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주목 말고, 성령님을 주목하시라 행4:29~35 자신을 주목 말고, 성령님을 주목하시라 행4:29~35 English 번역, 프란시스 챈 Francis Chan 29 주여 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하옵시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소서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초대교회의 놀라운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 주는 본문 행4:29~35절을 읽으면서,이 초대교회의 상황을, 오늘날 21세기의 교회와 비교해 볼 때,3가지 생각이 제 마음속에 떠올랐습니다. 1. 고 보는 것입니다.아예 근본적으로 그 가능성을 부인해 버리는 것입니다.. 2021. 10. 19.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마가복음 15:21-24 마가복음 15:21-24오늘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종려주일이면서, 고난주간이 시작되는 고난주일입니다. 예수님이 잡히시기 전날 밤에 제자들과 만찬을 드시면서 떡과 포도주를 제자들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너희를 위한 나의 살이요, 나의 피”라고 하셨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성만찬을 함께 나누면서 은혜를 나누기를 바랍니다.오늘 본문에는 억지로 십자가를 진 구레네 시몬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시고 가는 길에 구레네에서 온 시몬이 구경하다가 로마의 군인에게 발견되어 예수님의 십자가를 그의 어깨에 지웠던 것입니다. 그것이 동기가 되어 구레네 시몬 자신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게 되고, 그의 가족이 초대교회 선교 지도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인간적으로 본다면 구레네 시.. 2021. 10. 19.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고전1:18-25 고전1:18-25찬송가 136장은 미국 흑인들 사이에 널리 불려졌던 흑인 영가입니다. 이들이 노예제도 밑에서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할 때에 불렀던 찬송으로 그들은 이 찬송을 부르면서 자신들이 당하는 고통을 이겨 나갔다고 합니다. 바로 이 찬송의 주제가 오늘 설교 제목 말씀인 [십자가에 달린 그리스도]입니다.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주가 그 십자가에 달릴 때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주가 그 나무위에 달릴 때 (1-4 오 때로 그 일로 나는 떨려 떨려 떨려 거기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해가 그 밝은빛을 잃을 때 너 있었는가 그 때에)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주가 그 무덤에서 뉘일 때 (5 오 때로 그 일로 주께 영광 영광 영광 거기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주가 그 무덤에서 나올 때.. 2021. 10. 19. 골고다 가는 길/눅23:26~27 눅23:26~27 여러분, 「십자가」 영상 어떻게 보셨습니까? 차마 눈을 뜨고 보기가 힘들 정도로 끔찍한 광경입니다. 하지만 실제는 이보다 더 참혹한 모습이었으리라 짐작됩니다. 존귀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단 한 가지! 그것은 바로 이 끔찍한 고난을 당하기 위해서였다는 사실입니다. 오늘은 예수님의 33년의 지상생애 마지막 고난주간이 시작되는 종려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 고난을 받으시고자 예루살렘에 입성한 날입니다. 이 시간 고난주간을 시작하면서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에 올라가신 예수님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그 의미와 교훈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예수님이 걸어가신 골고다 길 : 대속의 십자가 행진 당시 로마의 사형법은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 2021. 10. 19.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찬양 (눅2:20절)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찬양 (눅2:20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아멘 요한 계시록 5장은 우리 예수님께서 일곱인으로 봉한 심판의 책을 하나님께로부터 인수하는 장면을 봅니다. 이때 네 영물과 24장로들이 어린 양 예수님께 찬양을 드렸다. 