환난날에 가지는 꿈 환난날에 가지는 꿈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50:15) 꿈을 실현시키려면 중단하지 말라. 우리 교회의 장로 한 분이 1년 전에 심장병으로 고생했다. 의사는 그에게 살아남는다 해도 식물인간에 불과할 것이라고 했다. 그때 나는 유명한 정신과 의사 스미레이 브랜턴 박사의 '중상을 입은 두뇌에는 항상 상처가 미치지 아니한 부분이 있다.'는 말을 기억하고는 우리 교회의 장로에게 이렇게 말했다. '나는 당신이 건강한 사람이 될 것을 믿습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모든 악조건하에서 건강하게 된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고, 얼마 후에 그는 회복되어 교회에 나와 이렇게 말했다. "목사님, 당신은 정말 위대한 분입니다." "장로님, 위대한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 2022. 12. 1. 새 힘을 얻으리니... 새 힘을 얻으리니...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 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사40:31). 나는 이제까지 꿈을 가진 자를 따르고 있으며, 그의 이름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는 나의 주님이시며, 나에게 소망을 주시는 분이시다. 당신의 삶 속에 그리스도를 영접하라. 그러면 당신은 소망을 가지게 되며, 그 소망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2022. 12. 1. 다이아몬드를 받는 참된 의미 다이아몬드를 받는 참된 의미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계3:20) 나는 젊은 남자로부터 다이아몬드 반지를 받고 흥분한 여자에게 예수를 믿으라고 권한 적이 있다. "예수를 영접하는 것은 다이아몬드 반지를 영접하는 것과 흡사합니다. 당신은 다이아몬드를 받는 의미를 압니다. 그것은 두 사람이 서로 상대방에게 헌신하고, 서로 신뢰한다는 의미입니다. 또는 남들과 나눌 수 없는 은밀한 것을 나눈다는 의미입니다." "알겠습니다.예수를 믿겠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마음 속에 다이아몬드를 선물로 주신다. 당신 속에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당신은 하나님과 영원히 아름답게 살게 된다. 2022. 12. 1. 바울 사도의 권면 바울 사도의 권면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벧전 5:5). 위의 말씀을 통해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불의한 생활을 청산하고 거룩한 삶을 택하라고 권며하고 있다. 온전한 헌신으로부터 완전한 평안이 나온다. '오! 하나님 나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소서.아멘.' 이런 기도를 하면 당신의 나쁜 긴장감이 사라질 것이다. 회개와 감사를 통해서 하나님은 항상 당신 속에 있는 모든 나쁜 감정들을 제거시키시는 분이심을 믿게 해 줄 것이다. 2022. 12. 1. 쉬게 하시는 권능도... 쉬게 하시는 권능도...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11:28) 나는 불의의 사고로 두 아들을 잃은 친구를 만났다. 작은 아들은 호숫가에 서 낚시질을 하다가 익사했고, 큰 아들은 작은아들이 죽은지 2년만에 교통 사고로 사망했다. 나는 그들에게 어떻게 사느냐고 물었다. "어느 주에 사는 사람이 '하나님은 아직도 당신을 사랑하십니다.'하는 내 용이 담긴 편지를 보내주었습니다. 나는 그 말을 반복했고, 나는 아직도 그 것을 믿습니다." 그녀는 두 눈을 빛내며 말했다. 어떤 것도 그들을 약하게 할 수는 없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통해서 자신감과 강한 믿음과 사랑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굳게 믿기 때문이다. 2022. 12. 1. 공동서신 녹취 16 이제 마지막으로 유다서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다서는 25절까지 있는데 일반 교회에서 잘 보지 않는 본문 가운데 하나가 유다서입니다. 이 공동서신은 예수님의 동생이었던 야고보의 편지로 시작해서 또 예수님의 동생이었던 유다의 편지로 마무리됩니다. 이 유다서를 기록한 가장 중요한 목적은 뭐냐면 교회 공동체 안에 침입해 들어와 있는 거짓 교사들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겁니다. 그래서 유다서가 총 25절까지 되어 있는데 4절부터 19절까지 총 16절 그것이 거짓 교사들을 지적하는 겁니다. 그들이 하나님에 의해서 반드시 심판 받을 것이다 이것을 경고하는 것이 4~19절입니다. 유다서의 기록 목적을 알 수 있는 겁니다. 