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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부를 노래 -신31:19-21 우리가 부를 노래 신31:19-21 (2014/9/21) ["이제 이 노래를 적어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르쳐 부르게 하여라. 이 노래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내가 무엇을 가르쳤는지를 증언할 것이다.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그들을 인도하여 들인 뒤에, 그들이, 살이 찌도록 배불리 먹으면, 눈을 돌려 다른 신들을 섬기며 나를 업신여기고, 나와 세운 언약을 깨뜨릴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이 온갖 재앙과 환난을 당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이 노래를 부르는 한, 이 노래가 그들을 일깨워 주는 증언이 될 것이다. 비록 내가 아직 약속한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기 전이지만, 지금 그들이 품고 있는 생각이 무엇인지를 나는 알고 있다."] • 노래에 담긴 시대정신 갑자기 가을이 성큼 다가.. 2022. 7. 5.
우리는 굴복하지 않는다 -롬6:8-14 우리는 굴복하지 않는다 롬6:8-14 (2014/5/25, 웨슬리 회심 기념주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그와 함께 우리도 또한 살아날 것임을 믿습니다. 우리가 알기로,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셔서, 다시는 죽지 않으시며, 다시는 죽음이 그를 지배하지 못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죽으신 죽음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신 것이요, 그분이 사시는 삶은 하나님을 위하여 사시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사람이요, 하나님을 위해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죄가 여러분의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해서, 여러분이 몸의 정욕에 굴복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러분의 지체를 죄에 내맡겨서.. 2022. 7. 5.
우리로 산다는 것 -히10:19-25 우리로 산다는 것 히10:19-25 (2014/2/2)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예수의 피를 힘입어서 담대하게 지성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예수께서는 휘장을 뚫고 우리에게 새로운 살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휘장은 곧 그의 육체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시는 위대한 제사장이 계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참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우리는 마음에다 예수의 피를 뿌려서 죄책감에서 벗어나고, 맑은 물로 몸을 깨끗이 씻었습니다. 또 우리에게 약속하신 분은 신실하시니, 우리는 흔들리지 말고, 우리가 고백하는 그 소망을 굳게 지킵시다. 그리고 서로 마음을 써서 사랑과 선한 일을 하도록 격려합시다. 어떤 사람들의 습관처럼, 우리는 모이기를 그만하지 .. 2022. 7. 5.
우리'가 되기 위하여 -엡4:25-32 '우리'가 되기 위하여 엡4:25-32 (2000/4/30, 창립기념일) 교회를 가리켜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임이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자기 뜻대로 사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이들이 함께 모인 공동체가 '교회'라는 것이지요.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인가요? 좀 부담이 되시지요? '나는 그렇게 살지 못하는데' 하는 자책감이 들지요? 그래요. 사실 우리는 하나님의 뜻보다는 나의 뜻을 따를 때가 많습니다. 무엇이 옳은지 머리로는 알아요. 하지만 옳다고 생각하는대로 살지는 못하지 않아요? 맛있는 음식이 앞에 있으면 벌써 배가 찼는데도 자꾸만 손이 가는 것처럼 말입니다. 머리는 이제 그만 먹으라고 하는데 손이 자꾸 음식으로 가지요? 이게 사람인가 봐요.. 2022. 7. 3.
우리 귀를 여소서 -사50:4-9 우리 귀를 여소서 사50:4-9 (2000/4/16, 종려주일) 기대가 무너질 때 오늘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을 기념하는 종려주일입니다. 고난주간이 시작되는 날이기도 하고요. 예수님은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십니다. 물론 다리가 아파서 그런 것은 아닐 겁니다. 고대 이스라엘에서는 임금의 즉위식 때 말을 타지 않고 나귀를 탔습니다. 위풍당당한 말이 전쟁을 연상시킨다면 느릿느릿 걷는 작은 나귀는 평화를 상징합니다. 예수님은 평화의 왕으로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는 겁니다. 물론 그 길은 영광의 길이라기보다는 고난의 길이지만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 나귀를 타신 예수님을 맞았습니다. 어떤 이들은 겉옷을 벗어 길에다 펴고 또 다른 이들은 들에서 잎이 많은 종려나무 가지를 꺾어다가 길에다 .. 2022. 7. 3.
