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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 (살전 5: 16-18) 하나님의 뜻 (살전 5: 16-18) 오늘은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에서 18절까지 있는 말씀을 가지고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8절 하반절을 보면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너희'라는 말을 '우리'로 바꾸었습니다. 그래서 제목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정하였습니다. '우리'라는 말 대신에 '나'라는 말로 바꾸어도 좋습니다. 바울 사도가 '예수 안에서'를 강조합니다. 그러면 안에서 '나는 누구냐?'라고 하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가 '예수 안'이라고 할 때는 예수를 만났고 예수 안에 들어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 구원을 얻은 신비한 체험을 말합니다. 예수 안에서 "나"는 구원 얻은 성도를 가리킵니다. 이처럼 성도들에.. 2022. 9. 29.
하나님의 자녀 (롬8:12-17) 하나님의 자녀 (롬8:12-17) 14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넘어가서 16절 말씀을 보십시다.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하나님의 자녀"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람인 우리를 가리켜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나님의 자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놀랍고도 영광스러운 신분입니다. 오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 모두가 그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은 작고를 하셨지만 우리나라 대법관 가운데 김홍섭판사라는 분이 있었습니다. 인품이 훌륭한 분이었습니다. 그는 겸손했고 또 삶도 청빈했습니다. 그의 믿음도 독실했습.. 2022. 9. 28.
하나님을 중심하여 살자 시 73:21-28 오늘은 새해 첫 주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금년에도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에게 큰 축복을 내려 주시기를 중심으 로 바랍니다. 저는 목회를 하는 주님의 종으로서, 새해 첫 주일을 맞는 오늘 이 시간에, 무슨 말씀을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드려야 할 것인가를 기도하면서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그리하여 금년 새해에는 저도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도 철저하게 하나님을 중심하여 살아가고 싶은 충정이 있어서 "하나님을 중심하여 살자"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려고 하였습니다. 본문의 말씀은 구약 다윗시대에 성전에서 하나님께 찬송하는 악사들의 수석에 있었던 아삽이란 사람이 쓴 시편 중의 일부입니다 (대상 25:1). 이 아삽은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2022. 9. 28.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는 하나님 (욥5:17-27)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는 하나님 (욥5:17-27) 실존주의 철학자 키에르케고르(Kierkegaard)는 ‘나는 고통한다. 그래서 나는 존재한다.’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불안하고 고통하는 것 자체를 의식할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존재하는 실존이라고 한 것입니다. 저 동방 우스땅에 살던 성도 욥의 친구였던 엘리바스는 「인생은 고난을 위하여 났나니 불티가 위로 날음 같으니라」고 욥에게 말하였습니다(욥 5:7). 마치 불티가 위로 튀어 오르며 날음이 자연현상의 필연인 것처럼, 인생에게는 필연적으로 고난이 따르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욥이 당하고 있는 환난의 괴로움을 하나님께 징계를 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였습니다. 본문 17절에 「볼지어다 하나님께 징계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 2022. 9. 27.
하나님 앞에서 상 받는 교회 (본문 요2:1-11) 하나님 앞에서 상 받는 교회 (본문 요2:1-11) 노벨상을 창시한 사람은 스웨덴의 알프레드 베른하르트 노벨입니다. 노벨은 화학 공업가이자 발명가였습니다. 그는 폭팔성이 강한 니트로글리세린의 안전한 이용방법을 연구하던 어느 날, 산책도중 화약 운반 포장을 하는데 사용했던 규조토를 생각해내었습니다. 글리세린을 규조토와 혼합하면 잘 폭발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다아이마이트를 발명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연화약도 발명하였습니다. 1870년 프랑스와 프러시아 사이에 전쟁이 있어나 프러시아군이 그가 발명한 다이나마이트를 무기로 사용하여 막대한 인명손상을 내게 되자 평화주의자인 노벨은 크게 충격을 받고 평생 결혼도하지 않은 채 일생을 마치면서 자신의 재산을 국제 평화를 위하여 의미있게 사용되기를 원한다고 유언과 .. 2022. 9. 27.
