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들어있는 기적 내 손안에 들어있는 기적 출애굽기 4장 1-4절 - 주일설교(091129) 사람은 능력이 있는 것 같아도 그 능력이 한계에 부딪칠 때가 많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사람이 쌓은 탑은 허무하게 무너집니다. 반면에 사람이 아무리 능력이 적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누구라도 멋지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저는 대학교 4학년 때 하나님을 깊이 만났습니다. 그때까지는 저를 좋아한 사람이 별로 없었고, 여자친구도 없었습니다. 키도 작고, 인상도 별로이고, 성실함도 없고, 앞길에 대한 준비도 없고, 눈치도 없으니까 누가 좋아합니까? 그러나 84년에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신앙이 깊어지고 삶이 변화되니까 그때야 제게 호감을 가지는 사람도 생겼고, 삶의 뚜렷한 목적도.. 2021. 12. 18. 쓰임받는 영광 / 마가복음 11:1-11, 마태복음 21:1-11 쓰임받는 영광 마가복음 11:1-11 마태복음 21:1-11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있었던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일은 종종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어야 할 왕으로, 우리의 영원한 죄를 대속하는 구속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한 나귀를 타시고 들어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가는 것은 친히 성경에 예언된 말씀을 응하는 것입니다. 스가랴서 9장 9절에 보면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라고 했습니다. 그.. 2021. 12. 18. 사도바울을 통해 본 하나님 사랑의 속성 갈 4:12~20 12 형제들아 내가 너희와 같이 되었은즉 너희도 나와 같이 되기를 구하노라 너희가 내게 해롭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3 내가 처음에 육체의 약함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14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 15 너희의 복이 지금 어디 있느냐 내가 너희에게 증언하노니 너희가 할 수만 있었더라면 너희의 눈이라도 빼어 나에게 주었으리라 16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참된 말을 하므로 원수가 되었느냐 또는 내가 정당히 너희를 대접하므로 17 그들이 너희에게 대하여 열심 내는 것은 좋은 뜻이 아니요 오직 너희를 이간시켜 너희로 그들에게.. 2021. 12. 18. 열왕기에서 본 `성육신의 주체와 내용` 열왕기 35 / 왕하 12:1-7 / 2009.11.29 / 개역개정판 1 예후의 제칠년에 요아스가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사십 년간 통치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시비아라 브엘세바 사람이더라 2 요아스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그를 교훈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되 3 다만 산당들을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하였더라 4 요아스가 제사장들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성전에 거룩하게 하여 드리는 모든 은 곧 사람이 통용하는 은이나 각 사람의 몸값으로 드리는 은이나 자원하여 여호와의 성전에 드리는 모든 은을 5 제사장들이 각각 아는 자에게서 받아들여 성전의 어느 곳이든지 파손된 것을 보거든 그것으로 수리하라 하였으나 6 요아스 왕 제이십삼년에 이르도록 제사장.. 2021. 12. 18. 제9강 초기 한국 개신교회와 성경의 영감론 2021. 12. 18. 주의 백성에게 강림하소서(사 64:1-9 ) : 대강절 / 이수영 목사 새문안교회 대강절 첫째 주일예배 설교 이수영 목사 오늘 본문 바로 뒤에 있는 10-11절을 보면 오늘 본문의 배경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주의 거룩한 성읍들이 광야가 되었으며 시온이 광야가 되었으며 예루살렘이 황폐하였나이다 우리 조상들이 주를 찬송하던 우리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성전이 불에 탔으며 우리가 즐거워하던 곳이 다 황폐하였나이다." 거룩한 성 시온을 비롯한 하나님의 백성의 성읍들이 다 황폐하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며 즐거워하던 그 거룩하고 아름답던 예루살렘 성전이 불에 타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이것으로 보아 오늘 본문은 바벨론 포로생활로부터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폐허가 된 조국 땅의 모습을 보고 겪는 참담한 심정을 토로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하게 됩니다. 그런데 .. 2021. 12. 18. 