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예화모음 15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간디의 충고 한 어머니가 개구쟁이 소년을 데리고 간디를 찾아왔다. "선생님, 제 아들이 사탕을 너무 좋아해요. 사탕을 먹지 않도록 충고를 좀 해주세요. 아마 선생님 말씀에는 순종할 것입니다." 간디는 어머니와 소년의 얼굴을 그윽한 눈길로 바라보며 말했다. "보름 후에 아들을 데리고 다시 찾아오세요. 그때 말씀드리지요" 보름 후 어머니는 아들을 데리고 간디를 찾아왔다. 간디는 소년의 눈을 사랑스런 표정으로 바라보며 말했다. "얘야, 사탕을 먹지 말아라. 건강에 좋지 않단다." 소년은 고개를 끄덕였다. 어머니는 간디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후 물었다. "선생님, 왜 보름 전에 이 말씀을 해주지 않았습니까" 간디가 웃으면서 대답했다. "그때는 저도 사탕을 먹고 있었답니다." .. 2017. 12. 9. 안토니 A. 후크마, 그리스도의 재림과 천년왕국(1) (무천년설적 입장)| 목록가기 요한계시록 20장 1-6절의 해석: 무천년설의 입장 Amillennialism (Anthony A. Hoekema) 이 글은 칼빈 신학대학원(Calvin Theological Seminary)에서 조직신학 교수를 역임한 안토니 A. 호에케마(Anthony A. Hoekema)가 [무천년설]의 입장에서 요한계시록 20장 1-6절에 관한 "해석법의 문제"를 다룬 글이다.[Anthony A. Hoekema, "Amillennialism," The Meaning of the Millennium: Four Views(Downers Grove, Illinois: InterVarsity Press, 1977). Edited by Robert G. Clouse. pp. 155-187.] 천년왕국설에 관한 무천.. 2017. 12. 9. 【교회 】예화모음 13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정의로운 교회 교회는 연약한 사람들이 종교를 의지하러 가는 곳이라고 비하하며 무시했던 아인슈타인이 활동할 당시에 독일에서 나치스가 일어났습니다. 그 때 아인슈타인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대학의 지성인들을 기대했다. 그러나 대학 교수들은 즉시 나치즘에 무릎을 꿇고 아첨했다. 그들은 나치즘이 주장하는 잘못된 인종이론을 마치 옳은 것인 양 떠들어댔다. 또 나는 신문과 언론인들을 기대했다. 그러나 신문도 얼마 지나지 않아 필봉을 놓았다. 그런데 오직 교회만이 독재자에 항거하여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줄지어 감옥으로 향했다. 나는 교회에 한없는 찬사를 보낸다.” 교회가 불의하면 이 사회는 아예 소망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정의가 실현되어야 할 교회조차 불의하다면 이미 다른 .. 2017. 12. 7. 【구원 】예화모음 25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맑은 물 브라질의 아마존 강은 세계 최대의 하구를 가졌다. 7만 평방 킬로미터나 되기 때문에 양쪽 언덕이 보이지 않아 처음 가는 사람은 강에 들어선 것이 아니라 바다 한복판에 있는 줄로 착각을 일으킨다. 대서양에서 폭풍 때문에 오래 표류한 배 한 척이 식수를 구하기 위하여 겨우 이 하구에 도착했다. 해도상으로는 분명히 아마존 하구에 도착했을 때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언덕이 안보였다. 마침 다른 배 한 척이 내려오고 있었으므로 소리를 질렀다. "식수를 구하고 있는데 아마존 강은 어느 쪽이요?" 저쪽에서 고함소리가 들려왔다. "당신들은 맑은 물 한복판에 있소. 물통을 내려 뜨기만 하시오!" 우리는 이미 은혜의 한복판에 있다.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로써 이.. 2017. 12. 6. 【그리스도인 】예화모음 30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그리스도인 교부 크리소스톰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크리소스톰은 로마 황제로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포기하라는 엄명을 받았으나, 그는 죽어도 그리스도를 포기하지 않겠노라고 하며 맞섰습니다. 그가 끝까지 신앙을 포기하지 않자, 로마황제는 그를 체포하라는 명령을 내린 후 신하에게 이렇게 지시했습니다. "크리소스톰을 아무와도 대화하지 못하게 고독한 개인감방에 집어넣어라" 그러자 그 신하가 울상을 하며 대답하기를, "황제님, 크리소스톰은 크리스챤입니다." 황제가 고함을 질렀다. "크리스천이면 별 놈이냐? 빨리 집어넣어라!" "황제님은 모르십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만일 그 사람을 거기다 가두어 넣더라도 혼자 있.. 2017. 12. 3. 【근심 】예화모음 19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근심을 이기는 길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는 "근심은 생명의 적이다"라고 했다. 염려는 우리의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 전체를 파괴하는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다. 