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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우리가 '씨를 심을 때'입니다! (갈 6:7-9)

by 【고동엽】 2022. 2. 11.

지금은 우리가 '씨를 심을 때'입니다! (갈 6:7-9)

 

지금은 그의 위상이 많이 흔들리지만 그래도 세계에서 골프를 제일 잘 치는 사람은 '타이거 우즈'입니다. 그에게 항상 따라다니는 두 가지 별명이 있습니다. 하나는 '골프 황제'이고, 또 하나는 '연습벌레'입니다.
그의 화려한 모습의 이면에 이런 숨겨진 일화가 있습니다.
그는 21살의 나이로 세계 최고의 실력자들이 겨루는 '마스터스'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그 어린 나이에 세계 최고의 대회에서 우승했으니 얼마나 대단합니까? 그런데 그는 자신의 경기를 녹화한 비디오 테이프를 보면서 스윙 폼에 문제가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코치에게 어떻게 고치면 되겠냐고 묻습니다.
그때 코치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당신의 스윙 폼을 고치는 데는 3분이면 충분합니다. 그러나 그것에 익숙해져서 최고의 경기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2년이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2년 동안은 우승할 생각을 접어야 합니다.'
그 말은 들은 타이거 우즈는 고민 끝에 결단을 내립니다. 정말 2년 동안 우승은커녕 형편없는 성적으로 패배를 거듭합니다. 그는 괴로웠지만 미래를 소망하면서 고군분투합니다. 마침내 2년 후에 14번의 골프 대회에 참가해서 그 중 10번에 걸쳐 우승하는 기염을 토합니다. /할/
그는 끊임없이 자신의 잘못을 교정하는 연습벌레입니다. 그것이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일이요, 축복의 씨앗을 심은 것입니다. 그 결과 그는 '골프의 황제'자리에 오르게 된 것입니다. /아멘!/
우리는 이런 성공 이야기를 들으면 모두 부러워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공의 결과만을 주목합니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성공이 있기까지의 과정입니다. 어쩌면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남의 성공은 보면서도 그 이면의 수고를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한 마디로 공짜 심리입니다. 사람들은 얼마나 공짜를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우리 속담에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공짜를 좋아하다 보면 자칫 인생을 망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공짜를 용납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값없이 은혜로 구원받았다고 말합니다. 물론 우리 입장에서 보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가장 비싼 대가를 지불한 결과입니다.
십자가라는 엄청난 대가를 지불하심으로 우리를 죄로부터 구속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인생 여정도 공짜는 없습니다. 어떤 결과를 얻기까지 공짜로 이루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엄청난 수고와 땀과 노력의 결과입니다.
수고한 사람과 수고하지 않은 사람이 똑같이 대우를 받는다면 이것은 불공평입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운 분입니다. 무엇을 심었느냐에 따라서 그대로 거두게 하십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본문에 나와 있는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는 법칙'입니다.
저는 아직 미국을 구경하지 못했습니다 만은, 미국을 여행해 본 사람들이 느끼는 공통적인 것은 '미국은 잘사는 나라'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미국은 세계의 경제를 좌우할 정도로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경제력만이 아니라 군사력도 마찬가지입니다. 200년밖에 역사가 안 되는 나라가 어떻게 이렇게 잘사는 나라가 되었습니까?
저는 그들의 조상들이 즉 신앙의 자유를 찾아 나섰던 청교도들이 복 받을 만한 합당한 씨를 심었기에 그 후손들이 거두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들은 학교를 세우기전에 교회를 세웠고, 그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았고, 하나님께 감사의 열매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할/
그렇습니다. 개인도, 국가도 복을 받은 씨를 심어야 합니다. 복 받기를 원하십니까? 지금 우리도 하나님 앞에 복 받을 만한 씨를 많이 심어야 합니다. 신앙은 어제가 아니고 오늘 지금 현재입니다. 고후6:2절에서 사도 바울이 외쳤습니다.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아멘!/ ◀제목소개!▶

 

