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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명설교편◑1165

추천설교 300편(전체목록) 이달의 추천 명설교 300편가난한 과부의 헌금.가난한 예수, 부요한 나 고후가난한 자에 대한 배려 / 레 1가라지와 곡식 (마13;24-30가슴에 쓴 편지 -고후3:1-6가시나무가 자라던 곳에 잣나가시속에 담긴 은혜/고린도후서가자. 그리고 한풀이하자. (창가장 소중한 선물가장 흥분되고 놀라운 소식 /    가정과 천국의 신비/에베소서 가정교회의 비전가정에 사랑이 넘치게 하라 /가정에 십자가가 세워졌는가가정에 은혜가 넘치게 하라 /가정에서 “나는 죽었습니다” 가정에서도 “예수님 한 분이가정에서부터 “새 삶을 살아가정을 지킵시다/마가복음 10가정의 행복, 심은 대로 거둔    가증한 것을 집에 들이지 말간증이 있는 삶을 살라! (행 2간절히 기도하고 온전히 순종하감사는 향기로운 제사 / 신 1감추인 보화와 .. 2024. 12. 14.
그물비유 (마13:47-52) 그물비유  (마13:47-52)서   론가라지비유가 세상 끝날 심판을 예고하는 것처럼, 그물비유도 의인과 악인이 완전히 분리되어 최종 심판이 세상 끝에 이루어질 것을 비유한 말씀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세상 끝 날에 있을 심판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1.세상 끝의 의미.세상 끝은 예수님께서 심판주로 이 땅에 재림하시는 때를 의미합니다.종말은 예수님의 초림부터 시작해서 재림 때까지 인데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므로 종말은 끝이 납니다.계1:7에 보면, “볼찌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이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이라고 말씀하셨고,계22:12에 보면,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2024. 12. 14.
배척받으신 예수님 (마13:53-58) 배척받으신 예수님   (마13:53-58)서     론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요 인류를 구원하러 오신 메시야이므로 만인으로부터 존경을 받아야 하지만 일부 사람들로부터만 인정을 받으셨고 대다수의 사람들로부터 왕따와 배척을 받으셨습니다.왜 존귀하신 예수님께서 배척을 당하여야 하셨습니까?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고향에서 배척을 받으신 내용이 소개되어 있으므로 오늘 아침에는 배척받으신 예수님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1.메시야로 인정을 받지 못하시는 예수님.예수님은 하늘의 지혜로 고향의 회당에서 하늘나라 진리를 전파하셨는데, 가르치심에 모두가 놀라서 이 사람의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뇨? 라고 감탄을 하였습니다.그러나 이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가.. 2024. 12. 14.
요한을 죽인 헤롯 왕 (마14:1-12) 요한을 죽인 헤롯 왕  (마14:1-12)서    론사람의 생명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생명을 경시하거나 생명을 죽이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도전입니다.예수님은 한 생명을 천하보다도 더 귀하게 여기셨습니다.마16:26에 보면,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고 말씀을 하셨습니다.그런데 최근에 일어나는 살인 범죄를 보면, 화나는 감정을 억제하지 못해서, 혹은 돈 몇 푼 때문에, 혹은 욕정을 다스리지 못해서 등등으로 사람을 마구 죽이고, 우울증이나 감정을 콘트롤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살을 유행처럼 하는 것을 봅니다.우리나라 자살률은 OECD 국가 중에 1위입니다.2005년도 교통사고 사망을 한 사람은 약 77,000명이며, 자.. 2024. 12. 14.
하나님이 존귀히 여기는 사람 (빌2:25-30) 하나님이 존귀히 여기는 사람  (빌2:25-30)에바브로디도는 어떻게 바울의 칭찬과 자랑스런 일꾼이 되었나자기를 들어내지 않고 섬기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된 자요, 너희 사자로 내가 쓸 것을 돕는 자라`(25절)고 했다.우리 삶의 모델이 된다.I. 그는 나의 형제 (My brother)1. 사도는 그의 친구를 형제로 불렀다형제됨의 개념은 당시엔 충격적인 사상이었다.로마 군인은 단결을, 정치 정당원들은 연합을 강조했으나 양극화 현상이 있었다.노예-주인, 헬라인-로마인, 유대인-이방인, 귀족-평민, 시민-군인...이들 계층의 연합은 불가능했다.그러나 크리스챤들은 하나님의 저주 아래 있었으나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통해 하나님과 새로운 관계 -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 2024. 12. 14.
