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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에 미친 사람! (행 26:24-32) 예수에 미친 사람! (행 26:24-32) 바울은 언제 어디서나 당당한 사람이었습니다. 로마 총독 앞에서도 당당했고 ‘아그립바’왕 앞에서도 당당했고, 유대인들 앞에서도, 이방인들 앞에서도 당당했습니다. 이유는 자신의 삶이 정정당당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도덕적으로도 깨끗했고 경제적으로도 깨끗했습니다. 그런데 그를 보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본문을 보면 바울의 말을 듣고 있던 베스도 총독이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라고 했습니다. 베스도 총독이 본 바울은 아깝고 답답하고 미친 사람과 같았습니다. 바울은 난지 팔일만에 할례 받은 정통 유태인입니다. 공부도 할 만큼 했습니다. 경제적으로도 걱정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가 이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예수님께 미쳐서 ‘여길 가도 예수, 저길 가도 예수, .. 2022. 3. 14.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 (요 16:31-33)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 (요 16:31-33) 철학자 ‘야스퍼스’는 싸움은 인간의 어쩔 수 없는 ‘한계상황’이라고 했습니다. 즉 ‘운명적 상황, 부득불, 원치 않지만 우리는 싸워가며 살 수 밖에 없는 그러한 순명적 존재’란 말입니다. ㈀자연과 더불어 싸웁니다. 그래서 우리는 추위와 싸워야 하고, 때로는 더위와 싸우고, 홍수와 싸우고 또 때로는 가뭄과 싸우고, 그리고 지진과 싸우고, 무서운 바람과 많은 재난 사건들과 싸워야 합니다. ㈁인간과 인간 사이에 싸움이 있습니다. 경제, 정치, 사회, 문화, 이런 팽팽한 긴장 속에서 우리는 무한경쟁, 무한투쟁, 그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살아 남기가 참 어렵습니다. ㈂자기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뭐니뭐니 해도 자기 양심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 제일 큽니다. ㈃사단 .. 2022. 3. 13.
예수의 마음을 갖자! (고전 2:12-16) 예수의 마음을 갖자! (고전 2:12-16) 잠4:23절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사람이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합니다. 마음은 생각을 만들어 내고 생각은 행동을 결정하고 동기를 부여합니다. 사람은 마음의 생각을 따라 행동하게 되기 때문에 그가 어떤 마음을 품느냐에 따라 행복과 불행, 성공과 실패가 좌우됩니다. 바울은 본문 16절에서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다는 것은 '신령한 마음 즉 성령께서 주시는 마음'을 뜻합니다. ▶우리가 주의 마음을 가졌을 때 몇 가지 깨닫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은혜를 알게 됩니다(12절). 우리가 한평생을 살아가노라면 실로 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은혜.. 2022. 3. 12.
이사야 2 예수님을 증거하는 사람이 위대하다 이사야 2 예수님을 증거하는 사람이 위대하다         ◑서론 이사야 P1에서, 이사야의 초기 모습을 살펴보았는데요, 특별히 빌리 그래함 목사님의 딸 앤 그레암 롯츠 여사의 설교를 중심으로초기의 이사야가 어떤 사람이었는가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초기 이사야는,흔들리는 사람, 분노의 사람그러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하늘을 바라보고 보좌에 앉으신 주님을 볼 수 있었던 사람 이사야는, 하나님의 영광이 온 우주에 가득하고 성전에 가득하고그 천사들의 찬양을 받으실 때 땅이 흔들리는 그런 권세가 있고능력이 있는 하나님을 뵈었습니다... 이런 경험은 계속됐고, 사도요한도 그렇고, 어거스틴도 그렇고, 루터도 그렇고길선주 목사님도 “길선주야~ 길선주야~” 하는 그 (하늘의) 소리를 들었죠. 우리가 꼭 하나님의.. 2022. 3. 12.
