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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고전 6;12-20 사람이 사는 모양은 참으로 다양합니다. 그러나 신앙 안에서 들여다보면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자기위주로 사느냐 하나님 위주로 사느냐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세상 사람들은 논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섭기는 사람들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누구를 중심으로 사느냐 하는 문제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나는 누구를 중심으로 살고 있습니까? 나를 중심으로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고 있습니까? 금년이 개의 해라고 합니다. 저는 개띠니 소띠니 하는 말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개의해라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믿는 사람은 금년은 개를 사랑하는 해, 이렇게 해서 자연을 생각하는 그런 마.. 2022. 9. 22.
하나님을 섬기는 공동체 수24:14~18, 요13:14~15, 베드로전서4:10 한해의 삶의 언저리를 돌이켜 보며 하나님의 은총을 감사하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한해를 맞이한다. 본 교회는 2007년 교회의 주제를 “하나님을 섬기는 공동체”로 설정 한다. 기장총회 제91회 주제가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임을 알게 하고 거기에 맞추어 서울교회는 한 해의 삶을 두기로 한 것이다. 나, 나의 집, 이 교회와 사회를 중심한 삶의 기준을 ‘섬김’의 신앙에 그 중심을 두어 공동체를 이루어 보려고 하는 것이다. 섬김은 하나님의 은총에 대한 감격 없이는 그 영성은 불가능함을 안다. 사망의 권세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생명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신앙 없이는 섬김의 은사는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2022. 9. 22.
하나님의 의. 롬3:21~26 일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06년을 영원한 과거로 흘러 보내고, 정해년 2007년의 첫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우리는 금년에는 품은 뜻을 이룩하고자 신년 특별새벽기도회로 새 해를 시작하였습니다. 2007년을 맞이하면서 우리들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는 무엇일까요? 품은 뜻을 이루어 승리하는 한 해가 되는 것일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품을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첫째, IQ(Intelligence Quotient)지능지수가 좋아야 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EQ(Educational Quotient), 교육지수가 높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AQ(Achievement Quotient), 성취지수가 높아야 합니다. 꼭 이루겠다는 성취지수가 높지 않으면 역경이 올 때 다 .. 2022. 9. 22.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 (고린도전서 15:9-11)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 (고린도전서 15:9-11) 청솔모라는 짐승이 있습니다. 다람쥐같이 생겼는데 다람쥐는 좀 작고 줄무늬가 있고 귀엽고 이쁘지요. 청솔모는 좀 큰데다가 새카맣고 성질이 좀 난폭합니다. 그래서 청솔모는 별로 그렇게 귀여운 구석이 없습니다. 남한산성에 다람쥐가 꽤 많이 있었는데 청솔모가 나타나면서부터 어디갔는지 다 없어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 청솔모가 얼마나 고약한지 사람은 잣을 구경도 못해봐요. 자기가 다 따먹기 때문에 뭐 씨를 남기지 않습니다. 참 고약하다는 생각을 가지는데, 이 녀석이 먹을 것이 많을 때 먹고는 남는 것을 여기저기 숨겨놓는데 그 다음에 겨울에는 어디다 숨겼는지 몰라서 많이 죽는답니다. 겨울에 눈이 오고 그러면 먹을 것이 없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좀 애처.. 2022. 9. 21.
신앙공동체 안에 계시는 하나님 (마18:19-20) 신앙공동체 안에 계시는 하나님 (마18:19-20) 논지 : 예수님 이름으로 모인 신앙공동체 속에 주님께서 임재하신다. 임마누엘 약속 대강절 –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겠다는 임마누엘 약속이 성취될 것을 (예수님 오심) 기다리는 절기 제가 여러해 전에 러시아를 여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안내자도 없이, 블라디보스톡으로 해서 모스크바로 굉장히 긴 길을 혼자 여행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러시아말을 하나도 모르구요, 러시아 글자는 또 알파벳으로 되어 있지도 않기 때문에 도데체 이게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짐작도 할 수 없는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안내자도 없이 그렇게 여행을 할 때에 러시아 사람들은 또 외국사람을 우대하지도 않습니다. 외국사람을 천대해서 비행기를 타도 좌석표대로 앉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이 좋은 자리를.. 2022. 9. 21.