바다 저편으로 건너가자/마가복음 4:35-41 바다 저편으로 건너가자 마가복음 4:35-41 35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 자 하시니 36저희가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부딪혀 배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 라 38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시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 며 가로되 선생님이여 우리의 죽게 된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39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 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 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 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40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 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 음이 없느냐 하시니 41저희가 심 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저가 뉘기에 바람과 바다라도 순종하는 고.. 2021. 12. 18. 떡과 생선을 먹은후 / 요 21:12-19 떡과 생선을 먹은후 요한복음 21:12-19 설교방송 (설교본문) 저는 부활절이 되면, 교회에서 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지금과 같이 부활절 계란을 먹으면서 부활의 기쁨을 나누는 것도 좋겠지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디베랴바닷가에서 일곱 제자들에게 떡을 떼어 주시고, 숯불에 구운 생선을 주시며 식사하셨던 것처럼, 온 교회가 떡을 떼며, 숯불에 구운 생선을 먹으면서 부활절을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언제부터 삶은 계란을 먹는 것이 예수님의 부활상징이 되었는지는 정확하게는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부활절 계란'(Easter Egg)은 고대 바벨론의 다산의 여신이었던 아스타르 숭배에서 유래된 것입니다(A starte 혹은 Ishtar→Easter ; 이는 하나님이 가증하게 여기셨던 이스라엘 백성들.. 2021. 12. 18. 영광스러운 기업 / 엡 1:13, 14 영광스러운 기업/ 엡 1:13, 14 이번 주까지 4주 연속해서 에베소서 1장 말씀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은혜를 나누고 있습니다. 제가 이 말씀을 이렇게 집중적으로 설교하는 이유는, 대각성전도집회를 앞두고 우리가 한 사람이라도 더 전도하기 위해 내가 예수 믿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가를 먼저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받은 구원이 얼마나 좋은 것인가, 내가 하나님의 아들 된 것이 얼마나 놀라운 영광스러운 것인가를 깊이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않으면 안될 만큼 가슴이 타는 뭔가가 있어야 우리가 전하는 말씀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에게는 좋아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2021. 12. 18. 순적한 자(창 24:10-15) / 이철신 목사 순적한 자 창세기24:10-15 논 지 :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순적하게 인도하신다. 가. 하나님의 인도하심 확신 (7b) 나이 많아 이제 거의 인생의 종점에 다다르게 된 아브라함에게 하나의 큰 과제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늙어서 얻은 외아들 이삭을 결혼시키는 일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주위에 여러 부족이 있고,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기 때문에 그 사람들의 딸들 중에 하나를 택해서 결혼을 시키면 될 것이지만 그러나 그것은 아브라함이 원하는 바가 아니었습니다. 아브라함 주위에 살고 있는 이방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우상을 숭배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의 딸을 며느리로 삼고 싶지 않았습니다. 또 주위에 살고 있는 이방사람들은 생활.. 2021. 12. 18. 제8강 선교사들은 한국종교를 어떻게 여겼을까요? * 첨부파일에는 각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8강 선교사들은 한국종교를 어떻게 여겼을 까요? 선교사들은 한국종교를 어떻게 여겼을 까요? 선교사들은 서양 사람들입니다. 선교사들의 한국종교 이해는 기록을 통해서도 찾을 수 있는데, 그 중 한 가지를 옮기면 다음과 같습니다: 여기에서 조선의 종교에 대해 몇 마디 언급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불교(佛敎), 유교(儒敎), 그리고 도교(道敎)가 이 나라를 지배했지만, 점차 그들이 한때나마 가졌던 영향력은 거의 사라져 가고 있다. 대개의 사람들은 종교를 신봉하지 않는다. 논리의 단순한 철학 체계인 유교는 조상숭배를 요구하는 원칙 때문에 사람들을 강하게 끌고 있다. 