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설교 (시편 26편 ) 기도할 때 하나님 자녀의 당당함도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지난 주간에 정말 죽을죄를 졌으면 그렇게 기도하시고 그렇지 않고 믿음으로 살고 분투했으면 뭐라고 기도하냐면 지난 주간에 우리가 숱한 위기 가운데에서도 믿음의 중심을 잃지 않고 굳건히 지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렇게도 기도해야지 너무나 자학적으로 기도하니까 저는 들을 때 민망합니다. 또 그것을 구성지게 까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그러면 예배 분위기가 상당히 어려워집니다. 그게 돕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자기 혼자 하나님께 기도하면 되지만 공기도는 절대로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 지난 일주일 동안 제가 숱한 위기 가운데 있었는데 유혹에 질 때도 많았지만 이길 때도 훨씬 많음으로 인하여 감사합니다 이런 식으로 좀 나를 판단해달라고 주여 나를 판단하.. 2021. 12. 2. 민족 회복을 위한 기도(단 9:1-3 16-19) / 이철신 목사 민족 회복을 위한 기도 다니엘 9:1-3, 16-19 참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간 사람 이 다니엘입니다. 소년시절에 그의 조국이 멸망을 했습니다. 나라가 망하고 나니까 그 나라의 엘리트들 이 전부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다 니엘도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어려 서부터 포로로 잡혀가서 살면서 어 려운 일들이 많이 있었지만 하나님 께서 그 가운데에서도 지혜를 주시 고 은혜를 주셔서 그 나라에서 점점 높은 관직을 얻게 되어 마지막엔 총 리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되었습니 다. 물론 그런 와중에서 여러 가 지 모함도 받고, 중상모략도 당하고 박해와 핍박도 받는 파란만장한 삶 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어 려움을 겪을 때마다 기도로 이기고 승리했고, 이방사람들 가운데서 어 떻게 살아야 할.. 2021. 12. 1. 새벽기도.설교 (시편 25편) 새벽기도 (시편 25편) 시편 25편은 모두 22절로 돼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히브리어 알파벳 22자의 첫 글자로 모든 구절이 시작합니다. 첫 절은 알렙프, A로 시작되고 두 번째 절은 벳트, B로 시작되고, 세 번째 절은 김멜, G로 시작됩니다. 그래서 모두 22절로 돼 있습니다. 이 시편을 잘 읽어보면 이 시인이 자기 죄 때문에 이런 엄청난 고난을 당하고 있는지 아니면 원수대적의 박해 때문에 고난을 당하고 있는지 약간 불분명합니다. 그런데 둘 다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윗이 밧세바를 범하고 나서 한참 후에 그 아들 압살롬이 다윗의 권위에 도전했을 때, 그것은 다윗이 젊었을 때 저질렀던 밧세바의 범죄 사건을 생각나게 만드는 또 하나의 고난입니다. 우리가 고난을 당할 때, 이스라엘 사람들이나 우.. 2021. 12. 1. 새벽기도.설교(시편 18편) 이 시편 18편은 사무엘하 22장과 내용이 똑같습니다. 아마 다윗이 지었던 노래가 아닌가 싶은데요. 여러분 찬송가 31장 한 번 펴보세요. 찬송가 31장 보면 2절 능력과 은혜 다 찬양하라 그곳은 햇빛 그 집은 궁창 큰 물의 소리로 주 노하시고 폭풍의 날개로 주 달리신다 이게 나옵니다. 너무 좋은 찬송이죠? 폭풍이 칠 때 어떤 찬송 부르면 되요? 31장을 부르면 됩니다. 우리는 영광의 왕, 다윗처럼 13년 길게는 17년 정도 다윗이 연단을 받았다고 봅니다. 다윗은 33살에 유다의 방백이 될 때까지 사울이라고 하는 그 시대의 권력자에게 미움을 받아서 사람이 살 수 없는 무인지경의 광야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는 그러면서도 그를 그렇게 죽이려고 했던 사울에게 두 번이나 목을 벨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 2021. 12. 1. 새벽기도.설교 (시편 17편) 이게 밤에 잠 잤다가 아침에 일어날 때 드리는 기도라고 볼 수 있는 기도입니다. 다윗의 기도인데 시편 제목에 다윗의 기도라고 붙은 제목이 많지 않은데 이것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시편 90편은 모세의 기도 시편 17편은 다윗의 기도입니다. 여러분 시편을 통해서 기도를 꼭 배우시길 바랍니다. 시편은 기도의 학교입니다. 무엇을 근거로 하나님께 집요하게 매달릴 수 있는가 시편을 많이 읽으면 기도의 집요함이 생깁니다. 시편을 많이 읽으면 거기서 하나님을 향해서 쏟아내고 부르짖는 사람과 내가 일치가 됩니다. 그래서 마틴 루터는 시편에서 기도자는 누굴까, 죄인을 향하신 그리스도의 중보기도라고 했습니다. 시편은 우리 죄인들을 위한 그리스도의 중보기도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도의 언어는 예수님의 기도의 언어라고 볼 수 .. 2021. 12. 1. 새벽기도.