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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생각하며 사는 존재! (롬 7:19-25) 인생! 생각하며 사는 존재! (롬 7:19-25) 프랑스의 조각가 로댕은 '생각하는 사람'으로 유명한 조각가입니다. 사람들은 그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조각품을 통해서 바로 자기 자신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본문에 보면 사도 바울의 고뇌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이 고뇌는 또 다른 차원의 고뇌입니다. 이 고뇌는 아주 근본적인 고뇌이고, 인간의 본성에서 우러나오는 그런 영적인 아픔이고 탄식입니다. 여기서 사도 바울의 탄식은 ‘내가 원하는바 나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바 악은 행하는 도다’라고 탄식을 합니다(19). 이 말은 쉽게 말하면 ‘나는 선을 행하려고 하는데 왜 자꾸만 악을 행하려는 마음이 내속에서 솟아 나오느냐?’는 말입니다. ‘나는 선을 행하고 싶고, 의를 행하려고 하는데 왜 자꾸.. 2022. 3. 17.
바울의 인생철학을 배우자! (빌3:10-14) 바울의 인생철학을 배우자! (빌3:10-14) 본문은 사도바울의 복된 삶의 비결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빌립보 교인들에게 그리스도의 모범적 겸손을 본받아 서로 섬기며 살아가라고 당부하고는 신앙이 향상되고 전진하고 발전하려면 분명한 철학이 있어야 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1. 분명한 목표를 가져라!(12) 바울은 아주 분명한 비전이 있었고 뜻이 있었고 목표가 있었습니다. 사람에게는 목표와 뜻이 있어야 하고 분명한 비전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 목표가 내 정신에 각인되고 내 삶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전 축구감독 ‘히딩크’는 경기에서 이기고서도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고 소감을 표현했습니다. 내게는 아직도 분명한 목표가 있다는 것을 표현한 말입니다. 나폴레옹은 ‘내 사전에는 불가능이 없다’고 했습니다.. 2022. 3. 15.
인생은 만남의 관계입니다! (눅 19:1-10) 인생은 만남의 관계입니다! (눅 19:1-10) 인생은 만남의 관계입니다. 그런데 살아가면서 ‘내가 누구를 만나느냐?’ 하는 것은 참 중요한 일입니다. 어떤 분은 나의 일생을 바꾸어 놓고, 운명도 바꾸어 놓는 그런 만남도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잘 만나야 할 사람이 누구입니까? 1. 좋은 부모를 만난 것은 축복입니다. 이 만남은 운명적인 만남입니다. 내가 태어나 보니까 이미 내 부모가 주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만남을 하늘이 맺어준 만남이라고 말합니다. 맹자의 어머니는 아들을 위해서 세 번 이사했다고 합니다. 맹모는 아들을 위해서 묘지근처로 이사하고 시장근처로 이사하고 마지막에는 학교근처로 이사를 했다고 합니다. 묘지근처로 간 것은 아들로 하여금 그곳에서 인생의 깊음과 엄숙함을 체험케 한 것이.. 2022. 3. 14.
인생! 즐겁게 살자! (창 2:8-25) 인생! 즐겁게 살자! (창 2:8-25) '에덴'이란 말은 낙원이란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형상대로 당신의 모양을 따라 지은 사람들을 위하여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땅에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셨습니다. 각종 과일이 주렁주렁 달리고 보기 좋은 꽃들이 피어났습니다. 또 '에덴'은 기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 가정에 우리 교회에 하나님께서 주신 기쁨과 즐거움이 있다면 낙원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아름다운 에덴 동산을 다스리며 지키라고 하는 귀한 사명을 주셨습니다. ▶"너희는 너희의 에덴을 소중히 지키라" 여기서 에덴은 우리의 가정이요, 교회입니다. 하나님이 '너희 가정에 준 기쁨을 잘 간직하라'는 의미입니다. 하.. 2022. 3. 14.
