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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나님됨을 버려라*이재철 목사(25) 처음 목록가기 ☞예수가좋다오 내가 하나님됨을 버려라* 사도행전 18장 18-23절 / 이재철 목사 하나님을 경롤히(輕法: 말이나 행동이 가볍고 탐탁하지 않다) 여기는 인간의 죽음에 대해, 성경 의 평가는 대단히 냉혹합니다. 심은대로 거두게 한다는 성경의 원칙에 입각해 볼 때. 하나님을 경롤히 여기는 인간의 죽음에는,그 어떤 가치도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분열된 뒤에, 남 왕국의 네번째 왕이였던 여호사밧에게는 7명의 아들들이 있었습니다. 여호사밧 왕은 세상을 떠나면서 장자 여호람에게는 자신의 왕좌를 물려주고, 나머지 6명의 아들 들에게는 막대한 재물과 함께 견고한 성읍들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장자 여호람은 아버지로부 터 왕좌를 이어받은 뒤에 자신의 권력을 공고히하고, 가장 먼저 한 일이.. 2021. 12. 29.
하나님을 만난 모세, 그 후 처음 목록가기 하나님을 만난 모세, 그 후 행7:35~38 07.04.01. *원제목 : 나와 같은 선지자를 어쩌면 모세의 인생은 그야말로 광야의 이름 없는 양치기로 끝날 신세였다. 그러나 3천5백년이 지난 지금까지 세상 모든 사람들이 기억하는 '예수님의 그림자' 모세가 된 것은, 그가 광야에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깊이 만났기 때문이었는데... ◑1. 만남의 섭리 하나님을 깊이 만난 사람에게는, 모든 인간과의 만남은... 좋은 인연이든지, 악연이든지 그 나름대로 독특한 의미를 지닌다. ▲무익한 만남은 없다. 우리는, 좋은 사람을 만나면 인생에 큰 유익을 얻지만, 자칫 잘못된 사람을 만나면, 하루아침에 패가망신할 수도 있다. 그래서 사람은, 유익한 만남과 그렇지 못한 만남을 조심스레 구별하며 살아간다. 그.. 2021. 12. 29.
하나님께 인정받은 경건 처음 목록가기 하나님께 인정받은 경건 행10:1~4 경건은 단순히 각종 종교행사나 활동에 부지런히 참석하는 것 이상의 현존하시는 하나님과 늘 동행하며 사는 삶 자체라는 주제의 설교문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종교행사에 부지런히 참석하는 것이 '경건'이라고 착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참된 '경건'이 입증되는 곳은, 예배당 속이 아니라, 우리 '일상의 삶 속'입니다. ◑당시에 세간에서 경건하다는 사람들 경건이란, 온 마음을 다해 전심으로 하나님을 섬김을 뜻한다. 당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경건한 자들’로 인정받던 부류였다. 그들 자신 스스로도, 자신들의 경건함에 대해 추호의 의심이 없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가리켜 경건하다고 인정하신 적은 .. 2021. 12. 28.
하나님만 기뻐하는 사람 하나님만 기뻐하는 사람 시37:4 / 행12:1~5 09.05.31.설교녹취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시37:4 ▲어느 성도님이, 성경을 펴서 위 구절을 보이시면서,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 제게 질문하셨다. 저는 그 성도님께 이렇게 되물었다. ‘상업하시는 분이 기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는 ‘그거야 돈 버는 것이지요!’ 라고 대답했다. 제가 계속 되물었다. ‘술꾼과 도박꾼이 제일 기뻐하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그거야 술 마시고, 도박장에 가는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왜 상업하시는 분이 돈 버는 것을 기뻐하고, 왜 술꾼이 술을 그렇게 좋아할까요?’ 그 성도님은 잠시 생각한 후에 이렇게 답변했다. ‘상업자가 돈 버는 것을 기뻐하고 술꾼이 음주를 .. 2021. 12. 28.
