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이면 가시속에? (출 3:1-10)
그런데 모세는 가시떨기 나무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오늘 이야기의 배경은 이렇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급에서 종살이 한 지 어느 덧 400년이 흘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400년 종살이 하다가 나오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여 주셨습니다.
이제 400년이 흘렀습니다. 누군가 지도자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모세가 나타나서 민족을 해방시키려고 하다가 실패하여 미디안 광야 숲속에 숨어 살 때였습니다. 양을 치면서 40년을 살았습니다.
인생의 말년 80세, 백발히 흩날리고 있었습니다. 이제 인생을 정리할 때가 점점 다가 오고 있었습니다. 그 날도 모세는 양을 돌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앞에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저 앞에 가시떨기 나무에 불이 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무가 타지 않고 있었습니다. 불만 붙고 있었습니다. 모세는 놀라서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모세가 다가 갔을 때 그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모세야 모세야" 모세가 대답하였습니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나님은 "이리로 가까이 하지 말라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하시면서 400년만에 사명자로 삼으셨습니다.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정녕히 보고 그들이 그 간역자로 인하여 부르짖음을 듣고 그 우고를 알고 내가 내려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이르려 하노라. 이제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게 하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로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이스라엘의 역사는 가시떨기 앞에서 바뀌었습니다. 모세의 일생은 가시떨기 앞에서 바뀌었습니다. 왜 하나님이 그 많은 나무중에 가시떨기 앞에 나타났을 가요? 왜 백향목에 나타나지 않으셨을 가요? 오늘 우리는 가시속에 나타나시는 하나님을 만나기를 바랍니다. 하필이면 가시떨기에? 하필이면 가시떨기에? 왜?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1. 하필이면 가시속에?
성결 한 사람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신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하필이면 가시떨기 나무 속에 하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이스라엘 미드라쉬 저자는 기가 막힌 점을 발견하였습니다. 가시나무는 성결한 나무라는 것입니다. 이
방사람들이 우상을 만들거나 우상에 관계된 물건을 만들 때 결코 사용되지 않는 나무가 가시나무입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가시나무는 성결한 나무입니다. 하나님은 성결한 곳에 나타나신다고 하는 의미입니다.
집에 그릇을 사용할 때 첫 조건은 깨끗한 그릇을 씁니다. 아무리 금그릇이라도 더러우면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깨끗한 사람에게 나타나십니다. 오래 예수를 믿어도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이 없는 이들의 가장 큰 문제는 성결입니다.
하나님은 성결하지 않은 사람에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나타나실 때에 가시나무에 나타나셨습니다. 가시나무의 의미는 성결입니다.
유대인들이 즐겨 읽는 '탈무드'에는 사람을 평가하는 세가지 기준이 나옵니다. 그 첫째는 카이소오(돈주머니), 둘째는 코오소오(술잔), 셋째는 카아소오(노여움)입니다.
먼저 그 사람의 인격을 측정해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돈'을 줘보면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가 그 돈을 어떻게 쓰고 처리하는 가를 보고 그 사람을 알 수 있습니다. 돈에 깨끗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돈 못지 않게 사람을 흔드는 것이 있는 데 그것이 '술'입니다.. 사람들이 술에 좌우되어 숱한 일들이 생기고 사고를 저지릅니다. 술로 인해 인생을 망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사람이 술을 마시다가 그후는 술이 술을 마시고 나중에는 술이 사람을 마신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노여움'입니다. 분노가 치솟을 때 그 분노를 어떻게 처리하는 가를 보면 그 사람의 인격을 알 수 있습니다. 돈과 술과 분노가 생길 때 깨끗한 사람을 하나님은 사용합니다.
가시나무는 성결한 나무입니다. 강화도 군수 김 선흥입니다. 그는 강화 은혜교회 장로입니다. 그는 요즈음 매우 피곤하게 살고 있습니다.
작년 11월 군수로 취임하였습니다. 강화도에서 가장 유명한 행사는 광성제입니다. 1871년 신미양요때 강화도 광성보에서 미군 함대와 싸우다가 전사한 관군들을 기리는 제사입니다. 이 행사는 그 후 계속 강화도 최고의 행사입니다.
그 동안 당시 수비대장이었던 어 재윤을 기리는 제사입니다. 지금부터 70년 전부터 군 제일 행사가 되었습니다. 그 동안 기독교인 군수들도 참석하였습니다. 그리고 향을 피우고 돼지 머리에 절하고, 지방을 써서 놓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결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조상에게 절하지 말라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군수가 군을 무시한다는 빗발치는 비난 속에서 그는 <헌법에 신앙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다>라고 외치며 다음에 떨어지더라도 참석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가시나무같이 깨끗한 나무에 나타나십니다.
2. 하필이면 가시속에?
고독한 사람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신다는 의미입니다. 모세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실 때 하필이면 가시나무에 하나님이 나타나신 것은 고독 이야기입니다. 가시나무는 나무중에 가장 고독한 나무입니다. 왜 고독합니까? 가시가 있어서 새들이 앉지 않는 나무랍니다. 벌레들도 끓지 않는다고 합니다. 근처에 짐승들도 오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고독한 나무입니다.