생명을 단축시킬 뿐 아니라 새로운 창조적인 일에 전념할 수 없도록 만든다. 시카고 러쉬대학교 메디컬 센터에서는 65세 이상의 노인 1064명을 대상으로 걱정 및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을 조사한 후 3년부터 6년이 경과된 시점에 이들 중에서 누가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있는지를 조사한 적이 있다. 결과는 걱정이 많고 스트레스에 민감한 사람들일수록 노년기에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사람들은 근심자체를 잊어버리라고 조언한다. 근심을 이길 수 있는 .. 2017. 12. 1. 영생은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 어거스틴의 기도 내게 있는 선은 모두 당신이 하신 일이며 당신의 은혜입니다. 그러나 내게 있는 악은 나의 죄과이며 심판입니다. 주님이시여! 성스러운 천국의 향기로 복을 내리소서. 당신의 자비로 긍휼히 여기소서. 당신이 시작하신 선한 일을 완성시켜 주소서. 나의 말과 행위로 당신을 섬기면서 당신의 날개 그늘에서 행하게 하소서. 만약 어떤 영혼이 당신에게 굴복하여 당신 날개 밑에 놓여 있지 않으면 그는 실로 큰 위험에 직면해 있습니다. 우리는 단지 어린 아이에 불과합니다. 아버지는 항상 살아계시고 완벽한 보호자이십니다. 아버지는 우리를 낳아주시고 지키시는 분입니다. 내게 있는 모든 선이십니다. 우리가 당신과 함께 있기 전부터 우리와 함께 계시는 분입니다. 인간 속에는 영혼조차 알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까지 당.. 2017. 12. 1. 【기도 】예화모음 13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영혼의 호흡 호흡을 뜻하는 프뉴마는 영을 뜻한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만드신 뒤 코에 불어넣은 생기가 바로 프뉴마인 것이다. 우리가 공기를 들이마셔야 사는 것처럼 영혼도 호흡을 해야 살 수 있다. 이 영혼의 호흡이 바로 기도인 것이다. 숨이 드나드는 기관지에 장애가 생기는 병을 천식이라 한다. 들이마실 때는 문제가 없는데 공기를 내뿜으려 하면 잘 나가지 않고 소리만 요란하게 된다. 영혼의 호흡인 기도에 장애가 생기면 우리의 죄를 고백하지 못하게 되고 우리는 겉모습만 요란한 외식적인 삶에 빠지게 되고 만다. 중보기도를 통해 기도의 영역을 넓힌 분들의 삶을 보면 두려울 것이 없다. 무슨 걱정거리가 있든 새로운 뉴스를 접하면 먼저 기도의 무릎을 꿇는 것이다. 신문의 모든 이.. 2017. 11. 29. 【기쁨 】예화모음 18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기뻐하는 삶 코리 텐 붐(Corrie Ten Boom)이 쓴 '피난처'라는 책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와 그의 언니 벳시(Betsy)가 라벤스부르크(Ravensbruck)라는 나치의 수용소에 갇히게 되었는데, 그곳은 그들이 거쳐 간 수용소 가운데 가장 견디기 힘든 열악한 곳이었습니다.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을 한꺼번에 수용하였는가 하면 사방에 이들이 득실거렸습니다. 그곳에 들어간 첫날, 그들은 늘 그래 왔듯이, 몰래 숨겨 간 성경을 읽었습니다. 그 날의 말씀은 데살로니가전서 5장이었습니다. 거기에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언니 벳시는 그 말씀대로 새로운 환경의 모든 것에 대해서 감사의 기도를 드리자고 했.. 2017. 11. 28. 바다와 같은 세상 / 아다나시우스 바다와 같은 세상 / 아다나시우스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사 43:2). 제자들의 믿음과 같이 우리는 주님과 자주 대화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 세상은 우리에게 바다와 같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바다에서 항해하며 우리의 자유의지는 바람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우리 모두는 우리의 의지에 따라 항해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우리의 수로 안내인이라면 우리는 안식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쾌락이 우리를 사로잡으면 우리는 폭풍우의 위험을 만나 파선합니다. 바다에 폭풍과 파도가 있듯이 세상에도 많은 고난과 시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불신자는 "말씀을 인하여 환난.. 2017. 11. 27. 【기적 】예화모음 15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베드로의 기적 몇년 전에 경북 영덕군 남정면 구계리에서는 한국판 베드로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구계교회의 김상태 집사님은 어부로 엄청난 방어 고기를 그물이 찢어지도록 잡았는데 다른 어부들의 그물에는 잡히지 않고 자신의 그물에만 10kg 짜리 방어가 2370마리나 잡았다는 것입니다. 방어는 한 마리당 16만 9천원을 받았는데 약 4억7천만원 액수의 금액입니다. 