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길 위에 있을 때 마5:23~26 아직 길 위에 있을 때 마5:23~26 출처 지난 주에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표출하는 분노와 모욕에 대한예수님의 말씀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은 율법의 명시되어 있는 것만 죄라고오해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율법의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말은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라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죠ㅣ ▲우리말 표현에 ‘법 없이도 사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죠.법은 인간의 도리를 최소한으로 만들어서 그 선을 그은 것입니다.그러기 때문에 성품이 좋은 사람들은 법에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그냥 자신의 양심대로 해도 법이 그어놓은 선에 걸리지 않는 것이지요. 과거에는 이 말이 칭찬으로 쓰였습니다.지금은 ‘세상물정 모르는 어리숙한 사람’,혹은 ‘요.. 2022. 2. 21.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행19:1~7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행19:1~7우리는 지금 사도바울의 3차선교여행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도를 보시면 바울이 안디옥 교회를 떠나서, 갈라디아와 브루기아 지역을 두루 다녔었죠. 18:23갈라디아와 브루기아 지역은 1차선교여행 때 교회를 세웠던 곳들입니다. 이제 바울은 에베소에 들어갑니다. 에베소는 그 전에 아볼로가 있었죠. 이 무렵 아볼로는 고린도 교회로 건너갔습니다. 18:27아볼로는, 에베소를 떠나기 전에, 거기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를 만나서 복음에 대해 정확히 가르침을 받은 후 고린도로 갔습니다.◑19:1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아볼로가 떠난 후에 에베소에 바울이 도착한 것이죠. 이 에베소는 바울의 3.. 2022. 2. 20. 부모를 볼 때 예수님을 바라보라 엡6:1~3 부모를 볼 때 예수님을 바라보라 엡6:1~3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엡6:1~3 ◑크리스천은, 부모의 상태에 관계없이, 부모를 공경합니다. 얼마 전, 한 목사님의 부친 장례식에 다녀왔습니다.그 장례식이 특별했던 것은, 이 목사님이 최근에야 자신이 업둥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50세가 넘어 이 사실을 알게 된 목사님은, 한동안 정체성의 혼란을 심하게 겪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친 아버지를 찾고자 하는 마음이 얼마나 간절한지옆에서 지켜보는 친구로서부모라는 존재가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그 친 아.. 2022. 2. 20. 우리가 천국 갈때 갖고사는 몇가지 ...전체 목록가기간략 목록가기C.S. 루이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천국은 날마다 만나는 가슴 설레이는 첫 사랑의 향연이다” 첫사랑 안 해봤으면 무슨 소리인 줄 모릅니다.한 나그네가 이 세상에서 파란만장한 삶을 마치고 영원의 세계로 떠났습니다. 이 나그네는 이 세상과 저 세상을 가로막는 요단강가에 섰습니다. 이 사람을 안내하는 천사가 물었습니다. “이 요단강 물을 마시고 저 영원의 세계에 들어가길 원하는가?” “이 강물을 마시면 어떻게 되는가?” “당신이 저 세상에서 가졌던 인생의 모든 추억들을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저 세상에 가게 될 것이다.” “나는 얼른 이 물을 마시고 싶소.” “왠가?” “저 세상에 살면서 인생은 고달팠고 고픈 배를 움켜쥐고 울어야 되었고, 사업이 무너지고 직장에서 쫓겨나는 고통가운.. 2022. 2. 19.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 다섯가지..