조선 사람들의 마음에 가장 강력하고 가장 만연된 미신을 야기하는 이러한 관습은 강철보다 더 강하게 그들을.. 2021. 12. 18. 열매 맺기(골 1:3-8) / 이철신 목사 열매 맺기 골로새서 1:3-8 논지 : 복음 전도의 열매는 가장 자랑스러운 것이며, 가장 생산적인 것이다. 지난 주간은 졸업시즌이었습니다. 우리 교회에 학교들이 많이 있기 때 문에 졸업식 시즌이 되면 제가 여기 저기 학교 다니느라고 바쁩니다. 가 서 설교도 하고 상장도 주고 이렇게 다니는데, 학교 생활 하는 동안에 성실하게 잘 하고 공부도 잘 해서 좋은 열매를 맺고, 또 그래서 상장 을 받으러 나오는 학생을 보면 참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는 생각을 가지 게 됩니다. 훌륭한 학생들이지요. 얼마전에 TV를 우연히 보니까, 꼴찌 하는 학생들 학업성적이 꼴찌인 학 생들 몇사람을 모아서 몇 달 동안 합숙해서 공부를 시켜가지고 20등까지 끌어올리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참 건전한 프로그램이지요. 거기에 참여할 학생들.. 2021. 12. 18. 예루살렘으로 향하시는 예수 / 눅 18:31~34 예루살렘으로 향하시는 예수 / 누가복음 18:31~34 3월에는 고난 주간에 이어 부활주일이 함께 있는 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느 때와는 달리 좀더 특별한 자세를 가지고 이 한 달을 생각하게 됩니다. 당시 초대교회에서는 부활주일을 앞에 두고 2~3일 동안 금식했다고 합니다. 이기간 동안 하루 한끼, 혹은 온종일 금식하면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고 감사하며 경배했다고 합니다. 주후 4세기 경쯤 교회가 굉장히 부흥하고, 교회 제도가 제도화되면서 '사순절'이라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사순절은 예수님의 부활 직전 40일 동안을 특별한 방법으로 금식하는 절기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고난을 기념하기 위해 하루 한끼나 각자 정한 대로 40일 동안 금식하면서 그분의 고난을 묵상하고 기념하는 .. 2021. 12. 18. 제1강 조선은 어떤 나라일까? 제1강 조선은 어떤 나라일까? 조선은 어떤 나라일까? 조선은 군사 구테타로 세워진 나라이다. 형식적 의미에 있어서 조선은 고려를 뒤엎고 세 워진 나라이다. 조선은 고려의 국교(國敎)였던 불교(佛敎)를 억제하며, 공자와 맹자의 사상 을 중요시하는 유가철학(儒家哲學)을 바탕으로 하여 세워진 나라이다. 조선의 건국이념을 기초한 사상가로는 삼봉 정도전을 꼽을 수 있는데, 특별히 종교와 관련하여서는 그의 [불씨 잡변(佛氏雜辨)]을 헤아려 보아야 한다. 그 가운데 몇 가지를 살피면 다음과 같다. 정도전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석씨(釋氏)의 지옥설은 다 낮은 근기(下根)의 사람들을 위 해 이렇게 겁나는 지옥설을 만들어 착한 일을 하게 할 뿐이다.” 한다. 정자(程子) 는 이에 이르기를, “지.. 2021. 12. 18. 때가 차매(갈 4:1-7) / 이종윤 목사 때가 차매 갈라디아서 4:1-7 오늘 말씀을 보면 '때가 차매'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것에는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때를 정하시고 그 때를 이루시는 것이 성탄절입니다. 하나님은 갑자기 일을 일으키지 아니하시고 자기 시간표를 갖고 일하십니다. 물론 갑자기 하시는 경우도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을 계획 속에서 하십니다. 자기 시간표를 갖고 정확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도 하나님께서 점진적 계시(Progressive Revelation) 방법을 사용하여 조금씩 조금씩 이루어내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너무 급하게, 또는 너무 늦게 행하시거나 오시지 않고 자기의 완전한 시간표를 따라 모든 일을 정확하게 이루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3가지 길로 계획을 행하십니다.. 2021. 12. 18. 성도의 직업관은(살전 3:1-12) / 박조준 목사 성도의 직업관은 데살로니가후서 3:1-12 인간의 조상 아담에게 하나님이 하신 말씀 중에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으리라"(창 3:19)하신 대목이 있습니다. 얼굴에 땀을 흘린다는 말은 일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을 한다는 것은 우리 생명과 생활의 가장 중요하고 가장 근본적인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을 떠나 광야생활 할 때는 하나님께서 매일 만나를 내려 주셔서 먹고살았습니다. 그러나 가나안땅에 들어가 정착하게 될 때 만나가 끊쳤습니다. 무엇을 의미합니까? 광양에서는 일할 수 없이 자주 옮겨야 했으니까 만나를 주셨지만 가나안에서는 이제 일할 수 있으니까 일해서 얼굴에 땀을 흘리고 먹으라는 것입니다. 인생은 먹고 마시고 놀고 춤추는 향락의 놀이터가 아닙니다. 인생은 저마다 자기의 직분과 책임.. 2021. 12. 18. 순종하는 삶(눅 2:41-52 ) / 이철신 목사 순종하는 삶 누가복음 2:41-52 논지 : 순종하는 삶을 살 때,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사랑 받는다. 