하나님의 지팡이가 된 모세 처음 목록가기 하나님의 지팡이가 된 모세 출4:1~20 07.03.18. 인터넷 설교 정리, 편집, *원제목: 사십년간 표적을(2), 행7:35~38 이 동영상은 14년 12월 4일 밤11시 경에 제작, 11시 40분에 유튜브에 업로드 했으나, 감시자 친구가, 내가 TV(토크 쑈)를 보면서, 제작했다는 이유로, 중간에서 인터넷 속도를 조작해서, 업로드 되지 못하게 한 것임. 증거로 남겨 둡니다. 우리 집 안을 훤히 들여다 보고 있네요... (이 메시지가 나가면, 부랴부랴 업로드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앞으로는 이런 메시지를 제가 삭제하지 않겠습니다. 자원봉사 하지는 않을 텐데, 누가 월급을 주나요?) *유튜브에는 익일 00시40분 경에 올라갔네요. 이 메시지를 쓰는 시간에... 주님이 많이 징계 하셨는.. 2021. 12. 28.
하나님의 말씀은 빈들에 임한 처음 목록가기 하나님의 말씀은 빈들에 임한다. 눅3:1~2 10.12.25.설교녹취 눅3:1 디베료 가이사가 위에 있은지 열다섯 해, 곧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왕으로, 그 동생 빌립이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왕으로, 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분봉왕으로, 2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 ◑비교되는 두 부류의 등장인물 본문 눅3:1~2절에는 총 8명의 인물이 등장하는데, 그 8명은 아래 두 그룹으로 나누어지는데, '제1인자들 그룹' 과 '빈들의 야인'이다. *야인 :野人 광야의 사람 ▲'제1인자들 그룹' 이 그룹에는 7명이 속하는데, 그 7명은 참 대단한 사람들이다. 명실상부 각계의 1인자들이다. 그들의 .. 2021. 12. 28.
하나님이.. 처음 목록가기 하나님이.. 행13:14~23 -10.02.28.설교스크랩, 출처- '복음의 순수적인 것들'만 남겨지고, 다른 형식이나 시스템은 하나님의 섭리로 다 폐하여 진다는 말씀이.. 예언자적 음성처럼 들립니다. 그런데 지난 2천년 기독교 역사를 보면.. 항상 결국에는 그렇게 되어져 왔습니다. 주. ▲도입 : 기업의 주체는 인재이지만, 교회의 주체는 하나님! 5대양 6대주에 대한민국은 몰라도 삼성을 아는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작년 1년 동안 일본 대표적 전자회사 9개의 수익금을 다 합쳐도 삼성전자 한 회사의 수익금을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삼성전자는 명실 공히 세계 제일의 전자 기업이 되었습니다. 저 같은 사람은 10여년 전만해도 상상치도 못했던 일입니다. 2010년 2월 12일은 삼성그룹의 창업주 이.. 2021. 12. 28.
하나님의 아들이라 / 요한복음 18:38b-19:7 처음 목록가기 하나님의 아들이라 설교자 이재철 말씀: 요한복음 18:38b-19:7 빌라도 총독은, 십자가형에 처해 달라고 유대인들이 고발한 예수님을 심문해 보았지만, 그에게서 죽일만한 죄를 찾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마침 그날 저녁부터는 유월절이 시작되게 되어 있었으므로, 유월절이면 죄수 한 명을 특사로 풀어 줄 수 있는 관례에 따라 빌라도는 유대인의 왕으로 고발당한 예수님을 풀어 주려 했지만, 유대인들은 강도 바라바의 특사를 소리 높여 요구했습니다. 1차적으로 자신의 뜻이 무산된 빌라도는 일단 예수님을 군병들에게 내어 주었고, 군병들은 예수님에게 무자비한 채찍질을 가한 뒤에, 예수님의 머리에 왕관 대신 가시관을 그리고 몸에는 왕을 상징하는 붉은 망또를 씌웠습니다. 유대인의 왕으로 고발된 예수님을 조롱.. 2021. 12. 28.
