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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 】예화 모음 12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철학이 없는 유산은 자녀를 불행하게 한다. 미국 조지아주 중서부에서 대부호로 명성을 떨친 레스터가(家)가 있었다. 레스터는 이곳에서 담배농사를 지어 많은 재산을 모았다. 그는 주변의 농토들을 모두 사들여 담배농사를 지었다. 레스터의 땅을 밟지 않고는 주민들이 마을에 들어올 수 없을 정도였다. 사람들은 이 길을 토바코 로드(담배의 길)로 불렀다. 레스터는 후손들에게 엄청난 땅과 돈을 유산으로 남겨주었다. 그런데 레스터의 3대 후손들은 완전히 몰락하고 말았다. 3대손인 지이터가 소작농으로 전락해 유일하게 그 마을에서 살고 있었다. 그는 17명의 자녀를 두었는데 그 중 5명은 일찍 사망했다. 9명은 가출했다. 이 부부는 고향을 지키며 외로운 삶을 살고 있었다. 하루는 지이.. 2017. 10. 21.
【비교 】예화 모음 34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오만과 겸손의 차이 오만한 성품과 과음으로 군대에서 쫓겨난 젊은 장교가 있었다. 젊은이는 고향에 돌아가... 농사를 했으나 실패했으며 이어서 한 사업도 실패했다.그러나 전쟁을 맞은 젊은이는 겸손한 마음으로 일반사병으로 입대, [새로운 군인의 길]을 걸었다. 그러다 보니 대위가 됐고 소령이 됐으며 나중엔 부대 지휘관이 됐다. 그 뿐인가. 그의 겸손하고 성숙한 인품이 알려져 링컨 밑에서 국방부장관을 지내다 대통령까지 되었다.그가 바로 미국의 18대 대통령인 그란트장군이다. 2.죄와 실수의 차이 하나님이 죄에 대해 어떻게 느끼시는지를 우리가 완전히 파악할 수는 없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고, 죄는 그분을 거역하는 것이다. 우리가 가장 불쾌하게 여기는 행동과 하나님이 죄를.. 2017. 10. 20.
【비밀】예화 모음 11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웃음의 비밀 인도의 캘커타를 중심으로 소외된 이들을 보살펴온 테레사 수녀가 함께 일할 사람을 선발하는 기준은 비교적 간단했다고 합니다. 바로 ‘잘 웃고, 잘 먹고, 잘 자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사람이 자신의 삶도 행복하게 가꾸고 다른 사람도 잘 도울 수 있습니다. 잘 웃는 사람은 어려운 시험도 이겨냅니다. 또 남도 잘 위로해줍니다. 웃음은 우리의 삶을 건강하게 해줍니다. 윌리엄 바클레이는 웃음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웃음은 하나님이 주신 큰 선물 중 하나다. 당신은 사람들을 웃길 수 있는가? 그룹이나 동료들 사이에 늘 웃는 사람이 있다면 어느새 모두 유쾌해져 웃기 시작한다. 아니, 그 사람을 만나기만 해도 행복하다. 지금 웃고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실천.. 2017. 10. 18.
【비판 】예화 모음 20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비판하지 않는 눈 우리 인생은 염려가 아니면 비판입니다. 약한 자는 염려하고, 강한 자는 비판합니다. 주님은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구체적인 적용이 우리가 공동체에 속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공동체에 들어가면 인간관계에서 문제가 터지기 시작합니다. 사실 사람마다 믿음의 종류가 다르고 분량이 다르기 때문에 문제없는 공동체는 없습니다. 부모와 자식 간에도 문제가 있는데 교회 안에, 목장 안에 문제가 없겠습니까? 찰스 스윈돌은 비판하지 말아야 할 일곱 가지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첫째, 우리는 모든 사실을 다 알지 못한다. 둘째, 우리는 그 동기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셋째, 우리는 완전히 객관적으로 사.. 2017. 10. 16.