서) 예수님의 어린 시절 생애 우리 예수님께서 이 땅에 33년의 짧은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 짧은 인생 중에 30년은 사적인 생활을 하셨구요, 또 끝에 가서 3년은 공적인 생활을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성탕절서부터 그 인생을 시작하셔서 그 다음에 부활절까지 그 인생을 마치게 되고 승천을 하셨습니다. 저는 오늘 이 본문말씀으로부터 시작해서 2월달부터 부활절이 있는 4월달까지 예수님의 삶, 또 예수님의 사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서 동정녀 마리아에게 탄생하신 다음에, 나사렛에서 목수 요셉의 아들로 자라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30년동안 사적인 생활을 하신 것은 성경에 많.. 2021. 12. 18. 순종하는 효자 예수님(히 5:5-10) / 이철신 목사 순종하는 효자 예수님 히브리서 5:5-10 보통 자녀들에게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으로 해주려는 것 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내 자녀가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게 만들고, 그 리고 내 자녀가 자라나는 데에 조금 도 불편함이 없도록 그 환경을 만들 어 주고자 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 니다. 그래서 자녀들을 아무 부족함 이 없도록 키우려고 너무 애를 쓰다 보니까 과보호가 되고 해서 인간됨 을 방해하는 경우까지 있을 정돕니 다. 자녀들을 편안하고 곱게 키우고자 하는 것이 보통 부모의 마음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말씀 8절에는 우리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에도 불구하고 고난을 받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고난을 받을 때에,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돌보고 보호하시지 않고 그냥 고난받는대로 내버려.. 2021. 12. 18.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마가복음 5:25-34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마가복음 5:25-34 25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한 여자가 있어 26많은 의원에게 많 은 괴로움을 받았고 있던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 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27예수 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섞여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28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 어도 구원을 얻으리라 함일러라 29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 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 라 30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 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 니 31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 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 되 32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보시니.. 2021. 12. 18. 제 6강 초기 한국장로교회는 어떤 행태였을 까요 6 ? 제 6강 초기 한국장로교회는 어떤 행태였을 까요 6 ? ? 초기의 한국 장로교회는 오늘날과 비슷했을 까요 1885 (H. G. Underwood) 년에 입국하여 선교를 시작한 언더우드 는 평안도 지방 에 관심이 컸습니다 언더우드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 : 우리 모두는 이 다음의 선교지부는 북쪽 지방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 다 일본인들이 이미 평양에 살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그렇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 . 다 중략 단지 이제 선교 지부를 한 군데에서만 시작할 수 있다면 그곳은 평양이 .( ) 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1) , 언더우드는 한국에 와서 릴리아스 호튼이라는 의사와 혼인을 하는데 그 두 분 은 신혼여행조차도 서북지방으로 갑니다 언더우드가 조선에 입국한지 약 년 만 . 2.. 2021. 12. 18. 맥추절을 지키라(출 23:14-17) / 이종윤 목사 맥추절을 지키라 출애굽기 23:14-17 이스라엘 백성은 매년 세 번에 걸쳐 하나님 앞에 나가 자신을 보여야 하는 것이 의무적입니다. 그 세가지 중 맥추절을 지켜야 하는 이유에 대해 출애굽기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Ⅰ. 하나님께서 보호자 되심을 믿게 하시려고 하나님이 나를 보호해주시는 보호자가 되심을 우리로 하여금 깨닫게 하시려고 맥추절을 지키게 하신 것입니다. 