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고난보다 위험한 상황은 없습니다 잠3:9~12 성공/고난보다 위험한 상황은 없습니다 잠3:9~12 출처 팀 켈러 목사 두 종류의 특별히 일반적인 경험이 있습니다.이 (성공과 고난의) 두 종류의 특별한 상황은 일반적으로 자주 발생하는 상황이고,여러분이 이 두 가지 중 한가지 상황에 처해 있다면,여러분은 영적으로 아주 위험하거나, 영적으로 큰 기회의 순간에 있는 것입니다. 잠언서 3장 9~12절을 보면 우리 앞에 두가지 상황들이 놓여져 있습니다.의도적으로 나란히 놓여져 있는 것입니다.이 두 가지 상황이 세트는 아니지만, 나란히 놓여져 있습니다. 잠언 3:9~10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 2025. 1. 2. 고난을 대하는 3가지 태도 고난을 대하는 3가지 태도 결혼한 지 8년,남편은 지금 회사를 부도내고 도망중이라 연락이 안 된다.오늘은 법원 집달관이 다녀갔고 아이들은 창피하다고학교에 못 다니겠다며 방안에만 있다. 오늘따라 친정 엄마가 생각나는 것은 왜 일까?무작정 부산 친정으로 갔다. “엄마, 너무 힘들어..!”엄마는 갑자기 부엌으로 가서 냄비 세 개에 물을 채웠다.그리고는 첫 번째 냄비에는 당근을 넣고,두 번째 냄비에는 달걀을 넣고세 번째 냄비에는 커피를 넣었다.그리고는 끓이기 시작했다. 한동안 시간이 지난 후 불을 끄고 엄마는 내게 말했다.“이 세 가지 물건이 다 역경에 처하게 되었단다.끓는 물이 바로 그 역경이지.그렇지만 세 물질은 전부 다 다르게 반응했단다.” 당근은 단단하고 강하고 단호했지.그런데 끓는 물과 만난 다음에 .. 2024. 12. 29. 고난이 주는 교훈 (빌 1:12~18) 고난이 주는 교훈 (빌 1:12~18)오늘 성경의 본문에서 가장 많이 반복되는 단어가 있습니다. 12절에 “나의 당한 일”, 13절에는 “나의 매임”, 14절에는 “나의 매임을 인하여”, 15절에는 “어떤 이들은 투기와 분쟁으로”, 17절에서는 “나의 매임”이란 단어입니다. 즉 사도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 갇혀 착고에 매인 것을 나타나고 있는 단어들입니다. 본문은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서 당한 고난들을 말하고 있습니다.바울이 로마의 감옥에서 쓴 글들이 옥중서신입니다. 옥중서신은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이며, 바울이 감옥의 고난을 당하지 않았더라면 나올 수 없는 깊은 사상과 신학과 교리와 신앙이 담겨 있는 글들입니다. 바울은 갇힌 일이 복음의 퇴보가 아니라 오히려 진보가 되었기에 그것이 고난.. 2024. 12. 13. 고난을 이기는 비결(베드로전서 2 : 18~25) 목차로 돌아가기고난을 이기는 비결(베드로전서 2 : 18~25) 무슨 말로 설명을 하더라도 이 세상에 고통이 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모든 인간은 이 세상에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생명이 다할 때까지 계속 많은 고난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이 고난의 문제에 있어서는 어떠한 사람이든지 차별이 없습니다. 부자나 가난한 자나 지식인이나 무식한 자나 높은 자나 낮은 자 할 것 없이 인간이면 누구든지 이 고난에 시달리지 않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기에 때로는 고진감래라고 하는 말로 스스로 위로하기도 합니다. 고생의 시간이 다 지나면 즐거운 날이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마는 그것도 위로가 되지 못하는 것은 고난이 끝이 없기 때문에 즐거움이 다가올 겨를이 없는 것입니다. 오히.. 2024. 12. 11. 고난과 환희의 주님 고난과 환희의 주님 막 16:15-16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 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 라. 오늘은 고난주일입니다. 또 오늘을 수난 주일이라고도 하고 종려주일이라고도 부릅니다. 이 한주간이 교회력으로 보면 가장 화려한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예수님이 고난 받으시는 첫 날이고 다음 주일은 부활주일입니다. 그동안 예수님이 3년 동안 갈릴리와 베뢰아 지방을 중심으로 활동하.. 2024. 11. 20. 고난의 의미와 이유 고난의 의미와 이유 시 119: 71-72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본문은 시편 119편에 나오는 한 구절입니다. 시편 119편은 성경에서 가장 긴 장입니다. 그리고 시편에서도 197절이나 되는 가장 긴 시에 해당합니다. 본 시는 시편 중에서 문체가 찬란하고 빛나는 명구들이 많다 해서 시문학의 백미라고 일컬어지는 시편입니다. 