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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가 나를 팔리라(요 13:21-30) 목차로 돌아가기 하나가 나를 팔리라(요 13:21-30)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심령에 민망하여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서로 보며 뉘에 대하여 말씀하시는지 의심하더라. 예수의 제자 중 하나 곧 그의 사랑하시는 자가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누웠는지라. 시몬 베드로가 머리짓을 하여 말하되 '말씀하신 자가 누구인지 말하라'한대 그가 예수의 가슴에 그대로 의지하여 말하되 '주여, 누구오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한 조각을 찍어다가 주는 자가 그니라'하시고, 곧 한 조각을 찍으셔다가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주시니, 조각을 받은 후 곧 사단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 이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 하는 일을 속히 하라'하.. 2024. 3. 19.
해산하는 여인(요한복음 16 : 16-22) 목차로 돌아가기 해산하는 여인(요한복음 16 : 16-22)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신대 제자 중에서 서로 말하되 우리에게 말씀하신 바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시며 또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하신것이 무슨 말씀이뇨 하고 또 말하되 조금 있으면이라 한 말씀이 무슨 말씀이뇨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거늘 예수께서 그 묻고자 함을 아시고 가라사대 내 말이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므로 서로 문의하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렀으므로 .. 2024. 3. 19.
회칠한 무덤 /마태복음 23 : 25 - 28 목차로 돌아가기 회칠한 무덤 마태복음 23 : 25 - 28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소경된 바리새인아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앞장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마태복음 23장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에서 하신 마지막 설교의 내용입니다. 그 마지막 설교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일곱번이나 "화 있을찐저"라고 하신 무서운 저주와 .. 2024. 3. 19.
오직 나뿐입니다! (왕상 19:1-10) 목차로 돌아가기오직 나뿐입니다! (왕상 19:1-10)  1952년 7월 4일 아침에 있었던 사건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은 앞을 분간할 수 없을 만큼 짙은 안개가 덮여 있었습니다.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21마일 떨어진 곳에 “카타리나”라고 하는 작은 섬이 있습니다. 이 곳은 작은 휴양지입니다. 이 섬에서 34세 된 한 여인이 힘차게 물 속으로 뛰어들어 수영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21마일 밖에 있는 해안을 향해서 헤엄쳐 갔습니다. 플로렌스 채드윅이라고 하는 이 여자는 수영선수로서 세계적인 기록을 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21마일 앞에 있는 육지를 향해서 수영을 시작한 것입니다. 수백만 명이 같은 시간에 이 장면을 흥분된 모습으로 텔레비전을 통해 지켜보았습니다. 가끔 총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것은 모여드.. 2024. 3. 19.
허탄한 자랑(야고보서 4:13-17) 목차로 돌아가기 허탄한 자랑(야고보서 4:13-17)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유하며 장사하여 이를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모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이제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자랑하니 이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 '허탄한 자랑'이라고 하는 말씀이 본문에 나옵니다. "이제 너희가 허탄하나 자랑을 자랑하니 이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16절)." 허탄한 자랑이란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세상적인 자랑을 말합니다. 나는 안다,.. 2024. 3. 19.
한 날 괴로움(마 6:31~34) 목차로 돌아가기 한 날 괴로움(마 6:31~34)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저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앞 장에서 염려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다시 정리하면, 염려란 행동하지 않고 생각만 하는 것이 염려입니다. 실천하는 사람에게는 염려가 사라집니다. 염려란 지나치면 다른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걱정하느라고 힘이 빠져 만사에 무기력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며, 모든 기능이 마.. 2024. 3. 19.
행악자를 삼가라(3장 2절~3절) 목차로 돌아가기 행악자를 삼가라(3장 2절~3절)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손할례당을 삼가라.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당이라. 앞 장에서는 기뻐하라는 복음에 대하여 공부했습니다. 주안에서 기뻐하라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명령이요 하나님의 뜻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주 안에서 기뻐하라는 복음을 전하고 나서 사도 바울은 이제 경고의 말씀을 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기쁨을 저해하는 일들이 많고 또 우리의 기쁨을 좀먹는 것, 우리의 은혜로운 생활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런고로 이런 것들을 조심하라고 경고합니다. 그래야만 그 기쁨을 지속할 수 있고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며 승리의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 2024. 3. 19.
