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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기다리라(여호수아 7장 6절~13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내일을 기다리라(여호수아 7장 6절~13절) 여호수아가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여호와의 궤 앞에서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무릅쓰고 저물도록 있다가, 여호수아가 가로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 백성을 인도하여 요단을 건너게 하시고 우리를 아모리 사람의 손에 붙여 멸망시키려 하셨나이까. 우리가 요단 저편을 족하게 여겨 거하였더면 좋을 뻔 하였나이다. 주여, 이스라엘이 그 대적 앞에서 돌아섰으니 내가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가나인 사람과 이 땅 모든 거민이 이를 듣고 우리를 둘러싸고 우리 이름을 세상에서 끊으리니 주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어떻게 하시려나이까.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일어나라, 어찌하여 이렇게 엎드렸느냐.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 2023. 2. 12.
복받은 사람의 여정(창세기 28:10-22) 목차로 돌아가기 복받은 사람의 여정(창세기 28:10-22)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곳의 한 돌을 취하여 베개하고 거기 누워 자더니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위에 섰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가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가라사대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너 누운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같이 되어서 동서남북에 편만할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2023. 2. 12.
다락방에 모인 사람들(사도행전 1:6-14) 목차로 돌아가기  다락방에 모인 사람들(사도행전 1:6-14)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나이까 하니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의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 데서 올라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이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 2023. 2. 12.
아브라함의 자손(누가복음 19:1-10)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아브라함의 자손(누가복음 19:1-10)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시더라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가 저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앞으로 달려가 보기 위하여 뽕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더라 예수께서 그곳에 이르사 우러러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 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믓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가로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배나 갚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2023. 2. 12.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잠언4장1절-9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잠언4장1절-9절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지금은 고인이 된 사람입니다. 동화 작가 정채봉 선생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아주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여의었습니다. 그리고 한평생을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그렇게 살아가면서 어머니에 대한 글을 많이 썼습니다. 어머니에 대한 시도 많이 남겼습니다. 그가 쓴 어머니에 대한 시 한편을 소개합니다.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이라고 하는 제목입니다. 하늘나라에 가 계시는 엄마가 하루 휴가를 얻어 오신다면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단 5분 그래, 5분만 온대도 나는 원이 없겠다. 얼른 엄마 품속으로 들어가 엄마와 눈 맞춤도 하고, 젖가슴도 만지고 그리고 한번만이라도 엄마! 하고 소리내어 불러보고 숨겨놓은 세상사중 딱 한 가지만 억울했던 .. 2023. 2. 12.
장벽을 뛰어넘은 교제-성경본문 / 사도행전 10장23절-33절 목차로 돌아가기내가 마음을 다하여 이 모든 일을 궁구하며 살펴본즉 의인과 지혜자나 그들의 행하는 일이나 다 하나님의 손에 있으니 사랑을 받을는지 미움을 받을는지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은 모두 그 미래임이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할 찌니라.참회의 기도은혜로우신 아버지 하나님.오늘도 저희들을 불러주심을 감사합니다. 이제 주 앞에 나왔으나 우리에게 의가 있으므로 우리에게 성결함이 있으므로 주 앞에 세워짐이 아닙니다. 그저 주께서 용서하셨고 용서 하실 줄을 믿기에 감히 두려움을 무릅쓰고 주님 앞에 참회의 기도를 드립니다. 그저 돌아오는 탕자를 아무런 물음도 없이 비판도 없이 받아 주시고 맞아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믿기에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참회의 기도를 드리오니 용서하여.. 2023. 2. 12.
거리낌없기를 힘쓰노라(사도행전 24:10~23)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거리낌없기를 힘쓰노라(사도행전 24:10~23) 총독이 바울에게 머리로 표시하여 말하라 하니 그가 대답하되 당신이 여러 해 전부터 이 민족의 재판장 된 것을 내가 알고 내 사건에 대하여 기쁘게 변명하나이다 당신이 아실 수 있는 바와 같이 내가 예루살렘에 예배하러 올라간 지 열 이틀 밖에 못되었고 저희는 내가 성전에서 아무와 변론하는 것이나 회당과 또는 성중에서 무리를 소동케 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제 나를 송사 하는 모든 일에 대하여 저희가 능히 당신 앞에 내세울 것이 없나이다 그러나 이것을 당신께 고백하리이다 나는 저희가 이단이라 하는 도를 좇아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및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그렇지 않으면 이 사람들이 내가 공회 앞에 섰을 대에 .. 2023. 2. 5.
