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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의 해결책! (마 26:51-52) 미완의 해결책 마 26:51-52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칼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 드디어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대화로 외교로 해결될 줄 알았는데 끝내 전쟁이 발발하고 말았습니다. 세상에 전쟁은 없어야 합니다. 전쟁은 참 불행한 일입니다. 귀중한 인명이 살상되고 파괴가 엄청나고 무엇보다도 전쟁은 후유증이 심각합니다. 전쟁 후에 남는 것이 무엇입니까. 폐허뿐입니다. 허무뿐입니다. 파괴뿐입니다. 전쟁은 승자도 패자도 모두 상처뿐입니다. 우리는 이미 6,25를 경험하였기 때문에 전쟁의 후유증을 너무나 잘 압니다. 그래서 전쟁은 최후의 수단입니다. 그것마저도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문제를 대화로 풀 수 있는 지혜를 인간에게 주셨습니다. 그래서 유독 인간만.. 2021. 12. 15.
예수님이 돈보다 더 좋아졌습니까? (행 4:32-37) 예수님이 돈보다 더 좋아졌습니까? (행 4:32-37) 한 성도의 기도 요청을 받았습니다. 최근에 음란물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보았는데, 그 영상들이 머리 속에 지워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배를 드려도 밥을 먹어도 그 영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가장 두려운 것이 악한 영에게 내 마음을 빼앗겨버린 것입니다. 계속해서 영적으로 시달리는 것이 실제로 겪어보지 않은 분들은 그 고통을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굉장히 충격적인 일들이 우리 삶 속에 많습니다. 더럽고 음란한 매체들은 우리 주변에 너무너무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악한 영에게 마음을 공격 당하고 시달림을 당하고 있습니다. 마귀는 이처럼 음란하고 자극적이고 끔찍한 것들을 통하여 교묘하게 우리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주여, 어찌.. 2021. 12. 15.
어찌하여 성령을 속이려 하였느냐? (행 5:1-11) 어찌하여 성령을 속이려 하였느냐? (행 5:1-11) 오늘 말씀은 예수 믿고 성경을 처음 읽는 분은 정말 큰 충격을 받았을 내용입니다. 그동안 초대교회는 은혜 충만, 성령충만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찬물을 끼얹은 것 같습니다. 교회에 큰 헌금을 한 사람이 그 자리에서 부부가 다 죽어나간 것입니다. 교회에 이 보다 더 큰 시험이 있겠습니까?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가 땅을 팔아 교회에 헌금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헌금하는 날 그 자리에서 부부 둘 다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땅을 판 돈 일부를 감추고 다 바쳤다고 거짓말하였기 때문입니다. 정말 큰 충격입니다. 어느 교회도 이런 이야기는 역사 기록에 남기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은 사도행전이 실제 사실을 기록하였다는 증거이기도 합.. 2021. 12. 15.
쓰임받는 영광 / 마가복음 11:1-11, 마태복음 21:1-11 쓰임받는 영광 마가복음 11:1-11 마태복음 21:1-11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있었던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일은 종종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어야 할 왕으로, 우리의 영원한 죄를 대속하는 구속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한 나귀를 타시고 들어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가는 것은 친히 성경에 예언된 말씀을 응하는 것입니다. 스가랴서 9장 9절에 보면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라고 했습니다. 그.. 2021. 12. 15.
골고다 위에 선 십자가 / 요한복음 19:17-22 골고다 위에 선 십자가 요한복음 19:17-22 예수님은 성경대로 나시고 성경대로 죽으셨습니다. 예수께서 이 세상에 나실 곳도 미리 성경이 예언했습니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미 5:2)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서 나신 것은 우연히 난 것이 아니고 수백년 전부터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나실 것을 선지자를 통해서 예언하셨고 그대로 베들레헴에서 나셨습니다. 그리고 골고다에서 예수님이 죽으실 것을 성경이 예언해 주었습니다. 골고다는 해골(굴갈타)이라는 뜻을 가진 히브리어입니다. 라틴어로는 ‘갈보리’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갈보리 언덕이라는 말과 골고다 언덕이라는 말은 같은 뜻입니다. 이곳을 ‘골고다’.. 2021. 12. 15.