그 동안 김상태 집사님은 고기가 잡히지 않을 때 주위 사람들에게 다른 사람들처럼 돼지머리 놓고 제사를 드리기를 권유받았지만 끝까지 신앙을 지키며 거부를 했습니다. 구계교회는 20년 동안 한번도 성전 수리를 못하고 있었는데 김상태 집사님은 목사님에게 "이번에 고기가 좀 많이 잡혀야 성전을 수리할 수 있을턴데요" 했.. 2017. 11. 27. 【길 】예화모음 15편 목록가기 1.두 갈래 길 어디로 가는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당신은 어디서 왔습니까? 창조주 하나님은 우주만물을 지으시고 인간을 가장 귀한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이 세상에 보내주셨습니다. 이 일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으며 당신이 이루어야 할 귀중한 사명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무엇을 위해 사십니까? 기쁨과 즐거움을 찾아 사십니까? 돈이나 명예를 얻기 위해서 입니까? 아니면 성공하여 권력을 얻는 것입니까? 건강하고 장수하는 것입니까?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얻었다 하여도 이 세상을 떠날 때는 모두 다 버려 두고 빈손으로 가는 것입니다. 인생은 헛되고 또 헛된 것입니다. 언제 떠나십니까? 아무도 모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나는 시기는 오직 하나님만 아십니다. 언젠가는 부.. 2017. 11. 25. 예수님의 면류관 / 터툴리안 예수님의 면류관 / 터툴리안 "군병들이 가시로 면류관을 엮어 그의 머리에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고 앞에 와서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찌어다 하며 손바닥으로 때리더라"(요 19:2-3)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떤 종류의 화관을 인류를 위해 쓰셨습니까? 육신의 흙이 낳은 우리의 죄의 상징, 곧 가시와 엉겅퀴로 만들어진 화관을 쓰셨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의 능력은 고통을 견디신 주님의 머리로 사망의 모든 독침을 무디게 만들어 이 가시를 제거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러한 상징을 넘어서 경멸과 수치와 모욕과 잔혹한 무자비가 주님의 관자놀이를 일그러뜨리고 갈기갈기 찢어 놓았습니다. 이 모든 일은 이제 주님이 당신에게 월계수, 화석류나무, 감람나무, 그 밖에 온갖 멋진 나무들과 장미, 백합, 온갖 종류의 제비꽃,그.. 2017. 11. 23. 【기초 】예화모음 22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 하나님의 시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상의 렌즈로 당신의 모습을 보고 자녀들의 모습을 보라. 이제 어느 자아가 더 크게 보이는가? 분명 연약하고 부정적인 자아는 작게 보이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존귀하고 위대한 자아는 크게 보일 것이다. -강영우의 ‘꿈이 있으면 미래가 있다’ 중에서- 나 자신을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입니까. 혹시 그 기준이 세상의 기준과 동일하지는 않습니까? 세상의 기준은 본래 자신의 모습을 흐리게 합니다. 참 가치가 아닌 표면적 가치로 우리 자신을 판단하게 만들며 우리로 하여금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주님의 기준은 본래의 나를 찾게 합니다. 우리 삶의 사명을 깨닫게 하고 .. 2017. 11. 23. 둘로 나뉜 마음 / 니사의 그레고리우스 둘로 나뉜 마음 / 니사의 그레고리우스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요일 3:6-7) 습관은 언제나 저항하기가 어렵습니다. 습관은 영혼을 끌어당기고 유혹하며 사람들을 특정한 습관과 성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위조된 선의 형상을 만들어 내는 놀라운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습관처럼 한 번 유행하게 되면 바람직하고 칭찬할 만한 것으로 여겨질 만큼 악한 것은 없습니다. 세상에 의지하고 세상의 염려에 공감하며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데 마음을 쏟는 사람이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마 22:37).. 2017. 11. 22. 【노인 】예화모음 17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노인의 이름은 앚혀졌지만 인생의 황혼을 맞게 된 한 노인이 있었습니다. 그는 어느 날 오하이오 교회의 주일학교 수업이 끝난 후 일어나서 목사와 교사들에게 이렇게 부탁했습니다. "여러분, 보다시피 나는 늙은 사람입니다. 내가 젊었을 때 나는 다른 곳에서 주일학교 학생들을 열심히 가르쳤는데 은퇴 후 여기에 온 다음부터 나는 아주 낯선 사람이 되었습니다. 다음 주일부터 나도 당신들처럼 주일학교의 한 반을 맡겨 주었으면 합니다." 그러나 교사들은 노인을 힐끔힐끔 바라보며 맡길 반이 없다는 이유로 거절했습니다. 