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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화로 잠식되어가는 현대속에서 신자의 삶과 책임 열왕기 41 / 왕하 23:4-14 / 2010.02.21 / 개역개정판 4 왕이 대제사장 힐기야와 모든 부제사장들과 문을 지킨 자들에게 명령하여 바알과 아세라와 하늘의 일월 성신을 위하여 만든 모든 그릇들을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다가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밭에서 불사르고 그것들의 재를 벧엘로 가져가게 하고 5 옛적에 유다 왕들이 세워서 유다 모든 성읍과 예루살렘 주위의 산당들에서 분향하며 우상을 섬기게 한 제사장들을 폐하며 또 바알과 해와 달과 별 떼와 하늘의 모든 별에게 분향하는 자들을 폐하고 6 또 여호와의 성전에서 아세라 상을 내다가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시내로 가져다 거기에서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어 그 가루를 평민의 묘지에 뿌리고 7 또 여호와의 성전 가운데 남창의 집을 헐었으니 그 곳은 .. 2021. 12. 21.
사랑을 심었더니 기적이 일어났다! (행 9:26-31) 사랑을 심었더니 기적이 일어났다! (행 9:26-31) 지난 주간에 딸의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졸업식에 참석했다가 딸에게 감사하다는 특별한 마음이 그 시간에 들었습니다. 제 딸이 어릴 때 제가 성숙한 아버지가 아니었기에 미안함이 컸는데, 잘 자라주어서 대학을 졸업한 것을 특별히 감사했습니다. 제가 성숙한 아버지가 아니었기 때문에 딸에게 좋은 아버지로서 잘 자라도록 도와주기 보다는, 오히려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는데 어려움을 주는 그런 아버지였습니다. 한동안 제 자신이 그런 줄 몰랐습니다. 딸이 힘들어하게 되면서부터 저를 돌아보게 되면서 제게 그런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딸에게 특히 미안했던 것은 저 나름대로 사랑은 했지만 딸 아이의 입장에서 사랑을 주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딸에게 특.. 2021. 12. 21.
기도는 변화의 초석입니다 마7:9-12 코카콜라의 창업자인 아사 캔들러(Asa Candler)는 원래 알코올 중독자였습니다. 그는 수없이 금주를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어느 날, 술에 취해 귀가하던 중 이런 마음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자신의 본능적 요구를 거절해야 성공한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시간에 아내가 집에서 그의 금주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그는 그날 술을 완전히 끊고, 십일조 생활을 시작하면서 코카콜라 회사를 세계적인 회사로 키웠다고 합니다. 한 사람의 진실한 기도는 어디선가 엄청난 변화를 일으키는 초석이 됩니다. 기도는 나라와 민족을 변화시키고, 교회와 가정을 변화시키고, 배우자와 자녀를 변화시킵니다. 진정 무엇인가 변화되기를 원하고 자기를 포함해 누군가 변화되기를 원.. 2021. 12. 21.
지혜와 창조성을 얻는 길 (잠언 2장 1-12절) <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 > 지혜와 창조성을 얻는 길 (잠언 2장 1-12절) 작년에 둘째 딸 한나의 성적이 전보다 많이 좋아졌지만 학교 사정상 장학금을 못 받게 되었습니다. 할 수 없이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동료 목사님 교회 근처의 기독교학교로 전학시켰습니다. 전체 500명이 넘는 학생 중 한국계 학생은 단 3명 있는데 한나 학년에는 아무도 없어서 한나가 친구도 없이 매일 점심을 혼자 먹을까 염려했습니다. 다행이 중국계 댄이란 단짝 여자 친구가 생겼습니다. 댄은 중국표준말 맨더린(Mandarin), 중국 광동어 캔토니즈(Cantonese), 영어, 일어, 그리고 한국어까지 5개 언어를 할 줄 알아서 둘이 있으면 한국말로 대화합니다. 어느 날, 댄이 말했습니다. “아이! 속상해! 엄마가 내 통장에서 20만.. 2021. 12. 21.