하나님을 나의 배경으로 (창세기 32:13~32) 하나님을 나의 배경으로 (창세기 32:13~32) 야곱이 거기서 경야하고 그 소유 중에서 형 에서를 위하여 예물을 택하니 암염소가 이백이요 수염소가 이십이요 암양이 이백이요 수양이 이십이요 젖 나는 약대 삼십과 그 새끼요 암소가 사십이요 황소가 열이요 암나귀가 이십이요 그 새끼나귀가 열이라 그것을 각각 떼로 나눠 종들의 손에 맡기고 그 종들에게 이르되 나보다 앞서 건너가서 각 떼로 상거가 뜨게 하라 하고 그가 또 앞선 자에게 부탁하여 가로되 내 형 에서가 너를 만나 묻기를 네가 뉘 사람이며 어디로 가느냐 네 앞엣것은 뉘 것이냐 하거든 대답하기를 주의 종 야곱의 것이요 자기 주 에서에게로 보내는 예물이오며 야곱도 우리 뒤에 있나이다 하라 하고 그 둘째와 세째와 각 떼를 따라가는 자에게 부탁하여 가로되 너희.. 2022. 9. 27.
적극적으로 치료하시는 하나님 (마 8:1~4) 적극적으로 치료하시는 하나님 (마 8:1~4) 예수께서 산에서 내려 오시니 허다한 무리가 좇으니라 한 문둥병자가 나아와 절하고 가로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가라사대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즉시 그의 문둥병이 깨끗하여진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다만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의 명한 예물을 드려 저희에게 증거하라 하시니라 인간의 행복을 파괴하는 죄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본질이 사랑이신 하나님은 사랑받을 자를 향해 자신의 사랑을 무제한 쏟아 부으십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전지전능하시기에 인간이 영육간에 죄와 저주 아래서 고통당하는 모든 원인을 아시고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 2022. 9. 27.
과거, 현재, 미래의 하나님" (출32:1~10) 과거, 현재, 미래의 하나님" (출32:1~10) 제가 신학교에 다닐 때의 일입니다. 한 선배의 부인이 출산을 위해 모대학 병원에서 한참동안이나 산고를 겪다가 뒤늦게 제왕절개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수술 중에 그치지 않는 출혈로 인해 아기는 무사히 출산할 수 있었지만 산모는 그만 숨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당시 그 대학 병원은 국내 최고의료시설과 의료진을 자랑하는 병원이었으나 결국 산모의 생명을 건질 수는 없었습니다. 이 일로 인해 같이 공부하던 많은 신학생들은 큰 충격을 받았고 단체로 병원 당국의 무책임한 처사에 항의하기 위해 병원으로 몰려갔습니다. 의사들은 당황하여 불가항력적이었다고 변명하기에 바빴으나 분노한 일가친척들과 신학생들로 인해 병원은 큰 소란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산모.. 2022. 9. 27.
하나님의 신호 (암3:1-8 눅 12:54-59) 하나님의 신호 (암3:1-8 눅 12:54-59) 이태리 여행을 가게 되면 화산 폭발로 묻혀버렸다가 발굴된 폼페이를 구경하게 됩니다. 79년 8월 24일 폭발하기 시작한 베스비오 화산 남동쪽에 위치하였던 도시로 화산재와 날아온 돌들과 가스로 도시 전체가 매몰되었습니다. 매몰당시 폼페이의 인구는 2만으로 추정되며, 그 중 약 2000여명이 죽었습니다. 폭발이 갑작스러운 것이었다고 기술하고 있으나, 전혀 갑작스러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8월 중순경부터 규모가 작은 지진이 계속하여 일어났으며, 이와 같은 작은 지진이 그전에도 있었으나 폼페이는 발전하고 있었으므로 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웃해 있었던 도시인 헤르쿨라네움이 화산 폭발로 땅 위에서 사라진 다음에도 폼페이는 대피하지 않고 있었다고 합니다. 17년 전.. 2022. 9. 27.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들어주십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들어주십니다. 눅 11:5-13 ▶ 들어가는 말 ★ 강세 - 점심시간에 기도하는 어린이 ∙친구를 찾아가 떡 세 덩이를 요구한 사람 이야기 ∙우리는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어떻게 하는가? ∙우리는 필요한 것이 있으면 누구에게 달라고 하는가? ▶ 본문 1. 하나님은 기도를 들어주신다고 약속하셨다. ∙응답을 약속하심: 요한일서 5:14-15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2.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 ∙기도해야 할 필요가 있어야 한다. - 이대로 편해요 그냥 놔두세요. ∙믿음으로 - 이 기도를 듣고 계실까?, 이 기도대로 해 주실까? .. 2022. 9. 26.
