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후의 심판의 교훈 예후의 심판의 교훈 왕하10;30~31 09.11.22.남포교회 설교녹취 본문은 북왕조 이스라엘 왕 요람 때 그의 군대장관 예후가, 엘리사(의 종)를 통해, 기름부음을 받고서, 하나님의 심판을 행하게 되는데요... ◑1. ‘하나님의 폭력성’이 말이 되는가? ▲예후의 개혁조치에서 우리가 놀라는 것은, 그 혁명의 잔인함과 광범위함입니다. 왕하9~10장에 예후의 폭력적이고 잔인한 7가지 심판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①북왕국 요람 왕 죽임 *아합의 아들 ②남왕국 아하시야 왕 죽임 ③아합의 부인 이세벨 왕비를 죽임 ④아합의 아들 70명을 다 죽임 ⑤아하시야의 친족들을 죽임 ⑥사마리아에서 북왕국의 왕당파(아합 계열)들을 다 제거 ⑦바알 숭배자들을 다 죽임 (성경구절은 왕하9~10장에서 각자 찾아보세요) 이스라엘 역사.. 2021. 12. 16. 라합의 믿음처럼! (수 2:1-7) 라합의 믿음처럼! (수 2:1-7) 한 사람의 가치는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한 사람 아담 때문에 온 인류에게 죄가 입장되었고, 한 사람 예수때문에 구원의 길이 열렸습니다. 한 사람 아간 때문에 아간 식구 전체가 아골 골짜기에서 돌에 맞아 죽었고, 한 사람 노아때문에 8식구 전체가 홍수에 멸망되지 않고 구원받았습니다. 한사람 요나때문에 배가 흔들려 전체 사람이 고생하였고, 한 사람 롯 때문에 롯의 가정이 구원받았습니다. 본문은 한 사람 라합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발을 딛게 되었고, 한사람 라합 때문에 온 그의 가족이 복받은 이야기입니다. 남이 보기에는 보잘것 없고 쓰레기 같은 인생 라합 그녀는 창녀였습니다. 70인역 성경에는 매춘부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그만 디노는 “창.. 2021. 12. 16. 한 여인이 살린 조국! (엡4:13-17) 한 여인이 살린 조국! (엡4:13-17) 우리 민족의 역사는 눈물의 역사였습니다. 그래서 함 석헌은 이렇게 썼습니다. 그렇게 시련이 많고 눈물이 많고 한이 많은 우리 민족에게 요즈음은 중대한 어려움이 점점 다가 오고 있는 중대한 시대에 접어 들었습니다. 가정이 어려울수록 효자가 요구되고, 나라가 어지러울수록 애국자가 필요합니다. 요즈음 우리나라는 너무나 어려운 시대에 접어 들었습니다. 오늘 본문으로 들어 갑니다. 바벨론이 이스라엘에 쳐들어와 수많은 사람들을 포로로 잡아 갔습니다. 70년동안 포로생활을 하면서 두 번에 걸쳐서 귀환하였습니다. 첫 귀환은 스룹바벨이 주도하였고, 두번째 귀환은 에스라가 해냈습니다. 본문은 이 두 귀환사이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 때 유대인을 너무나 미워하는 하만이 유대인들을 .. 2021. 12. 16. 옳다는 것 때문에 성질부린다 옳다는 것 때문에 성질부린다 롬15:2 09.12.11.세미나 녹취(2) ▲예수를 잘 믿으면, 뜻밖에 ‘의’에 기울어지게 된다. *의: 義, righteousness, justice 그래서 예수를 잘 믿는 사람 중에, 성질을 부리는 사람들이 많다. 자기가 옳다고/의롭다고 스스로 여기기 때문이다. (사실은 잘 못 믿는 것임) ‘내가 옳다’는 자기 의에다가 ‘명분’.. 그 일을 하는 목적이 선하다는 게 보태지고 ‘헌신’.. 거기에다 그 일을 하는데 충성심, 헌신까지 덧붙여지면 도저히 말릴 수 없는 사람이 된다. (아마 과거에 군사혁명 하신 분들이.. 이렇게 무장해서 무모하게 밀고 나아갔다.) ▲예수님은 의로우셨지만, 동시에 다른 사람을 존중(사랑)하셨다. 다시 말해서, 관용과, 너그러움, 미소로 사셨다. 여.. 2021. 12. 16. 끝이 없는 주님의 사랑 끝이 없는 주님의 사랑 누가복음 15장 1-7절 스코틀랜드에 헨리 로더(Henry Lauder)란 유명한 코미디언 겸 가수가 있었습니다. 그는 1차 세계 대전 때 전쟁으로 25살 된 외아들을 잃었습니다. 그 후 신경쇠약에 걸렸습니다. 병원에서는 그에게 철저한 휴식을 권고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모든 연예활동을 멈추고 해변으로 휴양을 가서 그곳에서 독서와 묵상을 하며 지냈습니다. 휴양 중에 그는 몇 명의 새로운 친구를 사귀었습니다. 그 중의 하나는 꼬마 소년이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꼬마 소년과 함께 바닷가를 거닐었습니다. 그때 마침 해가 막 지고 있었는데, 그들은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주위의 경관을 쳐다보았습니다. 그때 소년은 바닷가를 따라 있는 몇몇 집의 창문에 별이 그려진 .. 2021. 12. 16. 하나님이 시작하시고, 책임지시는 구원 출32:1~6 하나님이 시작하시고, 책임지시는 구원 출32:1~6 하나님이 세우신 모든 종들, 예수 그리스도까지 포함해서, 하나님이 권위로 세우셨다는 것은, 그들을 통해 이루시고자 하는 구원을 당신이 끝까지 책임지시겠다는 뜻이다. 그래서 오늘도 계속해서 그의 종들을 세우신다. (아래는 구원에 있어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하는, 칼빈주의적 신앙관을 잘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책임, 하나님의 권위 ▲임재(신앙생활) 가운데 우상숭배 모세가 하나님을 만나러 산에 올라가서 오래 동안 나타나지 않자, 백성들은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게 된다. 