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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가치를 회복하는 교회 (누가복음 10, 25-37) 전체 목록가기 교회 목록 돌아가기 인간가치를 회복하는 교회 (누가복음 10, 25-37) 1989년도에 부산에서 부목사로 목회하고 있던 때의 일입니다. 하루는 심방을 마치고 교회 사무실로 들어가기 위해서 큰 길에서 벗어나 골목길을 들어서고 있는데, 길에서 놀던 아이들이 길가에 모여서 웅성거리며 겁에 잔뜩 질려 당황해 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차를 세우고 내려서 아이들이 있는 곳에 가 보았습니다. 동네 골목길에서 TUBE TYPE의 자동차 폐타이어를 가지고 놀다가 4, 5살 정도 되어 보이는 한 아이가 타이어에 넘어지면서 정강이 골절이 된듯했습니다. 갑작스런 사고로 그 타이어를 가지고 같이 놀던 아이들과 형이 겁에 질려 어쩔 줄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상황이 너무 급한 나머지, 다친 아이를 제 차.. 2022. 8. 10.
인간관계에서도 승리하십시오 (사무엘하 2장 18-32절) 전체 목록가기 승리 목록 돌아가기 인간관계에서도 승리하십시오 (사무엘하 2장 18-32절) 사무엘하 처음 부분에는 다윗 진영과 죽은 사울 진영 간의 전투 장면이 나옵니다. 본문 바로 앞에서는 다윗의 군대장관인 요압의 군사들과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군대장관인 아브넬 군사들과의 첫 번째 전투장면이 나옵니다. 그 첫 번째 전투에서 요압이 이겼는데, 오늘 본문은 그 전쟁 후에 일어난 일을 묘사하는 장면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까요? 본문 18절 말씀을 보십시오. “그곳에 스루야의 세 아들 요압과 아비새와 아사헬이 있었는데 아사헬의 발은 들 노루 같이 빠르더라.” 다윗의 군대장관 요압에게는 아비새와 아사헬이라는 두 형제가 있었는데, 이 3형제가 모두 다윗의 용맹한 장군들이었습니다. 그 중에서 아사헬이 가장 .. 2022. 7. 21.
모든 인간은 존엄하다 -출21:1-11 모든 인간은 존엄하다 출21:1-11 (2013/12/8, 인권주일) ["네가 백성 앞에서 공포하여야 할 법규는 다음과 같다. 너희가 히브리 종을 사면, 그는 여섯 해 동안 종살이를 해야 하고, 일곱 해가 되면, 아무런 몸값을 내지 않고서도 자유의 몸이 된다. 그가, 혼자 종이 되어 들어왔으면 혼자 나가고, 아내를 데리고 종으로 들어왔으면 아내를 데리고 나간다. 그러나 그의 주인이 그에게 아내를 주어서, 그 아내가 아들이나 딸을 낳았으면, 그 아내와 아이들은 주인의 것이므로, 그는 혼자 나간다. 그러나 그 종이 ‘나는 나의 주인과 나의 처자를 사랑하므로, 혼자 자유를 얻어 나가지 않겠다’ 하고 선언하면, 주인을 그를 하나님 앞으로 데리고 가서, 그의 귀를 문이나 문설주에 대고 송곳으로 뚫는다. 그러면 그.. 2022. 7. 5.
기독교인의 자주하는 질문과 대답 - 인간론.천사론.마귀론 인간론 천사론 귀신론 인간은 몸과 영혼으로 되어있나요? 마음은 영혼과 같은 것인가요? 인간의 영혼과 육신의 관계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기독교, 불교, 유교의 인간관에 대해서 부활 후의 인간의 의식에 대해서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자유의지의 의미와 한계는 무엇입니까? 성경에서 천사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가르쳐 주세요! 천사(스랍)에게 날개가 있습니까? 성경은 스랍과 그룹에 대해서 어떻게 말하고 있나요? 성경은 타락한 천사에 대해서 어떻게 말하고 있나요? 성도가 받는 시험과 유혹의 출처는 무엇입니까? 마귀(사단)는 하나인데 왜 찬송가는 "마귀들"과 싸우라고 하나요? 출처 : https://blog.daum.net/parkland/1849634?category=5851 2022. 6. 15.