끝까지 충성한 사람 (신31:1-8) 끝까지 충성한 사람  (신31:1-8)신명기서는 이스라엘의 지도자 모세가 요단 강 동쪽 모압 지방에 왔을 때 이스라엘 백성에게 행한 세 개의 설교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출애굽을 경험하지 못한 2세들, 즉 광야에서 출생한 2세대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일깨워 주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면서 살면 복을 얻고 불순종하면 징계와 형벌을 당할 것임을 일깨워 주고, 마지막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언약의 백성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을 교훈하고 있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그리고 오늘 봉독한 말씀을 포함하여  신명기 마지막 장인 34장까지는 모세의 말년과 죽음에 대한 기록이 있습니다.   모세는 구약 성경에 기록된 가장 유명한 인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는 가장 위대한 민족의 지도자입니다. 이스라엘 민족.. 2024. 12. 14.
하필이면 왜 나를! (로마서 11:1~12) 하필이면 왜 나를!   (로마서 11:1~12)  사도 바울은 지금까지 이스라엘의 구원문제에 관하여 많은 말씀을 하였습니다. 이미 9장에서 살펴보았습니다만 바울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자기의 동족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원을 받기를 그토록 원하였습니다. 이방인들도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는데 어찌하여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이 구원을 받지 못하였는가에 대한 문제로 많은 고심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고민 가운데서 그가 결론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토기장이가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겠느냐고 하면서 하나님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셨다고 하였습니다. 구원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 2024. 12. 14.
하나님의 은혜, 우리의 반응 (로마서 3:19~31) 하나님의 은혜, 우리의 반응   (로마서 3:19~31)  지난 시간에는 인간의 전적인 부패와 전적인 신앙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인간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전적으로 부패하여 도저히 스스로는 구원을 받을 길이 없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우리의 재판장이 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는 주문 판결을 받았습니다.구원의 소망이라고는 어느 한 구석에서라도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철저히 타락을 하였다는 선언을 들었습니다. 정말 앞이 캄캄한 절망의 상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세상에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인간이 되었구나 생각하니 어안이 벙벙할 따름입니다.그래도 어느 한 구석에는 나의 의로움이 있는 줄 알았는데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다는 말씀까지 듣고 보니.. 2024. 12. 14.
하나님의 모성애 (이사야 49:14~21) 하나님의 모성애  (이사야 49:14~21)본문의 말씀은 바벨론에서 포로생활을 하면서 고통과 낙심 중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 게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을 상기시키면서 그의 백성들을 위로 하시는 내용입니다.당시 시온의 백성들은 계속되는 해방과 회복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바벨론의 포로생활이 너무도 혹독하고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었기 때문에 이제는 하나님이 우리들을 잊어버리신 것이 아닌가 하고 원망과 탄식의 눈물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다윗도 원수들로부터 심한 공격을 받고 있었을 때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 영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언제까지 숨기시겠나이까"(시편 13:1) 고 한 것을 보면 그 심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그렇습니다.우리들도 .. 2024. 12. 14.
하나님의 뜻, 우리의 뜻 (살전 5:16~22) 하나님의 뜻, 우리의 뜻   (살전 5:16~22)  우리들은 곧잘 민심이니 천심이니 하는 소리를 우리 주위에서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특별히 정치인들은 민심이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가를 파악하느라고 노심초사 하고 있습니다. 금강산 관광 길에 올랐다가 북한의 생트집에 강제로 억류되었다가 5일만 에 어저께 풀려난 민영미 씨 같은 경우에도 북한당국이 모르기는 몰라도 우리 나라는 두 말할 것도 없고 국제사회의 여론이 따가워서 더 이상 억류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각종 선거철만 되면 입후보한 사람들이 겉으로는 민심을 운운하면서 백성들의 마음을 살피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윗사람의 뜻이 어디에 있는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그래서 "김심"이란 말이 한동안 유행하였던 것입니다.즉 대통.. 2024. 12. 14.
가자. 그리고 한풀이하자. (창 41;50-52) 가자. 그리고 한풀이하자.  (창 41;50-52)한 사람이 초라한 옷을 입고 조선호텔에 들어 갔습니다. 수위가 더럽다고 내쫓았습니다. 그 사람은 한이 맺혔습니다. 돈을 벌어 그 옆에 반도 호텔을 높이 지었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그는 반도 호텔에서 조선 호텔을 내려다보면서 매일 한을 풀었다고 합니다.이 말은 바로 요셉의 말이었을 것입니다.야곱은 12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중에 요셉을 가장 사랑하였습니다. 요셉을 그렇게 사랑한 이유가 있습니다.야곱은 아내가 네 명이었습니다. 그 중에 라헬을 가장 사랑하였습니다. 라헬이 오랫동안 아이를 못 낳다가 늙으막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아들이 바로 요셉이었습니다. 11번째 아들입니다. 그래서 요셉을 가장 사랑하였습니다.그리고 다른 이유가 또 하나 있습니다. (창.. 2024. 12. 14.
