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말론적 윤리(베드로전서 4장 7절~11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종말론적 윤리(베드로전서 4장 7절~11절)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만일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역사는 돌고 도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시각(視覺)이 있습니다.역사를 하나의 사이클로 보아 반복 순환한다고 생각하는 사관(史觀)입니다. 그런가 .. 2025. 2. 5.
종말론적 윤리(야고보서 4장 13절~17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종말론적 윤리(야고보서 4장 13절~17절)   교역자에게 있어서 어려운 일의 하나가 환자를 앞에 놓고 임종을 알리는 일입니다. 의학적으로 분명히 며칠밖에 남지 않아 온 식구들에게 통고한 의사조차도 막상 환자 당사자에게 전하는 것 은 꺼립니다. 물론 가족들은 너무 고통스러워 더욱 말하지 못합니다. 자, 이런 경우 알리는 것이 사랑입니까, 알리지 않는 것이 사랑입니까? 교역자들은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 남은 시간에 죽음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단독으로 만나 이 사실을 통고하게 됩니다. 정말 가슴아픈 일이지만 겪어야 하는 일이기에 그 역할을 맡습니다. "당신은 이제 의학적으로 얼마동안만 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남은 시간을 준비하십시다"---이렇게.. 2025. 2. 5.
종말 신앙은 다르다 마25:14~30 종말 신앙은 다르다    마25:14~30     본문은 너무 잘 알려져 있는 종말론적인 그런 내용을 담고 있는 달란트 비유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종말론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하나님 앞에 서는 날이 옵니다. 서고 싶지 않아도 서야 됩니다. 종말론적이라는 말은, 인간은 유한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특히 시간에 있어 유한한, 한정된 시간 속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을 다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은 시간의 한계 속에 긴박성을 담고 있습니다. 언젠가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딱 멈추는 순간이, 모두에게 옵니다. 개인에게 주어진 시간이 멈추는 것을 우리는 죽음이라고 얘기하고요. 또 인류적으로 멈추는 시간이 최종적 종말입니다. 그 누구도 이 시간의 한계를 넘어 설 수도 없고, 저항.. 2024. 12. 12.
그리스도인의 종말과 천국 그리스도인의 종말과 천국                                          막 4:30-32                      또 이르시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겨자씨 한 알 같으니 땅에 심                   길 때에는 땅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심긴 후                   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                   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오늘은 종교개혁주일입니다. 금년으로 49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종교개혁 주일에는 나의 신앙을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나의 신앙이 얼마나 순수함을 유지하고 있는가를.. 2024. 11. 20.
율법의 종말(2장 14~17절) 목차로 돌아가기율법의 종말(2장 14~17절)  그러므로 나는 저희가 복음의 진리를 따라 바로 행하지 아니함을 보고 모든 자 앞에서 게바에게 이르되 네가 유대인으로서 이방을 좇고 유대인답게 살지 아니하면서 어찌하여 억지로 이방인을 유대인답게 살게 하려느냐 하였노라. 우리는 본래 유대인이요 이방 죄인이 아니로되,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나타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 2024. 3. 19.
종말론적 생활의식(베드로전서 4장 7절~11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종말론적 생활의식(베드로전서 4장 7절~11절)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여러분은 지금까지 살아오는 중에 손수 유서(遺書)를 써본 적이 있습니까? 나 자신의 죽음을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까? 나는 어떤 죽음으로 죽었으면 좋겠.. 2023. 10. 28.