이어서 천천만만의 천사들이 예수님의 7대 속성을 노래하였다. (어린양의 능력, 부, 지혜, 힘, 존귀, 영광, 찬송).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 땅에 탄생하실 때에는 7대 찬양이 있었다. 그 찬양의 내용은 각기 다른 내용을 가지고 있으며 예수님의 구속 사업과 연관성이 있다. 1. 목자들의 찬양 : (인류의 구주를 찬양) 오늘날 다윗의 동내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목자들은 천사가 전하여 준 이기쁜 소식을 제일 먼저 듣고.. 2021. 10. 17. 큰 기쁨의 좋은 소식(축제) (눅 2:10~14절) 큰 기쁨의 좋은 소식(축제) (눅 2:10~14절) 정기남목사설교자료 하나님의 말씀 눅 2장10~11절의 말씀에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라고 천사는 예수님의 오심을 증거 했습니다. 오늘도 우리 하나님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고 섬기기를 원하시면 아멘 하십시다. 아멘. 감사합니다. 우리는 지난 주 12월 19일 우리 대한민국을 5년 동안 이끌어갈 새 대통령을 우리의 손으로 뽑았습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우리 한국교회와 전 세계에 나가 있는 교민들까지 그리고 우리 교회 성도들이 이 땅에 참된 지도자를 선출할 수 있게 해 달라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였습니다.. 2021. 10. 17. 문 두드리시는 주님 (말 3:1-6, 계 3:14-20) 목록가기 문 두드리시는 주님 (말 3:1-6, 계 3:14-20) 옛날에는 이 기간이 세례를 받기 위한 준비 기간으로 마련되었고, 사순절과 같이 참회하며 금식하는 기간으로 지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근년에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팔기 위하여 11월부터 성탄 장식을 하고 크리스마스 캐롤과 음악을 계속 불러대므로 대강절의 참뜻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원래 역사적으로 교회는 크리스마스를 그 이브에 시작하여 1월 6일 현현절까지 지키도록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교회가 교회력에 따른 바른 절기 지키도록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이 대강절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면서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주신 말씀 "보라! 내가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 들어.. 2021. 10. 17. 사랑의 성탄절 (요일3:13-18) 사랑의 성탄절 (요일3:13-18)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이상히 여기지 말라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줄 마음을 막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할까보냐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인간은 본성적으로 욕심꾸러기요 이기적인 존재입니다. 그래서 아침에 눈을 뜨면서부터 불평 불.. 2021. 10. 17. 변화의 성탄절 (사61:1-3) 변화의 성탄절 (사61:1-3)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저보고 인간에게 제일로 어려운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변화라고 대답하겠습니다. 어린이도, 젊은이도, 늙은이도, 목사도, 장로도 변화되기 어렵습니다. 인간.. 2021. 10. 17. 성탄절에 보는 이 시대 (눅2:10-11) 성탄절에 보는 이 시대 (눅2:10-11)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내일이면 성탄절입니다. 오늘 말씀을 제목을 2000년 성탄절에 보는 이 시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성탄의 소식이 가장 처음 사람들에게 알려진 것은 들에서 양들과 함께 잠을 자던 목자들에게 하늘의 천사들이 나타나서 경배하며 예수가 태어난 사실을 전한 것이었습니다. 천사들은 예수 탄생하신 사건이 온 세상에 미칠 기쁨의 좋은 소식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러한 천사의 메시지가 오늘날 우리들에게 얼마나 먹혀들어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남이 기쁜 소식이라고 해서 기쁜 소식인지 내가 기쁜 소.. 2021. 10. 17. 성탄절을 어떻게 맞이할까? (요1:12-14) 성탄절을 어떻게 맞이할까? (요1:12-14) 교회 들어오시다가 보면 프랑카드가 붙여 있을 것입니다. 