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됨의 현주소 (행 10:23~33)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인간 됨의 현주소 (행 10:23~33) 베드로가 불러들여 유숙하게 하니라. 이튿날 일어나 저희와 함께 갈쌔 욥바 두어 형제도 함께 가니라. 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일가와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 마침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 베드로가 일으켜 가로되 일어나라 나도 사람이라 하고, 더불어 말하며 들어가 여러 사람의 모인 것을 보고, 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을 교제하는 것과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부름을 사양치 아니하고 왔노라 묻노니 무슨 일로 나를 불렀느뇨. 고넬료가 가로되 나흘 전 이맘때 까지 내 집에서 제 구시 시.. 2025. 1. 23. 인간 됨의 현주소 (행 10:23~33) 목차로 돌아가기인간 됨의 현주소 (행 10:23~33) 베드로가 불러들여 유숙하게 하니라. 이튿날 일어나 저희와 함께 갈쌔 욥바 두어 형제도 함께 가니라. 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일가와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 마침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 베드로가 일으켜 가로되 일어나라 나도 사람이라 하고, 더불어 말하며 들어가 여러 사람의 모인 것을 보고, 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을 교제하는 것과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부름을 사양치 아니하고 왔노라 묻노니 무슨 일로 나를 불렀느뇨. 고넬료가 가로되 나흘 전 이맘때 까지 내 집에서 제 구시 시도를 하는데.. 2025. 1. 1. 인간의 약함과 강함 인간의 약함과 강함 롬 8:26-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 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인간은 참 나약함의 존재입니다. 언뜻 보면 인간은 강하고 약고 지혜롭게 생겼지만 무지하고 나약한 존재입니다. 히틀러가 얼마나 강한 사람입니까. 그런데 그는 애인 앞에서 어린아이 같았다고 합니다. 박정희 대통령도 강한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분도 집에 가면 아이들과 함께 뒹굴며 놀았다고 합니다. 나폴레옹도 강한.. 2024. 11. 18. 인간성 회복의 길(로마서 8장 1절~11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인간성 회복의 길(로마서 8장 1절~11절)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 2024. 7. 26. 첫 사랑을 잃은 인간상! (계 2:1-7) 목차로 돌아가기 첫 사랑을 잃은 인간상! (계 2:1-7) "우리는 사소한 일에 목숨을 건다" 라고 하는 교양서적, 아주 재미있는 책을 써서 1, 2권이 나와 있는데 우리 모두에게 알려져 있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리차드 칼슨 박사 님께서 요새도 책을 많이 쓰시고 많은 곳에서 강연을 하고 높이 존경을 받고 또 많은 감화 를 끼치고 있는데 최근에 쓴 책 가운데 이런 말이 있습니다. Don't Sweat the Small Stuff in Love 그런 책입니다. 우리말로 이 번역을 아주 잘했어요. "사랑은 사소한 일에도 상처를 입는다" 그렇게 번역했습니다. 한 번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 사랑이라는 것은 인간관계입니다. 좁혀서 말하면 두 사람의 관계입니다. 더구나 부부간의 관계라는 .. 2024. 3. 28. 인간성 회복의 길(로마서 8장 1절~11절) 목차로 돌아가기인간성 회복의 길(로마서 8장 1절~11절)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 2024. 3. 19. 인간성 상실의 위기(히브리서 3장 7절~14절) 목차로 돌아가기인간성 상실의 위기(히브리서 3장 7절~14절)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노하심을 격동하여 광야에서 시험하던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에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를 노하여 가로되 저희가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저희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니 형제들아, 너희가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 우리가 시.. 2024. 