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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쓴 글씨(요 8:1~11) 목차로 돌아가기땅에 쓴 글씨(요 8:1~11) "예수는 감람산으로 가시다.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시니 백성이 다 나오는 지라. 앉으사 저희를 가르치시더니,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저희가 이렇게 말함은 고소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를 시험함이러라.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저희가 묻기를 마지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가라사대 '너희 중에 죄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하시고, 다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저희가 이 말씀을 듣고 양심에 가책을 받아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 2024. 3. 18.
기록된것으로 기뻐하라(눅 10:17-20) 목차로 돌아가기 기록된것으로 기뻐하라(눅 10:17-20)  오늘은 대림절 세 번째 주일입니다. 대림절기 주일마다 우리는 제단에 있는 초를 하나씩 켜면서 우리가 기다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어떠한 의미를 가지신 분인지를 되새기고 있습니다.첫번째 주일에는 소망의 촛불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주일에는 평화의 촛불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오늘 밝혀진 세번째 초는 기쁨을 의미하는 촛불입니다.사람들마다 기쁘게 살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자기 나름대로 기쁘고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기 위해 수고하고 투자를 합니다. 취미생활을 하기도 하고, 자신이 원하는 좋은 물건을 사기도 합니다. 자신의 성향과 비슷한 사람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중국에는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해 주는 격언이 있습.. 2022. 11. 25.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눅 10:17-20) 목차로 돌아가기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눅 10:17-20) 프랑스 사이클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한 선수가 있었습니다. 그 이름은 랜드 암스트롱이라고 하는 청년입니다. 경기에는 언제나 그 누군가가 금메달을 얻겠지요마는 이 이야기는 그러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는 3기 암 환자로서 많은 고생을 하면서 이 엄청난 일을 이루게 된 것입니다. 25세에 고환암이라고 하는 사형선고같은 진단을 받았습니다. 생존 가능성까지도 희박했습니다. 폐와 뇌에까지 전이되어서 너무나 쑤시고 아파서 식사도 잘 못하고 신문은 물론 텔레비젼도 마음대로 볼 수가 없을 만큼 그렇게 머리가 터지게 아프고 괴로웠답니다. 그러나 그는 사이클 경기에 나갔습니다. 물론 실패했죠. 어머니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My son, you never q.. 2022. 11. 23.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누가복음 10 : 17 - 20)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누가복음 10 : 17 - 20) 프랑스 사이클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한 선수가 있었습니다. 그 이름은 랜드 암스트롱이라고 하는 청년입니다. 경기에는 언제나 그 누군가가 금메달을 얻겠지요마는 이 이야기는 그러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는 3기 암 환자로서 많은 고생을 하면서 이 엄청난 일을 이루게 된 것입니다. 25세에 고환암이라고 하는 사형선고같은 진단을 받았습니다. 생존 가능성까지도 희박했습니다. 폐와 뇌에까지 전이되어서 너무나 쑤시고 아파서 식사도 잘 못하고 신문은 물론 텔레비젼도 마음대로 볼 수가 없을 만큼 그렇게 머리가 터지게 아프고 괴로웠답니다. 그러나 그는 사이클 경기에 나갔습니다. 물론 실패했죠. 어머니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My son, you never quit.. 2022. 9. 13.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누가복음 10 : 17 - 20) 전체 목록가기 기쁨 목록 돌아가기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누가복음 10 : 17 - 20) 프랑스 사이클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한 선수가 있었습니다. 그 이름은 랜드 암스트롱이라고 하는 청년입니다. 경기에는 언제나 그 누군가가 금메달을 얻겠지요마는 이 이야기는 그러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는 3기 암 환자로서 많은 고생을 하면서 이 엄청난 일을 이루게 된 것입니다. 25세에 고환암이라고 하는 사형선고같은 진단을 받았습니다. 생존 가능성까지도 희박했습니다. 폐와 뇌에까지 전이되어서 너무나 쑤시고 아파서 식사도 잘 못하고 신문은 물론 텔레비젼도 마음대로 볼 수가 없을 만큼 그렇게 머리가 터지게 아프고 괴로웠답니다. 그러나 그는 사이클 경기에 나갔습니다. 물론 실패했죠. 어머니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My .. 2022. 7. 15.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노라! (사 49:14-21)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노라! (사 49:14-21) ●어느 가정에서 손 자랑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씩씩한 아들의 손이 최고라고 하는 이도 있었고, 딸의 하얀 손이 제일 곱다고 하는 이도 있었습니다. 아기의 고사리 같은 손이 제일 귀엽다고 하는 이도 있었고, 쭈굴쭈굴한 할머니의 손이 제일 고상하다고 하는 이도 있었고, 일하는 아버지의 손이 으뜸이라고 하는 이도 있었습니다. 마침내 온 가족이 투표를 한 결과 가장 아름다운 손으로 어머니의 손이 뽑혔답니다, 그 이유는 어머니의 손은 수많은 가사 일로 거칠고 못이 박혀있었지만 온 가족을 위한 사랑의 손이요 봉사의 손이요 섬김의 손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은 사랑과 섬김과 봉사의 손입니다. 남을 섬기는 손이야말로 가장 귀하.. 2022. 2. 4.
언약 책에 기록된 대로(왕하 23:21-25 ) / 이수영 목사 언약 책에 기록된 대로 왕하 23:21-25 오늘 본문에 나오는 유다 왕 요시아는 여덟 살에 왕이 되어 31년간 다스린 유다왕국의 말기에 속하는 왕이었습니다. 본문 마지막 절은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따라 여호와께로 돌이킨 왕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전하고 있습니다. 앞서는 왕하22:2에서도 "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 한 것을 봅니다. 그러면 무엇이 그로 하여금 이러한 극찬을 받게 한 것이겠습니까? 열왕기하 22-23장의 기록을 통해 우리는 그가 한 일들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유다의 왕이 된지 열여덟째 해에 요시아는 대제사장 힐기야.. 2021. 12. 27.
기록하는 자가 이깁니다 (신명기 27장 1-10절) < 기록이 기적을 만듭니다 > 기록하는 자가 이깁니다 (신명기 27장 1-10절) 어느 날, 한 초등학생이 엄마에게 말했습니다. “엄마! 적자생존이 무슨 말이에요? 왜 흑자를 내지 않고 적자를 낸 사람이 생존해요?” 엄마가 잠깐 고민하다가 마침내 말했습니다. “아마 그 말은 ‘적자!’라고 결심하고 열심히 적는 사람이 결국 생존한다는 말일 거야. 그만큼 적는 것이 중요해.” 엉뚱한 해석이지만 그 말 자체는 진리입니다. 적는 자가 결국 승리하고 생존합니다. 인간의 역사를 살펴보면 기록의 힘은 어떤 힘보다 강했습니다. 구 소련 오뎃사 지역에 이리나란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어렸을 때 끊임없이 무신론 교육을 받았습니다. 선생님은 자녀를 오븐에 넣고 구웠다는 한 침례교 여인 얘기를 들려주며 종교를 혐오하게 했.. 2021.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