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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그리스도인 / 골로새서 4:10-14 사랑받는 그리스도인 골로새서 4:10-14 성경에 기록된 인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인물들 중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인물도 있고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들도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인물 중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참으로 훌륭하고 존경할만한 인물이 누가입니다. 누가는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쓴 학자입니다. 우리는 누가를 잘 기억하지 못하지만 그의 삶을 보면 참으로 위대한 그리스도인인 것을 보게 됩니다. 누가복음은 사복음서 중에서도 예수님의 생애와 행적을 가장 아름답게 쓴 전기입니다. 완전한 작품으로 세계 역사상 그만한 전기를 남길 수 없다고 말합니다. 사도행전은 사도들이 어떻게 성령의 능력을 받아 활동했는지를 기록한 책입니다. 누가는 예수님의 행적과 사도들의 행적을 기록했기 때문에 기독교 역사상 가장 .. 2021. 12. 9.
기도하면 해결된다 / 누가복음 11: 9-11 기도하면 해결된다 누가복음 11:9-11 예수님의 생애는 기도로 시작해서 기도로 마감했습니다. 예수님의 일생을 살펴보면 일관되게 기도하셨음을 볼 수 있습니다.“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막 1:35)“무리를 작별하신 후에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다”(막 6:46)“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맞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눅 6:12)“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 방울같이 되더라”(눅 22:44)예수님은 기도를 중요하게 여기셨기 때문에 친히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쳐주셨고 또 기도를 강조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2021. 12. 9.
드디어 성령이 임하시다! (행 2:1-13) 381 드디어 성령이 임하시다! (행 2:1-13) 2개월 특별기도 기간 중에 부흥을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2개월 동안 기도하는 중에 강력하게 이것은 하나님의 역사다! 고백할 수 밖에 없는 하나님의 부흥을 개인적으로든지 또 교회 전체든지 부어주실 줄 믿습니다. '부흥'이란 하나님이 나를 찾아오셔서 만나 주심으로 시작됩니다. 우리가 눈을 열어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알게 되고 주의 영이 우리를 사로잡는 것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날 때 우리 자신의 더럽고 때묻은 심령이 새로워지며 침체된 마음이 새 힘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알아도 그대로 살 힘이 없어서 마음에 갈등만 심했는데 하나님의 영이 내게 임하게 될 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내 심령의.. 2021. 12. 9.
마음만 가지고 다 되는 것은 아니다! (요13:36-38) 마음만 가지고 다 되는 것은 아니다! (요13:36-38) 이번 성지순례는 큰 감동의 여행이었습니다. 성지에서도 은혜를 받았지만, 우리 교우들에게서도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 일행은 두 팀으로 나눠 여행을 했는데, 요르단에서 느보산을 행해 가던 중 한 팀에게 문제가 생겼습니다. 호텔에서 출발할 때 집사님 한 분의 짐을 호텔에 두고 떠난 것입니다. 다시 호텔로 돌아갔다 오면 느보산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그 때 팀을 이끄시는 장로님께서 우리는 한 몸이니 느보산에 가지 못한다 하더라도 함께 돌아가야 한다고 상황을 정리하셨습니다. 버스에 탔던 모두는 이 결정을 마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다행히 호텔로 가고 오는 길에 교통이 너무나 잘 뚫려 그 팀은 느보산을 잠깐이라도 보고 올 수 있었습니다. 또 한 팀에서는 버.. 2021. 12. 9.