그 때 주일학교 담당 목사가 "그렇게 반을 맡고 싶다면 학생들을 인도하여 한 반을 만드시면 어떻겠습니까?"라고 제안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노인은 거리에 나가 공놀이를.. 2017. 11. 17. 【뜻 】예화모음 15편 click 【 고급 설교 예화 】 1.감옥에 갇힌 것도 하나님의 뜻 1920년 아르메니아가 공산 러시아에 의해 유린당한 이후 이나라에서는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일이 무척 어려워졌고 위험했다. 그러나 신실한 신앙인인 네리 먼 남작은 사람의 법보다 하나님을 더 순종하였다. 그는 그리스도를 전하기에 쉬지 않았고어려운 때일수록 굳건히 서야 함을 권면하였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감옥에 갇혔다. 그는 감옥에서도 갇혀 있는 죄수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이를 본 간수가 그를 조롱했다. "여보시오. 당신의 그리스도는 너무 무력해서 당신을 옥에서 구해내지도 못하지 않소?" "내가 옥에 갇힌 것이 도리어 그리스도의 권능을 증명하는 것이오. 내가 그대더러 이 옥에 들어와 갇힌 사람들에게 전도하게 해달라고 청한다면 들어 .. 2017. 11. 12. 【믿음 】예화모음 117편 click 【 고급 설교 예화 】 1.우리 역시 마찬가지 인간들의 사랑 속에는 언제나 사심이 있습니다. 인간들의 마음속에는 순수한 하얀 것, 순수한 까만 것, 순수 악과 순수 선이 사실 거의 없다시피 한 것입니다. 남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나의 행복을 구한다 든지, 그 사람에게서 존경과 사랑을 구합니다. 사랑을 주고받음에 있어서 우리는 무서운 착취를 하게됩니다. 사랑과 애정과 인기와 존경을 수입하고 그 사람과 상하 관계를 만들어 버리거나 주종 관계를 만듭니다. 예를 들면 백원의 사랑을 주고는 자기 장부에는 받을 것을 천원이라 적어 놓습니다. 무의식중에 그렇게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조그만 사랑을 베푼 후에는 그 사람을 자기의 정신적 노예로 만들어 버립니다. 우리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사람에게 짐지우고.. 2017. 11. 10. 【말씀 】예화모음 26편 click 【 고급 설교 예화 】 1.말씀 묵상속에서 영감을 얻은 하이든 오스트리아의 하이든은 와 같은 오라토리오를 발표한 위대한 작곡가이다. 언젠가 그의 교회음악이 어쩌면 그렇게 감동적일수 있는가 하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었다. 그때 그는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할 때면 풍성한 기쁨으로 인해 곡조들이 춤추듯이 떠오르며, 그러면 나는 펜을 움직여 용서받은 기쁨과 감사하는 영혼으로 주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음악을 작곡합니다" 라고 말했다. 하이든은 말씀을 묵상함으로 아름다운 오라토리오를 발표할 수 있었던 것이다. 2.신앙과 말씀 우리의 신앙이 성장하고 우리의 삶이 변화되는 것은 우리가 받는 말씀을 사람의 말로 받느냐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오래 하면서도 하나님.. 2017. 11. 9. 【마음 】예화모음 51편 click 【 고급 설교 예화 】 1.무감각의 고통 일본의 작가 중 엔도 슈우사꾸라는 사람이 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2차 대전이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 일본의 후방 기지 병원에 있던 젊은 군의관 로다는일본 군부의 명령을 받아 미군 포로를 잡아다가 마취시켜서 생체 실험하는 데 참가했습니다. 처음에는 미군 포로를 잡아서 진단하는 척하다가 그 포로들에게 병이 들었으니까 수술을 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미군 포로가 처음에는 의심하고 거부해 보려고 했지만 적의 의사이든 아군 의사이든 혹은 전쟁 중이든 평화시이든 의사만은믿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의사에 대한 절대 신뢰로 수술을 승락했습니다. 일본 의사는 미국 포로의 몸을 해부해서 왼쪽 폐 전체를 잘라 내고 오른쪽 폐의 상엽을 절단했습니다. 폐를 얼마만큼 남겨 놓.. 2017. 11. 7. 【목회 】예화모음 28편 click 【 고급 설교 예화 】 1.누가 목회자 사모(師母)의 고통을 알까 예나 지금이나 위인들 뒤에는 현모양처(賢母良妻)가 있었다는 것은 삼척동자(三尺童子)자라도 아는 것인데 오늘의 훌륭한 목회자들 뒤에는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눈물어린 기도와 남들이 알지 못하는 희생적이고 헌신적인 사모(師母)의 협조가 있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옛말에 "비단 옷 입고 밤길 걷기라"는 말과 같이 아무리 많은 노력을 해도 알아주는 이도 없고 혼자서 만이 주를 바라보고 눈물 흘린 일들이 그 몇 번이던가 때로는 양식이 없어도 밥을 짓는 연극을 해야하고 속상한 일들이 많아도 내색하지 못하고 남몰래 혼자서 울어야하는 일들이 그 얼마나 많았던가? . 아무리 크고 성도의 수가 많은 교회에 살아도 사모의 입장은 하나.. 2017. 11. 6. 