기적을 보지 말고 예수를 바라보라! (행 3:1-10) 기적을 보지 말고 예수를 바라보라! (행 3:1-10) 신년 주일 말씀 본문이 놀랍습니다. 하나님께서 2009년이 어떤 해가 될지를 이 말씀을 통하여 보여주셨다고 믿습니다. 1년 내내 잊지 말고 믿음으로 품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개인의 삶에 있어서도 우리 교회에도 하나님께서 오늘 본문 말씀 그대로 나면서 걷지 못하던 자가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는 이와 같은 기적이 일어나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 올 한해 내내 이 말씀을 붙잡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새해 첫 주일에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으로 올 한해 동안 이 말씀이 내 삶 속에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시고 믿고 나가시기를 축복합니다. 본문을 보면 누구든지 ‘나면서 앉은뱅이가 일어나는 엄청난 기적’에 주목하게 됩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2021. 12. 15.
정말 새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까? (행 3:14-20) 정말 새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까? (행 3:14-20)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정말 새 삶을 사는 놀라운 복을 여러분이 다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이것은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7절 말씀에 “ 구든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으니 이전 것은 지나 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하고 분하게 약속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는 것이 분명하다면 우리에게는 완전히 새로운 삶의 복을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예수 믿고도 지금까지 진정한 새 삶을 살지 못하였다면 지난 세월이 너무나 억울한 것입니다. 또 앞으로 계속 그렇게 살라는 것은 정말 두려운 일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새롭게 살 수 있습니까? 베드로 사도는 회개하면 새롭게.. 2021. 12. 15.
정결함 위에 부어지는 부흥! (행 5:12-32) | 정결함 위에 부어지는 부흥! (행 5:12-32) 미국에서 목회하는 친구 목사님이 유대인들의 자녀 교육을 보고 놀란 것 중 하나가 아이들이 막 글을 배우기 시작할 때. 맨 먼저 읽히는 성경이 레위기였다는 것입니다. 천지 창조 이야기나 에덴동산의 이야기, 노아의 홍수이야기, 아니면 홍해가 갈라지는 이야기부터 읽으면 아이들이 얼마나 신나고 흥미진진하게 성경을 읽겠습니까? 그런데 딱딱하고 재미도 없는 레위기부터 가르치는 것입니다. 우리가 거의 읽지 않는 책을 유대인들은 가장 중요시 여겨서 맨 먼저 아이들에게 가르칩니다. 왜 그럴까요? 레위기는 하나님을 어떻게 섬기는 지를 가르쳐 주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레위기는 한 마디로 도살장입니다. 피비린내가 진동합니다. 성전 여기 저기에 피가 뿌려져 있습니다. 여기 저기.. 2021. 12. 15.
오만과 겸손의 차이 오만과 겸손의 차이 오만한 성품과 과음으로 군대에서 쫓겨난 젊은 장교가 있었다. 젊은이는 고향에 돌아가... 농사를 했으나 실패했으며 이어서 한 사업도 실패했다. 그러나 전쟁을 맞은 젊은이는 겸손한 마음으로 일반사병으로 입대, [새로운 군인의 길]을 걸었다. 그러다 보니 대위가 됐고 소령이 됐으며 나중엔 부대 지휘관이 됐다. 그 뿐인가. 그의 겸손하고 성숙한 인품이 알려져 링컨 밑에서 국방부장관을 지내다 대통령까지 되었다.그가 바로 미국의 18대 대통령인 그란트장군이다. 2021. 12. 14.
요한복음 2:1-11(예배설교)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거기에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 2021. 12. 14.
요한복음 1:43-51(예배설교) 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예수께.. 2021. 12. 14.
요한복음 1:43-51(예배설교) 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예수께.. 2021. 12. 14.
역사 속 교회의 어제와 오늘 역사 속 교회의 어제와 오늘 오직 믿음과 기도로 수많은 고아들을 먹인 죠지 뮬러(George Muller)를 아십니까? 복음으로 세계를 흔들었던 디 엘 무디(D. L. Moody)의 심령을 흔들었던 사람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그는 헨리 무어하우스(Henry Moorhouse)입니다. 맨체스터 대학교 주경학 교수였던 에프 에프 브루스(F. F. Bruce)를 아십니까? 이들은 모두 기독교계에서 존경받는 분들로서 ‘형제들’이라고 알려진 무리들과 함께 하나님을 섬겼던 분들입니다. 그리피스(Thomas Griffith)는 “이들이야말로 하나님의 자녀 중에서 진리를 가장 바르게 해석한 사람들이었다.”고 말했으며 학자요, 저술가였던 아이언사이드(H. A. Ironside)는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은 알든 모르든, .. 2021. 12. 14.