본 시편이 지어진 시대는 확실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다윗이 지었다고도 하고 내용과 어휘로 보아서 다윗 이후 시대에 다니엘이나 에스라가 지었다고도 말합니다. 이 같은 주.. 2024. 11. 20. 고난을 이기는 비결(베드로전서 2 : 18~25)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고난을 이기는 비결(베드로전서 2 : 18~25) 무슨 말로 설명을 하더라도 이 세상에 고통이 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모든 인간은 이 세상에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생명이 다할 때까지 계속 많은 고난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이 고난의 문제에 있어서는 어떠한 사람이든지 차별이 없습니다. 부자나 가난한 자나 지식인이나 무식한 자나 높은 자나 낮은 자 할 것 없이 인간이면 누구든지 이 고난에 시달리지 않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기에 때로는 고진감래라고 하는 말로 스스로 위로하기도 합니다. 고생의 시간이 다 지나면 즐거운 날이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마는 그것도 위로가 되지 못하는 것은 고난이 끝이 없기 때문에 즐거움이 다가올 겨를이 없는 것.. 2024. 8. 29. 고난의 당위성과 필연성(마태복음 16장 21절~23절) 목차로 돌아가기고난의 당위성과 필연성(마태복음 16장 21절~23절)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 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당대 절색이요 동정녀인 아빌라의 테레사 성녀는 야고보 사도와 더불어 스페인의 수호성인으로 추앙 받는 성인입니다. 그녀가 한번은 나귀 수레를 타고 순례의 길을 나섰습니다. 시골길로 들어서서 개.. 2024. 2. 24. 고난의 당위성과 필연성(마태복음 16장 21절~23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고난의 당위성과 필연성(마태복음 16장 21절~23절)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 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당대 절색이요 동정녀인 아빌라의 테레사 성녀는 야고보 사도와 더불어 스페인의 수호성인으로 추앙 받는 성인입니다. 그녀가 한번은 나귀 수레를 타고 순례의 길을 나섰습니다. 시골길로 들어서.. 2023. 9. 9. 고난 중에도 기뻐하라 (사도행전 5장 40-41절) 고난 중에도 기뻐하라 (사도행전 5장 40-41절) 한 남편이 아내를 따라 교회에 나왔다. 그런데 교회에 다니면서 마음에 안 드는 모습이 너무 많이 보였다. 교회에 오면 자기를 잘 대우하고 사랑해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친한 사람끼리만 똘똘 뭉쳐있었다. 봉사하고 싶어도 기존 교인들이 비집고 들어갈 틈을 주지 않았다. 교인들이라면 정직하게 살 줄 알았는데 별로 정직한 것 같지 않았고 용서와 양보가 많을 줄 알았는데 가끔 사소한 일로 다퉜다. 그 모습에 실망해서 구경꾼처럼 있다가 신도시로 이사했다. 마침 집 앞에 작은 교회가 있어 등록했는데 거기서는 등록하자마자 감투란 감투는 다 씌워줬다. 자신도 신났다. 처음에는 목사와 호흡이 척척 맞아서 목사를 도와 멋진 교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2023. 1. 18. 성공/고난보다 위험한 상황은 없습니다 잠3:9~12-팀 켈러 목록가기 두 종류의 특별히 일반적인 경험이 있습니다. 이 (성공과 고난의) 두 종류의 특별한 상황은 일반적으로 자주 발생하는 상황이고, 여러분이 이 두 가지 중 한가지 상황에 처해 있다면, 여러분은 영적으로 아주 위험하거나, 영적으로 큰 기회의 순간에 있는 것입니다. 잠언서 3장 9~12절을 보면 우리 앞에 두가지 상황들이 놓여져 있습니다. 의도적으로 나란히 놓여져 있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 상황이 세트는 아니지만, 나란히 놓여져 있습니다. 잠언 3:9~10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성공) 이 두 구절만 본다면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만일 네가 여호와를 공경하면,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2023. 1. 16. 고난 중에 취할 자세 (창세기 28장 10-22절) 고난 중에 취할 자세 (창세기 28장 10-22절) 사람은 성인이 되면 더 이상 키가 안 자란다. 그러면 상당한 몸무게가 나가는 사람이 계속 활동하면 뼈가 닳아서 키가 줄어야 하는데 왜 줄지 않는가? 닳아 없어진 만큼 새로 생기기 때문이다. 닳아 없어진 것보다 덜 생기면 키가 조금씩 줄고 더 생기면 키가 조금씩 커질 텐데 신기하게도 닳아 없어진 만큼 정확하게 자연적으로 그대로 생겨서 키가 일정하게 유지된다. 