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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결단(누가복음 9 : 51~62)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거룩한 결단(누가복음 9 : 51~62) 우리 인간의 살아가는 과정을 통하여 볼 때, 어느 한 때는 강할 때가 있고 어느 때는 약할 때가 있으며, 또한 용기가 있을 때가 있고 좌절될 때가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로 사람은 돈이나 권력이 있을 때는 강하고 용기가 있는 것 같으나 그렇지 못하면 약하고 좌절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항간에 쓰는 말 가운데 장사도 무일푼이면 무안색이란 말이 있습니다. 장사의 수중에도 돈이 없으면 안색이 변한다는 말입니다. 역시 돈은 상당한 힘을 가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돈이나 권력에 의해 얻어지는 힘이나 그에 의하여 평가된 용기를 진정한 힘과 용기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참된 용.. 2025. 1. 23.
거룩하기 때문에 믿고 따른다 눅5:1~11, 딤전6:8 거룩하기 때문에 믿고 따른다         눅5:1~11, 딤전6:8      ◑비록 불합리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용납한다.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지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딤전6:8 도대체 이 구절을,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만일 집안에 가장이, 집안 식구들을 다 불러놓고,‘내가 돈을 많이 못 벌어와서 미안하지만,그래도 우리 집에 먹을 것과 입을 것이, 떨어지지 않고 있으니,우리 식구들은 다 만족하고 살아라..’ 라고 말한다면,가족들에게 인기를 얻지 못할 것이다. ‘우리 아빠가 최고다!’ 라는 말은 듣지 못할 것이다. 만약에 자매에게 청혼하는 남자가‘제게 시집오시면, 제가 호강을 시켜드릴 자신은 없지만,.. 2025. 1. 15.
거룩한 습관의 삶 거룩한 습관의 삶                                        빌 4:4-7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하                      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우리들이 신앙생활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예수를 만나고 그 만남을 통해서 구원의 길을 가는 일입니다. 이 만남이 축복입니다. 사람은 좋은 만남이 있어야 합니다. 좋은 만남은 삶의 과정에 기적을 낳습니다. 좋은 부모를 만나고 좋은 배우자를 만나고 친구를 만나고 이웃과 스승을 만나고 좋은 지도자를 만나는 것이 복입니다. 그런데 반드시 예수를 만나는 만남이 있어야 .. 2024. 11. 20.
거룩한 결단(누가복음 9 : 51~62)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거룩한 결단(누가복음 9 : 51~62) 우리 인간의 살아가는 과정을 통하여 볼 때, 어느 한 때는 강할 때가 있고 어느 때는 약할 때가 있으며, 또한 용기가 있을 때가 있고 좌절될 때가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로 사람은 돈이나 권력이 있을 때는 강하고 용기가 있는 것 같으나 그렇지 못하면 약하고 좌절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항간에 쓰는 말 가운데 장사도 무일푼이면 무안색이란 말이 있습니다. 장사의 수중에도 돈이 없으면 안색이 변한다는 말입니다. 역시 돈은 상당한 힘을 가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돈이나 권력에 의해 얻어지는 힘이나 그에 의하여 평가된 용기를 진정한 힘과 용기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참된 용.. 2024. 3. 28.
거룩하게 하옵소서(요한복음 17장 13절~19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거룩하게 하옵소서(요한복음 17장 13절~19절)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저희로 내 기쁨을 저희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저희를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 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을 위함이니이다. 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 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 시기를 위함이니이다.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삽나이다.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 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 2024. 3. 28.
거룩한 제물(롬15:14~33) 로마서 강해로 돌아가기목차로 돌아가기거룩한 제물(롬15:14~33) 오늘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이방인을 불러서 거룩한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는 나는 그 일을 감당한 제사장이라'---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문에서 우리는 거룩한 제물에 대하여 공부하게 되겠습니다. 바울은 본문에서 자기자신의 역할에 대해서 아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기록을 볼 때마다 바울은 참 위대한 사도인 동시에 아주 높은 덕을 가진 분이요, 겸손한 분이었다, 그야말로 철저한 하나님의 영광만을 꾀하는 마음의 사람이었다---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는 큰일은 하면서도 자기 일은 한 부분에 불과한 작은 일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지마는 항상 자기를 작게 여기면서, 자기는 오직 순종하는 하나님의 .. 2024. 3. 18.
