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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의 능력을 읽은 자(이사야 37장 1절~7절) 목차로 돌아가기  해산의 능력을 읽은 자(이사야 37장 1절~7절) 히스기야 왕이 듣고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를 입고 여호와의 전으로 갔고 궁내대신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제사장 중 어른들도 굵은 베를 입으니라 왕이 그들을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에게로 보내매 그들이 이사야에게 이르되 히스기야의 말씀에 오늘은 환난과 책벌과 능욕의 날이라 아이를 낳으려 하나 해산할 힘이 없음 같도다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랍사게의 말을 들으셨을 것이라 그가 그 주 앗수르 왕의 보냄을 받고 사시는 하나님을 훼방하였은즉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그 말에 견책하실까 하노라 그런즉 바라건대 당신은 이 남아 있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하시더이다 이와 같이 히스기야 왕의 신하들이 이사야에게 나아가매 이사야가 그들에게 이.. 2025. 3. 29.
근심 위에 근심(빌립보서 2장 25절~30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근심 위에 근심(빌립보서 2장 25절~30절) 그러나 에바브로디도를 너희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한 줄로 생각하노니 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된 자요 너희 사자로 나의 쓸 것을 돕는 자라 그가 너희 무리를 간절히 사모하고 자기 병든 것을 너희가 들은 줄을 알고 심히 근심한지라 저가 병들어 죽게 되었으나 하나님이 저를 긍휼히 여기셨고 저뿐 아니라 또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내 근심 위에 근심을 면하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더욱 급히 저를 보낸 것은 너희로 저를 다시 보고 기뻐하게 하며 내 근심도 덜려 함이니 이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서 모든 기쁨으로 저를 영접하고 또 이와 같은 자들을 존귀히 여기라 저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아보지 아니한 것.. 2025. 3. 29.
야곱의 실존적 고민(창세기 32장 1절~12절) 목차로 돌아가기 야곱의 실존적 고민(창세기 32장 1절~12절) 야곱이 그 길을 진행하더니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를 만난지라 야곱이 그들을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하나님의 군대라 하고 그 땅 이름을 마하나임이라 하였더라 야곱이 세일 땅 에돔 들에 있는 형 에서에게로 사자들을 자기보다 앞서 보내며 그들에게 부탁하여 가로되 너희는 이같이 내 주 에서에게 고하라 주의 종 야곱이 말하기를 내가 라반에게 붙여서 지금까지 있었사오며 내게 소와 나귀와 양떼와 노비가 있사오므로 사람을 보내어 내 주께 고하고 내 주께 은혜 받기를 원하나이다 하더라 하라 하였더니 사자들이 야곱에게 돌아와 가로되 우리가 주인의 형 에서에게 이른즉 그가 사백 인을 거느리고 주인을 만나려고 오더이다 야곱이 심히 두렵고 답답하여 자기와 함께 한 .. 2025. 3. 29.
참권능의 소재(시편 62편 5절~12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참권능의 소재(시편 62편 5절~12절)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를 좇아나는도다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 진실로 천한 자도 헛되고 높은 자도 거짓되니 저울에 달면 들려 입김보다 경하리로다 포학을 의지하지 말며 탈취한 것으로 허망하여지지 말며 재물이 늘어도 거기 치심치 말지어다 하나님이 한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주여 인자함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대로 갚으심이니이다 .. 2025. 3. 29.
고난의 당위성과 필연성(마태복음 16장 21절~23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고난의 당위성과 필연성(마태복음 16장 21절~23절)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 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당대 절색이요 동정녀인 아빌라의 테레사 성녀는 야고보 사도와 더불어 스페인의 수호성인으로 추앙 받는 성인입니다. 그녀가 한번은 나귀 수레를 타고 순례의 길을 나섰습니다. 시골길로 들어.. 2025. 3. 29.