유다서는 거짓 교사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온전한 복음을 붙잡을 것을 촉구하는 것이 유다서를 저술한 목.. 2022. 11. 29. 공동서신 녹취 15 오늘 공동서신 마지막 시간입니다. 오늘 요한 2서와 3서 유다서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한2서는 13절까지 되어 있습니다. 요한3서는 15절까지입니다. 제가 강의를 할 때 그런 말씀 드렸습니다. 전서와 후서가 있다고 할 때 전서가 후서보다 길다, 그리고 1서, 2서, 3서가 있다고 할 때 1서가 길고 그다음 2서가 길고 3서이다 그런 말씀 드렸는데 2서, 3서 보시면 2서는 13절까지 있고 3서는 15절까지 있어서 3서가 더 긴 것 아닌가 이런 질문이 나올 수 있습니다. 여기서 길다라고 하는 것은 절을 가지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고 이 서신에 사용된 단어를 가지고 판단하는 겁니다. 그래서 보시면 요한2서는 13절까지 있지만 단어는 245개의 단어가 사용됩니다. 3서는 15절까지 있지만 219단어가 사용되고.. 2022. 11. 29. 공동서신 녹취 14 여러분 그런 의미에서 성경에 보시면 우리가 사랑해야 될 세상이 있고 사랑해서는 안 되는 세상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 보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세상이 있습니다. 여기 세상은 뭐죠? 그 세상 안에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말하는 겁니다. 우리가 이 땅에 있는 사람들은 사랑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사랑해서는 안 될, 지배받아서는 안 될 세상이 있습니다. 그게 뭐죠? 이 세상의 지배문화, 이 세상의 지배적인 가치 이런 것들은 우리가 지배 받아서도 안 되고 추종해서도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랑해야 될 세상의 사람들과 우리를 그릇된 길로 인도하고 있는 세속의 가치를 잘 구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장 18절을 보시면 “아이들아 지금은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2022. 11. 29. 공동서신 녹취 13 오늘은 공동 서신 7번째 시간으로 요한1서를 공부하겠습니다. 요한1서의 주제는 세상을 이기는 믿음입니다. 요한1서라는 제목은 2세기 말경부터 불리어진 명칭이고 요한1서를 쓴 사람은 사도 요한입니다. 예수님의 12제자들이 대부분 다 순교를 당했다고 전해집니다. 그런데 유일하게 순교당하지 않고 자연사 한 제자가 사도 요한입니다. 복음서에 보면 요한은 야고보와 형제인데 보아너게라는 별명을 가졌습니다. 보아너게가 어떤 뜻입니까? 우레의 아들입니다. 성격이 너무 급해서 이 우레의 아들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후에 사도 요한의 별명이 사랑의 사도로 바뀝니다. 그래서 전설에 의하면 만날 때마다 사람들에게 선포한 유일한 메시지가 서로 사랑하라는 말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레의 아들이라는 별명에서 사랑의 사도로.. 2022. 11. 29. 공동서신 녹취 12 2장 14절에 보면 거짓 교사들이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가 나옵니다.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저주의 자식이다.” 거짓 교사들이 추구하는 것은 결국 돈과 권력과 성적인 탐닉입니다. 그리고 15절에 보면 이런 거짓 교사들이 추종하는 모델이 하나 나옵니다. 바로 브올의 아들 발람입니다. 2장 15절입니다. “그들이 바른 길을 떠나 미혹되어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따르는도다 그는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거짓 교사들이 결국은 돈과 권력과 성적인 탐닉을 추구하는데 그 하나의 모델이 누굽니까? 돈과 권력을 추구하다가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넘어뜨린 바알브올 사건을 조언했던 사람이 브올의 아들.. 2022. 11. 29. 공동서신 녹취 11 오늘은 공동서신 여섯 번째 시간으로 베드로후서를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동서신 첫 시간에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서신이 총 21권이 있는데 크게 바울 서신과 공동서신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신앙인들은 바울 서신과 공동서신 가운데서 바울 서신을 더 사랑했습니다. 바울 서신의 말씀들을 더 좋아했습니다. 바울 서신을 더 좋아하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가 이신칭의 때문입니다. 