【빛 】예화 모음 19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반사 빛 행성 중 스스로 빛을 발하는 것은 태양뿐입니다. 밤하늘을 비추는 달빛도 태양으로부터 받은 빛을 반사하는 빛입니다.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찬란한 별빛도 반사 빛일 뿐입니다. 동방의 박사들이 별빛을 따라 찾아온 곳이 바로 예수께서 태어나신 베들레헴 마굿간이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들에게 빛을 발하십니다. 은혜의 빛입니다. 인간은 은혜의 빛을 복으로 받고, 받은 복을 이웃들에게 전합니다. 반사 빛입니다. 반사체가 아닌 행성이 무의미한 존재인 것과 같습니다. 이웃 사랑과 봉사는 나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베푸신 사랑에 감사하여 반사하는 하나님의 빛입니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어야 그 분의 빛을 반사합니다. 어둠에 묻혀버린 빛은 더 이상 빛이 아닙니다.. 2017. 10. 14.
【보물 】예화 모음 34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산삼을 깔고 앉아도 텔레비전에서 산삼을 감정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산삼은 줄기가 하나로 되어 있어 길게 올라가다가 3갈래 정도의 잔 줄기로 갈라져 잎이 한 줄기에 5장 달립니다. 잎사귀 3개는 크고 2개는 작으며 약간 그늘지고 습한 곳에서 자랍니다." 텔레비전 화면에 비치는 산삼 그림을 보고 제가 소리 쳤습니다. "어? 저런 풀은 무지하게 많이 봤는데..." "그래요? 어디, 어디서 봤어요?" "사방 천지 산에 올라가기만 하면 저런 모양의 풀 쌔고 쌨어" "에이......난 또..." 사실은 저는 진짜 산삼 줄기를 본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그리고 혹시 산삼줄기를 봤다고 해도 그것이 산삼줄기인지 몰랐을 것입니다. 어쩌면 등산을 하다가 산삼줄기를 깔고 앉아서 도시.. 2017. 10. 13.
믿게 하신 은혜를 감사 / 눅 16:19~31 믿게 하신 은혜를 감사/누가복음 16:19~31 성경을 읽을 때 진한 감동이 올 때가 있습니다. 또 평소에 잘 깨닫지 못했던 말씀이 그날 따라 특별히 깨달아 지면서 마음이 뜨거워 질 때가 있습니다. 얼마 전에 본문 말씀을 읽다가 제 마음에 새삼스러운 감동이 밀려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내가 예수 믿게 되었다는 것이 이렇게 대단한 것이구나. 내가 예수 믿게 되었다는 것은 너무나 큰 축복이구나.' 하는 것을 새삼스럽게 깨달으면서 감사를 한 일이 있습니다. 어느 부자가 죽어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부자의 집 문간에 있던 거지 나사로라고 하는 사람도 죽어서 적당히 묻혔습니다. 무덤 저편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아무도 몰랐습니다. 오직 예수님만 알고 계셨습니다. 부자는 너무나 무서운 곳으로 인도함을 받았습니.. 2017. 10. 13.
【변화 】예화 모음 40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깨끗한 공기로 강물을 정화시킨다. 스톡홀름 부근에 있는 한 강물이 대단히 오염되었었는데 압축 공기 기술로 정화되어 물이 본래의 질로 되살아나고 있다. 이 방법을 산소가 거의 없는 호수의 깊은 물을 압축기로 빨아들여 압축기 속의 공기와 섞어 새로운 산소를 만들어 다시 호수로 내보내는 것이다. 이런식으로 물에 산소를 공급하는 것은 호수의 기온에 아무 변화 없이 할 수 있으며 수년간 오염되어 있던 호수바닥을 정화하여 신선하게 통풍되어 산소가 풍부한 맑은 호수가 되었기 때문에 많은 물고기와 수중식물이 살 수 있게 되었다. 우리의 삶에도 여러 가지 오염되어 있는 부분이 많다. 그러한 것을 발견 하여 점진적으로 정화해 나가야 한다. /한국컴퓨터선교회 2.내부(內部)의 문제 자신.. 2017. 10. 12.