그 날이 가까울수록(히브리서 10장 19절~25절) 목차로 돌아가기 그 날이 가까울수록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브리서 10장 19절~25절) 인생은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지혜로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지혜로 산다는 .. 2023. 2. 5.
강건하게 하옵소서(에베소서 3장 14절~21절) 목차 강건하게 하옵소서(에베소서 3장 14절~21절)  이러하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우리 가운데서 역사 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 무궁하기를 원하노라. .. 2023. 2. 5.
강팍케 됨을 면하라(히브리서 3:12-19) 목차 강팍케 됨을 면하라(히브리서 3:12-19) 형제들아 너희가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팍케 됨을 면하라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예한 자가 되리라 성경에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노하심을 격동할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팍케 하지 말라 하였으니 듣고 격노케 하던 자가 누구뇨 모세를 좇아 애굽에서 나온 모든 이가 아니냐 또 하나님이 사십년 동안에 누구에게 노하셨느뇨 범죄하여 그 시체가 광야에 엎드려진 자에게가 아니냐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 2023. 2. 5.
갚을 것이 없는 사람 (눅 7:36~43) 목차갚을 것이 없는 사람 (눅 7:36~43) 한 바리새인이 예수께 자기와 함께 잡수시기를 청하니 이에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 않으셨을 때에, 그 동네에 죄인인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으셨음을 알고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을 씻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예수를 청한 바리새인들이 이것을 보고 마음에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선지자라면 자기를 만지는 이 여자가 누구며 어떠한 자 곧 죄인인 줄을 알았으리라 하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시몬아 내가 네게 이를 말이 있다 하시니 저가 가로되 선생님 말씀하소서. 가로사대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가 둘이 있어 하나는 오백 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오십 데.. 2023. 2. 5.
파괴와 건설의 의미 :렘 1 : 4 ∼ 10 목차로 돌아가기 제 목 :파괴와 건설의 의미 본 문 :예레미야 1 : 4 ∼ 10절 서울 특별히 강남에서 많이 듣게 되는, 옛날에 못 듣던 말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재개발이라고 하는 겁니다. 부동 산 업계에 아주 중요하게 대두된 사건입니다. 재개발, 아주 뜻있는 얘깁니다. 분명히 몇 십 년 전 낡은 집입니다마는 재 개발 지구가 되면 비싼 값에 팔립니다. 왜요? 멀쩡한 집이지만 이제 곳 헐어 버릴 겁니다. 그리고 새로운 모습에 현대 식 건물이 거기에 설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멀쩡한 집이지만 아깝지 않게 헐어버립니다. 그리고 다시 세웁니다. 재개발, 이거 대단히 깊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주후 410년 로마 제국이 무너지는 소리를 듣기 시작합니다. 영원히 건재하고, 그 영광.. 2023. 1. 28.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삼상 16 : 6 ∼ 13 목차로 돌아가기 제 목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본 문 :사무엘상 16 : 6 ∼ 13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2200년 전, 그 옛날에 여러분 잘 아시는 진시황이라고 있었습니다. 그 진시황의 아버지 되는 ‘여불위’라고 하는 사람은 사람을 판단하는 방법에 대해서 ‘6험론’이라고 하는 이야기를 폈습니다. 이 방법은 중국은 물론 우리나라에서까지도 오랫동안 사람을 평가하고, 사람을 등용하고, 사람을 배치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사람을 평가하는데 있어서는 그의 재능만 보아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그의 외모나, 그의 재능, 현대식으로 말하면 그의 지식, 그의 경험, 그의 기술, 그의 재력, 이것 가지고 사람을 평가할 수 없다는 것이죠. 우리가 다같이 겪는 대로 이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됨입니다. 사람.. 2023. 1. 28.