하나님의 전신갑주(엡 6:10-18) / 이수영 목사 엡6:10-18 내일은 6월 25일, 즉 김일성의 명령에 따라 북한공산군이 기습남침함으로써 한국전쟁이 시작된지 5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이 전쟁은 세계전쟁사 속에서도 가장 파괴적이고 비극적인 전쟁의 하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족상잔의 전쟁이었다는 사실 때문에 그 비극성은 더욱 큰 것입니다. 제가 대여섯 살 때에 겪은 전쟁이지만 휴전 후 10여년이 지난 고등학생시절까지도 종종 저는 무시무시한 폭격으로 천지가 불바다가 되는 꿈을 꾸면서 두려움에 떨다가 깨곤 했었습니다. 그만큼 6.25전쟁의 그 끔찍한 기억은 전쟁을 겪은 모든 이의 뇌리 속에 지워질 수 없이 깊게 새겨진 것입니다. 그래서 6.25는 다시는 이 땅에 그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보의 자세와 국방의 의지를 다지고 새로이 하는 계기가 .. 2021. 12. 27.
하나님의 날, 거룩하고 복된 날(창 2:1-3 ) / 이수영 목사 하나님의 날, 거룩하고 복된 날 창2:1-3 새문안교회 주일예배 설교 이수영 목사 오늘 본문은 우리의 신앙생활을 위해서 대단히 중요한 사실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우선 본문이 전하는 것들이 무엇입니까. 첫째는, 여섯 날 동안 천지와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에는 모든 일을 마치시고 안식하셨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신 이유가 하나님께서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그 날에 마치시고 안식하셨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들은 보기에 따라서는 우리와 상관없는 일인 것 같이 여겨질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엿새만에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에 쉬셨든, 열흘만에 창조를 마치시고 그 다.. 2021. 12. 27.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 46:1-11) / 이수영 목사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46:1-11 ) 새문안교회 주일예배 설교 이수영 목사 지금 단연 전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최대의 관심사는 오사마 빈 라덴이라는 테러리스트와 그 조직 그리고 그들을 비호하거나 그들과 연대하는 모든 세력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 대응일 것입니다. 얼마 전 우리는 참으로 놀라운 사건을 TV와 신문을 통해서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몇 채 가운데 들던 뉴욕의 두 쌍둥이 마 천루에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납치된 여객기가 한 대씩 정통으로 돌진해 들이받았으며 그로 인해 발생한 충격과 폭발과 화염을 이기지 못하고 그 두 거대한 건물이 모래성 무너지듯 먼지로 변하며 사라진 것입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고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사건이 현실로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 2021. 12. 27.
하나님께서 택하여 쓰시는 사람(창 15:1-7 ) / 이수영 목사 하나님께서 택하여 쓰시는 사람 창15:1-7 새문안교회 주일예배 설교 이수영 목사 구약성경 창세기의 1장부터 11장까지는 하나님께서 온 인류를 상대로 말씀하시고 역사하신 바를 기록한 것이라면, 12장부터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해서 그가 택하신 이스라엘 백성들과 상대하신 역사를 중심적으로 기록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 것은 아브라함이 75세의 나이로 하란이라는 곳에 머물고 있을 때였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창12: 1-2) 하셨습니다. 그 후 아브라함이 가.. 2021. 12. 27.
하나님 아버지의 눈(잠 15:1-10 ) / 박조준 목사 하나님 아버지의 눈 잠언 15:1~10 여러분께서 기도해주셔서 지난 주간 몽골 울란바토르 갈보리교회 헌당식을 은혜 중에 마치고 돌아오게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아주 아름답게 잘 꾸며졌습니다. 아마 현재로서는 몽골에서 울란바토르 갈보리교회가 제일 훌륭한 예배당이라고 말할 수가 있겠습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울란바토르 한인교회를 시무하시는 안광표 목사님의 전적인 수고가 있으셨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울란바토르 갈보리교회는 작년 말부터 모이기 시작했는데, 몽골인 올주보이 전도사가 열심히 전도해서 현재 장년이 50여명, 학생들이 6,70명 모이는 훌륭한 교회로 성장했습니다. 우리 교회 북방선교회 회장님이 몽골어로 된 성경책을 100권 전달하면서 창립 1주년이 될 때는 장년이 10.. 2021. 12. 27.
