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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이루시는 하나님(로마서 8장 26절~30절) 로마서 강해로 돌아가기목차로 돌아가기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로마서 8장 26절~30절)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 2024. 12. 14.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로마서 8장 26절~30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로마서 8장 26절~30절)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2024. 5. 21.
거룩한 곳에 선 가증한 것(마태복음 24장 15~28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거룩한 곳에 선 가증한 것(마태복음 24장 15~28절)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읽는자는 깨달을찐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어다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며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찌어다 그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 2024. 3. 28.
선으로 악을 이기라(로마서 12장 14절~21절) 목차로 돌아가기선으로 악을 이기라(로마서 12장 14절~21절)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 서로 마음을 같이 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있는 체 말라.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나이 아흔이나 .. 2024. 3. 19.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창세기 50장 15절~21절) 목차로 돌아가기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창세기 50장 15절~21절) 요셉의 형제들이 그 아비가 죽었음을 보고 말하되, 요셉이 혹시 우리를 미워하여 우리가 그에게 행한 모든 악을 다 갚지나 아니할까 하고, 요셉에게 말을 전하여 가로되,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명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다 하라 하셨나니 당신의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의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하매 요셉이 그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 그 형들이 또 친히 와서 요셉의 앞에 엎드려 가로되, 우리는 당신의 종이니이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 2024. 3. 19.
문 밖에 선 제자(요 18:15-18)(요 18:25-27) 목차로 돌아가기문 밖에 선 제자(요 18:15-18)(요 18:25-27) "이에 군대와 천부장과 유대인의 하속들이 예수를 잡아 결박하여 먼저 안나스에게로 끌고 가니, 안나스는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의 장인이라. 가야바는 유대인들에게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이 유익하다' 권고하던 자러라. 시몬 베드로와 또 다른 제자 하나가 예수를 따르니, 이 제자는 대제사장과 아는 사람이라. 예수와 함께 대제사장의 집 뜰에 들어가고 베드로는 문 밖에 섰는지라. 대제사장과 아는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문 지키는 여자에게 말하여 베드로를 데리고 들어왔더니, 문 지키는 여종이 베드로에게 말하되 '너도 이 사람의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하니, 그가 말하되 '나는 아니라' 하고, 그 때가 추운고로 종과 하속들이.. 2024. 3. 18.
능력 앞에 선 죄인(누가복음 5장 1~11절) 목차로 돌아가기 능력 앞에 선 죄인(누가복음 5장 1~11절) 우리가 옹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호숫가에 두 배가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띄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리한즉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를 손짓하여 와서 도와달라 하니 저희가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시몬 베드로.. 2024. 3. 18.
결승점에 선 사람(디모데후서 4장 6절~8절) 목차로 돌아가기결승점에 선 사람(디모데후서 4장 6절~8절) 관제(灌祭)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왔도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누구나 자기 생을 선택해서 태어난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똑똑하고 잘난 사람이라 하더라도, 자기가 자기 부모를 선택해서 이런 아버지 이런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그뿐 아니라 가장 중요한, 태어나는 시점도 자기가 선택한 것이 아닙니다. 부모가 낳아주어서 세상에 났고 태어나게 해주어서 태어난 것이지 '내가 이 시점에서 태어나는 것이 좋겠.. 2024. 2. 24.
선으로 악을 이기라(로마서 12장 14절~21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선으로 악을 이기라(로마서 12장 14절~21절)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 서로 마음을 같이 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있는 체 말라.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나이 아흔.. 2023. 3. 24.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창세기 50장 15절~21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창세기 50장 15절~21절) 요셉의 형제들이 그 아비가 죽었음을 보고 말하되, 요셉이 혹시 우리를 미워하여 우리가 그에게 행한 모든 악을 다 갚지나 아니할까 하고, 요셉에게 말을 전하여 가로되,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명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다 하라 하셨나니 당신의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의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하매 요셉이 그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 그 형들이 또 친히 와서 요셉의 앞에 엎드려 가로되, 우리는 당신의 종이니이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 2023. 3. 24.