꽃피는 4월! 씨 뿌리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엊그제 시골에 갔다왔습니다. 그 때 보니 시골 텃밭에 새싹들이 파랗게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본문은 모든 성도를 농부로 비유하면서 무엇을 심어야 하고, 어떤 열매를 거두야 하는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일정한 법칙이 있습니다. 자연에는 자연법이 있고, 우주에는 우주 공간의 법이 있습니다. 더욱이 인간에게는 양심의 법이 있고, 신령한 영적 세계에서는 영적 법칙이 있습니다.
자연의 법칙 중에는 '심은 대로 거두게 하는 법칙'이 있습니다. 이것은 만고불변의 법칙입니다. 콩을 심었으면 콩을 거두고, 팥을 심었으면 팥을 거두게 됩니다. 콩을 심었는데 호박을 거둘 수 없고, 팥을 심었는데 수박을 거둘 수 없습니다. 무엇을 심든지 심은 대로 거두게 하는 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이것은 농사에서뿐만 아닙니다. 우리 인생 자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생도 심은 대로 거두게 됩니다. 나쁜 생각을 심으면 나쁜 행동으로 나타나고, 좋은 생각을 심으면 좋은 행동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생각은 행동을 낳고, 행동은 습관을 낳고, 습관은 성품을 낳고, 성품을 운명을 낳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인간은 언행 심사 모두가 종자를 뿌리는 삶인데 악한 씨를 심지말고, 좋은 씨, 복 받을 씨를 심으며 살아야 합니다. 좋은 씨를 심으면 좋은 열매를 거둡니다. 복 받을 씨를 심으면 언젠가는 복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의를 심으면 의의 열매를 거두고, 친절을 심으면 친절을 거두고, 화평을 심으면 화목을 거두고, 사랑을 심으면 사랑을 거두는 법입니다.
남을 구박하면 자기도 구박을 받게되고, 남을 멸시하면 자기도 멸시를 받게 됩니다. 남의 가슴을 아프게 하면 자기의 가슴도 아플 날이 반드시 오는 것입니다. 심은 대로 거두기 때문입니다. 잠19:17절에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 /할/
지금은 고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뿌린 피는 엄청납니다. 1979년 11월 3일 오전 중앙청 광장에서 거행된 고 박정희 대통령의 국장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각 종교 대표자들이 그들 방법으로 조의를 표하고 드디어 기독교 목사님이 중앙에 위치한 마이크 앞에 홀로 서서 성경 구절 몇 군데를 찾아서 읽고 남겨진 자녀들을 위해서 간단히 기도했습니다.
그 때 읽었던 성경 구절 가운데 한 구절이 바로 오늘 본문인 7절의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라는 말씀이랍니다.
그 때 읽었던 그대로 공동번역 성서로 읽겠습니다. '잘못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조롱을 받으실 분이 아니십니다. 사람은 무엇을 심든지 자기가 심은 것을 그대로 거둘 것입니다.'
그 날 전국에 텔레비전으로 중계된 그 광경을 지켜보던 많은 사람들이 그 말씀을 듣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할/
▶영국의 종교개혁자 '존 웨슬리'는, 우리가 죽은 다음에 하나님 앞에 서면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세 가지 질문을 하신다고 했습니다.
⑴네게 준 시간을 어떻게 썼느냐? ⑵네게 준 돈을 어떻게 썼느냐? ⑶네게 준 자녀를 어떻게 가르쳤느냐?
여러분은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모든 인간은 자기가 행한 일로 말미암아 최종 심판을 받게 됩니다. 롬2:6절에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본문은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하셨습니다. /믿/