세상의 선물로 사는 우리 -에베소서 3:2-7 세상의 선물로 사는 우리 에베소서 3:2-7 (2000/1/2, 새해 감사) 새해 첫주일 아침, 좋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은총과 평화를 여러분 가운데 내려 주시기를 빕니다. 2000년이 되면 해가 서쪽에서 뜰 줄 알았더니 동쪽에서 뜨더군요. 새삼스럽게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고마웠습니다.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창8:22) 사람은 신실함이 없을지라도 하나님은 당신의 약속을 어기시는 법이 없습니다. 작년 1월 첫주에 저는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정채봉님의 [첫마음]이라는 시를 소개했습니다. 1월 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 먹은 첫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학교에 입학하여 새 책을 앞.. 2022. 7. 3.
제 16 강 그 사람은 우리의 근족 제 16 강 그 사람은 우리의 근족 룻기 2:20∼23 나오미가 자부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복이 그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그가 생존한 자와 사망한 자에게 은혜 베풀기를 그치지 아니하도다 나오미가 또 그에게 이르되 그 사람은 우리의 근족이니 우리 기업을 무를 자 중 하나이니라 모압 여인 룻이 가로되 그가 내게 또 이르기를 내 추수를 다 마치기까지 너는 내 소년들에게 가까이 있으라 하더이다 나오미가 자부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너는 그 소녀들과 함께 나가고 다른 밭에서 사람을 만나지 아니하는 것이 좋으니라 이에 룻이 보아스의 소녀들에게 가까이 있어서 보리 추수와 밀 추수를 마치기까지 이삭을 주우며 그 시모와 함께 거하니라 주해:룻이 하룻 동안 겪은 이야기를 다 들은 나오미가 보아스를 축복했습니다. "여호와의 복.. 2022. 4. 15.
주막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 (눅 10:25-37) 전체 목록가기가정 목록가기 주막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 (눅 10:25-37)   바다 속에 사는 문어 총각이 신부 감을 찾아 다녔습니다. 어느 날 몸이 날씬한 예스 라인의 멸치 아가씨를 만나 첫 눈에 피용 가버렸습니다. 문어총각이 그를 위해 갖가지 이벤트행사를 벌려 드디어 그에게 프로포즈를 했습니다.  너무나 집요하게 청혼하니까 멸치 아가씨는 부모님에게 말씀드렸습니다. '부모님! 복스럽게 생긴 문어 총각이 나를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문어 총각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렸습니다. 결혼을 허락하여 주십시오.' 이 말을 들은 멸치 부모는 깜짝 놀라고 펄쩍 뛰면서 벼락 치듯이 말하기를 '우리 집안은 뼈대가 있는 가문이다. 그런 뼈대 없는 집안에 너를 시집보낼 수 없다.' 얼마나 단호한지 멸치는 결혼을 포기했다고.. 2022. 4. 11.
우리 모두가 새모습이 되기위해 지켜야할10가지 항목 목록가기 우리 모두가 새모습이 되기위해 지켜야할10가지 항목 하나. 교회에서 위로해 주고, 칭찬을 많이해 주기, 화목이 가득한 분위기로 만들어 주도록하라. 성경의 바나바는 위로의 사람으로 교회 분위기를 늘 훈훈하게 이끌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둘. 예배 후 10분 동안 새신자를 절대 혼자 있게 만들지 말라. 예배 종료 즉시 훈련받은 바나바들이 새신자를 찾아 정중히 인사하고 환영하며 최대한 친절히 영접한다. 본인이 교회의 귀한 손님이라는 사실을 확인시킨다. 셋. 따뜻한 마음을 가진 가슴의 사람으로 새신자를 만나게 하라. 의무적으로 계산된 행동이 아니라 마음으로 친절이 우러나오도록 행동하는 사람이 새신자를 만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도록 한다. 넷. 새 가족보다 사역자들이 먼저 변화된 삶을 보여주어야 한다.. 2022. 3. 23.