감사 ...전체 목록가기간략 목록가기오츠 슈이치하는 사람이 라는 책을 썻습니다. 그는 죽어가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이 죽어가면서 무엇을 후회하는가를 연구했습니다. 그 중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났더라면”, “내가 가고 싶은 여행을 했었더라면”, “내가 더 많이 사랑한다고 말했더라면”. 그런데 그 중에서 1위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많이 했더라면”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이 말 못한 것이 후회 1번이랍니다. 2022. 2. 18. 두세 사람이 함께 모여 기도할 때에 ...전체 목록가기간략 목록가기두세 사람이 함께 모여 기도할 때에 주님도 거기에 계시겠다고 약속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며 누리는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입니다.임진왜란 때의 일입니다.일본의 장수 가등청정이란 사람이 백두산의 호랑이를 생포했습니다.그리하여 그 호랑이를 풍신수길에게 선물로 보냈지요.일본에 도착할 때까지 개 세 마리를 잡아먹고 잘 도착하라고큰 우리 안에 넣어 보내 주었습니다.일본에 도착하고 보니 호랑이가 죽어있고개 세 마리가 멀쩡히 살아있는 것입니다.그 개가 바로 일본이 몰랐던 한국의 용맹한 개 풍산개라고 하는 것입니다.가정에 위기가 있을 때 온 가족이 함께 기도할 수 있다면우리는 능히 그 문제를 물어 뜯을 수 있습니다. 위기를 넘어갈 수 있습니다. 2022. 2. 18. 목사(牧師)가 강론할 때 마음 조아리며 듣는 고통 목사(牧師)가 강론할 때 마음 조아리며 듣는 고통 교회는 말이 많은 것이 특징인데 교인들은 목회자 한 사람만 대하면 그 뿐이지만 목사는 수 백명을 상대하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만족하게 해 줄 수 없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인데도 교인들은 모두가 한결같이 자기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달라는 것이다. 그래서 목회자에게 요구하는 것은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고 신령한 면을 요구하며 강론도 잘 해주기를 원하는 것은 그들의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지만 그러나 목사도 능력은 모든 면에서 한계가 있기 때문에 성도들의 요구를 다 들어주지 못하고 실망을 주는 일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라는 점에서는 볼 때는 할 말이 없지만 그러나 그와 같은 요구는 목회자에게 무리한 요구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이다. 교인들이 보는 면이 너무나.. 2022. 2. 17. 목사(牧師)가 시험(試驗)들었을 때의 고통 목사(牧師)가 시험(試驗)들었을 때의 고통 목사가 시험 드는 것은 대수롭지 아니하는 것 때문에 시험이 드는데 항상 마귀의 장난에 놀아나는 때가 많아서 지나고 나면 아쉬움을 더하고 후회하는 일들이 많은데 야고보서 저자는 기록하기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하였는데 이는 목회자가 교회 성장의 욕심을 내는 것은 유익하지만 자기욕심을 내는 것은 시험들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이다.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한 본 절은 사람이 유혹을 받는 근원을 설명하고 있는데 '시험'(temptation)이 사람을 연단 시키기 위해서 주신 하나님 섭리라고 합리화시킬 수는 없고 오히려 사람이 자기 욕심에 이끌려 미혹되는 것이다. '미혹됨'에 해당하는 헬.. 2022. 2. 16. 