▶7절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①자신을 속이지 말아야 합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는 말은 '어리석게 스스로 속아넘어가지 말라'는 말입니다. 자기 꾀에 넘어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는 공의로운 분이신데 스스로 자신을 속여서 넘어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는 것, 이것이 바로 추수의 원리입니다. 이 원리를 제정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아무도 이 원리를 거스를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심지도 않고 거두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예컨대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따려고 하는 것이나, 남들보다 적게 심어놓고 남들보다 많은 것을 거두려고 하는 것은 스스로를 속이는 일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그것은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만홀히 여긴다'는 말은 '어떤 사람 앞에서 코끝을 돌리다, 혹은 코방귀를 뀌다, 비웃는다, 조롱한다'라는 뜻입니다.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는 것은 하나님이 세우신 원리인데 그것을 비웃는 행위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하나님은 절대로 '만흘히 여김을 받지 아니 하시는 분'입니다. /믿/아멘!/

 

②'심은 대로'라는 뜻이 무엇인가? 몇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⑴'일한 대로'라는 의미입니다. 성실한 수고의 대가는 반듯이 약속이 되어 있습니다. 신25:4절에 '곡식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고 했고, 고전3:8절에 '각각 자기의 일하는 데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고 했고, 계22:12절에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고 했습니다. /할/
⑵'투자한 대로'라는 의미입니다. 많이 투자하면 그 만큼 많이, 좋은 것을 투자하면 그만큼 좋은 것을 얻게 되는 경제의 원리입니다.
⑶'파종한대로'라는 의미입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로운 속담이 맞는 말씀입니다.
⑷'말 한대로'란 의미입니다. 민13;12절 이하에 보면 정탐꾼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각 지파의 대표자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40일간을 두루 다니며 정탐을 하고서 보고를 합니다. 먼저 10명의 부정적인 보고자들은 '그 땅은 비옥합니다. 성도 견고합니다. 나무도 무성하고 열매도 풍성합니다.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네피림(장사)이요 우리는 메뚜기 같습니다.' 그들은 강자고 우리는 약자라 못 들어간다는 보고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항상 '그러나'가 문제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네피림이요, 우리는 메뚜기 같습니다. 부정적인 보고서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축복은 '그러나'가 아니고 '그리하면'의 축복입니다. 두 명의 보고를 봅시다. 첫 부분은 같습니다. 땅은 비옥하고 성채는 견고하고 나무는 무성하고 열매는 풍성합니다.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입니다. '우리가 이제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합시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그리하면) 그 땅은 우리의 것입니다.' /할/
그런데 불행하게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 신앙적인 보고서를 접수했습니다. 그리고는 모세를 원망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울부짖습니다. 애굽에서 죽었거나 광야에서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어찌하여 하나님은 우리를 이곳까지 인도하였느냐고 밤새도록 통곡하였습니다.
이때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민14:28절에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두려운 말씀입니다. 말도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 여기 '심은 대로'란 말은 '말 한대로'란 의미입니다. /아멘!/
⑸'본을 보인 대로'란 의미입니다. 게는 자기 부모의 걸음걸이를 본받습니다. 그래서 옆으로 갑니다. 자식은 부모가 하는 대로 따라갑니다. 아버지가 부모에게 효도하면 효도를 배웁니다. 아버지가 어머니를 사랑하면 사랑을 배웁니다. 그러나 매질하면 때리는 것을 배웁니다. 놀음을 하면 도박을 배웁니다.
교회 안에서는 성도들이 집사님들의 신앙을 본받고 권사, 장로님들의 신앙을 본받습니다. 목사의 신앙을 본받는 것이 아닙니다. 제일 먼저 집사님들의 신앙을 배웁니다. 그러므로 재직 이상은 신앙의 본과 덕을 세워야 합니다. /믿/
집사들이 열심히 충성하고 순종하고 전도 잘하고 기도 많이 하고, 모이기에 힘쓰면 성도들은 '아! 신앙생활이라는 것이 이런 거구나!'하고 배웁니다. 열심을 배웁니다. 순종을 배웁니다. 그러나 주일성수 안하고 봉사도 안하고 예배시간에 졸기만 하면 그대로 따라갑니다. '심은 대로'란 '본을 보인 대로'란 의미입니다.
▶심어야 거듭니다. 심고 거두는 방법은 하나님께서 세우셨습니다. 그러므로 심지 않고 거두려고 한다면 하나님을 속이는 잡니다. 본문은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으심이니라'고 했습니다. /할/

 

③우리가 지금 무엇을 심어야 할까요?
⑴가장 급한 것부터 심어야 합니다. 그것이 무엇인가? 복음입니다. 이것을 전도라고 말합니다.