큰 박해 중에 임한 큰 기쁨! (행 8:1-8) 큰 박해 중에 임한 큰 기쁨! (행 8:1-8) 여러분, 언제나 예수로 사는 삶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가 정말 예수로 살게 되면 환경의 영향을 적게 받게 됩니다. 전에는 좋은 일이 생기는 것과 어려운 일이 생기는 것에 영향을 크게 받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로 살게 되면 좋은 일이 생기나 어려운 일이 생기나 마음이 크게 요동하지 않습니다. 환경보다는 예수님이 기뻐하시고 슬퍼하시는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이런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는 이루어집니다. 스데반이 순교한 후에 예루살렘에서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큰 박해가 시작되었습니다. 핍박이 너무 심하여 성도들은 예루살렘을 떠나 피난을 가야했습니다. 예루살렘 성 안에 있기가 어려워지니까 그들이 뿔뿔히 유대와 사마리아로 흩어졌는데, 그들이 .. 2021. 12. 9.
믿어지면 시험은 끝난다! (시 11:1-7) 믿어지면 시험은 끝난다! (시 11:1-7) 오늘 말씀 중에 유난히 눈에 뜨이는 구절이 있었습니다. 3절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터가 무너진다.’는 말이 무엇입니까? 삶의 기반이 무너진다는 말입니다. “이젠 끝이구나,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 하는 상황을 만났다는 말입니다. 중병이라는 진단을 받았을 때, 사랑하는 가족을 잃었을 때, 평생 사업이 망했을 때, 공의가 무너지면서 나라의 터가 무너지는 경험을 하게도 됩니다. 2절에 보면 시편 저자인 다윗은 바르게 살려는데도 중상모략을 당하고 게다가 어두운 데 숨어서 그를 해하려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다윗은 여호와께로 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4절에서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다 살펴 보고 계신다.”고 했고 5절에.. 2021. 12. 9.
예수 그리스도에게 입을 맞추라! (시 2:1-12) 예수 그리스도에게 입을 맞추라! (시 2:1-12) 시편 강해를 시작하면서 알 수 없는 영적인 흥분을 느꼈는데, 이제 두편 째를 준비하는데도 정말 놀라운 은혜를 받았습니다. 시편은 우리에게 하나님께 반응하는 감각을 열어줍니다. 눈에 보이는 세상만 보지 않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보게 해 줍니다. 시편을 쓴 사람들은 참으로 하나님을 믿는 자였고 하나님을 아는 자였고, 하나님과 친밀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시편을 읽으면 하늘이 보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하나님의 숨결을 느낍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후서 12장 2-4절에서 셋째 하늘에 올라갔었다고 간증하였는데, 시편 2편을 읽고 또 읽으면서 정말 그러한 체험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하나님이 살아계시다고 믿었지만 솔직히 하나님.. 2021. 12. 9.
실패 같은 성공! (룻기 4:13-17) 실패 같은 성공 룻기 4:13-17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찬송할찌로다 여호와께서 오늘날 네게 기업 무를 자가 없 게 아니하셨도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 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노라. 오늘 설교제목을 실패 같은 성공이라고 정했습니다. 오늘 본문말씀을 통해서 성경의 역사를 배우고 하나님의 섭리와 경륜을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본문을 보면 하나님의 섭리와 경륜이 어떤 것인가를 어렴풋이 나마 배우게 됩니다. 성경은 여기 나오미라는 여인을 통해서 우리자신의 모습을 보게 하고 그에게 함께 하시고 섭리하셨던 모습을 보여주시면서 지금도 우리자신에게 역사하고 계심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 나오미라는 여인의 삶의 모습을 보면서 동시에 여러분 자신의 모습을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읽은 성경말씀은.. 2021. 12. 9.
실패의 조건! (시 19:14) 실패의 조건 시 19:14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앞에 열납 되기를 원하나이다. 세월 참 빠릅니다. 벌써 9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또 얼마 지나면 년말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시간이 너무 빨라서 겁이 날 정도입니다. 엊그제 어떤 인사의 장례식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간 사람입니다. 그분의 이력을 보니까 충분히 성공스럽게 살아간 분의 대열에 낄만한 분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그분의 인생을 성공스럽게 살아간 분이라고 칭송했습니다. 그때 저 자신을 생각해보았습니다. “나도 인생을 마치면 사람들이 내 장례식에 와서 저렇게 말해줄까” 궁금했습니다. 그때 제 옆에 있던 분도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분이 이렇게 말합니다.. 2021. 12. 9.