하나님은 왜 하필이면 가시나무에 나타나셨을 가요? 하나님은 고독한 사람에게 나타나신다고 하시는 의미입니다. 고독하십니까? 외로우십니까? 하나님이 나타나실 때입니다.
야곱이 12명의 자녀와 아내들과 함께 있을 때 하나님이 나타나신 것이 아닙니다. 다 뒤로 두고 혼자 얍복강 가에서 고독하게 있을 때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셔서 문제를 해결하여 주셨습니다. 내가 가장 좋을 때는 혼자 조용히 하나님앞에 엎드려 기도할 때입니다. 가장 좋을 때입니다.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토요일 밤 혼자 주일을 앞두고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도록 기도할 때가 가장 좋습니다.
일년 중 가장 내가 하나님과 가까워 짐을 느낄 때가 언제인지 아십니까? 명절 날 밤 기도입니다. 모두 친척끼리, 가족끼지 만나고 여행떠나고 교회가 텅 비어 있을 때 그 날 밤 교회에 와서 혼자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은혜를 가장 많이 받는 것같습니다.
그 날 기도할 때 하나님은 내게 이렇게 말씀하여 주십니다. "강 문호야! 지금 나는 대화할 사람이 없단다. 모두가 놀고 즐기는 시간이다. 온 민족이 대이동을 하여 정신없이 가족, 친척들을 만나고 있어서 난 고독하였다. 그런데 네가 내게 엎드려 나와 함께 있으려 하니 나는 퍽 기쁘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너를 더 크게 들어 쓰리라" 이런 음성을 들을 때 가장 기쁜 시간입니다. 하필이면 가시나무에 하나님이 나타나셨다는 의미는 하나님은 고독한 사람에게 나타나신다는 의미입니다.
3. 하필이면 가시속에?
아파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신다는 의미입니다. 가시는 아픔을 의미합니다. 가시는 찌르는 것입니다. 모세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실 때 하필이면 가시나무에 하나님이 나타나신 것은 아파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신다는 소망 이야기입니다. 모세는 가시같이 태어나서 가시같이 살고 있습니다. 가시같이 살 것입니다. 아들이 태어나면 다 죽을 때 모세 어머니가 목숨을 걸고 죽이지 않았습니다. 만일 들키면 모세도 죽고 부모도 처형당할 때 태어 났습니다.
가장 가시같은 환경에서 태어 났습니다. 그리고 고통당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급에서 인도하려고 하다가 동족에게 쫓겨서 미디안 광야에 나와 혼자 살고 있을 때입니다. 이스라엘 민족도 가시가 떠나지 않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시작은 아브라함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고향을 떠나 타향으로 와서 살게 하셨습니다.
여기서 이스라엘의 씨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70명이 되었을 때 애급에 들어가 400년 동안 노예생활을 하였습니다. 가시같이 시작되어 가시같이 살고 있습니다. 아픔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필이면 가시나무에 나타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픈 사람에게 나타납니다.
소망 이야기입니다. 찌르는 가시가 있을 때 하나님은 나타나십니다. 특별히 중동지방은 울타리를 만들 때 거의 다 가시울타리를 만듭니다. 가시나무로 울타리를 둘르면 누구도 그 집에 침범하지 못 합니다. 가시나무는 보호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보호하실 터이니 염려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금 종살이를 하고 있지만 하나님이 보호하여 주셔서 누구도 건드리지 못 할 것이라는 소망을 주었습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극심한 고통속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나타나신 목적은 가시같은 고통을 당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라고 나타나신 것입니다.
나는 이 달에 모세 미드라쉬 번역을 지행중에 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두 400년중에 가장 극심하게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바로왕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한가하게 두면 딴 생각을 한다고 오직 일에만 매달리게 하는 정책을 펼 때였습니다. 어느 정도였는 지 미드라쉬는 여러 이야기를 하는 중에 한 가지만 이야기드려 봅니다. 그 날 아침에 그 날 벽돌 만들 목표를 정하여 줍니다. 저녁에 점검합니다. 만일 그 수를 채우지 못 하면 그 집으로 갑니다. 그리고 그 자녀를 데려다가 벽돌 대신에 자녀로 건물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아이들이 건물에 깔려 죽고 있을 때였습니다. 남자들은 자기가 게으르면 자식이 죽는 것이기에 꼼짝 못 하고 일할 때였습니다. 정말 아플 때 하나님이 나타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가시가운데 나타나시는 분이시라는 의미입니다. 지금 아픕니까? 하나님이 나타나실 때라는 소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간 우리나라 경제에 대하여 여론 조사를 발표하였습니다. <지금 수입으로 생활하기에 어떻습니까?> 라는 질문에 대하여 (1) 빠듯하다가 58%였습니다. (2) 좀 모라란다가 그런데 또 우리 마음으로 아프게 하는 보도가 있습니다.
