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령과 구원의 역사 (겔37:1-14,고전2:6-16) 전체 목록가기 성령 목록 돌아가기 성령과 구원의 역사 (겔37:1-14,고전2:6-16) 오늘은 성령강림주일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신 후에 예루살렘을 떠나지 아니하고 다락방에 모여서 기도하던 중에 오순절에 성령께서 그들 가운데 임하여 오시므로 그들이 하늘의 능력을 받게 되었고, 그때부터 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이것을 기념하는 주일이 바로 성령 강림주일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할 것은 이것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닙니다. 옛날에 한번 있었던 어떤 사건을 기념하는 것이 아니고 바로 그때부터 시작해서 오늘까지 계속되고 있는 성령의 역사를 재확인하고 오늘의 교회가 초대교회와 같이 활기에 넘친 교회가 되고자함에 이 절기를 지키는 목적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성령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 2022. 8. 8.
성령으로 난 사람 (요한복음 3:1~8) 전체 목록가기 성령 목록 돌아가기 성령으로 난 사람 (요한복음 3:1~8) 니고데모라고 불리는 사람이 밤에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이 니고데모의 바리새인이면서 또한 유대인의 지도자였습니다. 유대인의 지도자라는 말은 그냥 일반적인 지도층 인사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유대인의 의회였던 산헤드린의 의원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10절에 니고데모의 신분이 하나 더 제시됩니다. 예수께서는 니고데모를 이스라엘의 선생이라고 부릅니다. 이스라엘의 선생이라는 칭호는 그냥 일반적인 존대의 칭호가 아니라 그가 실제로 공적으로 인정받은 백성들의 교사임을 말합니다. 바리새인은 예수님 당시 유대교의 주요 파벌 중에 하나로서, 주전 2세기에 형성된 폐쇄적인 집단이었습니다. 바리새파라라는 이름은 구별된 자(the elect) 즉 "참다.. 2022. 8. 8.
성령 받았습니까? (사도행전 1:4-8) 전체 목록가기 성령 목록 돌아가기 성령 받았습니까? (사도행전 1:4-8) 성령 받았습니까? 여러분은 성령을 받았습니까? 바울이 에베소에서 그 곳의 제자들에게 바로 이 질문을 했습니다. “여러분이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습니까?” “아니요, 성령이 무엇입니까? 성령이 누구입니까? 우리는 성령이 계시다는 것도 듣지 못했습니다.” 바울이 묻습니다. “그러면 당신들은 무슨 세례를 받았습니까?” “우리는 요한의 세례를 받았습니다.” 바울이 말합니다.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지만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막1:8).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십시오. 이 분이 곧 예수입니다.” 에베소 교인들이 그 말을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 2022. 8. 8.
성령이 임하시면 (마5:1-12) 전체 목록가기 성령 목록 돌아가기 성령이 임하시면 (마5:1-12) 요약 산상보훈에 나오는 팔 복은 성령이 임하실 때 나타나는 마음의 복된 현상이다. 성령이 임하시면 마음이 가난해지고, 마음을 쏟아 놓으며, 온유한 마음이 되고, 의를 갈망하며, 긍휼히 여기고, 마음이 청결하여지며, 평화를 위해 일하며, 의와 주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며 박해 받음도 거절하지 않는다. 그 결과 마음의 천국과 위로를 받고 지지를 받고 만족하며 긍휼히 여김을 받으며 하나님을 보고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며 천국의 상이 있게 된다. 그러므로 늘 하나님을 경외하여 은혜를 받자. 이 시간 [성령이 임하시면]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가장 귀한 복이 무엇입니까? 우리 하나님의 성령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2022. 8. 8.