이 금송아지 사건은, 앞뒤로 성막에 관한 이야기 속에 샌드위치처럼 위치해서 성막이 설명하는 뜻인 ‘하나님의 임재’와 극적인 대비를 이루고 있다. 이스라엘 역사 내내 우상 문제는 치명적인 범죄행위.. 2021. 12. 16. 인생을 살찌우는 5대 자산 인생을 살찌우는 5대 자산 고린도전서 15장 50-58절 - 주일설교(100404)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한다. 그래서 오래 살려고 좋다는 것은 다 잡아먹는다. 개구리가 좋다니까 겨울잠 자는 개구리를 마구 잡고, 언제는 까마귀가 몸에 좋다니까 까마귀 한 마리가 몇 십만 원에 팔렸다. 차라리 그 노력으로 욕심과 미움을 조금만 버려도 훨씬 몸에 좋을 것이다. 그처럼 사람들은 오래 살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죽는다. 그리고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인간의 모든 성공은 결국 허무한 것이다. 어떻게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는가? 예수님의 부활이 그 문제를 해결했다. 그래서 부활은 소중한 진리이다. 어떤 사람은 부활의 중요성을 실감하지 못한다. 아직 죽음을 잘 실감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 2021. 12. 16. 오히려 찬송하는 사람들 / 시편 42:6-11 오히려 찬송하는 사람들 시편 42:6-11 미국의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훌륭한 군인이었으며 훌륭한 대통령이었습니다. 그가 백악관에 있을 때 백악관 출입 기자들과 간담회나 회견을 하곤 했습니다. 어느 날 하루는 기자 회견이 끝난 후 기자 한 사람이 짓궂은 질문을 했습니다. "각하, 각하는 어디까지가 얼굴이고 어디까지가 머리입니까?" 이 질문이 떨어지자 장내엔 폭소가 터졌습니다. 이유는 아이젠하워는 역대 대통령 가운데 머리와 이마와 얼굴을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철저한 대머리였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의 대답이 궁금했습니다. 대통령이 잠시 후 입을 열었습니다. "내일 아침 백악관에 다시 와서 내가 세수하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손으로 씻는 부분까지가 얼굴이고 씻지 않는 부분은 머리입니다." 기자실 안엔 다.. 2021. 12. 16. 화있을찐저 회개치 않는 자여 마11:20-24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베푸신 고을들이 회개치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화가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가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면 저희가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네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면 그 성이 오늘날까지 있었으리라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시니라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많은 기적과 권능을 베푸셨던 동네들을 향하여 책망하시는 내용이다.주님이 이토록 화를 내시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까! 이처럼 험하게 말씀하시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까!본문에.. 2021. 12. 16. 너는 내 것이라! (사 43:1-7) 너는 내 것이라! (사 43:1-7) 본문은 이스라엘이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불안과 공포 속에 살아가고 있을 때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보라고 하십니다(1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내 것(자신의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 말이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위안이 되고 마음을 놓을 수 있는 말씀인지 모릅니다. ▶이 말씀은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만 해당하는 말씀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들을 향한 하나님의 위로의 메시지입니다. "너는 내 것이라" 왜 우리가 하나님의 것입니까? 1. 창조하시고 조성하셨기 때문입니다. 1절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 너를 조성하신 자", 7절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 ▶아무리 진화론이 세상을 덮는 것 같아도 이 진리만큼 확실한.. 2021. 12. 16.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라 마7:1~12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라 마7:1~12 08.11.12. 