종말을 대비하는 자세 (누가복음 21장 8-15절) 종말을 대비하는 자세 (누가복음 21장 8-15절) 마지막 때의 두려운 일들을 생각하면 약간은 두렵지만 너무 두려움에 젖는 것은 종말 신앙을 잘못 받아들이는 것이다. 아무리 종말이 두렵게 펼쳐져도 종말을 잘 대비하면 두려워할 것이 없다. 종말을 잘 대비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1. 미혹되지 않도록 주의하라 마지막 때는 자칭 메시야가 많아지고 예수님의 이름을 내세워 치유를 준다거나 성령충만을 준다는 이단 교주가 많아진다. 그런 교주에게 미혹되지 않도록 성령충만을 오해하지 말라. 가끔 신비한 일을 겪거나 감동적인 말씀을 들으면 전율이 흐른다. 그런 전율적인 감정이나 입신을 성령충만의 증거로 오해하지 말라. 집회에서 입신에 들어가 가장 성령충만한 모습을 했다가 집회 후에 자기 마음.. 2023. 1. 11.
종말을 대비하며 살라 (요엘 1장 1-4절) 종말을 대비하며 살라 (요엘 1장 1-4절) 베드로전서 4장 7절에 이런 말씀이 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마지막 때는 미혹과 군중심리로 정신을 차리기 힘든 때가 된다는 암시다. 이단 교주가 가장 애용하는 말은 “종말이 가까웠다.”는 말이다. 그런 말을 들으면 두려움으로 정신을 잃기 쉽다. 그러나 종말이 가까워졌다고 느낄수록 더욱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며 기도하라. 기도할 때 몰아 경에 빠지는 기도만 너무 좋아하지 말라. 기도할 때는 믿음의 확신도 얻고 하늘의 지혜와 창조성도 받아서 기도한 후에는 더욱 정신이 맑아지고 정신을 똑바로 차리게 되어야 한다. 소도 도축장으로 끌려가기 전에 자기 종말을 예감하고 눈물을 흘.. 2023. 1. 8.
종말이 아름다운 사람 (살전 4:13-14) 종말이 아름다운 사람 (살전 4:13-14) 일전에 세계적인 잡지 엘르의 편집장으로 있다가 뇌졸중으로 쓰러져 전신마비가 된 장 도미니크 보비는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는 왼쪽 눈꺼풀을 이용해 란 책을 썼습니다. 15개월 동안 20만 번 이상 왼쪽 눈꺼풀을 깜박거리고 그것을 비서가 적어서 나온 이 책에는 그의 고통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그는 입에 고여 흘러넘치는 침을 정상적으로 삼킬 수 있다면 가장 행복이 사람이 될 것 같다고 말합니다. 어느 날, 바로 50센티미터 거리에 아들이 앉아 있었는데 아들의 머리털을 쓸어줄 수도 없고, 품에 따뜻하게 안아줄 수 없었습니다. 너무 마음이 상해서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눈물을 펑펑 쏟고, 목에서 그르렁거리는 소리를 냈는데, 그 소리를 듣.. 2022. 12. 29.
종말을 대비하는 5대 자세 (누가복음 21장 29-38절) 종말을 대비하는 5대 자세 (누가복음 21장 29-38절) 인터넷을 보면 사람의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하는 종말과 관련된 가짜 뉴스나 음모론 등이 확대 재생산되면서 많이 돌아다닙니다. 또한 각종 자연재해나 사건을 예수님의 재림과 종말에 억지로 뜯어 맞춘 얘기들도 많습니다. 종말과 관련된 잘못된 정보나 지나치게 선정적인 얘기들은 진위 여부를 떠나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암울함을 조장해서 영혼을 미혹에 빠뜨리고 바른 종말 신앙을 왜곡할 수 있어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바른 종말 신앙을 가지고 종말을 잘 대비해서 미래를 복되고 희망찬 미래로 만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종말의식을 가지십시오 어떤 성경학자들은 무화과나무에 싹이 난다는 본문 29절의 언급은 이스라엘의 기적.. 2022. 12. 24.
