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는 종말론적인 삶을 산다
성도는 종말론적인 삶을 산다. 행28:1~10 설교녹취 현세적이 아니라, 내세 지향적인 삶을 산다는 뜻이고요, 성도의 삶은, 이 세상의 현세적 가치관과, 결코 같이 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종말론적인 삶’을 보여주는 사도바울 본문의 바울은, 로마로 호송되는 여행을 떠나는 입장에서, 남에게 주목 받는 위치에 있지 않다. 오히려 세상 사람들의 눈으로 볼 때, 바울은 가장 절망적인 인생을 사는 사람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건은 이상하게 진전되어서, 이 사건 속에서 주인공은 바울이 되고, 모든 사람의 안위가 바울의 손에 놓여진다. 더구나 멜리데 섬에서 바울로 말미암아, 그곳에 있는 부족장의 융숭한 대접도 받게 되고, 배에 탄 모두의 목숨도, 바울 덕분에 살아나게 된다. 이것은 마치 을 그대로 상징적으로 그려놓..
2021.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