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 23 : 1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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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본 문 :시편 23 : 1 ∼ 6

금년을 계미년이라고 부릅니다. 흔히 우리가 말하기를 양의 해라고도 말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양과 목자에 대해서 우리 함께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이 본문을 읽었습니다. 여러분 스스로 생각해 봅시다. 오늘이 나의 마지막 날이라면, 그리고 임종을 맞았다면 그 때에 어느 성경구절을 읽을 것입니까? 또 옆에 있는 분에게 어느 성경구절을 읽어달라고 부탁을 드리시겠습니까? 성경 66권을 다 읽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던 성경을 외우기도 하고 읽기도 하겠지만, 아주 절박한 시간에. 그 때에 어느 성경을 읽겠습니까? 기독교 2000년 역사를 보면, 많은 성도들. 훌륭한 믿음의 우리 선배들이 세상을 떠나면서 각각, 자기가 좋아하던 성경. 또 그 시간에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성경구절을 읽기도 하고 외우기도 하고 읽어 달라고 부탁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중에 제일 많은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읽으며 외우며 들으며 세상을 떠난 성경이 시편 23편입니다. 그런 뜻에서 의미가 심각합니다. 이 성경을 우리는 다시 한 번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부른 찬송은 제일 마지막으로 듣고 부르고 또 들으면서 가는 찬송이 [만세반석 열리니 내가 들어갑니다]라고 하는 찬송가 188장. 두 번째가 [나같은 죄인 살리신]하는 405장. 이런 순서로 통계를 내어서 우리의 무언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미국의 기독교 출판 협회가 주는 기독교 작가 금상이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 상을 두 번이나 받은 베스트셀러 작가가 있습니다. 맥스 루케이도라고 하는 분인데, 그 분이 쓴 책 가운데 [Traveling Light]라고 하는 책이 있습니다. 가벼운 여행이라고 번역할까요. 가벼운 여행길이란 뜻입니다. 이 책은 시편 23편을 들고 떠나는 영혼의 순례라고 하는 부제가 붙어있습니다. 이 책 내용 중에서 하나님 없이 사는 사람들 하나님 없이 현대를 사는 사람들은 모름지기 시편 23편을 이렇게 읽을 것이라고 나름의 현대인 version을 내어놓았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없는 현대인이 읽는 시편 23편은 이러할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제가 한 번 이 현대판으로 읽어 볼 테니까 들어보십시오. 「나의 목자는 나 자신이니 언제나 부족하리로다. 내가 이 백화점에서 저 쇼핑센터로. 이 병원에서 저 요양원으로 안식을 찾아 헤매고 다니나. 결코 안식을 얻지 못하리로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기어 다니며 안절부절 하는 도다. 구충제에서부터 전선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두려워하며 어머니의 치마 고리를 잡고 늘어지기 시작하리로다. 매주 열리는 직원회의에 들어갈 때마다 적들이 나를 둘러 쌀 것이며, 집에 돌아간다 해도 하찮은 금붕어 까지 찌푸린 얼굴로 맞을 것이다. 내가 강력 진통제로 두통에 찌든 머리에 기름을 부었으니, 독한 술이 내 잔에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정녕 고통과 불행이 나를 따르리니 죽는 날까지 신에 대한 회의 속에서 영원히 거하리로다.」어떠합니까? 하나님 없는 사람의 시편 23편입니다. 오늘 성경에는 여호와는 나의 목자라고 하는 말로 시작되는 다윗의 시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목자가 아닙니다. 나의 목자. 창조주 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의 목자이십니다. 나는 그의 양이요. 나는 그의 어린양이고 나는 그의 목자라고, 아주 간결하게 선명하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저자인 다윗은 본래가 목동출신입니다. 