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화해하라 / 요한네스 카시아누스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셨더라"(막 11:25)
누군가가 우리에게 품은 원망을 우리가 알고 있다면, 주님은 우리가 영적인 기도의 제물을 바치도록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만한 일이 있는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마 5:23-24).
그러니 누군가가 우리에 대해 감정이 있을 때는 우리에게 기도하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우리가 이웃에게 며칠은 고사하고 해질 때까지라도 계속 분을 품을 수 있겠습니까?
바울은 우리에게 이렇게 명합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 5:17).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딤전 2:8).
그러므로 우리가 마음 속에 그와 같은 독을 품고 있다면 결코 기도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각처에서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바울의 명령에 불순종하는 죄를 짓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자신을 속이고 하나님의 계명과는 어긋나게 감히 기도를 쏟아 놓으면, 이는 실제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완고한 기질과 패역한 심령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출처: 포도나무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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