인터넷설교스크랩, 출처, 축약 마7: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밝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 위 구절, 상당히 난해한 구절입니다. 거기에 대해, 아래 설교문은 답을 주는 것 같아서.. 스크랩했습니다. '무례한 기독교'와 관련된 설교입니다. ◑본문 설명 ▶‘주장하지 말라’는 것은.. 상대방을 강요하거나 내 마음에 들도록 억지를 부리지 말라는 뜻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내용이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에 나옵니다. 마7:6 이 말씀은, 가장 귀한 복음을 전하는 우리에게 적용하곤 합니다. 이 귀한 것을 전하는 데도.. 저 개, 돼지가 진주.. 2021. 12. 16. 나를 혼자 둘 때 / 요한복음 16 : 25∼33 처음 목록가기 나를 혼자 둘 때 설교자 이재철 말씀: 요한복음 16 : 25∼33 약 20년전에 `속독법 강좌'가 크게 유행했던 적이 있습니다. `빠를 속' 자에 `읽을 독' 자를 쓰는 속독이란 문자 그대로 빠르게 글을 읽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빠른 속도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사람들이 보통 글을 읽을 때에는 대게 한자 한자씩, 혹은 한 단어씩 읽어 가기 마련입니다. 좀더 빠르게 읽는 자는 한 줄씩도 읽을 수 있지만 그러나 속독이란 한 글자나 한 단어, 혹은 한 행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책의 오른쪽 위에서 대각선으로 왼쪽 아래로, 그리고 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 대각선으로, 두 번을 훑는 것으로 2 페이지의 글을 다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속독입니다. 따라서 300 페이지의 책을 읽는데 20분이 채 걸리지.. 2021. 12. 16. 주님 주시는 양식(요 6:41~51) / 박조준 목사 주님 주시는 양식 요한복음 6:41~51 지난 한주간 동안 우리교회 북방선교회의 사업일환으로 외몽골과 중국 연변 용정에 다녀왔습니다. 여러분이 아시는 대로 몽골은 우리 민족과 관계가 특별한 나라입니다. 역사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몽골 족이 남하하여 정착하게 된 것이 한국민족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와 비슷한 데가 아주 많습니다. 우선 생긴 외모가 비슷합니다. 그리고 문법적으로 우리와 같기 때문에 어순(語順)이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선교사중에 어학에 재질이 있는 분은 1년만 있으면 웬만한 몽골어를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비슷한 말도 많습니다. 가령 '넥타이'를 '댕기'라 합니다. '대리미'를 '인두'라고 하니다. 몽골인들은 우리한국사람더러 형제국 이라고 합니다. 물론 자기네가 내려와서 민족을 형성했으.. 2021. 12. 16.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19.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2008년 3월 2일 데살로니가전서 4장 13-18 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4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 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 까지 우리 살아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 2021. 12. 16. 죄 사함을 받는 믿음(마 9:1-8 ) / 이수영 목사 마9:1-8 새문안교회 주일예배 설교 이수영 목사 마태복음의 기자에 따르면 오늘 본문의 이야기는 거라사인의 땅이라고도 하고 가다라 지방이라고도 하는 곳으로 배를 타고 갈릴리 호수를 건너가셨던 예수님께서 다시 배를 타시고 호수 맞은편에 있는 예수님의 "본 동네"로 돌아오셨을 때 있었던 일을 전하고 있습니다. 본문 1절에서 "본 동네"라고 한 것은 갈릴리 가버나움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아마도 예수님께서 세금을 내시던 동네가 가버나움이었기에 그곳을 예수님의 "본 동네"라고 했을 것입니다. 그 가버나움에서 어떤 사람들이 중풍에 걸려 스스로 예수님께로 나아올 수 없는 한 사람을 침상에 누운 채로 예수님께 데리고 왔습니다. 그렇게 나아온 중풍병자에게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 2021. 12. 16. 다 내것이라 / 요한복음 16 : 7∼15 처음 목록가기 다 내것이라 말씀: 요한복음 16 : 7∼15 -------------------------------------------------------------------------------- 제가 살고 있는 합정동에는 저를 존경하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동네 목욕탕 안에 있는 이발소에서 일하는 이발사가 바로 그 장본인인데, 그 사람이 저를 존경하는 이유는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닙니다. 제가 그 목욕탕에 이발하러 갈 때면 늘 네 명의 아이들이 따라 갑니다. 