하나님이 설계해놓으신 자연 회복력은 생명에게는 놀라운 축복이다. 몸의 자연 회복력은 거의 전 부분에서 작동한다. 음식물을 먹을 때 엄청난 압력이 매번 이빨에 가해지면 이빨은 몇 년 안에 상당히 닳아 없어져야 하는데 왜 그대로인가? 닳아 없어진 만큼 복원되기 때문이다. 몸 .. 2023. 1. 9. 고난을 통해 얻는 복 (예레미야애가 5장 1-22절) 고난을 통해 얻는 복 (예레미야애가 5장 1-22절) 고난의 광야가 없었던 시대도 없고 고난의 광야가 없는 사람도 없다. 고난이 없는 곳은 없다. 땅의 3분의 1이 사막이다. 살면서 사막을 피해 살 수는 없다. 때로는 사막과 광야를 통과해야 한다. 광야에서 마귀의 사탄의 있어도 광야가 다 사탄으로부터 주어진 것은 아니다. 하나님은 광야를 통해 하나님의 계획을 이뤄 가신다. 사탄을 통해 주어진 광야도 결국은 하나님의 허락 아래 주어진 것이다. 광야가 다 사탄적인 것은 아니다. 하나님은 나를 인물로 만들려고 광야를 허락하실 때도 많다. 마가복음 1장 12-13절에 이런 말씀이 있다. “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 2023. 1. 7. 고난에 참예하는 즐거움 고난에 참예하는 즐거움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벧전 4:12-13). 지금 당신에게 깊은 상처와 슬픔이 있지는 않는가? 혹은 당신의 주위에 있는 어떤 이가 눈물의 골짜기를 걷고 있지는 않는가? 이럴 때에는 상처와 슬 픔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속에서 축복이나 새 희망을 얻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약속에 따르라. 당신의 주위에 있는 어떤 이가 당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음을 알고 있는가? 필요하다고 생각나는 사람들의 이름을 적어 보고 그들에게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라. 그리하면 되돌려 주시는 것.. 2022. 12. 1. 고난과 세례 마태복음 27:45-54얼마 전에 안타까운 사고소식이 있었습니다. 한국의 중심교회 라고 하는 Y교회 부속 성전에서 천장에 있는 석고보드가 떨어져서 사고가 났습니다. 석고보드가 일 톤 정도되는 무게였다고 하는데 1층에서는 칠백 명의 학생들이 예배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고등부 교사되는 분이 떨어진 그 석고보드를 버티고 있었기 때문에 대형사고가 될 뻔한 것을 막았습니다. 그러나 그 무게 때문에 떠밀려서 아래로 떨어져 중상을 입어 죽고 말았습니다. 이 교사는 현직 교사였습니다. 대형사고로 인명피해가 날 뻔한 천정의 석고보드를 버티고 있다가 애석하게 죽고 말았습니다. 그 성전은 입당한 지 몇 년 되지 않은 새 건물인데 날림공사로 인해 천장이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저는 교사되신 그 집사님의 죽음.. 2022. 11. 18. 고난은 (II) 베드로전서 2:19~21고난은 천국 수업입니다.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서 우리를 성장시키십니다. 고난을 통한 배움은 최고의 영양제입니다. 고난학교의 수업은 크게 4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네 명의 인물을 통해서 다양한 고난을 살펴보고 그 대처방법을 배움으로 말미암아 고난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는 우등생이 됩시다.첫째, 욥의 고난고난하면,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 욥입니다. 욥은 고난당할 이유가 없었습니다(욥 1:1). 하나님도 그의 신앙과 삶을 인정했습니다. 그런데 욥의 삶에 느닷없이 고난이 찾아왔습니다. 하루아침에 재산을 모두 잃었습니다. 순식간에 자녀를 모두 잃었습니다. 온 몸에 악창이 났습니다. 얼마나 심했던지 기와 조각을 가지고 자기 몸을 긁어야 할 정도로 중증이었습니다. 욥의 고난이.. 2022. 11. 17. 고난은(l) 시편 119:71한 왕이 역사학자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왕은 “세계사를 한 권으로 압축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역사학자들은 열심히 세계사를 한 권으로 요약했습니다. 세계사를 한 권으로 요약한다는 것은 그렇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국은 한 권으로 요약했습니다. 왕은 그 책을 다 보고난 후에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줄여보라”고 했습니다. 역사학자들은 고민 끝에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인류 역사는 고난의 역사입니다.”크든 작든 우리에게는 고난이 있습니다. 산을 하나 넘으면 또 다시 산이 나오듯 고난은 연속입니다. 