복음이 무엇입니까? '복음은 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받는다. 예수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길이며 진리이며 생명'이라는 사실이 복음입니다. 나는 그 복음 때문에 구원받았고 그 복음을 전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할/
우리 주님은 승천하시기 전 마지막으로 제자들에게 두 가지를 부탁하셨습니다. 하나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는 부탁이셨습니다.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라' /할/
그리고 다른 하나는 '너희에게 성령이 임하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라'는 명령입니다. 즉 전도입니다. 전도는 생명을 살리는 일입니다. 사도 바울은 딤후4:2절에서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 쓰라'고 당부하셨습니다. /할/
복음을 전하는 것이 우리들의 사명입니다. 사명을 위해 우리가 생명까지도 받쳐야 합니다. ▶김활란 박사는 미션스쿨인 이화학당에서 늘 예배를 드리며 성경을 배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존재가 믿어지지 않아서 3일 동안 금식하면서 '하나님의 실존을 보여 주세요! 음성이라도 좋아요' 3일째 새벽에 하나님께서 음성을 주시기를 '사랑하는 내 딸아 한국여성의 교육과 계몽을 위해서 힘써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는 펑펑 울었답니다. 그래서 그 사명을 위해서 시집도 가지 않고, 시집갈 시간도 없이 일평생 동안 살다 간 위대한 여성교육과 계몽의 선각자 아닙니까? /할/
사명은 하나님을 위해 살고, 하나님을 위해 죽는 것입니다. 바울은 롬14:8절에서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라고 했고, 행20:24절에서는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이런 삶의 목적이 우리의 것이 되어야 합니다. 사명자는 그 사명 때문에 절대 죽지도 않고 망하지도 않습니다. /믿/
▶리빙스톤의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리빙스턴이 아프리카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사자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그는 졸도를 하고 말았습니다. 죽은 줄 알았는데 깨어나 보니까 몸에 사자의 발톱자국만 몇 개 나있고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때 그가 유명한 말을 했습니다. '사명의 사람은 그 사명 때문에 죽지 않는다!' 그렇게 외치고 나서 그는 평생을 아프리카에 바쳤습니다. /할/
⑵우리가 지금 심어야 할 가장 좋은 씨는 말씀의 씨앗입니다.

말씀 속에 영생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발아래서 말씀을 듣는 마리아를 칭찬하신 예수님! 말씀 듣는 이 좋은 자리와 기회를 빼앗기지 마십시오. /할/
벧전1:23절에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주님의 말씀으로만이 새사람으로 다시 사는 은총과 능력이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의 씨를 심으라'는 것입니다. 말씀을 전하는 것이 뿌리는 것이고, 말씀을 듣는 것이 심는 것입니다. 말씀을 들음으로 믿음이 자랍니다. 말씀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이 열매 속에 영생이 있고 영원한 영광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할/
⑶긍정을 심고, 꿈을 심고, 소원을 심어야 합니다.