에베소서에 나타난 교회론 고찰 에베소서에 나타난 교회론 고찰 - 4장 1절에서 16절을 중심으로 - 이광호 목사 1. 서론 현대교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교회론이 허물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좀 더 심하게 말하면 교회가 무엇인지 모르고 살아가는 교인들이 태반이다. 주님께서는 마태복음 16:18에서 이 세상 가운데 자신에게 속한 ‘하나’의 교회를 세우겠다고 말씀하셨다.1) 이는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택하신 무리를 그리스도를 통해 불러모으시겠다는 의미이다. 거기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 들어있다. 그러나 우리 시대 죄악에 익숙한 교인들은 종교적 욕망에 얽매여 주님의 교회를 자기 뜻대로 경영하려 하고 있다. 주님으로부터 구속받은 성도들이라 할지라도 제각기 자기의 취향에 맞는 교회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유혹에 빠져 있는 것이다. 그것이 비단.. 2021. 12. 14.
부모의 열매는 자식 (시 127:1-5) 처음 목차돌아가기 부모의 열매는 자식 (시 127:1-5) - 설교 : 황금성 목사 (멋진교회) 어제가 어버이날이었습니다. 오늘은 교회에서 어버이주일로 지킵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날은 우리나라뿐만이 아닙니다. 호주의 Mother's Day 어머니날은 아주 조용하게 시작됩니다. 엄마가 잠에서 깨지 않도록 가족 모두가 까치발로 걸어 다니기 때문입니다. 엄마를 제외한 모든 식구들은 일단 부엌으로 모입니다. 엄마가 평소에 가장 즐겨먹는 메뉴를 정해서 아침상을 차리기 위해서입니다. 요리가 마무리되면 뒤뜰에서 꺾어온 수선화나 튤립 한 송이로 아침상을 장식합니다. 그리고 축하 카드와 선물을 준비합니다. 엄마는 침대에서 상체만 세운 채 아침상을 받습니다. 엄마가 아침 식사를 하는 동안 자녀들은 노래를 부르거나 악기를 .. 2021. 12. 14.
효도는 축복의 제일 원리입니다 (잠 23:22-26) 처음 목차돌아가기 효도는 축복의 제일 원리입니다 (잠 23:22-26) - 설교 : 이한규목사 (분당샛별교회) 우리가 생일을 맞으면 모든 사람들이 나를 주목하고, 나를 위해 파티를 열고, 나에게 생일선물을 줍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날 때 사실상 내가 한 일은 별로 없습니다. 오히려 내 생일이 있게 하려고 고생하신 어머님이 축하 받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생일 때에는 오히려 부모님께 파티를 열어드려야 합니다. 부모님이 우리가 태어날 때 얼마나 기뻐하셨는지 모릅니다. 그때는 무신론자도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자라면서 우리는 부모님의 기쁨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고놈! 아빠 엄마 쏙 빼 닮았네."라는 소리를 들으면 얼마나 좋아하셨는지 모릅니다. 대학입시 칠 .. 2021. 12. 14.
생명의 부활과 그 영광 18. 생명의 부활과 그 영광 2006년 4월 16일 요한복음 5장 24-29절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 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 으로 옮겼느니라 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 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27 또 인자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느니라 28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 가 오나니 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 활로 나오리라 성경을 보면 부활하신 주님.. 2021. 12. 14.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 17.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 2010년 4월 4일 누가복음 24장 28-36절 28 그들이 가는 마을에 가까이 가매 예수는 더 가려 하는 것같이 하시니 29 그들이 강권하여 이르되 우리와 함께 유하사이다 때가 저물어가고 날 이 이미 기울었나이다 하니 이에 그들과 함께 유하러 들어가시니라 30 그들과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니 31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 하시는지라 32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33 곧 그때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한 제자 및 그들과 함께 한 자들이 모여 있어 34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 2021. 12. 14.
주께서 과연 살아나셨느니라 16. 주께서 과연 살아나셨느니라 2004년4월 11일 누가복음 24장 18-27절 18 그 한 사람인 글로바라 하는 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이 예루살렘에 체류하면서도 요즘 거기서 된 일을 혼자만 알지 못하느냐 19 이르시되 무슨 일이냐 이르되 나사렛 예수의 일이니 그는 하나님과 모든 백성 앞에서 말과 일에 능하신 선지자이거늘 20 우리 대제사장들과 관리들이 사형 판결에 넘겨주어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1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속량할 자라고 바랐노라 이뿐 아니라 이 일이 일어난 지가 사흘째요 22 또한 우리 중에 어떤 여자들이 우리로 놀라게 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새벽에 무덤에 갔다가 23 그의 시체는 보지 못하고 와서 그가 살아나셨다 하는 천사들의 나타남을 보았다 함이라 24 또 우리와 함께 .. 2021. 12. 14.