실수같은 하나님의 사랑 (에스더 6:1~3, 8:1~2) 실수같은 하나님의 사랑 (에스더 6:1~3, 8:1~2) 우리가 신앙생활 하다보면 분명히 하나님이 살아계신데 왜 이런 일이 생기도록 내버려두시나 분명히 이것은 하나님이 실수하셨거나 무관심하신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지나놓고 보면 그것이 하나님의 더 깊은 사랑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1. 세밀하신 하나님의 사랑 이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은 세밀하신 하나님이심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대한 태도를 보아서 세 종류의 사람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째가 우주만물 즉 해와 달과 수억 만 개의 별들이 저절로 생겨났다고, 조물주 같은 하나님은 없다고, 하는 무신론자가 있습니다. 둘째로 해와 달과 별들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존재하신다고 믿지만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신 분이 아니라 .. 2022. 9. 26.
하나님을 아는 것! (에베소서 1:17-19) 하나님을 아는 것! (에베소서 1:17-19) 에베소 교인들을 향한 바울의 기도에서 바울은 세 가지 기도를 하나님께 올리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이 성경 본문에 나타난 바울의 세 가지 기도가 여러분 자신과 여러분이 섬기시는 경향교회를 위한 기도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17절의 첫 번째 기도의 내용은 에베소 교인들이 하나님을 더 잘 알게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18절의 두 번째 기도의 내용은 그들이 하늘의 영광을 알기를 원하는 것이었습니다. 19절의 세 번째 기도의 내용은 그들의 삶 속에서 강력으로 역사하시는 위대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기를 원하는 것이었습니다. 만일 이 세 가지 기도가 응답되어진다면 여러분이 섬기시는 경향교회는 이 지역에서 가장 강력하고 영향력 있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이 세 가지 기도는 실.. 2022. 9. 26.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기도 (사 37:14~20)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기도 (사 37:14~20) 누군가를 감동시킨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헌신, 희생, 정직, 신뢰.. 이런 단어들이 부분적으로 우리를 감동시키기는 하나 참으로 희귀한 시대입니다. 그래서 어떤 이는 "현대사회는 感動不在의 時代"라고 합니다. 너무 많이 속아 살았고 또 남을 믿을 수 없는 일들이 수없이 일어나기에 그렇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사람을 감동을 받는 일도 흔하지 않고 감동을 시키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닌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중에도 누군가를 감동시킬 수 있다면 그것은 엄청난 능력이고 힘을 가진 것입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으면 움직입니다. 감동을 받으면 헌신합니다. 또 감동을 받으면 목숨이라도 내어놓습니다. 폭설이 내리는 자정이 지난 시간, 주말 여.. 2022. 9. 26.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사람 (요 4:23-24)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사람 (요 4:23-24) 세살 버릇 여든까지.........그런 말 아시지요? 버릇, 습관이 그렇게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좋은 버릇, 좋은 습관은 일생에 유익을 줍니다. 나쁜 버릇, 나쁜 습관은 일생동안 손해를 줍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는 더 그렇습니다. 신앙생활을 시작할 때 잘 시작해야합니다. 그래서 좋은 버릇, 좋은 습관이 몸에 딱 배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은 일생동안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사람이 됩니다. 한번 습관이 버릇이 몸에 배면, 좋은 습관이면 얼마나 좋겠어요? 나쁜 습관이 몸에 배면 이것을 뽑아버리기가 참 어려워요 꼭 나무같아요.. 나무를 금방 심으면 금방 뽑아지지만.. 한달만 지나보세요. 제법 자리를 잡아서 안뽑아집니다. 1년이 지나면 힘으로 못뽑습니다. 습관이라는 .. 2022. 9. 26.
하나님의 약속 (본문 고후1:18-22) 하나님의 약속 (본문 고후1:18-22) 하나님의 약속, 이런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고린도후서는 사도 바울이 제3차 전도여행시에 마게도니야에서 고린도교회에 써보낸 편지입니다. 그 내용은 예수님 외에는 구원자가 없다, 다른 거짓교사들이 교회에 들어오면 용납지 말라, 그리고 크리스천들의 삶의 모범자는 예수 그리스도시니 예수님을 본받아 우리도 하나님 말씀 앞에 예만 하고 아니오 없이 살자!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얼마든지 예가 되나니 그러므로 우리가 아멘 신앙을 갖고 살면 모든 약속이 우리에게 이루어진다는 그런 말씀입니다. 약속은 보통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사람이 사람에게 하는 약속이 있습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부부지간에, 친구지간에, 혹은 회사의.. 2022. 9. 25.