우리들이 하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 하나는 그대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때가 되면 반드시 열매를 나타나게 됩니다.
▶어떤 남자가 있었습니다. 일찍 결혼을 했는데 돈을 많이 벌어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남자가 조강지처인 자기 아내를 버렸습니다. 이유는 여자가 공부를 많이 못했다는 것입니다. 무식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공부를 많이 한 여자를 새 아내로 맞았습니다.
여러분, 사람이 짐승과 다른 것은 도리가 있고 윤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괘씸하게 보면 하나님도 괘씸하게 봅니다. 해서 '민심은 천심'이란 말도 있습니다.
이 사람이 여러 해 후에 사업이 망하고 몸에 병이 들어 쓸모 없는 인생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공부 많이 하고 예쁜 여자가 그 남자를 버리고 도망을 갔습니다. 자식까지 버리고 갔습니다. 바로 심은 대로 거둔 것입니다.
남을 구박하면 자기도 구박을 받게 되고 남을 멸시하면 자기도 멸시를 받습니다. 또 남의 가슴을 아프게 하면 자기의 가슴도 아플 날이 오는 것입니다. /믿어집니까?/할/
▶긍정을 심으면 긍정의 힘이 나옵니다. ▶종교개혁자 루터가 로마 카톨릭과 싸우다가 너무 힘들고 어렵고 막막하니까 몹시 실망한 때가 있었습니다. '하나님, 나는 더 이상 일을 못하겠습니다.' 말로 포기할 때였습니다. 그것을 본 자기 아내가 실망한 남편 앞에 상복을 입고 나갔습니다.
'여보, 오늘 누가 돌아 가셨소?'하고 남편이 묻자 아내는 '네! 돌아가셨어요' '누가 돌아갔소?' '하나님이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니까 이 루터가 자기 아내를 향해서 역성을 내면서 '당신 말을 해도 어찌 그런 말을 하오, 말을 가려서 해야지. 그런 망발이 어디 있느냐?'고 하자, 그 아내 '캐더린'이 자기 남편을 향해서 '여보, 하나님이 돌아가시지 않았다면 당신이 왜 이렇게 실망합니까? 당신에게 처음 진리로 깨닫게 해주신 분도 하나님이셨고, 어렵지만 그 모든 싸움에서 승리케 하셔서 여기까지 오게 하신 분도 하나님이신데, 그 분이 당신과 동행하는데 옆에 계신 하나님이 죽지 않았다면 왜 실망하느냐?'
그 때 루터가 정신을 차립니다. 그리고 다시 힘을 내서 위대한 종교 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습니다. /할/
▶또 우리가 지금 심어야 할 씨는 소원의 씨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간절한 소원을 다 들어주시는 참 좋으신 분이십니다. 막10:51-52절에 '예수께서 일러 가라사대 네게 무엇을 하여주기를 원하느냐 소경이 가로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저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좇으니라'
바디매오는 주님 앞에 자기의 소원을 심었습니다. '보기를 원하나이다' 이는 그의 평생에 소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심은 소원은 분명하게 거두고 말았습니다. 솔로몬도 하나님께서 물으셨습니다. '내가 네게 무엇을 주기를 원하느냐'고 물으셨을 때에 '지혜를 달라'고 소원했더니 하나님께서 그에게 전무후무한 지혜를 주셨습니다. /아멘!/
▶우리가 기도를 해도 진실한 기도를 해야 합니다. ▶어떤 돈 많은 장로님이 기도할 때마다 '헐벗고 굶주린 이웃을 불쌍히 여겨 그들이 살길을 찾게 해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했습니다. 철야기도회에서는 찬송을 부르며 눈물로 하나님께 가난한 사람을 위로해 달라고 기도하기도 했습니다.
하루는 기도를 마치고 집에 오니 그의 아들이 금고의 열쇠를 달라고 합니다. 성실하고 착한 아들이 평소에 없이 갑자기 열쇠를 달라는 말에 그 부자 장로님은 으아 하게 아들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러자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하기를 '아버지, 다름 아니라 아버지의 그 간절한 기도가 성취되는 것을 보여드리고자 해서요'
아들의 당돌한 그 말에 아버지는 근엄한 얼굴로 꾸짖듯이 말했습니다. '기도를 성취해 주시는 분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야' 그러자 아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금고를 열어놓고 빈민과 걸인을 구제하면서 그런 기도를 해야지요' 한번쯤은 깊이 생각해 볼 이야기입니다. /할/
⑷우리는 지금 감사의 씨를 심어야 합니다.

