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간증과 나의 신앙고백. 나의 간증과 나의 신앙고백. 필자는 16세 시절 충남 대전에 머물게 되었다. 저는 누구에게 예수 믿으란 전도를 받은 적도 없고 한데 교회를 가고싶은 생각이 일어났다. 그리하여 간 곳이 대전 중앙 성결교회였다. 때마침 이성봉 목사님을 모시고 부흥회를 하는데 나는 부흥회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참여하게 되었는데 나는 거기서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께 취하고 예수님께 미쳐버렸다. 찬송도 모르는데 따라 배우면서 얼마나 고함을 치며 불렀는지 부흥회가 끝나고 입술이 전부 부르트고 목이 부어 한마디 말도 할 수가 없었다. 내 가슴에는 생명수 샘물이 폭포수 처럼 흘러넘쳤고 기쁨과 감사가 가슴이 터질것 같이 충만하였다. 나는 듣지도 못했고 어떤 신비체험을 원치도 않았는데 내 몸에는 진동이 일어나며 전류가 흐르는 것 같은 체험.. 2022. 2. 15. 신앙은 기다림입니다! (눅 2:25-39) 신앙은 기다림입니다! (눅 2:25-39) 우리는 지금 대강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심을 기다리는 달이 12월입니다. 기다림은 아름답습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눈 속에는 아름다움이 들어 있습니다. 라파엘의 '모나리자'라는 그림은 유명한 그림입니다. 라파엘이 저녁 노을질 때에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 때 한 여인이 밖에 나와 퇴근하는 남편을 맞으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남편이 늘 걸어오는 먼 길을 바라보는 그의 눈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그의 눈을 본 미술가의 감각이 발동했습니다. 그는 제자에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화선지! 화선지!' 그러나 그곳에 화선지가 있을 리가 없었습니다. 그는 마침 옆에 있던 방앗간 벽 옆에 술통 뚜껑이 팽개쳐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술통 뚜.. 2022. 2. 12. 사르밧 과부의 신앙! (왕상 17:8-16) 사르밧 과부의 신앙! (왕상 17:8-16) 이솝우화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얼룩 소, 검은 소, 붉은 소 세 마리는 언제나 함께 다녔습니다. 사자는 그 소들을 잡아먹고 싶어서 매일같이 기회를 엿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세 마리의 소는 언제나 같이 다니면서 사자가 덤벼들면 셋이 한꺼번에 대항하였기 때문에 잡아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루는 사자가 얼룩소에게 찾아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 마리의 소 중에서 가장 힘센 것은 자기라고 붉은 소가 뽐내더라'고 말을 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얼룩소는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사자가 이번에는 붉은 소와 검은 소 있는 데로 가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 마리 가운데서 얼룩소가 제일 기운이 세고 다른 짐승에게 지지 않는 것도 얼룩소 때문이라고 하니 그게 참말이.. 2022. 2. 11. 우리 신앙의 중간 평가는? (눅 13:6-9) 우리 신앙의 중간 평가는? (눅 13:6-9) 어느 주일날, 그 교회 목사님께서 설교 도중에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지금 앉은뱅이처럼 앉아만 있습니다. 일어나서 걸어야 합니다.' 여기저기에서 화답했습니다. '맞습니다! 우리는 일어나서 걸어야 합니다.' 이어서 목사님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여러분! 교회가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일어나서 걷는 것 가지고는 부족합니다. 뛰어가야 합니다.' 교인들은 너도, 나도 신이 나서 맞장구를 치며 화답했습니다. '맞습니다! 맞고요! 뛰어가야 합니다!' 목사님은 더 힘주어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세상은 너무나도 넓습니다. 우리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날아가야 합니다. 날아갑시다!' 