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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로 오신 예수! (마 1:18-23) 임마누엘로 오신 예수! (마 1:18-23) 오늘은 대강절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대강절은 예수님의 첫 번째 오실 초림과 다시 오실 재림을 고대하는 절기입니다. 11월29일부터 12월20일까지 이 절기를 지킵니다. 이제 며칠만 지나면 우리는 성탄절을 맞이하게 됩니다. 우리 예수님은 과거에 메시아로, 그리스도로 오셨고, 현재도 말씀과 성령님을 통해 오셨고, 미래에 반드시 다시 오실 재림의 주님이십니다. /할/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니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제목 소개!▶ 여러분 성탄절, 하니까 무엇이 생각납니까? 미국에서 어떤 교수가 학생 40명에게 크리스마스라는 단어를 주고 생각나는 것 하나씩 적으라고 했더니 많은 학생들이 '크리스.. 2022. 2. 9.
죽은 자를 살리신 예수님! (요 11:38-44) 죽은 자를 살리신 예수님! (요 11:38-44) 오늘은 종려주일입니다. 또 오늘을 '수난 주일, 또는 고난주일'이라고도 부릅니다. 예수님이 인류의 죄를 담당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시려 예루살렘으로 입성하는 날입니다. 그것을 '예수님의 입성, 왕의 입성'이라고 표현합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많은 군중들이 열광했고 환호했고 요란하게 맞이했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종려나무 가지를 꺾어들고 옷을 벗어 땅에 깔고 그 위로 지나가시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을 '종려주일'이라고 부릅니다. 예수님은 수많은 군중들에 에워싸여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으나 그의 모습은 그렇게 의기양양하지도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그 날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이 소리가 머지 않아 '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라'는 소리로 바꿀 .. 2022. 2. 8.
십자가의 자랑! 예수의 흔적! (갈 6:14-17) 십자가의 자랑! 예수의 흔적! (갈 6:14-17) 어느 사람이 바닷가를 거닐다가 마법의 등잔을 주었답니다. 이 등잔을 손으로 문지르면 속에서 노예가 나와서 모든 소원을 다 들어준다는 '알라딘의 램프'였습니다. 이 마법의 등잔을 주운 사람은 감격하면서 얼른 손으로 등잔을 문질렀습니다. 그러자 노예가 나와서 이렇게 말을 합니다. '주인님, 이제는 꼭 한 가지 소원만 남았습니다. 이것을 이루어 드리고 나면 아무 것도 나올 것이 없습니다.' 한번 밖에 소원을 들어줄 수 없다는 노예의 말을 듣고 곰곰이 생각한 후에 노예에게 말하기를 '앞으로 올 일 년 후의 그 날짜의 신문을 꼭 가져 오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일 년 후에 주식시장의 주가를 미리 다 알 수 있다면 거기에 투자를 해서 틀림없이 억만장자가 될 수 .. 2022. 2. 8.
예수님이 칭찬해 준 믿음! (마 8:5-13) 예수님이 칭찬해 준 믿음! (마 8:5-13) 석가는 '인생은 고해'라고 말했습니다. 쇼펜하우어는 '인간은 죽음만이 고통을 벗는 최선책'이라고 했습니다. 케에르 케고르는 '인생이 무엇이냐? 죽음에 이르는 병든 자'라고 했습니다. 인류의 지혜자라고 자칭했던 괴테는 '인생아 너는 근심 없이 기쁨으로 지난날을 헤아려 보라'고 우리에게 묻습니다. 이들의 절규는 한마디로 허무와 무상(절망)입니다. 80년대를 주름잡던 가수 조용필은 오래 전에 동아일보의 그의 자서전에서 '인생 40고개를 얻은 것은 오직 허무함만 느낀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소망 중에 기뻐하라, 고통과 시련 중에도 기뻐하라'고 했습니다. 기독교는 기쁨의 종교입니다. 복음은 한마.. 2022. 2. 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마 1:18-25)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마 1:18-25) 벌써 12월 한 겨울! 오늘이 대강절 마지막 주일입니다. 25일은 성탄절입니다. 이제 며칠만 지나면 한해가 가고 새해가 옵니다. 세월이 참 빠릅니다. 자연계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계절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 사계절이 아주 뚜렷한 나라입니다. 이것도 알고 보면 큰 축복입니다. 자연이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을 때 사람들도 함께 옷을 갈아입습니다. 그러면서 자연과 함께 변화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계절의 변화 없이 늘 따뜻한 기후를 가진 나라들은 생동감이 없습니다. 겨울을 위한 준비가 없습니다. 그래서 노력을 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이 계절의 변화가 우리의 삶에도 상당한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4계절은 자연계에만 있는 것이 .. 2022. 2. 7.
