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울이 전한 예수! (행 9:19-22) 바울이 전한 예수! (행 9:19-22) 본문은 사울이 예수 믿는 사람들을 체포하기 위해 다메섹으로 가던 길에서 "사울아 사울아! 어찌하여 네가 나를 핍박하느냐"고 말씀하시는 부활의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이 만남을 통해서 사울은 예수 핍박자, 교회 핍박자에서 예수 전도자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본문은 사울이 어떻게 예수를 전파했는지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1. 주신 건강으로 전도했습니다. 19절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고 했습니다. 9절을 보면 "사흘동안을 보지 못하고 식음을 전폐하니라"고 했습니다. 다메섹에서 하나님이 비치신 강한 빛을 보는 순간 시력을 상실했고 사흘동안 아무 것도 먹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아나니아라는 제자를 만나 안수 받고 눈을 뜨게됐고 사흘 뒤 음식을 먹고 건강을 되찾았.. 2021. 12. 19.
산의 영적인 의미는? (시 24:3-4) 산의 영적인 의미는? (시 24:3-4)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고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여기서 말하는 성산은 예루살렘 성전을 의미하고, 또 하나는 하나님의 나라 즉 천국을 의미합니다. ▶여호와의 산에 오르는 자는, 여호와를 찾는 자요.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입니다. ▶누가 그 산에 오를 수가 있는가? ⑴손이 깨끗한 자: 행실이 깨끗한 사람을 말합니다. '거기에서 손을 씻었다'는 말은 '더러움 행실을 회개하고 이제는 참되게 살기로 작정했다'는 뜻입니다. ⑵마음이 청결하며: 올바른 태도의 근원은 바로 마음이 청결해야 합니다. 즉 마음이 위선되거나 두 마음을 품지 않고 신실하고 정직한 마음을 .. 2021. 12. 19.
성령을 선물로 받으라 5. 성령을 선물로 받으라 1992년6월 28일 사도행전 2장 33-47절 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34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이르되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35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 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 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37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 2021. 12. 19.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4.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2008년 5월 30일 사도행전 1장 4-8절 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6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니이까 하니 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갑니다. 예수님을 믿든지 믿지 않든지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갑니다. 의인이나.. 2021. 12. 19.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행 12:1-5)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행 12:1-5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가 참 많습니다. 우선 예수님을 보내신 것이 은혜입니다. 성령을 보내주신 것도 은혜입니다. 우리가 주께로부터 택함을 받은 것도 은혜입니다. 또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된 것도 은혜입니다. 그런데 오늘 현재 우리의 삶을 위해서 주신 또 하나의 선물이 있습니다. 그것은 기도의 삶입니다. 기도하는 것은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특권입니다. 기도는 “살아가다가 어려운 일이 있거든 날 찾아와 내가 도와줄게” 하고 말씀하신 약속입니다. 이것이 기도입니다. 우리에게 마음의 고민을 내놓고 상담할 대상이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특히 오늘 현대인들은 내 마음을 털어놓고 대화할 대상이 없.. 2021. 12. 19.
성령으로 무장하자! (행 19:1-7) 성령으로 무장하자! (행 19:1-7) 바울이 3차 선교여행을 하고 있을 때, 안디옥에서 선교하고 갈라디아와 브루기아를 거쳐 에베소에 당도했습니다. 바울은 2차 선교여행 때 약속했던 대로(행18:21) 에베소에 와서 열심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원래 이곳은 아볼로가 복음을 전하던 곳인데, 아볼로는 아굴라와 브루스길라 부부의 전도를 받고 열심히 선교에 동참한 사람입니다. 마침 바울이 왔을 때는 아가야의 수도인 고린도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 있어 바울과는 만나지 못했습니다. 바울이 에베소에 당도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그가 전하는 복음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너희가 믿을 대에 성령을 받았느냐?"고 물었을 때, 기가 막힌 대답은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고 대답합니다. 교회를 탄생하게 하신 분이 바로.. 2021. 12. 19.
정결함 위에 부어지는 부흥! (행 5:12-32) 정결함 위에 부어지는 부흥! (행 5:12-32) 미국에서 목회하는 친구 목사님이 유대인들의 자녀 교육을 보고 놀란 것 중 하나가 아이들이 막 글을 배우기 시작할 때. 맨 먼저 읽히는 성경이 레위기였다는 것입니다. 천지 창조 이야기나 에덴동산의 이야기, 노아의 홍수이야기, 아니면 홍해가 갈라지는 이야기부터 읽으면 아이들이 얼마나 신나고 흥미진진하게 성경을 읽겠습니까? 그런데 딱딱하고 재미도 없는 레위기부터 가르치는 것입니다. 우리가 거의 읽지 않는 책을 유대인들은 가장 중요시 여겨서 맨 먼저 아이들에게 가르칩니다. 왜 그럴까요? 레위기는 하나님을 어떻게 섬기는 지를 가르쳐 주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레위기는 한 마디로 도살장입니다. 피비린내가 진동합니다. 성전 여기 저기에 피가 뿌려져 있습니다. 여기 저기.. 2021. 12. 19.