그 자신이 목자였습니다. 목자로 있으면서 양들이 어떻게 사는 가를 잘 알았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이 영어 번역이 더 맘에 듭니다. I shall not want.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나는 아무것도 바랄 것이 없습니다. 아무것도 바랄 것이 없습니다. 바랄 것이 없는 바로 그것이 신앙입니다. 우리는 왜 이렇게 바라는 것이 많은지. 기도만 하면 끝이 없습니다. 저는 다른 것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가끔 어떤 때에 보면, 식사기도를 좀 하라고 하면 식사기도 때에는 식사기도만 하면 되는데, 입만 열면 남북통일부터 주저리, 주저리 그냥 나옵니다. 그래서 제가 볼 때에 마음속에 소원이 얼마나 많으면 저렇게 입만 열었다 하면 터져 나오는 구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 그렇게 소원이 많습니까? 저는 소원이 없습니다. 어떻습니까? 여러분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겠습니까?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저는 소원이 없습니다. I want nothing.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바로 그것이 신앙고백입니다. 제가 이스라엘이나, 중동 지역, 호주, 뉴질랜드 등 다닐 때에 목장을 많이 봅니다. 양은 성경에 많이 나와서 그런지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가다가 목장 앞에 차를 세우고 양을 보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또, 목자에게 물어보기도 하는데, 너무 상상할 수도 없는 양과 목자의 관계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특별히, 여름에 한 참 더울 때에 이스라엘에 가보십시오. 그러면, 그 들판이 전부다 노랗습니다. 전부 풀이 말라서 푸른색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바짝 마른 풀만 있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산이 전부 오선지를 그려놓은 것처럼 줄이 그려져 있습니다. 줄이 쫙 긁혀 있습니다. 이 줄이 무엇인가? 양이 너무 순해서 이 300여 마리 되는 양을 놓고 목자가 하나를 붙들고 가자하고 앞서면, 양이 한 마리, 한 마리 한 줄로 그 뒤를 뒤따라가는 것입니다. 꼭 한 줄로. 그러니까 한번만 지나가면 길이 생기는 것입니다. 다른 길로 가지 않습니다. 그대로 그 발자국을 따라서 가는 것입니다. 양 300마리가. 자 보십시오. 어느 짐승처럼 목을 매었습니까? 코를 꽸습니까? 다리를 메었습니까? 그냥 내버려 두었는데, 목자가 가는 대로 줄을 서서 쭉 따라가는 그 양들을 볼 때에 너무 그 목자가 부럽기도 하고, 존경스럽기도 했습니다. 왠지 아십니까? 제 이름이 목사입니다. 그 목사라는 말이 목자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우리 교인들이 다 저 양과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을 합니다. 양들은 다른 길로 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 교인들은 다른 길로 갑니다. 또 어디 가서 과외수업을 하고 옵니다. 그런데 이상한 말 듣고 와서 저한테 질문을 합니다. 그런 때에 질문을 대답하기가 싫습니다. 누가 가라고 했습니까? 누가 들으라고 했습니까? 왜 과외 수업은 해서 말썽입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이것은 좋은 양이 못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착한 양은 목자만 의지하고 목자만 따라갑니다. 또 그뿐 아니라 양들은 서로 사이가 좋습니다. 뉴질랜드에 가서 보니, 커다란 목장이 있는데, 그 양들이 한 곳에 모여 있지 않고 쫙 퍼져서 있습니다. 꼭 바둑판의 돌처럼 말입니다. 쫙 퍼져서 여기 저기 흩어져서 풀을 뜯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왜 그런가했더니? 양은 착해서 여기에 좋은 풀이 있을 때에 다른 양이 있으면, 자신도 먹겠다고 가서 싸우지 않는다고 합니다. 풀이라고 하는 것이 아무래도 어떤 곳이 좋기도 하고 양이 많기도 하겠는데도. 다 퍼져서 있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한 참 구경하고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그렇게 착할 수가 없습니다. 