영원한 한 나라 (다니엘 2:1-49) 영원한 한 나라  (다니엘 2:1-49)요절: 다니엘서 2:44  이 열왕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망하지도아니할것이요그국권이다른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다니엘서 2장은 느부갓네살왕이 꾼 꿈과 다니엘의 해석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꿈에 세상나라와 하나님께서 세우신  나라가 잘 대조되어 나옵니다.  세상나라는 금, 은, 동, 철,  진흙으로 구성되어 있다가 결국은 망하고 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히 망하지 않고 온세상을 다스릴 것입니다. 이 시간에 세상나라의 실체를 깨닫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데 헌신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Ⅰ. 느부갓네살왕의 꿈(1-23)1절을 보십시.. 2024. 12. 14.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요한복음 14:1-3)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요한복음 14:1-3)오늘 저는 성찬주일을 맞이해서 요한복음 14장 1절로 3절에 근거하여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먼저, 우리 주님께서 이 말씀을 하시게 된 배경을 설명해 드리면 이렇습니다. 주님께서 십자가 고난을 당하시기 전날 밤에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유월절 만찬을 나누는 자리에서 있었던 일입니다.예수님께서는 겉옷을 벗으시고 수건을 허리에 동이신 후, 대야에 물을 담아가지고 오셔서 제자들의 발을 한 사람씩 씻겨주셨습니다. 그러신 다음에, 몹시 번민하시며 제자들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고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놀라서 서로 쳐다보며 누구를 가리켜 말씀하시는지 의심했습.. 2024. 12. 14.
치료자 하나님 (출애굽기 15:22-26) 치료자 하나님   (출애굽기 15:22-26)출애굽한 이스라엘 자손은 하나님의 기적으로 홍해를 무사히 건너고 그들을 추격하던 애굽의 마병들이 홍해에 수장 당했을 때 너무나 기뻐서 춤추며 소고 치면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모세는 승리의 감격에 도취한 백성들을 인도해서 수르 광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사흘 길을 가는 동안 물을 얻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목이 말랐을까요? 오아시스인 마라에 이르렀으나 그곳 물맛이 너무 써서 마실 수 없었습니다. 백성들이 짜증을 내면서 모세를 대하여 원망했습니다.이에 모세가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하나님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시는지라 그가 그 나뭇가지를 꺾어 물에 던졌더니 물맛이 달아졌습니다. 거기서 하나님께서는 선민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 2024. 12. 14.
시험을 통과하게 하옵소서 (신 8:1-3 히5:1-7) 시험을 통과하게 하옵소서   (신 8:1-3 히5:1-7)  누가 이 기도를 드릴 수 있는가?새벽 기도회에 출석하는 성도들을 보면 입시철이 다가오면 가정에 입시생을 둔 많은 사람들이 기도합니다. 그리고 입시가 끝나면 기도자의 숫자도 다소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현실의 긴박함이나 어려움에 처해서 더 많이 기도하게 됩니다.신앙의 내용은 현실의 깊은 문제에서 출발합니다. 천상에서 출발해서 땅의 문제로 내려오는 것이 아니고, 땅의 문제에서 하늘의 문제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즉 이 세상의 문제 속에서 그것이 단순히 이 세상의 문제만이 아니라 하나님과 연관된 문제라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께 나가는 것입니다.우리가 진실한 신앙인이 되려면 이 세상과 우리의 삶에 대해서 진지한 질문이 있어야 합니다. 신앙은 .. 2024. 12. 14.
하나됨을 지키라 (창3:1-7 전12:12-21) 하나됨을 지키라    (창3:1-7  전12:12-21)  1. 장점과 단점설교를 시작하면서 먼저 여러분의 IQ와 카드에 대한 이해를 먼저 테스트하겠습니다.[카드 재시 -> 3, 6, 1, 4/ 실제 카드 제시]제가 여러분에게 분명히 같은 카드의 앞 뒤를 보여드렸는데도 저의 손가락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서 그 카드의 숫자를 다르게 예상했습니다. 제 손가락이 카드의 부족한 부분을 가려주면 숫자가 실제보다 더 많은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러나 제 손가락이 카드의 무늬를 하나 가리면 실제보다 적은 숫자가 예상됩니다.우리가 사람을 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사람도 어떤 입장에 서서 사람을 바라보는가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 사람의 객관적인 능력이란 것은 증명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그 사람을 어떻.. 2024. 12. 13.