【인간관계】예화 모음 21편 [처음 목차 돌아가기] 1. 친밀감 인간의 행복은 어떠한 외적 조건의 성취보다 건강한 인간관계를 통해 주어진다. 흔히 좋은 대인관계를 갖는다는 것은 많은 사람과 원만한 관계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러한 관계만으로 행복이 오는 것은 아니다. 행복은 우리가 얼마나 깊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이러한 깊은 관계를 친밀감이라 한다. 친밀감이란 갓난아이가 벌거벗은 채로 어머니의 가슴에 달라붙는 듯한 접촉을 의미한다. 적어도 한 사람 이상과 인격적으로 이러한 관계를 가질 수 있을 때 이를 건강한 인간관계라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친밀감에서만 참다운 행복이 온다. 이 친밀감은 단지 가까운 것만을 말하지 않고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을 솔직하게 보일 수 있고 또 이를 용납 받을.. 2022. 6. 11.
【인간】예화 모음 79편 [처음 목차 돌아가기] 1.인간의 삶 3단계 폴 투르니에 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스위스의 유명한 심리학자요 그리고 의사입니다. 그 분이 많은 책을 썼습니다. 저도 이 분의 책을 대부분 다 가지고 있고 또 즐겨 읽는 중에 있습니다만은 그는 인간의 삶을 3단계로 간단하게 설명을 하는데 그 속에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가 아동기라고 하는 어린아이 시절이 있다. 어린아이 시절에 열망하는 바는 소유올시다. 먹는 것, 가지는 것, 소유만이 행복의 기준입니다. 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려고 그렇게 소유했을 때 좋고 자기 손에서 떠나갈 때 웁니다. 이게 아동기적인 인간이란 말입니다. 그 다음에 두번째는 청년기가 있습니다. 이때는 경험의 열망이 있습니다. 많은 지식을 경험하고 많은 세계를 경험하고 많은 것을 체험하.. 2022. 6. 11.
인간의 4 계절 인간의 4 계절                                                 전 1:2-7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자연계에는 봄여름 가을 겨울의 4계절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 사계절이 아주 뚜렷한 나라입니다. 우리나라가 얼마나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는 나라인지 모릅니다. 이것도 알고 보면 큰 축복입니다. 자연이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을 때 사람들도 함께 옷을 갈아입습니다. 그러면서 자연과 함께 변화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얼마나 좋은 환경입니까. 이 계절의 변화 없이 늘 따뜻.. 2022. 5. 23.
인간됨의 현주소(26편) 목록가기 2022. 4. 23.
제20과 인간의 타락(墮落) 제20과 인간의 타락(墮落) 하나님께서 창조한 첫 사람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형상(形象)을 닮은 지혜(智慧)롭고 의(義)로우며 거룩한 모습(模襲)을 지닌 완전한 인간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배반하고 불순종으로 범죄한 이후 하나님의 형상(形象)을 잃은 무지.무능하고 불완전한 자가 되었고, 그 후손(後孫)으로 태어난 모든 인간은 원하든지 원하지 않든지 죄(罪)의 지배 아래 있게 되었고, 그 결과 영원한 멸망의 심판에 이르고 말았다. 1.죄의 기원(起源) 1) 인류의 최초의 범죄는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의 잘못된 행동(行動)이지만 하나님을 반역(反逆)하게 한 그 죄의 원인(原因)을 사단의 유혹(誘惑)으로 성경(聖經)이 말 하고 있다. 2) 인간의 타락(墮落)보다 앞서 천사의 타락이 영계(靈界).. 2022. 4. 22.