이 마음을 품으라(빌립보서 2장 5절~11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이 마음을 품으라(빌립보서 2장 5절~11절)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오늘 본문으로 읽은 이 빌립보서는 사도 바울이 그가 세운 빌립보 교회에 보낸 편지입니다. 빌립보서는 두 가지의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옥중 서신'입니다. 그가 로마에서 옥살이를 하고 있을 때, 내일 일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위험과 고생 가운데서 써 보낸 편지이기 때문에 그런 별명이 있습니다. 또 하나의 별명은 그와 대조적으로 '희락의 복음'이라고 하는 이름입니다. 옥중(獄中)에서 써 보낸 서신인데도, 그 내용이 처음부터 끝까지 기쁨과 감사로 충만하여 있기 때문에 이러한 별명이 붙어 있습니다. 빌립보 교회에 대한 바울의 따뜻한 애정과 성도로서의 기쁨이 내재.. 2025. 3. 29.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라(누가복음 12:1-5) 목차로 돌아가기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라(누가복음 12:1-5) 그 동안에 무리 수만 명이 모여 서로 밟힐 만큼 되었더니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이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서 말한 모든 것이 광명한 데서 들리고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말한 것이 집 위에서 전파되리라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프랑스의 실존주의 철학자 사르트르의 작품 가운데「폐문(No ex.. 2025. 3. 29.
세리와 죄인의 친구(마태복음 11장 12절~19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세리와 죄인의 친구(마태복음 11장 12절~19절)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모든 선지자와 및 율법의 예언한 것이 요한까지니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귀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꼬 비유컨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가로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애곡하여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아니하매 저희가 말하기를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 2025. 3. 29.
이것이 무슨 뜻입니까(신명기 6장 16절~25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이것이 무슨 뜻입니까(신명기 6장 16절~25절) 너희가 맛사에서 시험한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명령과 증거하신 것과 규례를 삼가 지키며 여호와의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얻고 여호와께서 네 열조에게 맹세하사 네 대적을 몰수히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 하신 아름다운 땅을 들어가서 얻으리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리라 후일에 네 아들이 네게 묻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명하신 증거와 말씀과 규례와 법도가 무슨 뜻이뇨 하거든 너는 네 아들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옛적에 애굽에서 바로의 종이 되었더니 여호와께서 권능의 손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나니 곧 여호와께서 우리의 목전에서 크고 두려운 이.. 2025. 3. 29.
이후에는 알리라(요한복음 13장 1절~11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이후에는 알리라(요한복음 13장 1절~11절)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이에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씻기기를 시작하여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가로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기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의 하는 것을 네가 이제는 알지 못하나 이후.. 2025. 3. 29.
심령이 가난한 자의 복 마태복음 5:1-3"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갈릴리 해변 어딘가에 위치한 미지의 한 산이 새 언약의 시내산이 었습니다. 황량하고 쓸쓸한 광야의 시내산과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 해빛 쬐는 아름다운 언덕인 새 시내산의 현격한 차이는 이 두 산에서 주어진 법의 대조적인 특징을 상징하고 있습니다.옛 시내산에서는 우뢰와 번개와 빽뻑한 구름이 산위에 있고, 심히 큰 나팔 소리가 나고, 모든 백성이 진중에서 떨고 있고, 주님께서는 불 가운데 강림하여 옛 율법을 반포하셨습니다.그러나 새 시내산에서는 왕이신 우리 주님께서 친히 산에 올라가 제자들과 함께 않으사 왕국의 법을 선포하셨습니다.그리고.. 2025. 3. 19.
애통하는 자의 복 마태복음 5:4두번째 복(福)에 대해 살펴 봅시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다는 것도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는 것과 같이 하나의 역설적인 것입니다.왜냐하면 이 복은 인간의 최고의 유익이 무엇인가에 관해서 일반적인 생각과는 전혀 다른 생각에서 출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끄는 세상적 목표들이 삶의 진정한 목표라면 우리 주님 의 말씀은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슬퍼하고 위로받는 것보다는 전혀 슬퍼 하지 않는 것이 훨씬 더 낫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우리의 삶의 참 목적이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로서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는데 있다면 거룩한 슬픔보다 더 좋은 것도 세상에는 별로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 땅 위에서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스승들로 인정받는 사상가들과.. 2025. 3. 19.