예수님 안에 참된 행복이 있습니다! (행 10:24-48) 예수님 안에 참된 행복이 있습니다! (행 10:24-48) 어떤 사람이 고속도로를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날 따라 모든 사람들이 차선을 거꾸로 달리는 것이 아닙니까? 그는 몇 번이나 정면에서 오는 차들과 충돌할 뻔하면서 아슬아슬하게 진땀을 흘리면서 차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 휴대폰이 찌르롱하고 울렸습니다. 집에서 아내가 한 전화였습니다. 아내는 말했습니다. 여보 !조심하세요! 지금 T.V 뉴스를 보고 있는데 당신이 가고 있는 고속도로에서 어떤 미친 사람 하나가 고속도로에서 거꾸로 달리고 있대요." 남편이 대답했습니다. 지금 미친 놈이 하나 둘이 아니야! 위험하니까 얼른 전화 끊어! 많은 사람이“열심히 사는데 왜 인생 살기가 이렇게 힘드느냐?”고 묻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열심히 사는.. 2021. 12. 21.
당신의 나이! (창세기 47:7-10) /(고)이중표목사 당신의 나이! (창세기 47:7-10) /(고)이중표목사 야곱이 가장 사랑하는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 아들이 요셉입니다. 야곱은 열두 아들을 두었으나 그 가운데서 가장 사랑하는 아들이 요셉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들이 양치는 형들의 안부를 물으러 갔다가 짐승에게 물려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야곱은 가슴이 미어지는 슬픔을 안고 아픔의 세월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가장 사랑하는 아들을 잃어버린 야곱의 마음은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것이 고통이었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야곱이 요셉을 잃은 슬픔에서 헤어날 때쯤 가나안 땅에 흉년이 들었습니다. 그때 애굽 땅에 양식이 많다는 얘기를 들고 야곱이 자기 아들들을 애굽 땅으로 양식을 구하러 보냈습니다. 그런데 저들은 애굽에 가서 총리대신이 된 요셉을 만납니다. 요셉은 자기.. 2021. 12. 21.
은혜와 평강을 얻는 길 (베드로후서 1장 1-3절) < 예수님 안에서의 평안 > | 은혜와 평강을 얻는 길 (베드로후서 1장 1-3절) 마가렛 코트란 테니스 여왕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인기, 명예, 돈, 좋은 남편 등 모든 것을 다 가졌습니다. 그러나 항상 외롭고 공허했습니다. 하루는 동창생을 만났는데 그녀의 얼굴에 기쁨이 넘쳐 있었습니다. 아무리 봐도 평범한 친구였는데 그런 모습을 하자 그 친구에게 행복의 이유를 물었습니다. 친구는 아무 말 없이 그녀를 자기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그런데 집에서도 행복의 이유를 별로 찾지 못했습니다. 식사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때 친구 아이들이 식사에 대해 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하는 장면을 봤습니다. 거기서 그녀는 행복의 이유를 어렴풋이 발견했습니다.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고 귀가하자 아이들이 2층에서 자는데 창문이 .. 2021. 12. 21.
믿는 사람의 얼굴은 천사의 얼굴이어야 한다! (행 6:8-15) 믿는 사람의 얼굴은 천사의 얼굴이어야 한다! (행 6:8-15) 요즘 저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얼굴 문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얼굴이 야위었습니다. 피곤해 보이십니다. 얼굴에 뭐가 많이 났군요! 흰머리가 많아졌습니다. 하는 말을 합니다. 제 아내가 더 신경에 쓰이는지 요즘 세수하고 나면, 싫다고 해도 아내가 무언가를 자꾸 발라줍니다. 이 화장품 발라보세요. 이것 좀 발라 보세요. 솔직히 귀찮기도 하고 부담도 됩니다. 왜 얼굴에 그렇게 신경을 쓰는 거야! 주님 일하다가 얼굴이 상하고 주님 앞에 가는 것이 낫지, 얼굴 뽀얀 얼굴로 가는 것보다. 그렇게 생각이 들어서 얼굴에 신경을 너무 쓰는 것은 오히려 불편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준비하면서 회개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유 목사, 너 얼굴에 신경 좀 .. 2021. 12. 21.
하나님 안에서 존귀해지는 은 혜! (고후 6:9-10) 하나님 안에서 존귀해지는 은혜 고후 6:9-10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 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 한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 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오늘 이 시대 가장 화려한 단어는 뭐니 뭐니 해도 성공이라는 단어입니다. 이 성공은 오늘 현대인들의 우상이고 삶의 목적이고 꿈입니다. 성공해야 합니다. 그래야 세상을 자신 있게 살아가고 소망 있게 살고 기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실패는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병듦도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옛말에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말했지만 “어머니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실패는 안할 수 있으면 안하는 것이.. 2021. 12. 21.
