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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당을 지었나이다! (눅7:2-10)

by 【고동엽】 2021. 12. 16.
회당을 지었나이다! (눅7:2-10)
  예수님 당시 온 세상은 로마가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하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도 로마가 점령하였습니다.
오늘 날까지 로마가 이스라엘을 지배하였던 흔적들이 정확하게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그 때 되어진 일이었습니다. 로마에서 백부장이 가버나움에 와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회당을 지어 주었습니다.
지금도 남아 있는 가버나움 회당은 그 백부장이 지은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그 백부장이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그 때 마침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을 방문하시게 되셨습니다. 백부장은 예수님은 못 고치실 병이 없으신 분임을 소문을 듣고 알았습니다.
그래서 유대인 장로 몇 명을 예수님에게 보내어 자기 종을 고쳐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l 장로들이 예수님 앞으로 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니이다. 저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4-5)
예수님은 회당을 지은 백부장이라는 말을 들으시고 그 집으로 향하셨습니다. 그 때 백부장이 친구들을 보내어 예수님에게 이렇게 말씀드리게 하였습니다.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치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저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제 아래에도 군병이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제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6-8)
예수님이 이런 이야기를 듣고 이렇게 칭찬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지 못하였노라>(9)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집을 짓는 것을 너무나 좋아 하신다는 사실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나는 성전 건축이 얼마나 유익된 것인 것을 처음으로 깨달았습니다.
백부장이 성전 회장을 건축한 것은 다음과 같은 유익이 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1. 성전 건축은 민족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장로들이 와서 예수님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5) 성전 건축은 민족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도산 안 창호는 참 지혜로운 민족의 지도자였습니다. 그가 배재에 입학할 때였습니다. 평양으로부터 서울로 면접 시험을 보러 왔습니다. 이 때 아펜셀러 선교사가 물었습니다. "평양에서 서울까지는 얼마나 됩니까?" "8 백리입니다" "그렇게 먼 곳에서 배우러 왔느냐?" 이런 질문을 받고 도산 안 창호가 물었습니다. "미국은 여기서 얼마나 됩니까?" "8만리 정도다" 이 말을 받아 안 창호가 말했습니다. "8만리에서 가르쳐서 오셨는 데 8백리에서 오는 것이 무엇이 멀다고 하십니까?"
아펜셀러 선교사는 안 창호의 지혜에 놀라서 당장 합격시켰습니다. 그는 독실한 크리스챤이 되었습니다. 그리먼셔 늘 말했습니다. "경찰서 10개 세우는 것보다 교회 하나 세우는 것이 낫다" 성전 건축은 민족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로마 백부장은 사실은 이스라엘을 지배하러 온 침략자입니다. 그런데 와서 회당을 지어 주었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칭찬하였습니다. 우리가 지으려는 성전은 진실로 민족을 사랑하는 성전이 될 것입니다. 오고 오는 세대에 목사님들 쎄미나, 박물관을 통하여 이 민족을 복음화시키는 데 앞장 서는 성전이 될 것입니다.


2. 성전 건축은 자기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백부장을 너무나 좋아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백부장을 사랑하고 존경하고 있었습니다. 백부장을 사랑하기에 백부장의 종이 병들었을 때 그렇게 정성을 다 한 것입니다. 왜 사람들은 백부장을 좋아 하였을 가요? 사람들이 백부장을 좋아 한 이유는 꼭 한 가지 이유밖에 성경에 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회당을 지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집을 짓는 것이 이렇게 좋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전을 지으면 자기에게 큰 유익이 됩니다. 우리 교회는 파나이 섬을 집중 선교하면서 120 교회를 건축하였습니다. 한 교회마다 교회마다 지어진 뒷 이야기들이 아름답습니다.