설교 (시편 16편) 여러분 하나님 앞에서 담대한 간구를 이번 수련회 동안 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수련회 전부터 하셔야 됩니다. 그 이유는 이 세상은 성령 충만함으로 살지 않으면 이 세상의 인생살이가 살아지지 않습니다. 성도의 삶은 성령의 강권적인 권능으로 사는 겁니다. 성령의 권능에 덧붙여서 살기 때문에 성도는 자기가 이 세상에서 성취한 모든 영광을 어디에 돌리냐면 성령의 권능에 도취된 채 살기 때문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여러분께서 성도의 권리를 100% 누리시길 바랍니다. 이 시간 우리가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제가 이 복잡한 자본주의 세상 대한민국에서 온전한 정신으로 살기를 바란다면 나를 하나님 영으로 가득 채워주시길 바랍니다, 암호 같은 성경이 갑자기 암호가 풀리고 깨달아지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2021. 11. 30. 새벽기도.설교 (시편 15편) 주님의 성산과 장막이란 말은 절대적인 안전한 피난처 이런 뜻입니다. 누가 절대적인 안전한 피난처에 거합니까? 주님의 성산은 뭡니까? 나의 거룩한 산에는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고 부서짐도 없고 망가짐도 없다 그게 바로 성산입니다. 둘 다 합해서 주님의 장막은 절대적인 피난처 안전한 피난처 주님의 성산은 절대적으로 안전한 곳 평화로운 곳 이런 뜻입니다. 누가 절대적으로 평안합니까? 누가 절대적으로 안전한 곳에 거하는 삶이 됩니까? 이 불확실한 시대에. 이렇게 묻는 겁니다. 이 불확실한 시대에 환난이 파도처럼 몰아치는 이 시간에 누가 절대적으로 안전한 아파트에 거하는 사람이 됩니까? 최고급 아파트입니까 그게 아닙니다. 여호와 앞에 정직하게 사는 사람, 신적 자비로 남을 돌보는 사람 공의를 일삼는다는 말은 신적.. 2021. 11. 30. 베드로의 기도와 환상 (행10:9-23) 베드로의 기도와 환상 (행10:9-23) 성경은 언제나 하나님의 손을 움직이는 것은 기도뿐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지만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손을 놓으십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손을 펴시고, 하나님의 권능의 손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한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이 한 나라를 회복시키기도 하십니다. 기도하는 한 사람을 통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다시 세움을 얻습니다. 그래서 보잘 것 없고 미미한 존재일지라도 누가 봐주지 않는 무명의 사람일지라도 기도하는 그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은 세계 역사의 판도를 바꾸시는 것입니다. 기도의 자리가 그렇게 중요한 것입니다. 1. 베드로는 기도의 규칙적인 습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본문에 베드로가 제6시 기도시간에 지붕위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기도.. 2021. 11. 30. 마지막 기도(삿 16:28-31) / 이철신 목사 마지막 기도 사사기 16:28-31 삼손은 아주 전설적인 영웅이고 힘센 장사입니다. 희랍신화에 나 오는 장사로는 헤라클레스를 꼽을 수 있겠고, 중국에는 항우같은 사람 이 있고, 우리 한국에는 임꺽정 같 은 사람이 전설적인 장사입니다. 성경 속의 전설적인 장사가 있다면, 그 사람은 바로 삼손입니다. 아기가 없는 한 가정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그 가정에 아기를 주셨 습니다. 아기를 주시면서 이 아기 를 주시는 이유를 말씀해 주셨는데, 그것은 블레셋 사람들의 압제에서 신음하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 라엘을 구원하기 위해서 주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는 그 아기를 키울 때에 나실인으로 키우 라고 명령했습니다. 나실인이란 하 나님 앞에 거룩히 구별하여 바쳤다 는 뜻입니다. 나실인이란 '하나님 과 약속한.. 2021. 11. 29. 새벽기도.설교 (시편 14편) 포로 된 자를 돌이키시는 하나님, 포로 된 자는 어리석은 자가 다스리는 나라에 속해 사로잡혀 있습니다.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나라 이것이 바로 포로 된 자의 땅입니다. 우리가 이번에 수련회를 통해서 무신론의 영토에 머무는 사람들에게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포로 된 자의 땅에서 하나님의 다스림을 의심할 수 없는 영토로 신앙의 영토로 우리가 그들을 회복할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1절부터 5절까지는 어리석은 자가 이 세상에 중심 무대를 장악하고 있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어리석다는 말은 사무엘상에 나오는 나발을 가리킵니다. 나발은 누굽니까? 