헛되고 헛된 인생! (전 1:1-11) 헛되고 헛된 인생! (전 1:1-11)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세 가지의 허무가 따릅니다. ▶총체적 허무: 나의 삶의 어떤 부분을 봐도 허무로만 가득 차 있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이요, ▶절대적 허무: 상대적 허무가 아닙니다. 어떤 인생에게는 허무가 있고 어떤 인생에게는 허무가 없고, 이게 아닌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모두 허무하다는 것이요, ▶최상급 허무: '헛되고 헛되며' '히'어로 직역하면 '헛된 것들 중에서 헛된 것'이란 뜻으로 '헛되다'는 것을 '최상급으로 강조하는 표현'으로, 본문에서는 이 말을 거듭 거듭 반복함으로 '최고로, 최상급'으로 허무함을 강조하고 있다. 1. 왜 인생이 허무한가? ①수고한 만큼 그 수고가 자기에게 유익이 되지 못하기 때문.. 2022. 3. 12.
인생의 태풍 마7:24-27 인생의 태풍                      마7:24-27                  김명혁 목사        4월은 교회사에 있어서 기쁨과 고난이 얽힌 달입니다.1885년 4월 5일은 언더우드 목사님이 복음을 들고 인천항에 첫 발을 내 디딘 날입니다. 이때부터 어둠이 깃든 이 땅에 복음의 씨가 뿌려져 많은 교회가 생기고오늘에 와서 만만이 넘는 많은 교회와 천만명이 넘는 교회로 성장하고오늘도 구원 얻는 사람이 날마다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국 교회가 이처럼 성장하기까지수많은 성도들이 피를 흘려 순교하므로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1944. 04. 15은 "예수 천당"으로 유명한 최 권능 목사님이일제의 고문으로 순교한 날이고,한 주간 후인 4. 21은 주기철 목사님이 신사참배를 반대하.. 2022. 3. 12.
인생칠도, 복음삼도 고후12:10 인생칠도, 복음삼도          고후12:10, 시16:3, 마27:31         ◑내 인생 막바지에 깨달은 두 가지 진리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조금씩 배우고 깨닫게 되는 진리들이 있습니다.어렸을 때부터 깨달았지만, 나이가 들면서도 깨닫게 되는 것들인데요.. 바울 사도의 본을 따라 길선주 목사님, 이기풍 목사님의 고백을 따라,한경직 목사님, 박의선 목사님의 고백을 따라..저도 노년에 깨달을 수록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두 가지 진리가 있습니다. ① ‘바로 내가 죄인입니다. 내가 죄인 중에 괴수입니다.’ 하는 진리입니다. 위선만 떨고도, 괜찮은 목사인 줄 착각을 하고,설교하고 목회하면서, 내가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바로 내가 죄인 중에 괴수입니다. 하나님 나를 불쌍히 보시고십자가.. 2022. 3. 12.
인생을 지탱해 주는 세 가지 고전13:13 인생을 지탱해 주는 세 가지      고전13:13, 살전1:2~3     ▶한국교회와 사회가 존경하던 한경직 목사님께서템플턴 상 수상 연설을 하시면서,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인생의 삶을 지탱해 주는 세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믿음과 소망과 사랑입니다.” 너무너무 귀중한 말씀입니다.한경직 목사님의 말씀대로 인생의 삶을 지탱해 주는 세 가지가 있는데그것은 믿음과 소망과 사랑입니다.돈도 아니고, 지식도 아니고, 권력도 아니고, 명예도 아닙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필요한 것과 귀중한 것이 많이 있습니다.먹을 것도 필요하고, 입을 것도 필요하고, 잠 자는 것도 필요합니다.건강도 필요하고, 가정도 필요하고, 직업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필요하고 가장 귀중한 것은, 한경.. 2022. 3. 12.