하나님이 주신 생명(시 8:1-9 ) / 박조준 목사 하나님이 주신 생명 시편 8:1~9 오늘 읽은 말씀은 다윗이 쓴 시입니다. 이 시편은 모든 시편 가운데서 가장 아름다운 시편이라고 말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하늘을 보고, 주님께서 베풀어주신 달과 별을 볼 때에 사람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하늘과 땅에 나타난 주님의 영광을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찬송합니다. 하늘과 땅에 가득한 만물은 조물주 하나님의 지혜로운 솜씨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다윗은 이 만물을 바라볼 때 그냥 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눈이 어두워져서 이 놀라운 세계를 몰라봅니다. 이것은 비극입니다. 미국이나 구라파가 어디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마는 어떤 곳은 정말 경치가 아름답고 물이 좋고 공기가 맑은 곳이 있습니다. 거기에 사는 교포들을 만나 보면 외국에서 사.. 2021. 12. 27.
하나님이 뒤에 계십니다(출 14:10-20 )/ 박조준 목사 하나님이 뒤에 계십니다. 출애굽기 14:10~20 인류역사에서 이스라엘 민족이 450년 동안 종살이하던 애굽에서 나오게 된 것은 정말 극적이요 감격적인 일이었습니다. 이것은 결코 우연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이 나타난 것이었습니다. 이 날이 있기까지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얼마나 고통을 당했습니까? 얼마나 무고를 겪었습니까? 얼마나 눈물로 부르짖었습니까? 이 부르짖음이 하나님께 상달되고, 택한 백성이 당하는 고통을 하나님께서 보시고 이처럼 놀라운 역사를 행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벗어나 광야의 문턱에 들어섰을 때입니다. 저들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과,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명백하게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낮에는 마치 연기가 솟아오르는 것 같은 구름기둥이 뜨.. 2021. 12. 27.
하나님의 축복은(창 49:22-28 ) / 박조준 목사 하나님의 축복은 창세기 49:22~28 유대인들에게는 아름다운 전통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게 되면 그 아들들을 불러놓고 축복을 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이삭이 야곱에게 그렇게 축복해 주었고, 오늘 주신 말씀을 보면 야곱이 나이가 많아 세상을 떠날 날이 가까워오는 것을 내다보면서 열두 아들을 불러 하나 하나에게 축복을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주신 말씀은 특별히 열두 아들 가운데 요셉에게 주신 축복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얼마나 좋은지 말로 다 할 수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고 표현했습니다. 생각만 해도 좋습니다. 생기가 넘치고 왕성한 모습입니다. 샘 곁의 무성한 가지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하나님의 축복의 특성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샘 곁의 나.. 2021. 12. 27.
하나님의 계획은(빌 2:12-18 ) / 박조준 목사 하나님의 계획은 빌립보서 2:12~18 오늘 우리는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 두 번째 말씀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이다" 이 말씀을 생각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말씀 속에서 우리는 모든 인간이 마음속 깊이 갈망하는 소원이 무엇인 것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성경이 말씀하시는 대로 사람은 범죄 하므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인간은 우리 자신도 모르는 동안에 잃어버린 영광을 되찾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사실 사람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존재라는 사실을 일정하게 될 때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게 되고 마음에 흐뭇함과 삶에.. 2021. 12. 27.
