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성탄절을 준비한 사람들 (눅1:5-2:7)
새천년에 기쁜 성탄절이 되었습니다.
기쁜 성탄에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 첫 번째 성탄절 때 등장하는 믿음의 사람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며 저들은 첫 번째 성탄절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살펴보며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본문에는 나이 많은 제사장 부부와 정혼한 사이인 형제와 자매가 등장합니다.
. 그들의 연령 차이
1) 사가랴 부부[1: 7] -
나이가 많았습니다.[7]
아내가 수태를 하지 못해 자녀가 없었습니다[7].
사가랴는 제사장이었습니다.[5]
2) 마리아 [1: 27] -
의로운 청년 요셉과 정혼한 처녀였습니다.
학자들은 마리아의 나이를 20세 미만으로 봅니다.
(16-19세)
나는 지금 몇 살인가? 무엇을 하고 있는가?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의 믿음은 어느 정도인가?
내 나이에 나는 하나님을 얼마나 의지하며 사는가?
나는 하나님 말씀에 얼마나 순종하는 그리스도인인가?
잠3: 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의지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2. 그들의 신앙과 인격
1) 사가랴 부부[눅1: 6]
사가랴 - 하나님 앞에 의인이고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 없이 살아가는 믿음이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존경하고 그의 지도를 잘 따랐습니다.[10]
2) 마리아[1:27]
다윗의 자손 요셉과 정혼한 자매였습니다.
3. 하나님이 부르심 -
하나님이 그들을 찾아오셔서 부르셨습니다.
1) 사가랴 - 이미 하나님께 헌신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마침 사가랴가 분향할 차례가 되어 성소에 들어가 분향하고 있었고, 밖에서는 백성들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8,10]
2) 마리아 - 하나님을 잘 섬기며 기쁨으로 찬양을 잘 하였습니다.[1:46,47] 자신을 하나님을 섬기는 계집종이라 칭하였습니다[48]
3) 두 사람은 하늘의 음성을 들었다.
(1) 사가랴 [13-17]-
주의 사자가 성소 그의 우편에 서 계셨다[11]
사가랴는 무서웠고 크게 놀랐습니다.[12] - 사가랴는 천사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사가랴여 무서워 말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 이라 하라. 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요. 많은 사람도 그의 남을 기뻐하리니 이는 저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소주를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이스라엘 자손을 주 곧 저희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니라. 저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앞서가서 아비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리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예비하리라. [13,-17]
(2) 마리아 [28,30-33 ]-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 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28] 마리아는 깜짝 놀랐습니다. 천사가 말했습니다. "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노릇 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30-33
[적용]
두 사람은 참으로 놀라운 말씀을 들었습니다.
내가 이런 이야기를 듣는다면 나는 어떨까?
사가랴-
자녀를 기다리고 기다렸던 사람이었습니다. 백성들도 그의 소원을 다 알고 있었습니다. 그를 위해 기도해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제 하나님의 때가 되어 사가랴에게 아들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아기를 기다리는 집으로서는 참으로 눈물 나는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들이 보통 사람이 아니라 주의 길을 예비하는 엄청난 일을 할 특별한 아들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마리아 -
네가 아들을 낳을 것이다. 이름은 예수라 하라.
그는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다윗의 위-왕좌-를 주시고,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노릇 하시고 그 나라는 영원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다리지도 않는 처녀가 아들을 낳게되는데 그는 지극히 높으신 자의 아들이 되고 큰 일을 할 아들이라고 하였습니다. 내가 마리아와 같은 말을 들을 때 감당이 되겠습니까?
4. 말씀의 초 점 -
1) 사가랴 가정
(1) 사가랴 부부가 초점이 아니라 그들에게 태어날 아들이 초점이었습니다[13-15].
(2) 사가랴에게 주시는 아들은 특별히 하나님의 일을 위해 주시는 아들입니다.[16] - 이스라엘 자손을 하나님께 많이 돌아오게 하는 일을 하기 위한 아들이었습니다.
2) 마리아 -
(1) 마리아 자신이 초점이 아니라 그녀에게서 태어날 아들이 초점이었습니다.[31-33]
(2)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며.
(3) 그의 나라는 영원하고 [33]
(4)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 이십니다 [마1:21]
이 말씀은 우리 모두를 위한 말씀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 성취된 날이 크리스마스입니다. 성탄절을 마지한 우리들의 관심은 무엇이 되어야 합니까? 그 누가 나에게 주는 성탄 카드, 선물, 성탄 츄리 밑에 놓여질 선물입니까?
아닙니다. 우리의 관심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성탄하신 우리 주님 예수님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사랑을 모르고 주님의 사랑을 받지 못한 이웃이 우리의 관심이 되어야 합니다.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선한 일을
해야 합니다. 내일 한목협에서 주관하는 외국인 노동자 - 방글라데시, 필리핀, 네팔, 탈북자와 함께 드리는 성탄
예배가 그런 의미에서 드려지는 것입니다.