예수께 돌아와 사례한 그 한 사람! (눅 17:11-19) 예수께 돌아와 사례한 그 한 사람! (눅 17:11-19) 일 년 중 가장 풍성한 계절은 가을입니다. 그래서 이 가을을 '감사의 계절'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가을 중에도 11월은 '감사의 달'입니다. 풍성한 곡식과 땀의 소산물을 거두어들이는 가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국교회는 다음주일에 '추수감사절'로 알곡을 주신 우리 하나님 앞에 감사예배를 드리는 주간입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오늘 본문 17절에서도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고 찾으십니다. 이 세상에는 여러 부류의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사계절로 불평하는 사람'입니다. 말 그대로 시시때때로 불평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매사에 불평.. 2022. 2. 7.
예수 만나 자아를 찾은 삭개오! (눅 19:1-10) 예수 만나 자아를 찾은 삭개오! (눅 19:1-10) 사람에게는 무엇이든지 소유하고 얻으려는 욕망이 있습니다. 그리고 소유한 것을 잃어버릴까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얻고 잃는 것을 바로 알아야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어떤 사람은 돈을 버는 것은 성공했는데 진실을 잃어버렸습니다. 어떤 사람은 출세하는 것은 성공했는데 양심을 잃어버렸습니다. 어떤 사람은 명예를 얻었고, 지위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믿음을 잃고 타락해 버렸습니다. 어떤 사람은 세상에서 권세를 얻었으나 가정을 잃어버렸습니다. 무엇이나 얻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잃은 것이 무엇인가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물질을 잃은 것은 적은 것을 잃은 것이요, 명예를 잃은 것은 소중한 것을 잃은 것이요, 건강을 잃은 것은 큰 것을 잃은 .. 2022. 2. 6.
예수 마음을 품어 예수를 닮자! (빌 2;1-11) 예수 마음을 품어 예수를 닮자! (빌 2;1-11) '일송정 푸른 솔은 늙어, 늙어 갔어도 한줄기 해란 강은 천년 두고 흐른다. 지난날 강가에서 말달리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 곳에 거친 꿈이 깊었나!' 윤해영 작사, 조두남 작곡인 선구자 노래의 한 부분입니다. 이 가곡은 1930년에 일제 하에 있을 때 민족의 한을 달래면서 불렀던 노래입니다. 그 당시 우리 선열들은 나라를 잃었다고 절망에 사로잡혀 주저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조국을 되찾겠다는 굳은 마음을 가지고 '만주 평원을 달리던 충절의 선구자'를 노래한 것입니다. 당시 우리 민족은 이 노래를 부르면서 민족의 광복을 위해 스스로 선구자가 되기를 바랐고, 또한 새로운 선구자가 일어나기를 열망했습니다. 역사는 언제나 선구자들에 의해서 개척되고 발전해 왔습니.. 2022. 2. 6.
