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제별 설교〓/설교.자료모음

우리는 <복 있는 사람>입니다. (시 1:1-6)

by 【고동엽】 2022. 2. 6.

우리는 <복 있는 사람>입니다. (시 1:1-6)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복 받기를 좋아합니다. 복 싫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것이 어떤 복이든 복은 다 좋은 것입니다. 특히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에서 복을 받고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물질적인 복이든 영적인 복이든 우리 성도들은 모두 다 하나님 앞에 복을 받고 살아야 합니다. /아멘!/
사람들은 대개 '복 있는 사람'이라고 하면 권력을 잡고, 돈을 많이 벌고, 지식을 많이 쌓고, 자식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에서는 '오복'이라 해서 5가지 복을 꼽습니다.
<수> 오래 사는 복입니다. <부> 부자, 돈 많은 복입니다. <강녕> 육체가 건강하고 마음이 편안한 것입니다. <유호덕> 덕을 갖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복입니다. <고종명> 명대로 살다가 보기 좋게 죽는 복입니다.
그런데 이 복을 누가 주시는지 아십니까? 부자가 되는 것, 귀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면, 그 사람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부자가 되고 귀하게 되고 존귀한 삶을 살게 됩니다. /믿/
▶속담에 '복을 받으려면 복 받을 짓을 하라'고 했습니다. 좋은 나무가 되면 좋은 열매를 맺는 것은 당연한 이치인 것처럼 성도가 성도다워야 복을 받습니다.
고사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임금이 백성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보려고 사람들이 다니는 길목에 큰돌을 하나 가져다 놓고 백성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관찰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돌을 보면서 "누가 큰돌을 길 가운데 놓았나?"는 식으로 돌을 피해서 가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 다음에는 한 눈 팔다가 그 돌에 발이 걸려 넘어지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아이 재수 없어! 어떤 놈이 여기다 돌을 놓았냐?"고 욕을 하면서 지나갑니다. 그런데 한 채소장사는 수레를 끌고 가다가 수레를 세워놓고 그 돌을 들어다가 길가로 옮겼습니다. 돌을 옮겨놓고 보니 그 돌 밑에 금화가 수북히 있었습니다. 그 금화를 보니 편지에 이런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누구든지 이 돌을 옮기는 사람에게 이 금화를 주노라.> 이것이 고사에 나오는 우리 인생살이를 풍자한 이야기입니다. /할/ ◀제목소개!▶

 