준비된 그릇에 축복하시는 하나님! (왕하4:1-7) 준비된 그릇에 축복하시는 하나님! (왕하4:1-7) 오늘 성경에 보면, 여호사밧이 남 왕국 유다를 다스리고, 아합의 아들인 여호람이 북 왕국 이스라엘을 통치할 때 이스라엘에서 활동하고 있던 선지자 엘리사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베푸신 여섯 가지의 기적 사건이 계속 연달아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기적 사건들은 모두 선지자 엘리사를 통해서 이루어졌는데, 왜 성경은 이 기적 사건을 우리들에게 소개하고 있습니까? 이것은 선지자 엘리사를 통하여 주님의 능력,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에게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이처럼 다양하고도 엄청나다는 것을 성경이 보여주고 믿게 하려는 것입니다. 또 하나 중요한 진리는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기적은 지금도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함이요, 그 기적의 .. 2022. 9. 21.
하나님의 계획 (호세아 1:10-11) 하나님의 계획 (호세아 1:10-11) 1:1에 밝히고 있는 대로 호세아가 살았던 시대는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가 이어 유다 왕이 된 시대”입니다. 이 때 북왕국 이스라엘에서는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왕이 된 시대”였습니다. 이 때가 북 이스라엘은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시대였습니다. 이 기간 동안 7명의 왕들이 등장을 했습니다. 여로보암 2세가 죽고 그의 아들 스가랴가 등장을 하지만 6개월만에 살룸에 의해서 죽임을 당합니다. 그리고 그도 한 달만에 므나헴에게 살해되어버립니다. 므나헴의 뒤를 이어 그의 아들 브가히야가 왕이 되었지만 그의 신하 베가에 의해 2년만에 살해되어 버리고 맙니다. 그리고 이 베가 역시 호세아에게 살해되고 호세아의 통치 시절 그만 앗수르의 속국이 되.. 2022. 9. 20.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을 누가 막겠는가? (행11:1-18)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을 누가 막겠는가? (행11:1-18) 예수 그리스도는 믿지만 유대인들에게만 구원이 있다고 착각하는 유대인 신자들이 베드로가 이방인 집에 들어가서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그들과 함께 먹고 마셨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들이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이 그것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율법도 전통도 성전도 없는 이방인들이 구원받을 수 있는가? 그리고 유대인으로서 이방인의 집에서 저들과 함께 먹고 마실 수 있는가?'라고 생각했습니다. 1. 유대인 신자들의 오해에 대한 베드로의 간증이 있었습니다. 1) 성령의 사람 베드로는 온유한 심정을 가지고 차례대로 간증했습니다. 성경을 오해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바로 알지 못하는 전통과 율법에 젖어 살던 유대인들이 베드로를 향하.. 2022. 9. 20.
하나님이 주신 찬송과 감사 (시23:1-6) 하나님이 주신 찬송과 감사 (시23:1-6) "(다윗의 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분명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감사는 "모든 일" 즉 "범사"에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5장 20절에서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2022. 9. 20.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자 (히 3:1-4)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자 (히 3:1-4) 본문 1절에 보면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라고 말씀했습니다.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이겠지만 그 내각이 선정될 때에 어느 분이 국방부 장관, 내무부 장관, 농림부 장관 등의 위치에 선택을 받을까, 국무총리에 임명이 되어질까 하고 많은 관심을 기울이면서 미리부터 매스컴에 보도되기도 합니다. 좋은 위치에 선택을 받고, 일꾼으로 부름을 받는다는 것, 또 회사의 각 요직에 선택을 받고, 임명이 되어질 때는 큰 영광이 되고 축복이 되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반장의 부름을 받았을 때 영광이 다르고, 동장, 시장의 부름을 받았을 때, 장관의 부름을 받았을 때, 대통령의 부름을 받았을 때 각각 영광이 달라집니다. 그러나 우리는 한걸음 더 나아가서 .. 2022. 9. 20.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 (엡5:1-7)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 (엡5:1-7) 토마스 아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라는 책은 1420년에 쓰여진 기독교 고전으로 오늘날까지도 영적 개혁운동의 표준이 되는 책입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본받으라"(엡5:1)는 수준 높은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유한한 피조물이 무한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어떻게 본받을 수 있겠습니까? 이는 하나님의 성품 중 공유적 속성에 속하는 것들을 본받으라는 말씀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사도는 하나님의 사랑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본받을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I. 용서하시는 사랑(Forgiving Love)을 본받으라(엡4:32) 하나님의 사랑으로 용서받은 우리는 다른 형제의 죄를 용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용서는 사랑의 본질로 남을 용서하는 것이 내가 용서받.. 2022. 9. 20.