【변명 】예화 모음 31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책임 회피 사람들은 늘 책임을 회피하려고 한다. 힌두교나 불교에서는 어려움을 당하면 카르마 때문이라고 한다. “내 카르마가 나빠서.” 내 전 생애의 결과가 지금 나를 괴롭히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에서 기억도 못하는 전 생애로 책임을 전가한다. 현재의 행동과 태도에서 원인을 찾지 않기 때문에 변화하려는 의지가 마비된다. 아담도 아내에게 책임을 전가했다. 어떤 사람들은 공중에 떠돌아다니는 별자리에 책임을 지운다. 정신과에서도 가끔 무의식에 책임을 떠넘긴다. 윤리적 책임을 피하려 한다. 책임을 회피하는 사람은 리더십을 갖지 못한다. 지도자는 어떤 상황과 결과에 책임지는 사람이다. 성공의 단물만 취하려는 사람은 지도자가 될 수 없다. 때로는 고난과 실패의 강도 건너야 한다... 2017. 10. 11.
【신앙 】예화 모음 120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 '지금 바로' 어느 꾀 많은 고등학교 학생이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목사님, 사람이 죽기 바로 직전이라도 회개만 하면 천국에 갈 수 있겠지요?" "그럼, 그렇고 말고." "목사님, 그러면 죽기 전에 단 몇분의 시간만 있어도 되겠지요?" "그럼, 그렇고 말고." 이 학생이 안심하고 만족한 얼굴로 돌아서 나가려하자, 목사님은 그 뒤통수에 대고 끝으로 이렇게 말해 주었습니다. "자네는 자신이 언제 죽을는지 그 정확한 시간은 분명히 알고 있겠지?" 이 학생이 머리를 긁적이고 서자 목사님이 다시 말했습니다. "지금 바로 준비하게, 그것이 현명한 길일세." 누구에게나 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기회가 늘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십시오... 2017. 10. 7.
말씀을 즐거워하는 자의 복 / 시 1:1~6 말씀을 즐거워하는 자의 복/ 시편 1:1~6 오늘은 세계의 교회가 함께 지키는 성서주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경말씀을 주신 것을 특별히 감사하고, 지금도 이 세계에 성경을 반포할 수 있는 자유와 평화를 주신데 대해 감사하고, 또 아직 성경을 손에 넣지 못한 많은 사람들을 위해 어떻게 하면 성경을 전해줄 수 있을까 하고 기도하는 성서주일입니다. 이런 주일을 맞아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의 소중함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고 은혜 받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금년 한해 동안 우리나라에 있는 대한성서공회에서 보급한 성경 수는 95만부를 약간 웃돕니다. 거의 1년에 1백만 부가 보급된다는 말입니다. 작년에 비해 40%이상이 증가한 숫자입니다. 아무리 생활이 어려워도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 2017. 10. 7.
【심판 】예화 모음 23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 집행관의 나팔소리 제롬은 그의 귀에 마지막 날의 나팔이 언제나 "너 죽은 자여, 일어나 심판을 받으러 오라."고 말하는 듯 하다고 입버릇처럼 말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무섭고 중요한 시기에 대해 거의 생각하지 않는다. 헝가리의 어느 기독교도 왕이 슬픔에 잠겨 있자 쾌활한 성격을 지닌 그의, 아우가 슬픔의 원인을 알고 싶어했다. 왕이 말했다. "아우여, 나는 하나님께 큰 죄인인데 어떻게 죽어야 할지도 모르고 심판 때에 어떻게 하나님 앞에 나타나야 할지도 모르겠네." 그러자 그의 아우는 농담으로 말했다. "그런 것은 단지 우울한 생각에 불과할 뿐입니다." 왕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든 그 사람의 집 앞에 와서 사형 집행관이 나팔을 불.. 2017. 10. 5.