성령님이 임하시면 (요16:5-13) 전체 목록가기 성령 목록 돌아가기 성령님이 임하시면 (요16:5-13) 이 시간에 “성령님이 임시면”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는 내가 예수님이 계시던 시대에 태어났다면 혹은 지금도 예수님께서 육체의 몸으로 우리 곁에 와 계신다면 예수님을 직접 뵙고 가르치심을 받고 여러 가지 도우심을 받고 좋을 텐데 하시는 분 안 계십니까? 그런데 이와 비슷한 생각을 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본문을 보니까 예수님께서 이 세상을 떠나서 아버지께로 가실 것을 말씀하시자 가장 슬퍼하고 안타깝게 생각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바로 예수님의 제자들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날마다 함께 하셔서 구원해 주시고 도우시고 또 장차 자기들을 왕 삼아주실 예수님이 자기들 곁을 떠나가시기 때문입니다. 그들.. 2022. 8. 8.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눅 11:5-13) 전체 목록가기 성령 목록 돌아가기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눅 11:5-13)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보에는 본래 약속한 결혼생활에 대한 마지막 연속설교의 본문과 제목이 실려 있습니다만 주보와는 달리 본문을 읽고 설교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변경한 경위는 지난 금요일 특별기도회 때 무슨 주제로 마지막 기도부탁을 드려야 할 것인지를 고민하다가 방금 제가 읽은 본문 누가복음 11장 13절 후반부,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라는 주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설교를 했습니다. 설교를 한 저도 사실 잘 몰랐는데 다른 때 보다 원고에 매이지 않고 편안하게 이야기 하려고 그랬지요. 금요일 저녁에는 교회당은 크지만 가족적인 분위기였습니다. 100명 내외 모였기 때문에 편안하게 이야기를 하고 .. 2022. 8. 8.
성령을 받았느냐? (행2:47) 전체 목록가기 성령 목록 돌아가기 성령을 받았느냐? (행2:47) 바울이 전도여행의 3차 행로시에 에베소 교회에 들려서 질문한 말이 "너희가 믿을 때 성령을 받았느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때에 에베소교인들은 "아 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을 듣지도 못하였다"고 대답하였고, 바울은 다시금 "그러면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고 물었으며,에베소 교인들은 "요한의 세례 라"고 대답했을 때, 바울은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그들 위에 안수를 했을 때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일이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이미 교회를 다니는 교인들에게 이상한 질문같게 들리기도 하지만,사실 이 질문은 성신의 감동으로 그리스도앞에 나온 것을 말함이 아니라 "성령의 세례를 받았느냐?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느냐?성령의 체험을 하고 그리스도의 영.. 2022. 8. 8.
보혜사 성령을 받은 증거를 보이라 (요 14:16~17) 전체 목록가기 성령 목록 돌아가기 보혜사 성령을 받은 증거를 보이라 (요 14:16~17) 우리는 성령을 받아서 큰 권능을 발휘하여 병자를 고치려고 애쓰는 기독 신자들을 가끔 만나게 됩니다. 산에 올라가 기도하고 있던 어느 교인이 옆에서 기도하는 분의 기도의 내용을 들었는데 "주여! 제게 망짝만한 성령을 주시옵소서."하는 기도를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기독 신자 된 우리는 성령을 받았으면 실생활에서 사랑의 생활이 있어야 합니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이라"(갈 5:22)는 말씀이 있는 대로 사랑의 생활이 있을 때 성령 받은 증거라고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라"(요 14:16)고 말씀하셨습니다... 2022. 8. 8.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요한 복음 3:1-15) 전체 목록가기 성령 목록 돌아가기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요한 복음 3:1-15) 산헤드린 의원이요 유대의 선생인 니고데모가 어느 날 밤에 조용히 예수님 앞에 나와서 영생의 도리를 물었습니다. 이 사실은 우리의 인생 전체에게 여러가지를 시사해줍니다. 니고데모는 유대인이었습니다. 즉 하나님의 선민이었습니다. 나면서부터 특별한 약속을 입었을 뿐 아니라 약속을 굳게 잡고 살 아가는 사람이었습니다. 둘째로 바리새인이었습니다. 열심 있는 종교가였던 것입니다. 모세의 율법을 엄격히 배우고, 전문적으로 연구를 했습니다. 셋째로 정치, 종교 지도자였습니다. 당시 산헤드린 의회의 의원은 70여명밖에 되지 않은, 선민 중의 선민이요 그 신분과 명예가 보존되었습니다. 넷째로 이름 있는 학식과 경험을 갖춘 학자였습니.. 2022. 8. 8.
인격을 가지신 성령님 (고후13장13절) 전체 목록가기 성령 목록 돌아가기 인격을 가지신 성령님 (고후13장13절) 오늘 "인격을 가지신 성령님"이라는 제목으로 여러분과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본문 말씀은 고린도후서 13장 13절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사람이 어떤 인격을 가졌는가 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사람들은 훌륭한 인격을 가진 사람과 교제하면 신뢰감과 존경심을 갖게 되고, 그런 사람과 친구가 된 것을 기뻐합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도 인격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성령 하나님은 '바람 같은 성령', '불 같은 성령', '비둘기 같은 성령' 등으로 비유되므로, 사람들은 성령님을 살아 계신 하나님, 즉 인격을 지니신 분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 2022. 8. 7.