예수 믿고 바꿔진 것은? (빌 3:4-9) 예수 믿고 바꿔진 것은? (빌 3:4-9) 본문은 사울이 바울이 된 후의 고백을 듣게 됩니다. 4-6절은 사울이었던 시절, 바울이 얼마나 자랑거리가 많은가를 말합니다. 그러나 7-9절은 예수님을 알고(믿고) 나니 그런 모든 것이 아무 것도 아니었다고 고백합니다. 사실 그 당시 바울의 육체적 자랑은 모든 사람에게 칭찬 받을만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율법적 의는 모든 사람에 모범이 되고도 남음이 있었습니다. 그의 열심은 누구도 흉내낼 수 없었습니다. 그가 스스로 생각해도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자'였습니다. 사울은 '큰 자'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그가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 나서 "나는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라"(고전15:9)고 고백했습니다. 바울은 '작은 자'라는 의미입니다. 이 때부.. 2022. 3. 12.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 (욜2:29-32 롬8:1-9)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 (욜2:29-32 롬8:1-9) 하나님께서 처음 사람 아담을 창조하실 때 먼저 흙으로 사람의 모양을 만드시고, 그 코에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넣으셨습니다. 그때 사람에게 불어넣으신 하나님의 생기는 하나님의 영으로, 사람은 하나님과 영과 영이 통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성경은 그것을 "생령(生靈)이 되었다."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을 우리는 성령(聖靈)이라고 하는데, 이 성령이 사람의 생각과 삶을 주장하는 하나의 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영 속에는 하나님의 생각과 하나님의 마음, 그리고 하나님의 철학과 가치관이 담겨져 있는데, 그 성령이 그대로 우리 사람에게 심어져 그것이 사람의 삶을 주관하고 주장하는 법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것을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 2022. 3. 11.
《제7강》 예수를 증거 하는 베드로! (행 2:22-36) 《제7강》 예수를 증거 하는 베드로! (행 2:22-36) 세계를 제패하였던 알렉산더 대왕의 이야기입니다. 지혜로운 신하에게 대왕이 물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정치를 잘 할 수 있겠는가?" 그 신하는 죽은 해골을 가지고 와서 말을 합니다. "이 해골을 책상 위에 놓고 정치를 하십시오" 그 후 알렉산더는 해골을 책상 위에 놓고 정치를 했습니다. 그는 그 해골을 바라보며 마음속으로 다짐하고 다짐을 했습니다. '나도 이렇게 될 것이니 다 버리고 오직 정치만 잘 하자'고 다짐한 것입니다. 그래서 해골이 될 몸이니 전리품은 하나도 갖지 말고 다 싸운 군사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깨끗한 정치를 했습니다. 모두를 버리고 오직 한 가지에만 전념했습니다. 그는 마지막 죽음 앞에서 '빈손 들고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는 사.. 2022. 3. 10.
《제3강》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 (행 1:9-14) 《제3강》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 (행 1:9-14) 현대인들은 남의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날마다 신문을 뒤적이고 뉴스를 보면서 남의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정작 잘 알아야 할 자기 자신에 대하여는 잘 모르고 있습니다.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준비는 하지 않으면서 남의 일에만 관심을 갖습니다. 기독교는 내 문제 때문에 생긴 종교입니다. 나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셨고, 나 때문에 성령이 오셨고, 나 때문에 교회를 세워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에 나오는 것도 나 때문입니다. 내가 구원을 받기 위하여 나오는 것입니다. 내 가족이 구원받아야 합니다. 내 나라가 잘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내 영혼이 먼저 잘 되어야 합니다. 나의 영적인 문제가 먼저 해결되어야 합니.. 2022. 3. 10.
《제2강》 예수의 증인이 되자! (행 1:6-8) 《제2강》 예수의 증인이 되자! (행 1:6-8) 사도행전은 초대교회의 발자취를 자세하게 기록한 책입니다. 사도행전은 '사도들의 이야기' 또는 '사도들의 전도기록'이란 뜻이 있습니다. '사도'는 '보냄을 받은 자'란 뜻입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 모두는 '복음을 들고 세상에 나가 전하라'는 보냄을 받은 자들입니다. 주님의 최후의 명령입니다. 사도행전에서 제일 중요한 말은 '증인'입니다. 사도행전 여기저기에 "우리는 증인이다. 보고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는 말이 나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도 증인된 자들입니다. 그래서 사도행전의 주제가 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입니다. ▶'지미 카터' 전 미.. 2022. 3. 10.