하나님의 선물과 생수! (요한복음 4:10-14)/(고)이중표목사 하나님의 선물과 생수! (요한복음 4:10-14)/(고)이중표목사 목적 있는 만남 예수님께서는 사람을 우연히 만나는 일이 없습니다. 꼭 만나야 할 사람을 찾아 만나셨습니다. 예수님의 만남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었습니다.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눅 19:10).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받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 20:28) 또 주님은 섬길 자를 찾으러 다니셨습니다. 배고픈 자에게 빵을 먹여주셨고, 병든 자에게 병을 고쳐주셨고, 죽은 자를 살리셨습니다. 주님은 만남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셨습니다. 예수님에게 우연한 만남은 없었습니다. 어느날 예수님께.. 2021. 12. 21.
내가 달려가는 이유! (빌 3:12-14) 내가 달려가는 이유! (빌 3:12-14)   4년마다 올림픽이 열리고 아시안 게임이 열립니다. 선수들은 저마다 4년 동안 피나는 훈련을 합니다. 훈련의 목적은 금메달을 따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두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고된 훈련을 감수하며 땀을 흘립니다. 그들에게는 목표가 있고 푯대 있기 때문입니다. 마라톤 선수는 42. 195km를 뛰어야 합니다. 그 거리를 뛴다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닙니다. 뛰는 동안 본인은 죽을 지경일 것입니다. 그런데도 끝까지 다 뜁니다. 그것은 골인지점이 있고 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삶에 이 목표, 푯대, 목적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일입니다. 사람은 그것이 있으면 신나게 살 수 있습니다. 1985년에 뉴욕 마라톤 대회가 있었습니다. 한 여자선수가 완주를 했습니다. 그 .. 2021. 12. 21.
인내로 얻을 영혼 눅21:5-19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를 예언하신 일은 우리가 다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은 솔로몬이 처음 세운 이래로 천년 동안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 이스라엘의 신앙적 삶의 중심이었습니다. 솔로몬이 세운 첫 성전은 예외적으로 멋진 성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성전은 기원전 587년에 바벨론 군대에 의해 파괴되었습니다. 바벨론이 멸망하고 거기서 살던 유다 백성이 돌아왔을 때 스룹바벨과 그의 동료들이 같은 자리에 다시 건축했지만 솔로몬이 지은 성전보다 작고 단순한 성전이었습니다. 솔로몬이 지은 성전보다 훨씬 더 큰 엄청난 규모의 새 예루살렘 성전과 그 부속건물이 건축되기 시작한 것은 예수님이 태어나시기 전 헤롯 1세 때였습니다. 요2:19-20에 보면 예수님께서 “너희가 이 성전을 헐.. 2021. 12. 21.
오직 성령의 인도를 따라 가라! (행 8:26-40) 오직 성령의 인도를 따라 가라! (행 8:26-40) 이번 중앙 연회 은퇴 목사 찬하예배 때 설교하신 목사님께서 95세 되신 원로 목사님 이야기를 하셨는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분이 70세 은퇴 때, 이젠 할 일이 없어졌구나. 하고 쓸쓸히 생각하였답니다. 그런데 25년을 더 사신 것입니다. 요즘 너무나 후회가 되는 것이 이렇게 오래 더 살 줄 알았으면 은퇴 때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까 계획을 세워 살 것을, 계획이 없이 살다 보니 25년을 허송세월한 것 같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95세가 된 지금 외국어 공부를 시작하셨답니다. 95세라고 이젠 다 살았겠지 하고 계획없이 살다가 10년을 더 살게 된다면 그 때 또 얼마나 후회가 되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은퇴하신 목사님들, 이제 다 끝났다고 생각하지 말.. 2021. 12. 21.
삭개오의 친구되신 예수! (눅 19:5-7) | 삭개오의 친구되신 예수 눅 19:5-7 예수께서 그곳에 이르사 쳐다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 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급히 내려와 즐거워 하 며 영접하거늘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 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 라. 10월은 종교개혁의 달입니다. 나의 믿음을 점검하고 나의 신앙이 지금 얼마나 건강한가를 한번 되새겨보고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지난 주일은 그리스도인들의 활짝 열린 마음과 믿음과 생각과 삶을 말씀드렸습니다. 일단 그리스도인이 되면 그만한 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그만한 역할도 해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의 정신이나 뜻 그리고 사명을 이룰 수 있고 더 나아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 못하고 그리.. 2021. 12. 21.