3. 19. 인간성 상실의 위기(히브리서 3장 7절~14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인간성 상실의 위기(히브리서 3장 7절~14절)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노하심을 격동하여 광야에서 시험하던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에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를 노하여 가로되 저희가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저희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니 형제들아, 너희가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 우.. 2023. 4. 28. 주 안에서 인간관계 거듭나기 /엡 6:5-9 2010.10.3 주일 설교(에베소서 강해 19) 주 안에서 인간관계 거듭나기 엡 6:5-9 한국 교회 초기에 감동적인 전도 사례가 하나 있습니다. 경동제일교회에 엄영수라는 분이 계셨는데, 영수라는 직책은 오늘날 장로에 해당되는 직책으로 예배당도 짓고 관리도 하며 교회를 위해 일생 수고하는 사람입니다. 그의 직업은 왕손을 모시는 마부였습니다. 하루는 왕손을 모시고 지방으로 여행을 가는데 가는 길에 "나으리, 예수 믿으시죠." 하고 전도를 하였습니다. 왕손인 그 분이 물었습니다. "아니, 네가 예수를 믿느냐?" "예 그렇사옵니다. 한 3년 되었습니다. 저는 예수를 믿고 마음이 너무 기쁩니다." 그 말은 들은 왕손이 마부에게 빈정거리며 물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너 같은 상놈이 양반이라도 된다더냐?" 그.. 2023. 1. 25. 인간 최대의 존재 이유/마태복음 22장 34-40절 인간 최대의 존재 이유// 20010617 2001-12-08 17:26:55 read : 266 주일 낮예배// 마태복음 22장 34-40절 13세기에 살았던 사랑의 성자 프랜시스에 대해서는 무수한 얘기들이 있습니다. 어느 날 그는 굽비오라는 마을이 늑대로 인해 피해가 많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프랜시스는 제자 한 사람과 함께 무장도 하지 않고 늑대 굴로 갔습니다. 그들을 보자 늑대는 막 공격하려고 으르렁거렸지만 프랜시스는 그저 태연합니다. 그는 곧 조용히 늑대에게 사랑을 설교한 후, 두 손을 부드럽게 내밀었습니다. 그러자 늑대가 다가오더니 프랜시스의 손 위에 자기의 앞발을 올려놓았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프랜시스가 늑대의 목을 껴안자 늑대가 조용히 눈물을 흘렸습니다. 사랑의 힘 앞에 짐승도 감격했다는.. 2023. 1. 24. 인간론 ○ 인간론○ 조직신학 인간론 ○ 칼빈의 인간론○ 에밀 브루너의 인간론 ○ 이신건 교수 강의록강의에 들어가는 말 1.인간론의 의의1.자신을 찾고 있는 인간 2.인간론의 의의2.신학과 인간학1.신학에서의 인간학의 위치와 비중 2.신학적 인간학의 방법론3.현대인의 인간이해1.이성적 인간(Homosapiens) 2.공작인(Homo faber) 3.진화하는 인간4.과정 중에 있는 인간 5.철학적 인간학 6.동양적 인간이해4.기독교의 인간이해1.하나님의 피조물로서의 인간 2.하나님의 형상로서의 인간3. 죄인으로서의 인간 4.전인(全人)으로서의 인간 5. 참 인간 예수5.결론 - 인간으로 지양되는 그리스도인주요 참고도서 2023. 1. 18. 인간성 회복에 앞서라 (갈라디아서 4장 16-19절) 인간성 회복에 앞서라 (갈라디아서 4장 16-19절)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다른 복음을 용납하면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처럼 단호하게 말한다고 해서 원수처럼 대하지 말라고 했다(16절). 또한 바울은 다른 복음을 열정적으로 전하는 사람의 의도가 영혼을 미혹하기 위한 것으로서 선하지 않다고 했다(17절). 이단이 열심을 내고 기존 교회를 비판하는 것은 좋은 의도로 그러는 것이 아니라 목사와 교인을 이간시키고 자기들에게 이끌어서 열심을 내게 하려는 의도 때문이다. 마지막 때는 미혹의 때이기에 이단을 지극히 조심하라. 누가 이상한 말을 하면 그 말의 의도를 잘 살펴서 왜 그런 말을 하는지 분별하라. 이단은 처음에는 자기의 정체를 숨기고 말한다. “어디 성경공부 하는데 가볼까.. 2023. 1. 