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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교회 목사 긍정과 부정 어느 개척교회의 젊은 목사가 교회에 부흥하지 않아 고민하다가 선배 목사를 찾아갔다. 그 선배 목사는 후배 목사의 설교원고들을 뒤적거려 보고는 설교가 잘못되어 있음을 지적해 주었다. 후배 목사의 설교 내용은 교인들의 죄를 지적하고, 불충을 책망하고, 잘못된 점을 꼬집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선배 목사는 이렇게 조언해주었다. "죄를 책망함과 동시에 주님의 사랑과 용서를 말하고, 성도들의 불충과 잘못을 지적하고 탓하면서 동시에 칭찬과 상급을 말하라." 세상의 모든 사물은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신앙은 긍정의 물을 먹고 자라는 나무다. '기쁘게'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평화롭고 밝으면 '기쁜 마지막'을 추구한다. 그러나 '슬프게'예수를 믿는 사람은 근심하고 탄식하고 비관하며 종말론만 뒤적인다. 똑같은.. 2022. 10. 8.
교회의 상징 (행7:38) 교회의 상징 (행7:38) 3. 교회의 상징 신자들은 주일이면 교회에 나와서 하나님앞에 기도하고 찬양하며 하나님의 말 씀을 듣고 헌금을 드립니다. 예배를 마친 다음에는 목회자와 성도와 교인끼리 교제 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옛날 구약 시대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안식일이면 성막에 나아가서 모세를 통 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으며, 범죄 했을때는 속죄제를 감사한일이 있을 때는 수은제를 즉 감사제를 드렸고 제사장과 이웃들로 더불어 교제를 나누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막에서 하나님을 섬겼고, 신약시대의 영적 이스라엘 백성 인 우리는 교회에서 하나님을 섬기고 있으므로 성막과 교회는 공통점과 유사점이 많은 것을 알수있습니다. 그러므로 스데반은 성막을 "광야 교회"라고 불렀다. 행 7 38시내산에서 말하던 .. 2022. 10. 5.
칭찬 받는 교회 계 3:7-13 오늘 본문에 나타나있는 빌라델비아 교회는 주님께 칭찬만을 받은 교회로 유명합니다. 또한 모든 교회가 그 교회처럼 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아이들 가운데도 책망만 받으며 자라난 아이와 칭찬을 받으며 자라난 아이와의 차이는 매우 큰 것입니다. 성격 면에서도 큰 차이가 있고, 성장 면에서도 큰 차이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칭찬을 받는다는 것은 현재 잘하고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현재 잘못하는 사람은 내일도 잘못할 가능성이 많은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잘하는 사람은 내일도 잘하게 될 가능성이 더 많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칭찬 받고 있다고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초대교회 시대에는 아시아에 일곱 교회가 있었는데 그 중에 빌라델비아 교회는 책망할 것이 없고 칭찬만 있는 좋은 교회였습.. 2022. 10. 4.
거룩한 공교회 (엡4:1-6) 목록가기 거룩한 공교회 (엡4:1-6) 사람들은 누구나 그가 몸담고 살아갈 참된 공동체에 대한 목마름이 있습니다. 특별히 기독교인의 경우 이상적인 교회에 대한 목마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이상적인 교회 공동체를 찾기 위해 방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세상에서 찾고 있는 이상적인 공동체나 교회를 발견하기는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마도 평생 그러한 공동체를 만나지 못할 지도 모릅니다. 오랜 기간 스위스 보세이 인스티튜트에서 성서연구원으로 일했던 수잔 데 디트리히(Suzanne De Dietrich) 여사는 그의 "증거하는 공동체"라는 책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현대인은 웅성거리며 복잡한 세계에서 살고 있지만 이보다 더 고독한 삶도 일찍이 없었다. 가족이나 사회 공동체 모두가 구심력을 .. 2022. 10. 1.
건강하고 교회 (행 2:23-42) 건강하고 교회 (행 2:23-42) 본문을 통하여 이 시대 교회를 향하신 성령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교회를 처음부터 나중까지 지켜보시고 아시는 분은 교회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께서 시대마다 교회를 향하여 음성을 들려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에베소교회를 향해서는 “첫 사랑을 회복하라. 처음 자리로 되돌아가라”고 말씀하시고 있고, 서머나교회를 향해서는 “밖으로 고난과 안으로 가난이 있지만 네가 부요한 사람이다. 겉모습보다는 속 내용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시고 있고, 버가모교회를 향해서는 “예수 이름 붙잡고 믿음을 끝까지 지지면 저버리지 않았다”고 말씀하시고 있고, 두아디라 교회를 향해서는 “시작도 좋아야 하지만 끝이 좋아야 하며 처음도 중요하지만 마지막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씀하시고 있고,.. 2022. 9. 29.