어떤 글자가 있습니까? "성탄과 새해를 인류의 소망이신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성탄절을 누구와 함께 보내느냐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성탄절을 예수님과 함께 보내기보다는 사람들과 함께 보내고 자기 중심으로 보내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예수님을 향하여 두 가지 태도가 나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가 있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는 자가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요 1:11)에서 먼저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 자기 백성인 유대인들은 예.. 2021. 10. 17. 성탄절의 정신 (빌2:5-11) 성탄절의 정신 (빌2:5-11) 금년에도 어김없이 성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회의 분위가가 어두워서 그런지 예년 같지 않습니다. 매년 12월이 되기가 무섭게 거리마다 추리 장식이나 캐럴 송으로 온통 요란한데 금년에는 뜸한 느낌입니다. 차라리 요란한 것보다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우리 그리스도인들마저 주변의 썰렁한 분위기에 묻혀 성탄절을 덤덤하게 보낼까 조금은 염려가 됩니다. 우리는 이럴 때일수록 조용한 가운데 말씀을 묵상하며 성탄절의 참 의미를 깊이 되새겨봐야 될 것입니다. 그래서 모쪼록 우리의 신앙과 삶이 성숙하게 다져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런 취지에서 오늘은 본문을 중심으로 성탄절의 정신(Christmas Spirit)이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 .. 2021. 10. 17. 첫 번째 성탄절을 준비한 사람들 (눅1:5-2:7) 첫 번째 성탄절을 준비한 사람들 (눅1:5-2:7) 새천년에 기쁜 성탄절이 되었습니다. 기쁜 성탄에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 첫 번째 성탄절 때 등장하는 믿음의 사람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며 저들은 첫 번째 성탄절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살펴보며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본문에는 나이 많은 제사장 부부와 정혼한 사이인 형제와 자매가 등장합니다. . 그들의 연령 차이 1) 사가랴 부부[1: 7] - 나이가 많았습니다.[7] 아내가 수태를 하지 못해 자녀가 없었습니다[7]. 사가랴는 제사장이었습니다.[5] 2) 마리아 [1: 27] - 의로운 청년 요셉과 정혼한 처녀였습니다. 학자들은 마리아의 나이를 20세 미만으로 봅니다. (16-19세) 나는 지금 몇 살인가? 무엇을 하고 있는가? 나는 어떤 .. 2021. 10. 17. 성탄절의 주인공 (마1:18-25) 성탄절의 주인공 (마1:18-25) 결혼식에는 신랑신부가 주인이고 축하객이 결코 주인공이 될 수 없듯이 성탄절에 예수가 빠지면 성탄절의 의미가 없습니다. 크리스마스는 Christ(그리스도)와 Mas(예배한다)가 합성된 단어로 그리스도를 예배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캐롤송은 있는데 그곳에 예수는 없고, 성탄절 트리는 있는데 역시 예수는 없습니다. 물론 이것은 예수를 믿지 아니하는 사람들이 예수를 알지 못해서 그렇다고 하더라 도 그리스도인만은 그리스도는 없고 캐롤송과 트리만 있는 성탄절이어서는 절대 안되겠습니 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가 어떻게 탄생했으며, 그가 누구이며 그의 탄생은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알고 참으로 뜻깊은 성탄절, 기쁜 성탄절을 맞이해야 하겠습니다. 제일 먼저 그의 태어나심에 대.. 2021. 10. 17. 한아기로 오신 성탄절 (사9:1-9) 한아기로 오신 성탄절 (사9:1-9) 오늘 본문에 6절을 보면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하나님께서는 한 아기를 보내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아기의 어깨에 정사를 메었습니다. 정사란 곧 통치권자임을 말해 줍니다. 이 아기는 별명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 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우리는 이 성탄절에 이 이름을 다 살펴보지 않아도 짐작을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첫째, 기묘자입니다. 한마디로 놀라우신 분이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복음서를 읽을 때 예수님이야 말로 기묘하신 분이심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둘째, 모사이십니다. 이 말은 상담자라는 말입니다... 2021. 10. 17. 