하나님의 평강 (빌립보서 4:4-7) 하나님의 평강 (빌립보서 4:4-7) 시대가 너무나 혼란하고 살아가기가 어렵다고들 합니다. 국가의 경제가 흔들리고 있고 사단이 최후의 발악을 하면서 될수 있는대로 믿는자라도 유혹하고 미혹하는 시대입니다.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하나님의 평강을 누리는 성도 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도 “내가 너희에게 평안을 끼치노니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근심도 말고 두려워 하지도 말라”(요14:27)하셨습니다. 세상에서 돈,명예,권세를 얻는것도 좋겠습니다만 그것은 한시적이요 일시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얻기만 한다면 사자가 으르렁 거리는 앞에서도 찬양할 수 있는 것이니 다니엘이 그러했습니다. 평소보다 7배나 더 뜨거운 .. 2022. 9. 25.
하나님이 앞세우는 사람 (시 105: 16-22) 하나님이 앞세우는 사람 (시 105: 16-22) 오늘은 시편 105편 16절에서 22절까지 있는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이 앞세우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본문으로 돌아가서 17절에서 19절을 보면 '한 사람을 앞서 보내셨음이여 요셉이 종으로 팔렸도다 그 발이 착고에 상하며 그 몸이 쇠사슬에 매였으니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요셉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애굽에 먼저 보내셨다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뒤를 따라가는 사람이 많은 중에 하나님이 요셉을 앞세워 보냈다는 이야기입니다. 나중에는 요셉의 형제들과 그 가정이 전부 애굽으로 내려갑니다. 요셉을 하나님께서는 애굽에 먼저 보내서 요셉으로 하여금 성장하게 하시고, 요셉을 키워서 큰 일.. 2022. 9. 25.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 (삼상 15:17-23)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 (삼상 15:17-23)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사울이라는 왕을 만나게 됩니다. 사울이라는 사람은 처음부터 하나님을 근심하게 했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성령에 충만한 했던 사람이었고, 겸손의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본문 17절에는 “왕이 스스로 작게 여길 그 때에 이스라엘 지파의 머리가 되지 아니 하셨나이까”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겸손입니다. 하나님은 스스로를 낮추고 겸손한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그가 자신을 높이고 교만하게 되자 그를 세우신 하나님이 보지 않고 자기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소유한 힘이나 권력이나 물질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잊어버리고 자신의 능력과 힘으로 그것을 얻었다고 생각했습니다. 12절에는 그가 얼마나 교만.. 2022. 9. 24.
야곱은 어떻게 하나님의 복을 받았나? (창25:28-34) 야곱은 어떻게 하나님의 복을 받았나? (창25:28-34) 성경에 많은 인물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아브라함, 모세, 다윗, 바울과 같은 위대한 신앙의 인물들이 있는가 하면, 저주받은 인생을 산 가룟 유다, 빌라도와 같은 인물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성경에 나오는 사람들 중에 우리의 모습과 인생을 가장 많이 닮은 사람이 있다면 단연 야곱을 들 수 있습니다. 야곱의 대한 기록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참으로 우리 인생과 흡사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야곱은 복을 받기 위해서 속이기도 하고, 또 속아 넘어가기도 하고 또 열심히 살기도 했습니다. 때로는 하나님을 기억하기도 하고, 때로는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살기도 하고, 그러다가 다급해 지면 인간의 잔꾀를 부리다가 잘 통하지 않으면 하나님께 기도로 메.. 2022. 9. 24.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마음을 주소서 (마5:8)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마음을 주소서 (마5:8) 아무도 자기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고 불평하며 살아가는 여대생이 있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처럼 멋진 남자와 데이트도하고 사랑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 학생은 한번도 그런 기쁨을 맛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오후에 유명한 심리학 교수님께 상담을 의뢰하였습니다. 교수님이 그 학생을 처음 보았을 때 그녀의 모습은 의기소침하고, 목소리는 잔뜩 주눅이 들어있었고, 옷차림도 전혀 어울리지 않는 우중충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악수를 나누었을 때 그녀의 손은 너무나 차가운데 놀랐습니다. 오랜 대화 후에 교수는 학생에게 세 가지 사항을 주문했습니다. "김 양, 첫째로 내일 백화점에 가서 옷을 사 입도록 해요. 그런데 그 옷을 고를 때 김 양이 고르지 말고 .. 2022. 9. 24.