사도신경⑤ -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믿습니다. 사도신경⑤ -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믿습니다. 설교자 : 마경훈목사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입장에서 생각합니다. 이런 유머가 있습니다. 호텔카운터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이 호텔은 형편없어요!” 체크아웃 하러 카운터로 다가온 한 고객이 불만을 터트렸습니다. “뭐가 잘못됐나요?” 호텔 직원이 물었습니다. “도대체 잠을 잘 수가 없었다고요, 15분마다 벽을 내리치는 소리가 나 그때마다 잠에서 깼다고요!” 호텔 직원은 사과를 했고 고객은 계산을 하고 떠났습니다. 얼마 후 한 부부가 카운터에 오자 직원은 간밤에 편히 쉬셨냐고 물었습니다. “끔찍했소! 옆의 객실에 든 남자가 너무나 크게 코를 골기에 우리는 15분마다 벽을 두드려 깨워야 했단 말이에요!” 우리는 생활 속에서 범사를 자기중심적으로 해석하는 습관이 있습니.. 2022. 3. 9.
(총 1015편) 5분설교(3편)/계시록7교회(9편)/주님의 피설교(14편)/십계명(24편)/사도시경(4편)/십자가의 도(20편)/과일(30편)/가정예배(343편)/인물(547편)/예수성품(11편) 목록가기 5msul5분설교(3편).zip 계시록7교회(9편). 주님의피설교(14편) 십계명설교(24편).zip Creed사도신경설교(4편) 십자가의도설교(20편). Fruit과일설교(30편) 가정예배설교(343편).zip Inmul인물설교(547편). Jesus예수성품설교(11편) 2022. 3. 8.
예수의 잠언(50편) 목록가기 2022. 3. 8.
작은 예수로 산 장기려 박사 마5:16 작은 예수로 산 장기려 박사                  마5:16           ◑이산가족의 아픔이 그를 성자로 만들었는가? 오늘은 "별과 같이 빛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25번 째 설교를 합니다.오늘 아침에는 작은 예수로 산 장기려 박사에 대해서 설교를 하겠습니다. 장기려 박사는 1911년 평안북도 용천군에서 태어나서주님 사랑과 이웃 사랑으로 한 평생을 제물로 바치는 삶을 사시다가1995.12.25. 성탄절 새벽 1시45분 85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가셨는데그 때 한국의 언론은 그 분을 가리켜 "한국의 슈바이처" 또는 "살아있는 작은 예수"라고 불렀습니다. ▶저는 장기려 박사님이 세상을 떠나신 다음 달인 1996.01.20. [군복음화 신문]에이란 제목의 글을 실어 장기려 박사를 추모.. 2022. 3. 5.
예수님 임재의 즐거움 ** 예수님의 임재 즐거움 * 저자 : 찰스 스펄전 * 역자 : 유재덕 * 발행처 : 도서출판 브니엘 02-421-3436 * 1판 1쇄 발행 _ 2008. 11. 21 하나님이 성령을 통해 우리 가운데 누구에게든지 찾아오시면 두 가지의 일이 뒤따른다. 즉, 우리의 마음이 낱낱이 드러나게 되고, 달콤한 위로를 누리게 된다 . 주님이 찾아오시면 우리의 존재감은 사라지고, "사람이 무엇입니까?"(시 8:4)라고 겸손히 고백하게 될 것이다 . 진리를 완전하게 익힐 수 있는 방법은 경험으로 배우는 것이다. 더 많은 것을 익힐 수 있는 방법은 아는 것을 활용하는 것이다 . 목마른 영혼에게는 예수님이 소중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다 . 예수님의 그늘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의 헛된 빛보다 더 큰 즐거움을 누린다.. 2022. 3. 4.
예수님의 효 (요 19:25-37) 처음 목차돌아가기 예수님의 효 (요 19:25-37) 최근 방송에서 요즈음 부모들이 자식들로부터 가장 효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장학금을 받아오는 것이라고 했다는 조사보고를 들었습니다. 자식이 장학금을 받아 오며는 부모는 기쁘기 한량없지요. 더욱이 요즈음처럼 교육비가 많이 드는 시대에는 더욱 그러 할 것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생각 하며는 효가 물질로 평가되는 것 같아서 우려 되는 마음도 있습니다. 자식이 장학금을 타온다 돈 벌었다는 것입니다. 요즈음 서울에 있는 교회에서는 아주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교회마다 노인들이 오시면 용돈으로 몇 천 원씩 주는 교회가 많이 생겨 난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교회가 늘어 나면서 노인들이 용돈을 받으려고 이교회 저 교회로 뛰어 다니는 것입니다. 이교회는 7.. 2022. 2. 28.