얼마나 120 교회 건축 뒷 이야기가 책으로 나오게 될 것입니다. 그 중에 부도 교회를 지은 교회 이야기입니다. 서울에 한 사업가가 있었습니다. 사업을 하던 중 부도가 났습니다. 손에 남은 돈이란 고작 500만원 정도였습니다. 그는 마지막 남은 돈으로 파나이 섬에 교회 하나를 지어 하나님께 바치기로 작정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돈을 선뜻 내 놓았습니다. 한편 교회를 지을 돈이 없서서 나무 밑에서 예배를 드리던 사람들이 이 돈을 받아 교회를 건축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교회 이름을 <부도 교회>라고 지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업가를 위하여 매일 기도 하였습니다.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부도 났던 사업가는 다시 사업이 번창하기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도와 주신 것입니다. 부도 교회 교인들의 기도 때문이었습니다. 헌신은 씨앗이었습니다. 성전을 짓는 것은 자기를 사랑하는 길입니다. 성전은 아무나 짓는 것이 아닙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최고의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전을 지으려고 할 때 하나님은 허락하시지 않으셨습니다. 피를 많이 흘렸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성전을 지을 수 있다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성전 건축은 자기를 사랑하는 길입니다.
독일에 한 왕이 죽기 직전에 성전을 하나 지어 하나님께 드리고 죽고 싶었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라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죽기 전에 하는 일이라 그 어느 누구도 성전 건축에 헌금을 단 한푼도 드리지 못 하게 하였습니다. 자기 단독으로 몽땅 지어야 하나님 앞에서 떳떳 하다고 여겼습니다.
드디어 웅장한 성전이 완성되었습니다. 내일 봉헌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 날 밤 꿈에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왕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교회 머릿돌에 네 이름을 넣지 말라"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이름 하나를 대주시며 그 이름을 쓰라는 것이었습니다. 왕은 꿈이 하다 이상하여 다음 날 온 나라를 뒤져 꿈에 하나님께서 기르쳐 주신 사람을 찾게 하였습니다.
얼마 후 왕으로 데리고 이는 할머니였습니다. 왕은 할머니에게 성전건축을 위하여 누구도 헌금하지 말라고 엄명을 내렸는 데 무엇을 하였는 지 물었습니다. 할머니가 대답하였습니다. "나는 헌금한 일이 없습니다. 다만 성전건축 자제를 나를 말이 너무 힘들어 하기에 말에게 꼴을 좀 먹였을 뿐입니다" 하나님은 성전건축하는 말에게 물 한 모금 주시는 것까지 다 기억하십니다. 성전 건축은 자기가 상받는 비결입니다.


3. 성전 건축은 같이 사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백부장의 종이 병이 들었습니다. 아내가 병이 들은 것이 아닙니다. 아들이 병든 것도 아니었습니다. 종이 병이 들었습니다. 그런데도 백부장이 회당 지은 것을 보고 장로들도 예수님도 정이 갔습니다. 고쳐주고 싶은 마음이 들은 것입니다.
내가 성전을 지으면 내 식구 가운데 누가 어려운 문제에 부딪치게 되면 예수님이 해결하여 주실 마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회당을 지어 준 백부장이라는 말을 듣고 예수님은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내가 성전을 건축하는 데 동참하면 내 식구들이 어떤 문제에 부딪쳐도 하나님은 해결하여 주십니다.


4. 성전 건축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장로들이 예수님에게 와서 백부장의 종을 고쳐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회당을 지은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아무 말도 않으시고 고쳐 주시려고 그 곳으로 향하였습니다. 회당을 지었다는 말에 이의를 달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방인을 위하여 일하지 않으셨었습니다. 수로보니게 여인이 병든 딸을 고쳐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 때 예수님은 이스라엘 사람만 위하여 일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 때 여인이 "개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지 않습니까?"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이런 믿음을 보시고 그 여인의 딸을 고쳐 주신 적이 있었습니다. 이방인을 위하여서는 일하지 않으시는 예수님이셨는 데 예수님은 회당을 지은 백부장에게는 다가 가셨습니다. 예수님이 얼마나 좋아 하셨는 지 알 수 있습니다. 회당을 짓는 것은 바로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에베소에 보낸 편지에서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이는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엡5;23) 따라서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예수님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는 것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전 건축은 예수님의 몸을 이루는 것이기에 예수님도 기뻐하십니다. 예수님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성전을 사랑하여야 합니다.