거룩하게 하옵소서(요한복음 17장 13절~19절) 목차거룩하게 하옵소서(요한복음 17장 13절~19절)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저희로 내 기쁨을 저희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저희를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 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을 위함이니이다. 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 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 시기를 위함이니이다.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삽나이다.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 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 2023. 2. 5.
거룩한 결단(누가복음 9 : 51~62) 목차거룩한 결단(누가복음 9 : 51~62) 우리 인간의 살아가는 과정을 통하여 볼 때, 어느 한 때는 강할 때가 있고 어느 때는 약할 때가 있으며, 또한 용기가 있을 때가 있고 좌절될 때가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로 사람은 돈이나 권력이 있을 때는 강하고 용기가 있는 것 같으나 그렇지 못하면 약하고 좌절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항간에 쓰는 말 가운데 장사도 무일푼이면 무안색이란 말이 있습니다. 장사의 수중에도 돈이 없으면 안색이 변한다는 말입니다. 역시 돈은 상당한 힘을 가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돈이나 권력에 의해 얻어지는 힘이나 그에 의하여 평가된 용기를 진정한 힘과 용기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참된 용기와 힘은 돈이나 권력.. 2023. 2. 5.
거룩한 것과 진주(마 7:6) 목차로 돌아가기 거룩한 것과 진주(마 7: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  이 본문은 간단하지만 그 의미가 매우 깊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말씀입니다. 동시에 난해한 구절로써 쉽게 이해되지 않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성경에는 간간이 우리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음식으로 비유한다면 단단한 것으로 오래 씹어야만 맛이 나는 음식과 같습니다. 성경을 보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어느 책에선가 "생선을 먹는 방법과 같다"는 재미있는 표현이 있어 공감이 갔습니다. 생선을 먹을 때는 먼저, 살이 많은 부분부터 살살 빼어먹고 다음 뼈에 붙어있는 살을 발려서 먹다가 나중에는 뼈를 .. 2023. 1. 22.
거룩한 교환 고후5:21 ---데릭 프린스 출처보기 1. 예수님이 나의 징계를 받았기에, 나는 용서를 받았습니다. 사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2. 예수님이 나의 질고(질병)를 받았기에, 나는 나음을 입었습니다. 사53:5b.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3. 예수님이 나의 죄를 지고 죄가 되셨기에, 나는 주님의 의로움을 입고 의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고후5:21 위 구절이 이사야53:10을 바울이 인용한 것인데, 구약의 속죄 제사의 원리를 설명한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자기 영혼을 속죄 제물로 .. 2023. 1. 16.
거룩한 양심을 가지라 (호세아 9장 7-8절) 거룩한 양심을 가지라 (호세아 9장 7-8절) 본문 7절에 나오는 “선지자가 어리석었고 신에 감동하는 자가 미쳤다.”는 표현은 어리석고 극단적인 거짓 선지자가 백성들을 호도해서 하나님의 진노로 형벌과 보응의 날이 임했음을 암시하는 표현이다. 거짓 선지자와 이단 교주에게 미혹되지 않으려면 말씀의 분별력과 거룩한 상식과 양심이 필요하다. 기적과 신비한 현상에 너무 이끌리지 말라. 마지막 때 거짓 선지자들이 기적을 행해 사람들을 미혹한다(계 13:14). 예수님은 제자의 표식이 기적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한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셨다(요 13:35). 거짓 선지자와 이단 교주는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면서 최소한의 양심도 없다. 사람은 자기 치부를 감추려고 크고 작은 거짓말.. 2023. 1. 7.