율법의 저주를 속량하신 예수님 15. 율법의 저주를 속량하신 예수님 2006년 4월 14일 갈라디아서 3장 13-14절 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여러분은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이 누구라고 생각합니까?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저주받은 사람입니다. 본래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복 받는 존재로 창조되었습니다. 창세기 1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천지를 만드시고 인간에게 축복하셨습니다. 전 우주를 주시고, 정복하고 취하고 다스리고 마음대로 먹으라 하셨습니다. 그런데 단 한 .. 2021. 12. 14.
다 이루었다 14. 다 이루었다 1992년 9월 6일 요한복음 19장 17-30절 17 그들이 예수를 맡으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히브리말로 골고다)이라 하는 곳에 나가시니 18 그들이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새 다른 두 사람도 그와 함께 좌우편에 못 박으니 예수는 가운데 있더라 19 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이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기록되었더라 20 예수께서 못 박히신 곳이 성에서 가까운 고로 많은 유대인이 이 패를 읽는데 히브리와 로마와 헬라 말로 기록되었더라 21 유대인의 대제사장들이 빌라도에게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라 쓰지 말고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 쓰라 하니 22 빌라도가 대답하되 내가 쓸 것을 썼다 하니라 23 군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의 옷을 취하여 네 .. 2021. 12. 14.
예수 그리스도가 보여주신 고난의 본 13. 예수 그리스도가 보여주신 고난의 본 2004년 4월 4일 베드로전서 2장 18-25절 18 사환들아 범사에 두려워함으로 주인들에게 순종하되 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게만 아니라 또한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 19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20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22 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23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 2021. 12. 14.
알곡 성도의 4대 정의 알곡 성도의 4대 정의 누가복음 3장 15-17절 - 주일설교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작가로 여겨지는 헤밍웨이는 원래 신실한 신앙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할아버지는 전도자 무디와 친했고, 그의 아버지는 선교사의 비전을 가진 신실한 의사였습니다. 또한 그의 어머니도 오직 예수만 알고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헤밍웨이도 청년 때까지는 신앙생활을 잘했지만 나중에 인기를 얻고 노벨상까지 받으면서 점차 신앙심을 잃어버렸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그의 어머니는 무수히 경고했습니다. “얘야! 너 그렇게 하면 세상에서는 잠시 성공해도 영원히 망한다.” 그래도 계속 딴 길로 나가자 마침내 어머니는 그의 생일에 보낸 케이크에 그의 아버지가 쓰던 권총을 넣어 보내면서 편지를 썼습니다. “.. 2021. 12. 14.
우리의 행복의 이유 우리의 행복의 이유 요한계시록 21장 1-7절 - 주일설교 미국에 사랑과 이해심이 많은 한 한인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그분이 어느 날 식당에 갔는데 웨이트리스의 서비스가 너무 엉망이었습니다. 메뉴판을 던지듯이 놓고 가더니 조금 있다가 식사도 툭 놓고 그냥 가버렸습니다. 식사가 끝난 후, 팁도 놓지 않고 가려는데 마음이 이상한 기운에 이끌려 흔히 놓는 액수보다 3배나 많은 팁을 놓고 식당을 나섰습니다. 그때 그녀가 따라 나오면서 말했습니다. “손님! 돈 놓고 가셨어요.”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팁으로 놓은 거예요.” 그녀가 다시 물었습니다. “왜 팁을 이렇게 많이 주나요?” 목사님이 대답했습니다. “왠지 오늘 자매님의 얼굴이 어두운 것 같아서 자매님을 유쾌하게 해주고 싶.. 2021. 12. 14.