'칼 힐티'는 그의 '행복론'에서 '감사하는 사람은 젊어진다'고 말했습니다. 시50:14-15절에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미국 무디 성경학교 교장을 역임했던 'R.A 토리' 박사는 말하기를 '감사하는 사람은 축복의 열쇠를 손에 쥔 사람이다. 모든 음식에 소금이 들어가야 맛이 나듯이 모든 일에 감사가 있으면 형통하게 된다'고 말했고, 교부였던 '요한 크리소스톰' 역시 '감사하는 것에 인색하지 않는 자는 축복의 열쇠를 손에 쥔 자다. 환난과 슬픔 속에서도 감사하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그것을 축복으로 바꿔 주실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우찌무라 간조'는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 메마른 마음을 가진 것은 저주'라고 말했습니다. 바로 저주가 다른데 있는 것이 아니라 감사할 줄 모르는 메마른 마음, 원망과 불평하는 마음이 저주의 씨를 심고 있다는 것입니다.
'찰스 스펄전'은 '촛불을 보고 감사하면 전등불을 주시고 전등불을 보고 감사하면 태양을 주시고 태양을 보고 감사하면 광명한 천국을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바로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어떤 형편에서든지 감사와 찬양을 하는 자가 형통과 축복의 씨앗을 심게 되는 것입니다. /할/
⑸우리의 가정에 지금 행복의 씨를 심어야 합니다. 가정의 천국을 이뤄야 합니다.

가정을 살리는 몇 가지 '생명의 씨'가 있다는 글을 어느 카페에서 읽었습니다. 그것은 '맵씨, 솜씨, 말씨, 마음씨'랍니다.
㈀맵씨가 필요합니다. 가정을 살리는 맵시란 단정한 자세를 말합니다. 부부는 아주 가까운 존재이고 편한 존재이지만 함부로 말하거나 행동해서는 안 됩니다. 부부간에도 지켜야 할 예의가 반듯이 있습니다.
이러한 에티켓을 지키면서 자기 분수에 맞게 살려는 단정한 모습은 가정 행복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늘 입을 조심하고 상처되는 말은 삼가야 하는 일도 또한 드러나지 않는 맵씨에 속합니다. 고운 맵씨가 나는 자식은, 그 부모를 닮기 때문입니다. /할/
㈁솜씨가 필요합니다. 솜씨는 자기 외의 다른 식구들의 원하는 것을 충족시켜 주려는 사려 깊은 자세를 말합니다.
㈂말씨가 필요합니다. 가정은 사회생활 하면서 '죽은 기(氣)를 신비하게 살려주는 곳'입니다. 기를 살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식구들끼리 용기 있는 말로 서로 '격려'해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아내가 '여보! 힘내세요!'하는 말 한마디가 남편에게 삶의 의미를 주고, 또 남편이 '여보! 내가 다 알아!'하는 말 한 마디가 산더미 같은 서로의 피로를 다 무너뜨리게 하는 엑기스랍니다. /할/
㈃마음씨가 필요합니다. 작고 사소함의 일들을 서로에 대한 고마운 감정을 잃지 않는 마음씨가 있을 때 그 가정은 행복한 가정이 될 것입니다. /아멘!/
⑹축복의 씨앗인 온전한 십일조를 심어야 합니다. 십일조는 종자 씨앗입니다.