거룩한 자존심을 가지라 (요한복음 21장 19절) 거룩한 자존심을 가지라 (요한복음 21장 19절) 피조물 중 자존심을 가진 존재는 인간밖에 없다. 자존심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다. ‘자존심이 강한 것’은 나쁜 것이 아니다. 나쁜 것은 ‘자존심만 강한 것’이다. 자존심이 강한 삶은 책임의식, 교양, 열정, 도전정신을 보이지만 자존심만 강한 삶은 우월감과 열등감을 오가고 없으면 좌절하고 있으면 잘난 척 한다. 자존심만 강하게 되지 말고 자존심이 강하게 되라. 거룩한 자존심을 가지고 힘들어도 기가 꺾이지 않고, 환란을 당해도 힘을 잃지 않고, 늘 자신에게 주어진 분수의 복을 감사하며 사명을 따라 살라. 어떤 사람은 사소한 것으로 자존심이 상한다. “나를 보고도 모른 척 했다.”고 자존심이 크게 상하기도 한다. 살.. 2023. 1. 5.
성결의 의미(1) 거룩한 분리 아래 게시하는 것은 이한규 목사님이 번역한 심슨 목사님의 '완전한 성결'이라는 책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이 책은 한국에서 번역되어 나오지 않은 책이기 때문에 본문의 내용들은 본 사이트에서만 취할 수 있습니다. 이 발췌한 내용을 통해서 19세기 말 복음주의 운동을 펼쳤던 믿음의 거장들이 성결함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었는지는 살펴보는 계기로 삼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결하게 하다'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그 의미를 파악하는 데 있어서 그 단어가 사용되고 있는 성경 본문을 살펴보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 단어가 구약 성경에서 세 가지 특징적이고 뚜렷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 '성결하게 하다'라는 것은 '분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개념은 .. 2022. 12. 9.
돈에 대한 거룩한 욕심 그리스도인들은 물질과 돈에 대한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돈을 지나치게 추구하면 돈의 노예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돈의 노예가 된다는 것처럼 인생을 불쌍하게 만드는 것은 없습니다. 돈의 노예가 되었다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그 말은 사람이 돈을 소유한 것이 아니라 돈이 사람을 소유한 것이라는 말입니다. 돈에 욕심을 내는 사람들은 돈을 자기가 소유한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상 돈이 그 사람들을 소유한 것입니다. 돈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인격을 팔고, 명예를 팔고, 심지어는 목숨을 내놓기까지 합니까? 마귀가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사람을 지옥으로 끌어내리는데 가장 성능이 좋은 무기 중의 하나가 바로 돈일 것입니다. 돈으로 인간의 본성을 자극하기만 하면 보통 사람들은 돈에 슬슬 끌려가기 쉽습니다.. 2022. 12. 6.
거룩 예화모음 77편 [처음 목차 돌아가기] 담배 1930년, 프로펠러 하나 달린 단발기를 몰고 대서양을 처음 횡단한 영웅이 있었습니다. 린드버그 대위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이것은 생명 걸고 한 모험이었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그 일에 도전했다가 생명을 잃었습니다. 린드버그 대위는 조그만한 비행기를 타고 서른 몇 시간 동안 대서양을 횡단했습니다. 그리고는 일약 세계가 주목하는 영웅이 되었습니다. 그가 영웅이 된 다음에 파리를 한 번 방문했는데 그가 온다는 말을 듣고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어느 큰 담배회사 사장이 '이것 참 좋은 기회다.'라는 생각이 들어 자기 회사 담배를 광고하고 싶은 충동이 생겼습니다. 린드버그에게 다가 갔습니다. 그리고 담배 한 개피를 주면서 '선생님, 이것을 손에 끼어도 좋고 입에 물어도 좋습니.. 2022. 12. 3.
희년을 거룩하게 희년을 거룩하게                                          레위기 25:11-12                           그 오십 년째 해는 너희의 희년이니 ..너희에게                      거룩하니라. 너희는 밭의 소출을 먹으리라.        오늘은 금년도 마지막 주일입니다. 마지막 시간이 되면 마음들이 이상해집니다. 숙연해지기도 하고 착잡해 지기도 합니다. 마지막은 사람들로 하여금 마음에 새로운 감회를 주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먼저 한 해 동안 은혜로 살아오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지나간 날을 회고하기보다 다가오는 새해를 계획하는 시간으로 보내려고 합니다.   새해는 2004년입니다. 2005년이 우리교회 5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 2022. 10. 23.