결승점에 선 사람(디모데후서 4장 6절~8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결승점에 선 사람(디모데후서 4장 6절~8절) 관제(灌祭)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왔도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누구나 자기 생을 선택해서 태어난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똑똑하고 잘난 사람이라 하더라도, 자기가 자기 부모를 선택해서 이런 아버지 이런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그뿐 아니라 가장 중요한, 태어나는 시점도 자기가 선택한 것이 아닙니다. 부모가 낳아주어서 세상에 났고 태어나게 해주어서 태어난 것이지 '내가 이 시점에서 태어나는 것.. 2023. 3. 19.
거룩한 곳에 선 가증한 것(마태복음 24장 15~28절) 목차거룩한 곳에 선 가증한 것(마태복음 24장 15~28절)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읽는자는 깨달을찐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어다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며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찌어다 그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2023. 2. 5.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지금 온 나라가 축구열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여러 가지 사건들로 인해서 의기소침하고 낙심상태에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적절한 시기에 축구를 통해서 우리민족에게 용기와 격려를 주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합동해서 유익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저는 요 며칠 동안 이 같은 하나님의 유익하게 하시는 모습을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 2023. 1. 14.
악을 선으로 갚으십시오 (신명기 19장 15-21절) 악을 선으로 갚으십시오 (신명기 19장 15-21절) 정치란 ‘바르게 다스리는 것’을 뜻합니다. 정치에서 상대에 대한 심한 증오감을 표출하면 대립의 악순환이 펼쳐집니다. 그런 대립구도를 깨고 상생구도를 이루면 흐린 날 한 뼘의 푸른 하늘을 발견하는 기쁨을 일반인들이 얻습니다. 상생구도를 이루려면 ‘윈윈전략’이 필요합니다. 윈윈전략이란 나도 살고 너도 사는 생명의 원리입니다. 여당과 야당은 링에 올라가 상대를 어떻게든지 때려 눕혀 이겨야 하는 권투 선수가 아닙니다. 바른 정치는 여야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의식과 공의를 바탕으로 이뤄집니다. 바른 정치와 공의의 실현을 위해 특히 위증 문제를 잘 처리해야 합니다. 고대 유대 사회에서 증인은 보고 들은 사실을 증언하는 역할.. 2022. 12. 29.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롬8:26-30월드컵의 열기는 대단합니다. 어제 우리나라 대표팀이 월드컵 16강 진출이 좌절 되었지만 얼마나 잘 싸워 줬는지 모릅니다. 모든 국민들이 눈물겹게 안타까이 그 경기를 지켜 봤습니다. 물론 심판의 오심문제는 분명한 이유가 되고도 남습니다. 그러나 경기 내용은 전사답게 싸웠습니다. 조금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168만명 이상이 그 일찍 꼭두새벽부터, 아니 전날부터 거리를 온통 붉게 물들였습니다.BBC는 한국의 축구 응원을 마치 종교집단의 신비적 행사와 같다고 하였습니다. 어떤이는 거리 응원은 ‘시대적 울분과 답답함을 외적으로 표출하는 영적 운동’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스포츠라고 하는 것은 국경이 없고, 인종차별이 없기 때문에 이것 하나가 세계에 우리나라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아프.. 2022. 11. 19.
선으로 악을 이깁시다 레19:17-18, 롬12:14-21, 막12:28-34 인류는 과학기술을 계속 발전시켜서 창조주의 비밀을 캘 정도에 도달하였습니다. 그러나 도덕적 능력은 오히려 퇴보하여 원숭이 수준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공교육비와 사교육비를 천문학적 숫자로 퍼부으면서 교육을 하여서 고학력 사회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덕적 능력은 오히려 바닥으로 곤두박질하여서 사회악이 위험수위에 달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사회의 종교인구도 늘어나고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사찰이나 불상이나 예배당들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들의 인간성은 더욱 악해지고 사회악은 더욱 창궐하고 엽기적인 살인사건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 세계는 얼굴없는 전쟁 마당으로 변하여 언제 어디에서 테러가 자행될지 예측할 수 없는 무서운 세상.. 2022. 10. 20.