아픔으로 맞이하는 성탄절 (마1:18-25) 아픔으로 맞이하는 성탄절 (마1:18-25)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태어나신 성탄절은 역사이래 최대의 사건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신 기적인 동시에 죄와 사망에 갇힌 인생들에게는 가장 큰 영적인 축복이었습니다. 아울러 하나님 편에서도 이 일은 더 없이 큰 일이었습니다. 마치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받으신 것처럼 타락한 세상을 다시 한 번 창조하는 제2의 창조였습니다. 그래서 목자들에게 나타난 천사들이 노래한 대로 "하늘에서는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자들 중에 평화로다" 그런데 그 같은 영광과 기쁨의 사건 이면에는 엄청난 고통과 아픔이 숨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오늘 우리가 기뻐하고 즐거워함의 이면에는 독생자를 이 어두운 세상에.. 2021. 10. 17. 성탄절에 기억할 사람들 (마1:18-25) 성탄절에 기억할 사람들 (마1:18-25) 어떤 글을 보았는데 일년 중 마귀가 제일 좋아하는 달은 12월이며, 제일 좋아하는 날은 바로 성탄절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경건해야할 날인데 더 많은 사람들을 죄악에 빠뜨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성탄절은 우리 하나님의 아들 독생 성자가 탄생하신 날입니다. 우주를 창조하시고, 사람을 구원하시고, 불신을 심판하시는 메시아가 나신 날입니다. 그러므로 하늘에서는 수많은 천군 천사들, 가까운 곳에서 나온 목자들과 또 멀리서 온 박사들처럼 우리도 아기 예수께 나아가서 경배드려야 합니다. 성탄의 바른 의미는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임마누엘]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임마누엘이라는 말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입니다. 사도 요한은 요한복음을 시작하면서 .. 2021. 10. 17. (이한규 목사 성탄절 설교) 주님이 찾아오시는 마음 (사 8:5-8) 목록가기 주님이 찾아오시는 마음 (사 8:5-8) - 설교 : 이한규 목사 어느 날, 한 고등학교 수학선생님이 인생에 회의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스님이 되려고 절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안으로 들어가 보니까 불교계가 너무 썩고 더 회의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깨끗한 불교대학을 세우겠다는 꿈을 가지고 땅을 매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매입 과정에서 사기꾼에 속아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감옥에서 그는 간수에게 목탁과 불경을 넣어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간수가 성경을 넣어주었습니다. 성경을 받고 그는 “좋다! 기독교의 약점을 알려면 성경을 한번 읽어보자!” 그래서 성경을 죽 읽다가 누가복음 7장에서 예수님이 나인성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리는 장면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 2021. 10. 17. 때가 차매 아들을 보내셨다 (단9:24-26 갈4:1-7) 때가 차매 아들을 보내셨다 (단9:24-26 갈4:1-7) 어떤 목사님이 교인 가정을 돕기 위해 심방을 갔습니다. 문을 노크하니까 집안에서 아무런 응답이 없었습니다. 사실 주인은 그 집안에 있었는데도 빚쟁이에게 시달려 왔기에 빚쟁이가 온 줄 알고 문을 열어 주지 않았던 것입니다. 목사님은 헛걸음을 하고 돌아갔습니다. 자신의 편견 때문에 도와주러 온 사람을 만나지 못한 안타까운 이야기입니다. 2천년 전 예수님이 이런 불행을 당한 것입니다. 오늘 성탄절에는 예수님에 대한 신앙의 편견을 벗어버리고 우리 가운데 오신 예수님을 만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말씀 중에서 신약인 갈라디아서는 당시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가지고 있던 신앙의 편견을 깨어 버리고, 그리스도를 오신 그대로 보고 영접하게 하려고 쓰.. 2021. 10. 17. 성탄절의 영광 (눅2:1-20) 성탄절의 영광 (눅2:1-20) 성탄절은 하나의 휴일에 불과합니까, 아니면 거룩한 날입니까? 성탄의 이야기가 우리들이 성탄절을 즐거워하는 중요한 이유입니까? 한 아이가 성탄절날 엄마를 따라서 백화점에 갔습니다. 한 점포의 진열장에서 구유에 나신 아기 예수의 장식을 발견하고는 좀더 구경을 하려고 엄마손을 잡아당겼습니다. 그러자 그 엄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서 와. 그런 거 보고 있을 시간이 없어." 성경은 우리에게 성탄절의 기본 진리를 보게 해줍니다. 