목사(牧師)가 병(病)들었을 때의 고통 목사(牧師)가 병(病)들었을 때의 고통 사람은 누구나 생로병사(生老病死)의 과정을 거치기로 되어 있는 것은 만고불변(萬古不變)의 진리인데 목회자가 몹쓸 병에 걸려 누웠으면 그렇게 가슴 아플 수 없는데 처음에는 교인들이 들여다 보지만 조금 시일이 흐르면 찾아와 주지도 아니하고 그 때부터 교역자에게 정신적인 부담을 주고 교회를 떠나달라는 것인데 목사는 이중삼중으로 고통스러운 것은 병들어 육체적으로 고통스럽고 교인들이 싫어하는 눈치니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우며 가족들에게 미안하니 심적으로 고통이 심하여 병은 더욱 악화되고 삶의 의욕을 완전히 상실하여 죽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욱 간절하다고 표현하는 것이 적당할 것이다. 목사가 병들면 누구보다도 고통을 당하는 이는 바로 사모님이라는 것은 두 말할 필요가 없는데 필자가.. 2022. 2. 16. 목사(牧師)가 배척(排斥)받았을 때의 고통 목사(牧師)가 배척(排斥)받았을 때의 고통 마13:57 "예수를 배척한지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고"하였다 . 배척한지라 한 말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면 '그들이 걸려 넘어졌다', '그들의 감정이 매우 상했다', '그들이 적대시했다' 등으로 표현할 수 있는데 이를 종합해 보면 그들은 예수에 대해 매우 불쾌감을 느끼고 있었고 또한 예수를 도무지 용납치 않을 태세였음을 알 수 있는데 실로 예수는 고향방문 때마다 모두 거절되고 배척 당하였다(눅4:29). 고향에서조차 배척받았다고 하는 사실은 첫째, 장차 그리스도께서 예루살렘의 유대인들로부터 거부당하고 죽음에 이르게 되는 구속 사건을 예고하고 둘째, 예수의 지혜와 권능이 저희들에게는 거.. 2022. 2. 16. 교회가 시험(敎會試驗)들었을 때의 고통 교회가 시험(敎會試驗)들었을 때의 고통 성경에는 시험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하였다(약1:12-14).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한 '시험'에 해당하는 헬라어 '페이라스몬은 2절에서 사용된 '페이라스모이스'('시험')와 동일한 것으로 믿음의 연단을 위하여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것인데 이것은 본 절이 2-11절과 연결된 것이며 13절 이하의 '시험'(temptati.. 2022. 2. 16. 목사(牧師)가 위임 투표할 때의 고통 목사(牧師)가 위임 투표할 때의 고통 목사가 청빙을 받을 때 두 가지 경우가 있는데 하나는 위임 청빙을 받고 또 하나는 임시로 청빙을 받는데 위임은 문제가 없는데 임시가 문제가 생긴다. 한 1년쯤 같이 신앙생활 하다가 그 정도면 피차가 큰 문제가 없겠다고 판단이 되면 위임투표 하여 위임식을 하고 일년 정도 지내보고 아무래도 지금의 목사님은 우리교회와 맞지 아니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할 때는 임시목사로 1년 더 연장해야 하겠다고 생각이 들면 다시 교인들의 신임을 물어야 하는 절차가 있다. 그런데 교회에서 그 절차를 이용하여 기왕이면 임시목사 연장이 아니고 위임투표로 하자는 계획을 세우는 것은 위임투표 해서 위임을 하기 위한 절차가 아니고 그 절차를 거쳐서 부결시켜 내보내면 떳떳하게 내보낸다는 계산 하에 생.. 2022. 2. 16. 담임목사 청빙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1순위=설교 능력 2순위=성품 교회가 담임목사를 청빙할 때 목회자의 설교 능력과 성품을 우선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빙 시 구체적 평가 지표를 운용하는 교회는 많지 않았다. 월간 ‘목회와 신학’은 최근 5년 이내에 담임목사가 바뀐 교회 38곳을 상대로 목회자 청빙 절차 및 기준을 파악한 결과를 11월호에 실었다. 후임 목사 청빙 방식을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14곳(36.8%)이 ‘추천형’(전임 목사·성도·청빙위원회·외부인사 등이 후임자를 추천)이라고 답했다. 12개 교회(31.6%)는 ‘공모형’(신문·교단 홈페이지 등에 광고를 내고 공개적으로 청빙)을, 6곳(15.8%)은 ‘추천형+공모형’ 방식을 사용했다. 4곳(10.5%)은 ‘승계형’(전임 목사의 자녀나 친인척, 본 교회 부교역자를 청빙)으로 담임목사를 선택했다. 후보자를 .. 2022. 2. 16. 목사여!설교할 때, 그대는 청중이 손에 잡히는가? 목사여! 설교할 때, 그대는 청중이 손에 잡히는가? 나는 매 주일 오후에 거의 다른 교회로 단회 설교를 나간다. 그리고 주일 오후나 월요일부터는 매주 부흥성회로 전국을 떠돈다. 자기 강단이 아닌 다른 강단에 설 때마다 아주 묘한 영적 분위기와 영적 전쟁의 실상을 본다. 