선을 행하라 (잠3: 27-28,딤전6:18) 선을 행하라 (잠3: 27-28,딤전6:18)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잠3:27)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딤전6:18) 독일 함부르크 대학의 바이올린 교수였던 골드슈타인(Goldstein)은 소련으로부터 망명온 음악인이었습니다. 그는 위암으로 두 번 수술을 받았는데 마취를 거절한 채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유는 마취를 하게되면 암기해둔 악보가 망각될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장기간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는데 죽기 전 그는 자기 손으로 부고를 만들어 화제를 남겼습니다. 부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조화를 가져오지 마시오. 2. 조화대신 부의금으로 해주시오. 3. 부의금은 현금으로 해주시오.. 2022. 9. 15.
우리의 선 곳은 거룩한 땅입니다. (출애굽기 3:5) 우리의 선 곳은 거룩한 땅입니다. (출애굽기 3:5) "하나님이 가라사대 이리로 가까이 하지 말라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출3:5) 모세는 어렸을 때 나일강에서 애굽왕 바로의 딸에게 발견되어 애굽의 궁에서 살게 됩니다. 그는 성장하면서 애굽에서 노예 생활을 하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구원하려는 의지를 가졌습니다. 거리에서 히브리인과 애굽인이 싸우는 것을 보고 애굽인을 죽였습니다. 그 다음에 이스라엘 사람들끼리 싸우는 것을 말리려 하다가 애굽인 죽인 사실이 바로 궁에 고발될 것을 두려워 하여 미디안 광야로 도망을 했습니다. 그는 미디안의 제사장 이드로(르우엘) 집에서 양을 치며 40년을 지냈습니다. 그는 그 동안 이스라엘 민족의 구원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시내산.. 2022. 9. 9.
27.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목록가기 이 글은 옥한흠 목사님의 저서 로마서 강해 2권 173쪽에 있는 글입니다. 27.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로마서 8장 28~30절 이번 본문은 불과 세 구절에 지나지 않는 짧은 말씀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세상을 구원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청사진을 한눈에 바라보는 자리에 설 수 있.. 2022. 9. 9.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롬 8: 28~30)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롬 8: 28~30)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확신이 없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하바드 대학의 교수였던 갈부르드는 이 시대를 “불확실성의 시대”라고 규정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고 또 예측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물론 공적으로도 미래를 예측합니다. 정치적으로도 미래를 예측하고, 경제적으로도 미래를 예측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너무도 변화가 많은 급변의 시대이기 때문에 예측이 거의 불가능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급변의 시대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우리에게 확신을 주는 말씀이 있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말씀인지. 그래서 이 말씀을 중심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1. 오늘 본.. 2022. 9. 3.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갈라디아서 6장 9절)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갈라디아서 6장 9절) 지금 우리는 실로 충격적인 일을 당하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서 갔던 기독청년들이 탈레반 테러범들에게 납치되어 그중에 이미 두 명이 학살을 당하고 나머지 21명이 여전히 인질로 잡혀서 생사의 갈림길을 오락가락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아무리 내전 중이라고는 하지만, 비전투원인 민간인을, 그것도 순전히 의료봉사를 해 주기 위해서 찾아온 외국인을 불법적으로 붙잡아 놓고 기분 내키는 대로 죽이고 그 목숨을 담보로 흥정을 하려는 행위는 전 국제사회가 치를 떨지 않을 수 없는, 지극히 비인간적이며 파렴치하기 짝이 없는 짓입니다. 하지만 우리 기독신자들에게는 거기에 덧붙여지는 또 하나의 충격은 바로 이 대한민국 안의 일부 몰지각한 자들로부터 .. 2022. 8. 28.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롬8:26-30 월드컵의 열기는 대단합니다. 어제 우리나라 대표팀이 월드컵 16강 진출이 좌절 되었지만 얼마나 잘 싸워 줬는지 모릅니다. 모든 국민들이 눈물겹게 안타까이 그 경기를 지켜 봤습니다. 물론 심판의 오심문제는 분명한 이유가 되고도 남습니다. 그러나 경기 내용은 전사답게 싸웠습니다. 조금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168만명 이상이 그 일찍 꼭두새벽부터, 아니 전날부터 거리를 온통 붉게 물들였습니다. BBC는 한국의 축구 응원을 마치 종교집단의 신비적 행사와 같다고 하였습니다. 어떤이는 거리 응원은 ‘시대적 울분과 답답함을 외적으로 표출하는 영적 운동’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스포츠라고 하는 것은 국경이 없고, 인종차별이 없기 때문에 이것 하나가 세계에 우리나라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2022. 8. 24.