사람의 습관이 인생을 만듭니다! (전 10:10) 사람의 습관이 인생을 만듭니다! (전 10:10) 누구나 성공하길 원합니다. 그러나 누구나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성공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티븐 K. 스코트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에서, ①주도적이 되라! 즉 그 일에 주관자가 되어라! 적극적인 자세를 말합니다. ②목표를 갖고 행동하라! ③소중한 것부터 먼저 행하라! 일의 우선순위입니다. ④상호의 이익을 추구하라! 더불어 살아야 합니다. ⑤경청한 다음에 이해시켜라! 남의 의견을 잘 들어야 합니다. ⑥시너지를 활용하라! 상승세를 잘 활용하라! ⑦심신을 단련하라! 즉 건강관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신앙인 들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1. 원칙을 세우자! 본문은 "무딘 철 연장 날을 갈지 아.. 2022. 3. 12.
뿌린 대로 거두는 인생! (갈 6:6-10) 뿌린 대로 거두는 인생! (갈 6:6-10) ●지옥에 가면 여기저기서 '껄껄껄'소리가 많이 들린답니다.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살았을 때 예수 믿을 껄!" "껄!" 하며 후회하는 대표적인 사람은 눅16장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이야기에 나오는 부자입니다. 부자는 음부에서 고통 받으면서 "껄", "껄", "껄"합니다. "살아있을 때 나사로에게 잘 해 줄 껄!" "살아있을 때 음부가 있다는 사실을 믿을 껄!" "형제 다섯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의 말을 믿고 지키라고 할 껄!" 지옥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라 천국에서도 '껄껄껄!' 소리가 많이 들린답니다. "이럴 줄 알았더라면 좀 더 열심히 봉사할 걸, 충성할 걸, 전도할 걸" 사람은 매일 매일 씨를 뿌리며 살고 또 그 뿌린 씨의 열매를 거두며 사는 것은 변개할 수.. 2022. 3. 12.
인생의 진정한 승리자 (펀 글) 인생의 진정한 승리자 (펀 글)           ▶우리는 승리에 관심이 많습니다.그러나 인생에는 승패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그것은 승패에 지나치게 관심을 두기보다승패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는 것입니다. 이기고도 지는 사람이 있고, 지고도 이기는 사람이 있습니다.그런 의미에서 패배도 소중한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말했습니다.당신이 승패에 너무 연연하면... 당신은 결국 진 것이다!깊이 새겨들어야 할 말입니다. 살다 보면 이긴 사람이 진 사람이 될 수도 있고,진 사람이 이긴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매번 승리는 못해도, 자기의 소중한 존재 의미를 가꾸어 가는 사람이진정한 승리자일 것입니다. "패자는 유구무언"이라는 말이 있듯이패자는 깨끗이 승복할 줄 알아야 합니다.그렇지만 패자가 가치 없는 존재는.. 2022. 2. 26.
인생의 응어리를 풀라 인생의 응어리를 풀라 크리스티 김 .............................................................................................................................................................................. ▣ 저자 크리스티 김 세계적 선교단체 YWAM(Youth With A Mission : 예수전도단)이 운영하는 열방대학(University of the Nations)에서 기독교 상담과 내적 치유를 가르치는 교수이다. 7개 단과대학으로 구성된 열방대학은 YWAM이 하와이 코나(Kona)와 우리나라 제주도 등지에 세운 국제적 기독교 교육기관으로서, 110개국 280.. 2022. 2. 23.
조율되어지는 인생 ...전체 목록가기간략 목록가기 라는 글 중 이런 대목이 나옵니다.오늘은 피아노 조율을 했습니다.뭔가 결핍된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있지만 조율되지 않았을 뿐입니다.뭔가를 더한 것이 아니라 조율을 했을 뿐인데 다시 음색이 살아납니다.우리의 삶도 그렇지 않을까요?뭔가 결핍되어 힘들고 어려운 것만은 아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내 안에 있는 것, 모든 것이 이미 충만합니다. 단, 조율이 되지 않았을 뿐입니다. 2022. 2. 19.