하나님은 모든 것을 주신다 / 그레고리우스 나지안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주신다 / 그레고리우스 나지안스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롬 9:16) 나는 사람들마다 특정한 능력이 있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능력이 남들보다 많은 사람도 있고 적은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능력만으로는 사람을 완전하게 할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성공을 자랑합니다. 그들은 모든 공을 자신에게 돌리고, 자기를 지으시고 자기에게 지혜를 주신 분께는 아무런 공도 돌리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누군가가 잘되기를 기원하는 일조차 하나님의 도우심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배워야 합니다. 심지어 무엇이 옳은 지를 선택하는 일조차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입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통제하.. 2017. 11. 3. 불로 시험함 / 크리소스톰 불로 시험함 / 크리소스톰 "내가 그 삼분지 일을 불 가운데 던져 은 같이 연단하며 금 같이 시험할 것이라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르리니 내가 들을 것이며 나는 말하기를 이는 내 백성이라 할 것이요 그들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슥 13:9) 제련공은 금덩어리를 용광로에 넣어 불로 시험하고 정화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인간의 영혼이 순전하고 투명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큰 유익을 얻을 때까지 영혼을 고난으로 시험받게 하십니다. 이렇듯 고난은 우리가 경험하는 가장 큰 유익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시련이 닥칠 때 당황하거나 낙심해선 안 됩니다. 제련공도 금덩어리를 용광로 속에 얼마나 오래 두어야 하며 언제 꺼내야 할지를 알고 듬덩이가 다 타서 없어질 때까지 불 속에 남겨 두지 않는데 하물.. 2017. 11. 2. 【말 】예화 모음 25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 침묵의 언어(침묵, 언어) 어떤 분들이 수양을 하는 방법으로서 한 시간 이상 나무와 대화하는 훈련을 합니다. 우리들이 그렇게 나무 앞에서 침묵하며 동산을 바라보고 하늘을 바라본다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표현되지 않은 언어, 즉 인간이 한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는 원색의 언어를 날마다 새롭게 들을 수 있고 읽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영상이고 이것이 영감이고 이것이 진리입니다. 말은 구태여 표현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말은 시로 표현할 수 조차도 없는 줄로 압니다. 그 말은 일종의 신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서는 누구나 종교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자연에는 엄청난 침묵의 언어가 있습니다. 생명으로 꽉 차 있습니다. 그것은 '영원'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거.. 2017. 10. 31. 【마귀 】예화 모음 10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사단의 속임 1983년 영국 이스트본에서 열세살 소년이 자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소년의 이름은 토머스 크레이븐. 소년은 모범생이었으며 자살할 이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소년이 왜 자살을 했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일기에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우리 가정은 악마의 저주를 받아 가족들이 일찍 죽는다는 소문을 들었다. 죽음이 두렵다. 어차피 죽을 운명이라면 어머니 곁에서 죽는 편이 낫다" 소년을 죽인 범인은 '악의에 찬 헛소문'이었다. 사실 이 소문은 전혀 근거없는 것이었다. 이 가정에 적개심을 품은 한 노인이 퍼뜨린 유언비어였다. 사단은 우리가 여전히 저주아래 있는 것처럼 우리를 속이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예수안에서 율.. 2017. 10. 30. 【부활 】예화 모음 37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고난 속에 잉태되는 부활의 생명 하나님은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고난을 당하고 있을 때 그 예수님의 고난 속에서 부활이라는 생명을 잉태시키고 계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 운행의 법칙이다. 