11. 인간관계가 나빠지는 이유 (창세기 31장 1-5절) 인간관계가 나빠지는 이유 (창세기 31장 1-5절) 1. 돈 때문 본문 1절을 보라. “야곱이 라반의 아들들이 하는 말을 들은즉 야곱이 우리 아버지의 소유를 다 빼앗고 우리 아버지의 소유로 말미암아 이 모든 재물을 모았다 하는지라.” 결국 돈 문제로 야곱과 라반 가족 사이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인간관계의 많은 문제들이 돈 문제와 깊은 관련이 있다. 오늘날 일어나는 사회 갈등의 가장 큰 원인이 밥그릇 싸움이다. 사람들이 다른 것은 다 참아도 밥그릇 문제만은 잘 못 참는다. 밥그릇 문제를 전혀 무시하며 살 수 없지만 그 문제로 인해 좋은 관계가 희생되지 않게 하라. 쉬운 일은 아니다. 형편이 어려울 때는 더욱 어렵다. 그래도 돈보다 관계를 중시하는 기본적인 가치관만은 잃지 말라. 2. 시기심 때문 야곱과 .. 2023. 1. 11. 인간다움을 향한 몸부림 2차 대전 중 독일군이 유대인 6백만 명을 학살할 때 가장 장애가 되는 것은 독일군인에게 있는 인간의 양심이었습니다. 그 양심을 없애려고 독일군부는 유대인들을 짐승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독일군부는 3만 명이 넘는 수용소에 화장실을 한 개만 만들었습니다. 할 수 없이 유대인들은 아무 데나 배설을 했고, 배설물과 어우러진 인간의 모습을 보면서 독일군의 양심은 사라져 갔습니다. 인간다움이 없는 인간이 짐승으로 보이면서 살인은 점차 쉬워졌습니다. 스스로의 존엄성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잠시 물질이나 지위가 없으면 어떻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이 이 땅에 사명을 가지고 보낸 사람이 아닙니까? 그 수용소에서 살아난 사람들은 대개 인간다움을 잃지 않았던 사람들입니다. 매일 4시 반이 되면 수용소에서 한 사람마다 따뜻.. 2022. 12. 14. 미러형 인간, 윈도우형 인간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한 종류의 사람은 유리를 뚫고 창문 넘어 바깥을 볼 수 있는 사람입니다. 다른 한 종류의 사람은 거울로 자기의 처지만 쳐다보는 사람입니다. 같은 돈과 시간을 써도 거울로 자기만 보면서 쓰는 사람은 낭비이고, 창문을 넘어 바깥을 보면서 쓰는 사람은 그 낭비가 헌신이 됩니다. 마리아가 향유 담은 옥합을 깨뜨려 주님 머리 위에 비싼 향유를 부었을 때 거울로 자기를 보는 사람은 그 마리아의 행위가 낭비로 보입니다. 그러나 창문으로 바깥을 보는 사람은 그 행위가 헌신으로 보입니다. 거울과 창문의 차이가 이처럼 사람을 다르게 만듭니다. 영어로 거울을 미러(mirror)라고 하고, 창문을 윈도우(window)라고 하는데, 우리는 미러형 인간이 되지 말고, 윈도우형 인간이 되어야 합니다. .. 2022. 12. 12. 인간이 위대해지는 과정 저는 아직도 잊지 못하는 한 가지 살인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수 년 전에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지존파 사건입니다. 그들은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아지트에 시체소각장까지 만들어서 태워버렸습니다. 그들이 벌인 살인극은 해방 이후에 가장 잔인한 것이라고 떠들썩했습니다. 매스컴에 나와서까지 그들은 눈을 치켜 뜨며 더 많은 사람들을 죽이려고 했는데 더 죽이지 못하고 잡혀서 아쉽다고 서슴없이 말할 때 사람들은 치를 떨었습니다. 그 얼마 후에 온보현이라는 사람이 6명을 연쇄적으로 죽였다가 잡혔습니다. 그는 잡혀서 담담하게 살인 부문 최고 신기록을 내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무서운 인간이 아닌 나약한 인간의 모습을 봤습니다. 거기에는 자기를 극복하지 못한 나약한 한 인간이 보였을 뿐이었습.. 2022. 12. 11. 인간의 부르짖음과 하나님의 공급하심 심슨 목사님의 글은 천상의 소리와 같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그 깊이와 그 묘미를 느끼게 됩니다. 최소한 2번은 읽어보십시오. 그러면 19세기 복음주의 운동의 진수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중생한 영에 관한 놀라운 비밀과 '성결하게 된 영(靈)'의 손님이요 동시에 소유주로 계신 '하나님의 영'에 관한 놀라운 비밀을 깨달으셨습니까? 간단한 예화를 통해서 이 고상한 개념에 대해 설명해 볼까요? 일반적인 가죽 가방을 몸을 상징하는 것으로 생각해 봅시다. 그 가죽 가방 안에 있는 작은 은 상자는 혼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작은 상자의 뚜껑을 열면 아주 조그마한 금합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그것은 영 혹은 가장 차원 높은 속성의 상징으로 여겨질 것이며, 그 조그마한 금합 안에는 한눈에 보기에 값비싼 보석이 .. 