▶시편은 '히'어로 '찬양의 책들'이라는 뜻으로 '히'인의 찬송가인데 '슬픔과 절망과 고뇌를 찬양과 기도로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시편은 우리의 신앙과 삶의 한복판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시편은 '히'인들의 마음을 쏟아내는 찬송만이 아니라 나의 절망과 나의 한탄과 나의 간구와 나의 고백과 나의 찬송이 됩니다.
시편 1편은 시편을 여는 서론이며, 전체의 요약이며, 미리 맛보는 결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의인과 악인, 구원받을 사람과 멸망 받을 사람, 잘될 사람과 못될 사람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1. 시편 1편의 말씀은 '복 있는 사람은' 이렇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복 있을 사람'이 아닙니다. '복 있는 사람은'입니다. /할/ 여기서 말하는 복은 두 가지의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바라크'와 그 다음에 '아쉬레'의 복입니다. '바라크'의 복은 '하나님으로부터 내가 직접 받는 복'을 '바라크'라고 하고, 그 다음 '내가 받은 복이 차고 넘쳐서 내 잔이 넘치나이다' 그런 복을 '아쉬레'라고 합니다.
우리가 누구인가? 제목의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우리는 복을 받은 사람들인데 그 복이 어떤 복인가? 한마디로 '바라크'의 복, 즉 하나님으로부터 많이 받아서 '내 잔이 넘치나이다'라고 고백할 수 있는 '아쉬레' 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믿/
그런데 오늘 시편에는 '아쉬레'라는 외침말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시편의 끝은 '할렐루야'로 마칩니다. '아쉬레'와 '할렐루야'는 시편의 첫마디와 끝마디입니다. 양끝은 감격에 벅찬 소리인 '아쉬레' 인생 즉 참 행복의 사람, 축하 받을 사람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할렐루야'로 모아진 것입니다.
▶특히 시편 1편에서 시작되는 '아쉬레'는 구약에서 45번 나타나는데 세 가지 경우에 썼습니다. ▶첫째는 사람들이 번영을 누리거나 자식을 많이 두었을 때 '아쉬레' 하고 축하했습니다(8번).
▶둘째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물질적 축복을 받았을 때, 하나님 믿는 사람에게 내리는 건강함과 범사가 잘 될 때 '아쉬레' 하고 축하했습니다(31번).
▶셋째는 자식이나 물질의 소유와 관계없이 하나님의 법도 안에서 바르게 살아갈 때 '아쉬레' 하면서 축하했습니다(6번). 가난하게 살아도, 건강을 누리지 못해도, 자식을 두지 못했어도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로 살아가는 것을 볼 때 '아쉬레'의 복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①우리가 왜 복 받은 사람입니까?
'바라크'의 복, 즉 하나님을 나의 주인으로 믿기 때문에 복 받는 사람입니다. /할/ 그렇습니다. 우리가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믿기에 복 받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복의 근원이십니다. 이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믿으니 그 자체가 복 덩어리인 것입니다.
그 다음, 예수 안에 들어오셨기에 큰복을 받은 셈입니다. 즉 내 힘으로, 능으로 도저히 어떻게 해 볼 수 없는 죄의 문제! 죄로 인하여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우리들이 예수 믿고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이 복보다 더 큰복이 어디에 있습니까?
요1:12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 사실이 최고의 축복입니다.
▶하루는 미국 시카고에 있는 어느 큰 호텔에 어떤 노신사 한 분이 손님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는 카운터에서 일하는 직원에게 다가가서 그 호텔 가운데 가장 값싼 방을 자기에게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직원은 아무런 생각 없이 그에게 방명록에 서명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노신사는 묵묵히 그의 이름을 적었습니다. 그런데 종업원이 깜짝 놀랐습니다. 그 노신사가 바로 당대에 세계 제일의 갑부인 '록펠러'였습니다. 직원은 의아스럽다는 듯이 이렇게 물어보았습니다.
"아니, 회장님! 당신의 아드님이 시카고에 오면 언제나 이 호텔에 머무르고 가십니다. 그 때마다 당신의 아드님은 항상 제일 좋은 방을 요구해서 그 방에서 며칠 씩 묵어 가는데, 어떻게 당신은 제일 값싼 방을 요구하십니까?"
그 때 록펠러는 껄껄 웃으면서 이런 유명한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그야 내 아들에게는 부자 아버지가 있지만, 내게는 그 같은 아버지가 안 계시다네."
부자 아버지를 둔 덕분에 아들이 멋진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아버지 때문에 아들이 복을 누리고 호강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 아버지는 부자이십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복 있는 사람입니다. 매일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시는 복을 누리며 살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자녀들입니다. /할/

⑴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복을 받습니다.
시144:15절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그랬는데, 이러한 백성은 어떤 백성인가?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을 말합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을 말함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들을 가리키는 말이며, 하나님을 섬기고, 성령의 다스림을 받는 성도들이 '이러한 백성'입니다.
▶가장 큰복이 무엇인가? '죄 사함의 복'이요, '구원의 축복'입니다. /할/ 세상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가? 죽음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죽음의 문제를 해결 받은 사람들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전15:55,57절에서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했습니다.
요3: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⑵이런 하나님 앞에 소망을 두시기를 소원합니다.
시146:5절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행복하게 만들어 주시고, 풍족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건강과 성공과 생명과 자손의 번창과 안정을 허락하여 주십니다. 성경에 기록된 모든 축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시37:9절 "대저 행악하는 자는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기대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리로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 충성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땅의 축복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렘29:11절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기도를 통해서 소망을 주시고, 찬송을 통해서 소망을 주시고,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되, 우리의 생각과 마음속에 넘치게 채워 주십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소망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딤전6:17절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소망이 없는 돈, 재물에 소망을 둡니다. 돈이 많으면 소망이 있는 것 같고, 돈이 떨어지면 소망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돈에는 정함이 없다고 했습니다.
재물, 돈은 의리도 없고, 그냥 돌고 도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날 재물에 소망을 두어서 낙심하고 절망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만복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 풍족하게 하시고 채우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축복을 주십니다.