한가운데 일어서라(마가복음 3장 1~6절) 목차로 돌아가기 한가운데 일어서라(마가복음 3장 1~6절) 예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편 손 마른 사람이 거기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송사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엿보거늘 예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가운데 일어서라 하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저희가 잠잠하거늘 저희 마음의 완악함을 근심하사 노하심으로 저희를 둘러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곧 헤롯당과 함께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꼬 의논하니라. 어떠한 일이든 근본 목적에서 벗어나면 그 의미를 상실하고 맙니다. 처음에 가졌던 목적이 다른 것으로.. 2024. 3. 19.
티와 들보(마태복음 7 : 1 - 5) 목차로 돌아가기 티와 들보(마태복음 7 : 1 - 5) 비판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이제 주신 본문 말씀의 주제는 비판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이 비판하지 말라는 말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넓게 해석하여 남의 말, 그것도 특별히 허물이나 단점에 대해서 말하지 말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 2024. 3. 19.
핍박받는 자(마 5:10~12) 목차로 돌아가기 핍박받는 자(마 5:10~12)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이제 팔복 중에 제일 마지막 복을 공부하겠습니다. 그 동안 공부한 팔복을 되돌아보면 첫째부터 셋째까지가 자기 자신에 대한 것이었고, 넷째부터 일곱째까지가 이웃에 대한 것이며, 오늘 여덟 번째 복은 원수에 대한 것입니다.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좋은 이웃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해할 수 없고 용납할 수 없는 이웃과 함께 어.. 2024. 3. 19.
첫째 아담과 둘째 아담(로마서 5:12-21) 목차로 돌아가기 첫째 아담과 둘째 아담(로마서 5:12-21) 우리는 예수님께서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나니"(마 13:34)라고 할 정도의 많은 비유들을 복음서를 통하여 대할 수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의미 전달 방법은 사도들에게도 발견되어지는 현상인바 특별히 신약성서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사도 바울의 서신들에 나타나고 있는 사도 바울이 사용한 비유들을 찾아 그 뜻을 하나하나 생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이스라엘 사람들이 교육을 함에 있어서 어떤 내용을 전달하거나, 진리를 설명하는 방법에는 몇 가지의 특징이 있습니다. 그 하나는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나 내용을 결코 추상적이거나, 신화적인 방법으로 설명하지 않는다는 것이며, 두 번째는, 실생활 속의 구체적인 사건이나 .. 2024. 3. 19.
초등학문에 매인 자(4장 1~7절) 목차로 돌아가기 초등학문에 매인 자(4장 1~7절) 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그 아버지의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 있나니,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 초등학문 아래 있어서 종노릇 하였더니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본문에 보면 엄연히 유업을 이을 자요 하나님의 아들이요 당당한 후사이지.. 2024. 3. 19.
추천과 문안(롬16:1~4) 로마서 강해로 돌아가기목차로 돌아가기 추천과 문안(롬16:1~4) 오늘의 말씀은 이제 로마서의 부록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로마서는 실질상 15장으로 끝나고 여기에 부록으로 문안의 글이 실려 있습니다. 이것이 왜 중요한고 하니, 여기에 기록된 여러 사람의 이름과, 그 성격과, 문안하는 내용 등이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교훈들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로마서의 내용 못지 않게 중요한 본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로마서 16장을 읽어보면 많은 사람의 이름이 나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대략 24명 정도 나옵니다. 그 가운데 여섯 사람이 여자입니다. 어쨌든 바울은 24명의 이름을 이렇게 거론하면서 문안도 하고 천거도 하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성격의 내용은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사도 바울은 지금 에베소에.. 2024. 3. 19.