2022. 12. 9. 인간이 겪는 4가지 고통과 해결책 1. 방황과 불안과 목마름의 고통(4-5절) 사람이 방황하고, 불안해하고, 주리고, 목말라하고, 피곤해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 이유를 대겠지만 역시 가장 큰 이유는 '돈을 추구하는 문제'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가 평안하게 살려면 '돈을 추구하는 삶'이 아닌 '돈이 따라오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면서 땀을 흘리면 행복이 따라오고, 곧 축복도 따라옵니다. 2. 나쁜 습관에 매인 삶의 고통(10-12절) 내가 즐겨하는 일이 내 가치관을 증명하고, 내가 즐겨 찾는 친구가 내 사람됨을 증명합니다. 자신이 즐겨하는 습관이 나쁘고, 자신이 즐겨 찾는 친구가 나쁘면 과감히 정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습관화를 조심해야 합니다. '좋은 습관을 기르는 것'과 '습관화하는 .. 2022. 12. 7. 인간 사회에 정치가 필요한 이유 인간 사회에 정치가 필요한 이유 우리 나라의 정치가들이 풀어야 할 가장 큰 숙제 중의 하나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강자에게 나눔을 설득하고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 눈물을 닦아주는 방법이 의롭고 공평하지 못하면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려다가 또 다른 눈물이 생겨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려는 목적은 좋은 것이지만 그 목적은 반드시 '의와 공평 사랑'을 통해서 달성되어야 합니다. 가끔 자신의 약점을 밝히지 않으려는 분들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비난할 때 그 약점을 가지고 비난하려는 경향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약점을 떳떳이 밝히지 못하는 것을 단순히 비겁한 행동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약점을 밝히는 순간 다가오는 편견의 멍에.. 2022. 12. 6. 인간 실존(롬7:14 ~ 25) 로마서 강해로 돌아가기목차로 돌아가기 인간 실존(롬7:14 ~ 25) 오늘의 본문에는 인간 실존에 대한 말씀이 있습니다. 좀더 정직하게 표현하자면 사도 바울의 인간 실존 의식이 여기에 기록되어 있다 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우리가 보아온 대로 '우리가'라든가 '우리에게'라는 복수형으로 말씀을 해왔습니다.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5절)"라든가 "우리 지체 중에(5절)"라는 식으로 늘 '우리'라는 표현을 써왔습니다마는 오늘의 본문에서는 그렇지 않은 것입니다. '내가' '나의' '내 속사람' '내 지체'… 이렇게 표현합니다. '우리'가 아닌 '나' 곧 1인칭으로 말씀합니다. 좀더 실질적이고 실존적인 모습을 설명하기 위해서 이렇게 말씀하게 되는 줄 압니다. 본래 이 점에서는 신학적으로 논란이 많습니다. 바울은 여.. 2022. 12. 2. 인간은 변한다 창 12 : 1 - 20 서 론 아브라함은 하란에서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본토 아비 친척을 떠나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곳으로 갈바를 알지 못하고 무조건 떠나서 가나안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 즐겨하고 신앙의 영웅답게 출발하다가 조그마한 물질적인 어려움 때문에 살길 찾아 애굽으로 가서 거기서 아내를 누이라고 속이는 거짓말까지 하게 됩니다. 인간은 환경에 따라 변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일에는 믿음의 조상이라고 불리우던 아브라함도 예외는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1. 순종하는 아브라함 본문 1-6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이에 아브라함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 갔고"하였습니다. 이는 순종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의 신앙 성격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신앙이 좋은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달게.. 2022. 