귀를 새롭게:마 13; 16 ∼ 23 목차로 돌아가기 제 목 :귀를 새롭게본 문 :마태복음 13장 16절 ∼ 23절어느 날 아메리칸 인디언청년이 뉴욕시내 한 가운데에 살고있는 백인 미국친구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이는 오랫동안 친한 사이였습니다. 자동차와 사람들로 붐비는 시내의 시가를 둘이서 걷고 있었는데 이 인디언 친구가 느닷없이 발을 멈추더니 “이 시내에서 귀뚜라미 소리가 들리누만”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소음 속에서 귀뚜라미 소리를 들은 겁니다. 그때에 미국친구는 말하기를 “아! 이 뉴욕 한가운데에 무슨 놈의 귀뚜라미 소리란 말인가?” 라고 거부를 했더니 이리 와 보라고. 귀뚜라미 소리나는 쪽으로 계속 둘이 걸어가보니깐 길 모퉁이에 넝쿨나무로 된 집에 벽 틈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그러했습니다. 그때에 미.. 2023. 1. 28.
발걸음을 새롭게:롬 10 : 9 ∼ 15 목차로 돌아가기제 목 :발걸음을 새롭게본 문 :로마서 10 : 9 ∼ 15근엄하긴 하지마는 어리석기 그지없는 어떤 왕이 있었답니다. 아주 옛날 이야기입니다.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이 왕은 짜증을 냈습니다. 때로는 화를 냈습니다. 발에 먼지가 묻는다고. 그리고 거친 땅 때문에 발이 종종 상하게 된다고 투덜거리면서 늘 이렇게 불만스러웠는데, 급기야 이런 명령을 했답니다. “나라 전역을 쇠가죽으로 다 깔도록 하라” 하는 명령입니다. 이 소문이 삽시간에 전국에 퍼지게 될 때 사람들은 배꼽을 잡고 웃었답니다. 어떻게 이런 명령이 있을 수가 있단 말입니까? 아주 지혜로운 사람 하나가 왕을 찾아가서 말했습니다. “소가죽으로 온 땅을 덮는다니요. 그것은 가당치도 않은 생각입니다. 온 세상 소를 다 잡아도 그렇게는 못 .. 2023. 1. 28.
그리하여 주와 함께 있으리라 :살전 4 : 13 ∼ 18 목차로 돌아가기 제 목 :그리하여 주와 함께 있으리라본 문 :데살로니가전서 4 : 13 ∼ 18이번 달 가이드 포스트지에는 특별한 보고서가 실려 있습니다. 현재 터키에 이스탄불이라고 하는 수도가 있고, 그 수도는 본래의 이름은 콘스탄티노플입니다. 이 콘스탄티노플 그 옛 도성 안에 성 소피아 사원이라고 있습니다. 아마 중동지구를 여행했던 분들은 한번씩 다 다녀왔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특별히 그리스도인에게는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이것은 1700년 된 엄청난 성전입니다. 상상을 해보십시오. 1700년 전에 어찌 이렇게 큰 성전이 지어질 수 있을까. 그런데 세 차례나 지진을 만났습니다마는 이 집은 무너지지 않고 지금까지 서 있어서 기독교문화의 그 화려했던 옛날을 우리에게 증거해 줍니.. 2023. 1. 28.
아버지의 뜻대로 한 사람: 마 21 : 28 ∼ 32 목차로 돌아가기제 목 :아버지의 뜻대로 한 사람본 문 :마태복음 21 : 28 ∼ 32아주 옛날 마케도니아의 황제 알렉산더 대왕과 관련된 재미있는 일화가 있습니다. 알렉산더 왕이 거느리고 있는 군대의 사병 중에 알렉산더 대제와 꼭 같은 이름을 가진 졸병 하나가 있었다고 합니다. 동명이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졸병은 아주 문제가 많은 졸병입니다. 사고뭉치였습니다. 그래서 이 졸병의 잘못된 행실로 인하여 왕의 이름에 누를 끼치게 되고 또 욕이 돌아가게 되곤 했다고 합니다. 이 졸병이 실수할 때마다 상관들이 기합을 주면서 “이 알렉산더, 이놈!”하고 매질을 하니까 그 이름으로 인해서 왕에게 늘 불명예가 돌아가곤 했습니다. 이 사실을 오랫동안 들어오던 황제께서 조용하게, 은밀하게 막사를 찾아갔다고 합니다. 마침.. 2023. 1. 27.