사설경비업체였던 다윗의 군대에게 경비를 받고 용역의 혜택을 많이 얻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의 부하들이 먹을 것을 좀 달라 체불.. 2021. 11. 29. 새벽기도.설교 (시편 13편) 이것도 시편 12편과 똑같은 개인적인 비탄의 시입니다. 네 가지의 질문이 나옵니다. 그 이유는 지체되고 지연되는 기도의 응답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응답이 지체되고 지연될 때 오늘 이런 비탄의 기도가 나옵니다. 여호와여 언제까지 나를 영영히 잊으시나이까 언제까지 주의 얼굴을 숨기시겠습니까 내가 나의 영혼에 여러 계획들을 펴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여러 계획들을 편다는 말과 근심한다는 말은 여기서 같은 말입니다. 내가 하루 종일 마음에 근심하면서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쳐서 자랑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 응답이 지연되는 기도제목 그리고 그 개인적인 비탄을 가진 시인의 적수들이 그를 노려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적수들이 지연되는 응답 때문에 자랑합니다. 봐라 그가 하나님을 의지하더니 꼴 .. 2021. 11. 29. 새벽기도.설교( 시편 12편) 지금까지 읽은 시편 중에서 가장 개인적인 비탄의 감정 이 세상의 부조리한 운행에 대해서 가장 개인적인 비탄의 감정이 드러난 시편이죠? 여호와여 도우소서, 사람이 하나님을 향해서 도와달라고 소리치는 지점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수단이 끊어졌을 때입니다. 이제 하나님 당신만이 도울 수 있을 만큼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경건한 자가 떨어지며 충실한 자가 인생 중에 없어지나이다. 이제 진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희귀해지고 하나님께 신실하게 사는 사람은 점점 멸종되어 갑니다. 사람들은 이웃에게 전부다 각기 거짓을 말합니다. 이웃에게 이웃의 행복을 위하는 척 하면서 사실은 이웃의 불행을 더 원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이웃은 우리가 어깨를 맞대고 있는 우리 바로 옆의 사람이기 때문에 이웃이 망하면 사실상 우리가.. 2021. 11. 29. 새벽기도.설교 (시편 06편) 새벽기도 (시편 6) 여러분 시편 6편을 보면 영장으로 현악 스미닛에 맞춘 노래라고 돼 있죠? 스미닛이라는 말은 여덟 개라는 뜻입니다. 8현금. 또 8가지 현악악기에 맞춘 노래라는 뜻도 되는데, 8가지로 연주하면 현악기 소리가 어떻게 납니까? 곱고 맑게 나는 현악기가 있죠? 아니면 낮은 저음을 낼 수도 있고, 현악기에 맞춘 노래인데 영장이 지휘를 했단 말입니다. 이 말은 합창이라는 말입니다. 시편 6편 32편 38편 51편 102편 130편 143편 모두 7개의 회개 시편이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회개하고 싶을 때 이걸 읽으면 회개가 저절로 됩니다. 기도의 언어가 매우 직설적이고 우리의 폐부를 파고드는 언어로 돼 있습니다. 여러분 오늘날 왜 회개시편이 많이 줄어들었을까요? 우리가 왜 회개의 모티브를 고대 .. 2021. 11. 29. 기도하는 사람들(약 5:13-18) / 박종순 목사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찌니라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찌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찌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년 육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오고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야고보서 5:13-18) 본문은 야고보서의 결론 부분이면서 기도에 관한 교훈으로 엮어져 있습니다. 내용은 누가 기도해야.. 2021. 11. 28. 새벽기도.설교 (시편 49편) 12절하고 20절은 후렴구가 거의 비슷합니다.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하지 못함이여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오늘 주제는 사람들에게 신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재산이 죽음의 순간에 아무런 구원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 을 오늘 가르칩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시편을 읽고 또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할 것은 그럼 하나님 돈이 나쁘단 말입니까 돈이 그렇게 나쁜 거에요 이렇게 하면서 덤벼들면 안 됩니다. 이 시편은 돈을 나쁘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돈 자체를 하나님 대신 의지하는 사람들은 종말의 순간에 구원을 전혀 받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돈을 사용해야 합니다. 