10. 8. 하나님의 넓은 마음과 인간의 좁은 마음 (욘4:1-11, 막16:15-16, 갈3:26-29) 모든 종교는 인류의 구원과 행복을 위해서 봉사해야할 사명이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종교들이 그 본연의 사명을 저버리고 그 진리를 왜곡하거나 변질시키거나 잘못된 교리나 무거운 제도를 만들어서, 그 백성들을 불행하게 하고 인류의 평화를 개뜨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요나서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인간의 작은 머리로 위대하신 하나님을 축소하거나 인간의 작은 가슴으로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가두어 두려는 잘못된 신앙을 바로 잡으시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바르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깨닫는 일이 중요합니다. 요나는 자신의 뜻을 하나님의 뜻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한 결과 하나님의 뜻이 잘못되었다고 항변합니다. 그리고 오늘 죽었으면 죽었.. 2022. 10. 8. 인간의 조급함 창 16 : 1 - 6 서 론 인간은 언제나 조급해서 실수를 하는 것입니다. 사라도 아브라함도 조급하여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초조한 나머지 신앙과 는 관계없이 인위적인 방법을 동원하는 실수를 범한 것입니다. 1. 십년 기다리고 초조해졌습니다. 본문 3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한지 십년 후이었더라"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시기를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12:7)하신지도 벌써 십년이 지났는데도 자손이 없으니 인간적인 생각에서는 초조할 수 밖에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라는 인위적인 방법을 동원하게 된 것입니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그의 변치 않는 약속을 믿지 못하는 불신앙이었습니다. 아쉬운 것은 십년을 잘 참고 기다려왔던.. 2022. 10. 7. 인간의 전적타락 (롬2:1-3:20) 인간의 전적타락 (롬2:1-3:20) 계속하여 사도바울은 오늘 주어진 본문을 통하여 인간의 전적인 타락(Total Corruption)을 외치고 있습니다. 구원으로 들어가는 첫 길목도 내가 죄인이라고 하는 철저한 인 식에서 부터 출발됩니다. 자신이 도저히 회복될 수 없는 죄인이라 고 하는 사실을 알 때, 자신의 선행과 노력으로 않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되어짐을 알고 믿고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성장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사람은 예수를 오래 믿었지만 왜 신앙이 성장하지 않으며,무 엇이 나아지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불평합니다. 그러나 어려울 것없습니다. 내가 전보다 더 큰 죄인임을 날마다 깨달으면 됩니다. 믿고나서,알고나서도 죄를 짖고,더욱 사랑하지 못하고 더욱 헌신하지 못하는 존재임.. 2022. 10. 3. 인간이 되신 하나님 (요1:1-14 ) 인간이 되신 하나님 (요1:1-14 ) 신을 형상화하려는 인간의 몸부림이 계속해서 역사속에 있었다. -이것이 우상숭배의 근원이다. 1.하나님은 형상이 없으시다. 사40:18/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와 같다 하겠으며 무슨 형상에 비기 겠느냐? (예)어느 날 하은이가 아빠 그려준다고 그렸는데 돼지 처럼 그렸 다면? 어떻게 하나님을 전달하고 알게 할 것인가? 2.말씀의 하나님 이 문제의 어려움을 극소화하기 위해서 구약에서는 말씀을 사용하 셨다. (예)말씀으로 천지창조,출애굽,홍해를 가름등/ 불붙는 가시덤불-후에 말씀이 계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역사로 알게 됨. 그러나,아직도 인간편에서 볼 때,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함. 3.왜,인간으로 오셨는가? 1)인간에게 하나님 자신을 바로 알려주시기 위해서이다. 2)인간의 대속.. 2022. 10. 2. 