하나님의 기대에 어긋난 포도나무 (사5:1-7) 하나님의 기대에 어긋난 포도나무 (사5:1-7) 농부가 봄에 씨앗을 뿌리는 것은 열매를 수확할 기대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뿌리는 씨앗이 좋은 열매를 많이 맺어 줄 것을 기대하며 농부는 파종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기대한 대로 풍성한 열매를 수확하게 될 때 농부는 최상의 기쁨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신앙생활을 열매 맺는 것에 비유하고 있는데, 열매를 맺지 못하는 신앙생활은 하나님에게 인정받지 못함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요16:2에서 예수님은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하게 하시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열매 없는 신앙생활을 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단호히 제해 버리시고, .. 2022. 9. 20.
하나님의 아들 (롬8:8-17) 하나님의 아들 (롬8:8-17)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 2022. 9. 20.
하나님께서 진정 거하시는 곳 왕상6:11-13 오늘 본문이 들어있는 열왕기상 6장은 그 전체가 솔로몬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한 사실과 그 성전의 규모, 구조, 내부 장식 등이 어떠한지를 상세히 전하는 기록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 첫 절에서는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지 사백팔십 년이요 솔로몬이 이스라엘 왕이 된 지 사 년 시브월 곧 둘째 달에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성전 건축하기를 시작하였더라”(왕상 6:1) 하고, 그 끝에서는 “넷째 해 시브월에 여호와의 성전 기초를 쌓았고 열한째 해 불월 곧 여덟째 달에 그 설계와 식양대로 성전 건축이 다 끝났으니 솔로몬이 칠 년 동안 성전을 건축하였더라”(왕상 6:37-38) 합니다. 그런데 성전건축이 한창 진행 중일 때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성전 건.. 2022. 9. 19.
하나님께 영광을 이웃에게 행복을 마22:34-40 목표없이 열심히 살는 사람은 권투선수가 허공을 치는 것과 같다. 꿈이 없는 사람은 삶의 이유도 목적도 방향도 의미도 없기에 죽은 사람이며 망하게 된다. 꿈이 있는 사람은 고난과 역경도 극복한다. 1.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왜 목적이 있어야 하는가? 첫째, 왜 살아야 하는지 삶의 의미를 부여해 준다. 목적이 없는 사람은 무작정 의미없는 삶을 살지만 목적있는 사람은 분명한 삶의 의미를 가지게 된다. 둘째, 목적이 있는 사람의 삶은 단순해진다. 목적있는 자는 무엇을 할지 말지를 명확하게 알고 자문하며 살지만 목적없는 자는 복잡하게 갈등한다. 셋째, 목적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그 목적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간다. 돋보기는 흩어진 빛을 한 곳에 모우기에 힘이 있다. 목적은 수많은 에너지를 한 .. 2022. 9. 19.
오직 하나님의 사람으로 여호수아 24:14-18 신라의[김유신 장군]이 젊은 화랑시절에 친구들과 술집에 자주 드나들었던 이야기가 유명합니다. 그 술집에서[천관]이라는 아주 어여쁜 여자를 만나서 연애를 하게 됩니다. 아주 예의도 바르고 착하고 용모 또한 예뻐서 김유신이 아주 푹 빠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술과 공부를 게을리 하고 틈만 나면 자신의 애마를 타고 그 술집에 들락거렸다고 합니다. 매일 술에 취해 늦게 귀가하는 일이 잦아지자 김유신의 모친이 그를 몹시 나무랐습니다. 어머니의 간곡한 부탁에 잘못을 깨우친 김유신은 앞으로[천관]이를 만나러 가지 않겠다고 굳게 결심하고 발길을 딱 끊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훈련을 마치고 말을 타고 집에 오는 길에 어찌나 고단했던지 그만 말위에서 졸아버렸다고 합니다. 말이 멈추어서 깨어보았더니.. 2022. 9. 19.