인생은 고해다. 인생은 괴로운 바다입니다. ...전체 목록가기간략 목록가기인생은 고해다. 인생은 괴로운 바다입니다.  중세기 어느 수도원에 신부복을 입은 어느 낯선 구도자 한 사람이 찾아와 수도원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러자 수도원을 지키고 있던 사람이 나와서 구도자에게 물었습니다. "누구를 찾으십니까?" 낯선 구도자는 대답했습니다. "저는 평화를 찾습니다" 바로 이 구도자가 저 유명한 '신곡'을 쓴 단테였습니다.  "평화를 찾습니다" 이 세상에 살고 있는 60억이 넘는 사람이 한결같이 찾고 있는 것은 평화입니다. 공부를 많이 한 사람도 지식을 얻으면 평화로울 것이라고 기대하기 때문에 밤잠을 안자고 열심히 공부합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은 돈을 많이 벌면 평안할 것을 믿기 때문에 이윤의 추구를 위해서 전력을 기울입니다. 권력을 잡으면 평안하리라 생.. 2022. 2. 17.
야곱의 인생고백이 우리의 고백입니다! (창 47:7-10) 야곱의 인생고백이 우리의 고백입니다! (창 47:7-10) 지방도시에서 대형교회를 목회 하시는 목사님이 계십니다. 그 분의 글에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느 날 그 목사님에게 부시 대통령이 전화를 하셨습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서 목사님의 설교방송이 나가는데 그 설교를 듣고 큰 은혜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부시대통령이 방한할 때 목사님과 3일을 함께 보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첫날은 목사님의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둘째 날은 목사님과 휴전선을 방문하는데 목사님과 함께 했으면 좋겠고, 셋째 날은 목사님과 하께 골프를 치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 전화를 받고 목사님께서 염려가 되는 것이 있었답니다. 10년 전부터 골프를 치기는 쳤답니다. 장로님들이 목사님의 건강을 위하여 골프채를 사주고.. 2022. 2. 12.
인생의 카운트다운은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시 39:4-7) 인생의 카운트다운은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시 39:4-7) 아니 벌써 2010년도의 끝자락인 12월입니다. 엊그제 신년새해라고 설렘을 가지고 출발한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달입니다. 세월이 유수와 같다고 하더니 정말 빠릅니다. 유명한 러시아의 작가 '톨스토이'는 '우리는 세상을 사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을 지나가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말은 인생이 지나가는 인생, 날아가는 인생이라는 말입니다. 일찍이 모세는 시90:12절에서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모세는 세월이 참 빠르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인생의 덧없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인생을 알게 하옵소서'하고 기도했습니다. 여기 '우리 날 계수 함을'이라는 말은 .. 2022. 2. 10.
좋은 습관은 인생을 성공자로 만듭니다! (눅 22:39-46) 좋은 습관은 인생을 성공자로 만듭니다! (눅 22:39-46) 여러분, 신앙생활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배우는 것입니다. 신앙이 좋은 사람, 기도하는 사람, 충성하는 사람들을 배우며 따라가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네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⑴처음도 좋고 나중도 좋은 사람입니다. 이루 말할 수 없이 좋은 사람입니다. 누구인가?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은 등장부터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끝가지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신앙의 인격을 배워야 합니다. ⑵처음도 나쁘고 나중까지 나쁜 사람입니다. 애굽의 바로 왕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못 살게 굴기 시작하며 등장한 바로는 홍해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을 따라 왔다가 홍해에 빠져 죽고 말았습니다. 가장 바람직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⑶처음은 좋았.. 2022. 2. 8.
좋은 습관은 인생을 성공자로 만듭니다! (눅 22:39-46) 좋은 습관은 인생을 성공자로 만듭니다! (눅 22:39-46) 여러분, 신앙생활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배우는 것입니다. 신앙이 좋은 사람, 기도하는 사람, 충성하는 사람들을 배우며 따라가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네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⑴처음도 좋고 나중도 좋은 사람입니다. 이루 말할 수 없이 좋은 사람입니다. 누구인가?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은 등장부터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끝가지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신앙의 인격을 배워야 합니다. ⑵처음도 나쁘고 나중까지 나쁜 사람입니다. 애굽의 바로 왕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못 살게 굴기 시작하며 등장한 바로는 홍해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을 따라 왔다가 홍해에 빠져 죽고 말았습니다. 가장 바람직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⑶처음은 좋았.. 2022. 2. 8.