우리 곁에 서서 계신 주님 /디모데후서 4:17~18 목록가기 우리 곁에 서서 계신 주님 디모데후서 4:17~18 4:17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를 강건케 하심은 나로 말미암아 전도의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이방인으로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지웠느니라 4:18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 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설교: 일본의 여류작가로 유명한 "미우라 아야꼬"가 언젠가 누구에게 이런 질문을 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기독교에는 불교에서와 같은 염불은 없습니까? '나무아미타불'이라든가, '주문을 외우는 그런 것이 없습니까?" 그가 대답하기를 "엄밀히 말하면, 기독교에 염불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과 비슷한말은 있습니다."라고 했답니다. 그녀는 13년간의 투병생활에서 오.. 2022. 3. 22.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 (고후 2:14-17)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 (고후 2:14-17) 여러분, 예수 믿는 사람을 이렇게 정의 해보면 어떨까요? '예수 냄새나는 사람들' 괜찮습니까? /할/ 본문의 배경을 보면, 고린도교회의 설립자인 바울에게 근심이 하나 생겼습니다. 그것은 바울이 전한 복음의 본질이 고린도교회에서 흐려졌기 때문입니다. 많은 거짓선지자들의 가르침 때문입니다. 고린도교회를 방문한 바울은 너무도 달라진 교회의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시릴 정도로 아팠습니다. 복음이 변질되어 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눈물 흘리며 애통하는 마음으로 한 줄 한 줄 써 내려갑니다. 그 편지를 디도를 통해서 전달합니다. 바울은 디도를 통해 전달한 눈물의 편지가 고린도교회에 어떠한 반응 변화를 보여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는가를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디도를 드로.. 2022. 3. 19.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고후 5:14-17)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고후 5:14-17)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라는 말은 변화되었다는 말입니다. 여기 '변하다'는 말의 히브리어적인 뜻은 '빙그르 돌다, 뒤집어 엎다, 돌아온다' 라는 뜻입니다. 변한다는 것을 180도 빙그르 돌아서 주님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썩고 병들고 타락한 내 삶을 완전히 뒤집어엎어 버리는 영적 혁명이 '하파크'라는 단어의 의미입니다. 예수를 아는 것만으로는 변하지 못합니다. 예수를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변하지 못합니다. 교회를 다니는 것만으로도 변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오늘 여기서 예수님을 내 심령에 주인으로 모셔야 합니다. 내가 예수 안에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변합니다. /할/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102장 찬송을 작곡한 복음성가.. 2022. 3. 18.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고후 2:15-17)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고후 2:15-17) 고린도교회의 설립자인 바울에게 근심이 하나 생겼습니다. 그것은 바울이 전한 복음의 본질이 고린도교회에서 흐려졌기 때문입니다. 많은 거짓선지자들의 가르침 때문입니다. 고린도교회를 방문한 바울은 너무도 달라진 교회의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시릴 정도로 아팠습니다. 복음이 변질되어 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눈물 흘리며 애통하는 마음으로 한 줄 한 줄 써 내려갑니다. 그 편지를 디도를 통해서 전달합니다. 바울은 디도를 통해 전달한 눈물의 편지가 고린도교회에 어떠한 반응 변화를 보여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는가를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디도를 드로아에서 서로 만날 것을 약속한 것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디도와 약속한 시간보다 수일 먼저 드로아에 도착했던 것 같습.. 2022. 3. 17.