말씀을 따르는 순종 (사무엘상 15:22-24누가복음 5:1-11) 말씀을 따르는 순종  (사무엘상 15:22-24누가복음 5:1-11)    베드로의 믿음이른 아침 갈릴리 호숫가에서의 일입니다. 두 배의 어부들이 호숫가에서 그물을 씻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밤새도록 고기 잡이를 했으나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이들은 무거운 손과 마음으로 그물을 씻고 있었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오셨는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러 호숫가로 나오자 예수님은 베드로의 배에 타셔서 사람들을 가르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을 마치시고 느닷없이 베드로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베드로는 직업이 어부였는데, 그는 밤새도록 고기를 한 마리도 못 잡았습니다. 우리는 밤새도록 모든 지혜를 짜내어 고기를 잡으려고 노력한 베드로의 수고하는 모습을.. 2024. 12. 13.
매이지 않는 삶 (시55:16-23 요8:32-36) 매이지 않는 삶  (시55:16-23  요8:32-36)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예수님은 진리를 가져오신 분이요, 진리를 말씀하고 진리에 대하여 증거 하는 분이며, 그 안에 진리가 충만하며, 그 자신이 진리입니다. 그리고 성령 또한 진리의 영입니다. 진리의 성령이 우리를 진리로 인도한다고 하셨습니다(요16:13). 결국 진리란 성삼위 하나님께 속한 것으로 삼위일체 하느님이 이루시는 완전한 구원 곧 하느님의 나라와 관련된 것입니다. 그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 땅에 선포되었고, 인간을 죄로부터 자유하게 하므로 놀라운 은총이 되었습니다.오늘 우리는 진리가 주는 자유의 의미를 알고자 먼저 자유하기 이전인 죄의 종 되었을 때의 상황을 구체적인 예를 들어 살피고, 다음으로 진리를.. 2024. 12. 13.
말씀과 피를 뿌리는 사람 (시편 126:1-6 딤후 4:1-8) 말씀과 피를 뿌리는 사람  (시편 126:1-6 딤후 4:1-8)  토마스의 순교1866년 9월 5일 (140년 전) 평양 대동강에서는 큰 사건이 있었습니다. 수천 명의 군중들이 대동강에서 벌어지는 작은 전쟁을 관심있게 보고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제너럴셔먼호 사건입니다.제너럴 셔먼호는 서해안에서 대동강을 거슬러올라 가다가 평양 인근에 정박했습니다. 당시의 쇄국 정책을 따르는 조선 관리의 저지와 경고를 무시한 채 무역을 요구하면서 대포를 쏘는 등 난폭한 행동을 하다가 좌초하게 됩니다. 평양 감사 박규수는 작은 배를 여러척 묶어서 그 위에 잡목을 잔뜩 싣고, 유황까지 뿌려서 불을 붙혀서 떠 내려보냅니다. 좌초하여서 꼼짝 못하는 배에 불이 옮겨 붙습니다.제너럴셔먼 호가 불길에 휩싸였을 때, 선원들은 불.. 2024. 12. 13.
배우고 행하라 (시119:129-136 딤후 3:12-17) 배우고 행하라  (시119:129-136 딤후 3:12-17)  변화를 위한 대가 지불새해를 맞아 모든 사람들이 한결 같이 하는 말이 ‘새롭게 되자, 변해야 산다’는 것입니다.우리나라 대표적인 기업인 모 그룹의 회장도 시무식에서 “21세기 디지털 시대를 맞아 안팎으로 밀려오는 변화의 파고는 높아지고 그 속에서 영원한 1등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시대적 변화에 대응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경고의 메시지입니다. 정말이지 변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절박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결심을 새롭게 합니다.변화하지 않으면 발전도 없습니다. 변화하지 않으면 현상유지가 최상의 길이고 더 이상의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그러나 불행하게도 실제로 변화되는 경우는 아주 드뭅니다. 우리가 가진 것의 무엇 하나 바.. 2024. 12. 13.