대종말과 소종말 목록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ctXVBvgMJOU ◈대종말과 소종말 마24:15~41 출처, 정리 ▲서론/ 소종말이란? 대종말은, 그야말로 천지격변에 의한 세상 끝과, 주님의 재림입니다. 그래서 자세히 설명 안 해도, 다 아십니다. 그럼 소종말은.. 내 개인의 삶에.. 그야말로 천지격변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소종말의 가장 근접한 경험은 ‘나의 죽음’이 되겠지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천지격변, 별이 떨어짐)이 다 일어나리라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마24:34~35 위 예수님의 말씀을 자세히 읽어보세요.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즉 우리 각자가 사는 세대가 끝나기 전에, 이 모든 일(천지격변, .. 2022. 10. 23.
성숙한 성도는 종말론적으로 산다 막1장14-20 목록가기 www.youtube.com/watch?v=jrEy1YmjjgQ ◈성숙한 성도는 종말론적으로 산다 막1장14-20 2004.09.26.설교스크랩, 출처 ◑도입/ 깊이 들어가 보면, 예수님 사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1980년대 유행했던 대표적인 ccm이 ‘예수 사랑해요’ 라는 곡이었습니다. 지금도 즐겨 부릅니다. 저도 이 곡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때때로 저는 성경 말씀을 가지고 고민할 때, 이것은 저의 솔직한 고백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기가, 어렵다고 생각이 될 때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가르침과 교훈이 너무 급진적이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마치 요즘 우리 시대에 개혁을 외치는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갖는 것처럼 당시 예수님도 그런 부류의 인물이 아니었을까? 라고 생.. 2022. 10. 22.
오늘이 나의 개인적 종말인 이유 딤후4:8 목록가기 ◈오늘이 나의 개인적 종말인 이유 딤후4: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딤후4:8 우리는 언제 죽을지 모르므로, 부토 여사처럼 하루아침에 죽을 수 있으므로 항상 오늘을 ‘나의 개인적인 종말’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그런데 약간 색다른 각도에서, 인 이유를 생각해 보자. ▲연말은 평소와 똑같다. 해마다 연말이 되면, 한 해의 마지막이 되면, 내 인생의 마지막 때를 어렴풋이 가늠해 보게 된다. 연말이나, 내 인생의 마지막이나 둘 다 ‘마지막 시기’라는 점에서 공통적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해마다 연말을 지내보지만, 연말이라고 특별히 다른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여전히.. 2022. 10. 22.
종말을 이기는 성숙한 신앙 (요일2:12-17) 종말을 이기는 성숙한 신앙 (요일2:12-17) 얼마전에 우리나라 영화배우 전도연씨가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제는 세계3대 영화제 중의 하나인데 이런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것은 한국 영화사상 아주 큰 일로 평가받습니다. 그런데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는 밀양이라는 영화입니다. 저는 아직 그 영화를 직접 보지는 않았고 지금 볼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이청준씨의 소설 “벌레이야기”를 영화화한 것입니다. 그러나 소설의 결론과 영화의 결말은 다르게 나타납니다. 초등학교 4학년 사랑하는 아이를 잃은 어머니의 이야기인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요 이 소설을 영화로 꾸민 것입니다. 사람이 살해당한 후에 겪는 고통은 실로 처참할 것입니다. 살해당한 당사자의 부모.. 2022. 9. 21.
종말을 이기는 성숙한 신앙 (요일2:12-17) 전체 목록가기 신앙 목록 돌아가기 종말을 이기는 성숙한 신앙 (요일2:12-17) 얼마전에 우리나라 영화배우 전도연씨가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제는 세계3대 영화제 중의 하나인데 이런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것은 한국 영화사상 아주 큰 일로 평가받습니다. 그런데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는 밀양이라는 영화입니다. 저는 아직 그 영화를 직접 보지는 않았고 지금 볼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이청준씨의 소설 “벌레이야기”를 영화화한 것입니다. 그러나 소설의 결론과 영화의 결말은 다르게 나타납니다. 초등학교 4학년 사랑하는 아이를 잃은 어머니의 이야기인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요 이 소설을 영화로 꾸민 것입니다. 사람이 살해당한 후에 겪는 고통은 실로 처참할.. 2022. 7. 22.