우리는 질그릇입니다! (렘 18:1-6) 우리는 질그릇입니다! (렘 18:1-6) 본문은 토기장이 비유에 대한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토기장이의 집을 방문케 하고 토기장이가 토기를 만드는 제작과정을 살펴보도록 하셨습니다. 예레미야가 본 것은 단지 토기장이가 녹로(물레바퀴)를 돌리며 진흙으로 그릇을 만드는 것이었는데 그릇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깨어버리고 마는 토기장이의 절대주권에 대한 광경을 본 것입니다. 이 과정은 하나님께서 친히 창조하신 세계 모든 민족과 국가에 대하여 그의 뜻대로 망하게도 하시고 흥하게도 하실 수 있는 절대주권자 임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유다 백성들이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것을 알리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 있는 길임을 전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본질을 바로 알고 살아야 겸손해.. 2022. 3. 14.
우리에게 주어진 3대 기회! (마 4:18-22) 우리에게 주어진 3대 기회! (마 4:18-22) 속담에 보면 등 이런 속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것은 다 기회를 놓친 사람들에 대한 말을 의미합니다. 사람들에게는 기회가 있습니다. 기회를 놓치면 어렵습니다. 는 말이 있고, 는 말도 바로 기회를 잘 선용하라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에게 주신 3대 기회가 있는데 무엇입니까? 첫째, 부르시는 기회입니다(19). 예수님이 베드로를 향하여 "너는 나를 따라오너라!" 그에게 큰 기회(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에게 주시는 기회 중에 가장 큰 기회는 바로 인생을 부르시는 기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을 끊임없이 불러 주십니다. 에덴동산에서 범죄한 아담을 부르신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오라 우리가 서로.. 2022. 3. 12.
우리는 이 시대에 부름 받은 요나입니다! (욘 1:1-3) 우리는 이 시대에 부름 받은 요나입니다! (욘 1:1-3) 요나가 하나님의 선택을 받고 사명을 받지만 그 명령을 어기고 다시스로 도망하는 장면이 우리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라고 한 길을 가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길을 갔다가 큰 실패를 당했습니다. 지금 우리는 어느 길을 가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니느웨입니까? 아니면 자신이 원하는 다시스입니까? ▶니느웨는 순종의 길이요, 다시스는 불순종의 길입니다. 니느웨는 하나님의 임재와 보호가 있지만, 다시스는 하나님은 없고 풍랑과 물고기 뱃속이 기다리는 넓은 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때문에 가는 길인지, 나 때문에 가는 길인지 잘 점검해 봐야 합니다. ▶우리는 오늘날 이 시대를 위하여 부름 받은 요나입니다. ▶요나가 부름 받은 이유가 .. 2022. 3. 12.
우리는 누구인가? /롬 1:1-17 목차 롬 1:1-17 / 우리는 누구인가? 1 롬 1:18-32 / 하나님이 내어 버리실 때 8 롬 2:1-16 / 하나님의 판단 15 롬 2:17-29 / 표면적 신앙의 함정 22 롬 3:1-18 / 다 죄 아래 있다 29 롬 3:19-31 / 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36 롬 4:1-13 /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44 롬 4:14-25 / 아브라함의 부활신앙 51 롬 5:1-11 / 구원의 축복들 57 롬 5:12-21 / 구원의 근거 63 롬 6:1-14 / 죄에서 자유하려면 69 롬 6:15 -23 / 순종할 이유 74 롬 7:1-13 / 어떤 여인의 경험 79 롬 7:14-25 / 전쟁과 승리 85 롬 8:1-17 / 승리를 위하여 91 롬 8:18-30 / 탄식에서 영광으로 98 롬 8:.. 2022. 3. 7.