예수 밖 삶의 아픔 예수 밖 삶의 아픔                                                        눅 15:13-20                              그 후 며칠이 안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                         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다 없앤 후 그 나                         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                         지라.          목회를 하다보니 여러 층의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많습니다. 그리고 여러 경우를 경험하는 일도 있습니다. 때로 보람 있는 일도 있고 또 때로 웃을 일도 .. 2022. 2. 27.
예수꾼 만들기-2 성경연구1 성경개관 목감중앙침례교회 (문서선교부발행) 제1과;창세기 Ⅰ.창세기의 전체구성 초점 네가지 중대사건 네명의 중요인물 구분 창조 (인류의 시작) 1 2 타락 (죄와 죽 음의 시 작) 3 5 홍수 (심판) 6 9 민족 (바벨탑) 10 11 아브라함 (하나님의 친구) 12 24 이삭 (하나님의 신실한 종) 25 26 야곱 (하나님의 군자) 27 36 요셉 (존경받는 하나님의 통치자) 37 50 주제 인류의 원시역사 이스라엘 족장의 역사 인류전체 히브리 민족의 시작 내용 죄 구원 Ⅱ.구분적인 연구 1.창조(1:1-2:25) (1)1:1-2:3…창조의 내역 구분 창조내용 구분 창조내용 첫째날 (3-5절) 빛과 어두움 넷째날 (14-19절) 큰광명(해),작은광명(달),별들 (일(日)자가 시작됨) 둘째날 .. 2022. 2. 25.
예수꾼만들기 성경공부-1 1. 다 버려라. - 예수꾼만들기 성경공부-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저희는 어부라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저희가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이 그 부친 세베대와 한가지로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저희가 곧 배와 부친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 □ 오늘의 본문 / 마4:18-22 □ ????????????????????????????????????????????????????????????.. 2022. 2. 25.
성화는 예수님을 바라봄으로써, 이루어진다. 히4:15~16, 12:1~2 성화는 예수님을 바라봄으로써, 이루어진다.  히4:15~16, 12:1~2           영어   ▶‘거룩하라’는 명령은, 구약에서부터 신약에 이르기까지 계속되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구약이나 신약의, 어느 한쪽에서만 강조된 명령이 아닙니다.‘내가 거룩한 것처럼, 너희도 거룩하라’고 하셨습니다. ‘거룩하라’는 명령이, 하나님의 요구인 것을, 부인하는 신자는 아무도 없습니다.그렇게 거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실제 삶에는 자기들의 삶이 거룩하지 못한 것을,즉, 하나님이 명령하신 수준만큼 도달하지 못한 자신을, 늘 부족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시간에는, ‘신자가 어떻게 거룩해지는가?’를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그래서 이 문제 때문에, 신자들이 가지는 갈등과 딜레마를성경적 원리를 통해서 한 번 풀.. 2022. 2. 21.
우리 대신 죽어간 예수님 닮은 서울이의 묘 ...전체 목록가기간략 목록가기남미에서 순회 선교를 하는 가족이 있습니다. 한 마을에서 복음을 전하고 또 다른 마을로 옮겨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였습니다.한 번은 이사를 해야 하는데 가족 간에 언쟁이 생겼습니다. 몇 년을 같이 살던 서울이 그리워 “서울”이라고 부르던 개 한 마리를 데리고 갈 것이냐 말 것이냐 하는 거였습니다. 얼마 전 이 개가 정글의 어떤 짐승과 싸우다 두 다리를 다친 겁니다. 어른들은 이 마을에 남겨두고 가야 한다는 것이었고, 아이들은 그럴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침내 8살 막내가 떼를 써 자신이 안고 가기로 한 겁니다.선교사 가족이 강을 건너고 있었습니다. 강 가운데 쯤 왔을 때 막내가 안고 가던 “서울”이라는 이 개가 품에서 빠져나와, 강물로 뛰어 든 겁니다. 남미의 “피라냐”라.. 2022. 2. 19.