기독교인의 자주하는 질문과 대답 - 종말론 1. 신학적 분류 예수님의 재림은 온 지구상의 사람들이 볼 수 있게 임합니까? 천년 왕국에 대한 여러 가지 견해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타락 전의 아담의 모습과 성도의 부활할 몸은 어떻게 다른가요? 계시록에 나오는 두 번째 사망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성경은 "사후세계"에 대해서 어떻게 말하고 있습니까? 자살을 하면 지옥에 가나요? 천국과 낙원, 지옥과 음부는 어떻게 다른지 설명해 주세요! 천국과 낙원, 그리고 지옥과 음부는 같은 곳이 아닌가요? 종말을 사는 건전한 신앙인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가르쳐 주세요! 태아는 죽으면 천국에 갑니까? 아니면 지옥에 갑니까?(사후문제) 죽은 사람에게 절하는 문제에 대해서 재림과 강림은 같은 말인가요? 아니면 다른 말인가요? 공중들림(휴거)에 대한 여러가지 견해에 대.. 2022. 6. 15.
종말론에서 여기의 삶으로 종말론에서 여기의 삶으로                                               잠 22:29                               네가 자기의 일에 능숙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             한때 사람이 통통하게 살찐 것을 선호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지닌 여성에게는 복스럽다, 맏며느리감이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남자의 경우는 사장 같다, 장군감이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우량아 대화라는 것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시대가 참 많이 변했습니다. 오늘은 무조건 날씬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 2022. 5. 23.
당신은 개인과 역사의 종말을 준비하고 있는가?(히 9:27) 옥한흠 목사 전도설교 목록가기 사람들은 누구나 죽음을 의식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중 누구도 죽음을 의식하지 않고 사는 자유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만큼 인간에게 죽음은 역사의 막다른 골목입니다. 아무도 부인할 수 없는 심각한 현실입니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사실에 대하여 무관심하여 쾌락주의로 전락해 가고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병든 세상에서 볼 수 있는 특징 중의 하나는 죽음에 대한 무관심입니다. 하나님이 카운트 다운을 하는 상황의 긴박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종말론에는 다음의 세 가지가 있습니다. 개인의 종말과, 만물의 종말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입니다. 죽음에 대한 무관심 때문에 사람들이 죽어갑니다. 사람들은 무관심한 것 같지 않으면서도 무관심하기에 죽어가는 것입니다. 일.. 2022. 3. 22.
【재림.종말】예화 모음 26편 [처음 목차 돌아가기] 1. 반드시 있을 재림 우리나라 속담에 '함흥차사(咸興差使)'라는 말이 있다. 가고 오지 않는 사람에 대하여 쓰는 말로, 다음 같은 일에서 생긴 말이다. 이조 제3대왕 태종(太宗)은 제1대왕인 태조(太祖)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로서, 전비(前妃) 한씨의 소생이었는데, 이성계가 이씨 조선을 세우는 때, 가장 크게 공을 세웠다. 그러나 이성계는 나라를 얻은 후에, 계비 강씨가 낳은 아들 방석을 세자로 정했을 뿐 아니라 간신 정도전 등이 방석에게 붙어서 자기를 모해하고자 하였기 때문에, 태종은 군사를 동원하여 정도전 등의 무리를 죽이거나 몰아냈다. 태조 이성계는 대노하여 왕위를 장남 정종에게 물려준 후, 야반(夜半)에 함흥 옛집으로 달려가 그곳에 머물렀다. 정종의 양위로 임금 자리에 오른.. 2022. 3. 3.
더 품위있는 종말 더 품위있는 종말                                        딤후 4:6-8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 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                    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     오늘 사람들에게 가장 무거운 주제가 있다면 그것은 종말과 죽음의 문제일 것입니다. 오늘 젊은이들은 “그것은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하겠지만 실로 이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봄이 오면 곧 여름이 오고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옵니다. 이것은 우주의 법칙이고 창조의 질서.. 2022. 2. 27.