출애굽 사십 년간 이스라엘을 보호했으며 지금 우리도 보호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맥추 감사절을 지킴으로써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탄의 권세로부터 보호해주고 계심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Ⅱ. 맥추절을 지킴으로 하나님 은혜를 감사케 하려고 1. 우리는 빈손으로 온 존재이다. . 빈손으로 이 세상에 온 우리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정말로 많은 은혜를 베.. 2021. 12. 18. 제7강 침략의 명분은 타당할까요? * 각주는 첨부파일에 있습니다. 제7강 침략의 명분은 타당할까요? 무언가 이상합니다. 일본은 한국을 점령했다고 말하기보다 ‘합방(合邦)’ 즉 통일(統一)했다고 주장합니다. 대관절 ‘합방(合邦)’이라니? 예를 들어 독일이 러시아를 쳐들어 가 놓고 ‘합방’했다고 말합니까? 그렇지 않았을 겁니다. 영국이 어메리카의 원주민들을 학살해 놓고 ‘합방’이나 통일했다고 말 할 까요? 어울리지 않습니다. ‘합방(合邦)’이란 독일이 오스트리아와 한다든가, 인도가 파키스탄과 한다든가, 잉글랜드가 스코틀랜드와 한다면 이해가 될 듯합니다. 그 이유는 어떤 형태로든 역사적 근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일본이 왜 우리와 합방합니까? 대관절, 이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입니까? 또 하나 이상한 게 있습니다. 그들은 1905년에 조선.. 2021. 12. 18. 염려를 믿음으로 묶으라 / 마 6:25-34 염려를 믿음으로 묶으라/마 6:25-34 우리 가운데 날마다 염려를 하지 않는 분은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어떤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람들 가운데 약 절반은 내일에 대한 염려를 하고 있고 노후에 대한 불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자료는 피상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반 정도가 염려하는 것 아닙니다. 따지고 보면 열이면 열 다 염려를 하면서 한 생을 살고 있습니다. 무엇을 염려합니까? 사람마다 염려하는 내용들이 조금씩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그 뿌리를 찾아 내려가 보면 예수님이 말씀에서 지적하신 것이 진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목숨을 위하여, 몸을 위하여, 목숨을 위하여, 몸을 위하여.' 다른 말로 말하면 생명의 안전과 건강, 이것이 우리 모두의 염려의 뿌리요, 중심입니다. .. 2021. 12. 18. 겨자씨 한 알의 꿈/마가복음 4:30-32 겨자씨 한 알의 꿈마가복음 4:30-3230또 가라사대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하며 또 무슨 비 유로 나타낼꼬 31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32심 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나물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니 공중의 새 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 니라젊은 청교도 목사 가운데 쟌이 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있었습니 다. 이 사람은 1637년에 미국 신 대륙의 꿈을 안고 미국 땅에 찾아 왔습니다. 이 새로운 땅에서 새로 운 인생을 펼치면서 한번 살아 보 자 소위 아메리칸 드림을 갖고 그 는 미국 땅에 찾아 왔습니다. 그런 데 그 다음에 불과 1년이 지나지 못한 1638년에 폐결핵 진단을 받습 니다. 그 당시만해도 결핵은 아 주 심각한 병이었기 때문.. 2021. 12. 18. 스스로 성장하는 성도(히 5:11-14) / 이철신 목사 스스로 성장하는 성도 히브리서 5:11-14 논지 : 성도는 스스로 신앙을 훈련하여 성숙한 성도가 되어야 한다. 가. 어린아이 같은 성도 (12-13) 1. 어린 아기 1) 옛날 할머니들은 손주들 밥을 먹일 때, 그냥 먹이면 빡빡하니까, 이렇게 씹어서 손주들에게 먹입니다. 그러면 젊은 엄마들은 비위생적이라고 펄쩍 뛰지요. 저희 어릴 때에, 저희 동생에게 할머니가 역시 씹어서 먹이더라구요, 그래서 아 나도 저렇게 먹었겠구나 생각을 하면서 그릇에 담겨 있는 할머니 틀니를 보니까 끔찍하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아직 이빨이 나지 않고 또 소화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아무거나 먹이지를 못합니다. 부드러운 것, 순한 것, 그런 것들을 먹이지요. 젖을 먹이고 죽을 먹이고 그렇습니다. 2) 또 어린.. 2021. 12. 18. 