⑶복 있는 사람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시91:14-16절 "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 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장수함으로 저를 만족케 하며 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하시도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이 무엇인가?
㈀내가 저를 건지리라! 어디에서 건져 주십니까? 실패의 자리에서! 질병에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우리를 건져주십니다. 어떤 사람을 건져 주신다고 했습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를 건지신다고 했습니다.
㈁저를 높이리라! 하나님이 높이시면 낮출 자가 없습니다. /믿/ 원래 '높인다'는 단어에는 '안전하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침략할 수 없는 높은 요새에 옮겨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여러 가지 뜻이 있습니다. ▶높은 요새에 들어 올리셔서 아무 재앙 없이 안전하고 평안하게 살게 해 주신다는 말입니다. ▶신분이 높아져서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점점 형통하고 잘되는 것을 말합니다. ▶영광의 자리에 앉게 하신다는 말입니다. 낮아지고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점점 높여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도록 만들어 주시는 것을 말합니다.
▶높인다는 말은 '쓰임 받다'라는 말로도 번역되었습니다. 여러분! 뭐니뭐니해도 머니(돈)가 최고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것이 최고인줄 믿습니다. 이것이 신앙인의 가치입니다.
㈂내가 응답하리라!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장수의 복을 주리라! ㈅만족케 하리라! ㈆구원을 주리라! /할/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엄청난 축복을 받습니다. 엄청 수지맞습니다. /믿/ 우리가 이 복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가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려면 세 단계가 필요합니다.
첫째, '관심의 단계'입니다. 하나님께 관심, 교회에 관심, 주의 종에게 관심, 성도들에게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에릭 프롬'은 사랑의 진실의 그 다섯 가지 중에 첫째가 관심이라고 했습니다. 사랑은 서로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입니다.
둘째, '헌신의 단계'입니다. 말로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물질과 시간을 바쳐 사랑하는 것입니다.
셋째, '희생의 단계'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도 바치겠다는 자세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의 단계에 따라서 결과도 달라집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느 단계까지 왔습니까? 그저 막연한 '관심의 단계'입니까? 아니면 '헌신의 단계', '희생의 단계'까지 와 있습니까? 이런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리까지 온 것입니다.

②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재물의 복도 있습니다.
복은 크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영적인 복이 있습니다. 구원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 가는 것, 가장 큰복 인줄 믿습니다.
육적인 복이 있습니다. 건강에 복, 재물의 복, 만사형통의 복이 있습니다. 그런데 육적인 복은 영적인 복을 받으면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영혼 관리를 잘 하시기 바랍니다. 요삼1:2절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근심이 없는 복입니다. 잠10:22절에 "여호와께서 복을 주심으로 사람을 부하게 하시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신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112:1,3절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부요와 재물이 그 집에 있음이여 그 의가 영원히 있으리로다." 주님이 우리에게 부요도, 재물도 주셔야 합니다.
▶겸손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잠22:4절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두려운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신8:17-18절 "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주님이 부요를 주시려고 가난하게 되셨습니다. 고후8:9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

③하나님은 우리가 번성케 되기를 원하십니다.
히6:14절 "내가 반드시 너를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
희미한 약속이 있고 확실한 약속이 있습니다. 믿기 어려운 약속이 있고 믿을 수 있는 약속이 있습니다. 사람의 약속은 희미하고 불분명하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확실하고 분명하고 정확합니다. 본문은 하나님의 약속이 얼마나 정확하고 확실한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창12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이 나오고, 22장에도 약속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약속들은 단 하나도 에누리 없이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 '복 주고 복 주며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는 반복적 약속이야말로 하나님의 약속이 얼마나 신실하고 확실한가를 설명해 줍니다.

▶'번성'이란 세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⑴생물학적 번성입니다. 가지치고 뿌리 뻗고 60배, 100배 열매 맺는 것, 아들 딸 낳고 그 씨족이 불어나는 것, 외양간에 소 떼가 불어나고 닭장의 닭들이 불어나는 것 등이 생물학적 번성입니다. 키가 크고 자라고 성장하는 것들을 생물학적 번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⑵경제적 번성입니다. 이익이 불어나고 재산이 증식되는 것, 살림규모가 커지고 수입이 늘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⑶영적 번성입니다. 믿음이 자라고 기쁨과 감사가 넘치고 주님을 섬기는 일이 점점 많아지는 것 등이 영적 번성입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받은 번성의 복은 세 가지를 겸한 번성임을 창세기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손이 번성했고 경제가 번성했고 믿음도 번성했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아멘!/