하나님을 사랑하라 막 12:28-34 우리가 날마다 숨쉬고 활동하고 있는 이 세상에 대한 우리들이 알 수 없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매일 자다 깨면 또 다른 세상을 만나는 것 같이 그렇게 급변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방향 없는 변화입니다. 그 앞에 우리들은 속수무책일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변화의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입니다. 많은 미래 학자들이 나름대로 열심히 연구하고 미래를 전망합니다만 그대로 되지 않습니다. 믿었던 과학자의 생명연구가 이기적인 명예욕 때문에 물거품이 되는가하면, 믿었던 사람으로부터 생각지 않았던 배신을 느끼고 돌아서서 울어야 하는 예기치 않은 인간사들이 마치 럭비공이 뛰는 것처럼 어느 방향으로 뛸는지 알 수 없고, 어느 .. 2022. 9. 24.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라! 이사야 30:15~17 영국 옥스포드 대학에서 현재 쓰이고 있는 10억 개의 영어 단어를 컴퓨터로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쓰인 단어가 Time, 시간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시간을 뜻하는 비슷한 단어들도 많이 쓰이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람에 관한 단어들도 아주 많이 쓰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Person, Man, Child, Woman 등이 많이 쓰인 단어들이었던 것입니다. 그 통계 분석 결과를 통해서 우리가 내릴 수 있는 결론은 ‘역사란 사람이 시간 속에 사는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시간을 사는 사람의 삶이란 것이 그 통계의 다른 결과들을 볼 것 같으면 별로 안전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여유롭지도 못하고 또 평화롭지도 못한 것 같다는 말입니다. Work, 일이라는.. 2022. 9. 24.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 복 (대하 34:14-21)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 복 (대하 34:14-21) 일본의 내촌감삼(內村鑑三)’가 “기독교는 이론의 종교가 아니다. 또 감정의 종교도 아니다. 의지의 종교다. 더구나 일을 하려고 하는 의지의 종교가 아니다. 하나님을 믿으려고 하는 의지의 종교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처럼 성도는 기쁠 때에 슬플 때나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모든 범사에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은 성도의 마땅한 자세입니다. 그렇다면 “의지(意志)”란 무엇입니까? 히브리어로 “바타흐”라는 말로 “...에게 매달리다”(cling to)라는 말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의지한다.”라는 말은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내어 맡기고 하나님에게 매달리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왜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는 것은 하나.. 2022. 9. 23.
하나님의 코드 인사 (삼상 16:6-7) 하나님의 코드 인사 (삼상 16:6-7) 노대통령의 인사스타일을 코드 인사라고 해서 비난도 하고 그것이 특성이라고도 말합니다. 코드인사라는 말은 능력을 고려치 않고 자기와 마음이 맞는 사람만 골라 등용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사람을 선택하고 등용하시는 모습도 보면 그 방법과 기준이 아주 독특합니다. 그래서 오늘 제목을 “하나님의 코드 인사”라고 붙였습니다. 하나님이 사람들을 골라 사용하시는 것을 보면 어쩌면 사람의 생각과는 정반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기준과도 정반대의 방법을 사용하십니다. 우리들이 신앙생활을 할 때 이 점을 참고해야 합니다. 이것을 알아야 하나님의 생각과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신앙인은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을 알아야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 2022. 9. 23.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 (로마서 5:1~8)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 (로마서 5:1~8) 사도 바울은 오늘 봉독한 본문 말씀을 통해서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어떤 변화가 있어야 할 것인가 하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롬 5:1) 여기서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는 것은 지은 죄를 깨끗이 씻어 주셔서 우리가 하나님과의 새로운 관계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새로운 관계가 바로 샬롬, 화평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돌아온 탕자를 맞이하는 아버지의 모습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는 돌아온 아들을 탕자가 아니라 아들로 맞.. 2022. 9. 23.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약4:5-10)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약4:5-10) 어느 뜻 있는 인사가 걱정하기를 '교육계는 난장판이다'고 말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교무실은 싸움판이고, 교감은 눈치 판이고, 교장은 미칠 판이고, 학생은 놀자 판이고, 선생은 죽을 판이고, 교실은 난장판이다" 그러면 완전교육은 없는가? 있습니다. 그게 무엇인가? 성경 66권입니다. 딤후3:16-17절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현재 러시아는 65.999개의 초등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공산주의 교육에서 기독교 교육으로 전환한 것입니다. 이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미국의 수천만의 선교사들이 들.. 2022. 9. 22.