그리고 그 속에서의 나의 설교의 성공 여부를 점검해 본다. 50세가 넘은 이 나이에 나 스스로 냉정히 평가해 볼 때에, 나는 설교를 못하는 사람은 분명 아니다. 부흥성회에서 하는 설교 시간이 보통 1시간 반에서 2시간인데, 청중의 집중도가 거의 95% 이상이다. 나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내 설교 시간에 졸거나 딴전 부리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나는 설교 시간 내내 거의 원고를 보지 않는다. 전체 청중을 손에 꽉 쥐고 설교한다. 내게.. 2022. 2. 15. 담임목사를 청빙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 담임목사 청빙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1순위=설교 능력 2순위=성품 교회가 담임목사를 청빙할 때 목회자의 설교 능력과 성품을 우선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빙 시 구체적 평가 지표를 운용하는 교회는 많지 않았다. 월간 ''목회와 신학''은 최근 5년 이내에 담임목사가 바뀐 교회 38곳을 상대로 목회자 청빙 절차 및 기준을 파악한 결과를 11월호에 실었다. 후임 목사 청빙 방식을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14곳(36.8%)이 ''추천형''(전임 목사·성도·청빙위원회·외부인사 등이 후임자를 추천)이라고 답했다. 12개 교회(31.6%)는 ''공모형''(신문·교단 홈페이지 등에 광고를 내고 공개적으로 청빙)을, 6곳(15.8%)은 ''추천형+공모형'' 방식을 사용했다. 4곳(10.5%)은 ''승계형''(전.. 2022. 2. 15.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했던 아브라함-요한복음 8장 51-59절 주일예배-요한복음 8장 51-59절(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했던 아브라함)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유대인들이 이르되 지금 네가 귀신 들린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네 말은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 너는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냐 또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너를 누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내게 영광을 돌리면 내 영광이 아무 것도 아니거니와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는 내 아버지시니 곧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이시라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되 나는 아노니 만일 내가 알지 못한다 하면 나도 너희 같이 거짓말쟁이가 되리라 나는 그를 알고 또 그의 말씀을 지키노라 너희.. 2022. 2. 13. 지금은 우리가 '씨를 심을 때'입니다! (갈 6:7-9) 지금은 우리가 '씨를 심을 때'입니다! (갈 6:7-9) 지금은 그의 위상이 많이 흔들리지만 그래도 세계에서 골프를 제일 잘 치는 사람은 '타이거 우즈'입니다. 그에게 항상 따라다니는 두 가지 별명이 있습니다. 하나는 '골프 황제'이고, 또 하나는 '연습벌레'입니다. 그의 화려한 모습의 이면에 이런 숨겨진 일화가 있습니다. 그는 21살의 나이로 세계 최고의 실력자들이 겨루는 '마스터스'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그 어린 나이에 세계 최고의 대회에서 우승했으니 얼마나 대단합니까? 그런데 그는 자신의 경기를 녹화한 비디오 테이프를 보면서 스윙 폼에 문제가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코치에게 어떻게 고치면 되겠냐고 묻습니다. 그때 코치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당신의 스윙 폼을 고치는 데는 3분이면 충분합니다.. 2022. 2. 11. 때를 알고 사는 지혜! (전 3:1-15) 때를 알고 사는 지혜! (전 3:1-15) 스스로 자기를 탁월한 인재요 수재요 천재라고 생각하는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아주 특별한 인물로 알았는데 대학 졸업 후 입사 시험에 거듭 실패를 했습니다. 