종말을 사는 성도의 자세! (벧전 4:7-11) 종말을 사는 성도의 자세! (벧전 4:7-11) 베드로전후서는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박해를 많이 받을 때 쓰인 책입니다. 주후 60년을 전후해서 네로 황제로부터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많은 박해를 받을 때에 그 당시 교회의 최고의 지도자인 베드로가 '핍박과 고난 속에 있는 성도들에게 천국의 소망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하는 내용'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때 그리스도인들이 로마로부터 박해와 핍박을 받게 된 데는 몇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⑴반국가 단체로 오인을 받았습니다. 당시 로마 시민이나 이방인들 모두 로마 황제를 신으로 섬겼습니다. 그런데도 아무도 항거하거나 반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유독 그리스도인들만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 인간을 숭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끝까지 반대했.. 2022. 2. 9.
이슬람의 창조론과 종말론 이슬람의 창조론과 종말론 - 기독교신학의 관점에서 - 이광호 1. 서론 기독교의 삼위일체 하나님과 이슬람의 알라신 사이는 본질적으로 다르며 실질적인 일치성은 존재하지 않는다.1)기독교의 창조와 종말에 관한 교훈은 하나님의 계시에 의한 가르침으로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역사적 실재(實在)에 기초한다. 이에 반해 이슬람의 창조와 종말에 대한 이해는 기독교의 교리를 모델로 삼은 이론적 종교사상이다. 물론 이슬람은 종교활동에 있어서는 매우 실천적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시를 통한 실재와 사실을 기초로 하여 교리가 형성된 것이 아니라 기독교와 유대교를 바탕으로 한 이론적 교리를 확립하고 있다. 따라서 이슬람의 창조론과 종말론은 기독교 교리를 전반적으로 모방하고 있다. 이슬람에서는 알라(Allah)의 주권이 절대적이.. 2022. 2. 1.
인생의 종말! (사 38:1-6) 인생의 종말! (사 38:1-6) 여러분, 우리의 인생 중에서 가장 쓸쓸하고 외로운 시간이 있다면 그것이 언제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종말의 시간, 죽음의 시간일 것입니다. 그 시간은 엄숙하고 두렵고 떨리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아주 심각한 시간이고 무지막지한 시간입니다. 정답게 살던 붑 사이를 사정없이 갈라놓고, 부모와 자식 사이를, 형제와 형제 사이를 무지막지하게 갈라놓는 시간입니다. 거기에는 용서도 없고, 정상 참작도 없고, 인정 사정도 없습니다. 가정으로부터, 처자식들로부터, 이웃으로부터 그리고 모든 사람들로부터 인정 사정없이 갈라놓습니다. 이것이 죽음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죽음에 대해서 아예 생가하기조차 꺼려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고 바로 나자신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 2022. 1. 26.
종말론에서 여기의 삶으로 /잠 22:29 종말론에서 여기의 삶으로 잠 22:29 네가 자기의 일에 능숙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 한때 사람이 통통하게 살찐 것을 선호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지닌 여성에게는 복스럽다, 맏며느리감이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남자의 경우는 사장 같다, 장군감이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우량아 대화라는 것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시대가 참 많이 변했습니다. 오늘은 무조건 날씬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오늘은 살과 전쟁을 벌이는 시대입니다. 모두가 무조건 날씬 하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니까 오늘은 내면을 가꾸는 일에 등한합니다. 그런데 살이 많이 찐 상태도 좋지 않지만 너무 날씬한 것도 좋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적당하게 몸의 균형이 이룬 .. 2022. 1. 7.