농촌에 가면 아무리 기근이 들어 어려워도 종자씨앗은 먹지 않습니다. 초근목피로 연명을 하더라도 윗목에 쌓아놓은 종자 씨앗은 마지막까지 손대지 않습니다.
왜? 그것이 있어야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신앙도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 일뿐 아니라 종자 씨앗입니다. 이것이 있어야 우리 내일의 희망이 있습니다.
말3:10-12절에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너희 땅이 아름다와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할/
여러분, 아브라함도 그 일생에 십일조를 드렸습니다. 그는 멜기세덱에게 자기가 얻은 소유의 일절 십일조를 드렸습니다. 이삭도 십일조를 드리고 하나님을 잘 섬기다가 한해에 농사를 지어 100배나 얻고 마침내 거부가 되었습니다. 창26:12-14절에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노복이 심히 많으므로'
야곱도 벧엘 광야에서 하나님을 뵙고 '온전한 십일조'를 서원 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하나님 앞에 복을 받고 형통한 삶을 누린 것은 그들이 하나님께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아멘!/
▶십일조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미국의 대 재벌이었던 록펠러입니다. 그는 소년 시절에 공장에 다니며 주급으로 1불 50전을 받았는데, 그 돈을 어머니에게 내 놓으면 어머니가 반드시 깨끗한 봉투에 넣어서 1불 50전의 십일조를 록펠러로 하여금 교회에 내도록 했습니다.
그것이 씨앗이 되어 세계 최대의 부자가 되어 세상에서 가장 헌금도, 구제도, 사회사업도 제일 많이 한 사람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믿/
윌리암 콜 게이트는 16살에 비누 공장을 할 꿈을 가지고 집을 떠나 보따리를 걸머지고 뉴욕으로 가던 중 신앙이 좋은 선장님이 그에게 '비누를 만들거든 정량의 비누를 만들고 좋은 질의 비누를 만들어 속이지 말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제품을 만들고 반드시 십일조를 하나님께 내라'는 권면을 받고 콜 게이트는 그 말을 명심하고 실천하여 거부가 되었습니다. /할/
▶그리고 우리가 드리는 연보도 축복의 씨앗입니다. 고후9:6-8절에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할/

④심고 거두는 법칙은 만고불변의 법칙입니다.
성경에서 그 세 가지를 언급하셨습니다.
⑴주고받은 법칙이 있습니다. 눅6:38절에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먼저 드리고 나면 되돌려 주실 때에는 누르고 흔들어 넘치게 하여 안겨 주리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쩨쩨하게 주시지 않습니다. 차고 넘치고 흔들어 안겨주십니다. 하나님은 주고받는 법칙을 통하여 축복하십니다.
여러분 하나님 앞에 헌금하고 봉사하는 것, 절대로 거저가 아닙니다. 30/60/100배로 되돌려 주십니다. 예수님은 '냉수 한 그릇'의 선행도 결코 잊지 않고 기억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할/
⑵대접을 하고 대접을 받는 법칙이 있습니다. 마7:12절에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대접받기 싫어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사람은 어느 곳에 가든지 인정받고 환영받고 대접받기를 원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먼저 남을 대접하십시오, 이것이 대접을 받는 비결입니다. /아멘!
⑶죽어야 사는 법칙이 하나님나라의 법칙입니다. 요12:24절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내가 죽어야 삽니다. 교만을 죽이고, 자만심을 죽이고, 이기심을 죽이고, 편견을 죽이고, 불 신앙과 불순종을 죽이십시오, 그러면 삽니다. 내가 죽어질 때,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오셔서 우리를 붙잡아 주십니다.
그때 능력이 나오고 강함과 담대함과 하나님의 지배가 나옵니다. 다윗은 늙어 죽을 때까지 귀하고 존귀하게 살다가 갔습니다. 오늘 우리가 그런 삶을 살아야 합니다. /아멘!/