하나님께 버림받은 인간의 실존 (롬1:24-32) 하나님께 버림받은 인간의 실존 (롬1:24-32) 이솝우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늙은 말 한 마리가 연자방아간으로 팔려왔습니다. 그는 무거운 연자방아 멍에를 짊어지고 한숨지으면서 말하기를 "그처럼 화려한 경마장에서 뛰어온 나의 결승점이 결국 이런 곳이라니" 가슴을 쳤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 육체의 결승점은 땅에 묻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안에 있으면 영원한 곳에서 영원히 살 수 있습니다. /믿/ ◀제목소개!▶ 지난 시간에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가?' 세 가지로 생각해보았습니다. ⑴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죄 때문입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지만 죄에는 하나님의 진노가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⑵하나님의 진노 앞에서는 그 누구도 핑계할.. 2022. 9. 12. 39. 하나님의 자녀다운 인간관계 목록가기 이 글은 옥한흠 목사님의 저서 로마서 강해 3권 69쪽에 있는 글입니다. 39. 하나님의 자녀다운 인간관계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올라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말라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2022. 9. 4. 인간이란 무엇인가? (롬 3:9~20) 인간이란 무엇인가? (롬 3:9~20) 제가 대학교 입학했던 첫해에, 저자가 누구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이 붙은 책을 한 번 읽어 본 적이 있었습니다. 교과 과정에 필요하거나 교수님이 읽으라고 권해서가 아니라, 그냥 서점에 갔다가 그 책을 우연히 보는 순간 그 책의 제목이 너무나도 멋있고 호기심이 끌려서 사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그 때에는 그 책을 아무리 읽어보려고 해도 무슨 말인지 잘 알 수가 없었습니다. 최근에 와서 ‘그때 내가 읽어도 무슨 뜻인지 도무지 몰랐던 그 책이 도대체 무슨 책이었을까?’하고 한 번 다시 찾아보려 했더니, 꼭 같은 제목의 책들이 여러 권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 정말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2022. 8. 30. 인간가치를 회복하는 교회 (누가복음 10, 25-37) 인간가치를 회복하는 교회 (누가복음 10, 25-37) 1989년도에 부산에서 부목사로 목회하고 있던 때의 일입니다. 하루는 심방을 마치고 교회 사무실로 들어가기 위해서 큰 길에서 벗어나 골목길을 들어서고 있는데, 길에서 놀던 아이들이 길가에 모여서 웅성거리며 겁에 잔뜩 질려 당황해 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차를 세우고 내려서 아이들이 있는 곳에 가 보았습니다. 동네 골목길에서 TUBE TYPE의 자동차 폐타이어를 가지고 놀다가 4, 5살 정도 되어 보이는 한 아이가 타이어에 넘어지면서 정강이 골절이 된듯했습니다. 갑작스런 사고로 그 타이어를 가지고 같이 놀던 아이들과 형이 겁에 질려 어쩔 줄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상황이 너무 급한 나머지, 다친 아이를 제 차에 태우고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 2022. 8. 22. 인간들의 행진 (입관-1) / (욥 30 : 23) 목록가기 인간들의 행진 (입관-1) / (욥 30 : 23) 225.467,532 욥은 극한적인 고통과 시련을 당하고 있었다. 그에게 사랑하는 자녀들과 아내가 떠나갔다. 소유도 모두 떠나갔고 종들도 떠나갔다. 절친한 친구들은 그를 위선자 사기꾼으로 몰아 붙였다. 1, 죽음은 필연적인 것이다. 우리가 죽어 무덤에 묻히는 것은 우연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절대적으로 확실한 사실이다. 이것은 인간 생명의 위대한 조성자께서 그렇게 되도록 정하셨기 때문이다. (히9 : 27) 그러므로 인간이 죽어 묻히는 무덤이야 말로 인간 본연의 처소요 빈부귀천을 가리지 않는 가장 공평한 장소인 것이다. 2, 죽음은 심각한 것을 깨닫게 한다. 인간은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보고서 자신의 올바른 인생관을 정립하는 기회로 삼는다. · .. 2022. 8. 13.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