고요한 밤 거룩한 밤 KCMUSA 고요한 밤 거룩한 밤 1818년 성탄절을 일주일 앞 두고 일어난 일이다. 오스트리아의 작은 시골 교회에 시무하던 26세의 젊은 신부 모올에게 큰 문제가 생겼다. 그것은 성탄절 연극을 준비 하는데 그만 하나밖에 없는 풍금이 고장이 났다. 수리공이 온통 분해하여 늘어놓았지만 성탄절까지 고칠 수가 없었다. 신부 모올은 근심 중 마을의 밤 풍경을 바라 보았다. 참으로 고요했다. 이전에 시를 써본 일이 없었던 모올이지만 그날 받은 영감으로 시를 썼으며 그 교회의 organist인 구루버에게 작곡을 부탁했고 이내 그 곡을 연주하게 하였다. 이 때 만들어진 것이 유명한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이다. 이 노래는 오늘날 성탄절에 가장 많이 애창되는 성탄곡이 되었다. 전쟁터의 성탄절 2차 대전 차디찬 겨울에 있었.. 2022. 10. 21.
너희는 거룩하라 레19:2 1. ‘거룩하다’는 말은 성결하다, 깨끗하다, 구분되다, 영적으로 건강하다(독일어) 등의 뜻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사람과는 구분되어 전혀 흠과 티가 없이 성결하신, 죄가 전혀 없으신 분이십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너희는 거룩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인간이 거룩하기 위해서는 죄 사함을 받아야만 합니다. 인간이 죄 사함을 받아 거룩하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세우신 제도가 바로 예배(구약의 ‘제사’)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인간은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를 통해 죄 사함을 받아 거룩함을 받아야 합니다. 인간이 거룩해야만 하는 이유는 첫째, 인간이 거룩하지 아니하면 결코 하나님을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볼 수 없다는 것은 구원받지 못하고 멸망당한다는 뜻입니다. (히.. 2022. 10. 11.
거룩한 부자들 (디모데전서 6:17-21) 거룩한 부자들 (디모데전서 6:17-21) 아직도 여러분이 고정적 관념을 가지고, '재물은 복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시고 계시는지요. 성경에 보면, 재물은 복도, 화도 아니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재물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관리하도록 위임한 관리의 대상일 뿐입니다. 만약 하나님의 뜻대로 재물을 관리하지 못하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내가 셈하리라'하는 그 뜻대로 분명히 책임을 물을 날이 올 것입니다. 경제학자 마르크스 웨버는 '자본주의의 최고의 선은 돈을 벌고 또 버는 것이다.'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그러나 성서에는 마르크스 웨버의 이 물질 중심의 사상을 동의하지 않습니다. 성경에는 두 종류의 부자의 개념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한 부자는 육적인 부자입니다. 그리고 한 부자는 영적인 부자입니다. .. 2022. 9. 25.
거룩한 세가지 이사야 6:1~5 새해를 맞이하는 이 시점에서 재난과 사고와 궁핍으로부터 보호를 받고 진정한 축복을 받는 생활의 비결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하나님의 것을 철저히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것, 하나님께 속한 것은 “거룩한 것”입니다. “거룩한 것” 즉 하나님께 속한 것을 인간이 범하면 하나님의 진노를 받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것을 성경 전체를 통하여 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속성을 여러 가지로 표현하지만 가장 잘 표현하고 설명하는 속성은 “거룩한 분”이라는 것을 오늘 본문 말씀이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나라를 크게 흥왕케 한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나라를 걱정하는 이사야 선지가 성전에 들어가 기도하던 중 굉장한 환상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에 하나님이 높은.. 2022. 9. 19.
거룩한 공동체의 생활 (고전 12:12-31) 거룩한 공동체의 생활 (고전 12:12-31) 올바른 교회관이 정립되지 못하면 교회는 예수께서 세우시기로 한 ‘에클레시아’가 아닌 인간의 집단으로 전락하게 되고 인간이 모인 공동체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실레이아’를 건설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복음이란 무엇입니까? 복음은 율법이나 교리나 신조나 신경이나 교회 법이나 신학이 아니며 사랑과 용서입니다. 사랑과 용서만이 참 자유를 주고 치유함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교회의 기초는 성전이나 율법이 아니며 유전이나 전통이 아니며 신조나 신경이 아니며 교리나 신학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복음입니다. 교회의 사명은 교세 확장이나 종교 사업이나 왕국적이거나 제국적인 선교에 있는 것이 아니며, 지배나 정복이나 군림이나 처단이나 제거에 있는 것이 아니며, 반목.. 2022. 9. 17.