그리고 제가 이발하는 동안에 아이들은 목욕탕 안에서 기다리면서 놀곤 합니다. 작년에 그 목욕탕으로 새로 오게 된 이발사가 저를 처음 만나던 날, 아이들을 가리키면서 다 제 아들이냐고 묻기에 그렇다고 대답을 하는 순간부터, 그의 눈빛이 존경의.. 2021. 12. 16. 징계, 아들 만들기 히12:7 징계, 아들 만들기 히12:7 출처:「하나님의 열심」 박영선 목사님 저,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는 구절은 오해하기 참 좋게 되어 있습니다. 히12:7 ‘너희가 참음은(오래 참고 인내했더니 그 결과 )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예수 믿는 게 어떤 때 보면 병 주고 약 주는 것 같은 생각을 안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기곤 합니다. 오늘 그 문제가 여기서 다 풀렸으면 합니다. 이 ‘징계’라는 말은 번역을 잘 했는데도 불구하고 오해를 사게 되었습니다. ‘징계’의 원문을 직역하면 ‘아들 만들기’입니다. 그럼 풀어서 성경을 읽어 보겠습니다. 너희가 참음은 ‘아들로 만들어지기 위함’이라 2021. 12. 16. 고난이 닥칠 적에(렘 17:12-18) / 박조준 렘 17:12-18 / 고난이 닥칠 적에 / 박조준(갈보리교회 담임목사)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고난을 싫어합니다. 고난받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고난은 누 구나 다 당합니다. 이 고난은 예고없이 닥칩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닥쳐오는 고난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 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 휴스턴 감리교회의 목사였던 챨스 알렌 목사님이 그가 평소에 존경하던 연로하신 목사님을 찾아가서 이 야기를 나누는 중에 "목사님은 성경을 많이 읽으시는 것으로 소문이 났는데 그렇게 많은 성경을 읽으시는 가운 데 가장 마음에 드는 귀절이 무엇입니까?"고 물었습니다. 그때 나이 여든 일곱이신 노목사는 한참 대답을 못하 고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그때 젊은 목사는 자기 나름대로 자기가 좋아하는 성경귀절.. 2021. 12. 16.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 하느냐? (사 1;1-9)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 하느냐? (사 1;1-9) 이는 아주 무서운 말입니다. 오늘 이야기로 들어 갑니다. 유다는 세 왕을 거치면서 유다 사회의 죄악상이 점점 더 심하여 감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1) 환상중에 하나님께서 이사야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2021. 12. 16. 이것이 사명이다! (출 3:1-12) 이것이 사명이다! (출 3:1-12) 하나님은 우리를 놀이터로 보내지 않고 일터로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 안에서 창조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에덴 동산 밖에서 창조하셔서 에덴 동산으로 이끌어 오셨습니다. (창2;15)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이끌어 에덴동산으로 인도하신 후에 다스리며 지키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에덴동산은 일감이 있는 일터였습니다. 놀이기구가 있는 놀이터가 아니었습니다. 휴게실이 있는 쉼터가 아니었습니다. 놀이기구가 있는 놀이터도 아니었습니다. 에덴동산을 일터였습니다. 하나님은 그 후 모든 인간들에게 일하다가 하나님 앞으로 오라고 하신 것입니다. 나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사건이 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 은혜 한인 교회 집회를 세 번 인도하였습니다. 세 번째 부흥회를 .. 2021. 12. 16. 목숨을 바친 사랑 목숨을 바친 사랑 전쟁 중 우리 나라에 있었던 실화라고 한다. 한 만삭이 된 어머니가 아기를 낳기 위해 어떤 집을 찾아가던 중이었다. 그 어머니는 그만 그 집을 다가지 못하고 길에서 진통을 하기 시작했다.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었던 어머니는 어느 다리 밑에 겨우 자리를 잡아 아기를 분만하게 되었다. 추운 겨울 아무도 도와 줄 사람이 없는 가운데 그 어머니는 모든 것을 혼자 처리하고는 아기가 춥지 않도록 자기 옷을 모두 벗어서 아기를 감싸주었다. 해산 직후 추위에 어머니는 그만 얼어죽고 말았다. 얼마 후 어느 미군 장교 한 사람이 차를 타고 그 근처를 지나가다가 휘발유가 떨어졌다. 그는 부대로 연락을 취해 놓고 차에서 내려 그 부근을 거닐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어디선가 이상한 아기 울음소리 같은 .. 2021. 12. 15. 