제19과 인간의 구성요소 제19과 인간의 구성요소 1.만물(萬物)의 구성요소 하나님이 창조하신 만물을 크게 둘로 말하면 영체와 육체로 구분할 수 있다. 1) 영체란? 천사와 같이 육물(물질적인 구성 요소)은 전혀 없이 영물(영적인 구성 요소)로만 지음을 받은 영적 존재를 말한다. 2) 육체(肉體)란? 짐승과 같이 영물은 전혀 없이 육물로만 지음을 받은 육적 존재를 말한다. 3) 이 두 존재들 가운데 영체들은 영(靈) 단일체(單一體)로만 지음을 받았으며, 육체들은 수많은 세포(細胞)들로 이루어진 몸과 수많은 구성요소들로 이루어진 마음들로 이루어진 복합체로 지음 받았다. 2.인간의 구성요소 1) 사람은 하나님의 창조물 중에서 "영물인 영과, 육물인 육을" 함께 소유(所有)한 창조물로서 영(靈)으로는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영적(靈的).. 2022. 4. 22.
인간론(人間論:ANTHROPOLOGY) 사람 작성자:R.E 할로우 성경의 가르침으로 말미암은 인간론은, 같은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는 과학의 지류인 인류학(Anthropology)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우리는 이 장에서 하나님께서 지으신 도덕성을 지닌 피조물 중 두 번째로 뛰어난 존재인 인간에 대해 상고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는 사람에 대해서 성경은 무엇을 가르치고 있습니까? 사람의 기원 만일 하나님께서 말씀해주시지 않았다면 사람은 자신의 기원에 대한 사실들을 알 길이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계시를 주신다면, 우리가 어디서부터 왔는가에 대해서도 친히 말씀해주실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기원에 대한 매우 중요한 사실들을 창1:27, 2:7과 그 외 다른 말씀에서 계시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땅.. 2022. 3. 22.
진리의 기초가 아닌 것(1) 인간의 감정 - 이한규 목사 진리의 기초가 아닌 것(1) 인간의 감정 - 이한규 목사 어떤 진리를 추구하는 청년 기독교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어느 날 진리를 찾아야겠다고 산에 올라가 몇 개월이 지나도록 산에서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그 청년의 어머니가 아무리 내려오라고 설득해도 그는 진리를 찾지 못했다며 내려오지 않기에 어떤 목사에게 자기 아들을 설득시켜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얼마 후 그 청년은 산에서 내려왔습니다. 그때 어머니가 목사에게 물었습니다. "목사님! 제 아들을 어떻게 설득시켰습니까?" 목사가 대답했습니다. "나는 설득시키지 않고 예수님께서 산에서 내려와 사람 낚는 어부가 되었다고 설명만 했을 뿐입니다." 오늘날 우리 주변을 보면 진리를 잘못 이해하는 모습이 많이 목격됩니다. 진리는 어떤 특이하고 이상한 형태 속에 .. 2022. 3. 21.
진리의 기초가 아닌 것(3) 인간의 능력 - 이한규목사 진리의 기초가 아닌 것(3) 인간의 능력 - 이한규목사 인간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은 인간관계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우리의 신앙은 인간과의 관계보다는 주님과의 관계에서 기초합니다. 우리는 각기 고립된 개체로서 외로운 영혼으로 주님과 대면하는 것입니다. 엄밀히 말해 주님과의 관계에서 다른 사람이 끼어들 여지는 없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주님'과 '나'사이에 중간자를 두고 그 사람의 힘을 빌리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중간자를 통해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더 확실히 느끼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신앙을 권면하고 나누는 어떤 사람은 필요하지만 그 사람일지라도 주님과 나 사이에 끼어들어서는 안됩니다. 주님과의 직선적 관계를 방해하려는 모든 시도는 좌절되어야 합니다. .. 2022. 3. 21.