여성이 깨어나는 교회 (삿 5:11~12, 막15:40~41) 여성이 깨어나는 교회 (삿 5:11~12, 막15:40~41) 오래 전 프랑스를 여행할 때에 그 곳에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프랑스 사람들은 ‘프랑스의 4대 인물’로 루이 14세, 나폴레옹, 잔 다르크, 드골을 꼽는답니다. 이 네 사람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프랑스를 대표할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네 사람의 공통점은 첫째, 싸움을 많이 하였습니다. 둘째, 싸움을 많이 하였기에 자연히 사람을 많이 죽였습니다. 셋째는 독재자의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넷째, 국민을 위한 독재자입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네 인물 가운데 여성 한 사람이 있다는 것은 상당히 좋은 일입니다. 잔 다르크는 근대 프랑스의 드보라입니다. 나라가 위태할 때에 몸을 버려 나라를 구한 위대한 여인입니다. 자기를 구한 사람은 가정을 .. 2022. 9. 29.
에베소 교회를 본 받아 부흥하는 교회 (행19:20) 에베소 교회를 본 받아 부흥하는 교회 (행19:20) 바울의 3차 전도 여행 이야기가 다시 이어지며 바울이 윗 지방을 다녀 에베소에 왔다고 하는데 '윗지방'이란 일반적으로 갈라디아와 브루기아 땅을 가리키는 말입니다(Zahn, Bauernfeind). 에베소는 소아시아 서해안에 있는 도시로서 코레소스(Koressos) 산맥과 에게해 사이의 카이스터(Cayster) 강 어귀에 위치하였습니다. 이는 항구도시로서 교통과 무역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으며 '아시아의 보고'로 불리울 만큼 번창하였습니다. 그러나 각종 미신들과 이방 종교들과 사회적 병폐들이 만연해 있었습니다. 당시 에베소인들은 정치적, 경제적 중심지로서의 위치를 점점 잃어가는 것을 염려한 나머지 이전부터 섬겨오던 아데미 여신을 더욱 더 열심히 섬겼는데 .. 2022. 9. 28.
초대교회의 부흥전략! (행 6:1-7) 초대교회의 부흥전략! (행 6:1-7) 시작하는 말 바울 사도는 군사적인 용어를 자주 사용했습니다. 바울 사도는 디모데에게 “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지니 군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딤후2:3-4)고 말했습니다. 교의신학에서 지상 지상교회를 “전투교회”라고 합니다. 천상교회를 “승리교회”라고 합니다. 교회의 대장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루살렘교회는 지상 유형교회의 모체교회입니다. 모체교회에는 주님을 대신하는 사도들이 시무하고 있었습니다. 사도들은 주님을 대신하여 예루살렘교회와 선교사역을 지휘했습니다. 초대 교회의 부흥전략은 ! 1. 말씀 중심으로 ! 이스라엘이 광야 생활을 할 때에 그들 앞에.. 2022. 9. 28.
교회의 과업과 책임 (빌 2:1-4) 교회의 과업과 책임 (빌 2:1-4)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하나님께서는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파하려는 바울의 발걸음을 유럽으로 인도하셔서 유럽 땅에서 최초로 빌립보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러나 빌립보 성의 소란으로 인해서 곧 그 도시를 떠나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바울은 로마 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울을 위해 빌립보 교회가 구제헌금을 하여 .. 2022. 9. 26.
새 부대를 준비하는 교회 (마9:14-17) 새 부대를 준비하는 교회 (마9:14-17) 목사 고시를 볼 때 면접하는 목사님이 저에게 '김 전도사는 목회 할 때 보수주의적으로 할 것인가 아니면 자유주의적으로 할 것인가?'를 물었습니다. 저는 그 질문이 옳은 질문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그 자리가 논쟁을 할 만한 자리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냥 '보수주의적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대답하여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은 대개 '보수'와 '자유가'가 서로 대립되는 개념인 것으로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보수'와 '자유'는 서로 대립되는 개념이 아니라 상호보완적인 개념입니다. 우리는 그와 같은 사실을 우리가 잘 아는 오늘 본문의 말씀인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한다'라는 말씀 속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새 포도주'는 하나님의 말씀과.. 2022. 9. 24.