종 말 론 적 선 행 ( 야고보서 4:13-17) 종 말 론 적 선 행 ( 야고보서 4:13-17) 우리가 이 시대에 태어나 새 천년을 산다는 것은 너무도 감격스러운 일입니다. 특별히 새 천년 한 해를 보내면서 송년주일로 맞이했습니다. 첫 주일이 우리의 출발이라고 말한다면 끝주일은 종말과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기독교의 역사관은 직선적입니다. 불교는 윤회적이기 때문에 돌고 돈다고 말하지만 기독교는 시작이 있고 코스가 있고 종말이 있습니다. 한 번 가면 다시 오지 않는 시간이 흘러가는 것이 기독교의 시간관입니다. 우리의 생에 다시 없는 한 해가 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청년시절 또는 장년시절, 노년시절 어떤 세월을 살든지 우리의 생애는 한 번 뿐입니다. 우리에게는 연습할 시간이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인생을 연습해서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2022. 8. 20.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갈라디아서 6장 9절) 전체 목록가기 선교 목록 돌아가기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갈라디아서 6장 9절) 지금 우리는 실로 충격적인 일을 당하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서 갔던 기독청년들이 탈레반 테러범들에게 납치되어 그중에 이미 두 명이 학살을 당하고 나머지 21명이 여전히 인질로 잡혀서 생사의 갈림길을 오락가락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아무리 내전 중이라고는 하지만, 비전투원인 민간인을, 그것도 순전히 의료봉사를 해 주기 위해서 찾아온 외국인을 불법적으로 붙잡아 놓고 기분 내키는 대로 죽이고 그 목숨을 담보로 흥정을 하려는 행위는 전 국제사회가 치를 떨지 않을 수 없는, 지극히 비인간적이며 파렴치하기 짝이 없는 짓입니다. 하지만 우리 기독신자들에게는 거기에 덧붙여지는 또 하나의 충격은 바로 이 대한민.. 2022. 7. 19.
제17강 왕 앞에 선 다니엘(2:26-28) 제17강 왕 앞에 선 다니엘(2:26-28) 2:26-28 왕이 대답하여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얻은 꿈과 그 해석을 네가 능히 내게 알게 하겠느냐 다니엘이 왕 앞에 대답하여 가로되 왕의 물으신 바 은밀한 것은 박사나 술객이나 박수나 점쟁이가 능히 왕께 보일 수 없으되 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자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그가 느부갓네살 왕에게 후일에 될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왕의 꿈 곧 왕이 침상에서 뇌 속으로 받은 이상은 이러하니이다 하나님께서 다니엘을 왜 그렇게 귀하게 쓰시고 존귀케 하셨는지 오늘 본문에서 알 수 있습니다. 다니엘이 왕의 시위대 장관 아리옥의 안내를 받아서 느부갓네살 임금 앞에 섰습니다. 26절에 보니까 왕이 물어봅니다. "왕이 대답하여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 2022. 4. 12.