전남 무안군 청계면 고대리는 아주 작은 마을입니다. 마을 중앙에 돌로 지은 예쁜 성전이 있습니다. 이 성전에 얽힌 은혜로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마을에 예수님을 잘 믿는 몇 성도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처음에는 비닐 하우스에 모여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를수록 성도들이 늘어 났습니다. 교회를 건축하여야 했습니다. 그러나 넉넉지 못 한 농촌 살림살이에 성전을 건축할 만한 물질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 처녀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 이런 때 제가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할 일은 무엇입니까? 제가 할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주옵소서" 이렇게 기도하던 그 처녀는 자기의 긴 머리를 잘라 팔아 건축헌금을 드렸습니다. 윤기나고 긴 아주 좋은 양질의 머리였습니다. 시집갈 때가 된 처녀가 머리를 잘랐으니 교인들은 모두 놀랐습니다.
그래서 이 소문은 삽시간에 온 마을에 퍼졌습니다. 동네사람들은 서로 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시집갈 처녀가 머리를 잘랐으니 어떻게 시집을 가겠냐?" 그 이야기를 듣고 그 처녀가 말했습니다. "머리는 또 자랄 것입니다. 시집가는 것보다 성전을 짓는 것이 먼저이고 더 중요합니다"
교인들은 이런 일에 감동이 되어 모두 정성껏 헌금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건축할 때 모두가 몸을 아끼지 않고 일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성전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성전을 짓는 것은 이같이 하나님께서 너무나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1. 성전 건축은 민족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2. 성전 건축은 자기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3. 성전 건축은 같이 사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4. 성전 건축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발람 선지자는 길을 가다가 나귀를 통하여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모세는 가시 떨기 앞에서 천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나는 지난 주간 차 복희 장로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우리가 성전을 지으려면 온 성도가 하나가 되어 조금씩이라도 다 참여하자는 하였습니다. 그 때 깊이 기도하던 중 이 설교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기도중에 하나님께 이렇게 아이디어를 막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우리 교회는 12345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유일한 교회가 될 것입니다. 성막, 강의실, 숙소 그리고 박물관을 만들게 되면 한국에 유일한 교회가 될 것입니다. 2. 2,000교회 개척을 하는 교회를 이룰 것입니다. 미국 은혜 한인교회는 지금까지 5,300 교회를 개척하였습니다. 그 교회 성도들은 후에 하나님앞에 가서 엄청난 상급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는 이제 120개 교회를 개척하였습니다.
앞으로 우리도 2,000교회를 개척하는 교회로 하나님의 장부에 기록될 것입니다. 3. 3,000 성도를 이루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4. 일년에 40,000명이 방문하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지금은 20,000명 가량 방문하고 있습니다. 박물관까지 만들어 놓으면 그 정도는 방문하여 주중이 가장 바쁜 교회가 될 것입니다. 5. 5억을 선교비로 지출하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많이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주도록 힘써야 합니다. 왜 많이 주어야 합니까? 솔직히 말하면 내가 축복받기 위하여서입니다.
많이 주려고 하면 많이 줄 수 있는 능력이 임하기 때문입니다. 계속 주려고 하면 계속 줄 수 있는 능력이 임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주라. 그리하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주시리라>(눅6;38)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 이렇게 준비하십시다.
종합 성전 건축을 위하여 5가지 자세를 가지십시다. 지난 화요일 새벽기도하는 데 하나님께서 막 불러 주셨습니다. 부르는 대로 적었습니다. 다음과 같은 말씀이었습니다.
1. 엄청난 일을 부담스럽지 않게 100억 정도 들어 가는 사업입니다. 우리 교회 재산을 정리하고 우리가 한 달에 전 교인이 한 구좌에 3만으로 계산하여 드리십시다. 얼마 안 되는 것같지만 모으고 모으면 엄청난 물질이 될 것입니다.