짐을 서로 지라(6장 1~5절) 목차로 돌아가기 짐을 서로 지라(6장 1~5절)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니라.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만 있고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임이니라. 인간은 언제나 세 가지의 관계 속에 살아갑니다. 첫째는 하나님과의 관계요, 둘째는 나 자신과의 관계입니다. 셋째는 이웃과의 관계입니다. 사람은 모름지기 이 세 가지의 관계에서, 그 상황 안에서 균형을 유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고.. 2024. 3. 19.
중언부언하지 말라(마 6:5~8) 목차로 돌아가기 중언부언하지 말라(마 6:5~8) "또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 저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저희는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그러므로 저희를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앞에서 구제에 대한 예수님의 경고 말씀을 보았습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는 구제는 이미 이 세상에서 상을 받았으므로 하나.. 2024. 3. 19.
예루살렘을 향한 결심(누가복음 9장 51절~62절) 목차로 돌아가기예루살렘을 향한 결심(누가복음 9장 51절~62절) 예수께서 승천하실 기약이 차가매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하시고 사자들을 앞서 보내시매, 저희가 가서 예수를 위하여 예비하려고 사마리아인의 한 촌에 들어갔더니 예수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시는고로 저희가 받아들이지 아니하는지라. 제자 야고보와 요한이 이를 보고 가로되, 주여 우리가 불을 명하여 하늘로 좇아내려 저희를 멸하라 하기를 원하시나이까. 예수께서 돌아보시며 꾸짖으시고 함께 다른 촌으로 가시니라. 길 가실 때에 혹이 여짜오되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좇으리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하시고, 또 다른 사람에게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가 가로되 나로 먼저 가서.. 2024. 3. 19.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사무엘상 8장 4절~9절) 목차로 돌아가기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사무엘상 8장 4절~9절)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모여 라마에 있는 사무엘에게 나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당신은 늙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니, 열방과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한지라. 우리에게 왕을 주어 우리를 다스리게 하라 한 그것을 사무엘이 기뻐하지 아니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내가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날까지 그들이 모든 행사로 나를 버리고 다른 신을 섬김같이 네게도 그리하는도다. 그러므로 그들의 말을 듣되, 너는 그들에게 엄히 경계하고 그들을 다스릴 왕의 .. 2024. 3. 19.
이는 마땅한 바니라(에베소서 5장 1절~7절) 목차로 돌아가기이는 마땅한 바니라(에베소서 5장 1절~7절)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 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 너희도 이것을 정녕히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를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그러.. 2024. 3. 19.
알지 못하는 신에게(사도행전 17:22~34) 목차로 돌아가기알지 못하는 신에게(사도행전 17:22~34)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성이 많도다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의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 이와 같이 신의 소생이 되었은즉 신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 2024. 3. 19.
이들이 능히 살겠느냐(에스겔 37장 1절~6절) 목차로 돌아가기이들이 능히 살겠느냐(에스겔 37장 1절~6절)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게 임하시고 그 신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셨는데 거기 뼈가 가득하더라 나를 그 뼈 사방으로 지나게 하시기로 본즉 그 골짜기 지면에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더라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두리니 너희가 살리라 또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영국의 경제사가(經濟.. 2024. 3. 19.
이 매임에서 푸는 것(누가복음 13장 10절~17절) 목차로 돌아가기이 매임에서 푸는 것(누가복음 13장 10절~17절)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십팔 년 동안을 귀신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예수께서 보시고 불러 이르시되, 여자여 네가 네 병에서 놓였다 하시고 안수하시매 여자가 곧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 회당장이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 고치시는 것을 분내어 무리에게 이르되, 일할 날이 엿새가 있으니 그 동안에 와서 고침을 받을 것이요 안식일에는 말 것이니라 하거늘, 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나 마구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그러면 십팔 년 동안 사단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치 .. 2024. 3. 19.