풍랑을 잠재우신 예수님! (막 4:35-41) 풍랑을 잠재우신 예수님! (막 4:35-41) 신앙에는 삼 단계가 있습니다. 첫 번째 단계는 '받는 단계'입니다. 구원을 받고, 은혜를 받고, 성령을 받고, 축복을 받습니다. 이 단계는 '주시옵소서!' 달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둘째 단계는 '감사의 단계'입니다. 받은 것을 깨닫고 감사하는 단계입니다.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고, 주신 은혜와 축복에 감사해서 '주님 감사합니다!' 기도하게 되고 찬양하게 됩니다. 셋째 단계는 '드리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는 감사를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단계입니다. 감사하기 때문에 시간을 드리고 정성을 드리고 생명을 드리고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고, 물질을 드립니다. 이 단계까지 와야 축복을 더 받습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우리가 믿는 기독교는 드릴 때 축복을 .. 2022. 2. 6.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 (갈 6:12-17)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 (갈 6:12-17) 어느 날 같은 시간에 화장터로 세 명의 사람이 실려 왔습니다. 그런데 세 사람 모두 한결같이 웃고 죽었습니다. 관리인이 궁금해서 세 사람을 데려온 사람에게 물었답니다. "저 첫 번째 사람은 왜 저렇게 웃고 죽었습니까?" "예, 로또 복권에 당첨이 되어 너무 좋아하다가 심장마비로 죽었습니다." "그럼 저 두 번째 사람은 왜 저렇게 웃고 죽었습니까?" "예, 아들 녀석이 전교 꼴등 하다가 전교 1등으로 올라가서 기뻐서 죽었답니다." "아하. 그럼 마지막 사람은 왜 저렇게?" "벼락에 맞아 죽었습니다." "그런데 왜 웃고 죽었지요?" "사진 찍는 줄 알았답니다." 웃기는 이야깁니다. 웃어야 정신이 반짝 납니다! /할/▶오늘은 한국교회가 맥추감사절로 예배를.. 2022. 2. 5.
도피성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 (수 20:1-9) 도피성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 (수 20:1-9) 일제 밥솥이 좋다는 얘기를 들은 한 부잣집 아줌마가 곧바로 일본으로 가서 그 소문난 밥솥을 구해 다가 저녁밥을 지었습니다. "세상에, 일제 밥솥이라 그런지 진짜 밥이 맛있네, 역시 밥솥은 일제가 최고야! 따봉!" 밥풀까지 튀겨가며 아줌마는 침이 마르게 칭찬을 해댔습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났는데 그렇게 좋다는 일제 밥솥이 고장 나 버렸습니다. 그러나 벌컥 화를 내며 아줌마는 "내가 못살아 이래서 '한전'은 못 믿겠어!" 하더랍니다. 우리는 이번 야구에 아깝게 일본에게 일등자리는 내어주었지만, 야구 때문에 민족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애국하는 마음은 우리 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할/ 우리는 지금 주님께서 십자가를 앞에 놓으시고 그 길을 묵묵히 걸어가신 사순.. 2022. 2. 5.
예수의 옷자락을 잡아라! (막 5:25-34) 예수의 옷자락을 잡아라! (막 5:25-34) 이스라엘을 바벨론의 포로에서 해방시킨 바사왕 고레스 왕은 인품이 훌륭한 덕장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적들을 가혹하게 다루지 않고 유화정책을 펼쳐서 늘 적들을 포용했던 인물이랍니다. 고레스 왕이 한 번은 어떤 이웃나라를 정복했는데, 그 나라의 왕과 왕비와 그들의 자녀들이 사로잡혔습니다. 그는 그들을 심문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까 그들을 죽이기가 너무 아까웠습니다. 그래서 그는 적국의 왕을 향해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내가 만일 그대를 살려준다면 그대는 어떻게 하겠는가?" 적국의 왕은 "저를 살려주시면 제가 가지고 있는 재산의 절반을 왕에게 바치겠습니다." 그 말을 듣고 그는 또 물기를 "그러면 내가 그대의 자녀들을 다 풀어준다면 그대는 어떻게 하겠.. 2022. 2. 5.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 빌3:7-9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              빌3:7-9                예수 그리스도가 너무 좋아 기뻐하고 환호성을 지르는 한 사람(바울)을 발견하게 된다.예수님만이 나의 마음에 공간을 채우는 기쁨이요 찬송이라고 외치는 바울을 본다.고상하다는 말은 품위나 몸가짐이 훌륭하다는 의미인데,'휘페레오 excellency' 라는 원문에 비하면 의미가 약하게 전달되는 것 같다.'최고다~ 그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가장 귀하다'는 강한 의미를 갖고 있다. 바울은 보통 흥분한 것이 아니다. 마4:2 비유의 주인공이 생각난다.요사이 말로 하면 일용직 노동자가 어느 사람의 밭에 들어가 일하다 보물 단지를 발견하고 열어보니어마어마한 보물이 들어 있었다. 그것을 덮고 일을 마치고 돌아와 자기 가진.. 2022. 2. 3.