20장 종말론 발제 목록가기 20 장 종 말 론 김혜영 (1) 불멸성(不滅性)과 부활 구원에 관하여 여태까지 설명한 모든 것은 베드로가 지시한 바와 같이 그리스도를 사랑하기 위하여 우리의 마음을 하늘로 앙양(昻揚)시킨다. 그리스도를 보지 못했으나 그를 믿음으로 우리가 믿음의 결말을 얻을 때까지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벧전 1장 8.9절)할 수 있을 것이라. 칼빈은 축복된 부활을 항상 묵상하는 사람만이 복음 안에서 견고 하게 숙달(熟達)된다는 것이다. “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복음 전체는 허무하고 그 릇된 것이 되며 복음의 권위는 일부분만이 땅에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구원을 받아 들이고 완성하는 일에 관계되는 것을 포함하고 있는 모든 부분의 권위가 땅에 떨어지고 말 것이다. 독자는 그리스도를 .. 2021. 12. 17.
성도는 종말론적인 삶을 산다 성도는 종말론적인 삶을 산다. 행28:1~10 설교녹취 현세적이 아니라, 내세 지향적인 삶을 산다는 뜻이고요, 성도의 삶은, 이 세상의 현세적 가치관과, 결코 같이 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종말론적인 삶’을 보여주는 사도바울 본문의 바울은, 로마로 호송되는 여행을 떠나는 입장에서, 남에게 주목 받는 위치에 있지 않다. 오히려 세상 사람들의 눈으로 볼 때, 바울은 가장 절망적인 인생을 사는 사람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건은 이상하게 진전되어서, 이 사건 속에서 주인공은 바울이 되고, 모든 사람의 안위가 바울의 손에 놓여진다. 더구나 멜리데 섬에서 바울로 말미암아, 그곳에 있는 부족장의 융숭한 대접도 받게 되고, 배에 탄 모두의 목숨도, 바울 덕분에 살아나게 된다. 이것은 마치 을 그대로 상징적으로 그려놓.. 2021. 12. 12.
마지막 때에 할 일 : 종말(벧전 4:1-11 ) / 박조준 목사 마지막 때에 할 일 베드로전서 4:1~11 이제 모름이 지나면 2001년도 우리의 역사 속에서 영원한 과거로 흘러지나가고 말 것입니다. 작렬하던 태양이 저녁때가 되면서 서산에 기울어져 자취를 감추려는 마지막 순간처럼 어딘지 모르게 아쉬운 마음마저 듭니다. 한해를 보낼 때마다 입버릇처럼 "다사다난했던 한해"라는 말을 쓰는데 사실 그렇습니다. 특별히 지난 9월 11일 미국에서 일어난 테러사건은 21세기에 들어서 처음으로 전쟁이 일어나게 되었고, 세계를 놀라게 한 것은 말할 것 없고, 그 때문에 미치는 세계적인 영향은 엄청났습니다. 구 소련도 오랜 전쟁 끝에 손을 들었던 아프가니스탄과의 전쟁이 미국의 승리로 끝나게 되는 것은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다시는 이 땅에 그와 같은 경악스러운 일이 일어나.. 2021. 12. 11.
선천강의] 5강 창조에서 종말을 읽어라! (김재진 교수) 2021. 12. 3.
목회를 위한 교의학 주제 해설제12강 과학의 발전과 미래의 종말 (김재진 박사) 2021. 12. 2.
영적 대각성 /당신은 개인과 역사의 종말을 준비하고 있는가?(히 9:27) 사람들은 누구나 죽음을 의식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중 누구도 죽음을 의식하지 않고 사는 자유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만큼 인간에게 죽음은 역사의 막다른 골목입니다. 아무도 부인할 수 없는 심각한 현실입니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사실에 대하여 무관심하여 쾌락주의로 전락해 가고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병든 세상에서 볼 수 있는 특징 중의 하나는 죽음에 대한 무관심입니다. 하나님이 카운트 다운을 하는 상황의 긴박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종말론에는 다음의 세 가지가 있습니다. 개인의 종말과, 만물의 종말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입니다. 죽음에 대한 무관심 때문에 사람들이 죽어갑니다. 사람들은 무관심한 것 같지 않으면서도 무관심하기에 죽어가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 2021.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