그러자 모두가 동시에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아멘! .. 2022. 2. 10. 신앙을 정검해 보고 새롭게 출발하자! (고후 13:5) 신앙을 정검해 보고 새롭게 출발하자! (고후 13:5) 세상에는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 입에서 나간 말입니다. 한 번 내 뱉은 말은 다시는 거두어들일 수 없습니다. 둘째는 화살입니다. 시위를 떠난 화살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셋째는 흘러간 세월입니다. 세월은 흐르는 물과 같아서 다시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오늘은 '늙는 길 가시로 막고, 오는 백발 막대로 치려 드니, 백발이 먼저 알고 지름길로 오더라'는 '우탁'의 '탄로가'가 생각하는 2010년도를 보내고 2011년도를 바라보는 송구영신의 밤입니다. ◀제목 소개!▶ 이맘때가 되면 으레 잘 쓰는 말이 있습니다. 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는 말입니다. 일도 많았고 어려움도 많았다는 뜻입니다. 개인적으로도, 교회적으로도, .. 2022. 2. 10. 아사 왕의 처음 신앙과 나중 신앙! (대하 16:7-14) 아사 왕의 처음 신앙과 나중 신앙! (대하 16:7-14)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행복하고 평안할 때나 문제가 없을 때는 만나기 어렵습니다. 캄캄한 밤중에 별빛이 빛나는 것처럼 삶의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그렇습니다. 참된 보화는 깊은 땅속에서, 바윗돌 속에서 캐내야만 빛나게 됩니다. 진주는 바다 속에 있는 조개의 상처 속에서 생겨납니다. 산호와 같은 보화도 깊은 바다 속에서 자라납니다. 인간의 참된 보화도 우리의 심령 깊은 고뇌 속에서, 실패와 고통 속에서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인생을 오래 살았던 고참들은 자랑스럽게 산전수전 다 거쳤다고 이야기합니다. 주님의 제자들이 풍랑 가운데서 배가 뒤집힐 지경에 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체험하게 되었고, 사도바울도 빌립보.. 2022. 2. 9. 욥의 인격! 욥의 신앙! (욥 1:1-5) 욥의 인격! 욥의 신앙! (욥 1:1-5) 우리는 사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순절은 고난 받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주님을 생각하며 그 고난에 나도 함께 동참하는 마음으로 보내는 기간을 말합니다. 우리 모두 십자가의 고난에 동참하는 경건의 삶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할/ ▶'존 트랩'이라는 분이 '그리스도인에게 주는 7가지 주의사항'이라는 것을 발표했습니다. 굉장히 공감이 되고 마음 깊이 생각하게 해 주는 말씀이기에 소개합니다. ⑴복 자체보다 복을 주시는 분을 생각하라! 사람들은 나타난 것만 보고 그 배후를 보지 않는 습성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복을 받기만을 좋아하지 복을 주는 분은 생각하지도 않고 관심도 습니다. 그래서 복 자체보다 복을 주시는 분을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복의 출처이십니다. .. 2022. 2. 9. 한 알의 밀 알 신앙! (요 12:24-26) 한 알의 밀 알 신앙! (요 12:24-26) 한 다정한 아버지가 어린 아들과 씨름판이 벌어졌습니다. 그때 자기 힘으로는 아버지를 이길 수가 없음을 감지한 아들이 다섯 살짜리 여동생에게 좀 도와 달라고 소리를 치는데, 그 조그마한 애가 턱에다 손을 괴고 하는 말이 '오빠! 내가 무슨 힘이 있나?'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 어린아이의 소리에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줍니다. 여러분, 우리는 늘 힘이 없어 문제입니다. 그런데 성경을 자세히 보면 하나님이 함께 하면 작은 자도 힘이 있고, 낮은 지위도 힘이 있습니다. 어린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작은 사람도 없고, 낮은 지위도 없습니다. 누구나 하나님 안에 있기만 하면 작은 자는 작은 자대로 아름답고, 낮은 지위.. 2022. 2. 9. 여호사밧 왕의 신앙! (대하 20:20-23) 여호사밧 왕의 신앙! (대하 20:20-23) 정채봉이 쓴 에세이집에 이라는 글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 그는 4가지 만남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가장 잘못된 만남이 있습니다. 