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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설교 (시편 37편) 결국 악인은 땅에서 끊어지고 의인은 땅을 상속하게 됩니다. 29절요. 의인이 땅을 차지함이여 거기서 영원히 살리로다. 결론적으로 땅을 차지하는 사람은 여호와를 바라고 그의 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땅을 상속하게 한다는 말은 약간 종말론적입니다. 현재는 땅을 누가 차지하고 있냐면 현재 땅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은 악인입니다. 악인을 보면 본토에 심긴 나무처럼 푸른 나무처럼 무성하다. 악인이 35절에 보니까 내가 악인의 큰 세력을 본즉 그 본토에 선 푸른 나무의 무성함과 같다. 시편 1편과 약간 다르죠? 시편 1편은 물가에 심긴 나무 푸른 나무는 복 있는 사람, 의인, 하나님의 율법을 즐거워하는 사람이었죠? 그런데 여기는 내가 악인의 큰 세력을 본즉 그 본토에 선 푸른 나무의 무성.. 2021. 12. 6.
새벽기도.설교 (시편 35편) 이 시편 35편은 다윗의 전형적인 부조리한 고난 애매한 고난 그것을 쓰고 있습니다. 왜 이 세상에는 이렇게 의로운 사람이 일곱 번씩 넘어질까요? 미가서 7장 7절 볼까요? 여기와 가장 닮은 데가 미가서 7장 7절인데 봅시다.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나의 대적이여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니 그의 진노를 당하려니와 마침내 주께서 나를 위하여 논쟁하시고 심판하시며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시리니 내가 그의 공의를 보리로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어떻게 해야 우리 정의감이 충족되냐면 항상 옳은.. 2021. 12. 6.
04강 제2장 부활. 부활체 (죽음 이후의 몸) 2021. 12. 6.
03강 제2장 부활. 예수 부활의 역사적 현실성 2021. 12. 6.
나는 과연 변화될 수 있을까/누가복음 19장 나는 과연 변화될 수 있을까누가복음 19장제가 20대 초였습니다. 조금씩 철이 들고, 인생이 진지해지기 시작하면서, 제 마음을 무척이나 괴롭혔던 그런 질문하나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내가 정말 변할 수가 있나? 내가 과연 변할 수가 있을까? 그런 질문이었습니다. 내 안에서 내가 좋아할 수 없는 내 약점을 발견할 때 마다 이 질문은 늘 절 다시 괴롭힙니다. 나는 과연 변할 수가 있을까? 한 해가 다 지나가고 연말이 되면 새해를 바라보면서 사람들이 결심을 하죠. 내가 좀 새로운 삶을 살아야지. 그러나 저는 제 인생이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새해의 한 주간이 흘러가게 되면 마치 이 속담을 입증하듯, 작심삼일이라는 속담을 입증하듯 새해의 결심이 다시 물거품처럼 꺼져버리고, 옛날의 내 모습으로 다시 내 삶이 돌아올 .. 2021. 12. 6.
일곱 가지 큰 죄악 - ①교만/누가복음 18:9-14 일곱 가지 큰 죄악 - ①교만 누가복음 18:9-14 금세기에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친 C.S 루이스 라는 평신도는 오늘 우 리 시대를 가리켜 구도 정신을 상실 한 시대라고 말했습니다. 구도 정신 을 상실한 그 구체적인 증거중의 하 나는 죄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 는 현대인들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 다. 우리가 죄로부터 구원의 감격을 얻고 또 죄를 이기는 성숙의 환희가 있으려면 먼저 자기 죄에 대해서 아 파하고 또 괴로워하는 그런 진지한 죄에 대한 대면이 있어야 하는데 현 대인들 가운데는 그런 사람들이 많 지 않다는 것입니다. 사실 오늘 날 '죄악'이라는 단어는 단어조차 실종 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해도 지나 친 말이 아닐 것입니다. 사람들은 ' 죄'라는 단어를 싫어한 나머지 환경 에의 부적응, 정서 장.. 2021. 12. 6.
경건의 모양과 능력 / 딤후 3:1-7 경건의 모양과 능력디모데후서 3:1-7   여러분은 왜 예수를 믿으십니 까? 저는 제가 삶에 대하여 무지하 고 무능한 존재이기 때문에 예수를 믿습니다. 우리 사람들이 다른 피조 물에 비교하면 제법 아는 것도 많고 할 줄 아는 것도 많습니다. 그런면 에서 사실 우리 인간과 비교될 수 있는 피조물은 세상에 아무것도 없 습니다. 인간 다음으로 똑똑하고 유 능한 피조물이 무엇인지 정확히 잘 모르지만 그것이 아무리 똑똑하고 유능하다고 하여도 우리 인간과는 정말 비교도 되지 않습니다. 그만큼 우리 인간은 아주 월등한 존재요 탁 월한 존재입니다. 우리 인간을 가리 켜 만물의 영장이라고 한 말이 맞습 니다. 사람은 가장 빨리 달릴 수 있는 동물은 아니지만 자동자라는 것을 만들어 세상에서 가장 빨리 달 릴 수 있는 동물.. 2021. 12. 6.