남을 위해서 사용한 그 액수만큼 그는 하나님께 부자와 부자 아닌 자로 인정받는 겁니다. 내가 나.. 2021. 11. 28. 새벽기도. (시편 48편) 시편 46, 47, 48은 시온산 거룩한 산이 신성불가침 구역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거하시기 때문이다 3부작이죠? 시편 46, 47, 48은 3부작의 시편으로서 신성불가침 구역에 사시는 시온,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시온은 신성불가침 구역 아무도 침범할 수 없는 난공불락의 요새와 같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진리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진리라는 말은 우주의 중심원리죠? 우주를 존재하도록 만드는 지탱하는 원리입니다. 하나님께서 진리 그 자체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거하시는 시온산은 이방인의 압제로부터 안전할 뿐만 아니라 또한 온 땅 천재지변으로부터 안전할 뿐만 아니라 또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전쟁으로부터 안전하다 왜냐하면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와 자연을 온전히 송두리째 통치하시는 왕이시기 때문이다 그.. 2021. 11. 28. 새벽기도. (시편 46편) 오늘은 사면초가에 쌓여 있는 하나님의 백성 공동체를 절대적인 평안의 반석 위에 세우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본문에 성이 있습니다. 그 성은 이방인들의 침략과 이방인들의 진격 속에 흔들리는 요동하는 성입니다. 그런데 그 성안에는 저녁부터 새벽까지 12시간 동안 간절하게 구원해달라고 기도하는 백성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방인이 와서 훤화한다 이 말은 훤화라는 말은 상대방의 기를 죽이기 위해서 내어지르는 적군의 소리입니다. 이것은 북소리일 수도 있고 나팔 소리일 수도 있고 말발굽 소리일 수도 있습니다. 성 안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기죽이기 위해서 내어지르는 소리입니다. 여러분이 이방인의 훤화하는 소리 이방인의 떠드는 소리 우리를 기죽이는 소리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보금자리를 의기소침으로 인.. 2021. 11. 28. 눈물의 기도(삼상 1:9-11) / 이철신 목사 눈물의 기도 사무엘상 1:9-11 남편과 아내가 서로 사랑하며 아 름다운 가정을 이루며 살고 있었습 니다. 두 사람이 경건한 삶을 살 아서 절기 때마다 성소에 나가 하 나님께 경배하고 예배드리는 일을 빠지지 않고 했습니다. 또 하나 님께 예배를 드리러 나갈 때마다 하나님께 부족함이 없이 예물을 드 릴 수 있을 만큼 물질적으로도 부 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문 제가 하나 있다면 그것은 아기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들이 있 어야 대를 이어 갈텐데 아들이 없 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 부 족함을 채우기 위해서 아들을 낳아 줄 다른 부인을 하나 얻기로 했습 니다. 단순하게 생각한 것입니다. 아들만 얻으면 문제가 다 해결되리 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부 인을 얻고, 아들을 얻고나서 그 가 정에 더 큰.. 2021. 11. 27. 주기도문 3강 양식, 용서, 악과 시련을 위한 청원 땅에 임하는 하나님 나라의 필수 활동을 위한 청원 하나님 나라는 땅에 이뤄지는 정치적 공간적 영적 실재다. 그것은 부단한 음식을 먹고 부단히 용서받고, 부단히 죄와 유혹에 시달리는 피조물 인간을 구원하는 나라다. 그런데 하나님 나라는 인간의 능동적 참여와 순종으로 인간화되는 나라다. 인간의 가장 심층적 필요에 응답하는 나라다. 인간의 가장 심층적 필요는 양식, 용서, 죄와 유혹, 시련으로부터의 해방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 기독교를 가공의 세계를 향한 모종의 타계 여행 같은 것으로 여기는 관념이 있으나 이는 주기도가 엄연한 현실 문제로 내려가 대담하게 하나님께 양식을 구하는 지점에 이르면 설 땅을 잃게 된다. 하나님께 양식을 구하는 이 행위는, .. 2021. 11. 27. 주기도문 2강 주기도문과 하나님 나라 신학 I. 스탠리 하우워스, : 미국의 실용신학에 대한 소박한 반론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를 드리려면 용기와 담대함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그런 청원이 만일 땅에 이뤄지게 될 때 벌어질 일이 기도자에게 엄청난 박해와 반발과 적대를 초래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국 성공회 예배에서는 사제가 주기도 순서에 앞서 이렇게 말한다, “이제 담대히, 우리 주님 그리스도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를 드립시다.” 