④성경에는 '십'자로 시작하는 정신이 세 가지 나옵니다.
'십계명 정신', '십일조 정신', '십자가 정신'이 그것입니다. ▶'십계명 정신'은 모세가 시내 산에서 받은 하나님의 계명입니다. ▶'십일조 정신'은 하나님께서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정신입니다.
▶'십자가 정신'은 인류의 죄를 청산하시려고 갈보리언덕 십자가위에서 피 흘려 죽으셨다가 3일 만에 부활하신 우리의 생명의 구주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정신입니다. /할/
▶복 있는 성도가 이 세 가지 정신으로 살아야 합니다. 특히 물질의 복을 받으려면 십일조 정신에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말3:10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농부가 아무리 어려워도 종자 씨앗만은 먹지 않습니다. 그것을 먹어 버리면 내년 농사를 망치게 되는 것입니다. 십일조가 바로 종자씨앗입니다.
▶개척교회 가난한 목사님에게 강도가 칼을 들이대면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가지고 있는 돈을 다 내놓지 않으면 죽이겠다." 목사님이 "나는 돈이 없습니다. 다 뒤져보아도 정말 돈이 없습니다." 도둑은 "잔소리말고 있는 것 다 돈 내 놓아라." 목사님이 "내가 가진 것은 내일 하나님께 드리려고 준비해 둔 십일조 헌금밖에 없습니다. 이것이라도 가지고 가시지요."
도둑이 말했습니다. "나도 십일조가 어떤 돈인지 안다. 그것은 하나님의 것이다. 나는 그 것만은 건드리지 않는다. 더럽게 재수 없네." 그리고는 그냥 나가더라는 것입니다. 도둑도 십일조만은 건드리지 않습니다. 무엇을 말합니까? 십일조를 절대로 손대지 마시기를 부탁합니다.

⑤복 있는 사람은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신앙생활을 바로 하려면?
⑴모이기에 힘쓰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왜 우리가 교회에 옵니까? 예배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예배 횟수와 신앙성장 횟수는 비례합니다. 한 달에 한번 정도 출석하는 사람의 신앙은 성장이 어렵습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경배 드리며 하나님을 만나 교제하는 시간입니다. 교제가 무르익으려면 만나는 시간과 함께 있는 시간의 많고 길어야 합니다.
성도의 신앙의 성숙은 모이기에 힘쓰고 생명 걸고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공 예배는 빼놓지 말고 드리시기를 소원합니다. 그래야 신앙이 자랍니다. 신앙이 자라야 복 있는 사람이 됩니다. /아멘!/

⑵기도에 힘쓰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기도할 때 믿음이 생기고, 기도할 대 능력이 오고, 기도할 때 은사를 받고, 기도하면 응답을 받습니다. /믿/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나이키'라는 상표가 있습니다. 이 회사는 신발, 모자, 체육복 등 스포츠 용품으로 세계에서 매상을 제일 많이 올리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의 사장 '필립 나이트'는 원래 사업가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오레곤'대를 졸업하고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와 회계사 자격을 따 가지고 '포틀랜드' 주립대학교에서 2년 간 조교수로 봉직했습니다. 그런데 열심을 다했는데도 재임용에서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대학에서 쫓겨나 직장을 잃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그런 일을 당하자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내 인생을 하나님께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뭘 하면 좋겠습니까?" 그는 몸이 약했기 때문에 뛰면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건강도 주시고, 직장도 주시옵소서." 달리면서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한참 달리다 보니까 신발이 불편해서 다리가 아팠습니다. 그는 어떻게 하면 달리기에 편한 신발을 만들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자기가 직접 운동화를 만들어서 특허를 냈는데 그 신발이 세계적인 인기 상품이 되었습니다. /할/ 마라톤 선수들이 선호하는 인기 품목이 되었습니다. 사업이 확장되고, 공장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기도하면서 뛰고, 뛰면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아이디어를 주셔서 세계적인 제품, '나이키'를 만들게 하신 것입니다.
여러분도 하나님 앞에 열심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면서 뛰시기 바랍니다. 일하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고 능력을 주시면 여러분의 기업도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습니다. 축복 받은 기업, 성공하는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아멘입니까?/

⑶섬기는 생활을 잘 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섬김입니다. 위로는 하나님과 교회를 섬기고 주의 종을 섬기고 이웃을 섬기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잘 섬기는 자가 복을 받습니다. (마23:11-12)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⑷순종하는 생활을 잘 해야 합니다.
교회출석보다, 기도보다, 섬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기본자세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것입니다. 순종보다 더 위대한 신앙의 열매는 없습니다. 순종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인정하고 따르고 행하는 의지적 결단입니다.
베드로를 보세요! 주님께서 "깊은 곳으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고 하자, "선생이여 내가 밤이 맡도록 수고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만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이런 순종이 있을 때, 두 배가 가득히 채워지고 물 속에 잠기는 역사가 일어납니다./할/
사람들은 내가 못하니까 하나님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인간이 하는 것을 하나님이 하시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인간이 정말 못하는 것, 그것을 하나님이 하십니다. 네 손에 없다고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손에는 모든 것이 있습니다. /할/