아버지의 잠언! (잠 3:1-6) 아버지의 잠언 잠 3:1-6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세상에서 가장 좋은 사람은 부모일 것입니다. 세상에 부모처럼 좋은 분은 없습니다. 명절 때 도시에 사는 자식들이 돌아오기를 고대하는 시골의 부모, 도시의 자녀들이 들뜬 마음으로 시골의 부모를 찾아가는 자녀들의 모습을 보면 바로 이것이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하나님이 바라시는 소박한 인간의 삶입니다. 그래서 이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를 하늘이 맺어준 관계라고 말합니다. 그 부모 중 누가 더 좋으냐 하고 묻는다면 사람마다 느낌이 다를 것입니다. 어머니도 참 좋은 분입니다. 어머니는 사람들이 다 좋아할 것입니다. 어머니는 .. 2021. 12. 9.
하나님의 후광! (삼상 17:45-49) 하나님의 후광 삼상 17:45-49 다윗이 불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곧 네가 모 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좋은 재산은 용기입니다. 용기있는 사람을 보면 부럽습니다. 사람들 앞에 나서서 자신의 뜻을 조목조목 말할 수 있는 용기,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장점을 그대로 말할 수 있는 용기, 필요시 아니요 와 예를 분명하게 말하고 자신이 필요할 때 주저하지 않고 자신을 헌신의 도구로 내 놓을 수 결단, 이것은 모두 용기입니다. 오늘은 이런 용기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여대생들에게 물었습니다. “여학생들이 느끼는 가장 추한 남학생의 모습은 무엇입니까” 여학생들이 대답하기를 “여학생 앞에서 덜덜 떠는.. 2021. 12. 9.
폭풍과 폭우 속의 진노! (겔 13:13-14) 폭풍과 폭우 속의 진노 겔 13:13-14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분노하여 폭풍을 퍼붓고 내가 진노하여 폭우를 내리고 분노 하여 큰 우박덩어리로 무너뜨리리라. 이번 태풍은 역사상 가장 큰 태풍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물질적 피해도 엄청나고 인명 피해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전국이 난리입니다. 집이 무너지고, 땅이 쓸려가고, 다리가 끊어지고, 논이 시내가 되고, 과수가 망가지고, 가로수가 뽑히고, 차들이 장난감처럼 물에 떠다녔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좀 시원찮은 사람을 가리켜서 물 같은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물태우니, 칼로 물 베기니, 헛물켜지 말라느니, 물먹었다느니, 맹물이니 그랬습니다. 그런데 이제 보니까 물이 제일 무섭습니다. 이제는 물을 우습게 보면 큰일납니다. 아마 이제 “나를 물로 보.. 2021. 12. 9.
가시나무가 자라던 곳에 잣나무가 목록가기 사55:6-13 1. 80년대 초반 ‘시인과 촌장’의 멤버로, 아름다운 가사와 곡으로 사랑을 받았던 하덕규가 만든 라는 노래는 대중가수 조성모가 불러 크게 대중화된 노래입니다. 암울했던 80년대를 보내며 무의식 깊은 곳까지 상처를 입은 젊은이들의 속마음을 드러낸 가사입니다. 그런가 하면 이 노래는 복음성가로 불려져 많은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내 마음이 가시나무와 같아서 하나님과 더불어 사는 삶의 기쁨이 없는 절망과 어둠, 슬픔 등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살아야 하는 내가, 내 마음이 가시나무 숲이 되어서 하나님을 아프게 하고 이웃을 아프게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신앙고백과 같은 노래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과 이웃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들이 무엇입니까? 교만과 탐심, 거짓과 미.. 2021. 12. 9.