【실패 】예화 모음 27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 실패한 과거를 잊자 우리의 생활은 단순한 놀이가 아니다. 때로는 쌀이 떨어지고 교통비 조차 없는 비참한 지경에 빠질 때도 있다. 눈물이 날 정도로 고통스런 하루하루가 이어질 수도 있다.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일은 필연적인 운명과도 같다. 어떤 경우가 닥치더라도 실망을 뿌리치고 실현 가능한 일에 도전 해야만 한다. 그것은 나이와는 상관 없으며, 목표가 있는 사람은 사막에서도 물을 구할 수가 있다. 직장에서 해고되었다든지 사업에서 실패했을 때 당신은 실의에 빠져 자리에 누워 버릴 수도 있다. 초조감, 자책감으로 모든 것을 잊기 위해 자살을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런 때는 무슨 일을 해도 잘되지 않는다. 형편이 좋았을 때는 간이라도 빼줄 듯하던 사람들이 당신을 외면할 것이.. 2017. 10. 3.
【십자가 】예화 모음 29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 십자가 구전(口傳)에 의하면 예수님의 아버지 요셉은 로마 사람들이 주문하는 십자가를 만드는 전문 목수였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어릴 때에 아버지 요셉을 도와 열심히 목수의 일을 하셨으므로 예수님도 십자가를 만드는 전문가이셨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십자가를 만드는 전문가이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전문가이셔서 지금도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적절한 십자가를 친히 만들어주십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 16:24) 유대인들에게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만일 어떤 주인에게 두 마리의 소가 있는데 한 마리는 약하고 힘이 없고 또 한 마리는 강하고 힘이 세다면 어느 소에 무거운 짐을 지.. 2017. 10. 2.
【승리 】예화 모음 25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 믿음의 승리 지난 월드컵 축구경기나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슈퍼스타가 탄생되는 것을 보게 된다. 언론은 그들의 승리하는 모습을 TV를 통해 반복적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그들은 더욱 매력적인 모습으로 부각돼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영웅으로 군림하게 된다. 패자의 굴욕적인 모습에는 그리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초인적인 재능과 노력으로 이룬 승자의 모습에 갈채를 보내는 것이 사람들의 마음이다. 이러한 모습 속에서 우리들 스스로 인간의 위대성을 찬양하는 인본주의적 자아실현을 흠모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게 되는 것이 아닌지 뒤돌아볼 필요가 있다. 신앙적인 관점에서 보는 승리의 의미는 좀 다르다. 이 승리는 새로움과 생명의 길을 추구한다. 세상과 사회에서 패배로 간.. 2017. 9. 30.
더욱 주를 찬송 / 시편 71: 5-15 더욱 주를 찬송/ 시편71: 5-15 며칠 전이었습니다. 저 자신이 매우 어려운 문제를 가지고 씨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럴 때는 주변에서 들리는 소문이나 일어나는 일들이 밝고 기쁘고 기분 좋은 것 뿐이었으면 좋으련만, 그날 따라 제 형편도 매우 안 좋은데다가 교회 안팎으로 들리는 이야기마다 다 슬프고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이야기는 너무나 마음을 답답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중, 삼중으로 제 마음에 무거운 돌이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 자연히 저의 기분은 우울해져서 말하기도 싫고 사람 만나기도 싫고 기도마저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조금만 더 심하면 죽고 싶은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이.. 2017. 9. 30.
【시간 】예화 모음 02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 너무 빨리 달립니다 새 자동차를 팔려고 회사가 신문에 전면광고를 냈습니다. 그 광고에 굵은 글씨로 “이 자동차는 당신이 태어나서 40세까지 산 것만큼이나 빨리 달립니다”라고 적었습니다. 또 이런 말을 추가했습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중간고사 준비를 하다가 잠깐 졸았는데 깨어보니 20년이 지나 직장에 다니고 있었고, 나한테 그 동안 아내와 두 자녀가 생긴 겁니다.” 그렇습니다. 인생은 너무 빠릅니다. 잠깐 졸다보면 40세이고,또 조금 졸다보면 60세입니다. 조금 더 있으니까 종점에 왔다고 다 내리라고 합니다. 정말 살같이 빠른 광음입니다. 세월은 한번 지나가면 되찾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주어진 하루를 잘 살아야 합니다. 잘못하면 보람있는 일을 하나도 못하고 하차.. 2017. 9. 29.