천 대까지 복을 받는 비결 (출20:1~6) 천 대까지 복을 받는 비결   (출20:1~6)설날 아침입니다. 우리나라는 설날이 있어서 새해를 두 번 맞이하는 기분입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축복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 하나님의 큰 은혜와 복을 누리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사람은 누구나 복을 받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그 복이 나에게 그치지 않고 대대손손 전수되기를 바랍니다. 어떤 면에서는 나보다 후손들에게 더 큰 복이 임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욱 간절합니다. 나는 복을 받았는데, 내 자녀들과 후손들이 복을 받지 못한다면 정말 슬픈 일이죠. 그래서 이 시간에는 어떻게 하면 나의 대에도 복을 받고, 나의 후손들 대대로 복을 받을 수 있는가 함께 살펴보기로 합니다.먼저 성경에 나오는 축복의 대원칙을 확인해 보시죠. “구원은 복음을 믿음으로, 축복.. 2024. 12. 13.
믿음 소망 사랑 살전 5:8이제 새해가 되었습니다. 새것은 다 좋습니다. 물건도 생각도 마음도 시간도 새시간이 좋습니다. 새해의 첫 시간을 맞이하게 되었으니 얼마나 산뜻하고 신선하고 기대가 있습니까. 새해에는 새해에 걸맞은 생각을 가지고 다짐하고 기대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새해에는 새롭게 다짐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신앙인이기 때문에 새해를 맞이해서 무엇보다 몇 가지 다짐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오늘 읽은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은 세 가지로 말씀합니다. 이 세 가지를 금년 우리 신앙의 표어로 정했습니다. 그래서 금년 표어가 “믿음 소망 사랑”입니다. 이 세 가지는 신앙인이 세상을 살고 신앙을 성장시키는데 가장 기본이 되고 필수 요건이 되는 내용들입니다. 금년 한해를 이 중심을 가지고 살아갔.. 2024. 12. 13.
깰지어다, 일어설지어다 사51:17-23이사야는 주전 8세기 중엽부터 그 세기말까지 예루살렘에서 예언자로 활동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사야서 중 “위로의 책”이라 일컫는 40-55장에서는 이사야의 활동시기보다 두 세기 후에나 일어날 일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즉 유다 왕국을 멸망시킨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과 그 군대에 의해 포로로 잡혀와 바벨론 땅에서 살게 된 유다 백성을 향한 위로의 말씀인 것입니다. 그 내용은 유다 백성이 바벨론의 포로상태에서 해방될 것과, 본국으로 귀환하게 될 것과, 파괴된 예루살렘의 재건입니다.   그 가운데서 오늘 본문은 바벨론에 의해 멸망한 남왕국 유다의 비참하고 절망적인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17절부터 보면 “여호와의 손에서 그의 분노의 잔을 마신 예루살렘”이라 했습니다. 여기서 은 일차적으로 예.. 2024. 12. 13.
므낫세로 끝내고 에브라임으로 시작한다. 창 41;50-52구약 성경에서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 중에 하나가 요셉 이야기입니다.야곱이 아들 12 명을 낳았습니다. 그 중에서 11번째 아들인 요셉을 가장 사랑하였습니다.  두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첫 번째 이유는 야곱은 아내가 4명이었습니다. 그 중에 라헬을 가장 사랑하였습나다. 가장 사랑한 이유는 눈이 예뻤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자들은 눈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눈이 예쁘면 다 예쁘게 보입니다.두 번째 이유가 있습니다.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요셉을 사랑하였습니다(창 37;3)  늙을 수록 자손이 귀여운 것은 인지상정입니다.야곱은 요셉을 눈에 두드러지게 편애하였습니다. 다른 아들들은 화가 치밀었습니다. 동생을 죽이려고 할 정도로 미워하였다고 한 것을 보면 야곱의 편애도 어지간하였던 모양입니다.. 2024. 12. 13.
토기장이 관광으로 출발한다. 렘 18;1-6새 해가 밝았습니다.365일 백지가 있습니다. 무엇으로 채울 가요? 이제 한 해 출발을 합니다.하와이 아이에아 감리교회에 부흥회 간 적이 있습니다. 그 곳에서 약 한 시간 경비행기를 타고 가면 성 다미엔이 문둥병자들과 함께 살다가 문둥병자가 되어 죽은 카라우파파 섬이 있습니다. 나는 그 곳에 들러서 다미엔이 사용하던 곡괭이 한 조각을 찾아 가지고 돌아 왔습니다.아이에아 교회는 임원이 되면 그 곳에 가서 사명을 다짐하며 임원의 사명을 시작하곤 합니다.어디에서부터 출발하느냐가 중요합니다.정치가들은 선거에서 당선이 되면 대부분 국립묘지 참배로 일을 시작합니다.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쳐 일하겠다는 다짐도 들어 있습니다.2007년도를 맞았습니다.나는 우리 성도님들이 토기장이 집을 관광하면서 새 해.. 2024. 12. 13.