제 18세기의 교회사적 특성.[교회사] [현대교회사] [경건주의] [진젠도르프] [계몽주의] . 제 18세기의 교회사적 특성.  (1) 영국에 휠리암과 메리의 등극으로 종교자유(Tolerance)가 허용되고, 종교와 정치의 투쟁은 일단락이 된다. 개신교 신앙영역과 구교의 영역이 확정되고, 교파주의가 확립이 되었다.  (2) 제 17세개의 종교 전쟁이 끝나고 정통주의(Confessionalism)가 퇴조하자, 즉시 인간사에서 이성의 활용으로 합리성을 추구하게 되고, 또 한편 인간의 경험을 중심으로한 주관 적이며, 개인적인 내면성을 추구하는 경향이 일어났다. 정치적으로는 절대군주권이 약 화되고 시민사회의 형성, 경제적으로는 근대산업사회와 초기 자분주의의 발달, 사상적 으로는 계몽철학이 나타났다.  (3) 신학적으로는 정통시대-알미니안주의-계몽신학(Enlighten ment theology)으로 진전.. 2021. 12. 8.
서로 사랑해야 하는 이유! (요 13:34-35) 서로 사랑해야 하는 이유 요 13:34-35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 랑하면 이로서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제자인 줄을 알리 라. 이 세상에서 사랑 만한 가치 있는 정신이 없습니다. 좋은 정신으로는 봉사, 헌신, 자선, 도덕, 윤리, 희생, 봉헌, 섬김 등의 정신도 있지만 이것들은 사랑의 정신과는 비교도 되지 않습니다. 이 사랑의 정신은 하나님이 주신 정신이고 하나님이 직접 시범을 보이신 정신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이 세상에서 사람들의 마음이나 정신을 사로잡는 정신가운데 이 사랑 만한 정신을 발견한 것이 없습니다. 오늘 성경을 보면 예수께서 “서로 사랑하라”고 강력하게 주문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서로 사랑하는 것을 새 계명.. 2021. 12. 8.
문제를 풀어 가는 지혜! (마 15:21-28) 문제를 풀어 가는 지혜 마 15:21-28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질러 이르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들렸나이다 ..대답하여 이르 시되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본문에 보면 아주 불행을 당한 한 어머니가 나옵니다. 이 어머니가 당한 어려움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런데 이 어머니는 그 어려운 불행을 아주 지혜롭게 풀어 가는 모습이 본문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오늘 현대인들은 여러 가지 크고 작은 문제 그리고 불행한 문제들을 안고 살아갑니다. 이 문제들을 풀어가며 살아야 하는데 지혜롭게 풀 방법이 없어서 고민입니다. 오늘 이 여인이 어려운 문제를 극복해 가는 모습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아주 좋은 해답이.. 2021. 12. 8.
의롭게 살고 싶은 열망! (시 5:1-12) 의롭게 살고 싶은 열망! (시 5:1-12) 2011년 새해 첫 주일입니다. 새해에 우리 교회와 모든 성도들의 삶 속에 예수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놀라운 간증이 넘쳐나기를 축원합니다. 이런 소원을 가진 우리에게 하나님께 말씀을 주셨는데, 의롭게 살기를 열망하라는 것입니다. 의롭게 사는 것은 예수님과 친밀히 동행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우리가 죄지으며 살면서 예수님과 동행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며 살면서 예수님과 동행할 수 있겠습니까? 의롭게 살고자 하는 열망은 예수님과 동행하고자 하는 열망과 같은 것입니다. 오늘 시편 5편에 보면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1절 ...나의 심정을 헤아려 주소서 ... 2절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 3절 아침에 내가 .. 2021. 12. 8.