바울 서신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를 하나 꼽으라면 이신칭의입니다.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신앙인들이 오해하는 것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고 할 때의 믿음을 인지적인 동의, 고백적인 언어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바울 서신에 대한 오해를 교정시켜 주는 것이 공동 서신입.. 2022. 11. 29. 공동서신 녹취 10 2장 21절 보시면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라고 말합니다. 여기 2장 21절에 보면 신앙인의 정체성은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 받은 자들이라는 겁니다. 뭘로 부름받은 겁니까?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름 받은 것이고 예수의 제자로 부름 받은 겁니다. 따라서 신앙인은 우리의 모범되신 예수를 따라가야 되는 겁니다. 1장 15절과 2장 21절이 똑같은 말씀입니다. 신앙은 뭡니까? 예수 따름인 겁니다. 그래서 예수를 제대로 따르기 위해서라도 예수님이 어떤 길을 걸어가셨는지 예수님이 어떤 사역을 행하셨는지 이것을 명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3장 1~7절은 남편과 아내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재밌는 .. 2022. 11. 29. 공동서신 녹취 9 오늘은 베드로전서를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울 서신도 마찬가지이고 베드로의 편지도 전서가 후서보다 좀 깁니다. 그래서 전서는 5장까지 있고 후서는 3장까지 있는데 오늘은 전서를 보고 다음 주에는 후서를 공부하겠습니다. 본문을 함께 보면서 오늘 강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장 1절을 보시면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라고 말합니다. 여기 1장 1~2절에 보시면 발신자가 나오고 수신자가 나오고 그 수신자에 대한 설명이 2절에 나옵니다. 그다음에 문안 인사가 .. 2022. 11. 29. 공동서신 녹취 8 3장은 말에 대한 경계입니다. 오늘날로 이야기 하자면 말과 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오늘날 하나님의 통치 안에 거하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의 백성다운 삶을 살아내고 있는가, 이것을 자가 점검 할 수 있는 중요한 잣대가 있다는 겁니다. 그것이 뭐냐면 말과 글이라는 겁니다. 나의 말과 글을 내가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를 보면 내가 하나님의 통치 안에 거하는 하나님의 백성인가 라고 하는 것을 자가 점검 할 수 있다, 그래서 올바른 언어 사용, 누군가를 유익하게 하고 누군가의 생명을 살려내는 그런 말과 글을 하는 것이야 말로 바로 하나님의 통치 안에 거하는 하나님의 백성의 모습이다를 말하고 있는 것이 바로 야고보서 3장입니다. 4장 10절을 보겠습니다.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 2022. 11. 29. 공동서신 녹취 7 오늘은 야고보서를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야고보서는 별명이 하나 있습니다. 신약 성서의 아모스서라는 별명이 있는데 구약의 많은 예언자들이 있지만 그 예언자들 가운데 가장 정의를 강조했던 예언자가 바로 아모스입니다. 야고보서 안에도 정의에 대한 강조가 많이 나오기에 별명이 신약 성서의 아모스서입니다. 야고보서는 예수님의 동생이었던 야고보가 흩어진 12지파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야고보서의 중요한 주제는 실천하는 믿음의 중요성입니다. 이것은 바꿔 얘기하자면 당시 믿음을 실천과 무관하게 인지적인 동의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첫 시간에도 그런 말씀 드렸습니다. 바울 서신과 공동 서신을 여러분이 공부하실 때 항상 기억하셔야 할 것이 뭐냐면 바울과 공동 서신의 저자들이 목회했던 대상이 달랐다, 바울은 신앙.. 2022. 11. 29. 공동서신 녹취 6 8장에서는 9절과 13절입니다. “또 주께서 이르시기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그들과 맺은 언약과 같지 아니하도다.” 여러분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인도하여 내던 날에 그들과 맺은 언약이 뭐죠? 바로 시내산 언약입니다. 이 언약은 시내산 언약과 같지 아니하다는 겁니다. 여기 언약이라는 것은 뭐냐면 바로 새 언약입니다. 