스탠리 하우워스는 그리스도인다운 그리스도인이 되어 가는 이들, 올바른 질문하기를 배우려는 이들이 가장 먼저 배울 것은 기독교교리가 아니라 주기도라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기독교는 어떤 일련의 교리나 자발적 조직체나 바른 행동 목록 등이 아니라 어떤 백성이 걷고 있는 여정의 이름이다. 예.. 2021. 11. 27. 주기도문 1강 주기도문-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기도는 그리스도인의 호흡입니다.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탯줄이 끊깁니다. 탯줄적 연합이 끊기자마자 아이는 혼자 호흡합니다. 아이의 심장에 피가 흐르고 호흡이 시작되면 아이가 출생한 것입니다. 기도는 호흡이기 때문에 영적 출생의 여부를 알려주는 결정적인 증거입니다. 세례를 받기 전에 수세자는 기도의 의미를 제대로 세례 받은 후 지속적인 기도생활을 통하여 성장하고 성숙해 져야 합니다. 1. 기도란 영적 출생의 증거입니다(로마서 8:1-15, 26-29). 기도는 태어난 아이의 특권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자녀됨의 증거로 아바 아버지라고 기도합니다. 성령은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객관적인 구원을 우리 개개인에게 적용시키는 하나님입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우리는 예수님.. 2021. 11. 27. 새벽기도.설교 (시편 45편) 내 마음이 좋은 말로 왕을 위하여 지은 것을 말하리니 내 혀는 글솜씨가 뛰어난 서기관의 붓끝과 같도다 왕은 사람들보다 아름다워 은혜를 입술에 머금으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왕에게 영원히 복을 주시도다 용사여 칼을 허리에 차고 왕의 영화와 위엄을 입으소서 왕은 진리와 온유와 공의를 위하여 왕의 위엄을 세우시고 병거에 오르소서 왕의 오른손이 왕에게 놀라운 일을 가르치리이다 왕의 화살은 날카로워 왕의 원수의 염통을 뚫으니 만민이 왕의 앞에 엎드러지는도다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원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우리 16절 읽겠습니다. 왕의 아들들은 왕의 조상들을 계승할 것이라 왕이 그들로 온 세계의 군왕을 삼으리로다 내가 왕의 이름을 만세에 기억하게 하리니 그러므로 만민이 왕을 영원히 찬송하리로다. .. 2021. 11. 27. 새벽기도. (시편 43/44편) 이 주제도 똑같습니다. 43편 2절에 보시면 주는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이시거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억압으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시어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거룩한 산과 주께서 계시는 곳에 이르게 하소서 그런즉 내가 하나님의 제단에 나아가 나의 큰 기쁨의 하나님께 이르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이 시편 43편과 42편이 같은 후렴구를 사용하고 있죠? 그런데 한 번 보십시오. 하나님 존전에 나갈 때는 3절에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어 나를 인도하사 주의 성산과 장막에 이르게 하소서. 다시 말해서 하나님 제단에 나오는 것도 자기 발로 걸어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빛과 주님의 진리를 보내 주셨기 때.. 2021. 11. 27. 새벽기도.설교 (시편 42편) 주현절이 2월 29일 주일까지 계속 됩니다. 지금은 주현절, 교회력으로 말하면 주님이 새 출발을 허락하신 은총에 감사하는 절기가 2월 29일 주일까지 갑니다. 2월 29일부터 사순절이 시작됩니다. 2월 29일부터 사순절이 시작되는데 4월 4일이 종려주일입니다. 4월 4일 종려주일부터 1주일간은 수난주간이라고 말하죠. 4월 11일이 부활주일입니다. 그래서 우리 일산두레교회는 오늘부터 2월 29일 주간까지 시편에는 5편이 있거든요. 시편도 모세 오경처럼 5편으로 분류가 되어 있습니다. 1편부터 41편까지 42편부터 72편까지 73편부터 89편까지 이런 식으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시편은 42편부터 72편까지를 사순절 기간 직전까지 하려고 합니다. 시편 42편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교독합시다. 하나님.. 2021. 11. 27. 새벽기도.설교 (시편 41편) 시편 1권이 끝났습니다. 이제 시편 2편은 고라 자손과 아삽 자손의 노래들이 많이 나옵니다. 성전 성가대 직분을 맡았던 사람들입니다. 오늘은 빈약한 자를 권고하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빈약한 자를 친구 삼는 사람이 복이 있다 이런 뜻입니다. 여러분 빈약하다는 말은 진토에 그 얼굴을 파묻고 사는 사람, 진토 흙에 자기 얼굴을 파묻고 사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빈약한 자를 권고하려면 빈약한 사람과 친근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빈약한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을 피해가게 만듭니다. 