사실은 양은 좀 어리석습니다. 좀 미련하기도 하고 무방비 상태입니다. 약합니다. 그러나 목자와 함께 있기 때문에 어느 짐승보다도 평안합니다. 그래서 오늘 성경 말씀에 보면 목자는 양을 먹인다고 했습니다. 이것을 성경에서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상상을 해보십시오. 양들은 먹을 만큼 먹은 후에 푸른 초장에 눕습니다. 떡 누어서 새김질을 합니다. 소나 양은 앉아서 이미 먹었던 것을 토해서 다시 씹은 후에 다시 위로 집어넣습니다. 그래서 꾸벅 꾸벅 앉아서 요즘 젊은 사람들이 껌을 씹듯이 새김질을 하며 앉아 있는 것을 보면, 만족한 것입니다.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푸른 초장에 누이시니까. 푸른 초장에서 풀을 뜯고 앉아서 되새김질을 하며 떡 앉아 있는 그 양은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왜요? 목자가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목자가 먹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을 먹어야 할 지, 어느 때에 먹어야 할지 어떻게 먹어야 할지. 다 목자가 알고 있습니다. 양이 양을 아는 것보다 목자가 양을 더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양이 알고 있습니다. 선한 길로 인도하겠지. 여기에 풀 다 없어지면, 어디론가 인도하겠지. 다 알고 있고, 다 믿고 있습니다. 모든 필요 충족이 목자로부터 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심합니다. 또 한 가지는 목자가 선한 길로 인도합니다. 그 인도한다는 말이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에도 알게 해주십시오. 깨닫게 해주십시오. 주십시오. 그 기도가 많지만, 대체로 달라는 이야기입니다. 주십시오. 주세요. 주십시오. 하는데, 그 중에 어떤 사람들은 돈만 주십시오. 사업은 제가 하겠습니다. 이런 사람들도 있고, 건강만 주시면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이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기도 중에 가장 좋은 기도가 “인도해 주십시오.” 이것은 나의 선택과 판단 능력을 반납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판단을 알아서 하십시오. 나는 따라서 가겠습니다. 그러면, 인도하십시오. 목자는 양을 설득하지 않습니다. 양에게 무슨 설명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목자가 먼저 가면, 양이 따를 뿐입니다. 인도하십니다. 목적지도 그가 알고 목표도 그가 알고 방향도 그가 알고 마지막 종착지점도 목자가 알고 인도할 뿐입니다. 저들은 묵묵히 목자를 따를 뿐입니다. 오늘 성경에서 말합니다. 여호와의 목자. 목자 되신 여호와께서 지팡이와 막대기로 안위하시나이다. 지팡이와 막대기. 지팡이라는 것은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아주 깁니다. 길고 끝이 이렇게 구부러져 있습니다. 이것을 무엇에 쓰냐면, 양들이 구렁에 바지던가 실수를 하게 되면, 그것을 내려서 양에 목에 걸어서 끌어 구원을 하는 것입니다. 구원의 지팡이. 막대기는 어떤 짐승이 양을 해치기 위해서 따라오면, 목자가 짐승과 싸우는 무기가 바로 막대기입니다. 그런가 하면, 때때로 양이 다른 길로 가려하면, 그 막대기로 인도하기도 합니다. 징계하기도 합니다. 자 그러면, 지팡이와 막대기로 안위하나이다. 그러므로 나는 안심합니다. 평안합니다. 그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저 따를 뿐입니다. 또 하나는 소생케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들이 피곤한 것도 압니다. 햇볕에 지치는 것도 알고 배고픈 것도 알고, 때때로 쓰러질 때고 있고, 목마른 것도 목자가 알고 있습니다. 양이 물이 있는 곳을 찾아가지 못합니다. 답답하고 괴롭지만 그냥 기다립니다. 그러면, 목자가 알아서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십니다.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여 그 영혼을 소생케 합니다. 시원하게 해주십니다. 그러므로 이제 할 일이 무엇입니까? 목자 입장에서는 그러하고, 양의 입장에서는 목자를 따르는 것입니다. 전적으로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그의 선하심도 알고 그의 사랑도 알고 지혜도 알고 나아가서는 운명을 맡기고 따르는 것입니다. 