선민 유다의 타락! (사 1:1-20) 선민 유다의 타락! (사 1:1-20) 이사야서는 모든 선지서 중(대선지서 4권/소선지서 12권), 제일 으뜸 되는 책으로써, 바울 서신과 같이 '믿음으로 구원받는 원리'를 강조한 책으로써 구약의 복음서라고 말합니다. 이사야라는 이름의 의미는 '여호와의 구원'이란 뜻으로 이사야서의 주제가 바로 '여호와의 구원'입니다. 본문을 보면 이사야 선지자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상을 낱낱이 지적해 주고 있습니다. 사실 이스라엘의 죄악상은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 성도들의 죄악상과도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스라엘의 죄악된 행위들을 들을 때에 '나를 향해 주시는 말씀'으로 알고, 겸손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2절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는 통곡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사야의 심정이 너무나 답.. 2021. 12. 19.
보혜사를 주리라 7. 보혜사를 주리라 1991년 6월 9일 요한복음 14장 15-20절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9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20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을 때.. 2021. 12. 19.
평안을 주노라 9. 평안을 주노라 1991년 7월 7일 요한복음 14장 25-31절 25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 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28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 하였더라면 내가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라 29 이제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30 이 후에는 내가 너희와 말을 많이.. 2021. 12. 19.
십자가 보혈의 능력! (히 9:22/레 17:11) 십자가 보혈의 능력! (히 9:22/레 17:11) '예수 천당, 불신 지옥'으로 유명한 최권능(최봉석) 목사님이 신사참배하지 않는다고 잡혀가서 몽둥이로 얻어맞는데, 몽둥이로 후려칠 때마다 '예수 천당'만 외치더랍니다. 일본 순사가 "그게 무슨 소리냐?"고 물으니까 "내 속에는 '예수 천당'으로 꽉 차있기 때문에 나를 칠 때마다 '예수 천당'만 나온다"고 했더니 어이가 없어서 웃다가 몽둥이를 놓고 말더랍니다. 우리들도 이렇게 예수로 충만해야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예수의 보혈로 새 생명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할/ 본문에 보면 피는 곧 생명이기 때문에 피를 뿌려야 속죄함을 얻고 구원받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죄의 값은 사망인데 죄 없는 인간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 죄를 씻는 방법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2021. 12. 19.
성령의 능력을 받은 자의 증거 11. 성령의 능력을 받은 자의 증거 1989년 5월 26일 마태복음 7장 21-23절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우리는 모두 성령의 은사를 사모합니다. 우리 중에는 성령의 은사를 받은 사람도 많은데,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모두 성령의 은사를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 마음 밭이 옥토와 같지 않으면, .. 2021. 12. 19.
사라지지 않는 불 / 출애굽기 3:1-5 사라지지 않는 불 출애굽기 3:1-5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만남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부모를 만나서 부모에게서 받은 영향은 지대한 것입니다. 우리는 부모님의 인물, 성격, 체질, 습관 모든 면에서 자기가 알든 모르든 부모님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월이 갈수록 자신도 모르게 부모를 닮아가는 것을 보고 놀라게 됩니다. 그래서 만남이라는 것은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생의 운명을 바꾸는 결정적인 만남은 하나님을 만남으로 이루어집니다. 내가 하나님을 만났을 때 내 생에 결정적인 변화를 체험하게 됩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모세라는 사람을 봅니다. 모세는 부모로부터 남다른 영향을 받고 자랐습니다. 그는 어려서 어머니 요게벳에게서 신앙적으로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가 .. 2021. 12. 19.
생명을 귀하게! (눅 15:3-7) | 생명을 귀하게 눅 15:3-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 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 보다 더 하리라. 저는 목회자이기 때문에 병자들을 위해서 병원엘 자주 갑니다. 병원에 가서 가장 마음 아픈 것은 신생아들이 입원한 모습입니다. 세상에 태어난 지 일주일밖에 안 되는 아이들이 온몸에 몇 개씩 주사바늘이 꽂힌 채 신음하고 있습니다. 어떤 아이는 회복이 되어도 사람구실을 하지 못할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부모들은 한결같이 능력이 없는 부모들입니다. 그 모습을 볼 때마다 생각되는 것은 저 아이는 차라리 죽는 것이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내 아이가 아니니까 그런 생각을 쉽게 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 아이의 부모는 .. 2021. 12. 19.