한국 교회 이대로는 위험하다. (고전 9: 16: 23) 한국 교회 이대로는 위험하다. (고전 9: 16: 23) 우리 한국 교회는 70년대 말부터 80년대 초 엄청난 부흥을 경험하였습니다. 물론 여기서 제가 말하는 부흥은 수적인 부흥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엄청난 부흥을 경험 하였다고 하기 보다는 엄청난 성장을 하였다고 하는 것이 옳고 정확한 표현일 것입니다. 1984년 개신교 100주년을 맞으면서 우리는 100주년이 붙은 불에 기름을 붓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게 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84년을 지나면서부터 한국 교회의 성장세는 오히려 약해지기 시작하였고 약한 성장과 정체 또는 침체를 거듭하다가 드디어 최근에 들어서면서부터 우리 한국교회는 꽤 오랫동안 경험해 보지 못했던 교인 감소라는 상황을 직면하고 있습니다... 2022. 9. 21.
안디옥 교회의 본 (행13:1-3) 안디옥 교회의 본 (행13:1-3) 오늘 본문에 소개되는 초대교회 중에서 안디옥 교회는 최초의 이방인 교회였습니다.사도행전에서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교회는 예루살렘교회입니다. 예루살렘교회는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짧은 역사에 초대형 교회로 부흥하였습니다. 무려 남자만 3천명이상 모이는 정도로 부흥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숫적으로 부흥하는 과정에 구제의 문제로 교회가 분란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안수집사를 세워서 교회가 아주 든든하게 세워져가면서 더욱 부흥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런 부흥의 과정 중에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교회에 심한 핍박을 허용하게 됩니다. 그 결과 예루살렘교회의 7명의 안수집사였던 스데반이 집사가 순교를 당하게 됩니다. 그 이후 예루살렘교회의 안수집사들은 흩어지게 되었고 많은 성도들이.. 2022. 9. 21.
성숙한 교회의 증거 (에베소서4:11-16) 성숙한 교회의 증거 (에베소서4:11-16) 20세기까지 교회가 가장 많이 사용하던 단어는 교회 성장이었습니다. 그런데 2천년대가 되어 21세기가 되면서 요즘 교회들마나 가장 중요한 주제는 교회 성숙입니다. 20세기에는 양을 중심으로 한 교회성장을 강조했지만 이제 21세기는 질을 중심으로 한 교회성숙을 강조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둘은 서로 다른 것이 아닌 하나입니다. 진정한 성장은 진정한 성숙이 기초가 되어야 합니다. 또 진정한 성숙은 진정한 성장을 낳는 것입니다. 2005년 한국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란 한미준에서 한국갤럽에 의뢰해서 교회 안팍에서 본 교회의 객관적인 모습에 대한 설문지를 조사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질문 중에서 이런 질문이 있었습니다. 교회 안의 그리스도인들 교회 밖의 세상 사람들 모.. 2022. 9. 21.
성경과 교회 (230편) 사복음서의 비교 (조화)산다는 것이 황홀하다.’새 가족 양육교재새 가족반새 신자 지도새신자 교회생활새신자교육샌더스(E. P. Sanders;1937- )서머나교회서평] 믿음으로 사는 즐거움 : 흔들    설교와 설교자성경 애송 구절 100선 ◈성경 장별정리[66권,1,189장]성경목차별약자표성경에서 나오는 히브리어 그리스성경의 주요 인물 200명의 이름과 성경핵심요절180개성령과 악령의 음성을 어떻게 구별성령에 관에성령에 대적하는 4가지 죄 마12:31~  성서 속에 나오는 산의 이름과 의미성서속의 지명(지도)세상 속의 그리스도인지은이 : 쟈크 엘습관적 신앙에서 벗어나라(에이든 시험을 이겨냄에 대하여신구약 인물론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신명기 28장 축복과 저주 리스트신사적신앙의 파선자가 되지 말라! .. 2022. 9. 20.