감사하는 자가 되십시오 감사하는 자가 되십시오 골로새서 3장 15-17절 요새 치열한 경쟁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사는 것이 힘들어졌습니다. 교회도 많이 힘듭니다. 시골 교회들은 고사 직전입니다. 큰 교회들은 더 커지고 작은 교회들은 더 작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한국에는 큰 교회의 성공 모델들이 많으니까 신학교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그처럼 교회성장은 안 되는데 목회자들은 계속 많아지니까 목회자들의 삶은 더 각박해지고, 각종 희한한 전도방법들도 많이 동원되고 있습니다. 어떤 개척교회 목사님은 조용기 목사님 사진을 교회입구에 걸어놓았습니다. 그것도 앞으로 자기 교회에 와서 부흥회를 할 것으로 믿고 걸어놓았다는 것입니다. 그런 방법들을 쓰는 것을 보면 그만큼 전도가 힘들다는 .. 2021. 12. 14.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 요한복음 15 : 16∼17 처음 목록가기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말씀: 요한복음 15 : 16∼17 시편 46장 10절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너희는 가만이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공동번역 성경은 이 구절을 원문의 뜻에 더 가깝게 이렇게 번역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멈추고 내가 하나님인줄 알아라" 참으로 의미심장한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는 다 하나님을 믿는 자들입니다. `하나님' `하나님'우리 입에서 하나님을 부르는 소리가 그칠 날이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잠시 우리 모두 멈추어서 가만히 생각을 해 보십시다. 우리는 정말 하나님이 하나님 이신 줄 알고 또 믿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너희는 멈추어 내가 하나님인줄 알아라 당부하셨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실은 하나님이 하나님.. 2021. 12. 14.
여자여 보소서 / 요한복음 19 : 23~30 처음 목록가기 여자여 보소서 말씀: 요한복음 19 : 23~30 -------------------------------------------------------------------------------- 얼마 전부터 아이들 사이에 유행하는 이야기 중에 `만득이 씨리즈'라는 것이 있습니다. 만득이라는 아이를 끈질기게 따라다니는 귀신과, 그 귀신으로부터 도망치려는 만득이에 얽힌 이야기 씨리즈입니다. 귀신이라고 해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공포의 대상이 아닙니다. 호칭만 귀신일 뿐 실은 사랑과 인간미 넘치는 존재입니다. 한가지 이상한 것은 아이들은 `만득이 씨리즈'를 이야기하면서 깔깔거리며 재미있어 하는데, 어른들에게는 그 이야기가 전혀 우습지 않다는 것입니다. 왜 아이들이 그런 내용의 이야기를 즐기는지 .. 2021. 12. 14.
각각 얻고 / 요한복음 19 : 23~30 처음 목록가기 각각 얻고 요한복음 19 : 23~30 마침내 예수님께서는 해골이란 이름의 골고다에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두 강도들 역시 예수님의 양옆에 함께 못 박히었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것은 일시적인 고문이나 체벌을 당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사지가 십자가에 못 박히었다는 것은, 지금 죽어가고 있는 것을 뜻합니다. 결코 연습이거나 장난이 아닙니다. 시시각각 정말 죽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죽어 가는 자에게나 살아 있는 자에게나, 죽음보다 더 장엄하고 엄숙한 순간은 없습니다. 죽음이란 결코 되풀이되지 않는 인간 최후의, 그리고 최고의 거사이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인간의 임종 앞에서만큼은 모든 사람이 숙연해지는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지금 골고다 언덕 위에서 한사람도 아닌 세 사람이 .. 2021. 12. 14.
예수 구원 / 사도행전 16:31-34 예수 구원 사도행전 16:31-34 성경은「예수 그리스도」를 알리고 가르치고 전하기 위해 기록된 책입니다. 66권을 책별로 살펴보면 예수에 관해 직접 밝힌 책도 있고 간접적으로 예수를 이야기한 책도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모든 성경은「예수님」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예수님 이야기는 탄생, 성장, 고난, 십자가, 죽음, 부활, 승천 그리고 재림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초대교회 신도들 특히 베드로나 바울같은 사도들이 전한 메시지의 중심은 언제나 예수였고, 예수님을 통한 구원이었습니다. 사도행전 16장 31-34절의 경우도 예외가 아닙니다. 감옥에 갇혀있던 바울과 실라가 하나님이 베푸신 기적으로 옥문이 열려 출옥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전도하다가 붙잡혔던 것입니다.. 2021. 12. 14.
어떤 교회라야 하는가? / 에베소서 2:19-22 어떤 교회라야 하는가? 에베소서 2:19-22 교회를 이야기할 때 전제되어야 할 두 가지 사실이 있습니다. 하나는 지상교회의 불완전성 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사는 이 지구상에 완전한 교회는 단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집안 대청소를 하고 난 다음날 방바닥을 살펴보았습니다. 실오라기, 머리카락, 먼지 따위가 여기저기 떨어져 있었습니다. 집안에 애들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일부러 집안을 어지럽히는 다른 식구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단 둘이 살고 있는데도 웬 먼지가 그것도 하루사이에 널려 있을까요? 거기서 얻은 이치가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 자체가 먼지덩어리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시편 103`:14을 보면 인간을 "진토"라고 했습니다. 진토란 흙먼지라는 뜻입니다. 창세기 2:7을 보면 "하나.. 2021.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