에베소 교회를 위한 기도! (엡 3:14-21) 에베소 교회를 위한 기도! (엡 3:14-21) 바울은 자신이 개척한 에베소 교회를 위해 간절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의 기도는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로 시작됩니다. 바울은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을 높이는 신앙태도로 하나님께 나아가 시종 에베소 교회를 위한 축복의 기도를 무릎을 꿇고 드리고 있습니다. 1. 속 사람을 강건하게 하옵소서!(16절) 속 사람은 겉 사람과 대조되는 말로 중생한 영혼을 가리킵니다. 속 사람은 성령으로 거듭났기 때문에 늘 성령이 내주 하셔서 우리를 하나님의 뜻대로 인도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다스림을 받아 성령의 능력으로 강건해지고 새로워져야 합니다. 고후4:16,18절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 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우리의 돌아보.. 2021. 12. 19.
어찌하여 성령을 속이려 하였느냐? (행 5:1-11) 어찌하여 성령을 속이려 하였느냐? (행 5:1-11) 오늘 말씀은 예수 믿고 성경을 처음 읽는 분은 정말 큰 충격을 받았을 내용입니다. 그동안 초대교회는 은혜 충만, 성령충만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찬물을 끼얹은 것 같습니다. 교회에 큰 헌금을 한 사람이 그 자리에서 부부가 다 죽어나간 것입니다. 교회에 이 보다 더 큰 시험이 있겠습니까?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가 땅을 팔아 교회에 헌금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헌금하는 날 그 자리에서 부부 둘 다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땅을 판 돈 일부를 감추고 다 바쳤다고 거짓말하였기 때문입니다. 정말 큰 충격입니다. 어느 교회도 이런 이야기는 역사 기록에 남기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은 사도행전이 실제 사실을 기록하였다는 증거이기도 합.. 2021. 12. 19.
예배의 본질은 무엇인가? (마 4:10) 예배의 본질은 무엇인가? (마 4:10) 예배는 하나님을 아는 자만이 드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예배자를 찾고 계십니다. 왜 그렇습니까? 예배를 받으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프로그램이 아니라 예배자 자신을 받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그분을 높여드리는 모든 행위가 바로 예배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성전에 '야긴과 보아스'라는 두 기둥이 있듯이, 예배는 두 기둥으로 이뤄져있습니다. 그것은 '섬김과 경배'입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경배하는 것이 바로 예배의 본질입니다. /할/ 1. 사람과 동물의 차이가 무엇인가? 사람과 동물의 차이는 바로 하나님을 예배하느냐 못 하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동물은 예배를 모릅니다. 개나 소가 예배드렸다는 얘기는 들어본 일이 없습니다. 사람은 예배를 .. 2021. 12. 19.
예수님이 돈보다 더 좋아졌습니까? (행 4:32-37) 예수님이 돈보다 더 좋아졌습니까? (행 4:32-37) 한 성도의 기도 요청을 받았습니다. 최근에 음란물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보았는데, 그 영상들이 머리 속에 지워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배를 드려도 밥을 먹어도 그 영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가장 두려운 것이 악한 영에게 내 마음을 빼앗겨버린 것입니다. 계속해서 영적으로 시달리는 것이 실제로 겪어보지 않은 분들은 그 고통을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굉장히 충격적인 일들이 우리 삶 속에 많습니다. 더럽고 음란한 매체들은 우리 주변에 너무너무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악한 영에게 마음을 공격 당하고 시달림을 당하고 있습니다. 마귀는 이처럼 음란하고 자극적이고 끔찍한 것들을 통하여 교묘하게 우리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주여, 어찌.. 2021. 12. 19.
골고다 위에 선 십자가 / 요한복음 19:17-22 골고다 위에 선 십자가 요한복음 19:17-22 예수님은 성경대로 나시고 성경대로 죽으셨습니다. 예수께서 이 세상에 나실 곳도 미리 성경이 예언했습니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미 5:2)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서 나신 것은 우연히 난 것이 아니고 수백년 전부터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나실 것을 선지자를 통해서 예언하셨고 그대로 베들레헴에서 나셨습니다. 그리고 골고다에서 예수님이 죽으실 것을 성경이 예언해 주었습니다. 골고다는 해골(굴갈타)이라는 뜻을 가진 히브리어입니다. 라틴어로는 ‘갈보리’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갈보리 언덕이라는 말과 골고다 언덕이라는 말은 같은 뜻입니다. 이곳을 ‘골고다’.. 2021. 12. 19.