예수 믿기 '전과 후' 우리의 실존! (엡 2:1-10) 예수 믿기 '전과 후' 우리의 실존! (엡 2:1-10) 세상 사람들이 인생을 논할 때 가장 흔히 쓰는 말은 '다 팔자 소관이야!' 인생이 풀리지 않을 때 팔자타령을 합니다. '아이고 내 팔자야' 그리고 남들의 인생을 부러워하면서 하는 말이 '그 사람 팔자가 늘어졌구먼', 심지어 마당에 낮잠 자는 개를 보고도 하는 말이 '저놈의 개 팔자가 상팔자네' 주역에서는 사람이 태어난 연, 월, 일, 시를 인생의 운명을 결정하는 네 기둥이라 해서 사주라고 부릅니다. 그러니까 사람의 운명은 사주를 따라 타고나는데, 그 타고난 운명이 팔자 안에 다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 팔자도 바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재가를 하게 될 때 '팔자 고친다'는 표현을 씁니다. 뜻하지 않게 떼돈을 벌어 잘 .. 2022. 2. 3.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 (마 21:1-11)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 (마 21:1-11) 예수님은 오늘부터 시작해서 한 주간 동안 고난을 받으십니다. 고난주간은 종려주일로부터 시작됩니다. 종려주일은 예수님의 예루살렘의 입성을 축하하는 주일입니다. 한때 이 주일은 "호산나 주일"이라고 했습니다. ◀제목소개!▶ 사람은 서울로, 말은 제주도로 보내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성공하고 출세하기 위하여 그 나라의 중심인 서울로 올라갑니다. 그런데 오늘 예수님께서도 이스라엘의 서울인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십니다. 출세하시려고 올라가셨습니까? 아닙니다. 죽으려고 올라가신 것입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깊은 영적인 진리가 담겨 있습니다. ①고난과 죽음을 맞이하러 올라가셨습니다. 마20:18절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 2022. 2. 3.
예수님의 기적은 지금도 일어납니다! (요 2:1-11) 예수님의 기적은 지금도 일어납니다! (요 2:1-11)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희극도 있고 비극도 있습니다. 남을 울리는 사람이 있고 남을 웃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기분을 상큼하게 해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도 있고, 유익을 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결혼 잔치처럼 즐겁고 흥겨운 잔치가 있는가 하면, 초상집처럼 슬프고 가슴 아픈 모임도 있습니다. 모든 인간의 소망은 요람(출생)에서 무덤까지 마냥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하고, 기분 좋고, 넉넉하고, 평안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디 인생살이가 내 마음대로 됩니까? 그런 것들은 우리 내 희망 사항일 뿐 그대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항상 문제는 깔려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 2022. 2. 2.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 (빌 2:5-11)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 (빌 2:5-11) 소크라테스의 부인 이름은 "쿠산티펫"이라고 합니다. 이 여인은 철학자인 남편에 비해 상당히 고상하지 못했다고 전해집니다. 특히 이 여인은 수다가 많았다고 합니다. 수다를 한번 시작하면 끝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소크라테스에게 그 수다를 어떻게 다 들어주느냐고 물으니까 대답하기를 "물레방아 돌아가는 소리도 귀에 익으면 들을 만 하다"고 했다고 합니다. 또 이 여인은 마음도 고약했다고 합니다. 수다를 떨 때 남편이 대꾸를 하지 않으면 나가서 대야에 물을 담아 가지고 와서 머리에 퍼부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소크라테스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그 모습을 보고 어떻게 참느냐고 물으면 말하기를 "천둥친 다음에는 비가 오는 법"이라고 대답했다.. 2022. 2. 2.