어찌 죽고자 하느냐(에스겔 33장 10절~16절) 목차로 돌아가기 어찌 죽고자 하느냐(에스겔 33장 10절~16절) 그런즉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말하여 이르되 우리의 허물과 죄가 이미 우리에게 있어 우리로 그 중에서 쇄패하게 하니 어찌 능히 살리요 하거니와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의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 인자야 너는 네 민족에게 이르기를 의인이 범죄하는 날에는 그 의가 구원치 못할 것이요 악인이 돌이켜 그 악에서 떠나는 날에는 그 악이 그를 엎드러뜨리지 못할 것인즉 의인이 범죄하는 날에는 그 의로 인하여는 살지 못하리라…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 2024. 3. 19.
오직 하나의 조건(요한복음 21장 15~18절) 목차로 돌아가기오직 하나의 조건(요한복음 21장 15~18절) 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양을 먹이라 하시고 또 두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양을 치라 하시고 세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내.. 2024. 3. 19.
여인이여 울지 말라(누가복음 7:11-17) 목차로 돌아가기여인이여 울지 말라(누가복음 7:11-17) 그 후에 예수께서 나인이란 성으로 가실새 제자와 허다한 무리가 동행하더니 성문에 가까이 오실 때에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메고 나오니 이는 그 어미의 독자요 어미는 과부라 그 성의 많은 사람도 그와 함께 나오거늘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가까이 오사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죽었던 자가 일어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미에게 주신대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가로되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 하고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아보셨다 하더라 예수께 대한 이 소문이 온 유대와 사방에 두루 퍼지니라  이 본문에서.. 2024. 3. 19.
아브라함의 자손(누가복음 19:1-10) 목차로 돌아가기아브라함의 자손(누가복음 19:1-10)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시더라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가 저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앞으로 달려가 보기 위하여 뽕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더라 예수께서 그곳에 이르사 우러러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 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믓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가로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배나 갚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 2024. 3. 19.
아름다운 면류관(잠언 1장 1절~9절) 목차로 돌아가기아름다운 면류관(잠언 1장 1절~9절)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이라. 이는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지혜롭게, 의롭게. 공평하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 하며 어리석은 자로 슬기롭게 하며 젊은 자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주기 위한 것이니 지혜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모략을 얻을 것이라. 잠언과 비유와 지혜있는 자의 말과 그 오묘한 말을 깨달으리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사슬이니라. 시골에 사는 한 어머니가 남편을 여윈 채 홀로 외아들을 정성껏 키.. 2024. 3. 19.
옷가를 만진 여인(마가복음 5장 25~34절) 목차로 돌아가기옷가를 만진 여인(마가복음 5장 25~34절)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한 여자가 있어 많은 의원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있던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였던 차에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섞여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 함일러라.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 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 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보시니 여자가 제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 2024. 3. 19.
오천 명을 먹이심(요한복음 6장 1~15절) 목차로 돌아가기오천 명을 먹이심(요한복음 6장 1~15절) 그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 바다 곧 디베랴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매 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인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봄이러라. 예수께서 산에 오르사 제자들과 함께 거기 앉으시니 마침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사람들로 먹게 하겠느냐 하시니,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 것을 아시고 빌립을 시험코자 하심이라.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2024. 3. 19.
연약함을 담당하신 주님 목차로 돌아가기연약함을 담당하신 주님(마태복음 8장 6~17절)(마가복음 1장 32~33절)(누가복음 4장 40~41절)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에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저물어 해질 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온 동네가 문 앞에 모였더라. 해질 적에 각색 병으로 앓는 자 있는 사람들이 다 병인을 데리고 나아오매 예수께서 일일이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고치시니 여러 사람에게서 귀신들이 나가며 소리질러 가로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꾸짖으사 저희의 말함을 허락지 아니하시니 이는 자기를 그리스도인 .. 2024. 3. 19.
외모로 취하지 말라(야고보서 2 : 1-4) 목차로 돌아가기외모로 취하지 말라(야고보서 2 : 1-4)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너희가 받았으니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 라. 만일 너희 회당에 금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더러운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 이 들어올 때에, 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돌아보아 가로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 한 자에게 이르되 너는 거기 섰든지 내 발동상 아래 앉으라 하면, 너희끼리 서로 구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 사도 야고보는 오늘의 본문에서 성도로서의 이웃관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인간관계가 어떠해야 되는지를 구체적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 2024.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