▶8절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①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둡니다.
여기 '육체를 위하여 심는다.'는 말은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산다는 뜻입니다. 이런 것은 하나님의 뜻과 정반대 되는 것으로써 한마디로 말하면 '육체의 소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갈5:17절에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육체의 소욕에 만족하기 위하여 이런 일에 인생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그 결과가 썩어지는 열매를 가져오게 하는 불행임을 일러줍니다. 약1:15절에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갈5:19절에서 바울은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 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술을 심으면 알코올 중독으로 인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담배를 즐기던 사람들은 폐암이라는 열매를 얻게 되고 원수를 많이 맺는 사람은 인생을 마감할 때, 외톨이라는 열매를 얻게 됩니다. /할/
▶야곱을 한 번 생각해 보자! 야곱이 형 에서를 속였습니다. 그리고 팥죽 한 그릇으로 장자의 명분을 빼앗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눈먼 아버지 이삭도 속였습니다. 그리고는 형 대신에 장자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것으로 끝이 났습니까? 야곱이 형과 아버지를 속였다가 자기도 속임을 당했습니다. 그는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외삼촌 라반은 그의 품삯을 여러 번 속였습니다. 그리고 라반이 자기 딸 라헬을 야곱에게 아내로 주기로 약속을 하고서는 라헬 대신에 레아를 들여보냈습니다. 그는 형과 아버지를 속였다가 자기도 그대로 외삼촌에게 속임을 당한 것입니다.
그것뿐입니까? 야곱은 자기의 아들들에게서도 속임을 당했습니다. 야곱의 아들들이 그들의 형제 요셉을 미워했습니다. 그들은 요셉을 애굽에 종으로 팔아먹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 야곱에게는 요셉의 옷을 보여주면서 짐승에게 찢겨 죽었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야곱이 사랑하는 아들 요셉이 죽은 줄 알고 얼마나 마음 아파했습니까? 야곱은 아버지와 형을 속였다가 외삼촌에게 속임을 당하고, 또 자기 아들들에게서 속임을 당한 것입니다. 거짓을 심으니까 그대로 거짓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원리대로 된 것입니다.
악을 심으면 악을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선을 심으면 선을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육체의 정욕을 이기고서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선을 심으면 선을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야곱의 아들 요셉이 그러했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선을 심었습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야곱이 요셉을 불렀습니다. '요셉아, 형들이 멀리서 양을 치고 있는데 소식이 없어 궁금하구나! 한 번 가보고 오너라!'
요셉은 형들이 자신을 미워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해서 형들을 찾아갔습니다. 형들이 요셉을 미워해서 애굽에 종으로 팔아먹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형들을 미워하지 않았습니다. 복수하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오히려 형들을 용서해 주었습니다.
요셉이 애굽에 있는 보디발의 집에서 종살이할 때였습니다. 그는 여주인의 유혹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셉은 육체를 위해서 심지 않았습니다. 그는 단호하게 유혹을 뿌리쳤습니다. 물론 그 대가로 감옥에 갇혔었지만, 그는 어디를 가든지 계속해서 선을 심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선을 거두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로 하여금 애굽의 총리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해서 극심한 가뭄 속에서 그의 가족을 구원케 하신 것입니다. /아멘!/
롬6:13절에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할/

 

②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천국소유)을 거두리라!
'성령을 위하여 심으라'고 말합니다.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님의 씨앗은 9가지입니다. 갈5:22절에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사랑을 심으면 사랑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화평을 심으면 원수가 친구로 변하는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자비를 심으면 우리가 힘들 때 자비를 열매로 거두게 됩니다(마5:7). /할/
성령을 따라 심는다는 말은 '성령의 감동으로 된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성경말씀을 읽고 듣고 배워야 합니다. 계1:3절에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할/

▶9절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심고 거두는 일에도 인내가 절대 필요합니다. ▶어느 때 인생이 피곤합니까?
⑴일이 잘 안 되면 피곤합니다.
⑵꿈을 잃어버리면 피곤합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항상 생기가 넘치게 됩니다. 열정이 생깁니다. 힘이 솟구칩니다. 꿈을 버린 사람은 밤낮 지쳐 있습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모험을 모릅니다. 도전할 줄을 모릅니다. 삶이 단조롭습니다. 안일하게 하루하루 살아 갈 뿐입니다. 옆에 있는 사람들까지 피곤하게 만듭니다.
⑶즐겁게 살지 않기 때문에 피곤합니다. 즐겁게 살면 피곤하지 않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으면 피곤하지 않고 즐겁게 살 수 있습니다. 요셉이 종살이, 감옥살이하면서 한 번도 짜증을 부린 적이 없습니다. 항상 하나님의 섭리를 믿었습니다. /할/
여러분, 우리가 무엇을 하다가 낙심합니까?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기 바랍니다. 여기서 선은 '하나님이 보시고 옳다고 인정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는 헛된 일을 하다가 절망을 합니다. 헛된 일 하다가 낙심하는 것은 당연히 절망해야 합니다. 그러나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는 자는 하나님이 붙잡아 주십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포기하지 않으셨는데 내가 포기한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결론입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할/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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