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란을 당하는 것이 섬기는 길이다 눅22:24~30 (11)
환란을 당하는 것이 섬기는 길이다 눅22:24~30 인터넷설교 스크랩, 녹취 ▲도입/ 기독교인의 일반적 오해 본문에 보면, 예수님과 제자들이 마지막 나누는 만찬 자리에서 ‘누가 크냐?, 누가 더 잘났느냐?, 누구의 공이 더 크냐?’는 다툼이 있었다. 그때 예수님은 ‘이 세상의 가치와 판단과 하나님 나라의 기준은 다르다 이 세상에서는 큰 자들이 다스리지만, 하나님 나라에서는 큰 자들이 섬기는 자다..’ 라고 말씀하셨다. 기독교 역사상 가장 큰 오해는, ‘기독교가 진리를, 생명을 갖고 있고, 아예 안 믿는 세상 사람보다는, 그래도 낫게 믿음생활을 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복을 받아서 마땅히 힘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 생각을, 우리는 본성적으로 갖고 있다. 오늘날에도 대부분 신자들은, 선한 의도..
2021. 12. 16.
용서하는 사람들 / 마태복음 18:18∼22
용서하는 사람들 마태복음 18:18∼22 피조물 가운데 사람처럼 다양성을 가진 존재는 없는 것 같습니다. 생긴 모습도 다 다르고 신체구조도 다 다릅니다. 지문도 다르고, 목소리도 다르고, 취미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얼굴 모습도 다릅니다. 그 가운데서 취미 이야길 해보겠습니다. 바둑, 장기, 낚시, 축구 탁구, 배구, 등산, 골프, 여행 등 다양합니다. 그러나 제 아무리 취미 생활이나 여가 생활을 즐긴다 해도 그 도가 지나치면 신앙생활에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늘 유념해야 합니다. 바둑에 심취한 장로님이 계셨습니다. 토요일 하루종일 새벽 1시까지 바둑을 두었습니다. 주일 예배 1부 기도순서를 맡았기 때문에 졸리는 눈을 비비며 강단에 올라가 앉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바둑알이 눈앞에 아른거리..
2021.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