필라델피아 근처 시골에 교회 하나가 지어졌습니다. 그 교회가 지어진 유래가 있습니다. 스잔이라는 어린 소녀가 그 마을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혼자 먼 곳으로 교회 다니면서 이 마을에 교회가 세워지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기도는 이런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이 마을에 교회가 세워지게 하여 주세요.교회가 너무 멀어요. 그래서 친구하고 같이 교회다니게 하여 주세요. 그리고 이 마을에서도 찬양소리가 나게 하여 주세요" 안타깝게도 스잔은 병명을 모를 병에 걸려 죽고 말았습니다. 스잔의 품속에 이런 간절한 소망이 담긴 편지와 마지막 교회 건축헌금 5불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가 마을 주민에게 알려졌습니다. 미국 전역에 알려졌습니다. 많은 이들이 앞을 다투어 헌금하기 시작하였습니다.교회가 이루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도 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한 구좌를 3만원으로 하십시다. 결코 부담스럽지 않을 것입니다. 기도하는 데 다윗이 법궤를 나르는 데 3만명이 합심하여 나르는 장면이 생각이 나서 3만이라는 수가 나왔습니다.
2. 유익한 일을 즐겁게 종합 성전 건축은 너무나 즐거운 일입니다. 이 성전이 완성되고 나면 온 민족에게 유익이 될 것입니다. 일년에 4만명 이상이 방문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유일한 교회가 되어 수많은 이들을 즐겁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외국에서 크리스챤들이 오면 한 번은 방문하고 가는 명물 교회가 될 것입니다. 미래를 생각하며 즐겁게 지어 가십시다.
3. 영원한 일을 정성되게 우리 교회 성전 건축은 영원한 것이 될 것입니다. 다 일시적이라 할 지라도 성전 건축은 예수님 오시는 날까지 영원할 것입니다. 우리 생전에 마지막 건축이라고 생각하여도 좋을 것입니다. 이렇게 지어놓고 헐 수는 없을 것입니다. 영원한 일이니 정성을 다 하십시다.
미국의 백화점 워너메이커는 시골교회 다니며 비가 오면 길이 질어서 예배 드리러 가면서 교인들이 곤란을 격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벽돌 한 장씩 사서 길에 깔기 시작한 것이 성전 건축의 시작이 되었고 그는 후에 백화점 왕이 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작지만 정성을 다 하십시다.
4. 신나는 일을 길게 우리 교회 성전 건축은 신나는 일입니다. 큰 일입니다. 그렇기에 길게 준비하십시다. 훈련중에 땀을 많이 흘리면 전쟁중에 피를 흘리지 않습니다. 긴 시간을 가지고 차근차근 준비하면 엄청난 준비가 될 것입니다.
대기 만성(大器萬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큰 그릇일수록 천천히 완성된다는 말입니다. 작은 집은 한 달이면 완성합니다. 큰 건물은 수년이 걸립니다. 그러나 독일의 퀼론 성당은 600년 걸려서 지었습니다. 독버섯은 6시간이면 자라납니다.
그러나 대들보감인 참나무는 30년을 자라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두르지 말고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대로 차근차근하여 나가면 될 것입니다. 신나는 일을 길게 길게 준비하십시다.
5. 영광된 일을 복되게 우리 교회 성전 건축은 하나님께 최대한으로 영광돌리는 것입니다. 다른 교회 성전 건축과 전혀 다른 성전 건축입니다.
한국 목회자 쎄미나 중심 교회요, 한국 성도들이 드나드는 중심 교회입니다. 선교의 전초기지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큰 영광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 잘 하면 하나님께서 기뻐여기시며 큰 축복으로 보상하실 것입니다. 유럽을 가보면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잘 사는 선진국 민족마다 상징적인 교회가 있습니다. 민족 중심 교회입니다.
영국은 웬스트민스트 교회가 있습니다. 독일은 퀼른 성전이 있습니다. 스위스는 칼빈 교회가 있습니다. 이태리는 성 베드로 성전이 있습니다. 덴막은 그룬드비 성전이 있습니다.
항거리에는 프라하 성전이 있습니다. 전쟁에 이 성전이 폭격을 당하자 그 벽돌 그대로 다시 맞추어 다시 짓는 것을 보았습니다. 모두 민족의 중심교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우리 나라의 상징적인 교회가 될 것입니다. 이런 영광된 일을 복되게 일하여야 합니다. 이런 일을 하면서 하나님이 축복하시게 하여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1. 엄청난 일을 부담스럽지 않게 2. 유익한 일을 즐겁게 3. 영원한 일을 정성되게 4. 신나는 일을 길게 5. 영광된 일을 복되게 성전을 지어야 합니다.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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