▶누구에게 순종할 것인가?
▶하나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행5:29절에서 베드로가 말합니다.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믿/
▶주의 종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히13:17절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교회 직분자들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벧전5:5절 '장로들에게 순복하라"
▶부모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엡6:1절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신28:2절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할/ 여기서 순종이란 현재의 상황으로는 도저히 행할 수 없는 것, 즉 순종할 수 없는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행해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2. 복 있는 사람, 복 받은 사람은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1절).

 

①악인의 꾀를 쫓지 말아야 합니다.
여기 '좇지 아니하며'에서 '좇는다'는 것은 '걸어간다.'는 뜻으로 결국 이 말은 악인과 의논을 같이 하거나, 그의 말을 듣거나, 그와 같이 걸어감을 말하는데 우리는 절대로 좇지 말아야 합니다.
넘어가지 않으려면, ▶인정에 끌리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번번히 잘못인줄 알면서도 안다고 하는 이유 때문에(친하다고) 그만 이래서는 안 되는데, 안 되는데 하면서도 그냥 끌려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합니다. 롯은 삼촌의 은혜도 망각하고, 하나님의 동산처럼 보이는 소돔과 고모라 땅을 택하고 말았는데 그 결과는 참으로 비참했습니다.

②죄인의 길에 서지 말아야 합니다.
복 있는 자의 자세는 '죄인의 길에 서지 않는 것' 즉 '죄를 이기는 것'이 축복의 통로입니다.

③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말아야 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한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단호히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정하라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확실하게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요셉을 보십시오! 그는 청년으로서 날마다 다가오는 정욕의 시험을 '내가 어찌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라며 '아니요'하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서 뛰쳐나왔습니다.

 

3. 복 있는 사람이 적극적으로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2절),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고,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십시오. '즐거워한다.'는 말은 '즐긴다.'는 말입니다. 내가 즐겨야 신바람이 납니다. 또 '주야로 묵상한다'는 말은 '아침에 성경보고 저녁에 성경보고 이렇게 하루에 두 번 보면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이 말은 '일의 시작부터 일의 마지막까지, 인생이 시작부터 인생이 마무리되는 그 순간'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늘 즐거워하며 묵상하며 살아가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또 '묵상'은 '조용히 깊게 생각하는 것이고, 짐승이 배고파서 부르짖듯이 애타게 부르짖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주야'는 습관적으로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함을 뜻하며, 매일 시간을 정해 놓고 말씀을 읽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씀 안에는 지혜가 있습니다. ▶심슨이라는 사람은 유명한 마취제 '클로로포름'을 발견한 사람입니다. 그는 수술 받는 환자들이 크게 고통을 당하는 것을 눈으로 보면서 이 사람들이 고통 받지 않고 수술 받는 방법은 없을까? 기도 중에 있던 중 하루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가운데 손뼉을 탁 치며 경탄합니다. 성경에 나타나는 최초의 수술을 보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처음으로 수술을 하신 분이 누구입니까? 하나님이십니다.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고 그에게서 갈비뼈를 취하여 하와를 만드셨습니다. 심슨은 그 말씀을 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하나님께서 마취제를 처음 사용하셨구나.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그 마취 수술을 행하셨다면 이 세상 어디엔가 분명히 이 마취제 성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곧 연구에 몰두하게 되었고 노력하고 연구해서 발견해낸 것이 바로 '클로로포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 놀라운 영감이 우리에게 솟아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위대한 사업가가 되시기를 원합니까? 사업가의 경영 원리를 배우시기 원하십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세요. 여기에 여러분을 위대하게 만들어주는 모든 사업가의 경영원리가 다 담겨있습니다. 위대한 예술가가 되시기를 원하십니까? 이 말씀을 가까이 하세요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통하여 여러분에게 놀라운 영감을 예술적인 영감을 허락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과학자가 되시기를 원하십니까? 위대한 업적을 남기시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세요. 이 말씀의 은혜에 사로잡히게 될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들어서 복 있는 사람으로 그리고 이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실 줄 믿습니다.
공부도 예습, 복습을 하면 그 만큼 더 잘하게 됩니다. 그래서 여기 묵상을 되새김질이라고 해석한 학자들도 있습니다. /할/

 

4. 율법을 즐거워하고 묵상하는 자에게 어떤 축복이 있습니까(3)?