하나님을 감동시킨 솔로몬 왕상3:4-15 한번이라도 하나님을 감동시켜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요즘 교회들마다 또 하나의 헌금이 있어지는 것을 보니 바로 일천번제예물입니다. 우리교회 성도들중에도 정성을 다하여 예배시간마다 드려지는 것을 봅니다. 일천번제를 드리는 분들은 저마다 소원을 가슴에 안고 하나님이 무엇인가를 이루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드려집니다. 자녀에 대해 사업에 대해 건강을 그리고 온 가지 소망을 담아 드립니다. 그래서 일천번제 같은 예물의 형식을 소원예물이라 명합니다. 그렇다면 일천번제는 언제 누구에 의해 처음 드려진 것일까요? 여러 기원이 있지만 성경에서 대표적인 일천번제의 사람은 솔로몬입니다. 오늘본문에 솔로몬의 일천번제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솔로몬의 일천번제와 요즘의 일천번제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2022. 9. 18.
내 안에서 행하시는 하나님 빌 2 : 12-14 오늘은 본문 말씀을 보면서 "내 안에서 행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을 드립니다. 13절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이 말씀은 바울사도께서 빌립보 교회 성도들을 향하여 하신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도 주시는 말씀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역사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일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어디서 일하시는가 우리 안에서 일하십니다. 우리 심령안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이제 새해를 살아나가면서 우리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면서 살아나가는 그런 성도가 되어 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하여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나가기를 원하고 계시는데 그것은 우리 믿는 자의 심령 속에.. 2022. 9. 18.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라! (출1:15~22) (디모데후서1:3~14 참조)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라!" (출1:15~22) (디모데후서1:3~14 참조) 우리 민족은 참 정이 많은 민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정이 많다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가난한 이웃을 돌보는 일이라든가 병들고 연약한 사람들을 보살피는 일을 얼마나 잘하는지 모릅니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거리에 구세군 자선 냄비가 등장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놀랍게도 경기가 아무리 좋지 않아도 그 자선 냄비를 통한 모금은 항상 목표를 초과 달성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민족은 그만큼 정이 많다고 하는 좋은 증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정이 많다는 것이 좋지 못한 면도 있기 때문에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민족만큼 혈연, 지연, 학연을 따지는 민족도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분야에서 공.. 2022. 9. 18.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받아들이라 삼상 2:1~11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받아들이라 삼상 2:1~11 (히브리서 11:1~12 ) 성경이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는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는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한 마디로 그녀는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기도가 무엇입니까? 하나님과의 대화요 사귐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녀는 하나님과 더불어 기도로 대화하고 사귄 사람이었다는 말입니다. 그녀에게는 근심과 걱정이 있었고 또한 고통과 아픔이 있었습니다. 특히 그녀는 자식을 낳지 못했기 때문에 항상 번민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그 문제를 인간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그녀는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와 기도로 아뢰었습니다. 때문에 그녀를 가리켜서 믿음의 사람이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믿음이 과연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다.. 2022. 9. 18.
하나님을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이사야 45:18~25 하나님을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이사야 45:18~25 (로마서 15:7~13 참조)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바뀔 때마다 그리고 해가 저물고 다시 새해가 시작될 때마다 우리는 뭔가 나름대로 삶의 교훈을 얻게 됩니다. 같은 시간의 연속이며 똑같은 삶의 반복임에도 불구하고 특히 마지막 달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다른 것 같지 않습니까? 아마도 앞만 보고 분주하게 달려가던 우리의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진지한 마음가짐으로 삶 그 자체를 돌아보게 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 해를 마감하는 이 시점에서 다만 지나온 발자취를 돌아보는 것만으로는 충분하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 어떤 다짐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아니면 그것을 단순히 준비라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새로운 시대를 열기.. 2022. 9. 18.