하나님의 신의 강림 (민수기 11:24-30) 하나님의 신의 강림 (민수기 11:24-30) 언젠가 제가 잘 아는 모 교회 여 집사님께서 상담전화가 왔습니다. 그녀는 제가 서울의 모 교회에서 중·고등학생을 지도할 때 중학생이었는데, 성장하여 이제는 대학 교수가 된 피부과 의사입니다. 그녀는 가끔 저에게 전화를 해서 신앙과 인생 상담을 하였습니다. 그녀는 교회에서 회계 집사로 봉사하는데 어쩌다가 한번씩 주일을 지키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학회 관계로 빠지기도 하고, 혹은 남편의 성화로 놀러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하나님께 죄스럽고, 늘 마음 한편이 무거웠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자기 교회 여 집사 한 분이 그런 자신에게 저주를 했다고 합니다. 그 여 집사님은 "당신이 하나님께 불충성해서 하나님께서 당신을 치시려고 칼을 갈고 있는 것을 보았.. 2022. 9. 2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고전 1:1~9)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고전 1:1~9) 고린도교회는 사도 바울이 제2차 전도 여행 중에 오랫동안 사역했던 곳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바울은 제3차 전도 여행 중 에베소에 있을 동안에 이 고린도교회에 관한 새로운 소식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새로운 소식들이란 거의 다 좋지 못한 것들 뿐이었습니다. 마침내 고린도교회에서는 그들 쪽에서 스스로 자기네들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에 대하여 편지를 써서 몇 대표자들을 에베소에 파송하여 바울에게 전달하게 됩니다. 그 편지를 받은 사도 바울이 그 고린도교회 안에 벌어지고 있던 여러 가지 많은 문제점들을 고쳐 주기 위하여 써 보낸 편지가 바로 이 고린도전서입니다. 우리는 신약 성경에서 여러 초대 교회들을 보게 되지만, 이 고린도교회는 결코 모범적인 교회라 할 수 없습.. 2022. 9. 22.
하나님을 버려 금에서 놋으로 (대하12:1-11) 하나님을 버려 금에서 놋으로 (대하12:1-11) 솔로몬이 하나님으로부터 마음을 돌리고 수많은 처첩을 거느리며 그들을 위해 산당을 지어주어 우상들을 섬기게 함으로써 하나님을 분노하시게 한 대가로 한 나라를 이루고 살던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가 북왕국 이스라엘과 남왕국 유다로 분열되게 된 역사를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이 분열은 그저 분열로 끝난 것이 아니라 쇠락의 길을 가기 시작했고 종국에는 멸망하고 마는 역사로 이어졌습니다. 이 쇠락의 역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의 치하에서 당장 시작됐습니다. 오늘 본문은 그 사실을 우리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본문 2절, 4절, 9절에서 우리는 르호보암 왕 제5년에 이집트 왕 시삭이 쳐들어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시삭은 이집트의 22대 왕조를 세.. 2022. 9. 22.
찬송을 받으시는 하나님 시편22:1-5, 22-26 아프리카의 선교사이며 탐험가였던 리빙스턴은 아프리카에서 16년 선교사로 일하다가 정부의 초청으로 귀국하였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빅토리아 여왕을 접견하는 영광도 누렸습니다.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대학에서는 법학박사학위를 수여했고, 글라스고우대학에서 표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답사할 차례가 되었습니다. 그는 16년 아프리카에서 사역을 하는 동안 많은 어려움을 경험하였습니다. 사자의 공격을 받아 어깨뼈 하나가 부러졌고, 또 악독한 기후와 열병에서 고통을 받았습니다. 토인들의 습격과 약탈을 수도 없이 당하고, 배를 타고 가다가 하마의 공격으로 배가 뒤집힐 번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하루는 마차를 타고 선교지로 가고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무거운 짐을 짊어지.. 2022.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