생선 같은 만남입니다. 만날 수록 비릿내 나는 만남입니다. 만날 수록 냄새가 나서 만나기 싫은 만남입니다. 가장 조심해야 할 만남이 있습니다. 꽃송이 같은 만남입니다. 피어있을 때는 화려하고 좋지만 시들면 보기 싫은 것이 꽃입니다. 좋을 때만 좋고 안 좋을 때에는 안 좋은 만남입니다. 지우개 같은 만남이 있습니다. 가장 시간이 아까운 만남입니다. 금방 만나고 그 만남을 잊어버리는 만남입니다. 시간낭비 만남입니다. 만남 중에 가장 아름다운 만남이 있습니다. 손수건 같은 만남입니다. 힘들 때에는 땀을 닦아주고, 슬플 때에는 눈물을 닦.. 2022. 2. 8. 성숙한 신앙인의 자세! (약 1:2-12) 성숙한 신앙인의 자세! (약 1:2-12) 여러분, 모든 것은 바른 성장이 있어야 축복입니다. 어린아이가 자라지 아니하면 보통 비극이 아닙니다. 자라야 힘을 씁니다. 내 인격 속에 지식이 자라면 세상에서 대우를 받습니다. 내 사업체가 커지면 모든 사람이 척사 대접을 합니다. 국력이 커져야 세계무대에서도 무시당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이 성장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신앙이 성장하지 못하면 늘 마귀의 밥이 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합니다. 그런데 성장과 성숙은 다릅니다. 성숙은 계속되는 것입니다. 키는 어느 정도 자라면 끝이지만 인격의 성숙은 평생 계속 되어 가는 것입니다. 성도는 어디까지 성장해야 합니까? 엡4:15절의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나야'합니다.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 2022. 2. 8. 한나의 위대한 신앙고백! (삼상 2:1-11) 한나의 위대한 신앙고백! (삼상 2:1-11) 겔37:9절 하나님이 에스겔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사망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게 하라"고 외치라고 하십니다. 에스겔이 선지활동을 하던 그 당시 이스라엘은 바벨론과의 전쟁에서 크게 패하여 당시 국왕이었던 '여호와 김'이 붙잡혀 가고 국민들도 포로로 붙잡혀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나라는 황폐하여지고 국운은 어려움을 당하여 풍전등화와 같이 되어 버렸습니다. 당시 선지자인 에스겔도 바벨론으로 붙잡혀 가고 이스라엘의 모든 영토가 없어져 버림으로 이제 이스라엘 나라는 지도에서 없어지는 끝장이 오고야 만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끝장난 시기에 에스겔을 데리고 어느 골짜기로 갔.. 2022. 2. 7. 할 수 있다는 적극적인 신앙을 가져라! (막9:14-29) 할 수 있다는 적극적인 신앙을 가져라! (막9:14-29) 인류역사에 찬란한 업적을 남긴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에게는 하나의 공통된 성공철학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들이 '나는 할 수 있다'는 적극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생각은 절대적 지배력이 있습니다. 잠23:7절에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이라고 했습니다. 사무엘 스마일즈는 '생각을 심으면 행동을 거둘 것이고, 행동을 심으면 습관을 거둔다'고 말했습니다. 생각은 무서운 파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유명한 마술사가 한 여자에게 '당신은 일주일만 지나면 죽을 것'이라고 가짜 예언을 시험삼아 해 보았습니다. 그때부터 그 여자는 죽을 것이라는 생각에 유서를 써 놓고 식음을 전폐하고 드러누워 버리고.. 2022. 2. 7. 지성소의 신앙을 갖자! (히 10:19-39) 지성소의 신앙을 갖자! (히 10:19-39) '어리석은 소년 한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스라는 소년이 집을 떠나 외지에서 오랜 기간 일을 해서 주인으로부터 금 덩어리 하나를 삯으로 받게 됩니다. 소년은 집으로 가는 도중 어떤 사람이 말 한 필을 끌고 가는 것을 보고 그것이 갖고 싶어 금 덩어리를 말과 바꿉니다. 얼마를 가다가 말을 거위 한 마리와 바꾸고, 다시 얼마를 가다가 거위를 고양이 한 마리와 바꿉니다. 다시 얼마를 가다가 고양이를 숫돌과 바꿉니다. 나중에 개울을 건너다가 그것까지 물에 던져 버리고 빈손으로 집으로 가면서 그는 자기 자신은 '아무 것도 잃어버린 것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단지 귀찮은 것을 버렸기 때문에 홀가분하다고만 생각했지 자기가 얼마나 '소중한 것을 잃어버렸는가?'