그러자 '나 같은 천재를 몰라보는 이 어리석은 세상에서 살아서 무엇 하나?' 그는 죽기로 결심하고 바다에 몸을 던졌습니다. 한 노인이 그것을 보고 뛰어들어 그 청년을 구했습니다. 그리고 청년의 사연을 들은 노인이 바닷가의 모래알 하나를 주워서 청년의 손에 쥐어 주며 말하기를 '자네 손에 있는 그 모래를 이 모래바닥에 떨어뜨리게나' 청년이 모래알을 떨어뜨리자 노인이 말했습니다. '방금 떨어뜨린 그 모래알을 주워서 나에게 주게나' '할아버지, 이 모래사장에서 그 모래를 어떻게 찾아요?' 그러자 노인은.. 2022. 2. 10. 내가 약할 때 강함 주시는 하나님! (고후 12:7-10) 내가 약할 때 강함 주시는 하나님! (고후 12:7-10) 성경은 곳곳에서 역설적인 말로 우리를 어리둥절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세상 적인 판단과는 거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본문 10절에서도 '내가 약할 그때에 곧 강함이라' 즉 강자와 약자간의 역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옛날 중국에 아주 비겁한 무사가 있었습니다. 전쟁에 나가면 무서워서 감히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고 어디 숨어 있다가 오기 때문에 전우들에게 늘 조롱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그가 우연히 전쟁터에서 홀로 가다가 화살에 맞아 거의 죽어 가는 적을 발견하고 그 목을 짤라 들고 왔습니다.그런데 그 사람은.. 2022. 2. 9. 부모를 볼 때 예수님을 바라보라 엡6:1~3 부모를 볼 때 예수님을 바라보라 엡6:1~3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엡6:1~3 ◑크리스천은, 부모의 상태에 관계없이, 부모를 공경합니다. 얼마 전, 한 목사님의 부친 장례식에 다녀왔습니다.그 장례식이 특별했던 것은, 이 목사님이 최근에야 자신이 업둥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50세가 넘어 이 사실을 알게 된 목사님은, 한동안 정체성의 혼란을 심하게 겪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친 아버지를 찾고자 하는 마음이 얼마나 간절한지옆에서 지켜보는 친구로서부모라는 존재가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그 친 아버지가 돌.. 2022. 2. 9. 충성할 때 행복합니다! (마 25:14-30) 충성할 때 행복합니다! (마 25:14-30) 우리는 행복 자입니다. 행복한 사람들이 모여서 예배드리는 공동체가 바로 참 행복한 교회입니다. 사람들은 '이 세상에는 행복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 안에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행복은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말이요 모든 이들이 바라는 소망입니다. 세상은 행복을 상품화하여 팔고 있습니다. 이것을 먹으면 행복하다고 광고합니다. 이 집에 살면 남보다 더 행복해질 것이라고 자랑합니다. 이 차를 타면 행복이 보장된다고 말합니다. 행복이 얼마나 중요한지 대한민국 헌법에까지 명시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10조에 보면 '모든 국민은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불행하다'고.. 2022. 2. 7.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행 19:1-7)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행 19:1-7) 오늘 본문은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겸손하게 듣고, 대답하여야 할 주님의 명령을 질문하고 있습니다. 행1:4-5절에 보면, 예수께서 승천하시면서 우리에게 남겨놓으신 마지막 명령가운데 하나가 '성령을 받으라'입니다. 그런데 본문 2절은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고 묻습니다. 