당신의 영혼은 강건한가? / 요한3서 1~4 당신의 영혼은 강건한가? / 요한3서 1~4 우리가 잘 아는 바와 같이 예수님에게는 12제자가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예수님께 특별히 사랑 받았던 제자로 요한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12제자 중 요한의 나이를 정확히 가름할 수는 없지만 젊은 편에 속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요한은 12제자 중 가장 장수한 사람입니다. 요한3서를 기록할 때만 해도 그의 나이가 거의 90세가 넘어가는 고령이었습니다. 요한은 평생 복음을 위해 사역하면서 많은 영적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특별히 요한에게 언제나 감사와 기쁨을 주는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가이오라는 사람입니다. 요한3서에는 요한이 가이오에게 쓴 짧은 편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가이오를 생각할 때면 얼마나 축복하고 싶었던지 그는 편지 서두에서부터 축복을 아끼지.. 2017. 9. 27.
【사명 】예화 모음 34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 구세군 창시자 윌리엄 부스는 구세군 창시자다. 그는 젊었을 때 열심히 전도생활에 힘썼다. 그러다 마침내 병을 얻었다. 진단 결과 중병으로 판명되었다. 의사가 심각하게 충고했다. “이런 몸으로 전도생활을 계속하면 1년도 살지 못 합니다” 그 말을 듣고 부스는 깊이 생각한 후 마침내 죽음을 각오했다. 그리고 더 열심히 전도생활을 계속했다. 마침내 그는 병을 이기고 구세군을 창설했으며 84세를 살았다. 그리고 고백한 말.“내가 젊었을 때 의사가 나를 버렸습니다. 그래서 나도 의사를 버렸습니다. 대신 나는 하나님만을 의지했습니다. 그 하나님이 나를 지켜주셨습니다” 성경은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했다.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 2. 그리스도인의.. 2017. 9. 25.
【순종 】예화 모음 15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 순종과 복 가스펠 헤럴드지에 게재되었던 이야기입니다. 세실 씨는 어느날 그의 사랑하는 어린 딸의 방으로 갔습니다. 딸은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눈을 반짝이며 어떤 사람이 그녀에게 준 아름다운 구슬 상자를 아버지에게 보여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아버지는 구슬이 아주 예쁘다고 감탄을 하고 나서는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얘야, 그것을 불속에 던져버려라.” 어린 소녀는 잠시 당황하고 망설였습니다. 그것은 대단한 시험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계속 말하는 것입니다. “네게 강요하지는 않겠다. 너에게 맡기겠다. 이유는 말하지 않을 것이니 네가 나를 믿는다면 그렇게 해라.” 어린 소녀는 고심을 하다가 결국 순종하기를 택하고 그 상자를 불속에 던졌습.. 2017. 9. 21.
당신은 좁은 길을 걸어가고 있는가? / 마 7:13-14 당신은 좁은 길을 걸어가고 있는가? / 마태복음 7:13,14 우리 모두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자주 인생의 교차로를 만납니다. 교차로에서는 어느 길인가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 자리에 오래 머물 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어느 한 길을 선택을 하고, 그 길로 발을 들여놓아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이런 인생의 교차로와 거기에 따른 중요한 결단을 해야 되는 또, 선택을 해야 되는 기로에 자주 섭니다. 이런 의미에서 인생은 하나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선택에 따라서 자신의 운명이 좌우되는 것을 우리는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두 길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좁은 길이요, 다른 하나는 넓은 길입니다. 그 길을 들어가는 문이 두 개가 있다고 합니다. 좁은 문이요, 넓은.. 2017. 9. 21.
【세례 】예화 모음 14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 세례, 그 영광스러운 의식 예수 그리스도는모든 의를 이루기 위해, 즉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모든 일을 하기 위해 세례를 받았다. 세례 요한의 선지자적 계명을 통해서 하나님은 자신의 언약 백성에게 새로운 요구를 하셨다. 그것은 임박한 하나님 나라를 준비하기 위해서 깨끗이 씻음을 받으라는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종 되신 분은 이스라엘이 하도록 요구받은 것은 무엇이든 그 백성을 위해 성취하셔야 했다. 이에 예수님은 하나님의 어린양으로서 세례의 요구를 포함한 자기 백성의 모든 짐을 짊어지신다. 예수님은 우리의 의가 되시기 위해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이루셔야만 했다. 요단강에서 우리는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시기 위해 스스로 취하신 비하의 모습을 본다. 그런데 이 행위는 아무런 영.. 2017. 9. 19.