구약성경은 인생이 고난을 위해 났다고 증거합니다(욥 5:7). 신약성경도 성도의 삶에 고난이 있음을 증거합니다(롬 8:17). 예수님도 고난 받으셨습니다(벧전 2:21). 지금은.. 2022. 11. 17. 고난의 유익 왕하 6:1-7 구속 사에 나타난 하나님의 섭리들 중에 하나는 최악의 시대를 최선의 시대로 성화 시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죄많은 시대를 은혜의 풍성으로 대신 채워 주시고, 극에 달한 어둠의 때에도 별빛이 반짝이게 하므로 백성들에게 소망을 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한 실례들 중의 하나가 엘리사 시대에 일어났던 일입니다. 때는 북조 왕국 아합의 왕가가 우상 숭배로 인하여 하나님을 노엽게 하고 있을 때, 하나님은 이웃 강국 아람을 들어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려 하실 때였습니다. 이 때 하나님은 그 백성들을 위하여 캄캄한 밤하늘에 별 같이 빛나는 시대의 파숫군들을 숨겨 두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엘리야 시대와 엘리사 시대로 이어지는 선지학교 운동이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본문은 엘리사 시대에 일고 있던 선지.. 2022. 10. 3.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 (골로새서 1:24~29) 목록가기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 (골로새서 1:24~29)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셔서 33년간 사시는 동안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천국복음을 전파하셨으며 백성들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셨습니다(마 4:23). 그리고 생의 마지막에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죄의 문제를 모두 해결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승천하시면서 이 세상에서 하시던 일들을 교회의 몫으로 남겨놓으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이 하시던 사역들이 계속되어지도록 그의 몸된 교회를 이 세상에 세우신 것입니다. 따라서 교회가 교회다운 교회가 되려면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시는 동안 힘쓰셨던 그 사역에 성도들도 힘을 쏟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입니다. 그런데 죄로 말미암아 멸망할 수밖.. 2022. 10. 1. 정금은 고난의 불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계15:1-6) 정금은 고난의 불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계15:1-6) 오늘은 「정금은 고난의 불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 증거하도록 하겠습니다. 1. 고난을 통해 드러나는 나의 믿음 요한계시록에 보면 세 가지 재앙이 나오는데 일곱 인의 재앙, 일곱 나팔의 재앙, 일곱 대적의 재앙이 순서대로 나옵니다. 일곱째 인을 나누면 일곱 나팔이 되고 일곱 나팔을 나누다가 마지막 일곱째 나팔이 일곱 대적입니다. 점점 세부적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각각 재앙의 특징이 있습니다. 일곱 인의 재앙은 성도들에게 ‘준비하라. 말세를 이렇게 준비하라’ 준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고 일곱 나팔은 경고에 목적이 있습니다. ‘정신 차리고 살라.’ 일곱 대적의 재앙은 악인에 대한 심판이 나와 있습니다. 심판은 있어야 합니다. 심.. 2022. 9. 26. 고난 중에 붙들어 주시는 주님 (마 14:22-33) 고난 중에 붙들어 주시는 주님 (마 14:22-33)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다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슬리므로 물결을 인하여 고난을 당하더라.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제자들이 그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 예수께서 즉시 일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한대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질러.. 2022. 9. 17. 