하나님께 버림받은 인간의 실존! (롬 1:24-25) 하나님께 버림받은 인간의 실존! (롬 1:24-25) 본문은 하나님께 버림받은 인간의 실존을 제시해 줍니다. 여러분! 버림받은 자의 운명이 어떻게 됩니까?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24절의 첫 문장인 '그러므로'는 앞 절과 접속사입니다. 그러니까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자이기에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존재입니다. 자신의 양심을 통해서, 자연계시를 통해서 하나님을 알게 만드셨습니다. /아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고 하나님께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마음에 허망한 생각으로 가득 찼으며 미련한 마음으로 어두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지혜 있다고 뽐내는 인생들!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을 썩어져 버리는 형상의 우상에 빠져있는 죄인들을 가리킵니다... 2022. 3. 20.
인간사를 섭리하시는 하나님! (전 3:1-15) 인간사를 섭리하시는 하나님! (전 3:1-15) 이 세상에는 수많은 난제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살기 위해 싸워야 하고, 많은 고생을 겪어야 하고, 많은 질고도 당하고, 자식을 키우느라 많은 수고를 하다가 이제 좀 쉬어야지 하면 어느새 늙어있고, 그러다가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고, 후세 사람들은 그런 나를 기억도 해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인생의 난제들에 대해 묻기를 계속한다면 아마 끝이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인간사를 바라보는 인간의 자세가 크게 두 가지입니다. ①운명론: 다른 말로 '숙명론'이라고도 합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선천적으로 타고난 운명이 있고 모든 일은 그렇게 되도록 정해져 있는데 그것을 사람의 힘으로 바꿀 수 없다는 것이며 그저 당할 수밖에 없다는 .. 2022. 3. 12.
인간의 변화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해서 ...전체 목록가기간략 목록가기철학자들 가운데 인간 변화를 철학의 주제로 다루었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프랑스의 철학자 사르트르를 들 수 있습니다. 그는 인간이 변할 수 있는 존재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어떻게 변할 수 있는가를 설명하면서 자신의 독특한 철학적 개념을 사용합니다. 인간은 두 종류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는 ‘즉자적’(卽自的) 존재로 살아가는 사람과 다른 하나는 ‘대자적’(對自的) 존재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즉자적 존재란 그냥 단지 존재하는 것을 말합니다. 한 마디로 생각 없이 주어진 환경에 등 떠밀려 살아가는 존재를 말합니다. 다시 말해서 수동적으로 운명에 끌려서 살아가는 존재를 말합니다. 사르트르는 이런 즉자적 존재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결코 변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대자적.. 2022. 2. 18.
철학적 인간의 변화 ...전체 목록가기간략 목록가기철학자들 가운데 인간 변화를 철학의 주제로 다루었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프랑스의 철학자 사르트르를 들 수 있습니다. 그는 인간이 변할 수 있는 존재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어떻게 변할 수 있는가를 설명하면서 자신의 독특한 철학적 개념을 사용합니다. 인간은 두 종류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는 ‘즉자적’(卽自的) 존재로 살아가는 사람과 다른 하나는 ‘대자적’(對自的) 존재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즉자적 존재란 그냥 단지 존재하는 것을 말합니다. 한 마디로 생각 없이 주어진 환경에 등 떠밀려 살아가는 존재를 말합니다. 다시 말해서 수동적으로 운명에 끌려서 살아가는 존재를 말합니다. 사르트르는 이런 즉자적 존재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결코 변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대자적.. 2022. 2. 18.