【세상 】예화 모음 30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 세상에 뻗은 쓸데 없는 것들을 저는 농사를 모릅니다만 안 지어봤다고 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일을 다 경험할 수는 없습니다. 간접 경험도 있고 책을 봐서도 어느 정도 이해는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글을 읽었습니다. 재미가 있더군요. 고구마 농사를 짓는데 정기적으로(거의한주간) 매주일 고구마 넝쿨을 뒤집어 놓아야 한다고 합니다. 고구마 넝쿨을 뒤집을 때 보면 마디 마디에 흰 뿌리가 나서 땅에 뻗어 있습니다. 이것을 뒤집습니다. 왜 가만두지 않고 귀찮게 그렇게 해야 합니까? 여러분, 제가 뭘 압니까마는 안 뒤집으면 뿌리가 땅에 뻗어가지고 열매를 맺지 않는 넝쿨이 성해가니까 뒤집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살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세상에 뿌리를.. 2017. 9. 18.
당신은 우리의 영광 / 살전 2:17~20 당신은 우리의 영광/ 살전 2:17~20 지난 한 주간 우리는 굉장히 흥분된 나날을 보냈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다 체험하셨을 것입니다. 대각성전도집회 새생명축제 2000을 시작하고 마무리하면서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 엄청난 은혜를 주셨습니다. 연 15000명 이상 되는 성도들이 한 생명이라도 구원해 보려고 밤낮없이 눈물로 기도하고, 시간을 내어서 찾아가고, 정문에서 기다리거나 직접 가서 손을 잡고 집회로 인도하고, 집회 시간 내내 함께 앉아서 말씀을 듣는 등의 해산의 수고를 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 한 주간 동안 4319명이라고 하는 엄청난 태신자들이 이 자리에 나오셨습니다. 제가 들어오면서 보았는데 의자마다 꽃바구니를 앞에 놓고 앉아 계시는 태신자들이 얼마나 보기 좋았는지요. 얼마나 감개무량한지요. 처음.. 2017. 9. 18.
【소금 】예화 모음 15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 장아찌 인생 요즘은 먹거리가 풍성해서 무엇을 먹을 것인가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제 철에 맞는 별미도 있고, 전혀 색다른 음식도 있다. 마땅한 찬거리가 없던 여름에는 소금물에 절였던 오이지를 송송 썰어 갖은 양념에 무쳐 먹는 일이나, 찬물에 우려내어 냉국으로 먹는 것도 일품요리였다. 보릿고개 시절에 먹었던 장아찌조차 그리워진다. 된장, 고추장, 간장 속에 박아 둔 장아찌들은 진정한 별미였다. 그것은 서양식 오이피클이나 일본식 단무지의 맛과는 차원이 다른 우리 민족 특유의 짠맛과 향기가 배어났다. 문득 장아찌의 경제학을 떠올린다. 낭비와 소비가 일상화된 요즘, 나부터 조금씩 절약하며 살면 어떨까. 좀 짜게 살자는 것이다. 그리고 이웃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한다면 은.. 2017. 9. 17.
【소망 】예화 모음 15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 소망은 생명 샤르니라는 한 프랑스인이 나폴레옹 황제에게 밉게 보여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 그는 친구들에게서 잊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자주 면회를 오던 가족들도 점점 멀어졌습니다. 그는 너무나 쓸쓸했습니다. 그는 돌 조각으로 벽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아무도 돌보지 않는다." 소망을 잃어버리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감옥 바닥에 깔려 있던 돌 틈에서 푸른 싹 하나가 고개를 들고 나왔습니다. 샤르니는 간수가 매일 주는 물을 조금씩 남겨서 푸른 잎사귀에 부어주곤 했습니다. 그 싹은 마침내 꽃 봉오리가 생기더니 아름다운 꽃을 피웠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꽃이었습니다. 그는 먼저 썼던 글을 지웠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렇게 썼습니다. .. 2017. 9. 16.