보혜사 성령 6. 보혜사 성령 1991년 5월 26일 요한복음 14장 12-17절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 2021. 12. 19.
예수를 만난 바울의 고백! (빌 3:1-12) 예수를 만난 바울의 고백! (빌 3:1-12) 본문은 사울이 바울이 된 이후의 고백입니다. 4-6절은 사울이었던 시절 바울이 얼마나 자랑거리가 많은가를 말합니다. 그러나 7-9절은 예수님을 알고 나니 그런 모든 것이 아무 것도 아니었다고 고백합니다. 우리도 이런 고백이 나와야 합니다. 1. 예수를 만나면 인간의 생각이 달라집니다(4). 아주 좋은 자전거를 한 사람이 길거리에서 닦고 있는 것을 한 소년이 다가와 호기심 어린 눈으로 구경하다가 자전거 주인에게 "이런 자전거는 아주 비싸죠?" "글쎄! 이 자전거는 형님이 내게 주신 거란다" 그 말에 소년은 부럽다는 듯 "나도…" 라고 말하곤 그 뒷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무어라고 말할 것 같습니까? 당연히 "나도 그런 형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할 줄 알았습니다.. 2021. 12. 19.
우리는 주를 바라보는 사람들입니다! (히 12:14-17) 우리는 주를 바라보는 사람들입니다! (히 12:14-17) 눈의 그 섬세함은 과학자들도 놀라고 있습니다. 눈에는 육안이 있습니다. 이 눈은 빛을 보고 사물을 보는 눈입니다. 또 지안도 있습니다. 지안으로 세계를 보고 역사를 보고 학문을 봅니다. 그리고 판단하고 결정하고 결단합니다. 그리고 영안이 있습니다. 시119:18에서 시인은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 '크로스비'는 맹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눈으로 주님을 보고 신령한 나라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수많은 찬송가를 작시할 수 있었습니다. 눈의 의미는 보는 것이고 눈의 가치는 무엇을 보느냐로 결정됩니다. 소매치기는 다른 사람의 가방이나 주머니 속을 봅니다. 강도는 빈집만 봅니다. 안과의사는 눈을 들여다보고 치과의사는 이를.. 2021. 12. 19.
영원토록 함께 있으리라 8. 영원토록 함께 있으리라 2007년 3월 25일 요한복음 14장 16-18절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입니다. 영국의 성직자인 존 웨슬리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이다The best of all is God is with us”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은 하나님과 함께하.. 2021. 12. 19.
밀턴경의 감사 밀턴경의 감사 영국의 시인 존 밀턴이 1667년에 발표한 장편 12권의 서사시로, 인간의 타락과 구원을 주제로 하고있다. 단테의 신곡과 함께 불후의 기독교 대서사시로 평가된다. 단테의 신곡이 가톨릭적 세계관과 가치관을 반영하고 있다면, 실낙원은 개신교적/청교도적 가치관을 반영하는 작품이다.. 그런데 실락원의 작가 이 밀턴은 소경이 된 후에 불후의 명작을 집필하였다. 그가 소경이 되었을 때 이렇게 감사를 드렸다. “육의 눈은 어두워 보지 못하지만 그 대신 영의 눈을 뜨게 되었으니 감사합니다.” 이러한 감사의 마음은 그가 눈을 뜨고 있을 때보다 더 풍성한 영감을 얻으므로 실락원과 같은 위대한 작품을 쓸 수 있었다. 2021. 12. 18.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해요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해요 다니엘 3장 16-18절 얼마 전, 찬양 사역을 하는 한 분의 장문의 간증을 읽게 되었습니다. 약 25년 전,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 직후 사회가 불안해졌습니다. 그 와중에 남편이 부도를 맞아 집은 경매에 붙여졌고, 모두 가구에 붉은 딱지가 붙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아홉 살부터 세 살까지의 아들 넷은 친정에 맡긴 채 젖먹이 딸만 데리고 부도 난 공장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공장 여직원과 함께 120여명의 직원 식사를 하루에 7차례씩 지으며 부도난 공장을 세워보려고 발버둥쳤습니다. 김치 담그고 반찬 만들다가 밤이 새면 야근한 직원들 새벽밥 먹이고, 직원들 깨워 아침먹이고, 아이 학교 보내고, 돌아서서 새참 먹이고, 점심, 또 새참, 저녁, .. 2021. 12. 18.