성령의 탄식 (롬8:22-28) 전체 목록가기 성령 목록 돌아가기 성령의 탄식 (롬8:22-28) 얼마 전에 경기도 이천을 다녀오는 길이었습니다. 쏟아지는 비를 뚫고 급히 차를 몰고 오는 중에 길 한가운데 좋은 자동차 한대가 서있고 몇 사람이 비를 맞아가며 차를 들여다 보고 있었습니다. 보기가 딱해서 제가 차를 세우며 도와드릴 것이 없겠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들 중의 한 사람이 자기를 주유소까지만 좀 태워달라고 해서 동승을 하고 가며 물었습니다. "차의 어디가 고장이 났습니까?" 그 사람은 약간 계면쩍은 듯 하며 차가 고장난 것 이 아니라 휘발유가 떨어졌다고 했습니다. 제 때에 기름을 채워서 다니시지 이 비속에서 웬 고생이냐고 했더니 휘발유의 양을 알려주는 게이지가 고장 이 나서 이런 고역을 치룬다고 진작 고치지 않은 것을 후회하고 있었.. 2022. 8. 7.
성령세례에 관한 고찰 전체 목록가기 성령 목록 돌아가기 성령세례에 관한 고찰 근래에는 오순절 사건에 대한 해석문제, 성령세례와 중생과의 관계, 성령 세례와 성령충만의 문제가 성령론에서 주된 논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불행히도 서로 극단적인 논리를 전개하고 있어서 성령론은 심한 혼란과 혼동의 와중에 빠져있다. 그러므로 다양한 학설을 성경에 조명하여 옳고 그름 을 밝히고 바른 이해를 정립함이 신학적으로나 목회적 측면에서 절실하다고 하겠다. 이러한 문제들은 오순절 성령세례의 의미와 성령세례의 단어의 어의를 고찰함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될 것이다. A. 성령세례의 의미 여러 학자들이 성령세례의 의미를 다양하게 말하고 있다. 가핀은 "성령세례는 한마디로 말하면 오순절 성령강림이다. 오순절 사건은 약칭 성령세례, 성령강림, 혹은 성.. 2022. 8. 7.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 (요 14:16-17) 전체 목록가기 성령 목록 돌아가기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 (요 14:16-17) 우리가 하나님이신 성령을 모시고 산다는 사실은 간단히 말하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그런데 교회를 다니는 많은 사람들이 아무 생각없이 이 사실을 받아 넘기고 있는 것 같다. 한 번 생각을 해 보라. 귀신이 들어도 사람이 달라지는데 사단보다 더 강하고 악령의 권세를 그 발로 짓밟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을 모신 사람이 아무 변화가 없다고 할 수 있겠는가? 성령을 모시고 성령으로 사는 사람은 세상 사람들의 눈에 마치 흑백이 대조를 이루듯 다르게 보여야 정상이다. 그렇다고 괴퍅하거나 별난 사람이어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불신자들이 미칠 수 없는 수준의 인격과 삶을 가지고 살게 된다는 말이다. 그들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과 구별되는 .. 2022. 8. 7.
성령은 누구인가? 전체 목록가기 성령 목록 돌아가기 성령은 누구인가? 최근 몇해동안 세계에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과거 어느때보다 더 많이 토론하고, 증거하고, 책으로 펴내며 쎄미나의 주제가 되고 있는 것은기독교의 성령에 관한 것들입니다. 오늘날의 성도들은 성령에 관해서 초대교회 이후 제일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학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세계에 들어서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갖게 되는 의문점들이 있습니다. 성령의 세계란 무엇인가? 나도 성령 체험을 할 수 있을까? 과연 어떻게 하면 성령 세례를 받을 수 있을까? 성령의 은사는 무엇이며 나도 이성령의 은사를 받을 수 있을까? 이런 질문과 의문들이 계속 우리의 믿음의 형제들 가운데서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선 성령은 누구신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 8. 7.
성령이 임하시면 (요엘 2:28~32행1:4~8) 전체 목록가기 성령 목록 돌아가기 성령이 임하시면 (요엘 2:28~32행1:4~8) 성령 받았습니까? 여러분은 성령을 받았습니까? 바울이 에베소에서 그 곳의 제자들에게 바로 이 질문을 했습니다. “여러분이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습니까?” “아니요, 성령이 무엇입니까? 성령이 누구입니까? 우리는 성령이 계시다는 것도 듣지 못했습니다.” 바울이 묻습니다. “그러면 당신들은 무슨 세례를 받았습니까?” “우리는 요한의 세례를 받았습니다.” 바울이 말합니다.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지만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막1:8).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십시오. 이 분이 곧 예수입니다.” 에베소 교인들이 그 말을 듣고 주 예수.. 2022. 8. 7.