산상수훈 01 산상수훈 01/ 마 5:1-10 / 2010.03.14 / 개역개정판 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예수님.. 2021. 12. 21.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 (사 43:1-3)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 사 43:1,3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니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를 대신하여 주었노라. 요즘 자살이 유행되고 있습니다. 죽는 사람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죽겠지만 참 불행한 일입니다. 이 자살도 유행을 탑니다. 그래서 지금 사람들이 건듯하면 자살해 버립니다. 살기 어렵다고 죽고 사업에 실패했다고 자살하고 직장 얻기 힘들다고 죽고 사랑에 실패했다고 자살하고 혼자 죽고 아이들과 함께 죽고 투신해서 죽고 그렇습니다. 참 무서운 일입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 대해서 쉽게 포기합니다. 자신에 대한 값을 몰라도 너무 몰라서 그렇습니다. 살기보다 죽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그렇게 쉽게 삶을 포기하고 헐값이 자신을 버립니.. 2021. 12. 21.
죽어야 산다! (요한복음 11:25-26)/(고)이중표 목사 죽어야 산다! (요한복음 11:25-26)/(고)이중표 목사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생명은 부활생명입니다. 기독교는 영혼이 불멸해서 영원히 사는 종교가 아닙니다. 우리가 믿는 것은 영혼과 육체가 죽음으로 분리되나 육체가 다시 사는 것을 믿는 신앙입니다. 우리의 몸이 다시 산다는 부활 신앙이 기독교의 핵심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신 것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인간들과 함께 죽으러 오신 것입니다. 이 땅에 살려고 오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다시 사는 부활은 죽어야 산다는 위대한 복음이요, 진리입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예수님은 부활이요, 생명이십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이 사실은 안죽는다는 것이 아닙니다. 죽고 산다는 것입니다. 죽어야만 살고 죽어야 .. 2021. 12. 21.
성육신을 이루는 성서와 현실의 텍스트 열왕기 40 / 왕하 20:1-6 / 2010.02.14 / 개역개정판 1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매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그에게 나아와서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집을 정리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2 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3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더라 4 이사야가 성읍 가운데까지도 이르기 전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5 너는 돌아가서 내 백성의 주권자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삼 일 만에 여호와.. 2021. 12. 21.
사람을 보는 눈이 거듭나야 한다! (행 10:9-16) 사람을 보는 눈이 거듭나야 한다! (행 10:9-16) 어제 우리 모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대통령의 자리에 있었던 분이 자살을 하는 현실이 너무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자살 문제가 매우 심각한 사회 문제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가 자살을 한 배경에 대하여 여러 견해가 있는 것 같지만, 저는 죄의 무서움을 다시 느꼈습니다. 그가 남겼다는 유서에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 밖에 없다. 고 하였습니다. 자신의 모든 것이 다 드러날 때, 우리는 얼마나 두려워하게 될지 새삼 느꼈습니다. 요한계시록 6장 16절에 보면 마지막 심판 때 사람들이 얼마나 두려운지 산들과 바위야 우.. 2021. 12. 21.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빌립보서 2:11)/(고)이중표목사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빌립보서 2:11)/(고)이중표목사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또 한 해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셨습니다. 우리는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한해를 어떻게 살 것인가 설계하면서 마음속으로 소원을 갖습니다. 우리가 새해 첫 주에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은 비전을 갖는 것입니다. 이 비전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그 목표에 대한 꿈과 희망과 미래의 설계를 가슴속에 품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을 가져야 되며,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 가슴이 설레도록 심어주시는 그 꿈의 환상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만 삶이 희망차고, 미래에 대한 소원들이 날마다 성취되면서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1.비전을 가지라 예수님께서 일생을 살아가면서 가슴에 품었던 비전이 무엇입니까? 예수.. 2021. 12. 21.