긍휼히 여기는 자의 복 마태복음 5:7"긍홀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요."8복은 간결한 표현이나 전체의 연속성에 있어 단순하면서도 깊이 있는 신적 금언 입니다. 앞에서 이미 지적한 바와 같이 일련의 8복 중 첫째 것은 후속되는 모든 복 의 뿌리와 토대로 간주되어야 합니다.첫번째 것을 잠시 제쳐두고 거기에서부터 연달아 발전되는 열매들만을 고려해 볼 때, 우리는 연속적 8복의 나머지 항목들이 쌍쌍으로 빼열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 다. 그런데 이 각각의 쌍은 하나가 보다 내면적인 인격적 특징으로서 개인 신앙의 깊 은 요소들과 관련되어 있으며, 하나는 타인과 관련된 행동 분야를 가지고 있습니 다.예를들면 애통하는 자와 온유한 자가 한 쌍입니다. "의에 주리고 목 마른 자" "긍홀히 여기는 자"와 한.. 2025. 3. 19.
마음이 청결한 자의 복 마태복음 5:8"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우리는 여기서 성경 전체에서 가장 위대한 말씀들 중의 하나를 만나게 됩니다. "마 음이 청결한 자는 복되도다 이는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우리 주님 은 씀하셨습니다. 처음 듣기에는 이 위대한 말씀에서 묘사된 인격이나 주어진 약속이 사람이 도달하기 더욱 어려운 경지인지 어떤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마음이 청결한 자"는 어떤 사람입니까? 우리 가운데서 하나님을 볼만한 어떤 인격 이나 하나님의 그 눈부신 광채를 즐거운 마음으로 감당할만한 성품을 소유하였다고 상 상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확실히 이 요구는 불가 능하고 이 약속도 불가능합니다.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충족될 수 없.. 2025. 3. 19.
가라지와 곡식* 마13;24-30서    론진짜가 있는가 하면, 가짜가 있고, 좋은 제품이 있는가 하면 불량품이 있고, 알곡이 있는가 하면 쭉정이가 있고, 곡식이 있는가 하면 가라지도 있습니다. 모든 영역에서 진짜와 가짜, 우량품과 불량품, 알곡과 쭉정이가 공존하는 것처럼 사람도 곡식 같은 자와 가라지 같은 자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곡식 같은 사람이 쓸모 있는 사람이라면 가라지 같은 사람은 전혀 쓸모가 없는 사람입니다.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곡식과 가라지에 대하여 비유로 말씀을 말씀하셨는데 곡식이나 가라지는 다 사람을 의미합니다. 세상 끝날 구원받을 자와 구원받지 못할 자를 곡식과 가라지로  비유하시면서 하늘의 진리를 선포하셨습니다.먼저 비유의 배경을 말씀드리면,고대 근동에서는 어떤 사람과 원한 관계가 있는 경우에 가.. 2025. 3. 19.
겨자씨 속의 큰 나무* 눅13:18-21오늘 본문 말씀의 겨자씨는 씨중에서도 아주 작은 씨입니다. 볼펜으로 점을 찍어놓은 것 같은 아주 작은 씨앗입니다. 겨자씨는 채송화씨만한데 땅에 떨어지면 찾기 힘들 정도로 아주 작습니다. 겨자씨는 보잘것 없는 것을 나타내는 대표적 표현입니다.겨자씨는 가장 작은 씨일지라도 그곳에서 자란 나무는 1년 또는 2년 생의 풀로서 1m에서 4m까지 자라서 나무와 같이 됩니다. 그곳에 새들이 깃들일 정도로 일년에 가장 많이 자라는 나무입니다.그 작은 겨자씨를 보면서 큰 겨자나무를 연상하기란 그리 쉽지 않을 것입니다. 흔히 ‘저렇게 작은 씨앗이 어떻게 큰 나무가 될까?’라고 무시하게 되는 것입니다.작은 겨자씨 속에서 큰 나무를 볼 수 있는 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입니다. 농부들은 볍씨.. 2025. 3. 15.