여러 가지 다양한 구절들에 언젠가 오실 구세주에 대한 오랜 갈망, 그리스도 강림의 역사적 사건,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의 성탄절의 의미, 변화된 인생의 경험을 통한 성탄절의 개인적인 이해 등이 나타나 있습니다. 성탄절은 본래 기뻐해야 하는 날.. 2021. 10. 17. 낮은 데 임한 성탄의 은혜 (눅2:1-7) 낮은 데 임한 성탄의 은혜 (눅2:1-7) 성탄절은 온 세상 사람들이 기뻐하는 날이지만 그 날에 태어나신 예수 님은 서러움을 겪으셔야만 했습니다. 본문에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그래서 예수님은 외양간에서 태어나 말구유에 뉘어졌는데 만왕의 왕이신 메시야가 말구유에 태어나신 의미가 무엇이겠습니까? 말구유에 태어나신 것은 하나님께서 낮은 데에 은혜가 임하게 하고 겸손한 자들에게 은혜 주신다는 것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또 화려하고 찬란한 외모를 꾸민 숙소가 아니라 진심으로 섬기는 가축의 외양간에 오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외모를 꾸민 겉치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중심에 섬기는 자들에게 은혜 주신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이 세상 구석구석에는 '여기는 그리스도가 머물 곳이 없음'이라는 푯.. 2021. 10. 17. 크나큰 기쁨의 선물 (눅2:1-14) 크나큰 기쁨의 선물 (눅2:1-14) 성탄절은 기쁨의 절기입니다. 성탄은 그 누구에게나 크나큰 기쁨이 됩니다. 그 이유는 이 성탄절에 누구나 하나님의 선물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탄절을 맞이할 때마다 기분이 나쁘다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성탄절이 되면 누구나 큰 기대와 함께 기쁨을 간직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 교회가 100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성탄절은 이 민족의 중요한 명절이 되었고, 이 백성들이 즐거워하는 기쁨의 명절이 되었습니다. 오늘 설교 본문인 누가복음 2 : 10에 보면,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 ! 이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은 천사가 목자들에게 전해 준 좋은 소식입.. 2021. 10. 17. 임마누엘 예수 (마1:21-23) 임마누엘 예수 (마1:21-23) 유대 땅 베들레헴 들녘에 들렸던 천군천사의 노래처럼 이 성탄에는 하나님께 무한한 영광이요, 땅에 있는 우리 가운데에, 그리고 오늘 이 예배에 참석한 여러 성도들에게는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해마다 맞이하는 성탄절이요, 연말의 바쁜 계절이기 때문에 맞이하는 사람들의 자세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기도 하고, 왜곡되기도 하며, 때로는 깊은 감격과 기쁨, 그리고 은총을 느끼는 날이 되기도 합니다. 여러 해 전에 미국 보스톤 가까운 곳에 작은 도시 소머빌에서 성탄절을 맞아 신청 앞에 아기 예수의 탄생 장면을 모형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어떤 장난꾼이 아기 예수를 훔쳐가는 바람에 큰 곤욕을 치르게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멀리서.. 2021. 10. 17.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창세기 35:1-15 어제가 84주년을 맞은 3.1절입니다. 우리의 조국이 1910년 한일합방으로 나라를 잃고, 일본의 식민지가 되어 조선의 국왕이 아닌 조선총독부(朝鮮總督府)가 우리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자유를 잃고, 나라를 잃은 우리 한민족이 1919년(己未年) 3월 1일 파고다 공원에서 "독립 선언서"를 낭독하고, "대한 독립만세"를 외친 기미독립운동(己未獨立運動)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의 공포로 국경일이 되었습니다. 조국의 독립 운동에는.... "독립만세!" 하면 생각나는 유 관순을 비롯하여 우리 기독신자들이 주축을 이루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가 핍박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 결과 신앙의 선진(先進)들이 일본 제국주의의 총칼 앞에 죽어 갔고, 심한.. 2021. 10. 16. 영원한 애국자 사도행전 1:6-8 1919년 3·1독립운동은 전 세계에 선포한 한국인의 긍지이며 자유민의 선언이었습니다. "吾等은 에 我 조선의 獨立國임과 自主民임을 세계 만방에 선언하노라" 이것은 독립선언문에 기재된 선언문입니다. 약소국민으로서 가지고 있는 민족의식과 애국심에 대한 발로로서 전 국민이 삼천리 방방곡곡에 터뜨린 민족의 함성이었고, 자유민의 갈구였습니다. 이런 역사적인 소명에 따라 유관순 열사는 어린 나이에 독립운동을 하다가 순국했습니다. 