실패는 인생수업의 필수과목입니다! (요 21:1-17) 실패는 인생수업의 필수과목입니다! (요 21:1-17) 이솝우화에 보면, 어느 날 포수가 새 한 마리를 발견하고 방아쇠를 당기려고 했습니다. 그때 새가 포수에게 다급하게 애원하기를 '제발 목숨만 살려주세요! 당신이 나를 살려주신다면 많은 새를 데리고 오겠어요! 많은 새들을 잡는 것이 나 하나를 잡는 것보다 훨씬 좋지 않습니까?'하고 사정을 합니다. 이 소리를 들은 포수는 냉정하게 말하기를 '그럼 너는 너의 목숨만 중하다는 말이냐? 네 목숨 하나를 구하기 위해 너희 동무와 이웃 새들을 다 죽이겠다는 말인가? 이런 나쁜 놈은 더욱 도와줄 수 없다'고 말하면서 곧 방아쇠를 당겨 버렸다고 합니다. 세상이 '남을 죽여도 나만 잘살면 된다.'는 이기주의가 팽창해저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빛을.. 2022. 2. 8.
즐겁게 인생을 살자! (잠 17:1/22) 즐겁게 인생을 살자! (잠 17:1/22) 세월이 너무 빨리 갑니다. 엊그제 2008년도의 정월을 맞이한 것 같은데 어느덧 12월의 둘째 주간입니다. '괴테'는 '인생아 너는 근심 없이 기쁨으로 세상을 산 날이 얼마나 되는가? 헤아려 보라'고 묻었습니다. 여러분 지난날이 즐겁고 행복했습니까? 그런데 인생살이가 마냥 즐겁고 행복한 것 같지도 않습니다. 석가는 '인생은 고해'와 같다고 했습니다. 쇼펜하우어는 '인생의 죽음만이 고통을 벗는 최선책'이라고 했습니다. 니체는 '인생의 태어남은 비극의 탄생'이라고 절규했으며, 케얼케고르는 '인생은 죽음에 이르는 병에 걸린 자'라고 했습니다. 철학은 인생의 삶을 비관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빌4:4절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2022. 2. 8.
욕된 인생과 영광된 인생! (수 7:1/행 9:26-43) 욕된 인생과 영광된 인생! (수 7:1/행 9:26-43) 어떤 농부가 가날픈 호박 넝쿨에 큰 호박이 열려 있는 것을 보고는 하나님을 향하여 불평을 했습니다. '저 가날픈 가지에 저렇게 큰 호박을 열게 하시면 어쩌자는 겁니까?' 그리고는 한심하다는 듯이 혀를 찼습니다. 그리고 이 농부가 호두나무 밑에 가서 앉아 쉬다가 위를 올려다보니까 그 나무에 호도가 열렸는데 큰 나무에 비해서 어울리지도 않게 너무 조그마한 열매가 맺힌 것입니다. 그것을 보고는 또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불평을 했습니다. '이렇게 큰 나무에 저렇게 작은 열매를 맺게 하셔서 어쩌자는 겁니까?' 이 농부는 한심하다는 생각으로 혀를 차고는 호두나무 밑에 누워서 낮잠을 잤습니다. 한참 잠을 자고 있는데 호두열매 하나가 이 불평 많은 농부의 .. 2022. 2. 8.
무엇이 인생의 참 기쁨인가? (빌 4:4-13) 무엇이 인생의 참 기쁨인가? (빌 4:4-13) ▶신앙이 좋은 권사님이 아주 똑똑한 앵무새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권사님은 워낙 믿음이 강해 이 똑똑한 앵무새에게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외우게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소문을 듣고 목사님이 찾아 왔습니다. 권사님은 목사님께 앵무새의 재능을 자랑합니다. "목사님 저 앵무새는 오른발을 잡아당기면 주기도문을, 왼발을 잡아당기면 사도신경을 외운답니다." 이 말을 듣고 상상력이 풍부한 목사님이 "저 그러면, 양발을 다 잡아 당기면 어떻게 되지요?" 하고 물자 옆에선 앵무새가 뭐라고 했게요! "넘어지지, 이 바보야!" ▶두 젊은 남녀가 맞선 자리에서 통성명을 합니다. 먼저 총각이 "제 이름은 '철'입니다. 성은 '전'이고요" 그러면서 멋쩍은 표정을 지으며 '제 이.. 2022. 2. 5.