고난의 종 (이사야 50:4~9) 고난의 종 (이사야 50:4~9) 오늘은 주님이 공생애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을 기념하는 종려 주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들이 본 바 주님이 행하신 모든 능한 일 때문에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들의 겉옷을 주님이 가시는 길에 폈습니다. 또 어떤 다른 사람들은 들에서 벤 나뭇가지를 길에 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손에 들고 흔들며 주님을 열광적으로 환영했습니다.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눅 19:38) 사람들은 대체로 주님이 로마의 식민 통치를 종식시키시고 마침내 다윗 왕국의 영광을 회복시켜 주실 왕이시라고 굳게 믿었던 것 같습니다. 주님과 삼 년 동안이나 함께 지낸 .. 2022. 9. 11. 그와 같은 고난을 받아야 (누가복음 24:25-27) 그와 같은 고난을 받아야 (누가복음 24:25-27) 인간이 성서를 향하여 던질 수 있는 가장 심각한 종교적 물음이 하나 있다고 한다면, 아마도 그것은 "죽음"에 관한 물음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사람은 왜 죽는 것인가? 사람은 왜 "죽음의 찌르는 가시"를 경험해야만 하는가? 그렇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습니다. 이 죽음에서부터는 감히 다시 살아 되돌아 온 자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줄기차게 "다시 사는 길"을 우리에게 말해 왔습니다. 즉 "죽음을 이기는 길"을 말해 왔습니다. 이것을 가리켜서 우리 기독교는 "부활의 길"이라고 말해 왔습니다. 그렇다면, 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며, 그리고, "다시 산다는 것"은 또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매우 오.. 2022. 9. 10. 고난은 (시편 119:71) 고난은 (시편 119:71) 한 왕이 역사학자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왕은 “세계사를 한 권으로 압축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역사학자들은 열심히 세계사를 한 권으로 요약했습니다. 세계사를 한 권으로 요약한다는 것은 그렇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국은 한 권으로 요약했습니다. 왕은 그 책을 다 보고난 후에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줄여보라”고 했습니다. 역사학자들은 고민 끝에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인류 역사는 고난의 역사입니다.” 크든 작든 우리에게는 고난이 있습니다. 산을 하나 넘으면 또 다시 산이 나오듯 고난은 연속입니다. 구약성경은 인생이 고난을 위해 났다고 증거합니다(욥 5:7). 신약성경도 성도의 삶에 고난이 있음을 증거합니다(롬 8:17). 예수님도 고난 받으셨습니다(벧전 2:.. 2022. 9. 6. 고난은 (II) (베드로전서 2:19~21) 고난은 (II) (베드로전서 2:19~21) 고난은 천국 수업입니다.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서 우리를 성장시키십니다. 고난을 통한 배움은 최고의 영양제입니다. 고난학교의 수업은 크게 4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네 명의 인물을 통해서 다양한 고난을 살펴보고 그 대처방법을 배움으로 말미암아 고난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는 우등생이 됩시다. 첫째, 욥의 고난 고난하면,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 욥입니다. 욥은 고난당할 이유가 없었습니다(욥 1:1). 하나님도 그의 신앙과 삶을 인정했습니다. 그런데 욥의 삶에 느닷없이 고난이 찾아왔습니다. 하루아침에 재산을 모두 잃었습니다. 순식간에 자녀를 모두 잃었습니다. 온 몸에 악창이 났습니다. 얼마나 심했던지 기와 조각을 가지고 자기 몸을 긁어야 할 정도로 중.. 2022. 9. 6. 고난이 주는 교훈 (빌 1:12~18) 고난이 주는 교훈 (빌 1:12~18) 오늘 성경의 본문에서 가장 많이 반복되는 단어가 있습니다. 12절에 “나의 당한 일”, 13절에는 “나의 매임”, 14절에는 “나의 매임을 인하여”, 15절에는 “어떤 이들은 투기와 분쟁으로”, 17절에서는 “나의 매임”이란 단어입니다. 즉 사도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 갇혀 착고에 매인 것을 나타나고 있는 단어들입니다. 본문은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서 당한 고난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서 쓴 글들이 옥중서신입니다. 