너무나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생활비가 적자인 가정이 17.6%입니다. 빠듯하다는 가정이 58%입니다. 다소 여유가 있다는 가정이 22%입니다. 여유가 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가정은 2.4%에 불과하였습니다. 적자이거나 빠듯한 가정이 75.6%입니다. 4분의 3이 어렵게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확신합니다. 우리 민족 모두가 아프게 살고 있습니다. 이런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나타나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축복하실 것입니다.
4. 왜 하필이면 가시에?
보호하여야 할 사람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신다는 의미입니다. 왜 하필이면 가시나무에 하나님이 나타나셨을 가요? 가시나무를 건드리면 건드린 사람이 상처를 입게 됩니다.
그래서 아무도 가시나무를 자르려 하지 못 하는 나무입니다. 가시 때문에 오히려 상처를 당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모세를 건드리려는 사람은 오히려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스라엘을 건드린 나라는 오히려 피해를 입었습니다.
모세도 이스라엘도 가시같은 존재입니다. 건드릴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리는 요나 백성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요나를 고래가 삼켰습니다. 한 끼 식사인 줄 알고 삼켰는 데 3일만 고생만 하다가 결국은 토하여 놓고 말았습니다.
이스라엘을 애급이 400년간 삼켰었습니다. 그러나 소화시키지 못 하고 결국은 토하해놓고 말았습니다. 10가지 재앙으로 만신창이가 되어 왕도 죽고 군사도 죽고 장자도 죽고 토하고 말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지같은 존재였습니다. 바벨론이 이스라엘을 70년동안 삼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토하고 말았습니다. 불레셋이, 앗수르가 이스라엘을 삼킨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소화시키지 못 하고 토하여 놓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자기들은 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리는 요나 백성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누가 우리를 삼키면 자기만 피해를 보고 결국은 우리를 토해놓고 말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모세나 이스라엘은 가시나무 같아서 누가 건드리면 자기만 손해를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하필이면 가시나무에 나타나신 것은 이런 의미를 지니고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모두 영적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가시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누구도 건드릴 수 없습니다.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한 어린아이가 자기 친구집에 생일잔치에 가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폭설이 내려 어린아이가 가기에는 위험하였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가지 말하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그 아들은 기어코 가야한다고 떼를 쓰는 것이었습니다. 아버지는 할 수 없이 가라고 허락하였습니다.
어린 아들은 혼자 길을 나섰습니다. 그리고 눈길을 걸었습니다. 눈속에 파묻힐 것같은 위험을 무릅쓰고 친구집에 도착하였습니다. 그 때 한 남자가 뒤에서 사라지는 것이 보였습니다. 아버지였습니다. 아들을 보호하려고 같이 걸었던 아버지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 심정입니다. 모세를 일을 시켜 놓고 늘 뒤에서 지키시고 계셨습니다.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어제와 오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이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일을 시키시고 꼭 같이 계셔 주시는 분이십니다. 90년만에 가뭄이 들었었습니다. 농민들이 타들어 가는 농작물을 보면서 너무나 안타까워서 농약을 마시고 자살하는 사건도 종종 일어났습니다.
어떤 이는 김 대중 대통령이 너무 햇빛 정책을 강조하니까 해만 나서 가뭄이 들었다고 비난하였습니다. 노 태우때는 하도 물태우같아서 홍수가 그렇게 많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확신하였습니다. 기도하는 민족이요, 하나님께 충성스러운 민족이기에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실 것을 믿었습니다.
지난 주간 가뭄이 해소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민족을 사랑하시기에, 우리 민족을 제사장 나라로 사용하실 것이기에 우리 민족에 경제부흥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특별히 우리 성도들에게는 큰 일을 하여야 하기에 깜짝 놀랄 만한 큰 축복으로 함께 하실 것을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하필이면 가시나무에 나타나셨습니다.
1. 성결한 사람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신다는 의미입니다.
2. 고독한 사람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신다는 의미입니다.
3. 아픈 사람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신다는 의미입니다.
4. 보호할 사람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신다는 의미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말씀 하나 드리고 마치려고 합니다. 스펄지온 목사는 타 도시에서 자기가 돌보는 런던의 고아들을 위하여 300 파운드를 모금하였습니다. 그런데 기도중에 "죠지 뮬러에게 그 돈을 주어라"라는 영감이 자꾸만 떠 올랐습니다. "오! 주님! 저의 고아들도 이 돈이 필요한데요..." 그러나 그 음성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네 주님 순종하겠습니다" 스펄지온 목사는 그 돈을 가지고 죠지 뮬러에게 갔습니다.뮬러는 기도중이었습니다.
그 때 스펄지온 목사은 그 돈을 내밀면서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모금한 돈을 당신에게 주라고 하십니다" 이 말을 듣고 뮬러가 말했습니다. "나는 지금 300파운드를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중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눈물을 흘리면서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스펄지온 목사이 사무실로 돌아와 보니 책상위에 300기니의 헌금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스펄지온 목사는 감격하여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주여! 300파운드의 이자까지 주시는 군요"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잠19;17) 하나님은 아픔속에서도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크신 축복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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