기록하는 자가 이깁니다 (신명기 27장 1-10절) < 기록이 기적을 만듭니다 > 기록하는 자가 이깁니다 (신명기 27장 1-10절) 어느 날, 한 초등학생이 엄마에게 말했습니다. “엄마! 적자생존이 무슨 말이에요? 왜 흑자를 내지 않고 적자를 낸 사람이 생존해요?” 엄마가 잠깐 고민하다가 마침내 말했습니다. “아마 그 말은 ‘적자!’라고 결심하고 열심히 적는 사람이 결국 생존한다는 말일 거야. 그만큼 적는 것이 중요해.” 엉뚱한 해석이지만 그 말 자체는 진리입니다. 적는 자가 결국 승리하고 생존합니다. 인간의 역사를 살펴보면 기록의 힘은 어떤 힘보다 강했습니다. 구 소련 오뎃사 지역에 이리나란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어렸을 때 끊임없이 무신론 교육을 받았습니다. 선생님은 자녀를 오븐에 넣고 구웠다는 한 침례교 여인 얘기를 들려주며 종교를 혐오하게 했.. 2021. 12. 21.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행 12:1-5) |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행 12:1-5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가 참 많습니다. 우선 예수님을 보내신 것이 은혜입니다. 성령을 보내주신 것도 은혜입니다. 우리가 주께로부터 택함을 받은 것도 은혜입니다. 또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된 것도 은혜입니다. 그런데 오늘 현재 우리의 삶을 위해서 주신 또 하나의 선물이 있습니다. 그것은 기도의 삶입니다. 기도하는 것은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특권입니다. 기도는 “살아가다가 어려운 일이 있거든 날 찾아와 내가 도와줄게” 하고 말씀하신 약속입니다. 이것이 기도입니다. 우리에게 마음의 고민을 내놓고 상담할 대상이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특히 오늘 현대인들은 내 마음을 털어놓고 대화할 대상이 없.. 2021. 12. 21.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에 대하여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에 대하여 /이광호목사 성경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웃을 영접하며(마7:22), 모이고(마18:20, 고전5:4), 말하고(행9:27) 감사하며(엡5:20)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벧전4:16) 가르치고 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적을 행하며 귀신을 쫓아내기도(행16:18) 했습니다. 또한 성경은 교회를 향해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행10:48;행19:5,마28:19. 참조).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골로새 교회에 편지하면서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라"(골3:17)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성도들을 방해하는 악한 세력이 많이 있습니다. .. 2021. 12. 21.
예수 믿고 건강하게 살자! (요한삼서 1:2-4)/고,이중표 목사 예수 믿고 건강하게 살자! (요한삼서 1:2-4)/고,이중표 목사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원하시는 것은 건강하게 사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건강하게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한 인간은 건강하게 사는 인간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이 건강하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으며 건강한 자에게만이 행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자에게만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며, 건강한 자만이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그 행복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왜 우리가 건강하게 살기를 원하십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건강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건강하신 하나님이시요, 또 그 건강하신 하나님의 영성이 우리 인간에게 임했기 때문에 인간이 건강하게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 2021. 12. 21.
변함없이 지켜보시는 하나님 (말라기 3장 1-6절) 변함없이 지켜보시는 하나님 (말라기 3장 1-6절) 성공은 어떻게 주어질까요? 기본적으로 하나님이 성공을 허락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좋은 멘토를 만나야 합니다. 며칠 전에 방송된 세계 최고의 출판인 지영석 회장도 멘토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자신이 좋은 멘토를 만났기에 누군가의 좋은 멘토가 되어 살겠다고 했습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면 성공 가능성도 커집니다. 또 하나의 중요한 성공 요소는 꾸준하게 자기 일을 감사하며 창조적으로 하는 자세입니다.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예배하고 기도하고 봉사하고 선교하고 일하면 깊은 평안이 주어지고 그 평안의 기초 위에 성공도 주어집니다. 어떤 성도는 어려울 때는 기도하다가 성공하면 기도를 안 합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어려울 때도 기도했고 나중에 총리가 .. 2021. 12. 21.