예수님을 거지로 아는 사람 | ...전체 목록가기간략 목록가기미국의 뉴저지에 한 교회가 있었는데 여전도 회장이 부자입니다. 3에이카의 대지에 잔디밭이 있고, 풀장이 있는 으리으리한 집을 가진 사람인데 이 회장이 이런 광고를 해달라고 목사님에게 부탁했습니다. “목사님, 폐품을 모아서 주의 선교사업을 위해서 쓰려고 하니까 광고를 좀 해 주시죠.” 그날 아침 목사님은 이런 광고를 했습니다. “본 교회 여전도 회장님께서 이 시간 폐품을 모집하기를 원합니다. 바라기는 회장을 위해서 폐품 수집을 시작하겠습니다. 각 교인 가정에 버려둔 폐품을 전부 수집해서 교회에 가져오시면 교회에서는 그것을 팔아서 부인 회장의 생활비와 용돈을 드리려고 합니다.”그 얘기를 들은 여전도 회장이 얼굴이 빨개가지고 예배가 끝나자 마자 목사님에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서.. 2022. 2. 18.
기독교.예수님이 다른 점 ...전체 목록가기간략 목록가기서양 전설 가운데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중동에 한 행상이 사막에 들어섰다가 길을 잘못 들어서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때 공자님께서 나타나셔서 하시는 말씀이 “인생은 언제나 바른 길을 가야 하는 법이요” 하고 지나갔습니다. 석가모니께서 나타나셔서 “인생은 고행이라오”하고 지나갔습니다. 마호멧이 나타났습니다. “그게 하나님의 뜻이니 하나님 앞에 굴복하시오”라고 지나갔습니다. 예수님이 나타났습니다. 이 행상 이 나그네의 손을 붙들고 “내가 이 길을 너와 함께 동행해 주마” 그래서 그 길을 예수님이 함께 손 붙들고 사막을 지나간다는 얘기입니다. 이게 기독교입니다.  예수님은 책망하거나 나무라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구경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멀찍이 바라만 보는 분이 아.. 2022. 2. 17.
친히 몸종(둘로스)이 되신 예수님-요한복음 13장 1-11절 ( 7월 14일 주일2부예배_ 요한복음 13장 1-11절 (친히 몸종(둘로스)이 되신 예수님) 요한복음 12장 1절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유월절은 넘을 유, 넘을 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려 할 때 어린 양의 피를 유대인들의 집 문설주에 발라서 이집트사람들을 심판하는 천사가 그 피를 보고 넘어가게 했다는 이야기에서 나왔습니다. 넘을 유 넘을 월, 유월절은 다른 말로 하면 묵과하는 절이다, 묵과절이라고 말합니다. 유월절은 이스라엘 민족해방열정이 극에 달하는 시점입니다. 유월절 행사를 할 때마다 로마제국의 총독 아래 시달리고 있던 이스라엘 사람들은, 특별히 갈릴리 사람들은 우리를 다스릴 참 모세 같은 메시아가 우리에게 왔으면 좋겠다고 하는 일종의 메시아 도래를.. 2022. 2. 14.
친히 몸종(둘로스)이 되신 예수님-요한복음 13장 1-11절 7월 14일 주일1부예배_ 요한복음 13장 1-11절 (친히 몸종(둘로스)이 되신 예수님)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으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하는 것을.. 2022. 2. 14.
예수께서 우셨다-요한복음 11장 28-35절 5월 12일 주일 야외예배 _ 요한복음 11장 28-35절 (예수께서 우셨다) 이 말을 하고 돌아가서 가만히 그 자매 마리아를 불러 말하되 선생님이 오셔서 너를 부르신다 하니 마리아가 이 말을 듣고 급히 일어나 예수께 나아가매 예수는 아직 마을로 들어오지 아니하시고 마르다가 맞이했던 곳에 그대로 계시더라 마리아와 함께 집에 있어 위로하던 유대인들은 그가 급히 일어나 나가는 것을 보고 곡하러 무덤에 가는 줄로 생각하고 따라가더니 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가서 뵈옵고 그 발 앞에 엎드리어 이르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하더라 예수께서 그가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사 이르시되 그를 어디 두었느냐 이르되 주여 와서.. 2022. 2. 13.