이 물음은 그리스도인이냐 아니냐를 결정짓는 중요하고도 심각한 질문이 됩니다. 롬8:9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요3장에 보면, 예수님은 한 밤중에 자기를 찾아온 니고데모를 향하여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선언하셨습니다.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 질문은 천국이냐? 지옥이냐?.. 2022. 2. 4. 성령님이, 고난의 길로 인도하실 때도 있다. 행21:1-14 성령님이, 고난의 길로 인도하실 때도 있다. 행21:1-14 ◑주님의 뜻대로 가는 길에,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만 사는 2010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2010년 새해는 매 순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시기를 축복합니다.그 길이 사는 길입니다. 긴장해야 합니다. 낭떠러지 곁에 겨우 있는 좁은 길을 간다고 생각해야 합니다.지뢰밭을 간다고 생각해야 합니다.지뢰밭을 가는데.. 앞선 인도자가 디딘 그 자리만 디디고 가야 되는 심정으로‘하나님의 뜻대로만 내가 살아야 한다!’ 그만큼 우리가 사는 삶이 위기이고, 심각한 .. 2022. 1. 29. 죄 값이 무거워 쓰러질 때, 믿음이 우리를 일으킨다! (시3:1-8) 죄 값이 무거워 쓰러질 때, 믿음이 우리를 일으킨다! (시3:1-8) 우리가 겪는 고통 중에 가장 큰 고통은 감추고 싶은 죄가 사람들에게 드러나고 그 죄로 인하여 죄 값을 치른다고 느낄 때입니다. 간음한 일로 인하여 가정이 무너지고 사업이 무너지고 자녀들이 무너지는 것을 겪어야 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런 고통을 겪느니 차라리 죽는 것이 더 낫겠다고 울먹이던 모습이 선합니다. 죄는 정말 무서운 것입니다. 오늘 시편 3편에서 다윗이 겪는 고통이 바로 이런 고통입니다. 다윗이 평생 어려운 일을 많이 겪었지만, 시편 3편은 그 중에도 가장 고통스런 일을 겪었을 때 드렸던 기도입니다. 아들 압살롬의 반란으로 인하여 피난 가면서 쓴 기도시 입니다. 원수가 아니라 사랑하는 아들이 자기를 죽이고 왕이 되겠다고 반역.. 2022. 1. 29. 죄 값이 무거워 쓰러질 때, 믿음이 우리를 일으킨다! (시3:1-8) 죄 값이 무거워 쓰러질 때, 믿음이 우리를 일으킨다! (시3:1-8) 우리가 겪는 고통 중에 가장 큰 고통은 감추고 싶은 죄가 사람들에게 드러나고 그 죄로 인하여 죄 값을 치른다고 느낄 때입니다. 간음한 일로 인하여 가정이 무너지고 사업이 무너지고 자녀들이 무너지는 것을 겪어야 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런 고통을 겪느니 차라리 죽는 것이 더 낫겠다고 울먹이던 모습이 선합니다. 죄는 정말 무서운 것입니다. 오늘 시편 3편에서 다윗이 겪는 고통이 바로 이런 고통입니다. 다윗이 평생 어려운 일을 많이 겪었지만, 시편 3편은 그 중에도 가장 고통스런 일을 겪었을 때 드렸던 기도입니다. 아들 압살롬의 반란으로 인하여 피난 가면서 쓴 기도시 입니다. 원수가 아니라 사랑하는 아들이 자기를 죽이고 왕이 되겠다고 반역.. 2022. 1. 27. 실패자처럼 느껴질 때 요15:9 하루에도 몇 번이고 주지 않고 쉽지 않겠어요?자신감은 점점 없어지고 불안해지고 두려워지고사는 것이 겁나고.. 무능한 자신, 남처럼 앞서지 못하는 자신이 원망스럽고나중에는 그렇다고 해서 자기를 붙들어 주는 손도 없고 기대할 만한 데도 없고결국은 우울증에 빠지는 거죠. 비참한 일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이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힘입니다!힘입니다! 세상을 살 수 있게 하는 힘입니다.벌떡 일어나게 하는 힘입니다.자존심을 살려주는 힘이요,절대로 기죽지 않게 하는 힘이요,비틀거릴 때마다 붙들어주는 강한 손이요, 어떤 형편에서든지 자족하면서 감사할 수 있게 만드는 힘이요힘이 필요합니다세상을 살기 위해 힘이 필요해요! 내 안에 없는 힘이 필요해요.밖으로부터 오는 힘이 필요해요.어.. 2022. 1. 27. 무시당할 때 더욱 주를 바라보라! (행 25:13-22) 무시당할 때 더욱 주를 바라보라! (행 25:13-22) 수요일 저녁마다 진행되는 김명현교수의 창조 과학 특강이 대단한 인기가 있습니다., 저는 김명현교수의 강의를 들을 때마다 어릴 때 생각이 납니다. 