거룩한 바보 . 거룩한 바보 . 세상에는 바보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은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마술인가 봅니다. 사랑에 빠지면 사랑하는 사람만 보이기 때문입니다. . 20년전 병원장으로 근무하다 세상을 떠난이가 있습니다. 그는 죽을때 서민 아파트 한채 혹은 죽어 묻힐 공동묘지조차 갖지 못했습니다. 그에게는 월급이나 수당보다는 늘 가불이 많았습니다. 환자들은 입원해서 수술을 받아 병이 나으면, 그들 대부분은 입원비와 약값이 없습니다. . 이 때 이들이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곳이 원장실입니다. 그는 환자의 치료비 전액을 자신의 월급으로 대신 처리하곤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의 월급은 항상 적자였고, 이것이 누적되면서 병원 운영도 어려워지게 되었습니다. 결국 병원 간부 회의에서 앞으로 어려운 환자들은 원장님 마음대로 하지.. 2022. 9. 10.
거룩한 그루터기 (이사야 6:13~13) 거룩한 그루터기 (이사야 6:13~13) 선지자 이사야는 장차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펼쳐지게 될 메시야 시대의 환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왕국의 멸망과 함께 구약의 역사가 사실상 종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탄생과 성령의 강림으로 전개되어질 신약교회의 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여기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해도 남겨놓은 그루터기에서 소망의 싹이 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거룩한 그루터기라고 하였습니다. 나무의 근본이 그루터기라고 한다면 개인이나 역사의 근본이 되는 그루터기가 있습니다. 부모는 자식의 근본이요 조상은 후손들의 근본이 됩니다. 오늘 어버이 주일과 스승의 주일을 맞이하여 거룩한 그루터기가 주는 교훈을 살펴보며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 뿌리를 의미합니다. “그루터기”의.. 2022. 9. 4.
거룩한 중심 (학1장 1-11) 거룩한 중심 (학1장 1-11) 하나님께서 인간 역사에 개입하실 때 거기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습니다. ㅇ 먼저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인간 역사 안으로 들어오십니다. ㅇ 말씀은 일정한 때와 상황 안으로 들어 오십니다. ㅇ 말씀이 한 개인 또는 공동체에 들려집니다. ㅇ 들려진 말씀은 구체적인 사건을 만듭니다. 주전 520년 페르시아의 다리우스 왕 이년 여섯째 달, 그 달 초하루에 예언자 학개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습니다. 학개라는 사람은 유다 백성이 바벨론 포로로부터 귀환 후 가장 먼저 활동한 예언자입니다. 그가 예언자로 활동하게 된 것은 그 개인의 신념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예언자 학개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예언 활동을 하던 시대적 상황은 새로운 국제 정치 질서로 나.. 2022. 8. 27.
희년을 거룩하게 (레위기 25:11-12) 희년을 거룩하게 (레위기 25:11-12) 오늘은 금년도 마지막 주일입니다. 마지막 시간이 되면 마음들이 이상해집니다. 숙연해지기도 하고 착잡해 지기도 합니다. 마지막은 사람들로 하여금 마음에 새로운 감회를 주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먼저 한 해 동안 은혜로 살아오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지나간 날을 회고하기보다 다가오는 새해를 계획하는 시간으로 보내려고 합니다. 새해는 2004년입니다. 2005년이 우리교회 5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새해는 “희년 준비의 해”로 정했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 레위기 25:11절을 보면 50년째 되는 해를 “희년”(禧年)이라고 했습니다. 희년이라는 말은 “50년째 주기의 마지막 해”를 말합니다. 한주간은 7일입니다. 이 7일을 일곱 번 곱하면 49일이 되고.. 2022. 8. 21.