8장은 뭘 이야기하는 거냐면 이스라엘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옛 언약이 폐기되고 새 언약이 체결되었다는 겁니다. “그들은 내 언약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므로 내가 그들을 돌보지 아니하였노라.” 13절입니다.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라.” 이스라엘이 출애굽한 다음에 하나.. 2022. 11. 29. 공동서신 녹취 5 오늘은 히브리서를 본문을 찾아가며 공부하겠습니다. 성경 히브리서 1장을 펴주십시오. 오늘은 본문을 보면서 함께 공부하겠습니다. 1장을 보시면 예수님께서 유대교인들이 중요하게 생각했던 천사나 예언자보다 훨씬 우위에 있다 이것을 강조합니다. 1장 4~5절을 보시면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그다음에 14절을 보겠습니다.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이렇게 말합니다. 1장을 보시면 천사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부리시는 영입니다. 천사들을 우.. 2022. 11. 29. 공동서신 녹취 4 지난주에 잠깐 말씀드린 것처럼 히브리서는 저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습니다. 초대 교회 교부였던 오리겐이라는 사람은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히브리서의 저자는 하나님만 아신다 라고 애기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히브리서를 바울의 편지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가 뭐냐면 중세 시대 유일한 성경이 바로 벌게이트라는 라틴어 성경입니다. 그다음에 구약과 신약을 영어로 번역한 킹제임스 버전이라는 성경이 있습니다. 이 벌게이트와 킹제임스 버전에서 히브리서의 제목을 뭐라 붙였냐면 사도 바울의 히브리서 이렇게 제목을 붙였습니다. 그래서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사람들이 히브리서 하면 사도 바울이 쓴 편지라 생각한 겁니다. 이유가 뭐라고요? 중세 시대 유일한 성경이었던 벌게이트와 킹제임스 버전에서 히브리서의 제목을 뭐라고 .. 2022. 11. 29. 공동서신 녹취 3 한 주간도 건강하셨습니까. 오늘과 다음 주에 걸쳐서 히브리서를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경이 있으시다면 성경을 옆에 펴놓으시고 오늘 강의를 함께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히브리서는 좀 어렵다는 느낌이 듭니다. 왜 히브리서가 어렵다는 느낌이 드냐면 우리가 좀 생소한 제의적인 단어들이 많이 나옵니다. 마치 구약의 레위기를 읽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우리는 한 번도 제사를 드린 적이 없습니다. 제사장을 만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히브리서를 보시면 이 구약의 제의 시스템과 관련된 용어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왠지 좀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가 마치 구약의 레위기를 읽는 것 같은 좀 낯선, 생소한, 어려운 그런 것들을 히브리서를 읽을 때 경험을 하게 됩니다. 히브리서를 보시면 구약의 .. 2022. 11. 29. 누가복음 8장49-56 /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2022년 11월26일(토)■ (누가복음 8장) 49 아직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이 와서 말하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선생님을 더 괴롭게 하지 마소서 하거늘 50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시고 51 그 집에 이르러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아이의 부모 외에는 함께 들어가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52 모든 사람이 아이를 위하여 울며 통곡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울지 말라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53 그들이 그 죽은 것을 아는 고로 비웃더라 54 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잡고 불러 이르시되 아이야 일어나라 하시니 55 그 영이 돌아와 아이가 곧 일어나거늘 예수께서 먹을 것을 주라 명하시니 56 그 부모가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경.. 2022. 