그의 순국운동은 철저하게 신앙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래서 그의 순국은 곧 순교에서 출발된 것입니다. 그는 천안에서 출생했으며 어렸을 때부터 신앙심이 두터웠고 성전에 가서 기도하는 것을 즐거워했습니다. 아버지는 고등 공민학교를 세워 인재를 양성하다가 일제의 탄압과 갖은 고.. 2021. 10. 16. 나라 사랑하자 롬 9: 1-3 오늘은 6.25전쟁이 있은 지 정확히 56년째 되는 날이다. 그날도 오늘처럼 주일이었다. 소련이 제공한 탱크와 각 종 무기를 앞세워 3.8선을 넘어 오기 시작하였는데 남한은 아무런 준비도 하고 있지 않았던 때였고, 마침 농번기 때라 다들 휴가 가고 없었을 때였다. 불과 3일 만에 서울은 함락되었다. 이승만 정부는 급하게 피신하였고, 낙동강 아래만 남겨 놓고 거의 적군이 남한을 점령했다. 이때에 긴급하게 유엔이 소집되고 멕아더 장군의 지휘 9월 15일 인천 상륙작전을 통해 국군과 연합군이 낙동강 전투에서 승리하고 북으로 계속해서 밀고 진격해 10월 압록강, 11월 두만강까지 나아갔다. 그런데 갑자기 중공군이 인해전술로 가세 다시 연합군은 밀려 지금의 3.8선 부근까지 후퇴하게 되었고 소련과.. 2021. 10. 16. 남한과 북한이 동시에 가져야 할 믿음 창 45;1-8 오늘은 6.25가 난지 56년 되는 날입니다. 이 땅에 동족사이에 전쟁이 일어나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병신되고 가족이 파괴되는 전쟁이었습니다. 생각만 하여도 끔직한 사건이었습니다. 다시는 이 땅에 625같은 전쟁이 없기를 바라는 것이 온 국민의 마음입니다. 우리 민족의 역사는 눈물의 역사였습니다. 그래서 함 석헌은 이렇게 썼습니다. 한국인은 과연 백의 민족이고 침략을 당하기만 하였지 침략한 적이 없는 선량한 민족인가? 한국학을 하는 학자들 말을 들어 보면 양론이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만만하게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말합니다. 잔인성입니다. 우리 민족은 아주 잔인한 민족이라는 것입니다. 지구상에 같은 동족끼리 이렇게 싸우고 있는 나라는 오직 우리 나라뿐입니다. 정말 온.. 2021. 10. 16. 평화통일 미4:3,4 (미 4:3) 그가 많은 민족 중에 심판하시며 먼 곳 강한 이방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 (미 4:4) 각 사람이 자기 포도나무 아래와 자기 무화과나무 아래 앉을 것이라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의 입이 이같이 말씀하셨음이니라 1934년 히틀러의 반유태주의가 유럽 대륙에 몰아치고 있을 때 거리는 긴장감으로 휩싸였고 전쟁터 같은 거리에서는 방어가 곧 목숨과 같았습니다. 히틀러의 친위대는 거리를 돌아다니며 문젯거리를 만들었습니다. 유태인인 어린 헤인즈는 친위대의 견장만 보면 다른 길로 피했는데 이는 싸우지 않기 위해서였습니다. .. 2021. 10. 16. 예수님은 천국을 주러 오셨다 요한계시록 21장 2절 오늘은 6.25이기 때문에 반공이나 6.25에 관한 설교를 해야 되겠으나 총력전도의 달 마지막 주일이기 때문에 지난 주일 “지옥”에 관한 설교에 이어 “천국”에 관해서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은 죄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고 지옥 가야할 우리들을 영생을 얻게 하고 천국에 가게 하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 믿는 궁극적인 목적은 바로 이 천국에 있습니다. 부활이 없고 천국이 없다면 예수님 믿을 필요가 어디 있으며 핍박을 받고 때로는 순교하며 목숨을 버릴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그래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 19절에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 뿐이면 모든.. 2021. 10. 16. 병을 짊어지신 예수님! (마 8:14-17) 병을 짊어지신 예수님! (마 8:14-17) 많은 사람들이 병으로 인하여 고통을 당하고 좌절의 경험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잃 어버리는 것을 많이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갖게 됩니다. 우리의 평생에 건강하게 사는 것, 이것이야 말로 우리 모두의 소망이 아닐까하는 생 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베드로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 누워서 고통을 당할 때 예수님이 친히 방문하셔서 그 병을 고쳐주시고 주를 위하여 수종드는 아름다운 모습이 나옵니 다. 우리의 삶도 이와같이 건강으로 좀더 주님을 위하여 봉사하며 살 수있기를 바라며, 만약 병든 자가 있다면 주님의 은혜로 고침을 받아 베드로의 장모처럼 건강으로 주님 을 위하여 봉사하며 살아가는 역사가 있어지기를 바랍니다. 예)대권주자 3분은 건강에서 특별하다.. 2021. 10. 16. 이전 1 ··· 498 499 500 501 502 503 504 ··· 5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