에.. 2022. 2. 7. 여호수아와 갈렙의 신앙! (민 13:25-14:10) 여호수아와 갈렙의 신앙! (민 13:25-14:10) 요 며칠 전 우리는 너나 할 것 없이 텔레비전을 끄고 신문을 감추어버리고 싶은 충동에 잠겼습니다. 왜냐하면 보험금을 노리고 부모를 죽이고 두 누나들을 중태에 빠뜨린 패륜아가 붙잡혔기 때문입니다. 23살에 이 모 씨는 주식투자로 3천만 원을 잃자 지난달 21일 부모와 누나들 명의로 사망 시 최고 6천만 원이 지급되는 생명보험에 몰래 가입한 뒤 범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처음 흉기에 찔렸던 아버지가 야구방망이와 전기 충격기를 들고 저항하면서 복면을 썼지만 눈빛을 보고 아들인 것을 알아채고, 아들 이름을 불러가면서 '왜 그러냐?'며 꾸짖는 아버지를 수 차례 찔러 살해를 했고, 어머니가 '살려달라'고 애원을 해도 무자비하게 살해했으며 작은방에 있던 큰.. 2022. 2. 6. 아사 왕의 처음과 나중 신앙의 교훈! (대하 16:7-14) 아사 왕의 처음과 나중 신앙의 교훈! (대하 16:7-14) 오늘은 우리 교회가 설립된 지 제19년이 되는 해입니다. 제가 부족해서 교회를 부흥시키지 못한 것이 제일 하나님께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오늘 여기까지 우리를 인도해 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진심으로 올려드립니다. /할/ ▶기념 주일에 교회에 대하여 잠깐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눅 10장에 보면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났습니다. 강도들은 그의 옷을 벗기고, 때려서 그가 거의 죽게 되었을 때 버리고 도망갑니다. 이때 그 길을 제사장이 지나가게 되었는데 그를 보고도 못 본 척 피해갑니다. 또 레위인도 지나가는데 그를 보고도 못 본 척 피해 갔습니다. 그 때 마침 사마리아 사람이 여행을 하면서 .. 2022. 2. 6.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신앙! (단 3:1-30)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신앙! (단 3:1-30) 오늘 본문은 유다가 멸망하여 바벨론에 포로가 되었을 때에 바벨론 땅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믿음의 사람 다니엘의 친구인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이야기로 그들의 높은 신앙을 배워 우리도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제목소개!▶ 1. 본문의 배경을 먼저 알아보자! 주전 605년경 유다 왕 여호와김의 통치 때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공격을 받아 이스라엘이 함락이 되어 수많은 관리들과 인재들이 바벨론으로 포로로 끌려갔는데, 그들 중에서 흠이 없고 재주를 통달한 젊은이들을 왕궁으로 데려다가 그 나라의 학문과 언어를 익히게 했습니다. 그 중에 다니엘의 세 친구인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도 국비생으로 뽑히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남달리 총명하고 지혜가.. 2022. 2. 6. 빌레몬의 신앙의 인격! (몬 1:4-7) 빌레몬의 신앙의 인격! (몬 1:4-7) 오늘 본문으로 읽은 빌레몬서는 바울의 서신 중 하나인데 아주 짧은 성경입니다. 바울 사도가 선교 말기에 로마 감옥에 있으면서 '골로새' 교회의 지도자인 '빌레몬'에게 보낸 개인 편지입니다. 본문에 나오고 있는 빌레몬이라는 사람은 원래 '골로새' 사람으로 부자이었고, 인품이 좋은데다 온화한 성품이었습니다. 그는 사회 지도급인사였을 뿐만 아니라 종들을 거느릴 만큼 부유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종들 중에는 오늘 본문에 나오는 '오네시모'라는 종도 빌레몬의 노예였습니다. 빌레몬은 원만한 인격을 고루 갖춘 사람으로 아주 점잖은 신사였습니다. 그는 사도바울이 3차 전도여행 중에 에베소의 두란노 서원에서 집회를 하게 되었을 때 그 집회에 참석했다가 은혜를 받고 예수 그리.. 2022. 2. 6. 다윗의 신앙고백! (삼하 22:1-7) 다윗의 신앙고백! (삼하 22:1-7) '커밍 워크'라는 교수는 성공의 요인을 몇 가지로 설명했습니다. 그 첫째가 '지능'입니다. 다시 말해서 생각하는 능력, 아이큐(IQ) 즉 지능지수가 따라가 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지식'입니다. 