인생을 잘 살았던 여인 다비다! (행 9:36-43) 인생을 잘 살았던 여인 다비다! (행 9:36-43) 어떤 사람이 먹고살기가 힘들어 지자 가짜 승려로 변장을 하고 집집마다 가게를 돌며 시주를 하고 있습니다. 승복도 사 입고 목탁도 구입을 했는데 문제는 시주할 때 외우는 주문이었습니다. 궁리 끝에 외울 주문도 만들었습니다. 어느 집 문간에서 목탁을 치며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주인 여자가 시주를 주기 위해 나와 보니 행색이며 외우는 주문이 가짜였습니다. 그래서 맞장구를 대꾸했습니다. "주나바라 주나바라" 주인 여자의 태도를 눈치챈 가짜중이 대꾸합니다. "가나바라 가나바라". 어느 유모어 책에서 빼낸 이야기입니다. 확실치 않은 믿음은 고백도 증언도 희미합니다. /믿음은 확실해야 합니다/ ▶성경 고전2:14절 이하에 .. 2022. 2. 4.
주님이 우리 인생들을 오라고 하십니다! (마 11:28-30) 주님이 우리 인생들을 오라고 하십니다! (마 11:28-30) 철학자 '키에르 케고르'는 인생을 말하기를 "인생 자체가 고통이다. 많이 먹어라. 그래도 불행할 것이요. 먹지 말아라. 그래도 불행할 것이요. 결혼을 해 봐라. 그래도 불행할 것이요. 결혼을 하지 말아라. 그래도 불행할 것이다. 오래 산 사람보다 짧게 산 사람이 행복하고, 짧게 산 사람보다 낳아서 금방 죽은 사람이 행복하고, 금방 죽은 사람보다는 낳지 않은 사람이 행복하다" 라고 인생을 말했습니다. 영국에 유명한 무덤이 하나가 있는데, 그 무덤 앞의 비석에는 '최대의 행복 자' 라는 비문이 쓰여 있습니다. 어느 순례자가 그 비문을 보고 대체 어떤 사람이기에 '최대의 행복 자인가' 궁금하여 파보았더니 빈 무덤이었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서 태어나.. 2022. 2. 3.
언제까지 마구잡이 인생을 살 것인가? (빌 3:10-16) 언제까지 마구잡이 인생을 살 것인가? (빌 3:10-16) 내가 바라는 것은,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의 부활의 능력을 깨닫고 그분이 고난에 동참하여, 그분의 죽으심을 본받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나는 어떻게해서든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는 부활에 이르고 싶습니다. 나는 이것을 이미 얻은 것도 아니며 이미 목표점에 다다른 것도 아닙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나를 사로잡으셨으므로 나는 그것을 붙들려고 좇아가고 있습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나는 아직 그것을 붙들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하는 일은 오직 한 가지입니다.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향하여 몸을 내밀면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부르신 그 부름의 상을 받으려고, 목표점을 바라보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러.. 2022. 1. 29.
인생의 목자! (시 23:1-6) 인생의 목자! (시 23:1-6) 시편 23편은 참 정다운 시입니다. 통계에 의하면 전세계의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애송하는 시가 바로 이 시편 23편이라고 말합니다. 전체 150편의 시 가운데 가장 으뜸가는 시라고 해서 이 시를 시편의 백미(白眉)라고들 부릅니다. 이 시는 통상 다윗이 지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시편의 배경이 되는 팔레스틴은 옛부터 양을 치는 목축지로 적당한 곳이기 때문에 많은 양들을 사육했다고 합니다. 팔레스틴에는 전설이 하나 있는데, 어느 목자가 양을 치다가 한 마리의 양이 없어진 것을 알고는 99마리의 성한 양들을 놓아 두고는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으려고 온 광야를 헤매다가 탈진해서 죽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시인은 아마 그런 전설을 생각하면서 이 시를 썼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 2022. 1. 27.