【순교 】예화 모음 15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 나는 죽어도 예수를 믿습니다 제정시대 때에 만주 연길현에 종성동이란 마을이 있었는데 이곳은 함경북도 종성 사람들이 개척한 동리로 1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었으며 침례교회도 하나 있었다. 그런데 1939년 11월 어느 날 해가 질 무렵, 공산당원들이 이 마을을 습격하고는 교인과 동리 사람들을 예배당에 몰아 넣고는 불신자는 좌편에 교인들은 우편에 갈라 서라고 명령했다. 이때에 한씨 부인이 "나는 죽더도 예수를 믿는다!"고 하고는 우열로 나서자, 너도 나도 60여 명의 교인들의 이에 따라 나섰다. 그러자 공산당원들은 이 교회를 시무하고 계시던 김영진 목사를 끌어다가 완전히 옷을 벗겨 쇠사슬로 결박한 다음 교인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면도날을 들고는 발목으로부터 가죽을 벗기기.. 2017. 9. 12.
【성장 】예화 모음 24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 정말로 성숙한 사람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가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친구의 집을 찾아갔다. 때마침 친구는 집에 없고 집안 일을 책임지는 하인이 대신해서 그를 맞아주었다. 하인은 조금만 기다리면 주인이 돌아올 거라며 그를 거실로 안내했다. 그가 소파에 앉자 하인은 따뜻한 홍차 한 잔을 내왔다. 하인이 건넨 쟁반에는 기다리는 동안 간단히 읽을 만한 책 한 권까지 곁들여 있었다. 작은 배려에 감동한 그는 가벼운 고갯짓과 눈웃음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그 후 하인은 하던 일을 끝마치려는지 부엌으로 들어가 버렸다. 한참을 기다렸지만 주인은 돌아오지 않았다. 남의 집 거실에 혼자 앉아 있는 자신의 모습이 머쓱해진 셰익스피어는 차라도 한 잔 더 얻어마실 생각에 부엌으로 갔다. 그.. 2017. 9. 11.
【사랑】예화 모음 09편 1. 높고 깊고 넓은 사랑 한 영국인이 요크셔 해안에 아름다운 별장을 소유하고 있었다. 해안 한쪽에는 커다란 바위가 바다를 향해 불쑥 나와 있었다. 어느 날 이 영국인은 딸을 데리고 바위 꼭대기에 올라갔다. 그들이 꼭대기에 이르렀을 때 아버지는 딸에게 평생 잊지 못할 교훈을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애야, 위를 올려다 보아라." 딸은 아버지의 말대로 푸른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이번에는 아래를 내려다 보아라." 아버지의 말대로 딸은 하늘이 비춰지는 바다를 내려다 보았다. "이번엔 저 앞을 내다보아라." 딸은 아버지의 말대로 했다. "내 딸 도로시야, 이처럼 높고 한없이 깊고 끝없이 넓고 아름다운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이 말을 들은 딸은 아버지를 향하여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이 이처럼 높고 깊고.. 2017. 9. 9.
【성령】예화 모음 17편 1. 위로의 보혜사 성령 이스라엘의 아버지들은 가정교육에 매우 엄격합니다. 아들이 곁길로 가면 꾸중하고 무서운 체벌을 가합니다. 그러면 아들은 ‘저 사람이 정말 나의 아버지가 맞을까?’하고 의심한다고 합니다. 그때 어머니는 아들의 어깨를 두드리며 “아들아,네가 잘못할 때마다 아버지의 마음은 얼마나 아픈 줄 아느냐. 너를 때릴 때마다 아버지는 가슴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리신다”고 말해준다고 합니다. 보혜사란 말은 이처럼 아들과 아버지의 관계를 아름답게 이어주는 어머니의 역할을 의미하는 ‘파라클레이토스’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우리가 애매하게 당하는 고난이나 이해할 수 없는 고통으로 인하여 눈물 흘리고 있을 때 보혜사 성령께서는 아버지에게 맞은 아들을 위로하는 어머니처럼 눈물을 닦아주시고 위로해주십니다. 인생이 .. 2017.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