교회의 사회적 책임 (히브리서 13:1-3, 16) 교회의 사회적 책임 (히브리서 13:1-3, 16) 논지 : 교회(성도)는 세상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형제들을 기억하고 적극적으로 사랑을 나누어야 한다. 교회는 세상과는 구별이 되는 공동체입니다. 세상과는 달리 거룩한 공동체입니다. 그러나 세상과 구별되기는 합니다만 세상 속에 깊이 들어가 있는 그런 공동체입니다. 그래서 세상과 뗄 수가 없는 것이지요. 미국의 신학자 리차드 리버가 ‘그리스도와 문화’라는 책을 쓰면서 복음과 문화에 대한 관계를 이야기했습니다만 그것을 교회와 세상과의 관계로 적용시켜서 교회와 세상과의 관계를 세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로는 세상과 떨어져서 세상과 아무 관계가 없는 그런 교회가 있습니다. 세상을 정죄하면서 세상과는 아무 관계 없는 삶을 살아가는 교회입니다. 많은 교회.. 2022. 9. 20.
교회를 아름답게! (고전 12:12-27) 교회를 아름답게! (고전 12:12-27) 부족한 종이 사랑하는 친구 동역자가 섬기는 전의 교회에 설교자로 초청을 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게 되어, 하나님과 성도님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뒤늦게나마 새해에 하나님의 풍성한 복이 여러분에게 임하기를 기원하며, 아름다운 교회를 지어 입당하신 여러분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향이 부산인 고로 저는 기차를 타고 자주 고향에 오르내립니다 작년 어느 날 서울행 기차를 타서 오른 쪽 창문가에 앉아 졸고 있었는데, 누가 깨운 것도 아닌데 갑자기 눈이 떠지면서 창문 밖을 내다보게 되었습니다. 어느 조용한 시골 마을 같은데, 종탑이 우뚝 솟은 교회당 하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오다 보면, 눈에 들어오는 교회당이 많은 편인데, 그 날.. 2022. 9. 19.
다시 부흥하는 교회 1907년 처럼 하박국3:2 부흥을 말할 때 18세기의 신앙 부흥을 일으킨 운동 3가지를 말합습니다. 그 하나는 퀘이커고 운동이고, 또 하나는 영국을 중심으로 한 옥스퍼드 운동, 다른 하나는 모라비아 형제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부흥은 소래 부흥 원산 부흥 평양 부흥을 말하기도 합니다. 일제의 침탈과 함께 살을 에는 겨울바람이 매섭던 1907년1월. '한국의 예루살렘' 평양의 장대현 교회에서는 새해인사가 막 끝난 6일 밤부터 연례행사인 열흘간의 부흥사경회 가 이 해에도 어김없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해의 사경회는 시작 전부터 예년과는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이날 설교를 맡은 평양신학교 졸업반 39세의 길선주 장로의 얼굴은 위엄과 성결로 불붙은 얼굴이었습니다. 부흥집회 마지막 날에 길선주 장로는 회중 앞에 나서.. 2022. 9. 19.
꿈을 가지고 부흥하는 교회 요엘 2:28-32 새해 우리 교회 표어로 “꿈을 가지고 부흥하는 교회”로 정했습니다. 교회는 꿈이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는 생명체이기 때문에 부흥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살아있는 집이요, 성도의 영적인 생명이 약동하는 공동체이므로 부흥이 있습니다. 성도 개인에게도 꿈이 있습니다. 성도들 개인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인 부흥이 있습니다. 본문은 구약의 요엘 선지자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메시야 나라의 꿈입니다. 하나님은 이 꿈을 요엘 선지자에게 계시하셨습니다. 본문에 보면 하나님의 꿈이 얼마나 원대하고 크신가 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구원의 꿈이 표현되었습니다.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 2022. 9. 19.
가정교회의 비전 목록가기 사도행전 2장41~47절 2007년도 우리 대흥교회 모든 성도들의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가 잘되기를 바랍니다. 또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한 승리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2007년도 귀한 표어를 주셨는데 우리의 비전입니다. “나눔과 기쁨이 가득한 가정같은 교회” 우리 힘있게 두 번 소리지르면서 우리의 꿈을 표현하겠습니다. “나눔과 기쁨이 가득한 가정같은 교회” 한번 더 “나눔과 기쁨이 가득한 가정같은 교회” 이 가정같은 교회가 우리의 비전입니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세상으로부터 택한 백성을 불러내어서 세상가운데서 모이게하신 공동체입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불러서 예수믿게 하시고 이렇게 교회로 무이게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하나님이 세우신 신적인 기관입니다. 사람이 교회를 만든 것.. 2022. 9. 19.