성령의 손길 (창 50:20-21) 전체 목록가기 성령 목록 돌아가기 성령의 손길 (창 50:20-21)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시는 증거로 성령을 주셨습니다. 이 땅에 성령이 오신 것은 참 은혜이고 복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이 성령의 은혜를 알아야 합니다. 이 성령의 은혜가 말할 수 없이 우리의 삶 속에 충만한데도 사람들은 그것을 모르고 살아갑니다. 저 공기 속에 산소가 가득 차 있습니다. 그 공기속의 산소를 사람들이 마시고 살아갑니다. 또 식물들과 물속의 물고기들조차도 그 산소를 마시고 숨을 쉬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그 산소는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지 않으나 참 중요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저 하늘에는 온갖 전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물론 전파도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전파들이 온갖 정보, 소리, 화.. 2022. 8. 5.
성령을 좇아 행하라 (갈5:16,17) 전체 목록가기 성령 목록 돌아가기 성령을 좇아 행하라 (갈5:16,17)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갈 5:16, 17 갈라디아서 5:16, 17 본문 말씀은 우리 교회의 금년 표어인 ‘성령을 좇아 행하라’에 대하여 잘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표어와 귀한 말씀으로 이 해를 맞이한 것을 감사합니다. 올해는 전 교인 모두가 성령으로 시작하고(갈 3:3), 성령으로 기도하고 (유 20절), 성령으로 봉사하고(빌 3:3), 성령으로 열매 맺음으로써(갈 5:23)성령을 좇아 행하는 교회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인간은 누구.. 2022. 8. 5.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 (로마서 8:22~27) 전체 목록가기 성령 목록 돌아가기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 (로마서 8:22~27) 탄식을 인생이 허무하다고 해서 한숨이나 쉬는 정도로만 생각하는 것은 옳지 못한 생각입니다. 탄식은 그 이상의 깊은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 봉독한 본문 말씀을 통해서도 분명히 확인할 수 있지 않습니까? 믿음이 없는 세상 사람들만 탄식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들도 탄식하며 몸의 속량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또한 말 못하는 피조물도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령도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고 계신다고 사도 바울은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성령이 탄식하며 간구하고 계십니다. 요즘 사람들은 아무리 바쁘더라도 밤 9시가 되면 TV 수상.. 2022. 8. 2.
성령의 선물 (행 2:37 ~ 42) 전체 목록가기 성령 목록 돌아가기 성령의 선물 (행 2:37 ~ 42)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면 변합니다. 성령께서 그에게 임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인간에게 큰 위기입니다. 약 2000년 전,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사셨고, 일하셨고,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셨고 부활 승천하셨기 때문입니다. 위기(crisis)라는 것은 이제 사람은 누구나 예수님에 대해서 개인적인 결단을 내려야만 한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영원히 살든지, 거부하고 영원히 죽든지, 둘 중 하나입니다. 선택하지 않는 것도 선택이며, 결정하지 않는 것도 결정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중립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았느니라.”(요3:18) 하셨습니다. 이제 영.. 2022. 8. 2.
말세의 성령 (행 2:14 ~ 21) 전체 목록가기 성령 목록 돌아가기 말세의 성령 (행 2:14 ~ 21) 두 달 전에 동남아시아 바다 밑에서 지진이 일어나 무려 30만 명 이상이 일시에 죽음을 당했습니다. 생각해 보면 너무도 기가 막힌 일이죠. 어떻게 한 번에 30만 명이나 죽는 쓰나미가 일어난다는 말입니까! 한국이 포함되지 않은 것은 감사한 일입니다. 지진의 역사에 대해 조사하다가 제가 깜짝 놀랐습니다. 지난 2천년 동안에는 비슷비슷하다가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지진의 빈도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더군요. 또 사람이 아무리 빨라도 말보다 빨리 가지는 못 했었는데, 역시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인간의 여행속도도 폭발적으로 빨라졌어요.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세계는 엄청난 변화 속에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놀라운 발전도 있었지만 극심한 파괴와 전.. 2022. 8. 2.