때가 찼습니다. 디모데후서 4:3, 전도서3:새해 덕담을 나눕니다. 세상과 세계, 인간은 ‘시간과 공간’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 시간과 공간속에 살고 있는 사람과 모든 것은 유한된 생활을 하고 있기에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은 그 속에서 생명의 근원을 이해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조물주의 세계 세상 창조의 첫 시작은 그로 말미암아 진행해 가는 시간 선에서 변화해 가는 공간을 유지하며 시간으로 흘러감을 알게 합니다. 그 주어진 시간위에 우리는 그저 감격하며 살고 있습니다. 조물주의 계획은 일점일획도 유한하지 않습니다.. 창조와 질서는 하나님의 진행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 어느 무엇도, 누구도 그를 제한하지 못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거기에 지식의 근본을 깨닫습니다. .. 2024. 12. 13.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창세기 13:14~18      대망의 새해의 첫날이 밝았습니다.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계 21:5)고 하신 하나님께서 새해에도 우리 앞에 복되고 새로운 일을 전개하실 것입니다.여기 본문 말씀에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내리신 하나님의 분부가 있습니다. 14절에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고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선택받은 이스라엘의 조상이자 오늘날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모든 그리스도인의 조상이기도 합니다(롬 4:16).한편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께서는 그를 통하여 선민 역사의 중심을 이루게 하였고, 동시에 세상 사람들에게는 하나님 나라의 선지자로 사명을 다하게 하였습니다. 어느 때나 선지자는 계시를 통하여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먼저보고 먼저알아 이를 사람들.. 2024. 12. 13.
보지 못한 것을 보는 것같이 히브리서 11:1~6  우리에게 꿈과 소망을 이루게 할 새해 첫주일을 맞이하였습니다.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평강을 주시는 임마누엘의 은총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흑암과 혼돈뿐인 세상에 빛이 있게 하셨습니다(창 1:3). 이것은 오늘날 죄와 죽음으로 얼룩진 세상에 의와 진리와 생명의 비젼을 가져다 주는 교회운동의 특징이기도 합니다.어느 시대에나 예수 그리스도를 대망 하는 기독교의 신앙은 인류의 공동선(共同善)을 추구하면서 새로운 문명의 지평을 열어갑니다. 그리스도인은 과거에 집착하거나 현재에 안주하는 자가 아니라 언제나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며 미래를 지향하는 개척자의 삶을 사는 자들입니다. 본문 말씀 1절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하였습니.. 2024. 12. 13.
눈을 들어 하늘을 보라 이사야 51:4-6신호범(미국명 폴신, 70세)한국인으로서 미국 워싱턴주 상원의원으로 3선을 하고, 워싱턴주 상원 부의장까지 한 신호범(미국명 폴신, 70세)씨는 “거리의 소년에서 상원의원까지”라는 자서전을 썼습니다. 그가 처음 워싱턴 주에서 상원의원에 출마했을 때, 지역 언론에서는 ‘그가 당선될 확률이 3%밖에 안된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모든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한 일을 현실로 이루어냈습니다. 그는 약 31,000 가구나 되는 집을 일일이 방문하는 것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러한 선거유세로 운동화 4켤레가 닳았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 어려운 일도 많았다고 합니다. 하루는 어느 집에 벨을 눌렀는데, 한 백인이 나와서 그를 훑어보았습니다. 신호범씨는 자신을 하원의원에 출마한 폴 신이라고.. 2024. 12. 13.
신선한 마음으로 출발을 마 18:1-4오늘은 일년52주 가운데 첫 주일 입니다. 이제 한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시작의 시간은 참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첫 발작이 중요하고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지 않습니까. 시작이 반입니다. 첫 단추를 잘 끼우면 다른 단추는 문제가 없습니다. 한해의 시작을 예배로 시작하고 예배로 이 한해를 끝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04년도의 시작을 어린 아이 마음처럼 신선하게 시작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오늘 설교제목을 “신선한 마음으로 출발하자” 라고 붙였습니다. 그렇게 시작하려면 몇 가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순수한 마음”어린 아이는 마음이나 생각이 아주 순수합니다. 깨끗합니다. 맑습니다. 순진합니다. 아이들은 교회에서 하라면 그대로 실천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어린아.. 2024.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