우리친구 나사로를 깨우러 가노라-요한복음 11장 8-16절 4월 28일 주일설교2부_요한복음 11장 8-16절 (우리친구 나사로를 깨우러 가노라) 요한복음 11장 8-16절은 간단하게 설명하면 예수님께서 지금 돌로 쳐 죽이려고 하는 예루살렘 종교 당국자들을 피해서 약간 위축되셔서 요단저편으로 피신을 했습니다. 10장 40절 '다시 요단 강 저편 요한이 처음으로 세례 베풀던 곳에 가사 거기 거하시니' 여기서는 예수님께서 세례 베풀던 무인지경 강가에 가서 멍하니 앉아 있었다는 뜻이 아닙니다. 세례요한이 터를 잡고 공동체를 존속시켰던 곳으로 갔다는 뜻입니다. 왜 그런 뜻으로 봐야 하느냐? 41절 '많은 사람이 왔다가 말하되 요한은 아무 표적도 행하지 아니하였으나 요한이 이 사람을 가리켜 말한 것은 다 참이라 하더라' 많은 사람이 왕래하고 출입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지금.. 2022. 2. 13.
우리친구 나사로를 깨우러 가노라-요한복음 11장 8-16절 4월 28일 주일설교1부_요한복음 11장 8-16절 (우리친구 나사로를 깨우러 가노라) 제자들이 말하되 랍비여 지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 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간이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느니라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이르시되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제자들이 이르되 주여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 하더라 예수는 그의 죽음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나 그들은 잠들어 쉬는 것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생각하는지라 이에 예수께서 밝히 이르시되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 2022. 2. 13.
잃은 양을 우리가 찾아야 합니다! (눅 15:1-10) 잃은 양을 우리가 찾아야 합니다! (눅 15:1-10) 백화점의 왕 '존 와나메이카'라는 사람에 대해서 우리는 많이 들어서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당시 백화점이라는 것이 이 세상에 없을 때에 처음으로 백화점을 세우고, 또 잘 되니까 각 도시마다 백화점을 세워 수십 곳의 백화점을 경영한 큰 사업가입니다. 그 사업 수완이 인정되어서 미국 제23대 대통령 '벤자민 헤리슨'이 그를 체신부 장관으로 발탁을 했습니다. 대통령이 그를 체신부 장관으로 임명할 때에 이 사람이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주말이 되면 날마다 고향에 돌아가서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하도록 허락해 주시면 하고 그렇지 않으면 장관을 사양하겠다'는 것입니다. 대통령이 조건을 수락한 후에 이 사람이 세 가지 일을 아주 잘 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수많.. 2022. 2. 11.
바벨탑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창 11:1-9) 바벨탑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창 11:1-9)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안락한 가정에 뜻하지 않는 불화가 생겼습니다. 2남 1여를 둔 안락한 그런 가정입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작은 아들이 밤늦게 공부하다가 물을 먹고 물그릇을 마루에 놓았습니다. 아침에 출근시간이 빠른 아버지가 모르고 물그릇을 발로 찼습니다. 물이 마루에 쏟아지자 큰아들을 부르면서 닦으라고 했습니다. 큰아들은 숙제가 바쁘다고 여동생에게, 여동생은 남동생에게 꾸짖으면서 '너 때문에 쏟아진 물이니 네가 치우라'고 옥신각신합니다. 이 모습을 보고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당신 아이들 교육 잘 시키라'고 책망을 했습니다. 아내가 밖에서 듣고는 화가 나서 가까이 있는 개를 발로 걷어찼습니다. 개가 '깨 깽깽'하고 비명을 지릅니다. 그것을 본.. 2022. 2. 11.
우리 기죽지 말고 힘을 냅시다! (습 3:14-20) 우리 기죽지 말고 힘을 냅시다! (습 3:14-20) 본문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먼저 본문이 기록된 시대적인 배경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솔론몬 이후에 이스라엘은 북 왕국 이스라엘과 남 왕국 유다로 나뉘어졌습니다. 북 왕국 이스라엘은 초대 여로보암 왕으로 시작하여 왕조가 9번 바뀌면서 19대인 호세아왕 주전 722년에 앗수르에 의해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대략 208년 왕조가 유지되었습니다. 그리고 남 왕국 유다는 초대 르호보암왕으로 시작하여 20대왕인 시드기아 왕을 끝으로 주전 586년에 바벨론에 의해 멸망하였는데 대략 344년 정도 왕조가 유지되었습니다. 이때 북 왕국 이스라엘은 이스라엘의 12지파 가운데 10지파들로 구성되었으며 19명의 왕이 다스렸는데 단 한 사람도 선한 왕이 없었습니다. 북 이스.. 2022. 2. 10.