너는 이것을 기억하라 :눅 16; 19∼31 목차로 돌아가기 제 목 :너는 이것을 기억하라본 문 :누가복음 16장 19절∼31절금년 93세의 대학자이자 교수인 피터 드러커라고 하는 분이 계십니다. 경영학과 미래학의 대가입니다. 그의 신간 Next Society라고 하는 책 중에 이런 제목이 나옵니다. ‘미리 가 본 미래’ 라고 하는 논문의 제목이 나오는데 그 논문 제목이 참 마음에 듭니다. 미래를 미리 가볼 수 있다면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이 생기겠습니까? 미래는 반드시 현재로 다가옵니다. 알거나 모르거나 믿거나 말거나 좋아하거나 싫어하거나 미래는 내게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반드시 과거의 뒷전으로 밀려갑니다. 그리고 미지의 불확실한 미래가 현재로 나타나게 됩니다. 여러분, 운전을 하십니까? 운전하는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자세는 뒤를 돌아보지 .. 2023. 1. 27.
그 누룩을 주의하라 :마 16 : 5 ∼ 12 목차로 돌아가기 제 목 :그 누룩을 주의하라본 문 :마태복음 16 : 5 ∼ 12제가 어렸을 때에 할아버지로부터 들은 이야기입니다. 어떤 사람이 들에 나갔다가 들에 매어놓은 남의 황소 한 마리를 훔쳐 가지고 돌아왔는데, 이것이 발각이 되어서 경찰서에서 취조를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경찰이 말하기를 “이 사람아, 벌건 대낮에 남의 황소를 훔쳐? 어떻게 그래가지고 그게 무사할 수 있다고 생각했느냐?”하고 물었더니 도둑이 하는 말이 “나는 들에 나갔다가 고삐 하나가 땅에 놓여있는 것을 끌고 왔는데 와보니 소 한 마리가 따라오더군요. 난 소까지 훔칠 생각은 없었는데요”라고 능청맞게 대답을 했습니다. 경찰의 대답이 더 재미있습니다. “그래? 우리도 자네 손만 묶어 가지고 왔는데 자네는 왜 따라왔나?”라고 말했습니.. 2023. 1. 27.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하라 :엡 4: 1∼ 8 목차로 돌아가기제 목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하라본 문 :에베소서 4장 1절 ∼ 8절예일대학의 심리학과 석좌교수인 로버트 J. 스타인버그(Robert J. Steinberg)라고 하는 교수님의 저서인 Successful Intelligence라고 하는 책이 있습니다. 유명한 저서 속에 나오는 재미있는 예화가 있습니다. 그 이야기를 이 시간에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똑똑이와 똘똘이가 있었습니다. 똑똑이라는 아이는 학교에서 최우등을 하는 아주 똑똑한 아이입니다. 아주 공부를 잘하는 그런 아이고 똘똘이라는 아이는 동네에서 소문난 개구쟁이이고 사실은 말썽꾸러기 아이입니다. 이 두 친구가 같이 산에 올라가게 되었는데 산에서 큰 호랑이를 만났습니다. 똑똑이가 호랑이를 딱 보는 순간, 똑똑한 머리로 계산을 했습니다. “.. 2023. 1. 27.
위엣 것을 찾으라 :골 3: 1 ∼ 4 목차로 돌아가기제 목 :위엣 것을 찾으라본 문 :골로새서 3장 1절 ∼ 4절중국의 석학이며 하버드 대학교수로 한평생을 사셨던 임어당 교수님을 여러분이 친숙히 아실 것입니다. 그가 남긴 많은 저서 중에 제가 대학 다닐 때에 아주 탐독해서 읽었던 그런 책 중에 “속 생활의 발견”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오래 전 기억이지만 다시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중국의 장자라고 하는 분이 조룽이라고 하는 지방에서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날개가 무려 일곱척이나 되는 큰 새 한 마리가 머리위로 날아갑니다. 그리고 눈앞에 있는 나뭇가지에 앉았습니다. 그 숲에 앉는 것을 보고 ‘옳지, 저 새를 한 번 구경해야겠다’ 하고 가까이 가도 새는 미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 새를 잡아야겠다’ 생각을 해서 장.. 2023. 1. 27.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 23 : 1 ∼ 6 목차로 돌아가기제 목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본 문 :시편 23 : 1 ∼ 6금년을 계미년이라고 부릅니다. 흔히 우리가 말하기를 양의 해라고도 말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양과 목자에 대해서 우리 함께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이 본문을 읽었습니다. 여러분 스스로 생각해 봅시다. 오늘이 나의 마지막 날이라면, 그리고 임종을 맞았다면 그 때에 어느 성경구절을 읽을 것입니까? 또 옆에 있는 분에게 어느 성경구절을 읽어달라고 부탁을 드리시겠습니까? 성경 66권을 다 읽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던 성경을 외우기도 하고 읽기도 하겠지만, 아주 절박한 시간에. 그 때에 어느 성경을 읽겠습니까? 기독교 2000년 역사를 보면, 많은 성도들. 훌륭한 믿음의 우리 선배들이 세상을 떠나면서 각각, 자기.. 2023. 1. 27.