하나님 우리 아버지(마 6:5-13 ) / 박조준 목사 하나님 우리 아버지 마태복음 6:5~13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은 예수님께서 기도에 대하여 가르쳐 주신 말씀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여기서 말씀하시는 것은 기도하라고 하시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기도를 해서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받고, 어떻게 보상을 받느냐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 할뿐만 아니라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 하는 것을 언제나 생각해야 합니다. 보통 우리가 관심을 갖는 것은 기도의 응답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 주님이 중요시하는 것은 기도의 응답이 아니라 기도의 보상입니다. 오늘 주신 말씀 5절에서 주님의 말씀하신 '자기상'은 α절에서 구제에 대하여 말씀하면서 말씀하신 '자기상'과 16절에서 말씀한 '자기상'과 같은 단어입니다. 그러므로 문맥상으로 볼 때 기도의 응답은 이차적인 것이고, 기.. 2021. 12. 27.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고전 15:9-11) / 이철신 목사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 고린도전서 15:9-11 청솔모라는 짐승이 있습니다. 다람쥐같이 생겼는데 다람쥐는 좀 작고 줄무늬가 있고 귀엽고 이쁘지요. 청솔모는 좀 큰데다가 새카맣고 성질이 좀 난폭합니다. 그래서 청솔모는 별로 그렇게 귀여운 구석이 없습니다. 남한산성에 다람쥐가 꽤 많이 있었는데 청솔모가 나타나면서부터 어디갔는지 다 없어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 청솔모가 얼마나 고약한지 사람은 잣을 구경도 못해봐요. 자기가 다 따먹기 때문에 뭐 씨를 남기지 않습니다. 참 고약하다는 생각을 가지는데, 이 녀석이 먹을 것이 많을 때 먹고는 남는 것을 여기저기 숨겨놓는데 그 다음에 겨울에는 어디다 숨겼는지 몰라서 많이 죽는답니다. 겨울에 눈이 오고 그러면 먹을 것이 없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좀 애처로운.. 2021. 12. 26.
보호하시는 하나님(시 125:1-5) / 이철신 목사 보호하시는 하나님 시편 125:1-5 논지 :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보호하셔서 평안을 주신다. 여러분들께서 좋아하시는 찬송이 몇 장 입니까? 저는 한 30년 전에 좋아했던 찬송과 한 10년 전에 또 지금 좋아하는 찬송이 조금씩 다릅니다. 그런데 좋아하는 찬송이 달라지는 것은 자신이 처한 환경과 많은 관계가 있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자기가 처한 환경에 따라서 애창 찬송이 바뀝니다. 제가 군목으로 있을 때에, 전방의 철책선에 흩어져 있는 초소를 돌아다니면서 그들을 위로도 하고 가르치기도 하고 기도하고 전도도 했습니다. 물론 낮에 다닐 때도 있지만, 주로 지치고 힘들어 하는 밤에 가서 위로하고 기도하는 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방은 위험하기 때문에 반드시 2인 1조로 다녀야 하고 무장을 .. 2021. 12. 26.
자비를 원하시는 하나님 / 마 12:1-8 자비를 원하시는 하나님 마태복음12:1-8 설교방송 (설교본문) 여러분들의 많은 기도 덕분에 결코 쉽지만은 않았던 볼고그라드 의료 봉사를 은혜 중 무사히 마치고 은혜 중에 돌아 왔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기도와 헌금으로 후원해 주신 여러분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예상했던 문제도 있었고 예상치 못했던 문제도 있었지만 그때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피할 길을 열어 주셔서 우리가 기도하며 목적했던 일들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봉사를 위하여 가지고 가는 물품들이 밀수품으로 오인을 받아 세관에서 실강이를 하다가 하마트면 볼고그라드로 가는 비행기를 놓칠 뻔도 하였고, 지금은 경제적으로 좀 어려워졌지만 그래도 대국이라는 자존심이 강한 러시아 공무원들이 우리들의 의료봉사를 허락하지 않아 의료봉사가 원천적으로.. 2021. 12. 25.
시 50:22-23 / 감사는 하나님을 춤추시게 한다./ 김동호 목사 ...전체 목록가기감사 목록가기감사는 하나님을 춤추시게 한다.시 50:22-23. 2005-11-13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하나님의 말씀 중에 ‘항상 기뻐하라’(살전 5:16)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은 항상 행복하라는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좋아하면서도 다들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을까? 세상이 언제나 행복하고 기쁘기만 한 것이 아닌데 하는 생각을 합니다.그러나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은 명령형입니다. 항상 행복하게 살라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하나님이 그것을 명령하셨다는 것은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항상 기뻐하며 항상 행복하게 사는 것이 힘들고 어려운 것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하나님이 그것을 명령하셨다는 사실 속에서 우리는 그것이 가능한 일이라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 2021. 12. 25.