눈이 열린 사람 / 사도행전 9:10-18 눈이 열린 사람 사도행전 9:10-18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복받은 예수님이십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것은복받은 예수를 믿고 그 복을 받으려고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볼 때마다 ‘복받은 성자 예수여 그 복을 나에게 주시옵소서.’ 이런 고백을 가지고 주님을 바라봐야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복받은 예수를 보지 못하면 믿는 것이 허상이 됩니다. 우리가 일생을 살아가면서 복있는 사람을 만나야 됩니다. 복받은 남편 만나야 일생동안 복있게 살고, 복있는 아내를 만나야 자기도 일생동안 행복하게 삽니다. 망할 사람 만나면 망하고 복있는 사람 만나면 안될 일도 잘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은혜받은 사람을 만나야 그 은혜가 내게 옵니다. 은혜받지 못한 사람을 만나면 내 은혜까지도 사라집니다. .. 2021. 12. 15. 인간의 4계절! (전 1:2-7) 인간의 4 계절 전 1:2-7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자연계에는 봄여름 가을 겨울의 4계절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 사계절이 아주 뚜렷한 나라입니다. 우리나라가 얼마나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는 나라인지 모릅니다. 이것도 알고 보면 큰 축복입니다. 자연이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을 때 사람들도 함께 옷을 갈아입습니다. 그러면서 자연과 함께 변화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얼마나 좋은 환경입니까. 이 계절의 변화 없이 늘 따뜻한 기후를 가진 나라들은 생동감이 없습니다. 겨울을 위한 준비가 없습니다. 그래서 노력을 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이 계절의 변화가 우리의 삶에도 상당한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4계절은 자연계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알고 보면 인생에도.. 2021. 12. 15. 하나님 앞에서 판단하라! (행 4:5-22) 하나님 앞에서 판단하라! (행 4:5-22) 한 아이가 친구 아버지가 나이도 많지 않은데 갑자기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엄마에게 물었습니다. 엄마, 하나님은 왜 친구 아버지를 일찍 죽게 하셨어요?" 아들의 질문에 대답이 궁한 엄마는 응, 그 분이 착하셨어. 하늘 나라에 필요하여 하나님이 일찍 데려가신 거야. 하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 날 저녁 이 아이가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착한 사람은 빨리 죽는다면서요? 엄마가 말하는 걸 들었어요. 저는요, 솔직히 말씀드리는데 항상 착하지는 않아요. 두려움은 우리가 믿는 모든 진리를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우리에게 두려움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모릅니다. 우리의 결정적인 약점은 용기를 내어야 할 때 용기가 없다는 것입니다. 진리를 알아도 진리 편에 설 용기가 없습.. 2021. 12. 15. 별 세 의 자 유 / 갈라디아서 5:13-16 별 세 의 자 유 갈라디아서 5:13-16 사람이 사람답게 살고 행복하게 사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유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자유를 얻기까지는 행복하게 살 수 없습니다. 또 사람이 자유인이 되기까지는 그 인격이 온전할 수가 없습니다. 사람의 사람됨, 그것은 곧 그가 누리고 있는 자유에 따라서 결정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실 때 자유하는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 그것은 인간을 자유롭게 살도록 만드셨고 우리들에게 자유를 누리며 살도록 에덴 동산을 주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자유를 누리며 사는 그곳에 에덴이 있고, 행복이 있고, 삶의 풍요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죄로 말미암아 그 자유를 잃어버리고 죄의 종이 되었고 자기 자신을 억제하지 못하는 완전히 타락한 존재.. 2021. 12. 15. 은 혜 의 축 제 / 신명기 16:9-17 은 혜 의 축 제 신명기 16:9-17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것은 우리가 인생을 즐겁게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즐거움에 참예하자’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행복하게 하신 것처럼 행복하게 사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창조로부터 요한계시록 종말에 이르기까지 우리로 하여금 행복하게 살도록 섭리하시고 계획하시는 것입니다. 