인간 보고 듣는것의 한계 ...전체 목록가기간략 목록가기눈으로 보고 귀로 들어 경험한 것만을 믿는다는 것은 정말 부질없는 일이지요. 우리의 눈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빛의 5%만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나머지 95%의 빛은 우리의 눈으로 식별할 수 없습니다. 만일 보이는 것만 인정하겠다고 하면 이 세상의 존재하는 것의 95%를 부정하겠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우리의 귀는 진동수 16Hz~20,000Hz 사이의 소리만을 인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많은 동물들은 우리가 듣지 못하는 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만일 들을 수 있는 소리만을 인정하겠다고 하면, 40,000Hz까지 들을 수 있는 개만도 못한 인생이 되고 말 것입니다.  이렇듯 엄청나게 제한된 인간의 능력의 한계를 극적으로 향상시켜 주는 것이 믿음입니다. 암흑 속에서.. 2022. 2. 17.
부적절 한 부목사 처신과 인간성./장달윤 목사 부적절 한 부목사 처신과 인간성./장달윤 목사 2. 부목사들에게 나타난 부적절한 인간성 1. B.J. 부목사의 특성 1) 사모님을 구타한 이야기 B목사님은 키도 크고 인물도 잘나고 음성도 좋고 설교도 잘하는데 한 번은 기도회를 인도하면서 자신이 부인을 때린 일을 교인들 앞에서 말을 하게 되었는데 그 말을 들은 교인들은 말하기를, 그런 말은 혼자 알고 있을 일이지 어떻게 사모님 때린 이야기를 목사님이 교인들 앞에서 하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일반인도 구타하면 도덕적으로 용납이 안 되고 형사 처벌을 받는 시대인데 하물며 목사님이 사모님에게 그렇게 할 수가 있느냐고 말이 돌았다. 나는 그에게 주의를 주었다. 그렇게 해서도 안 되고 또 과거에 실수를 하였다 하드라도 혼자 알고 .. 2022. 2. 15.
하나님 영광을 보지 못하게 만드는 인간의 영광-요한복음 12장 36-43절 6월 30일 주일설교 1부 _ 요한복음 12장 36-43절 (하나님 영광을 보지 못하게 만드는 인간의 영광) 너희에게 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떠나가서 숨으시니라 이렇게 많은 표적을 그들 앞에서 행하셨으나 그를 믿지 아니하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이르되 주여 우리에게서 들은 바를 누가 믿었으며 주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나이까 하였더라 그들이 능히 믿지 못한 것은 이 때문이니 곧 이사야가 다시 일렀으되 그들의 눈을 멀게 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로 하여금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깨닫고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였음이더라 이사야가 이렇게 말한 것은 주의 영광을 보고 주를.. 2022. 2. 14.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 (창 1:26-31)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 (창 1:26-31) 오늘 본문은 '인간의 기원'에 관한 내용입니다. 인간이 '누구의 형상으로 이루어졌느냐?'에 대해서는 두 가지 이론이 존재하고 있는데, 이 두 이론은 서로 타협이 불가능합니다. 첫 번째 이론은 '진화론자들의 사상'입니다. 그들의 학설은, 어떤 작은 물질이 오랜 기간 변화를 겪어, 동물이 되고 동물이 또 오랜 기간 변화를 겪어 인간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인간이 동물의 형상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찰스 다윈'의 학설입니다. 그 사람은 사람이 아메바에서 기원했다고 주장하지만, 사람의 기원은 원숭이나 아메바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에게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또 하나의 이론은 우리가 믿는 창조론입니다. /할/ 하나님의 천지창조는 인간창조로 그 막을 내립.. 2022. 2. 12.