 

⑴시냇가에 심은 나무 같습니다.
여기 '시냇가'란 곧 생명수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여기에 뿌리를 내린 성도는 복된 자입니다. '심은 나무'는 '옮겨진 나무', '이식된 나무'를 말합니다. 성도는 죄와 사망의 황무지에서 생명의 시냇가로 이식되어진 나무입니다. 이러한 성도에게는 결코 목마름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생명수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요7:37-38)고 하였고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4:14)고 말씀하셨습니다.

⑵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습니다.
렘17:8절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니라"

⑶잎사귀가 마르지 않습니다.
가뭄이 와도 청청한 빛을 내는 잎사귀, 환난과 핍박과 그 어떤 어려움에 부딪혀도 신앙의 색깔이 변함 없는 성도, 이것은 복 있는 사람의 아름다움을 나타내주는 화려한 축복입니다.
▶성도가 '마르지 아니하는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은혜가 마르지 않아야 합니다. '기름먹인 가죽이 부드럽다.'는 말이 있습니다. 평상시에 아니요 하던 사람도 은혜 받으면 아니요 하는 사람 없습니다. 평상시에 없어요 하는 사람도 은혜 받으면 있어요 합니다. 평상시에 미워요 하던 사람도 은혜 받으면 사랑해요 합니다. 평상시에 못 하겠어요 하던 사람도 은혜 받으면 하겠어요 합니다. 그래서 은혜가 마르지 않게 해야 합니다. 성도에게 있어서 은혜가 마르면 심령이 강퍅하게 됩니다.
▶사랑이 마르지 않아야 합니다. 사랑이 마르면 미워집니다. 여러분, 불행한 사람은 미움을 받는 사람이 아니라 미워하는 사람입니다. 성경에도 미움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인이 아벨을 미워하였습니다. 에서가 야곱을 미워하였습니다. 요셉의 형들이 요셉을 미워하였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 된 사람들은 미움을 받은 사람들이 아니라 미워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은 형제를 미워하는 것은 곧 살인이라고 하였습니다. 마음속에 사랑이 마르지 않도록 사랑으로 충만하게 채워지기를 원합니다.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머리는 차고 가슴은 뜨거워하는 것처럼 성도는 성령으로 가슴이 뜨거워져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가슴으로 해야 합니다. 머리로 하는 신앙생활은 따지기를 좋아하고, 나타내기를 좋아합니다.

⑷"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형통은 문이 열렸다는 말입니다. 일이 잘 된다는 말입니다. 할 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특별히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들이 형통의 복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형통하고, 사람들과도 형통하고, 물질로도 형통하시기를 소원합니다. /아멘!/

 

5. 악인에 어떻게 되는가? (4-6)

 

①바람에 나는 겨와 같습니다(4). ②심판을 견디지 못합니다(5). 여기 '심판'은 하나님의 절대적이고 공의로우신 판결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거나 거절할 수 없고 어느 누구도 항거할 수 없음을 뜻합니다.
③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합니다(5). 한마디로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바로 지옥행입니다. 얼마나 불쌍한 사람입니까?

▶결론은 6절에서 봅니다.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
여기서 '대저'라는 말은 '왜냐하면'이라는 뜻입니다. 여러분, 왜 의인이 복을 받습니까? 여호와께서 그 길을 축복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악인은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여호와께서 그 길을 인정하지 아니하시기 때문입니다. 제멋대로 가다가 결국은 망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다니엘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는 의로운 삶을 살았습니다. 하루에 세 번씩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러다 다니엘은 모함을 받아서 사자굴 속에 던지움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보호하시기 위해서 천사를 보내셨습니다. 사나운 사자들의 입을 봉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은 사자굴 속에서도 살아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악인들은 다니엘을 모함하다가 그들이 대신 사자 굴에 던지움을 당했습니다. 그들의 몸이 땅에 떨어지기도 전에 사나운 사자들이 뛰어올라서 그들을 움켜쥐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뼈까지도 부수뜨렸습니다. 의인의 길은 하나님이 축복하시지만, 악인의 길은 망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믿/할/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