하나님설교 : 시 127:1-5 성을 지키시는 하나님 / 김동호 목사 전체 목록가기 하나님 목록 돌아가기 성을 지키시는 하나님 시편 127:1-5 우리 속담에 공든 탑이 무너지랴 는 말이 있습니다. 맞습니다. 공든 탑은 쉽게 무너지 않습니다. 그런데 공든 탑이 쉽게 무너지지 않는 이유 가 있습니다. 그 이유를 여러분 아 십니까? 그 이유는 하나님 때문입니 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공을 귀히 보시기 때문에 공든 탑이 쉽게 무너 지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공든 탑이 무너지지 아니 하는 이유이신 하나님을 알지 못하 고 무시하며, 무조건 공만 들이면 탑이 무너지지 아니하는 줄로 알고 공만 드린다면 그 탑은 결국 무너지 게 되고 말 것입니다. 여러분은 공 든 탑이 무너지는 것을 보신적이 없 으십니까? 저는 많이 보았습니다. 공든 탑이 무너지는 이유가 무엇인 지 아십니까? 그것은.. 2021. 12. 25.
마 6:1-4 너희가 하나님을 믿느냐? / 김동호 목사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너희가 하나님을 믿느냐? 마태복음 6:1-4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한다면 저는 지금 막 중간 지점을 통과한 선수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마지막 평가는 아직 내릴 수 없지만 매우 중요한 인생의 중간 평가를 내릴 수 있는 시점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중간 평가를 만일 저보고 스스롤 내려보라고 한다면 저는 제 인생을 매우 건방지지만, 그리고 남들이 비웃으실지 모르지만 저는 스스로 성공했다는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그것도 그만하면 성공했다가 아니라 나로서는 대성공이다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목회와 가정 그리고 자녀 문제를 포함하여 모든 삶의 전반에 걸쳐서 저는 성공했습니다. 이 페이스대로만 나간다면 (그렇게 하지 못할 가능성도 물론 많이 있지만, 그래서 늘.. 2021. 12. 25.
찬송중에 계신 하나님 찬송중에 계신 하나님 어느 농촌 마을에 개척교회가 세워졌다. 그해 성탄절 전까지 중학생과 고등학생 20여명을 전도했다. 성탄절 새벽송을 위해 학생들에게 찬송가 3곡을 외우게 했다. 교인집에 가서는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불신자 집에 가서는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부르기로 했다. 새벽 4시쯤 귀신들린 무당집을 방문했다.징을 치는 소리가 요란했다. 우리는 대문 밖에서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큰 소리로 불렀다. 요란하던 징소리가 그쳤다. 그때 집 주인이 겁에 질린 모습으로 달려나와 “굿하는 집에 웬 찬송가여. 우리 집 이제 망했어”라며 고함을 질렀다. 왜 그러시냐고 물었더니, 찬송가 소리가 들리자 일어나서 춤추던 무당과 앉아서 징을 치던 무당이 쓰러졌다는 것이다. 여호사밧왕의 찬송대가 찬송 부른 때에.. 2021. 12. 24.
하나님설교 : 시 127:1-5 세우시고 지키시는 하나님 / 김동호 목사 전체 목록가기 하나님 목록 돌아가기 세우시고 지키시는 하나님 시편 127:1-5 혹시 여러분들 중에 사기를 당해 보신 분들이 계십니까? 사기꾼 들의 말을 들으면 정말 큰 이익을 볼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그 사기 에 걸려들면 백발백중 손해를 보고 억울한 일을 당하게 되곤 합니다. 저는 사기라고 까지는 할 수 없지만 한 번 사기를 당해 본 적 이 있습니다. 청량리 중앙교회에서 부목사로 있을 때입니다. 교회에서 생활비를 받은 주간이었는데 남자 청년 둘이 담요를 가지고 집으로 팔 러 왔습니다. 꼭 필요한 것이 아니 었기 때문에 사지 않겠다고 하였지 만 그 청년들은 끈질기게 매달렸습 니다. 끝까지 사양을 하자 청년 하 나가 자기 친구에게 그냥 가자고 하 였습니다. 그러면서 '야 이런 집에 이런 담요를 살 돈이 .. 2021. 12. 24.