움직이지 않는 소망 / 히브리서 10:19∼25 움직이지 않는 소망 히브리서 10:19∼25 성경의 교훈은 적극적입니다. 그래서 「…하라」와 「…하지 마라」라는 말씀이 많습니다.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고"라는 말씀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십계명의 경우를 보더라도 「하라」와 「하지 마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대로 하는 것입니다. 「하라」는 것은 그대로 하고 「하지 마라」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을 순종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인간의 심성은 하라는 것은 하지 않고 하지 말라는 것은 기를 쓰고 하려는 데서 문제가 생기고 사건이 터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순종한 사람들은 복을 받았고 불순종한 사람들은 실패했거나 저주를 받았거나 무너졌다는 것입니다. 본문 속에서 우리는 네 가지 교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교훈에 귀기울이고.. 2021. 12. 18.
눈을 들어 / 요한복음 17 : 1∼5 처음 목록가기 눈을 들어 설교자 이재철 말씀: 요한복음 17 : 1∼5 -------------------------------------------------------------------------------- 모 병원에서 새로운 항암 유전자치료법을 임상실험할 수 있는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놀랍게도 2,000명의 지원자들이 쇄도하여 병원측이 곤욕을 치루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말기 암환자들로써, 시한부 인생의 벼랑 끝에 선 사람들이었습니다. 아직까지 그 치료법의 효과가 의학적으로 판명되지 않았기에 임상실험 대상자에게 직접 실험을 해보겠다는 것은, 말하자면 무서운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고, 상태가 더 악화될수 있는 위험성도 얼마든지 있음을 의미합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그 치료법에 내 생명을 맡기.. 2021. 12. 18.
이만한 믿음 / 누가복음 7:2-10 이만한 믿음 누가복음 7:2-10 믿음이란 형이상학적 개념이기 때문에 손으로 만지거나 눈으로 보는 것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한마디로 "이것이 믿음이다"라고 설명하는것 역시 어렵습니다. 믿음이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서 성립되는 신비한 사건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믿음을 평가하거나 측정하는 것은 힘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내가 내 믿음을 측정하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 사람의 믿음은 그 사람의 행위를 통해 나타나기 때문에 오랜 세월동안 그가 하는 말과 행동을 지켜보면 그 사람의 믿음을 어느정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야고보서 2:17을 보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고 했고, 2:20에서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헛것이라"고, 했고 2:22에서는 "행함으로 믿음이 .. 2021. 12. 18.
칠(7)번 재치기하고 살았다. (왕하 4:32-37) | 7번 재치기하고 살았다. (왕하 4:32-37) 엘리사 시대에 일어난 이상한 사건입니다. 엘리사는 수넴이라는 동네를 자주 드나 들었습니다. 그 곳에 한 여인은 엘리사에게 숙소를 제공하여 주었습니다. 엘리사는 수넴에 오게 되면 늘 그 집에 머믈렀습니다. 이 날도 엘리사는 예외없이 수넴 여인 집을 방문하였습니다. 그 때 막 그 집 아이가 죽었습니다. 하도 기가 막힌지 이 여인은 자기 아들을 침상에 그대로 눕혀 놓고 어쩔 줄 몰라 하였습니다. 엘리사는 그 방으로 들어가서 문을 닫았습니다. 엘리사는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기도가 끝나자 아이의 위에 올라 엎드렸습니다. 자기 입을 그 입에, 자기 눈을 그 눈에, 자기 손을 그 손에 대고 그 몸에 엎드렸습니다. 기적이 일어 났습니다.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여지기.. 2021. 12. 18.
내가 이기었노라 / 요한복음 16 : 25∼33 처음 목록가기 내가 이기었노라 설교자 이재철 말씀: 요한복음 16 : 25∼33 `96 애틀란트 올림픽'과 관련하여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주인공을 들라면, 두말할 것도 없이 올림픽 성화에 점화를 한 왕년의 권투스타 무하마드 알리 일 것입니다. 그의 모습이 점화대에 나타났을 때 현장에 앉아 있던 관객은 물론이요, TV를 시청하던 온 세계인이 함께 놀랐습니다. 그가 파킨슨 병세로 인해 흔들거리는 손으로 점화를 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한 한편의 드라마였습니다. 그 장면은, 다음날 모든 세계의 매스컴들이 무하마드 알리에 대하여 대서 특필하기에 충분한 극적인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것은 인간 감동의 드라마라고 말했습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불치의 병을 앓.. 2021.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