5. 두 사람의 갈등과 의문
1) 사가랴의 의문[18] -
(1) 내가 이미 늙었고 아내도 늙었는데 어떻게 아들을 낳을 수 있겠습니까?
(2) 아이를 생산할 기능이 멈추어 버린 우리가 아들을 낳을 수 있겠습니까?. 그는 하나님께 의문의 질문을 하였습니다.
[예, 아브라함, 모세]
아브라함과 사라도 늙었는데 하나님께서 아들을 낳는다 할 때 어떻게 낳느냐고 질문을 했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13,14]
Ge 18:14 Is any thing too hard for the LORD?
모세에게도 하나님이 응답하셨습니다.
"여호와의 손이 짧아졌느냐? 네가 이제 내 말이 네게 응하는 여부를 보리라" [민11:23]
Is the LORD'S hand waxed short? thou shalt see now whether my word shall come to pass unto thee or not.
예레미야는 고백하기를
렘32:17"...주에게는 능치 못한 일이 없으시니이다.
is there any thing too hard for me?
2) 마리아의 의문 [34]
(1)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아들을 낳을수 있겠습니까? 이 질문은 할 수 있는 질문입니다.
남자를 안다 = 남녀 관계를 의미합니다.
젊은 자매 마리아는 이제까지 동정을 지키며 깨끗이 살아왔고 정혼한 남자가 있는데 어떻게 아이를 낳습니까?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마19:26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
With men this is im-possible; but with God all things are possible.
[눅18:27] "무릇 사람의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Lu 18:27] The things which are impossible with men are possi-ble with God.
천사가 마리아에게 이르기를
[눅1: 37]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6. 하나님의 긴급 조치
1) 사가랴 -[20]
사가랴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받아들이지 않자 하나님은 그를 벙어리가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약속을 믿지 않자 하나님은 그의 입을 봉해 버리셨습니다[20]. 아들을 낳을 때까지 10 개월 동안 그는 말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딤후3: 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 였기 때문이었습니다.
2) 마리아 - [36-38]
마리아는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들였습니다
천사가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천사는 친척 엘리사벳의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하였습니다.
[36]" 보라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수태하지 못한다 하던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37]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38] "마리아가 가로되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 지이다" 하고 마리아는 받아들였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한 마리아[46-55]
그리고 마리아는 하나님께 찬양을 하였습니다. 마리아는 입을 다물고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마리아는 다윗이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체 하다가 살아난 뒤 지은 찬양을 소리 높혀 불렀습니다.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그 계집종의 비천함을 돌아 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능하신 이가 내게 큰 일을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 도다.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를 흩으셨고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를 공수로 보내셨도다. 그 종 이스라엘을 도우사 긍휼히 여기시고 기억하시되 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아브라함과 및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시리로다."
교훈
우리는 사가랴 같이 하나님이 말씀을 의심하지 말고 신앙생활 잘하자.
우리는 마리아 같이 하나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자.
결론
1. 사가랴 부부
1) 그 아내 엘리사벳은 임신후 5 달 동안 숨어 지냈습니다.[24]
2) 주께서 나를 돌아보아 주셔서 인간들 사이에 내 부끄러움을 없게 하시려고 내게 아기를 주셨다고 엘리사벳 이 고백을 했습니다[25]
3) 마리아의 방문을 받고 성령이 충만하여 엘리사벳은 마 리아에게 축복했다.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내 주의 모친이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된 일인고. 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 놀았도다. 믿은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주께서 그에게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리라[41-45].
4) 엘리사벳이 아들 요한을 낳았습니다[57]
5) 이웃과 친척들이 주께서 저를 크게 긍휼히 여기셨다는 얘기를 듣고 함께 놀라며 즐거워했습니다.
2. 마리아와 요셉
1) 마리아는 하나님 말씀을 기쁨으로 받아들이고 조용히 기다렸습니다.[38]
2)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기 때문에 정혼한 마리아가
잉태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그 소문을 내지 않고 조용히 파혼하려고 하였습니다. [마1:18,19]
3) 하나님은 요셉에게 마리아의 잉태는 성령으로 된 것이고 아들을 낳을텐데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 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 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1:21]
4) 요셉은 하나님 명령에 순종하여 마리아를 데려왔습니다.[마1:24]
5) 요셉은 마리아와 호적하러 베들레헴으로 갔습니다[2:5]
3) 동정녀 마리아는 하나님 말씀대로 때가 차매 아들 예수를 낳았습니다.[2:7] 그래서 우리 구세주께서 성탄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결단
어린 딸 마리아는 믿음으로 순종하여 구세주를 낳는 엄청난 일을 감당하였고 많은 여자 중에 가장 복된 여자가 되었습니다.
당신은 얼마나 성숙한 그리스도인 입니까?
나이가 아니고 믿음으로 ...
당신은 하나님 말씀에 얼마나 순종하십니까?
만약 하나님이 당신을 사용하신다고 할 때 순종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이 당신의 사랑하는 약혼자를 사용하신다고 할 때 아멘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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