하나님설교 : 마 8:28-34 사람을 귀히 여기시는 하나님 / 김동호 목사 전체 목록가기 하나님 목록 돌아가기 사람을 귀히 여기시는 하나님 마태복음 8:28-34 설교방송 (설교본문) 복음 중의 복음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들을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성경 66권을 통하여 궁극적으로 우리들에게 말씀하시려고 하시는 내용도 결국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온 관심은 우리 인간에게 있으십니다. 우리가 잘 알고 좋아하는 말씀 중에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6절 이하의 말씀이 있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저는 이 말씀을 통해서도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깨닫고 느낍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에게 관심이 없으십니다. 하나님의 온 관심은 우리 인간에.. 2021. 12. 24.
하나님이 지구촌을 이처럼 사랑하사 /요한복음3:16, 사도행전13:1-3 하나님이 지구촌을 이처럼 사랑하사 요한복음3:16, 사도행전13:1-3 오늘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동시 에 우리 교회 창립 5주년을 기념하 는 축제 준비 주일이기도 합니다 지난 93년 말 정확하게 11월 14일 주일에 65명의 교인들이 수지지역의 선경 스매트 카세트 테잎을 만드는 공장 5층 복지관 강당을 빌려서 우 리는 새로운 교회에 대한 기대와 열 망을 안고 교회 탄생을 위한 첫 준 비 모임을 가졌습니다. 7,8주에 걸 쳐서 요한 계시록 2장과 3장에 나타 난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를 생각 하 시면서 우리가 만들 교회가 어떤 교 회가 되어야 하는가를 같이 공부했 습니다. 그리고 94년 1월 첫 주일에 우리는 정식 탄생예배를 드렸습니 다. 4개월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서 지금으로부터 정확하게 5년 전 94년.. 2021. 12. 24.
화평케 하는 자가 하나님의 아들/ 마 5:9 화평케 하는 자가 하나님의 아들/ 마5:9 오늘은 우리가 다 잘 아는 바와 같이 50년 전 군인과 민간을 합해서 450만명 이상의 인명피해를 내었던 악몽 같은 6.25가 발발한 날입니다. 그 날도 주일이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6월이 되면 우리는 마음 한 구석에 슬픔이 있습니다. 고통이 있습니다. 반세기가 지났지만 6.25 동란으로 인한 상처는 아직도 아물지 않고 있고 오히려 갈수록 더 절망에 빠뜨리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난 15일 우리는 이와 같은 우울한 감정을 날려 버리고 엄청난 충격과 벅찬 감격을 맛볼 수가 있었습니다. 남북의 두 정상이 북한 순안 공항에서 만나 두 손을 잡고 활짝 웃으며 서로를 반기는 모습을 텔레비전을 통해서 지켜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런 장면을 보면서 '어.. 2021. 12. 23.
함께 하시는 하나님 / 사 41:8~16 함께 하시는 하나님 / 이사야 41:8~16 사람은 겉으로 보기에 굉장히 강한 것 같지만 내면은 참 약한 존재입니다. 달 표면에까지 걸어 다니는 사람을 보면 인간은 참 대단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수 백만, 수억 개의 정보를 조그만 칩에 저장하는 것을 보면, 인간의 두뇌는 신에 가깝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평균 수명이 40세도 안 되던 나이를 80세까지 끌어 올린 것만 봐도, 거의 하나님에 버금가는 능력이 아닌가 하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그만큼 인간은 대단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존재답게 대단한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인간에겐 나약하고 작은 모습도 있습니다. 주체하지 못하는 슬픔 앞에서 몸부림치는 사람을 생각해 보십시오. 무서운 고독 앞에서 밤을 새우는 사람을 생각해 보십시오. 심각.. 2021.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