11. 29. 누가복음 8장4-15 / 네 부류의 사람들 ■2022년 11월21일(월)■ (누가복음 8장) 4 각 동네 사람들이 예수께로 나아와 큰 무리를 이루니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하시되 5 씨를 뿌리는 자가 그 씨를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밟히며 공중의 새들이 먹어버렸고 6 더러는 바위 위에 떨어지매 싹이 났다가 습기가 없으므로 말랐고 7 더러는 가시떨기 속에 떨어지매 가시가 함께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외치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9 제자들이 이 비유의 뜻을 물으니 10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그들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11 이 비유는.. 2022. 11. 29. 밀월에서 끝난 가정! (창 1:26-28) 목차로 돌아가기밀월에서 끝난 가정! (창 1:26-28) 세상은 날로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심각한 문제 거리가 너무도 많습니다. 여기서 일일이매거(枚擧)할 필요도 없겠습니다마는, 한 마디로 말해서 문제의 핵심은 인간성입니다. 허다한 난제(難題)들이 바로 인간성의 문제에서 비롯된다고 하겠습니다.오늘날 사람들은 많은 능력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술도 있고 재산도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 거리는 오히려 더 많아졌습니다. 문제 중에 가장 심각한 문제가 바로 인간성의문제입니다. 인간성이 좋지 않은 몇 사람으로 말미암아 어떤 때에는 온 국민이, 온 세계가고생을 해야 합니다.머리는 좋습니다. 배운 것도 많습니다. 지식도 있고 명예도 있고 권세도 있습니다. 그런데사람이 잘못 되었습니다. 사람의 그 깊은 곳에 있는.. 2022. 11. 26. 흑인이 자기 피부를 하얗게 만들 수 있다고? 그렇다면... "구스인이 그 피부를, 표범이 그 반점을 변할 수 있느뇨 할 수 있을진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렘 13:23) 구스인은 아프리카의 에디오피아 인으로서 그의 피부가 검은 자들이다. 그들이 피부를 하얗게 할 수 있을까? 표범이 그의 얼룩 무늬를 없앨 수 있을까? "할 수 있을진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 오, 이 말씀은 절망적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변화될 것을 전혀 기대치 않으셨다. 과연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레미야의 경고에도 회개치 않다가 BC 605년에 바벨론의 1차 침입을 받고 수 많은 포로들이 잡혀갔다. 이 때 다니엘이 잡혀갔다. 그리고도 회개치 않고 예레미야의 경고를 무시하고, 예레미야를 핍박했다. BC 597년 바벨론의 2차 침입으로 초토화되면서 여.. 2022. 11. 19. 김동호 목사 아카이브 김동호 목사 아카이브(여기클릭) 2022. 11. 19. 성례적 삶 김영헌 목사1 성례 聖禮(성매 聖媒, 성사 聖事)의 의미가. 성례 (성매, 성사)의 어의는 무엇인가? 한국 그리스도교에서 성례(거룩한 예식), 성사(거룩한 사건) 혹은 성매(거룩의 매체)라는 용례는 희랍어 미스테리온(mysterion)과 라틴어 사크라멘툼 (sacramentum)에 어의적, 역사적, 신학적 기원을 갖는다. 신약성서에서 언급되고있는 미스테리온(mysterion)이라는 단어는 한글 개혁성경에 “비밀”로 번역되어있다. 예를 들어 신약성서는 “하나님의 그 은혜의 경륜”(엡 3:2-3), “그리스도”(엡 3:4),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취었던 구원의 계획 (엡 3:9),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골 1:27) 그리고 간접적으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골 1:18)를 비밀 .. 2022. 11. 19. 6.25를 기억하라 신 32:7(신 32:7)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비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이르리로다가리발디는 19세기 이탈리아의 개혁과 통일운동에 공헌한 국민적 영웅이라 합니다. 어느 날 가리발디가 청년들을 모아놓고 조국을 위해 싸우자고 역설하자 한 청년이 나와 [ 만일 내가 조국을 위해 싸운다면 그 대가는 무엇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가리발디는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 칼에 베인 상처, 심한 부상, 끝내 죽음이 대가로 주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잊지 마십시오. 