인간 운명의 '세 때'를 기억하라! (히 9:27-28) 인간 운명의 '세 때'를 기억하라! (히 9:27-28) 한 소년이 자신의 어머니에게 이렇게 물었답니다. "어머니, 사람은 몇 살에 죽어요?" 아들의 질문을 받은 어머니는 그 아들을 데리고 공동묘지에 갔습니다. 그리고는 "얘야, 무덤의 비석에 씌어진 사람들이 몇 살에 살다가 죽었는지 연수를 헤아려 보아라"고 말했습니다. 소년은 수많은 비석을 살펴보고 나서 '사람의 죽는 나이는 정해져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 때 어머니가 복음을 주고 예수를 영접시키고 훌륭한 믿음의 아들로 키웠답니다. 여러분! 우리가 아는 것처럼 노인은 죽습니다. 그러나 젊은 사람도 죽습니다. 부자도 죽습니다. 가난한 사람도 죽습니다. 죽음은 동서양이 따로 없습니다. 남녀노소의 차별도 없습니다. 이 죽음의 길은 모든 사람이 다.. 2022. 2. 5.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 (창 1:26-31)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 (창 1:26-31) 우리는 지금 대강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그 셋째주간으로 성서주일이기도 합니다. 대강절은 300년 후기부터 지켰습니다. 기독교에는 절기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더 중요한 절기가 둘이 있습니다. 하나는 부활절 40일전부터 지키는 '사순절'이고 또 하나는 '대강절'입니다. 대강절은 성탄절 전 4주간을 말합니다. 이 4주간이 끝나면 곧 바로 성탄절을 맞게 됩니다. 이 4주간 대강절은 '예수의 오심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대강절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구약성경에서 예언한 대로 이 땅에 오시는 예수를 맞을 준비를 하면서 기다리는 기간'이고 또 하나는 '장차 오실 재림 예수를 맞을 준비를 하는 기간'이 대강절입니다. 그래서.. 2022. 2. 4.
하나님의 인간 사랑의 방법(方法)! (신 32:9-12) 하나님의 인간 사랑의 방법(方法)! (신 32:9-12) 구약 성경에 보면 하나님을 가장 잘 알고 이해한 사람이 한 사람 있습니다. 누구입니까? 모세입니다. 모세는 하나님과 직접 대면해서 하나님을 보았고, 알았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서 인도하면서 하나님이 자기 백성 된 이스라엘을 어떻게 다루시는가를 실제로 체험한 사람입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을 가장 잘 알고있던 모세가 죽음을 앞두고 남긴 마지막 교훈을 기록한 것으로, '모세의 노래'라고도 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광야 40년 동안 보살펴 주신 은혜를, 독수리가 새끼를 돌보고 훈련시키는 모습에 비유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11절 "마치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그 새끼 위에 너풀거리.. 2022. 2. 4.
《제7강》 하나님께 버림받은 인간의 실존! (롬 1:24-32) 《제7강》 하나님께 버림받은 인간의 실존! (롬 1:24-32) 이솝우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늙은 말 한 마리가 연자방아간으로 팔려왔습니다. 그는 무거운 연자방아 멍에를 짊어지고 한숨지으면서 말하기를 "그처럼 화려한 경마장에서 뛰어온 나의 결승점이 결국 이런 곳이라니" 가슴을 쳤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 육체의 결승점은 땅에 묻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안에 있으면 영원한 곳에서 영원히 살 수 있습니다. /믿/ ◀제목소개!▶ 지난 시간에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가?' 세 가지로 생각해보았습니다. ⑴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죄 때문입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지만 죄에는 하나님의 진노가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⑵하나님의 진노 앞에서는 그.. 2022. 2. 2.
주안에서 인간관계 거듭나기! (엡 6:5-9) 주안에서 인간관계 거듭나기! (엡 6:5-9) 한국 교회 초기에 감동적인 전도 사례가 하나 있습니다. 경동제일교회에 엄영수라는 분이 계셨는데, 영수라는 직책은 오늘날 장로에 해당되는 직책으로 예배당도 짓고 관리도 하며 교회를 위해 일생 수고하는 사람입니다. 그의 직업은 왕손을 모시는 마부였습니다. 하루는 왕손을 모시고 지방으로 여행을 가는데 가는 길에 "나으리, 예수 믿으시죠." 하고 전도를 하였습니다. 왕손인 그 분이 물었습니다. "아니, 네가 예수를 믿느냐?" "예 그렇사옵니다. 한 3년 되었습니다. 저는 예수를 믿고 마음이 너무 기쁩니다." 그 말은 들은 왕손이 마부에게 빈정거리며 물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너 같은 상놈이 양반이라도 된다더냐?" 그 때 엄영수가 대답했습니다. "나으리, 예수 믿.. 2022. 1. 29.