목자와 운명을 같이 합니다. 선한 목자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립니다. 그 어떤 곳에 가서 보면, 목자가 양과 같이 자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목장을 떠나지 않습니다. 거기에 자리 잡고 누워서 잡니다. 밤에 양을 지키며. 둥글게 우리를 만들고 그 속에 양들을 몰아넣고 문에 떡 누워서 잠을 잡니다. 양이 그 목자를 건너가지 않습니다. 아침에 목자가 일어나면, 양들이 따라 나오는 것입니다. 너무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적으로 믿고. 믿음이 중요합니다. 신뢰가 중요합니다. 그 다음에는 단순한 마음으로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걱정할 것도 없고 염려할 것도 없고 죽거나 살거나 따르는 것입니다.
2002년도의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주된 관심사가 무엇인가 하면, 느림이었습니다. 너무 서두른다. 말도 천천히 하고 음식도 천천히 먹어야 하겠고, 좀 생각을 천천히 해야 하겠다. 느림. 이 느리게. 느리게. 그것이 화두였습니다. 금년 2003년의 화두는 무엇인가 하면, 단순함입니다. ‘Simple’. 즉 simple mind입니다. 벌써 오래전부터 신학에서는 simplicity라는 것을 중요하게 주제로 삼아왔는데, 오늘도 모든 사람들이 이제부터는 행복하려면 단순하게 살아야 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즘 베스트셀러로 나돌고 있는 책 가운데. 베르너 키티 퀘스틴마허라고 하는 분이 쓴 책이 있습니다. Simplify your life. 우리말로 번역하자면, 단순하게 살아라라고 되어있습니다. 단순하게. 이 현대를 살려면, 이 복잡한 세상을 살지만, 마음은 단순해야 합니다. 당신은 단순하게 살아야 건강하고, 능력이 있고 지혜가 있는 사람이 되겠다. 성공적인 사람이 되겠다. 그런데, 단순에는 비결이 있습니다. 단순을 지향할뿐더러 이것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버려야 합니다. 많은 것을 버리면서 단순해 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함께 설명해 나갑니다. 예컨대, 물건에 대해서도, 물건을 단순화해야 하겠습니다. 여러분 집에 있는 물건들 버릴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여러분이 다 쓸 것도 아니고. 다 입을 것도 아닙니다. 꾸역꾸역 쥐고 있다가 나중에 죽으면 어떻게 하겠다는 것입니까? 살림을 좀 줄이십시오. 이분의 이야기는 모든 사람이 보통 120%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100%면 되겠지만, 아닙니다. 75%만 가지라는 것입니다. 조금 모자라게 사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어떤 집에 가서 응접실을 보면, 표창장, 감사패 등 잔뜩 진열해 놓았습니다. 귀신 나올 것 같았습니다. 얼마나 다 늘여 놓았는지.. 이래서야 단순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겠습니까. 다 치워버리십시오. 그까짓 감사장, 감사패 다 치워버리십시오. 표창장 다 없애십시오. 그리고 단순하게 삽시다. 우리. 살림을 단순하게 또 재정상태도 단순하게 이 말은 어려운 말입니다. 빚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빚을 저가면서 사업을 확대하려 하지 말아라 그저, 자연스럽게 평범하게 주어지는 대로 할 것이고, 무리하게 빚을 끌어서 그렇게 살지 마십시오. 그것이 바로 복잡하게 사는 것입니다. 내게 주어지는 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무슨 일을 하던지, 빚을 저가며 하지 마십시오. 전에 미국에 가면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목사님 우리 집에 한 번 가자고 조릅니다. 가보면, 집이 좋습니다. 보면 30년을 물어야 한다고 합니다. 30년. 빚을 지고 가서 집을 사놓고 두 사람이 빚을 갚느라 얼굴이 노래서 도대체 자기 집이 되기도 전에 죽습니다. 이것이 무슨 짓입니까? 세상에 집과 땅에 집착하는 것은 우리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뭐라고 했습니까? 있던 사람도 다 털어버리고 살면 얼마나 좋습니까? 무엇 때문에 이 짓을 하는 것입니까? 그리고 그것을 자랑하느라. 제가 그것을 모릅니까? 다 알지. 안 속습니다. 하나도 부럽지 않습니다. 여보세요. 