옥중서신은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이며, 바울이 감옥의 고난을 당하지 않았더라면 나올 수 없는 깊은 사상과 신학과 교리와 신앙이 담겨 있는 글들입니다. 바울은 갇힌 일이 복음의 퇴보가 아니라 오히려 진보가 되었기에 그것이 고.. 2022. 9. 6. 어떻게 고난을 맞을까요? (벧전 4:1-11) 어떻게 고난을 맞을까요? (벧전 4:1-11) 오늘 읽은 베드로전서 4장에서 우리는 고난의 참된 의의가 무엇인 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1-2절 말씀을 보세요.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를 그쳤음이니 그 후로는 다시는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이 말씀은 고난이 올 때 어떤 태도로 맞이해야 하는가, 어떤 태도로 극복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베드로전서 전체를 살펴보면 사도 베드로는 특별히 “때”에 대해서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때’에 대한 많은 가르침을 볼 수가 있습니다. 가령 1장 5.. 2022. 9. 1.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자. (벧전 4:12-19)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자. (벧전 4:12-19) 우리 사람들이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 그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부담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보통 스트레스라고도 부릅니다. 우리 사람들에게는 누구에게나 자신의 삶을 짓누르는 것과 같은 부담과 스트레스가 있는데 그것이 심한 경우 사람들은 정신적으로도 병이 걸리고 육체적으로도 병이 걸립니다. 그것이 심한 경우 그것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와 같은 스트레스가 없는 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 아마 사람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스트레스와 부담 중에 하나는 가난이 주는 부담과 스트레스일 것입니다. 경제적인 부담처럼 무거운 짐을 세상에 그다지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죽자고 돈을 벌려고 .. 2022. 8. 28.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딤후 1:8~12)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딤후 1:8~12) 삶의 중요한 시기에 적절한 조언이나 충고처럼 값진 것은 없습니다. 사업이 어려울 때 조언해 줄 수 있는 선배만큼 귀한 것도 없습니다. 영적 방황과 갈등으로 괴로워할 때, 하나님을 섬기고 신앙을 지켜나가는 지혜를 듣는 것보다 우선하는 일은 없습니다. 잠언 15장 23절에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은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라고 말씀하십니다. 시기를 놓치지 않은 적절한 충고나 권면의 말은 많은 유익을 가져다줍니다. 고난과 복음 노(老)사도인 바울은 감옥에 갇혀 사랑하는 제자 디모데에게 편지를 씁니다. 그리고 사역의 지침에 대해 충고하며 권면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디모데에게 주신 은사가 소장되거나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2022. 8. 27. 고난의 종 이사야 50:4~9, 오늘은 주님이 공생애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을 기념하는 종려 주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들이 본 바 주님이 행하신 모든 능한 일 때문에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들의 겉옷을 주님이 가시는 길에 폈습니다. 또 어떤 다른 사람들은 들에서 벤 나뭇가지를 길에 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손에 들고 흔들며 주님을 열광적으로 환영했습니다.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눅 19:38) 사람들은 대체로 주님이 로마의 식민 통치를 종식시키시고 마침내 다윗 왕국의 영광을 회복시켜 주실 왕이시라고 굳게 믿었던 것 같습니다. 주님과 삼 년 동안이나 함께 지낸 제자들도 그렇.. 2022. 8. 18.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