좁은 문은 비극의 문이 아닙니다 마7:13-14 앙드레 지드가 지은 ‘좁은 문’이란 소설이 있습니다. 어느 날, 여주인공 알리사는 설교를 듣고 좁은 문의 삶을 살기로 결심합니다. 그녀는 하나님만이 자신의 영혼을 만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사촌동생 제롬과의 사랑을 세속적인 사랑이라고 거부합니다. 그렇지만 제롬이 잘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일상적 사랑과 종교적 사랑 사이에서 고뇌하다가 그녀는 요양원에서 쓸쓸하게 죽습니다. 그녀는 천국에서의 영원한 합일을 꿈꾸며 이 땅에서의 사랑을 거부하지만 결국 사랑을 희생시키는 사랑에 대해 확신을 품지 못하고 죽습니다. 그녀는 “주님이 가르치시는 길은 너무 좁은 길이어서 두 사람이 나란히 걸을 수 없다.”고 독백하지만 그녀의 불행은 좁은 문의 삶을 절반만 이해한 것이 문제였습.. 2021. 12. 21.
(로마서 새벽 설교) 하나님이 약속한 복음: 하나님의 아들(로마서 1:1-4) 본문: 로마서 1:1-4 제목: 하나님이 약속한 복음: 하나님의 아들 로마서는 상식적으로는 다 교우들이 이해하는 본문입니다. 왜냐하면 로마서 안에는 우리 개개인이 가장 궁극적으로 관심을 갖는 구원 문제가 다뤄지기 때문입니다. 로마서가 이토록 사랑 받는 이유는 개인 구원에 관한 결정적인 교리가 나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로마서 안에서 개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은 발견하고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전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개인 구원에 집착할수록 우리는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일에서 점점 멀어져 버립니다. 역설이 일어납니다. 그러니까 자기 구원문제에 그렇게 집착하는 사람들이 세상의 공공 쟁점에 대해서 이렇게 무관심할 수 있는 것이 가능한 겁니다. 왜? 로마서가 말하는 구원 자체를 근본적으로 오해하기 때문.. 2021. 12. 21.
너는 내 것이라! (사 43:1) 너는 내 것이니라  사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 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니라.  본문은 이스라엘 민족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서 하나의 도구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라는 민족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이스라엘민족이 참 고집이 강했습니다. 무지하고 한눈팔고 생각도 깊이가 없어서 경박했습니다. 그런 그 백성들을 보면서 하나님이 속이 상하십니다. 그래서 달래기도 하고 설득하기도 하고 때로는 윽박지르기도 하고 벌도 주었지만 그때만 순종할 뿐 얼마 지나면 또 한눈을 팔고 타락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마침내 그 백성들을.. 2021. 12. 21.
간절히 주님만을 원합니다! (행 8:9-25) 간절히 주님만을 원합니다! (행 8:9-25) 저는 이 설교를 준비하면서 성령님께서 성경을 밝히 보여주시는 체험을 했습니다. 이 본문은 제가 만약 제 뜻대로 본문을 택하여 설교하라고 한다면 평생 한번도 택하지 않을 본문일 것입니다. 특별히 은혜롭거나 제 마음이 끌리거나 하는 본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오 본문은 시몬이라는 마술사에 대한 기사인데, 간단한 에피소드같은데, 분량적으로 사도행전 8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나 큽니다. 무엇인가 담고 있는 교훈이 크다는 의미입니다. 성령께서는 이 본문으로 설교를 준비할 때, 이 본문에 담긴 너무나 중요한 메시지를 알게 하셨습니다. 앞으로 이 본문을 자주 설교하게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이 시간 이 말씀이 여러분 마음의 아주 깊은 곳을 만지시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 2021. 12. 21.
십자가만 분명하면 시험도 유익이 된다! (행 6:1-7) | 십자가만 분명하면 시험도 유익이 된다! (행 6:1-7) 오늘은 3.1절 기념주일입니다. 그러나 주일은 3.1절이지만 사도행전 연속 설교이니 절기와 상관없이 본문에만 충실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두 주 연속 북한을 향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지난 주 건축비 상환을 위한 특별 기도회가 있었지만, 북한의 도발이 건축비 상환 보다 더 중요하고 급한 기도임을 알게 하셔서 설교 시작하면서 통성기도를 했습니다. 오늘 하나님은 다시 북한을 생각하게 하셨습니다. 어제 말씀을 준비하다가 하나님께서 책 한권을 사게 하시고 읽게 하셨습니다. 주일설교 때문에 다른 책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전혀 없는데도 이 책을 끝까지 읽게 하시고 오늘 말씀이 나라를 위한 말씀이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무너지는 장벽]이.. 2021.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