성령의 행전 (행 1:1 ~ 5) 전체 목록가기 성령 목록 돌아가기 성령의 행전 (행 1:1 ~ 5) 금년은 우리에게 대단히 중요한 해입니다. 그동안 계속되던 성전 건축이 완공되고 교회가 새롭게 도약하는 해입니다. 하드웨어가 준비되고 이제 본격적으로 소프트웨어가 하나씩 펼쳐지면서 그동안 꿈꿔왔던 우리 교회의 모습을 드러내게 될 것입니다. 교회의 주인은 오직 한 분 예수님입니다. 그분이 교회의 머리입니다. 교회는 예수를 믿는 사람들의 공동체요, 영적인 공동체입니다. 영적인 공동체는 영적인 일을 합니다. 사람들이 모여서 예수님께서 하시던 일을 계속하고 또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일들을 하나씩 해나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크게 세 가지 일을 하셨습니다. 첫째로,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예수 십자가의 공로로 이제는 예수 믿는 사람은 누구나 죄 사함을.. 2022. 8. 2.
성령으로 삽시다! (갈 5장 22~26절) 전체 목록가기 성령 목록 돌아가기 성령으로 삽시다! (갈 5장 22~26절) 일단 예수님을 믿으면 누구든지 더 이상 자기 혼자가 아니다. 자신이 원하든지 원치 않든지 자신 안에 다른 인격체가 들어와 있다. 그 분이 바로 성령 하나님이시다. 그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우리의 삶을 간섭하시기 때문에 우리 속에서 자주 갈등이 있다. 내 생각과 성령님의 생각이 다를 때가 많기 때문이다. 갈등상태에서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그러나 내가 내 생각을 포기하고 성령님의 선하신 뜻에 맞추기만 하면 아주 환상적인 콤비플레이가 이루어진다.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놀랍게도 해결되는 것을 보게 된다. 그래서 바울은 적극적으로 성령의 뜻을 따름으로써 놀라운 삶을 살라고 권면한다. 바울은 여기서 우리 그리스도.. 2022. 8. 2.
성령에 의한 생활 (갈 5:24-26) 전체 목록가기 성령 목록 돌아가기 성령에 의한 생활 (갈 5:24-26) 신앙인의 삶은 영적삶입니다. 신앙생활은 성령의 인도와 안내와 돌봄의 은혜로 살아가는 삶입니다. 성령은 우리를 인도하시되 도덕적으로, 인격적으로, 성경적으로 인도하십니다. 그리고 성령은 우리로 하여금 천국을 소망하고 사모하고 기다리며 목적삼고 살아가도록 인도하십니다. 성령은 내가 주님을 나의 구주로 믿는 순간부터 나와 함께 하십니다. 그리고 그 성령은 나와 함께 동행하며 나를 성령의 생각대로 인도하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시고 또 하나님이 뜻대로 인도하십니다. 그리고 성령은 나로 하여금 성령의 뜻을 따라 살아가도록 요구하십니다. 생각해 보면 이것은 참 엄청난 축복이고 은혜입니다. 그런 삶이 이 세상에 어디에서 얻을 수 있겠습니까. 그것이.. 2022. 8. 2.
성령의 인격적 인도 (갈 5:16-17) 전체 목록가기 성령 목록 돌아가기 성령의 인격적 인도 (갈 5:16-17) 본문은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자유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갈라디아서는 기독교에서 말하는 “자유의 대 헌장”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진정한 자유가 어떤 자유입니까. 이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진정한 자유는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죄와 율법에서 벗어난 삶이라고 전제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자유는 마음의 자유이지 밖의 자유가 아닙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몸의 자유, 밖의 자유를 자꾸만 말합니다. 마음의 자유가 없으면 아무리 좋은 집에 살게 해 주어도 마음이 편치가 않습니다. 그것은 진정한 자유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갈라디아서에서는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죄와 율법에서 벗어난 삶을 진정한 자유라고 말씀하고 있습니.. 2022. 8. 2.