그대들의 상처와 죽음으로 이탈리아는 자유로운 나라가 될 것이요, 우리의 후손은평화롭게 살 것입니다] 가수 싸이의 병역특례 비리가 여론에 보도었습니다.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가.. 2022. 11. 19. 6.25를 기억하라 신 32:7(신 32:7)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비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이르리로다가리발디는 19세기 이탈리아의 개혁과 통일운동에 공헌한 국민적 영웅이라 합니다. 어느 날 가리발디가 청년들을 모아놓고 조국을 위해 싸우자고 역설하자 한 청년이 나와 [ 만일 내가 조국을 위해 싸운다면 그 대가는 무엇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가리발디는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 칼에 베인 상처, 심한 부상, 끝내 죽음이 대가로 주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잊지 마십시오. 그대들의 상처와 죽음으로 이탈리아는 자유로운 나라가 될 것이요, 우리의 후손은평화롭게 살 것입니다] 가수 싸이의 병역특례 비리가 여론에 보도었습니다.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가.. 2022. 11. 19. 바벨론 강변에서 시137:1-6 오늘은 6.25를 앞둔 주일입니다. 6월25은 주일이었습니다.38도선 전역에서 일시에 남으로 포문이 열렸고, 쏘련제 탱크로 밀고 내려와 3일만에 수도 서울까지 버리고 남하해야 했던 비극의 날이기도 합니다. 그후 3년간의 전화로 인한 피해는 말로 다할 수 없는 고난을 우리에게 안겨 주었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북쪽은 변함없이 자기들 나름대로 통일을 이룩하겠다고 버티고 있습니다. 엇그제만해도 서해 앞바다에서 서로의 총성이 오갔고 순간이나마, 다시 전쟁이 나지 않을까 염려하게 했던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이러한 정치적 환경에서, 오늘 우리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메시지는 무엇일까?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이스라엘의 역사를.. 2022. 11. 19. 주안의 한민족 역대하 30:10-22논지 : 주 안에서만 이질적인 요소들을 극복하고 하나가 될 수 있다.가. 히스기야 왕의 북녘 동포 초청(1-9)1. 아주 신실하고 지혜롭고 인내가 많은 한 왕이 유다 왕국에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왕이 되자마자 첫 번째로 한 일이 성전의 문을 연 것입니다. 그 아버지 때부터 성전 문을 닫아 놓고 예배를 중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성전 문을 열고 수리하고 청소하고 정결케 하고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것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교회와 여러 가지 제도를 개혁하고 난 후에 이 왕의 마음 가운데에는 오랫동안 우리가 유월절 명절을 잘 지키지 못했으니 유월절 명절을 지키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원래 유대인들은 1년에 세 차례 모든 남자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명절을 지키게.. 2022. 11. 19. 기독교와 민족주의 시편 2편 1~12절오늘 우리가 받은 시편의 영감은 열방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허사를 경영하고, 세상의 군왕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 기름 받은 자를 대적하는 반신적(反神的)이요, 반기독적이요, 반교회적인 대적들을 예언하고 있습니다(시 2:1-3). 그러나 하늘에 계신 하나님은 이 세상 군왕들의 무모한 대적을 비웃으시며(시 2:3), 진노하시며(시 2:5), 그의 메시아는 시온산에 군림한다고 하였습니다(시 2:6). 그리고 공의로운 메시아의 전능한 자기 통치는 성취된다고 하였습니다(시 2:7-9). 그러므로 세상의 민족들과 군왕들은 여호와를 경외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시 2:10-12). 세상의 군왕들과 민족들의 반신적이고 반역적인 역사는 죄로 타락한 인류역사의 어둠이었습니다. 그 결정적인 .. 2022. 11. 19.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1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