영광된 인생! (행 9:36-43) 영광된 인생! (행 9:36-43) 여기 본문을 보면 일생을 소리 없이 아주 조용하게 그러면서도 내실있게 살아간 한 여인이 나와 있습니다. 오늘은 이 여인이 살아간 모습을 생각해 보면서 형편없이 헝클어진 이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들의 삶의 모습을 한번 점검해 보았으면 합니다. 베드로가 룻다라고 하는 곳에 전도를 갔습니다. 그때 베드로는 순회 전도자였습니다. 우리나라에도 한때 순회 전도자들이 있었습니다. 김익두, 길선주, 이성봉 같은 부흥사들은 그때 순회 전도자들이었습니다. 성령이 인도하시는 대로 여러 지방을 돌아다니면서 전도 집회를 가졌습니다. 여기 베드로도 지금 순회 전도 차 룻다라고 하는 곳에 가서 전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그곳에서 약 18㎞ 정도 떨어진 욥바라고 하는 곳에서 몇 사람.. 2022. 1. 27.
욕된 인생! (수 7:1) 욕된 인생! (수 7:1) 사람에게 주어진 인생의 시간은 대략 70년에서 80년간입니다. 개중에는 좀 일찍 죽는 사람도 있고 조금 오래사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정도 살다가 가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렇다고 보면 우리의 인생의 시간도 대략 70년에서 80년간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시간을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그 인생의 성공과 실패가 결정됩니다. 사람들이 살아간 모습으로 성공했다 실패했다고 단정지어서 말하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객관적으로 평가를 할 때 "저 사람은 성공한 인생을 살았구나"하고 말할 수 있고 또 "저 사람은 아주 욕된 인생을 살았구나"하고 말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 뜻에서 오늘과 다음 주일 두 주일에 걸쳐서 "욕된 인생"이라는 제목과 "영광된.. 2022. 1. 26.
쉼이 없으면 일에 성공하고 인생에 실패다. (막 6;30-34) 쉼이 없으면 일에 성공하고 인생에 실패다. (막 6;30-34) 휴가철입니다. 일에 쫓겨서 정말 어디론가 훌쩍 휴가를 떠나고 싶은 심정들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특별히 한국인은 세계에서 최고로 일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한국인은 주당 53.1시간 일을 합니다. 세계 제 2위가 포르튜갈 사람으로 45시간 일을 하고, 스위스인이 3위로 43.8 시간 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인구밀도 세계 제1위에가 부채가 세계 제1위, 교통사고 제 1위, 자살 1위로 한국인은 스트레스가 쌓일 대로 쌓여 40대 사망율이 세계 최고인 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이런 속에서 일손을 놓고 어디론가 가서 쉬고 싶은 심정은 굴뚝같을 것입니다. 윌리암 세익스피어가 말했습니다. 예수님도 제자들과 함께 휴식.. 2022. 1. 25.
손바닥만큼 사는 인생, 세 가지를 물어라! (시 39;4-7) 손바닥만큼 사는 인생, 세 가지를 물어라! (시 39;4-7) 다윗은 이스라엘 최고의 왕으로서 인생을 파란만장하게 그리고 화려하게 그리고 멋지게 살 온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이 뒤를 돌아보니 자기가 살아 온 날이 정도였음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앞에서는 아예 없는 것같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살아 온 나날이 그림자 같고 재물을 쌓느라고 쌓아 보았으나 엉뚱한 사람들이 취하였을 뿐입니다. 그런데 오직 하나의 소망은 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이렇게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전체중에서 가장 화려한 인생을 산 사람을 들라면 솔로몬입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인생을 다 살고 마지막 결론을 이렇게 내리고 있습니다. (전1;2-3)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모세입니다. 모세는 .. 2022.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