이 사람을 보라 (요 18:38 하-19:9) 목차로 돌아가기이 사람을 보라 (요 18:38 하-19:9) "이 말을 하고 다시 유대인들에게 나가서 이르되 '나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하노라. 유월절이면 내가 너희에게 한 사람을 놓아주는 전례가 있으니, 그러면 너희는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주기를 원하느냐?' 하니, 저희가 또 소리 질러 가로되 '이 사람이 아니라 바라바라' 하니 바라바는 강도러라. 이에 빌라도가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질하더라. 군병들이 가시로 면류관을 엮어 그의 머리에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고 앞에 와서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찌어다' 하며 손바닥으로 때리더라. 빌라도가 다시 밖에 나가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을 데리고 너희에게 나오나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로라.. 2022. 12. 3.
이 좋은 편을 택한 여인 (누가복음 10 : 38 ∼ 42) 목차로 돌아가기이 좋은 편을 택한 여인누가복음 10 : 38 ∼ 42 여러분, 인생을 3등급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제 등급을 좀 나누어 볼 터인데 여러분 자신은 몇등급에 속하는지 스스로 판단하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그 결과나 성과, 업적에 의한 것이 아니고 동기와 자세에 의해서 사람을 나누어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3등급부터 시작합니다.  과거에 매여 현재에 사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미 행한 자기의 행위에 대해 책임을 지기 위해서 만부득이 살고싶지 않은 생을 살아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흔히 불가(佛家)에서는 이런 것을 업보(業報)라고 합니다.  우리는 우리 생애 안에서 무엇인가 '자기가 한 일에 대한 책임을 자기가 진다' 생각하고 살지만은 이 불가에서는 아주 전생까지 올.. 2022. 12. 3.
주님의 택한 그릇! (행 9:10-18) 목차로 돌아가기 주님의 택한 그릇! (행 9:10-18)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사도 바울의 회심은 특별한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흔히 '사도 바울의 회심'이라고들 말합니다. 그가 회개해서 새사람이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회심이란 영어로 con- version입니다. 완전히 새로워졌다, 새사람이 되었다고 해서 회심이라 고 합니다마는 어느 모로 생각해보아도 바울 그가 회심한 것은 아닙니다. 성경을 아무리 읽 어보아도 바울 그가 회개한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 뉘우친 흔적조차 없습니다. 두려운 마음도 없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회심의 체험 을 하게 됩니다. 바로 여기에 중대한 문제가 있습니다. 바울의 인간성을 말하는 것도 아니고 바울의 인격을 말해주는 것도 아닙니다. 바울의 회심을 놓고, 바울 한 사.. 2022. 12. 3.
주여 뉘시오니이까? (행 9:1-9) 목차로 돌아가기 주여 뉘시오니이까? (행 9:1-9) 오늘 아침에는 먼저 군생활의 단면을 소개할까 합니다. 전쟁상황에서 말입니다. 전쟁터에 나 가있는 군인들은 언제나 민감합니다. 실전 상황에서 보초를 서고 있다고 하는 것, 대단히 불 안합니다. 하룻밤이 천년처럼 길게 느껴집니다. 밤중에 보초를 서고 있을 때 말입니다. 어두 움 속에 어떤 소리가 들릴 때마다 온정신이 그리로 기웁니다. 그리고 사람이 나타나면 "누 구야?"하고 총을 들이대고 소리를 지르게 되어있습니다. 그건 자연한 반사작용입니다. "누구 냐?" 다시 말하면 자기 정체를 밝히라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 다음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 다. "암호"그럽니다. 상대방에서 그날 밤에 정해진 정확한 암호를 대지 못하면 가차없이 총 으로 쏴 버립니다. 그가.. 2022. 12. 3.