생수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 요4:7-15 일본에서 경영의 신이며 세계적인 일본경영인으로 알려진 아이와나 파낙소닉 마쓰시다 고노스케 회장이 71개 계열사에 13만 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는데 그에게 한 기자가 다음과 같이 물었습니다.“회장님은 어떻게 해서 이처럼 큰 성공을 이루었습니까?”그런데 마쓰시다 회장은 의외로 간단하게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입니다.“나는 세 가지 하늘(하나님)의 큰 은혜를 입고 태어났다네... 세 가지 큰 은혜란 첫째는 가난함이요, 둘째는 허약한 것이요, 셋째는 못 배운 것이라네.”그 말에 기자가 무척 놀라면서 다시 물었습니다. “회장님의 말씀을 들으면 이 세상이 불행한 것은 모두 갖고 태어나셨는데, 그걸 오히려 하늘(하나님)의 은혜라고 하십니까? 저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 그러자 마쓰시다 회장이.. 2022. 9. 18.
교회의 세가지 의미 (대상 28:20~21, 고전 3:10~16) 교회의 세가지 의미 (대상 28:20~21, 고전 3:10~16) 오늘은 우리교회의 창립 110주년 기념주일입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 가운데서 우리 교회를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귀한 교회로 사용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 동안 우리교회를 통하여 많은 영혼을 구원하셨고, 훌륭한 민족의 인물들을 배출하시고 지금도 하나님의 역사를 위해 도구로 사용하심을 감사드립니다. 110년을 지나오면서 우리에게는 전통보다 비전이 더 필요하고 더 소중합니다. 지난날보다 앞으로의 날들이 더 중요합니다. 한국에는 교회가 4만여 개가 있습니다. 신도는 약 1,200만이라고 합니다. 목사의 수는 약 75,000명입니다. 교회의 신도 수는 평균 325명입니다. 한국교회를 통계적으로 볼 때도 우리 교회는 모든 면에서 좋은 교회입니다. 세계로.. 2022. 9. 16.
교회와 도전 (행 19:21-41) 교회와 도전 (행 19:21-41) 예나 지금이나 악한 원수 마귀는 주의 복음이 전파되지 못하도륵 가진 방법으로 역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장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되어 화평을 이루어 나아감에 대해서 또한 여러 가지로 방해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마귀는 개인의 신앙을 헐어 넘어뜨리기 위해서 도전해오며, 가정의 신앙을 파괴하려고 도전해오며, 교회의 경건과 사랑을 헐어 내리려는 사탄의 역사가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회를 향한 도전은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밖에서의 도전이요 다른 하나는 안에서의 도전입니다. 어떤 면에 있어서 밖에서의 도전보다 안에서의 도전이 더 무서운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역사를 볼 때에 이스라엘 민족이나 교회가 밖에서의 도전보다 안에서.. 2022. 9. 16.
2. 로마교회는 복음을 다시 들어야 했다(Ⅰ) 목록가기 이 글은 옥한흠 목사님의 저서 로마서 강해 1권 31쪽에 있는 글입니다. 2. 로마교회는 복음을 다시 들어야 했다(Ⅰ) 첫째는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을 인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어떠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내가 너희 보기를 심히 원하는 것은 무슨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눠 주어 너희를 견고케 하려 함이니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을 인하여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형제들아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치 아니하.. 2022. 9. 15.
아름다운 교회 (로마서10장8-15) 아름다운 교회 (로마서10장8-15) 아름다운 교회는 겉모양보다 믿음에 있다 가을의 정취를 가득 담은 우리나라의 산과 들과 나무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형형색색 단풍으로 물든 나무들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 없습니다. 아름다움은 꽃이나 나무 등 자연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도 꽃보다 아름다울 수 있고 교회도 아름다운 교회가 있습니다. 우리교회는 아름다운 분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외모를 볼 때에도 살아가는 삶의 내용이나 믿음의 내용으로 볼 때도 아름다운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지난 50년 동안 우리 영암교회는 아름다운 교회를 이루어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제 건물과 시설 면에서 어느 정도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을 말할 때 외모보다는 그분의 믿음의.. 2022. 9. 15.
3. 로마교회는 복음을 다시 들어야 했다(Ⅱ) 목록가기 이 글은 옥한흠 목사님의 저서 로마서 강해 1권 49쪽에 있는 글입니다. 3. 로마교회는 복음을 다시 들어야 했다(Ⅱ) 첫째는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을 인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어떠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내가 너희 보기를 심히 원하는 것은 무슨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눠 주어 너희를 견고케 하려 함이니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을 인하여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형제들아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치 아니하.. 2022. 9. 15.