거기서 권능을 행하실 수 없는 이유/마가복음 6:1-6 거기서 권능을 행하실 수 없는 이유 마가복음 6:1-61예수께서 거기를 떠나사 고향으 로 가시니 제자들도 좇으니라 2안 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 가로되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을 얻었느뇨 이 사람의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됨이뇨 3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 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 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4예수께서 저희 에게 이르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 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 며 5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인에게 안수 하여 고치실 뿐이었고 6저희의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더라 이에 모든 촌에 두.. 2021. 12. 18. 떡만으로는 살 수 없다. / 마 4:1-4 떡만으로는 살 수 없다. 마태복음 4:1-4 지난 주 저는 자카르타에 있는 교민 교회의 집회를 인도하기 위하여 인도네시아를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제법 여러 나라를 다녔었는 데 이번처럼 마음에 불안을 느끼며 여행을 한 것은 처음 이었습니다. 차가 설 때마다 한 푼의 돈 을 구걸하는 10대 20대의 아이들이 몰려왔습니다. 보통 구걸을 하는 사 람들은 아주 어린 아이들이거나 아 니면 나이가 많은 노인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장애가 있어서 정 상적인 활동이 어려운 사람인 경우 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번 인도네시 아 여행에서는 노인들과 장애인들이 구걸을 하는 것을 거의 한번도 본 일이 없습니다. 거의 100%가 10대 20대의 청소년들이었습니다. 그것은 노약자들이 구걸하 는 자리에서 밀려났다는 것을 의미 합.. 2021. 12. 18. 예 혹은 아니오의 정직성/ 마 5:33~37 예 혹은 아니오의 정직성/ 마 5:33~37 최근 들어 우리 사회에는 들을 때마다 가슴이 답답해지는 사건들이 연속해서 터지고 있습니다. 목사라는 사람이 교회 개척 자금을 마련한다는 구실로 거액의 채권을 위조해서 시장에 유통시키다가 구속을 당하는 기가 막힌 일이 있었습니다. 서울 경찰청장이 학력을 날조했다가 3일 만에 옷을 벗는 웃지 못할 일이 우리 눈 앞에 벌어졌습니다. 대학 입시에 내신성적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자 학교마다 내신성적을 부풀려서 도저히 신뢰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어느 학교의 내신성적은 88%가 전부 엉터리라는 기사까지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모든 사건들에는 다 일맥상통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정직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믿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심각한 문제가 아.. 2021. 12. 18.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요 17:16-17 ) / 이수영 목사 새문안교회 2003. 1. 5 주일예배 설교 이수영 목사 200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 주일 설교는 그 해의 교회표어를 제목으로 삼아 하는 것이 전통이 되었습니다. 지난 해에 우리는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자"는 표어를 걸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그 표어대로 우리가 행할 수 있기 위해서는 먼저 진리로 거룩하게 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금년의 교회표어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로 정했습니다. 오늘 본문말씀 중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하신 말씀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위하여 잡히시기 전 아버지 하나님께 드린 기도 속에서 제자들을 위하여 하신 간구 중 하나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간절한 바램이었다면 우리는 그것을.. 2021. 12. 18. 니느웨로? 아니면 다시스로? / 욘 1:3-17 니느웨로? 아니면 다시스로?/욘1:3-17 우리 가운데 요나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낯을 피해 도망가다가 바다에 빠져 고래 뱃속에 들어갔다가 대머리가 되어서 나온 이야기를 들으면 그 극적인 요소 때문에 모두 좋아하게 됩니다. 저도 주일학교 때부터 몹시 좋아하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 요나를 불러서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니느웨로 가라. 그 성이 악하다. 잘못하면 내가 그들을 심판할 지도 모르니 가서 회개하라고 외쳐라. 그래서 그들이 회개하면 내가 그 성을 용서하리라. 좀 힘들겠지만 가라. 아마 그 이야기를 들은 요나는 며칠 밤을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고민했을 것입니다. 가족을 두고 고향을 떠나 이방 나라에 가서, 그것도 좋은 말도 아니고 회개하라고 외치기가 쉬.. 2021. 12. 18. 이전 1 ··· 589 590 591 592 593 594 595 ··· 7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