어느 젊은 시인의 꿈 어느 젊은 시인의 꿈                                        시 119:9-16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아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                       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하나님께서 우리교회에 젊은이들을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오늘 교회들이 청년들이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우리교회는 20-30대가 50%가 넘으니까 젊은이들이 많은 편입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젊은이 때는 참 좋은 시대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기대가 충천할 때가 청년기입니다. 그래서 젊은이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소망과 기대와 미래와 용기.. 2025. 3. 15.
심는 일과 가꾸는 생활 심는 일과 가꾸는 생활                                        롬 8:5-9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지난 20여 일 동안 중남미 지역 선교지 7개국을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여행에는 9가정이 함께 동행하였습니다. 저는 이번으로 중남미 지역을 3번째 순회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중남미에는 15명의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느낀 것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중남미 국가들은 모두가 크다는 것입니다. 모든 나라들이 땅이 넓고.. 2025. 3. 15.
영적생활의 장애 요소들 영적생활의 장애 요소들                                                          눅 21:34-36                         너희가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                      에 그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요즘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말 가운데 “처음처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자”라는 말도 있습니다. 또 교계에서는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 말들이 무슨 뜻이냐 하면 “옛날의 감격, 떨림, 순수함, 감동을 되찾자“라는 말입니다. 지금 많이 변하고 퇴색하고 오염되고 식어.. 2025. 3. 15.
앙망하는 생활 앙망하는 생활                                              사 40:28-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                       질 하여도 곤비하지 아니 하겠고 걸어가도 피곤                       하지 아니하리로다.          오늘 설교제목을 “앙망하는 생활“이라고 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무엇인가를 기대하고 바라보고 사모하고 그리워하고 앙망함이 있으면 행복 인생입니다. 이것이 없는 인생은 그만큼 무미건조합니다. 세상에 기대가 없고 소망이 없고 앙망하는 삶의 내용이 없는 사람.. 2025. 3. 15.
예레미야의 청지기적 삶 예레미야의 청지기적 삶                                         예레미야 32:6-15                   나의 숙부의 아들 하나멜이 시위대 뜰 안 내게로 와서 이르되 청                하노니 너는 베냐민 땅 아나돗에 있는 나의 밭을 사라 기업의 상                속권이 네게 있고 무를 권리가 네게 있으니 너를 위하여 사라 하                는지라 ....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내가 이같이 말하                노라 사람이 이 땅에서 집과 밭과 포도원을 다시 사게 되리라하                하셨다 하니라.                              오늘 제목을 “예레미야의 청지기적 삶.. 2025. 3. 15.
악인의 성공 악인의 성공                                          시 73:1-11, 16-17                             나는 거의 실족할 뻔하였고 내 걸음이                            미끄러질 뻔하였으니 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시하였음                            이로다.          본문은 아삽이 지은 시입니다. 아삽은 레위자손으로 성전에서 찬양대 수석악장으로 활동하였던 아주 경건한 신앙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시대 나라를 사랑하고 나라의 어려운 형편을 보고 눈물로 기도하던 정결한 신앙인이었습니다. 그 아삽이 이 세상에서 악한 사람이 형.. 2025. 3. 15.
시대를 뛰어넘는 도전 시대를 뛰어넘는 도전                                           눅 6:22-23, 요 15:18-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 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                         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                         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기독교는 수난의 종교이고 세상으로부터 핍박을 받는 종교입니다. 지난 2천년의 역사를 보면 기독교는 수난 받는 종교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2천년 동안 기독교는 끊임없이 도전받고 핍박받고 고난받아왔습니다. 도.. 2025. 3. 15.