교육함으로 부흥하는 교회 (딤후3:16) 교육함으로 부흥하는 교회 (딤후3:16) (딤후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메스컴에 방영된 실화라고 합니다. 프랑스 한 도시의 채프라는 시의원이 겉으로는 시민들을 위한다는 명분아래 자신에게 막대한 이익이 돌아오는 재개발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그런데 지역 주민에게는 큰 손해를 끼치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재개발지약 주님들로부터 살해의 위협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사나운 경비견을 키우고 총도 가지고 테러에 대비해 수류탄도 가지고 다녀야만 했습니다. 어느날 개를 데리고 산책을 나갔다가 재개발을 반대하는 청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청년은 “당신 같은 사람이야 말로 철거의대상이다” 고 모욕적인 말을 하자 화가나서 겁을 주려고 수류탄 안전.. 2022. 9. 14.
안디옥 교회를 세운 사람들 (행 11:19-30) 안디옥 교회를 세운 사람들 (행 11:19-30) 사도행전은 성령의 주권적이고 주도적인 역사의 기록입니다. 사도행전 1:8에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명령하신 예수님의 말씀대로 성령으로 말미암아 교회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시작한 복음이 땅끝까지 전해지는 노정을 차례차례 설명하는 것을 우리들은 계속 살펴보고 있습니다. 오늘 내게까지 전해진 복음은 또 나를 통하여 전해지기 위해서 성령께서 주신 것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결과적으로 보면 이 명령에 순종한 것이 되었지만, 과정에서 보면 처음에는 성령께서 말씀하신 대로 온전히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자기 교회의 부흥에 만.. 2022. 9. 13.
바람직한 교회 (시편 96:1-13) 바람직한 교회 (시편 96:1-13) 오늘 우리 교회는 창립48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48년 동안 주님의 몸 된 우리 교회를 이끌어오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또한 교회를 바람직한 교회가 되게 하기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을 감당해오신 여러 장로님들과 신앙의 선배 되신 어른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의 우리 교회의 미래도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로 이끌어주실 것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몇 차례에 걸쳐서 우리교회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교회의 모습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시편에 나타난 교회의 모습을 찾아보면서 오늘날 교회들이 가져야할 바람직한 모습이 무엇이며 어떠한 교회가 바람직한 교회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 본문 시편에 나타난 교회의 모습이 무엇.. 2022. 9. 13.
부흥하는 교회의 7가지 법칙 (행2장 37-42절) 부흥하는 교회의 7가지 법칙 (행2장 37-42절) 1990년대에 들어와 한국 교회는 성장을 멈추었습니다. 성도들이 교회생활을 하면서 옛날처럼 행복을 느끼지 못합니다. 맛이 간 것 같습니다. 교회성장을 위한 세미나가 홍수처럼 넘치지만 홍수 때 마실 물이 더 없는 것처럼 세미나도 별 효과가 없습니다. 교인들의 욕구를 채워주기 위한 프로그램은 많아지는데 자기를 드릴 줄 아는 십자가의 군병들은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 교회가 첫 사랑을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요새 정치가 사람들로부터 사랑 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교회에도 그런 모습이 있습니다. 많은 교단들이 정치 문제로 시끄럽습니다. 목회자에게 '정치하는 목사'라는 말은 모욕에 가까운 말입니다. 자기 교회는 돌보지 않고 교단 정치에 마음을 .. 2022. 9. 13.
거룩을 포기하는 교회 (마가복음 2, 13-17) 거룩을 포기하는 교회 (마가복음 2, 13-17) 강남에 있는 어느 교회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그 교회에 1년 365일 새벽기도개근하시는 경건한 장로님이 계시는데, 그 장로님은 새벽기도에 나오실 때 길에 교인들을 만나도 인사를 하지도 않고 인사를 받아도 받지도 않습니다. 인사하지 않은 이유가 참 재밌습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경건한 첫 시간인데, 거룩한 성전에 들어가서 하나님께 정식으로 문안인사도 드리기 전에, 길거리에서 만난 사람들과 먼저 인사를 할 수 없다는 경건논리 때문입니다. 그뿐 아닙니다. 오래 전 여름 장마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그 교회 주변 인근 지하상가가 모두 침수되는 큰 피해가 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침수피해를 입은 상가의 입주자들이 다급하게 교회에 찾아와서 양수기를 좀 빌려달라고.. 2022.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