우리는 그 고난 앞에서 무릎을 꿇고 쓰러질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의 고난에 함께하시고 이 고난을 부활의 길로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을 발견할 때 인간은, 역사는 성장하게 되어 있다. 아브라함 마슬로우는, “그 사람이 얼마나 위대하느냐는 그가 얼마나 많은 고난을 이겨 왔느냐와 비례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고난 없이 위대한 사람을 생각하기 어렵다. 우리가 겪는 고난 속에는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시키고 성장시키는 부활의 진리가 숨어 있다. 그래서 신앙인은 자기 자.. 2017. 10. 28. 먼저 화해하라 / 요한네스 카시아누스 먼저 화해하라 / 요한네스 카시아누스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셨더라"(막 11:25) 누군가가 우리에게 품은 원망을 우리가 알고 있다면, 주님은 우리가 영적인 기도의 제물을 바치도록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만한 일이 있는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마 5:23-24). 그러니 누군가가 우리에 대해 감정이 있을 때는 우리에게 기도하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우리가 이웃에게 며칠은 고사하고 해질 때까지라도 계속 분을 품을 수 있겠습니까? 바울은 .. 2017. 10. 26. 【분노 】예화 모음 34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거룩한 분노 성수대교 붕괴 후에 서울시 기술 공무원들은 "관리와 보수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했습니다. 건축물을 가능한 원래의 상태로 관리, 보수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지금 일부 교회에서는 개혁을 부르짖습니다. "개혁"은 무엇을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원래의 모습을 찾기 위해 관리하고 보수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교회와 복음을 성경에서 말하는 원래 모습으로 회복하는 것이 개혁의 바른 정신입니다. 마틴루터는 처음부터 로마 카톨릭 자체를 반대해서 종교개혁을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오직 원래의 말씀으로만 돌아가자는 취지였습니다. 세례요한의 등장을 알리는 누가복음 3장에는 이 시대에 우리가 돌아가야 할 말씀이 나타나 있습니다. 세례요한이 역사의 전면에 등장하는 때는 막.. 2017. 10. 25. 【불평 】예화 모음 25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원망, 불평은 축복을 가로막는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면서 “차라리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겠다. 애굽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할 때, 그들은 광야에서 고생만 하다가 죽었습니다. “애굽으로 돌아가면 좋겠다”하는 말은 요사이 말로 “예수 안믿을 때가 더 좋았다. 천당이구 뭣이구 다 귀찮다. “에이, 교회 그만두자”하는 말과 같습니다. 마귀의 종노릇하고 죄의 종노릇하는 때가 더 좋았다고 하는 말과 같습니다. 얼마나 하나님이 진노하실 말입니까. 기도만 들으시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의 말, 불평의 말을 다 들으시는 분입니다.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에서 전도하다가 점치는 귀신을 쫓아낸 것 때문에 억울하게 감옥에 갇혀서 매를 맞고 쇠고랑을 찼는데도, 하나님을.. 2017. 10. 23.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 이레네우스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 이레네우스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이 사람은 하나님의 아시는바 되었느니라"(고전 8:2-3). 우리 자신을 박식하고 재주 있는 사람으로 상상함으로써 또 다른 신을 하늘 아버지로 만들어 내어 자신들의 진짜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들과 동류가 되느니 차라리 단순하고 무식한 부류에 속하는 것이 더 낫고 유익합니다. 바울은 이렇게 역설했습니다.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고전 8:1). 바울은 하나님에 대한 참된 지식을 공격하려 한 것이 아닙니다. 그럴 경우 그는 자기 자신을 비난한 셈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어떤 이들이 스스로 지식이 있다고 거짓되게 주장하다가 교만해져.. 2017. 10. 22. 이전 1 ··· 520 521 522 523 524 525 526 ··· 5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