왜냐면 빈약한 사람들은 한없이 우리의 사랑을 요구하기 때문에 빈약한 사람과 친구가 되면 인생이 불편해집니다. 그러므로 빈약한 자를 권고하는 사람은 세상에 참 드물기 때문에 복이 있도다 빈약한 사람과 친구 되는 사람 이런 뜻입니다. 복이 .. 2021. 11. 27. 새벽기도.설교 (시편 40편) 신앙공동체 안에서 17절과 같은 신앙 간증이 한 신앙 공동체 영적 건강도를 측량한다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서 유력자와 부자들과 권세자들이 만일에 하나님 앞에 이렇게 말한다면 그 진술은 반의 진실입니다. 만일에 힘을 가지고 권력을 가지고 재산이 많이 가진 유력자들이 이렇게 말하면 가난한 사람들에게 무신론을 자아내는 말입니다. 부당하게 돈을 번 부자들이 늘 이런 고백을 할 때 가난한 사람들은 말합니다. 나는 저런 부자들의 하나님을 믿기 싫어. 예를 들어서 부당한 방법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 부당한 방법으로 권력을 잡은 유력한 사람들이 주여 나의 도움이 되소서 주는 항상 내 우편에 계십니다 이렇게 신앙고백하면 그 말 자체는 경건한 고백일지라도 누가 그 고백을 하느냐에 따라서 그 신앙고백은 오히려.. 2021. 11. 27. 모세의 기도 모세의 기도 시 90:1-12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산이 생기기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 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시간이 참 빠릅니다. 벌써 11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21세기가 시작된다고 떠들썩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6년이 지나고 7년째 문턱에 와 있습니다. 오늘은 금년 교회력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그리고 한해를 결산하는 마지막 주일이기도 합니다... 2021. 11. 4. 모세의 민족을 위한 기도 모세의 민족을 위한 기도 출 32:7-14 모세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어찌하여 그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에게 진 노하시나이까 ....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주의 백성에게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3∙1절이 1919년에 일어났으니까 벌써 90주년이 되었습니다. 이제 3∙1절 세대는 거의 사망하고 3∙1절 역사를 생생하게 증언해 줄 선조들이 소멸되어 가고 있습.. 2021. 11. 4. 기도로 키운 자식 (삼상 1:19-20, 삼상 2:18-21) 목차로 돌아가기 기도로 키운 자식 (삼상 1:19-20, 삼상 2:18-21) 여러분, 이런 말 들어보신 적 있으십니까? “세상에서 내 마음대로 되는 않는 게 두 가지 있다. 그것은 골프하고 자식이다.” 아마 골프하는 분들이 만든 말 같은데, 어디 그것만 내 마음대로 안 되나요? 숱하게 많죠. 그런데 그 중에서도 정말 내 맘대로 안 되는 게 자식 문제입니다. 세상에 어느 부모치고 자식이 잘 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리고 자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헌신하지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게 솔직한 현실입니다. 그래서 많은 부모들이 끌탕을 합니다. 물론 개중에는 정말 어려서부터 부모의 마음에 꼭 들게 자라는 자녀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쉽지 않.. 2021. 11. 1.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 26:36-46 마 26:36-46다음 주일부터 고난(苦難)주간이 시작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고난주간을 “위대한 주간”이라고 칭할 정도로 교회의 큰 명절로 삼았습니다. 그렇다면 왜 초대교회 성도들은 이 주간을 이렇게 중요한 날로 지켰습니까? 그것은 이 주간동안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많은 것들이 우리를 위해 성취되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 주간동안 옛 악마의 통치가 해체되고 죽음이 정복되었고 속죄(贖罪)가 이루어졌고 저주의 닫히고 낙원이 문이 열렸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장벽이 무너지고 하나님의 평화가 하늘과 땅에 가득 차게 되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구원의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졌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그러기에 초대교회 성도들은 이러한 구원의 축.. 2021. 10. 23. 이전 1 ···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