신실하신 하나님의 언약 (사 60:15~22) (갈라디아서 3:15~22 참조) 신실하신 하나님의 언약 (사 60:15~22) (갈라디아서 3:15~22 참조) 우리 나라의 전직 대통령 가운데 유난히 자신을 믿어 달라고 했던 분이 한 분 있습니다. "믿어 주세요!" 오죽하면 코메디 프로그램의 단골 메뉴로 등장하기까지 했겠습니까? 그 분은 대통령 임기 중에 정치 자금이라는 명목으로 거둔 막대한 돈을 개인적으로 쓰기 위해서 몰래 감췄다가 결국 감옥에 가는 코메디 아닌 코메디의 주인공이 되었던 것을 우리 모두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말해서 믿지 못할 것이 어디 그 분의 말뿐입니까? 그 지긋지긋한 IMF 외환 위기를 겪게 된 근본 원인도 우리가 대내외적으로 믿음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하여간 온 국민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애쓰고 수고한 결과 어느 정도 위기를 .. 2022. 9. 18.
하나님이 베푸시는 5대(五大)은혜 (엡 2:8-10) 하나님이 베푸시는 5대(五大)은혜 (엡 2:8-10) 오늘 본문에 보면 특별히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의 구약과 신약에 은혜에 대한 말씀이 많이 있는데, 히브리어의 '하난'은 '긍휼을 베푼다, 불쌍히 여긴다'는 의미이고, 헬라어의 '카리스마'는 '아주 특별히 배려해주는 은총'이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베푸시는 이 은혜는 바로 불쌍히 여겨 주심과 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총을 의미하며 이것을 '선물'이라고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혜를 몇 가지라고 숫자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누어 상고하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택하여주신 은혜입니다. "그런즉 이와 같이 이제도 은혜로 택.. 2022. 9. 18.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을 자 (시 121:1-8)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을 자 (시 121:1-8)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주시기 위해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 인생은 '널빤지 위에 얹어놓은 공과 같다'라는 말을 우리가 많이 듣고 있습니다. 비뚤어진 널빤지 위에 얹어놓은 공은 누군가 붙잡아주지 아니하면 절대로 혼자 올라갈 수도 없고 멈추어 있을 수도 없습니다. 밑으로 사정없이 굴러 떨어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누군가가 붙잡아주어야 되는데, 사람이 사람을 붙잡아주는 것은 한순간에 위로가 되고, 형식은 갖출 수 있지만 그러나 그 도우심은 완전한 도움은 아닙니다. 붙잡아주는 그 사람도 굴러 떨어질 수가 있는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어디 있느뇨"(사 2:22)라고 말씀했습니다.. 2022. 9. 18.
기도와 불과 하나님의 영광 (대하 7:1~3, 12~16) 기도와 불과 하나님의 영광 (대하 7:1~3, 12~16) 우리는 교회와 예수 믿는 사람이 기도하는 것을 잃어버린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회개하는 기도, 금식하는 기도가 점점 적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의 기도가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여러분의 믿음이 결정적인 부흥을 일으키는 하나님의 방법임을 믿습니다. 지금 큰 불이 일어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오늘 모임은 작은 불씨를 살리는 모임입니다. 곧 큰불이 일어날 것입니다. 기도의 불이, 축복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에게 성령의 불이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를 마치매 여러 가지 어렵고 힘든 상황임에도 하나님이 다시 불을 붙여주실 것을 믿습니다. 저는 민족의 기도가 살아나고 교회마다 부흥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한국교회가 어렵습니다.. 2022. 9. 17.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 ((고전15:8-11))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 ((고전15:8-11)) 한 사람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무엇입니까? 어려서 경험한 부모의 품이라고 합니다. 부모에게 사랑을 받은 사람은 대인 관계나 사회생활에서 문제가 없습니다. 어려움이 있다 할지라도 잘 극복합니다. 부모 밑에서 적당한 칭찬과 적당한 책망을 잘 소화해낸 사람은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에게서 버림을 받았거나 학대를 당했거나 상처를 받은 사람은 온전하게 살기 어렵습니다. 어려운 일을 당할 때, 부모의 품에서 안식을 경험한 자녀는 부모의 품을 기억하고 잠을 이룹니다. 부모의 품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걱정과 두려움에 잠을 설칩니다. 폭풍이 일어나는 바다에 버려진 배와 같습니다. 부모의 품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야 합니다. 부모들이 .. 2022. 9. 17.