《제1강》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롬1:1) 《제1강》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롬1:1) 사도 바울이 3차 전도 여행을 마칠 무렵 고린도라는 도시에서 겨울을 지내면서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편지를 쓴 것이 로마서입니다. 바울은 로마에는 한번도 가본 일이 없지만 로마를 그토록 가보기를 원하였던 것은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복음의 능력을 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 무엇보다도 복음의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로마에 있는 성도들을 방문하고 싶어서 로마서를 기록한 것입니다. 여기서 특이할만한 사실은 이 편지가 로마에 있는 불신자들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미 예수를 믿고 있다고 하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점입니다. 이들에게 복음에 대한 능력을 깨우치고 그 능력을 그들과 함께 체험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로마서를 .. 2022. 2. 2.
예수님이 스카웃하는 사람! /눅 5;1-11. 전체 목록가기 예수님 목록 돌아가기 예수님이 스카웃하는 사람! 눅 5;1-11. 지난 주간 나는 밥 죤스가 쓴 라는 책에 빠졌었습니다. 금세기 최고의 예언의 영을 받은 사람입니다. 지진, 쓰나미, 그리고 세계적인 사건들을 정확하게 예언하였습니다. 정말 정확하여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는 분입니다. 예언의 영을 달라고 기도한 적이 없었습니다. 9살 때였습니다. 미국 알칸소 시골 먼지 날리는 길을 걷고 있을 때였습니다. 예수님이 하얀 말을 타고 날라다니는 모습을 그에게 확실하게 보였습니다. 그 때부터 영계가 열렸습니다. 예수님은 천국도 구경시켜 주시고, 지옥도 구경시켜 주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자주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언의 영을 받아 예언하게 되었습니다. 한번도 그렇게 하게 하여 달라.. 2022. 2. 1.
예수님에게는 스트레스가 없었다! /마 26;36-46. 전체 목록가기 예수님 목록 돌아가기 예수님에게는 스트레스가 없었다! 마 26;36-46.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이 무엇이냐라고 묻는다면 말할 것도 없이 라는 말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된다는 말은 가장 많다는 말입니다. 실제로 영국 산업 연맹에서 조사하였습니다. 1950년대보다 1990년대에 스트레스로 인한 결근이 6배나 늘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하여 입는 기업의 손해는 노사분규로 인하여 일하지 못 하여 입는 손해에 30배가 넘었습니다. 심리학자 홀메스(Holmes)와 라헤(Rahe)는 스트레스 연구에 전념하였습니다. 그 후 그들은 스트레스를 이렇게 정의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막연히 스트레스라고 말하지 않고 스트레스 수치를 계산하였습니다. 배우자가 죽었을 때를 100으로 보았습니다. 이혼 73, .. 2022. 2. 1.
저희 눈이 밝아져 예수인 줄 알아보더니! (눅 24:30-31) 저희 눈이 밝아져 예수인 줄 알아보더니! (눅 24:30-31) 지난 주간에 귀한 책 한 권을 읽었습니다, [나는 진실로 행복한 사람] (홍예숙 사모 간증) 홍예숙 사모님은 어머니가 임신했을 때, 병원의 오진으로 엄마의 배 속에서부터 과다 복용된 약물에 중독되어, 제대로 목도 가누지 못하고 걷지도 못하는 장애아로 태어났습니다. 주위의 따가운 시선을 견디지 못한 어머니가 9살 때 기도원에 맡겨 기도원에서 살았습니다. 하루는 기도원 원장님이 하나님께 울면서 기도 한번 해 보지 못하느냐? 는 책망에 수건을 물에 적셔 얼굴에 바르고 우는 척 하며 오기로 주여! 몇 번씩을 외쳤는데 이같은 허튼 기도에도 하나님의 응답이 들려오자 갈급함에 대구 주암산에 올라가서 3년간 한 자리에서 산 기도를 했습니다, 13살 때 처.. 2022. 1. 31.