몸 구푸리신 예수-요한복음 8:1-11 주일 2부 예배-요한복음 8:1-11 (몸 구푸리신 예수) 요한복음은 특수한 개인들을 등장시켜서 요한복음의 신학적인 신앙의 이념들을 잘 설명합니다. 요한복음 3장에서는 양심적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어떻게 구원받는가를 보여준다면 4장은 모세오경밖에 없는, 다섯 남편으로 비유되는 모세오경만 가지고 하나님에 대한 참예배를 갈구하는 사마리아 사람들의 고립된 영성을 보여줍니다. 5장에는 38년 된 병자를 등장시킵니다. 38년 된 병자는 민수기에 나오는 38년 동안 방황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총체적 무기력 상태, 전진하지 못하고 광야에서 방황하는 상태를 보여줍니다. 요한복음에는 이처럼 특수한 개인들을 등장시켜서 예수그리스도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자세히 설명합니다. 한 마디로 내용은 구약시대의 모든 결핍과 불순종과 죄.. 2022. 2. 13.
작은 예수로 빛을 비추며 산 장기려 박사 마5:13~16 작은 예수로 빛을 비추며 산 장기려 박사    마5:13~16  ▲기독교는 믿음의 종교인 동시에 삶의 종교입니다.예수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제일 처음으로 하신 말씀이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는 말씀이었습니다.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1:15).     기독교는 분명히 믿음의 종교입니다(요3:16). 그러나 동시에 삶의 종교입니다. 예수님께서 자기를 따르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5장 마지막에 가서는 이렇게 결론을 내리셨습니다.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 2022. 2. 11.
예수님의 옷깃에 손을 댄 여인! (막 5:25-34) 예수님의 옷깃에 손을 댄 여인! (막 5:25-34) 일생을 살아가면서 누구의 손이라도 잡아야 하고, 누구의 옷이라도 붙잡아야 하는 것이 우리 인생살이의 삶의 모습입니다. 행복을 위하여 사랑의 손을 잡고, 출세를 위하여 권력의 손을 잡고, 우리의 생활을 위하여 기업가의 손을 잡기도 합니다. 또 사랑하는 친구의 손을 잡는 우정의 손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손을 잡아서 잘되면 좋지만 안될 수도 있습니다. 사랑하려고 잡았지만 오히려 불행하게 되고, 잘되려고 잡았지만 오히려 잘못되고, 영광을 위하여 잡았지만 오히려 부끄럼을 당하는 일들이 이 세상에는 얼마나 많습니까? 성경에도 그런 사건들이 많이 나옵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을 이끈 모세의 손보다 원망과 불평을 일삼았던 고라의 손을 잡았던 그런 .. 2022. 2. 10.
예수 안에 있는 사람! (롬 8:1-11) 예수 안에 있는 사람! (롬 8:1-11) 이어령 박사의 '아들이여, 이 산하를'이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어느 시골 마을에 수염을 길게 가꾸고 다니는 할아버지 한 분이 계셨는데 동네에 사는 아이 하나가 할아버지 수염을 볼 때마다 궁금한 점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이는 할아버지를 만나 이렇게 물었습니다. '할아버지, 밤에 주무실 때 수염을 이불 속에 넣고 주무세요? 아니면 이불 밖에 내 놓고 주무세요?' 할아버지가 이 질문을 받고 금방 대답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생각을 한번도 해 본 일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할아버지가 말하기를 '얘야, 미안하다. 나도 미처 생각을 못해 본 일인데 오늘밤에 자보고 대답해주마' 할아버지는 그 날 밤 수염하고 씨름을 합니다. 수염을 이불 속에 넣고 자니.. 2022. 2. 10.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마 1:18-25)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마 1:18-25) 금년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강절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대강절은 예수님의 첫 번째 오실 초림과 다시 오실 재림을 고대하는 절기입니다. 11월29일부터 12월20일까지 이 절기를 지킵니다. 이제 다음 토요일이면 우리는 성탄절을 맞이하게 됩니다. 성탄절이 지나면 올해도 다 끝나버리고 맙니다. 하고 싶은 일은 많았는데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금년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좌절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내일이 있고 내년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성령님이 옆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할/ 세월이 가지만 우리 여유를 가지고 보내고 맞이합시다. 세계에서 제일 여유가 있고 내일을 기대하는 민족은 중국사람이라고 합니다. 죽어 가는 사람도 이렇게 말.. 2022.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