나는 정말 변화되었나? (시 4:1-8) 나는 정말 변화되었나? (시 4:1-8) 작년은 놀라운 해가 될 것이라는 강한 마음을 주셨습니다.그러나 한해를 보내면서 무엇이 특별히 놀라왔나 하고 돌아보았는데, 솔직히 ‘이것이구나!’ 하고 깨달아지는 것이 없었습니다. 교인들이 많아진 것인가? 하나님께서 이것을 놀라운 해라고 하시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오히려 교인들의 증가로 인한 여러 가지 과제로 인하여 고민거리가 많아진 한해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문제로 고민할 때 교인들의 숫자가 늘어나는 것에 관심을 두지 말라고 하셨습니다.그러니 교인들의 숫자가 는 것이 놀라운 일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렇다면 놀라운 일이 무엇인가? 질문하고 있을 때, 몇 분이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이 교회에 나오면서 변화된 것이 너무 감사하여 .. 2021. 12. 8.
과거를 치유하고 새 출발하라 / 요한복음 21:15-23 과거를 치유하고 새 출발하라 요한복음 21:15-23  사람은 그 일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과거를 남기게 됩니다. 과거라는 것은 지나간 세월들이 모두 우리에게는 과거로 남습니다. 짧게 산 청소년들에게는 과거가 없지만 나이가 들수록 과거가 길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과거의 인생을 회상할 때 우리는 부끄럽고, 수치스럽고, 실패로 얼룩진 그런 흔적들로 차 있는 것입니다.지나온 과거를 회상할 때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것보다는 차마 생각하기 조차 싫은 날들도 우리에게는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어떻게 우리가 치유하면서 자기 생을 아름답게 창조해 갈 것인가 이것은 우리의 과제인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모양으로든지 자기 자신에게 흔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상처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치유해야 할 과제가 우리에.. 2021. 12. 8.
열등감을 치유하라 / 출애굽기 4:10-17 열등감을 치유하라 출애굽기 4:10-17 사람마다 자기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거울 앞에서 자기 얼굴을 보고 왔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얼굴을 보면서 자기 얼굴에 대하여 만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자들은 자기 얼굴을 아름답게 만들려고 화장하고 성형수술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성형수술을 하고도 만족한 사람이 있고 아무리 고쳐도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수년전에 맥스웰 멀쯔라는 유명한 성형외과 의사가 「새로운 미래를 소유한 새로운 얼굴」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것은 성형수술을 받은 사람들이 얼굴을 고침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생애의 문이 열렸다는 개개인의 경험담을 기록한 것이었습니다. 얼굴이 달라지니까 마음이 달라지고, 생각이 달라지고, 인생관이 바꾸어졌다는 사실입니다. 그.. 2021. 12. 8.
공의의 법칙, 위에 은혜의 법칙 공의의 법칙, 위에 은혜의 법칙 갈6:6~10 09.10.25.설교녹취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6:9 (내용이 모호한 듯 하지만, 천천히 자세히 읽어보시면, 심오한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는 중에 딜레마는..우리가 심은 것을, 우리가 즉시 거두려고 하는데,사실 그게 잘 거두어지지 않기 때문이다.그래서 신앙생활 잘 하면서도.. 우리는 잘 낙심한다. 종종 우리는 ‘내가 심은 대로 거둔다’는 설교를 듣는다. (소위 공의의 법칙)그런데 주위에 어떤 사람을 보니까, 심은 대로 잘 거두는 것처럼 보이는데..나는 심은 대로 못 거두니까.. 신앙이 딜레마에 빠진다. 아래 설교문은,성도는 ‘심은 대로 (일단) 잘 못 거둔다.’며,그 이유는 ‘성도.. 2021. 12. 8.
하필이면 가시속에? (출 3:1-10) 하필이면 가시속에? (출 3:1-10) 신약에 영적 거인은 바울이고 구약의 영적 거인은 모세입니다. 두 분다 가시와 관계가 있습니다. 바울은 가시와 같은 찌르는 병으로 고통을 당하였습니다.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따먹지 말라는 선악과를 따먹었기에 그 동안 없었던 가시와 엉겅퀴가 나와서 에덴동산을 망쳐 놓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모세는 가시떨기 나무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오늘 이야기의 배경은 이렇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급에서 종살이 한 지 어느 덧 400년이 흘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400년 종살이 하다가 나오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여 주셨습니다. 이제 400년이 흘렀습니다. 누군가 지도자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모세가 나타나서 민족을 해방시키려고 하다가 실패하여 미디안 .. 2021. 12. 8.