중학교에 들어가서 첫 생물 시간에 선생님이“아직도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였다고 말하는 돌대가리들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아이들이 다 저를 쳐다보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까지 기억나는 것을 보면 엄청난 충격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 후 초등학교 때 같이 교회 다니던 많은 친구들이 교회를 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는 목사 아들이라 교회를 떠날 수가 없었지만, 하나님과 교회가 세상에서는 무시 당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30년이 지나서 그 때 교회를 떠났던 동창들을 만날 기회가 우연히 있었는데 한결같이.. 2022. 1. 24. 주님께 맡길 때, 주님이 역사하신다! (행 14:19-28) 주님께 맡길 때, 주님이 역사하신다! (행 14:19-28) 어느 목사님께서 전방 부대 군목으로 계실 때, 그 지역에 변변한 식당이 없었답니다. 낮에는 식당을 하고 밤에는 술집을 하는 곳이 하나 있었는데, 군목 모임을 해도 그 식당에서 모일 수 밖에 없었답니다. 그런데 식당 종업원으로 있는 한 자매가 군목들이 모이면 잘 섬겨주었는데 알고 보니 빚에 매여 밤에는 술집에 일하고 있으며 그녀가 어릴 때 교회를 열심히 다녔답니다. 그래서 군목들이 모일 때 특별한 마음으로 잘 섬겨주어서 목사님들도 너무 마음이 아프더랍니다. 그녀의 처지가 너무 안타까와서 인근 부대 군목들과 의논하여 월급을 모아 식당 주인에게 그 자매를 풀어주라고 부탁을 하고 이야기가 잘 되어서 그 자매가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6개.. 2022. 1. 21. 어느 때까지, 어느 때까지, 어느 때까지! (시 13:1-6) 어느 때까지, 어느 때까지, 어느 때까지! (시 13:1-6) 성도에게 임한 고통 중에 가장 큰 고통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흔들리는 것입니다. 다윗이 그런 위기에 빠진 것입니다. 시편 13편1-2절에서 “어느 때까지?” 라는 질문이 네 번이나 나옵니다. 어느 때까지 나를 잊으시나이까? 어느 때까지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숨기시겠나이까? 어느 때까지 근심하여야 하나이까? 어느 때까지 원수가 자랑하게 내 버려두시나이까? “어느 때까지?”를 설교 제목으로 삼았습니다. 오늘 제목에 동감하는 분이 있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안 계신 것 같고, 계신다고 하여도 우리를 사랑하지 않으시거나 기도를 들으시지 않으시는 것 같을 때가 있습니다. 지금 북한에 있는 성도는 틀림없이 그럴 것입니다. 신학교에 들어갔을 때, 필독서.. 2022. 1. 21. 항상 주를 바라볼 때, 은혜의 눈도 열린다! (시 8:1-9) 항상 주를 바라볼 때, 은혜의 눈도 열린다! (시 8:1-9) 여러분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은혜가 충만하십니까? 은혜가 충만한 사람의 마음이 어떨까, 가장 잘 알 수 있는 성경 중 하나가 시편 8편입니다. 1절에서 다윗은 놀라운 고백을 합니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누구나 자연을 보면서 감탄을 하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누구나 다윗처럼 자연에서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을 보는 것은 아닙니다. 다윗은 온 땅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기록된 것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정말 그럴까요? 믿을 수 없다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시적인 표현이겠지.’ 하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놀라운 역사를 체험한 사람은 누구나 다윗이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2022. 1. 21.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