성령을 좇아 행하라 (갈5:16~26) 전체 목록가기 성령 목록 돌아가기 성령을 좇아 행하라 (갈5:16~26) 아일랜드 북방에 가면 봄철에 새들이 날아와 둥지를 치고 새끼를 키우며 산답니다. 그러다 늦가을이 오면 세찬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데 어미들은 새끼들이 다칠 새라 둥지가 날아가랴 바람에 날아오는 흙덩이에 맞을까 안간힘을 다합니다. 그런데 이때 끝까지 버티는 새가 있는가 하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아내와 새끼들을 움켜쥐고 양 날개를 크게 벌리며 "바람아 맘대로 하려무나" 하고 바람에 몸을 맡겨버리는 새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바람이 부는 대로 날아간다고 합니다. 얼마를 날아가다 떨어지게 되고 정신차려 깨어보면 잔디 위에 누워있게 됩니다. 아내와 새끼들도 함께 바람을 타고 온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나 산등성이에서 바람을 거스리.. 2022. 8. 2.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갈라디아서 5:16-26) 전체 목록가기 성령 목록 돌아가기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갈라디아서 5:16-26) 우리 인간은 보이는 육체인 몸이 있는데 반하여, 우리 몸 안에는 보이지 않는 영의 영역이 내재하고 있다. 이러한 영의 영역은 하나님을 섬기려는 선한 영역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하나님을 거스리며 육신의 욕심만을 생각하는 육신의 영역이 존재하고 있다. 하나님을 보다 진실하게 믿고 섬기려는 사람들은 인간의 육체에 만족보다는 신령한 것을 사모한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들은 물론, 믿는 자들이라 할지라도 신령한 것보다, 육신의 욕심을 위하여 사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는 너무도 많다. 성령의 역사로 인한 은혜가 충만한 삶을 살기 보다는 육신의 안락함과 평안의 삶을 더 추구하는 자들이 더 많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가 없다. 이로 .. 2022. 8. 2.
너희가 성령을 받았느냐? (행19:1-10) 전체 목록가기 성령 목록 돌아가기 너희가 성령을 받았느냐? (행19:1-10) 오늘 본문의 말씀은 바울이 에베소 지방을 방문하던 중에 그곳에 있던 제자들을 만나 그들에게 질문하는 내용이다.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사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반드시 성령을 받아야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성령이 계심을 알지도 못한다는 너무나 황당한 대답은 오늘날 신앙 생활을 한다하고, 성령을 알지도 못하거나, 듣기는 들었으되, 성령을 받은 체험이 없는 사람들에게 주는 경고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저도 이 시간 오늘 사도 바울이 에베소에 있는 사람들에게 한 질문을 이곳에 참석한 여러분에게 하고자 한다. 여러분은 성령을 받았습니까?라고 말이다. 나의 질문에 여러분은 자신있게 이 대답을 할 수는 있습니까?, 아니면 여러.. 2022. 8. 2.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엡 4:25-32) 전체 목록가기 성령 목록 돌아가기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엡 4:25-32) 지난번에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는 말씀을 생각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으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그리스도인의 생활에 있어서 일반적인 원칙을 말했습니다. 오늘 본문말씀은 구체적인 실례를 들어 몇 가지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대개 원칙적인 권유는 마음에 감동을 주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우리가 극복해야 할 옛사람의 지체가 무엇인지, 또 벗어 버려야 할 옛 풍습의 더러운 누더기가 무엇인지, .. 2022. 8. 2.
물과 성령으로 (요 3:1~15) 전체 목록가기 성령 목록 돌아가기 물과 성령으로 (요 3:1~15) 1. 니고데모의 질문 본문에서는 니고데모에 대하여 두 가지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1절에서 그는 바리새인이었다고 했습니다. 바리새인은 일주일에 두 번씩 정기적으로 금식하였고, 부림절 전날이나 속죄일, 예루살렘 함락을 기념하는 아빕월 9일에도 관례에 따라 규칙적으로 금식하는 사람들입니다. 감리교회를 Methodist church라고 하는데 그 뜻도 ‘규칙쟁이’라는 말에서 생겨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니고데모는 유대인의 관원(1절)이었습니다. 당시 유대 사회의 최고위층인 산헤드린의 70명 의원 중에 한 사람이었습니다. 산헤드린은 정치, 경제, 문화, 사회의 모든 문제를 의결하는 유대의 최고 의결기관이었습니다. 지금의 국회의원이나, 장관에 해당되.. 2022. 8. 2.
보혜사 성령 (요 14:16~21) 보혜사 성령 (요 14:16~21) 사람들은 살아가는 그 자체를 생존경쟁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믿는 사람들은 사는 자체를 영적 전쟁이라고 합니다. 하루 하루 사단의 유혹에서 승리하고 살기를 원합니다. 생존경쟁에서 이겨야 하는 것처럼 영적전쟁에서도 승리해야 합니다. 왜 그리스도인들이 신자답게 살지 못합니까? 왜 날마다 승리하지 못합니까? 그것은 영적으로 성령 충만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성령 충만해야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16절에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시고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육체를 입고 오셨습니다. 육체를 입은 사람은 영원히 계실 수 없기에 33년 계.. 2022.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