곽선희목사 설교 예화 3편 처음 돌아가기 곽선희목사 설교집 중에 쓰인 예화3편 곽선희목사 설교집 중에 쓰인 예화97편 ▶30년 동안을 고생했다 한 젊은 농부가 어떤 농부와 나란히 이웃하여 오랫동안 살았는데, 어느 날 이웃 농부로부터 참기 어려운 모독을 당하였습니다. 아주 분하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화가 난 농부는 복수할 양으로 존슨쵸라고 하는 잡초 씨를 이웃 농부의 밭에 뿌렸습니다. 당연히 그 밭에는 잡초가 무성하게 자랐습니다. 그런데 묘하게도 얼마 후에 그 농부의 딸과 그 밭을 이 사람에게 결혼 선물로 주었습니다. 농부는 그 밭의 잡초를 없애느라고 무려 30년 동안을 고생했다고 합니다. ▶가장 겸손한 사람이 가장 강한 사람 저는 겸손이라는 말을 생각할 때마다 꼭 생각나는 분이 있습니다. 그것이 성 프란치스입니다. 성 프란치스의 .. 2022. 12. 3.
곽선희 설교중에 쓰인예화 모음 74편 처음 돌아가기 곽선희 목사 설교중에 쓰인 예화 모음 74편 ▶사람은 대개 다 소원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사실 소원을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소중한지 모릅니다. 소원이 있는 사람과 소원이 없는 사람은 얼굴부터, 눈동자부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소원이 있는 사람은 기도도 열심히 합니다. 어떤 사람은 '건강'이 소원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마음의 평강'이 소원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행복한 가정'이 소원일 수 있고, 어떤 사람은 '좋은 직장'이 소원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좋은 친구'를 갖는 것이 소원일 수 있고, 또한 '풍부한 물질', '열심 있는 신앙', '명예'를 가지는 것이 소원인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큰 믿음'을 달라는 소원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소원.. 2022. 12. 3.
설교는 엔터테인먼트가 아니다 목차로 돌아가기 곽선희 목사 "" 국민일보 설교컨퍼런스 지상중계①..복음의 능력과 복음적 설교 강조 최창민 제자교회 창립 20주년과 국민일보 창간 20주년을 기념해 17일 제자교회에서 2천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위대한 설교 콘퍼런스’에서 강연을 맡은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는 ‘이 시대에 반드시 전해야 할 설교는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설교는 지식이 아니다. 엔터테인먼트가 아니다.”며 “설교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소망교회 곽선희 원로목사 "설교를 지식화 한 것은 사람을 감동시키거나 변화시키지 못한다" © 뉴스파워 최창민 곽 목사는 이어 “‘사랑하라, 봉사하라’ 말하며 강요하는 설교는 설교가 아니다. 설교란 설교를 들을 때 그 말씀의 능력 안에서 .. 2022. 12. 3.
설교학 (곽선희 목사) 목차로 돌아가기 설교학 (곽선희 목사) 차 례 1.설교란 무엇인가? 2.설교의 주(master)가 무엇인가? 3.Manner of preaching 4.설교의 목적 5.성서와 설교 6.설교의 요소(재료) 7.설교의 내용 8.설교의 세가지 측면 9.설교의 역사 10.설교자의 입장 11.설교의 분류 12.설교의 제목 13.제목의 분류 14.본문해석에 있어서의 서론 15.해석의 필요성 16.10가지 해석 원칙 17.본문선택의 원칙 18.본문선택시 주의 사항 19.본문 취급에 의한 설교의 구분 20.설교 제목 21.본문 설교 22.주해 설교 23.설교의 구분 24.설교의 길이 25. 예 화 26.음 성div> 27.제스처 1.설교란 무엇인가? 1)선포 2)증거 3)강론(preach, 설득) 4)대화(설득보다는 .. 2022.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