아무리 좋은 두뇌를 가졌다 해도 그 두뇌에다 많은 지식을 입력시켜야 써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180이니 190이니 하면서 제 아무리 아이큐가 높다고 떠들어도 공부를 하지 않으면 멍청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셋째는, '기술'입니다. 이것이 능력이자 실력입니다. 제 아무리 지식이 많다 하더라도 그 지식에 따라 행할 수 있는 실천 능력이 없으면 소용없습니다. 그리고 넷째로는, '태도'(자세)가 좋아야 합니다. 아무리 머리가 좋고 지식이 있고.. 2022. 2. 6. 신앙은 오직 전진 뿐 입니다! (히 10:32-39) 신앙은 오직 전진 뿐 입니다! (히 10:32-39) 딤전4:15절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이 권면은 바울이 디모데에게만 준 것이 아니라 모든 성도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진보, 즉 전진'해야 합니다. 자신의 이상과 목표를 설정해 놓았다면 그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전진해 나가야 합니다. 세상이 이렇게 발전하고 발달한 것은 끊임없는 인간의 전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진보란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의 육신도 자라야 하고, 그 안에 있는 인격도 자라야 합니다. 특히 신앙생활에 있어서 중단 없는 끊임없는 진보가 있어야 합니다. ◀제목소개!▶ 믿음은 우리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 귀중한 선물을 하나님으로부터 받고도 믿음을 .. 2022. 2. 6. 다윗의 위대한 신앙! (삼상 17:41-51) 다윗의 위대한 신앙! (삼상 17:41-51) 비행기가 하늘을 날고 있었습니다. 그 비행기 안에는 '조종사, 과학자, 목사, 그리고 배낭을 가지고 여행을 하는 청년', 모두 4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비행기에 고장이 나서 추락하고 있었습니다. 이 추락하고 있는 비행기 안에는 공교롭게도 구명대가 3개뿐이었습니다. 평소에 훈련이 잘 되어 있는 조종사는 재빨리 구명대를 메고 바다로 뛰어 내리면서 나머지 두개를 남은 세 사람에게 던졌습니다. 이때 과학자는 소리치기를 "나는 국가가 필요로 하는 과학자이니 살아야 해!" 하면서 구명대 하나를 메고 뛰어 내렸다. 이제 남은 구명대는 하나요, 사람은 둘입니다. 이때 목사가 구명대를 손에 들고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여보게 젊은이, 예수님을 믿나?" 청년이 .. 2022. 2. 5. 히스기야 왕의 신앙을 배우자! (왕하 20:1-7/사 38:1-6) 히스기야 왕의 신앙을 배우자! (왕하 20:1-7/사 38:1-6) 히스기야 왕은 유대의 제13대 왕으로서 '아하스'의 아들이며, 25세에 왕이 되어 29년간 나라를 다스렸던 왕입니다. 그의 신앙을 배우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히스기야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신앙은 신앙이 좋은 사람을 본받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을 본 받고, 요셉을 본 받고, 모세도 다윗도 모두 위대한 신앙의 인물들입니다. 성경에 신앙이 좋은 인물들을 소개할 때는 그 인물의 신앙을 배우라는 것이고, 못된 인물을 소개할 때는 그렇게 살지 말라는 교훈입니다. 바울은 친히 '내가 예수를 본받은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 받으라'고 가르칩니다. ◀제목소개!▶ 1. 그 당시 히스기야의 정황은?(1) ▶히스기야를 바로 알려면 그의 일생동안에 일어났던 중.. 2022. 2. 3. 삼손이 주는 신앙의 교훈! (삿 16:23-31) 삼손이 주는 신앙의 교훈! (삿 16:23-31) ●폐루시아의 유명한 대왕이요 장군이었던 다리오스 황제가 구리파 전쟁을 하면서 치룬 첫 번째 전쟁은 알렉산더 대제와의 싸움이었습니다. 다리오스 황제가 알렉산더 대제에게 선물을 보냈습니다. 알렉산더가 받고 펴 보니 큰 자루에 참깨가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우리 군대가 이렇게 참깨처럼 셀 수 없이 많으니 항복하는게 어떠냐?"는 암시적인 선물을 보낸 것입니다. 그 사실을 깨달은 알렉산더는 당장 작은 봉투에 눈에도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씨 하나를 붙여서 다리오스 왕에게 보냈습니다. 그것은 겨자씨였습니다. 