우리도 산을 옮길 수 있습니다! (마 17:14-20) 우리도 산을 옮길 수 있습니다! (마 17:14-20) 어느 한 가정에 부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집 부인은 아주 열심히 천주교를 믿는 신자였습니다. 그런데 그 남편은 술주정뱅이에 개망나니 짓을 다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남편이 부인에게 '성당에 나가기만 하면 죽이겠다'고 협박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인이 성당에 가서 신부님께 의논을 했습니다. '신부님! 무섭습니다. 남편이 한번만 더 성당에 가면 저를 죽이겠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고 하자, 신부는 '오, 가엽게도 그런 일을 겪고 있군요. 그렇지만 믿음을 가지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을 지켜주실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주일 그 부인은 신부에게 찾아가서 '신부님, 큰일났어요. 남편이 제가 성당에 또다시 가면 이제.. 2022. 2. 8.
우리는 이길 수 있습니다! (롬 8:31-39) 우리는 이길 수 있습니다! (롬 8:31-39) 2002년 월드컵 경기 때 우리나라하고 이탈리아와의 경기가 있었는데 1:0으로 지고 있다가 결국에 2:1로 역전 승했습니다. 그 때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티비에 이탈리아의 감독이 물병을 걷어차고, 옷을 집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로마에 유학 간 학생들이 그때의 경험을 이야기하는데 한국 사람들은 집안에 숨죽이고 있었다고 합니다. 슈퍼에 가도 한국 사람들에게는 물건을 팔지 않았다고 합니다. 교민들은 아이들을 학교에 며칠 동안 보내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패배한 분노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승리해서 얼마나 기뻐했습니까? 공짜로 설렁탕을 대접하는 식당도 있었고, 선착순 몇 명에게 갈비를 무료로 주는 식당도 있었습니다. 기.. 2022. 2. 8.
우리는 <복 있는 사람>입니다. (시 1:1-6) 우리는 입니다. (시 1:1-6)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복 받기를 좋아합니다. 복 싫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것이 어떤 복이든 복은 다 좋은 것입니다. 특히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에서 복을 받고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물질적인 복이든 영적인 복이든 우리 성도들은 모두 다 하나님 앞에 복을 받고 살아야 합니다. /아멘!/ 사람들은 대개 '복 있는 사람'이라고 하면 권력을 잡고, 돈을 많이 벌고, 지식을 많이 쌓고, 자식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에서는 '오복'이라 해서 5가지 복을 꼽습니다. 오래 사는 복입니다. 부자, 돈 많은 복입니다. 육체가 건강하고 마음이 편안한 것입니다. 덕을 갖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복입니다. 명대로 살다가 보기 좋게 .. 2022. 2. 6.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행 2:37-47)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행 2:37-47) 우리 민족의 신앙 선배인 '최 권능' 목사님은 언제나 '예수 천당'을 외치며 전도했습니다. 하루는 말을 타고 오는 일본군 순사를 행하여 '예수 천당'하고 외쳤더니 이 소리에 놀란 말이 뛰었고 일본 순사는 말에서 떨어져 버렸습니다. 화가 난 일본 순사는 최 목사님을 지서로 끌고 가서 고문하면서 몽둥이로 최 목사님을 찔렀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곤봉으로 찌를 때마다 '예수 천당'만 외치는 것입니다. '예수 천당'에 노이로제에 걸린 일본 순사가 물었습니다. 당신은 왜 건드릴 때마다 '예수 천당'만 합니까? 이때 최 목사님이 대답하기를 "내 안에 예수하고 천당이 꽉 차서 건드리기만 하면 나오니까 듣기 싫거든 건드리지 말라"고 했답니다. 이번 성회 때, 우리 .. 2022. 2. 4.