만군의 주 여호와, 우리 하나님 (사 6:1~5) (요한복음 8:12~18 참조) 만군의 주 여호와, 우리 하나님 (사 6:1~5) (요한복음 8:12~18 참조) 요즈음 집권 여당인 민주당의 형편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것 같습니다. 신문을 보니까 총재인 대통령도 통제하기 어려울 정도로 내분이 심한 것 같다고 했습니다. 사람들 모인 곳 특히 정치인들이 모인 정당 안에 문제가 없을 수는 없겠지만 이번만큼 사태가 심각했던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10월 25일, 국회의원 재, 보선에서 세 곳 모두 참패를 당한 책임을 묻는 과정에서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특히 내년 연말에 치를 대통령 선거를 겨냥한 대선 주자들의 이해가 서로 엇갈리기 때문에 문제 해결의 방안을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급기야 최고위원들 모두가 사표를 내는 상황으로까지 악화되지 않았습니까? 어.. 2022. 9. 17.
타지 않는 떨기나무 불꽃 속의 하나님 (출 3:1~5 )(요한복음 3:31~36 참조) 타지 않는 떨기나무 불꽃 속의 하나님 (출 3:1~5 )(요한복음 3:31~36 참조) 이스라엘 역사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영도자라고 할 수 있는 모세는 원래 매우 다혈질이었던 것 같습니다. 몹시 성급하고 또 흥분을 잘하는 그런 인물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인물이 애굽의 바로의 궁중에서 자랐으니 오죽 했겠습니까? 그가 하루는 밖에 나갔다가 동포인 히브리 사람이 애굽 사람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그는 그 애굽 사람을 쳐죽이고 그 시체를 몰래 땅에 묻어버렸습니다. 다음 날 또 다시 밖에 나간 모세가 동포들끼리 싸우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안타깝게 생각한 그는 그들에게 왜 싸우는가 하면서 그 싸움을 말리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동포들은 전혀 뜻밖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싸.. 2022. 9. 17.
벧엘의 하나님 (창 28:10~22) 벧엘의 하나님 (창 28:10~22) 야곱이 잠이 깨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창 28:16) 이스라엘 지파의 전통 중에 맏아들에게 가문의 모든 것을 주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쌍둥이인 에서와 야곱은 서로 맏아들이 되려고 태어나기 전부터 치열하게 경쟁을 했습니다. 그러나 에서에게 주도권을 뺏긴 야곱은 에서의 발을 잡고 나왔습니다. 야곱은 축복권을 잃어버린 것에 대해서 굉장히 안타까워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이 축복권을 가질 수 있을까? 하고 궁리를 하면서 축복권을 얻기 위해서 전심전력을 다했습니다. 야곱은 기회만 있으면 형에게 그 축복권을 달라고 했습니다. 심지어 팥죽 한 그릇을 형에게 주고 장자권을 얻은 적도 있었습니다. 이삭이 나이가 많아서 눈이.. 2022. 9. 17.
하나님 앞에서 (출 1:1-12) 하나님 앞에서 (출 1:1-12) 출애굽기 18장 1절에서부터 12절까지 있는 말씀 가지고 "하나님 앞에서" 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립니다. 12절 보면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번제물과 희생을 하나님께 가져오매 아론과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와서 모세의 장인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떡을 먹으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 서라는 말씀을 깊이 생각하면 참 은혜가 됩니다. 왜냐하면 지금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 앞에 예배드릴 때에 "하나님 앞에서 드린다." "하나님이 보이는 모습으로 이곳에 계신다." 고 생각하게 되면 앉아서 예배드리는 자세가 달라질 겁니다. 하나님이 보이는 모습으로 예배를 받고 계신다면 하품하는 사람도 없을 것이요. 옆 사람과 이야기하는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또 조는 사람도 없을 뿐 아니라 아주 .. 2022.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