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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재림하시면

by 【고동엽】 2021. 12. 16.

19.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2008년 3월 2일



데살로니가전서 4장 13-18
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4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 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 까지 우리 살아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18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여러분, 우리 믿는 자들은 어떤 날을 가장 기다릴까요? 그날은 바로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입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주님 재림의 날이 가장 기쁘고 행복한 날입니다. 모든 고난이 끝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그날은 죽음도 없습니다. 질병도 없습니다. 환난과 시험 도 끝이 납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더 이상 고생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시는 세상 걱정할 일이 없게 됩니다.

주님이 재림하시는 그날에는, 예수 믿고 죽은 성도들 이 모두 부활하게 됩니다. 이 부활을 ‘첫째 부활’이라고 하 며, 또 다른 말로 ‘생명의 부활’이라고 합니다.

부활에는 첫째 부활과 둘째 부활이 있습니다. 첫째 부 활은,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성도들이 이 세상을 떠났다 가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에 부활하는 것입니다. 둘째 부 활은, 예수님을 믿지 않고 죽은 자들의 부활을 뜻합니다. 이 세상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모두 멸망한 후에 두 번째 부 활이 있습니다. 이때 부활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아가 심판을 받은 뒤, 영원히 지옥 불에 들어가 고통당하기 때문에 ‘심판의 부활’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고 죽은 자들은 이 땅에 살면서 나쁜 일을 한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둘째 사망에 이릅니다. 둘 째 사망은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지 않은 자가 불 못 에 던져지는 것 입니다.

 

요한복음 5장 29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 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선한 일이 무엇일까요? 그 것은 바로 예수님을 잘 믿는 일입니다. 예수님을 잘 믿고, 예 수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예수님이 명하시는 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시키시는 대로 이 땅에서 선한 일을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자에게는 생명의 부활이 있습니다. 그러나 악한 일을 행한 사람은 심판의 부활을 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기회가 우리에게 항상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 기회는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에 끝납니다. 그러므로 그날이 오기 전에 주를 믿고 구원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 가 들리는 가운데, 첫째 부활에 참여한 사람과 함께 오십니다. 그래서 그때까지 살아 있는 성도들은 예수님이 그들과 함께 오시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 성도들은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져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하게 됩니다. 이 일은 한순 간에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24장 44절에서 예수님은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 자가 오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죽은 자가 부활한다는 사실을 믿으십니까? 부활을 믿는다면, 죽음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죽 음’이란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그날까지 잠시 잠들어 있는 것 입니다. 반드시 다시 깨어납니다.

우리 교회에 참 좋으시고 신앙생활 도 잘하신 집사님이 계셨습니다. 집사님이 운명하실 때 가족들만이 그 곁 을 지키고 있었는데, 집사님이 사람이 아무도 없는 쪽을 가리키며 “저분들이 누구냐?”라고 묻더랍니다. 그때 가족들은 비로소 집사님을 천국에 데려가려고 천사가 왔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가족들의 눈에는 천사가 보이지 않는 데, 집사님의 눈에는 천사가 보인 것입니다. 그때 가족들은 집사님이 천국 가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 서 슬퍼하지 않고 기쁨 가운데 장례식을 치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평소에 신앙생활을 잘하여 마지막 날 예수님을 만날 때도 기쁨으로 만나고, 이 세상을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떠나십시오. 믿는 자들의 부활은 참으로 영광스러운 부활이기 때문입니다. 늙지도 않습니다. 병들지도 않습니다. 죽지도 않습니다. 썩지 않은 몸으로 부활 합니다.

 

저와 여러분이 장차 부활하면, 부활하신 예수님의 몸 과 같이 영광스러운 몸으로 부활한다는 사실을 믿으십시오.

요한계시록 21장 1-4절을 보십시오. 내가 들으니 보좌에 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 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이 말씀을 믿는 여러분은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죽음이 와도 슬퍼하지 말며, 기쁨으로 천국에 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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