세상을 담대하게 사는 성도 에베소서 2:1~7오늘 성경에 보면 크리스찬인 우리가 누구냐? 에 대한 정의가 나오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2장 4~5절 “허물로 죽은 우리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함께 일으키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히셨다.”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인데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 주셨고, 지금은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하늘에 사는, 천국 시민권을 가진 사람으로서 이 땅에 살게 했다는 말씀입니다. 참 좋은 말씀인데 엄격하게 말하면 우리로 하여금 이 세상에 살면서 상당히 불리하게 살게 만드는 말씀 중에 하나입니다.제가 미국에서 살 때 미국에 사회학자들이 한국에서 이민 온 사람들을 어떻게 학문적으로 표현하느냐 하면 ‘marginal people’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주변인’이란.. 2021. 12. 8.
나답과 아비후의 죽음을 보라! (레10:1-11) 나답과 아비후의 죽음을 보라 (레10:1-11)출애급하여 광야에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내산에 도착하였습니다.이 때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하나님의 집인 성막을 만들라고 명령하셨습니다.모세가 계시를 받은 지 8개월만에 성막이 완성되었습니다. 봉헌식이 8일간 성대하게 계속되었습니다.아론이 제1대 대제사장이 되어 번제단위에 제물을 올려 놓았습니다.이 때 하나님께서 불을 내려 주셨습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불을 내려 주시는 것을 보며 좋아서 이렇게 말했다고 미드라쉬 3권은 전해주고 있습니다.모두가 좋아할 때 비극적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아론의 네 아들중 큰 아들 나답과 둘째 아들 아비후가 죽는 사건이었습니다.흥분과 감격 그리고 기쁨과 기대가 충만하던 분위기는 갑자가 슬픔으로 바뀌고 말았습니다.나답과 .. 2021. 12. 8.
졸라대는 과부처럼! (눅 18:1-8) 졸라대는 과부처럼(눅 18:1-8) 지난 주간 신문 들소리에 성북제일 교회 채 벽산 권사 이야기가 실렸습니다.나는 유심히 이 기사를 읽었습니다.다음과 같은 내용이었습니다(들소리 2000.3.19) 벽산 한의원 원장(60세) 채 벽산 권사는 결혼 당시 불신자였습니다.남편 홍 원식 박사는 한국 한의학 박사 1호입니다.그는 자기 아내의 신앙에 관여하지 않았습니다.양반 가문출신이었습니다. 그러나 채 권사는 우연한 기회에 성경을 접하게 되었고 장로교 신자가 되었습니다.1983년 윤 덕수 목사님으로부터 거듭나기 시작하였습니다.그는 윤 목사님의 목회신조인 에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이었습니다.그래서 영적 성장을 위하여 한의사로 일하면서도 통신신학,크로스 웨이,베델성서등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1985년 5.. 2021. 12. 8.
탕자집 그래도 좋은 집 (눅 15:11-32) 탕자집 그래도 좋은 집 (눅 15:11-32) 탕자의 비유! 오늘 본문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비유입니다. 어떤 사람이 두 아들을 기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둘째 아들이 아버지에게 자기에게 줄 유산을 미리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재산을 다 가지고 나가 허랑방탕하였습니다. 창기와 같이 지내기도 하였습니다. 돈이 다 떨어졌는 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흉년이 들어 인심이 사나워졌습니다. 남의 돼지를 기르면서 돼지죽을 먹으면서 살았습니다. 너무 배가 고파서 쥐엄열매를 따먹으면서 살았습니다. 고생고생하다가 그는 중얼거렸습니다. 탕자는 회개하며 아버지에게로 돌아가 아들이라 부르지 말고 품군이라 불러 달라고 하여야지 하는 심정으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오는 것을 아버.. 2021. 12. 8.