거룩한 위임 -마28:16-20 거룩한 위임마28:16-20(2013/4/7)[열한 제자가 갈릴리로 가서, 예수께서 일러주신 산에 이르렀다. 그들은 예수를 뵙고, 절을 하였다. 그러나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예수께서 다가와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아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다시 갈릴리로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교우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청명 절기를 지나고 습니다만 단비가 내려 만물이 신선합니다. 바야흐로 봄 신명에 지피기 좋은 계절입니다. 엊그제 서울 연회를 마쳤습니다. 서울 연회 .. 2022. 7. 4.
거룩한 중심 -마태복음 6:25-34 거룩한 중심마태복음 6:25-34(2000/1/9)연말 연초가 되면 스포츠 신문들은 어떤 선수가 구단과 얼마에 계약했다는 이야기를 종종 전합니다. 당사자들에게는 그게 굉장히 중요한 일이지만 따지고보면 우리가 그걸 꼭 알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거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어떤 선수들은 자기가 국내에서 최고의 몸값을 받아야 한다고 버티기도 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누가 얼마를 받느냐가 그 사람의 가치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몸값'이라는 말은 어찌보면 대단히 굴욕적인 표현일수도 있는데, 사람들은 별 저항감 없이 이 용어를 사용합니다. 연예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가 무슨 영화에 출연하는데 얼마를 받았다더라. 누구는 C.F 모델 한번에 얼마를 받았다더라. 누구는 음반 한 장으로 얼마를 벌.. 2022. 7. 3.
제48강 거룩한 기명을 더럽힘(5:1-4) 제48강 거룩한 기명을 더럽힘(5:1-4) 5:1-4 벨사살 왕이 그 귀인 일천 명을 위하여 큰 잔치를 배설하고 그 일천 명 앞에서 술을 마시니라 벨사살이 술을 마실 때에 명하여 그 부친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전에서 취하여 온 금 은 기명을 가져오게 하였으니 이는 왕과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이 다 그것으로 마시려 함이었더라 이에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 성소 중에서 취하여 온 금 기명을 가져오매 왕이 그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로 더불어 그것으로 마시고 무리가 술을 마시고는 그 금 은 동 철 목 석으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니라 바벨론의 마지막이 다가왔습니다. 바벨론 도성의 성 밖에는 지금 메대와 바사의 연합군이 진을 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프라테스 강의 거대한 물줄기가 바벨론 도성의 성벽 코 앞까지 와 있.. 2022. 4. 13.
제36강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자(4:8-9) 제36강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자(4:8-9) 4:8-9 그후에 다니엘이 내 앞에 들어왔으니 그는 내 신의 이름을 좇아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자요 그의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자라 내가 그에게 꿈을 고하여 가로되 박수장 벨드사살아 네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은 즉 아무 은밀한 것이라도 네게는 어려울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아노니 내 꿈에 본 이상의 해석을 내게 고하라 짤막한 두 절의 말씀이지만 신앙적인 교훈을 많이 얻을 수 있는 구절입니다. 느부갓네살 임금이 2장에 이어서 4장에서도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그 꿈으로 인해서 느부갓네살 임금이 깊은 번민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래서 느부갓네살 임금이 바벨론의 모든 박사들을 다 불러서 꿈을 말하면서 해석을 알려고 했지만 바벨론 박사들이 느부갓네살.. 2022. 4. 13.
희년을 거룩하게 / 레위기 25:11-12 희년을 거룩하게 레위기 25:11-12 그 오십 년째 해는 너희의 희년이니 ..너희에게 거룩하니라. 너희는 밭의 소출을 먹으리라. 오늘은 금년도 마지막 주일입니다. 마지막 시간이 되면 마음들이 이상해집니다. 숙연해지기도 하고 착잡해 지기도 합니다. 마지막은 사람들로 하여금 마음에 새로운 감회를 주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먼저 한 해 동안 은혜로 살아오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지나간 날을 회고하기보다 다가오는 새해를 계획하는 시간으로 보내려고 합니다. 새해는 2004년입니다. 2005년이 우리교회 5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새해는 “희년 준비의 해”로 정했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 레위기 25:11절을 보면 50년째 되는 해를 “희년”(禧年)이라고 했습니다. 희년이라는 말은 “50년째 주기의.. 2022.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