성경의 모든 비밀들을 보면 우리로 하여금 ‘행복하게 살아라’ 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특별히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셔서 많은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이 은혜에 대하여 하나님의 즐거움에 참여시키는 절기를 크게 셋으로 주셨습니다. 그 절기가 바로 유월절, 초실절, 수장절입니다.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청산하고 모세를 따라 애굽을 나오는 .. 2021. 12. 15. 사라지지 않는 불 / 출애굽기 3:1-5 사라지지 않는 불 출애굽기 3:1-5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만남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부모를 만나서 부모에게서 받은 영향은 지대한 것입니다. 우리는 부모님의 인물, 성격, 체질, 습관 모든 면에서 자기가 알든 모르든 부모님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월이 갈수록 자신도 모르게 부모를 닮아가는 것을 보고 놀라게 됩니다. 그래서 만남이라는 것은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생의 운명을 바꾸는 결정적인 만남은 하나님을 만남으로 이루어집니다. 내가 하나님을 만났을 때 내 생에 결정적인 변화를 체험하게 됩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모세라는 사람을 봅니다. 모세는 부모로부터 남다른 영향을 받고 자랐습니다. 그는 어려서 어머니 요게벳에게서 신앙적으로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가 .. 2021. 12. 15. 네 생각을 바꾸라! (마 16:21-24) 네 생각을 바꾸라 마 16:21-24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 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을 일을 생각하 는도다.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님과 베드로의 대화 내용을 소개되고 있습니다. 여기 보면 예수님의 생각과 베드로의 생각에 많은 차이가 있음을 보게 됩니다. 여기서 우리가 베드로를 보면서 그게 바로 내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여기 베드로의 생각이 바로 내 생각입니다. 예수님이 지금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죽기 위해서 가는 것입니다. 그때 예수님은 제자들을 준비시키기 위해서 그동안 간직하고 있던 일급비밀을 말씀합니다. “내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면 제사장들에 의해서 죽임을 당하게 되리라, 그렇게 .. 2021. 12. 15. 봄날 같은 남자 예수! (마 9:35-38) 봄날 같은 남자 예수 마 9:35-38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 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무리를 보시 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공생애 동안 예수님이 살아가신 모습을 보면 예수님이야 말로 남자 중의 남자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용기가 있고 여유가 있고 의분이 있습니다. 백성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예수님의 모습을 참 대단합니다. 남자 중의 남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또 다른 각도에서 보면 아주 따뜻하고 정감 넘치고 온유한 모습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마치 “봄날 같은 남자 예수”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본문을 보면 예수님은 3년 동안 전국을 두루 돌아다니며 무지한 백성들을 가르치.. 2021. 12. 15. 십자가 주변의 사람들! (요 19:23-27) 십자가 주변의 사람들 요 19:23-27 군인들이 서로 말하되 이것을 찢지 말고 누가 얻나 제비 뽑자 하니 이는 성경에 그들이 내 옷을 나누고 내 옷을 제비 뽑나이다 한 것을 응하게 하려 함이라 ...... 예수의 곁에는 그의 어머니와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섰는지라. 오늘은 고난주일입니다. 종려주일이라고도 부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3년간의 공적생애를 무사히 마치고 이번 주간에 십자가를 지심으로 생을 마감합니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처절하게 제물 되어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아주 성공스럽게 사역을 잘 마치셨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다 이루었다”고 한마디로 만족함을 나타내고 죽으셨습니다. 얼마나 만족스런 고백입니까. 이렇게 인생이나 사역을 끝까지 잘 마치는 분을 보면 참 .. 2021. 12. 15. 이전 1 ··· 593 594 595 596 597 598 599 ··· 7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