울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눅 19:41-44) 울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눅 19:41-44) 는 유명한 명화입니다. 그 영화의 한 장면이 있습니다. 폭군 네로가 신하 한 명이 죽었을 때 그를 위하여 울면서 말합니다. "눈물 단지를 가지고 와라. 내 눈물은 귀하다. 가족들에게 내 눈물을 갖다 주어라. 그리고 네로가 그를 위하여 눈물을 흘렸다고 말해라" 네로가 흘린 눈물은 눈물단지에 받아 보관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눈물은 너무나 값진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오직 하나의 목적이 있습니다. 인간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죽으려고 오셨습니다. 이제 때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에서 잡혀 십자가에서 죽을 운명을 안고 마지막 예루살렘을 입성하고 계셨습니다. 감람산으로 내려오면 그 밑이 기드론 계곡입니다.. 2021. 12. 8.
부르심과 보내심 예레미야 1:4~10  구약 성경 사사기를 보면 우리가 잘 아는 삼손과 들릴라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람들은 대체로 실패한 삼손의 삶을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는 완전히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 삼손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구원하시려고 세우신 지도자라는 사실입니다. 사사기 13장 말씀을 보면 그의 출생에 관한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때는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였기 때문에 사십 년 동안 블레셋 사람의 통치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소라 땅에 사는 단 지파 마노아의 아내에게 하나님의 사자가 나타나서 말했습니다. “보라 네가 본래 임신하지 못하므로 출산하지 못하였으나 이제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러므로 너는 삼가 .. 2021. 12. 8.
육십(601,730) 명 (민 26:51,62-65) 601,730 명 (민 26:51,62-65) 70명이 애급으로 들어간 야곱의 가족은 애급에서 40년간 살면서 200만명의 민족이 되었습니다. 모세는 이들을 가나안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광야로 나왔습니다. 광야 생활은 40년이었습니다. 자주 인구조사를 하였습니다. 민수기는 인구조사를 하는 책입니다. 애급에서 나오자 말자 인구가 얼마인가 조사한 것이 민수기 2장입니다. 20세 이상된 남자가 603,550명이었습니다. 그리고 레위인들은 하나님의 일을 맡은 지파라 따로 인구조사를 하였습니다. 일개월 이상된 남자를 세어 보았습니다. 22,373명이었습니다. 그 후 사건이 있었습니다. 모세는 한 지파에 한 명씩 정탐군을 임명하였습니다. 그래서 12명의 정탐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어가야 할 가나안 땅을 조사하여 나오.. 2021. 12. 8.
이제라도 주께서! (요 11:17-44) | 이제라도 주께서(요 11:17-44) 본문은 가장 불행하였던 가정이 가장 축복된 가정으로 바뀐 이야기입니다. 잠이 있어야 꿈이 있습니다. 문제가 있어야 기적이 있습니다. 산이 있어야 골짜기가 있습니다. 불행이 있어야 행복이 있습니다. 어두움이 있어야 밝음이 있습니다. 본문은 마리아와 마르다 두 자매가 당하였던 불행 이야기입니다. 이 가정은 두 가지 불행이 있었습니다. 1. 고아의 불행 본문을 보면 나사로와 마르다와 마리아 두 자매 셋이 살고 있었습니다. 부모가 세상을 떠나 고아로 외롭게 살고 있었습니다. 나는 지난 주간 윤 항기, 윤 복회 남매가 간증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13살에 어머니가 공연 도중 무대위에서 졸도하고 말았습니다. 아버지마저 그 다음 해에 마약 중독으로 쓰러지셨습니다. 빗쟁이들이 모두 .. 2021.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