겨자씨는 너무 작기 때문에 아무리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아서 새들도 무시하는 그런 씨앗이랍니다. "작다고 무시하지 말라"는 알렉산더의 응답입니다. 여러분! 그.. 2022. 2. 2. 신앙생활에 공을 드립시다! (마 25:14-30) 신앙생활에 공을 드립시다! (마 25:14-30) 오래 전에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라는 청소년 영화가 있었습니다. 당시 청소년들에게 굉장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영화였습니다. 공부를 아주 잘하는 여학생이 있었습니다. 이 여학생은 언제나 반에서 1등을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문제였습니다. 매번 1등을 하다 보니까 어머니는 그 1등을 놓치지 않게 하려고 더 다그칩니다. 어쩌다 2등이라도 할 때는 난리가 납니다. 외부와는 일체 연락을 못하게 하고, 친구들로부터 전화가 와도 바꾸어 주지 않고, 오히려 전화한다고 야단을 치고, 학교에서 조금만 늦게 돌아와도 시간을 재고 앉아 있다가는 벼락을 치고, 집에서는 꼼짝을 못하고 앉아서 공부만 하라고 합니다. 이 아이는 완전한 기계처럼 살아갑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만.. 2022. 2. 2. 성령님과 동행하는 신앙생활 고전12:3 성령님과 동행하는 신앙생활 고전12:3 ▲연인이 없어서 슬픈 사람은, 연인이 생겨도 계속 슬플 사람입니다.지난 주간 청년 수련회를 인도하고 왔는데,청년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하는 것입니다.저는 청년들에게 배우자를 택할 때,“너 아니면 나 죽을 것 같아.”하는 사람을 조심하라고 했습니다.이런 사람은 아직 결혼할 준비가 되지 못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믿고도 아직 행복하지 않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연인이 있어야 행복하니까)그리스도인인 청년들 중에도 많은 이들이, 연인이 없어서 슬퍼하고 있습니다.행복해지기 위하여 연인이 생기기를 기대합니다.이 사람은 아직 성령을 알지 못한 채 예수 믿는 사람입니다. 연인이 없어서 슬픈 사람.. 2022. 2. 1. 술과 담배, 교회와 신앙 술과 담배, 교회와 신앙 [‘금주. 금연’에 대한 지나친 강조는 도리어 우상화되어 있다: 한국교회는 십계명을 가볍게 여기면서 주초(酒草)문제는 신앙의 기준이 되는 양 절대시하려는 경향이 있다. 교회의 직분자가 십계명 가운데 어떤 계명을 어기는 행위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서도, 주초를 가까이 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의 실정이다. 우리는 주초문제 보다 이웃의 것을 탐내는 ‘탐심’이 훨씬 큰 죄임을 깨달아야 한다(10계명 중 열번째 계명)] 한국교회에서는 술과 담배, 즉 주초문제가 마치 신앙의 중요한 기준이라도 되는 것처럼 되어 있다. 이러한 경향은 성경의 직접적인 교훈에 근거하기보다 한국교회의 전통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어떤 경우라 할지라도 전통은 전통일 뿐 그 이상이 되어서는 안된다... 2022. 1. 28. 성숙해져 가는 신앙! (엡 4:13-16) 성숙해져 가는 신앙! (엡 4:13-16)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금년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매년 이 시간쯤 되면 마음들이 이상해지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마지막이라는 시간적인 남다른 느낌 때문입니다. 결국 시간은 흘러서 이해도 이렇게 마지막 날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금년은 그 어느 해보다도 유난히 국가적, 사회적으로 충격적인 일들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생각하면 참 우울했던 한 해였다고 생각됩니다. 사고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또 개인적으로 볼 때도 양상은 각각 다르겠지만 좋은 일들보다 우울했던 일들도 많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매년 이 시간이 되면 마음들이 허전해지고 우울해지게 마련입니다. 그러기에 사람은 지난 시간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가는 것보다는 다가올 내일의 시간에.. 2022. 1. 27. 