예수님과 동행하면 시험될 일이 없다! (빌 1:12-18) 예수님과 동행하면 시험될 일이 없다! (빌 1:12-18) 성경 말씀 중에 제게 선뜻 아멘이 안되는 말씀 중 하나가 “감당치 못할 시험은 없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고전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정말인가? 닥친 시련과 문제가 너무 힘들어서 괴로와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오늘 주일만 해도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 앞에서, 식당에서 얼마나 시험되는 일이 많은가? 정말 하나님은 감당할 시험만 주시는 것인가? 정말 그럴까요? 그 문제에 대하여 오늘 사도 바울이 자신의 간증과 함께 답을 주고 있습니다. 지금 시험 중에 있다고 생각되.. 2022. 1. 29.
예수 그리스도에게 입을 맞추라! (시 2:1-12) 예수 그리스도에게 입을 맞추라! (시 2:1-12) 시편 강해를 시작하면서 알 수 없는 영적인 흥분을 느꼈는데, 이제 두편 째를 준비하는데도 정말 놀라운 은혜를 받았습니다. 시편은 우리에게 하나님께 반응하는 감각을 열어줍니다. 눈에 보이는 세상만 보지 않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보게 해 줍니다. 시편을 쓴 사람들은 참으로 하나님을 믿는 자였고 하나님을 아는 자였고, 하나님과 친밀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시편을 읽으면 하늘이 보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하나님의 숨결을 느낍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후서 12장 2-4절에서 셋째 하늘에 올라갔었다고 간증하였는데, 시편 2편을 읽고 또 읽으면서 정말 그러한 체험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하나님이 살아계시다고 믿었지만 솔직히 하나님.. 2022. 1. 29.
예수회 예수회 예수회는 16세기 로욜라가 창립한 카톨릭 내의 결사 단체로 각 국에서 몰락해가는 로마 카톨릭의 권위를 다시 세우고, 카톨릭 내에서 교황청의 권력을 옹호하며, 기독교를 핍박·견제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예수회는 각 국에서 로마 교황청의 권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정치, 사회, 종교, 사회조직 등에 침투하였고,목적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음모, 암살 등을 자행해 왔기 때문에 여러 나라에서 추방된 경험이 있습니다. 예수회는 종교개혁 이 후 종교재판을 주도하며 수 많은 기독교인을 학살하였고, 많은 나라에서 카톨릭을 유지시키기 위해 정부와 협력해 기독교인이나 그리스 정교인을 고문하거나 강제 개종시켰습니다.예수회는 파시스트와 나치당을 지원하여 2차 대전을 일으켰는데, 2차 세계대전은 카톨릭 신자인 .. 2022. 1. 28.
죽어라하고 예수님만 붙잡고 삽시다! (시 23:2) 죽어라하고 예수님만 붙잡고 삽시다! (시 23:2) 시 23:2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여러분, 요즘 평안하십니까? 더 구할 것도 없이 만족하십니까? 그렇다면 참 목자가 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불안하십니까? 불평 불만이 많으십니까? 그렇다면 목자없이 살기 때문입니다. 목자없이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모여드는 사람들을 보시고 ‘목자없는 양’과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 9: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오늘 말씀에 양이 풀밭에 누웠다고 합니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필립 켈러(W. Phillip Keller) 목사는 『양과 목자』(A Shepherd Looks at Psalm .. 2022. 1. 27.
예수 그리스도에게 입을 맞추라! (시 2:1-12) 예수 그리스도에게 입을 맞추라! (시 2:1-12) 시편 강해를 시작하면서 알 수 없는 영적인 흥분을 느꼈는데, 이제 두편 째를 준비하는데도 정말 놀라운 은혜를 받았습니다. 시편은 우리에게 하나님께 반응하는 감각을 열어줍니다. 눈에 보이는 세상만 보지 않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보게 해 줍니다. 시편을 쓴 사람들은 참으로 하나님을 믿는 자였고 하나님을 아는 자였고, 하나님과 친밀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시편을 읽으면 하늘이 보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하나님의 숨결을 느낍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후서 12장 2-4절에서 셋째 하늘에 올라갔었다고 간증하였는데, 시편 2편을 읽고 또 읽으면서 정말 그러한 체험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하나님이 살아계시다고 믿었지만 솔직히 하나님.. 2022. 1. 27.