인간 운명의 세 때! (히 9:27-28) 인간 운명의 세 때! (히 9:27-28) 사람에게는 저마다 잊지 못할 날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국가도 국가마다 국경일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8.15광복절이나 3,1절 그리고 6.25와 같은 날들은 잊을 수가 없는 날입니다. 또 어느 단체나 창립일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신앙인들에게는 영적으로 거듭난 날이나 세례받은 날은 잊을 수가 없는 날입니다. 그날들은 그만큼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사람들 개인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면 부부에게 있어서 약혼한 날이라든가 결혼한 날은 평생 잊을 수가 없는 날입니다. 특히 여성들에게 있어서 이 날들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두고 있는 날들입니다. 그래서 여성들은 젊거나 나이가 들거나를 막론하고 저마다 그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2022. 1. 26.
인간의 종교성! (행 17:22-31) 인간의 종교성! (행 17:22-31) 성경은 마지막 시대가 되면 사람들이 허탄한 것을 쫓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점성술이 너무나 많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점치는 일들과 무당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예사롭지 않은 일 같습니다. 1994년 11월 27일자 미국 워싱턴 포스트 지에서는 한국의 무당 심진송씨에 대해서 특집으로 다루었습니다. 김일성의 죽음을 정확하게 맞추었다고 해서 화제가 된 무당입니다. 이 사람은 그 일로 인해 하루아침에 유명해져서 99년까지 점 예약이 이미 다 끝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매스컴들이 이 무당에 대해서 너무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 TV를 보면 무속인들을 자주 등장시켜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사고가 없겠느냐, 사.. 2022. 1. 26.
실존적 인간! (시 55:1-8,16-17) 실존적 인간! (시 55:1-8,16-17) 여름에 대체적으로 노인들이 많이 세상을 떠나신다고 합니다. 더위를 이기기가 힘들어서 그러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엄밀히 살펴보면 노인만 가시는 것이 아닙니다. 엊그제 돌아가신 분 중에는 아주 젊은 분도 있습니다. 20여 일 전에 있었던 딸의 결혼식에서 딸을 데리고 들어가셨던 분입니다. 그런데 딸의 결혼식을 마치고 난 후 몸이 이상하다 싶어 입원을 했는데 그만 열흘 만에 가신 것입니다. 전혀 상상도 못했던 일입니다.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일입니까? 생각하면 허무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하고 지금 살아 있는 것이 살아 있는 것이 아니구나 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간의 실존의 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이를테면 인간의 가장 큰 궁극적인 문.. 2022. 1. 24.
주안에서 인간관계 거듭나기! (엡 6:5-9) 주안에서 인간관계 거듭나기! (엡 6:5-9) 한국 교회 초기에 감동적인 전도 사례가 하나 있습니다. 경동제일교회에 엄영수라는 분이 계셨는데, 영수라는 직책은 오늘날 장로에 해당되는 직책으로 예배당도 짓고 관리도 하며 교회를 위해 일생 수고하는 사람입니다. 그의 직업은 왕손을 모시는 마부였습니다. 하루는 왕손을 모시고 지방으로 여행을 가는데 가는 길에 "나으리, 예수 믿으시죠." 하고 전도를 하였습니다. 왕손인 그 분이 물었습니다. "아니, 네가 예수를 믿느냐?" "예 그렇사옵니다. 한 3년 되었습니다. 저는 예수를 믿고 마음이 너무 기쁩니다." 그 말은 들은 왕손이 마부에게 빈정거리며 물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너 같은 상놈이 양반이라도 된다더냐?" 그 때 엄영수가 대답했습니다. "나으리, 예수 믿.. 2022.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