철든 신앙! (요 15:16-19) 철든 신앙! (요 15:16-19) 나무에 달린 과일들이 빛깔 좋게 익어 가고, 들판의 곡식들이 누렇게 익어 가는 모습을 보면 참 보기에 좋습니다. 거기에 무게가 있어 보이고 값이 있어 보입니다. 무엇이든지 성숙해진다는 것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철든 신앙"이라는 제목으로 성숙한 신앙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사람이 어렸을 때는 생각하는 것이나 판단하는 것이 다 어설픕니다. 생각하는 것도 짧고 판단하는 것도 고르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보면 자기 중심적입니다. 자기만 알고 자기를 위해서는 손해를 보려고 하지르 않습니다. 아주 이기적입니다. 모든 것이 자기 위주입니다. 철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그러다가 사람이 철이 들게 되면 비로소 자기의 태두리를 벗어나게 됩니다. 처신하는 것도 달라지고.. 2022. 1. 27. 신앙 생활의 5단계! (요 15:4-8) 신앙 생활의 5단계! (요 15:4-8) 오늘은 우리들이 좀더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으로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신앙 생활의 5단계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우리들의 신앙을 한번 점검해 보려고 합니다. 유교의 고전인 "禮記"에 보면 한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서 성숙해지는 데 있어서 거쳐야 하는 과정을 말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한 사람이 인격적으로 균형 있게 성장하고 성숙해지려면 다음과 같은 과정을 가르치라고 했습니다. 먼저 "아이가 자라서 밥을 먹게 되거든 바른 손으로 먹도록 가르치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기본입니다. 모든 것의 출발은 오른손으로 밥을 먹는 일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말입니다. 오른손이 아닌 왼손으로 밥을 먹는 것은 예가 아닙니다. 시작이 잘못된 것입니다. 다음은 "아이가 여섯 살이 되거든 숫자.. 2022. 1. 26. 청백의 신앙! (창 14:21-24) 청백의 신앙! (창 14:21-24) 아브라함은 신앙인으로서 아주 완벽하리만큼 좋은 자질을 지니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아브라함은 신앙 요소인 환상과 결단력과 긍정하는 신앙의 자질을 모두 갖춘 사람입니다. 거기다 청백한 사람입니다. 아주 깨끗한 사람입니다. 전혀 오염되지 않은 순전하 사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그렇게 좋아하셨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무엇보다도 신앙이 깨끗했습니다. 창세기 13장을 보면 아브라함은 이사를 많이 다녔는데 가는 곳마다, 멈추는 곳마다, 옮겨 가는 곳마다, 그곳에서 정성껏 돌단을 쌓아 놓고는 가족과 종들을 모두 모아 놓고 하나님께 정성껏 제단을 쌓았다고 했습니다. 그러고는 그때마다 하나님으로부터 약속을 받았고, 지시를 받았고, 갈 기을 인도받았습니다. 얼마나 참신한 신.. 2022. 1. 26. 환상의 신앙! (창 12:1-4) 환상의 신앙! (창 12:1-4) 히브리서 11장을 보면 구약 시대에 살았던 신앙의 위인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곳에 보면 여러 사람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홍수심판 때 유일하게 살아 남은 노아가 나와 있고, 죽지 않고 들림받은 에녹이 소개되어 있고, 통일 왕국을 이룩한 다윗이 나와 있고, 출애굽의 지도자인 모세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일생을 기구한 운명 속에서 살아간 야곱 등 쟁쟁한 인물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한 시대를 살아간 신앙의 위인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사람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아브라함이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아브라함을 일컬어서 흔히 믿음의 아버지라고 부르고, 또 믿음의 조상이라고도 부릅니다. 아브라함은 그만큼 신앙적인 면에서 볼 때 보기 드물게 .. 2022. 1. 26. 이전 1 ··· 5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