아브라함의 꿈의 실현 아브라함의 꿈의 실현                                              창 13:14-18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                           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아브라함을 보면 여러 가지가 생각이 납니다. 우선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입은 사람입니다.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부름 받은 은혜입니다. 선택받은 은혜입니다. 무엇이든 선택받는 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또 아브라함은 큰 .. 2025. 3. 15.
수고 없는 삶 (4) 수고 없는 삶 (4)                 룻 1:11-14               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는 그의            시어머니에게 입 맞추되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       성경에서 말씀하는 진리 하나가 있습니다. 그것은 “심은대로 거둔다”는 진리입니다. 땅은 아주 정직합니다. 땅은 심은대로 심은 만큼 되돌려줍니다. 더 고생한 사람에게는 고생한 만큼 더 보상해 줍니다. 땅은 놀고 잠을 많이 잔 사람에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줍니다. 이것이 일반적인 진리입니다. 그동안 나오미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나오미가 모압 땅에 가서 살면서 다 잃었습니다. 그리고 빈 몸으로 고향 베들레헴으로 돌아옵니다. 그때 작은 며느리 룻도 함께 돌아옵니다. 룻은 희망이라고는.. 2025. 3. 15.
쉼과 휴식 쉼과 휴식                                          막 6:30-31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을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지난해 8월 3일 주일날 “예수님의 휴식”이라는 제목으로 쉼과 휴식에 대한 설교를 했습니다. 그때 저는 여러분에게 온 가족과 함께 책 한권 들고 산으로 휴가를 가서 영적 재충전을 하고 오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벌써 금년도 휴가철이 되어 같은 주제의 설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께서도 분주한 삶을 사셨지만 때를 따라 휴식시간을 꼭 가지셨던 것.. 2025. 3. 15.
제자가 가야 할 길 제자가 가야 할 길                                                  눅 14:25-27,33                                     이와 같이 너희 중의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오늘은 고난주일입니다. 예수님은 2천 년 전 오늘부터 시작해서 한 주간동안 고난의 길을 걷게 됩니다. 2천 년 전 오늘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입성합니다. 그날 참 예수님은 군중으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그때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꺾어들고 춤을 추며 환호하고 영접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을 종.. 2025. 2. 21.
빌라도를 향한 증거(디모데전서 6장 11절~16절) 목차로 돌아가기 빌라도를 향한 증거(디모데전서 6장 11절~16절)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하였도다. 만물을 살게 하신 하나님 앞과 본디오 빌라도를 향하여 선한 증거로 증거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내가 너를 명하노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나타나실 때까지 점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홀로 한 분이신 능하신 자이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 주의 주시요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아무 사람도보지 못하였.. 2025. 2. 21.
족보속의 메시지 (4) 족보속의 메시지 (4)               마 1:12-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오늘 읽은 본문은 신약성경 첫머리 부분에 위치해 있습니다. 신약성경의 첫머리에는 4복음서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4복음서의 특징은 모두 예수님의 탄생에서부터 부활까지 순서적으로 기록해 놓았다는 점입니다. 그 4복음서 중에서도 마태복음은 예수님의 탄생과정을 가장 자세하게 기록해 놓았습니다. 여기서 몇 가지 우리에게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족보    마태복음의 첫 장 첫 부분 1장1-7절을 보면 예수님의 가계 즉 족보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족보는 옛날이나 오늘이나 재미없는 책입니다... 2025. 2. 21.
좋은 이웃 좋은 관계 좋은 이웃 좋은 관계                                        딤후 4:9-18                        구리세공업자 알렉산더가 내게 해를 많이 입혔으매                     주께서 그 행한 대로 그에게 갚으시리니 너도 그를                       주의하라 그가 우리 말을 심히 대적하였느니라.     가정은 서로 관계를 이루어 형성된 집단입니다. 가정은 가족과의 관계가 건강해야 진정한 가정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때 그 가정은 낙원이 될 수 있습니다. 안식처도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이 가족 간의 관계가 악화되어 있으면 그 가정은 안식처도 아닌 지옥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지옥도 그런 지옥이 없습니다.  저는 지난주간에.. 2025.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