주막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 (눅 10:25-37) 주막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 (눅 10:25-37) 유명한 신학자 '밀턴 부버'는 '참된 삶은 만남이다'고 했습니다. 인간은 만남의 존재입니다. 인간의 운명이란 우연이든 필연이든 모두 다 만남이라는 사건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날 이 땅에 성공한 사람들, 그리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은 다 만남에 잘된 사람들입니다. 좋은 배우자를 만나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는 사람! 또 좋은 스승을 만나 위대한 진리를 배워서 삶을 지혜롭게 사는 사람들! 또 이 세상에서 좋은 사람을 만나 출세의 길로 달려갔던 사람들로 있습니다. 이 모두가 다 만남의 잘된 축복의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불행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 실패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들은 대부분 사람들을 잘못 만났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인생.. 2022. 2. 4.
우리가 주님께 즐거이 노래하자” /시 95:1-11 “우리가 주님께 즐거이 노래하자” 시 95:1-11 시 95:1 오너라, 우리가 주님께 즐거이 노래하자. 우리를 구원하시는 반석을 보고, 소리 높여 외치자. 2 찬송을 부르며 그의 앞으로 나아가서, 노래 가락에 맞추어, 그분께 즐겁게 소리 높여 외치자. 3 주님은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들 위에 뛰어나신 왕이시다. 4 땅의 깊은 곳도 그 손 안에 있고, 산의 높은 꼭대기도 그의 것이다. 5 바다도 그의 것이며, 그가 지으신 것이다. 마른 땅도 그가 손으로 빚으신 것이다. 6 오너라, 우리가 엎드려 경배하자. 우리를 지으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자. 7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가 손수 이끄시는 양 떼다. 오늘, 너희는 그의 음성을 들어 보아라. 8 "므리바(다툼)에서.. 2022. 1. 31.
본문: 로마서 6:8-11 /제목: “의롭게 되었다”고 여김으로써 의로워지는 우리 본문: 로마서 6:8-11 제목: “의롭게 되었다”고 여김으로써 의로워지는 우리 로마서 6장 8절부터 11절에서 우리가 눈여겨 보아야 될 표현이 ‘죄에 대해서 죽은 자다’, ‘하나님에 대해서 산 자다’ 이런 표현이거든요. 이것은 철저하게 ‘산다, 죽었다’는 개념이 생물학적 죽음이 아닌 걸 알 수 있죠. 생화학적 죽음. 생화학적 죽음은 뭡니까? 목숨이 끊어지는 거죠. 그러니까 신체 기관이 심장이 박동을 그치고 폐가 호흡을 그치면 죽는 거잖습니까? 그죠? 그런데 이 생물학적 죽음, 생화학적 죽음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죽음이 아니라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언약적 요구를 의식하면서 그 언약 요구대로 살아가며 그 언약 요구를 지켰더니 열매를 맺고 살아갈 때 그것을 ‘산다’ 그렇게 말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언약은 .. 2022. 1. 15.
우리의 허물이 그를 찔렀다! (이사야 53:1-5) 우리의 허물이 그를 찔렀다! (이사야 53:1-5) 고난 주일입니다. 어떻게 고난 주일을 지내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자세일가요? 너무나 아름다운 여학생이 있었습니다. 그 여학생이 나타나면 주변이 환할 정도로 아름다운 여자였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어머니의 얼굴을 세상에서 그렇게 추할 수 없을 정도로 이그러져 있었습니다. 불에 타다남은 부지갱이같은 흉측한 얼굴이었습니다. 친구들에게 어머니 얼굴을 보여 주는 것이 싫어서 그는 친구들을 자기 집으로 데리고 오지 않았습니다. 친구들에게 어머니를 소개하여 준 적이 없었습니다. 물론 어머니가 학교에 오는 것도 극구 반대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도시락을 빠뜨리고 학교에 갔습니다. 실수였습니다. 어머니는 딸이 배고플 것을 걱정하여 도시락을 가지고 학교로 갔습니다. 딸.. 2022.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