(제70강) 아그립바 왕 앞에 선 바울! (행 26:1-18) (제70강) 아그립바 왕 앞에 선 바울! (행 26:1-18) 바울은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에 의하여 감금된 이후로 다섯 번의 자기변호를 하게 됩니다. 바울은 지금 다섯 번째 법정에 섰습니다. 처음에는 안토니아 부대 층계에서 했습니다. 그때 군중들이 폭동을 일으키므로 글라우디오 루시아 천부장이 바울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서 영내로 피신을 시켰습니다(21:32-36). 그 다음에는 산헤드린 공회에서 입니다(23:1-6). 천부장 루시아가 히브리 방언을 몰라서 그 진의를 밝히기 위하여 산헤드린 공회를 소집하여 유대인들이 고소한 내용의 시비를 가리기 위해서입니다. 세 번째, 벨릭스 총독 앞에서입니다(24:10-21). 이때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변사 더둘로를 데리고 와서 바울을 죽이기 위하여 베스도 총독에게는 아.. 2022. 3. 11.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라 출3:1~5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라           출3:1~5           출처보기  ▲하나님으로부터 부름 받기 전에 모세의 모습을 보면,어떻게 보면 미성숙한 인간이며 불안정한 인물처럼 보여집니다.무엇을 할 만한 지도자가, 결코 될 수 없는 인물처럼 생각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 모세를 만났을 때에그는 믿음의 사람이 되고, 하나님이 쓰실만한 민족의 지도자로 바뀌어지게 됩니다. 분명히 모세는 타고난 지도자는 아닌 것 같습니다. 셰익스피어의 말입니다. ‘어떤 이는 위대하게 태어난다.어떤 이는 자기 노력으로 위대해진다. 또 어떤 이는 강제로 떠밀려 위대해진다.’ 수많은 비범한 지도자들이, 강제로 떠밀려 위대해졌다는 그 사실은역사의 증언이기도 합니다. 모세가 아마 그런 경우 같습니다. ▲2절에 보면 여호.. 2022. 2. 22.
믿음의 선을 긋자 단1:1~21 믿음의 선을 긋자         단1:1~21            출처보기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하나님이 다니엘로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단1:8~9  ◑다니엘과 똑같은 도전을 받는 현대의 청년들 ▲배경남유다 요시아 왕이 죽은 후, 바벨론에 의해 세워진 꼭두각시 왕인 여호야김 왕이애굽과 내통하려는 기미가 있자바벨론에 새로이 등극한 느부갓네살 왕이 유다를 공격하여(1절) 정복한 후다니엘을 비롯한 젊은 유다 왕족들을 볼모로 잡아갑니다(4절). 그 젊은이들에 관한 기록인 다니엘서는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정체성을 가진 젊은이들이바벨론이라는 이방문화 속에서어떻게 성공적인 신앙인.. 2022. 2. 21.
도우시는 성령님,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롬8:26~30 도우시는 성령님,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롬8:26~30     롬8장은 성도들에게 주시는 “구원의 확실성”을 우리에게 말씀해주고 있습니다.종교개혁자들은 이를 ‘성도의 견인’이라는 이름을 붙임으로써 perseverance of the saints이 종교개혁의 5대 교리 TULIP 중 P에 해당하는 것이 “성도의 견인”입니다. 이 교리는, 프로테스탄트의 위대한 유산입니다.우리의 신앙을 지탱해주는 소중한 진리입니다. 가톨릭은 이러한 진리를 강조하거나 잘 가르치지 않습니다.이 진리를 믿게 되면, 연옥 교리라든지, 가톨릭에서 강조하는 많은 부분이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 ‘성도의 견인’은 무엇입니까?‘성도들이 진정으로 거듭났다면,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말미암아그 어떤 것도 성도들을 하나님의 사랑.. 2022. 2. 19.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 (창 50:15-21)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 (창 50:15-21) 옛날 페르시아의 왕이 세 사람의 현자(賢者)를 불러 놓고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세상을 살면서 가장 괴로운 일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한 사람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늙어서 가난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젊어서는 가난해도 상관없지만, 늙어서 가난해지면 참으로 비참합니다. 이것이 가장 괴로울 수도 있습니다. 또 한 사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떤 상황에 부딪힐 때 인간으로 할 수 없는 한계를 느낄 때 가장 괴로운 것'입니다. 세 번째 사람은 말했습니다. '해 놓은 일이 아무 것도 없는 데 임종을 맞는 것'입니다. 세 번째 현자의 말을 듣고 왕은 말했습니다. '네 말이 맞다. 늙어서 가난하게 되는 것도 괴로운 일이요, 자기 한계.. 2022.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