예수님의 시험! (마 4:1-3) 예수님의 시험! (마 4:1-3) 우리들이 신앙 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 가운데 하나가 '시험'이라는 말입니다. 우리 입에서 걸핏하면 시험이라는 말이 쉽게 튀어 나옵니다. 일이 잘 안 되어도 시험에 들었다고 말합니다. 가정에 불화가 생겨도 시험 중이라고 말합니다. 사업에 실패를 했어도 시험에 들었다고 합니다. 누구와 다투기만 해도 시험에 들었다고 합니다. 가만히 보면 일이 잘되면 모두 축복이고 일이 잘 안 되면 모두 시험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이렇게 막연하게 시험이라는 말을 사용해 왔습니다. 오늘은 이 문제에 대해서 좀 확실하게 알기 위해서 시험에 대해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 도대체 시험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물 보고 시험이라고 말 합니까? 그리고 시험은 언제 오고, 어떤 사람.. 2022. 1. 27.
치료하시는 예수님! (마 4:23-25) 치료하시는 예수님! (마 4:23-25)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많은 병자들을 고치셨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예수님 당시에도 병자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질병도 시대에 따라서 여러 가지 양상으로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질병에는 다음과 같은 유형이 있습니다. 하나는 원초적인 질병입니다. 이 병은 특별히 눈에 보이고 손으로 만져지는 질병을 말합니다. 본문을 보면 각색 병자, 특히 고통에 걸린 자, 귀신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이 나오고 있고, 또 사복음서를 보면 앉은뱅이, 귀머거리, 눈먼 자, 문둥병자, 혈루병자 등 많은 병자들이 예수께 찾아와서 고침을 받았습니다. 이 병들이 말하자면 원초적인 질병들입니다. 모두 눈으로 볼 수 있는 그런 일차적인 질병들입니다. 이런 질병들은 대.. 2022. 1. 26.
오직 예수! (마 17;1-8) 전체 목록가기 예수님 목록 돌아가기 오직 예수! (마 17;1-8) 레오나르도 다빈치 이야기로 시작하겠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걸작품중에 하나가 입니다. 12 제작들과 함께 예수님이 성만찬을 하는 그림입니다. 지구상에 이 그림을 한번도 안 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유명한 작품입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이 그림 한 장을 완성하기 위하여 수 년 동안 고생많이 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다 그린 후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친구 몇 명을 초대하였습니다. 그리고 보자기로 싸여져 있는 이 그림을 자랑스럽게 보여주었습니다. 모두가 감탄을 하였습니다. 그림에 매료된 친구들이 탄성을 지르면서 말했습니다. 이런 칭찬을 들은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붓을 가지고 오더니 유리잔을 지워 버렸습니다. 감격스럽게 그림을 구경하던.. 2022. 1. 25.
예수님의 별명은 지우개! (골 2;12-15) 전체 목록가기 예수님 목록 돌아가기 예수님의 별명은 지우개! (골 2;12-15) 6.25 기념 주일입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6·25를 주제로 표어를 하나씩 작성해오라고 숙제를 주었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기발한 생각으로 표어를 써서 제출하였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한 아이가 써온 표어를 보고 황당하였습니다. (골 2;12-15) 죤 부룩만(John Brockman)이 쓴 책이 있습니다. (The Greatest Inventions of the past 2000 years)이라는 책입니다. 과거 2000년 동안 발명한 것들이 인류의 생활을 바꾸어 놓은 것을 지적한 책입니다. 전기를 발명하지 못 하였으면 우리 생활이 어떠하였을 가요? 비행기, 컴퓨터, 원자 폭탄, 망원경, 현미경, 피임약, 인쇄.. 2022.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