재산관리 단순하게 또, 시간을 단순하게 해야 합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해야 할 일과 안 해야 할 말이 있지 않습니까? 이제는 해서는 아니 될 일은 가까이 가지 마십시오. 만날까 말까 하는 사람은 만나지 마십시오. 할까 말까 하는 일은 하지 마세요. 꼭 해야 할 일만 반드시 해야 할 일만, 그것이 단순한 것입니다. 쓸데없는 일을 자꾸. 이모임, 저모임에 자꾸 쫓아다니며, 인격이 조각나고 마는 것입니다. 단순하게 또, 건강에 대해서도 단순하게 몸도 군더더기 없어야 합니다. 왜 그렇게 필요 없는 것이 많습니까? 이것이 문제입니다. 먹는 것도 꼭 필요한 것만 먹었으면 좋겠는데, 왜 그렇게 간식을 많이 해서 문제입니다. 꼭 필요한 만큼만 소식을 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가 하면, 잘 먹으려 하지 말고 웃으면서 먹으라고 했다고 합니다. 질적인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꼭 필요한 것을 먹어야 합니다. 제가 결혼주례를 할 때마다 아주 주의사항이 하나 있습니다. 절대로 밥투정 하지 말아라. 대개 보면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편식합니다. 그저. 어머니가 주는 것은 다 먹고 밥상 위에 있는 것은 다 먹으세요. 저는 아주 철저하게 훈련을 받았습니다. 만일 조금이라고 빈말을 하면, 그 날은 굶는 것입니다. 엄격하게 훈련을 받았습니다. 쓴 것도, 짠 것도. 그저 사랑으로 주시는 것은 다 먹어야 합니다. 이것이 단순한 것입니다. 그런데 잘못해서 먹고 싶니? 먹기 싫으면 말아라. 이것이 망할 징조입니다. 그것은 운명이 삐뚤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단순하게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식사 매너가 몇 가지 되지 않습니다. 꼭 세 가지, 네 가지 밖에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산해진미, 한 상에 해산물에서부터 소, 말.. 다 차려야 상이 되는지 알지만, 절대 아닙니다. 요일별로 바꿉니다. 오늘은 생선 내일은 채소, 꼭 몇 가지를 놓고 이것은 어머니 마음대로입니다. 누구도 잔소리 하지 못합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의 신조입니다. 밥투정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단순하게 건강. 또. 관계를 단순하게 이제 여러 사람을 만날 때에 생각 좀 하십시오. 불필요한 관계 끌려가다가 시험에 빠지고. 또 하나있죠. 재미있는 것이 있습니다. 배우자 관계를 단순히 하라고 했습니다. 이제는 죽을 때까지 갈 사람하고만 사귀고 복잡한 관계는 정돈하라는 것입니다. 단순하게 이것도 배우자 관계도 단순하게. 외국사람이 쓴 것이라 재미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특별히, 자신에 대해 단순화 하라. 내가 누구냐?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며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될 것인가? 초점을 맞추고 단순하게. 자, 우리가 착한 양으로써 목자를 단순한 마음으로 따라가야 합니다. 그리고 목자와 함께 만족 할 것입니다. 행복 할 것입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왜? 목자가 함께 하니까. 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 저쪽의 happy end가 있으니까. 저쪽에는 푸른 초장이 있다는 것을 믿고 단순하게 따라가야 할 것입니다. 원수 앞에 상을 베푸시고 이것은 개선 잔치를 말합니다. 싸움을 이긴 후에 상을 베풀고 축하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러분, 선한 양으로 선한 목자를 단순한 마음으로 따라가고 믿고 살아가면서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 말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는 선한 목자가 되셨지만. 우리는 착한 양이 되지 못한 때가 많았습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사랑해주시고,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남은 여정은 진실하고 착한 양이 되어서 항상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영원히 거하리로다. 그 안위와 그 평안을 기뻐하며 주님을 믿고 따라가는 그러한 양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