강한자의 섬김 / 롬 15:1-2 강한자의 섬김로마서 15:1-2니이체라고 하는 철학자가 신은 죽었다라고 외쳤습니다. 그가 이야기한 신은 우리 기독교의 하나 님을 이야기한 것으로 그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자기가 하나님을 죽였다 라고 까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니이체는 기독교의 하나님 이 인간을 나약하게 한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당시의 기득권층권층이 었던 교회의 지도자들이 저들에 대 한 무조건적인 순종을 신앙적인 겸 손처럼 가르쳤기 때문에 니이체는 기독교는 나약한 것을 숭상하는 종 교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그와 같은 종교의 하나님은 죽어야 한다고 생 각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와 같은 생각은 후에 공산주의의 시조가 된 마르크스가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 고 이야기 한 것과 같은 맥락의 것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저들의 주장에는 상당히 일 리가 .. 2021. 12. 6.
복음의 교제(빌 1:3-8) / 이철신 목사 복음의 교제 빌립보서 1:3-8 논지 : 복음의 교제는 하나님의 자녀된 믿음의 형제들이 복음 진리와 고난을 함께 나누고 참여하는 가족같은 깊은 사랑이다. 우리가 사람들을 만나서 교제하고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참 다양합니다. 직장에서 사람들을 만나서 혹은 사업 때문에 만나서 직장의 사무적인 혹은 사업적인 일들로 만나서 교제하는 일들도 있습니다. 학교에서 만나는 친구들도 있구요, 혹은 취미가 같아서 운동하기 위해서 만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학교 동창이나 고향 친구들도 있고 혹은 음식 먹으려고 만나는 친구들, 세상 사람들은 술친구나 화투하는 친구들 뭐 다양하게 사람들이 만나서 교제를 하고 인간관계를 형성하게 됩니다. 사람들이 만나서 교제하고 인간관계 형성하는 것을 한마디로 얘기하면 이해관계나 인간적인 조.. 2021. 12. 6.
복을 받은 자(창 26:23-31) / 이철신 목사 복을 받은 자 창세기26:23-31 논 지 :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복을 받은 자이다. 그는 인생에서 두려움이 없다. 가. 인간의 두려움 (1-22, 24b) 두려움 속에서 인생을 살아가는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 이름은 이삭이었습니다. 이삭은 온순한 사람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쳐본 적도 없고 다른 사람과 다퉈본 적도 없고 다른 사람을 미워하거나 괴롭혀 본 적도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요즘 우리 말로 하면 “법이 없이도 살 사람” 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삭의 주위에는 끊임없이 이삭을 괴롭히고 해치려고 공격했습니다. 이삭이 다른 민족들 틈에서 나그네로서 살아가니까 본토인들이 나그네로 살아가는 이삭에 대해서 텃세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삭은 다른 사람들 속에서 텃세와 해를 당하면서.. 2021. 12. 6.
우리는 부활을 믿습니다(요 11:17-27) / 박조준 목사 우리는 부활을 믿습니다. 요한복음 11:17-27 예수님이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심을 축하하는 이 기쁜 부활주일에 다시 사신 우리 주님의 능력과 영광 그리고 축복이 사랑하는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 위에 충만히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수님은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로마군인들이 예수님이 완전히 숨을 거두신 것을 확인하고 무덤에 예수님의 시신을 넣고 돌로 막고 인봉을 하고 군인들로 하여금 지키게 했습니다. 예수님 생전에 '이 성전을 헐라 사흘 안에 다시 지으리라'하신 말씀이 생각나서 였습니다. 그런데 예수그리스도는 무덤에 누워 계시지 아니하시고 그가 말씀하셨던 대로 사흘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이것은 설명할 수가 없는 사건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역사적 사건입니다. 그러므로 .. 2021. 12. 6.
예수님의 마음을(빌 2:1-11) / 박조준 목사 예수님의 마음을 빌립보서 2:1~11 오늘은 예수님께서 나귀 새끼를 타시고 예루살렘성에 입성하시고 사람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꺾어들고 대환영을 한 것을 기념하는 '종려주일'이라고도 하고, 주님이 당하신 고난을 기념하는 '고난주일'이라고도 하는 날입니다. 언제인들 우리가 예수님을 생각하지 않겠습니까마는, 특별히 주님의 고난을 기념하는 이 날 예수님의 마음을 생각해보고 그 주님의 마음을 우리도 품게 되기를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에 있는 성도들에게 편지하면서 5절에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라고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1장에 보면 주님께서 친히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하시면서 "나는 마음이 온유하.. 2021. 12. 6.
온 땅에 복음이 충만하게(창 11:1-9) / 이수영 목사 창11:1-9 새문안교회 주일예배 설교 이수영 목사 오늘 본문 바로 앞에 있는 10장은 온 땅의 족속들과 나라들이 다 노아의 세 아들에게서 나왔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 1절에 보면 먼저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다"고 한 후, 2-5절까지는 야벳의 자손들을 열거하고 있으며, 6-20절에서는 함의 자손들을 열거하고 있고, 21-31절은 셈의 자손들을 열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야벳의 자손들에 대한 언급이 끝나는 5절과 함의 자손들에 대한 언급이 끝나는 20절과 셈의 자손들에 대한 언급이 끝나는 31절에는 다음과 같은 말들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5절에서는 "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언어와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 .. 2021. 12. 6.
오직 하나님만 두려워하라(마 10:24-33) / 이수영 목사 오직 하나님만 두려워하라 마10:24-33 새문안교회 주일예배 설교 이수영 목사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을 세 번이나 반복하셨습니다. 26절에서 "그런즉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고, 28절에서는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으며, 31절에서도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그러면 이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은 누구에게 왜 하신 것입니까? 오늘 본문보다 앞에 있는 마10:1에서는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했고, 마10:5에서는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보내시며 명하여 이르시되" 했으며, 오늘 본문보다 뒤인 마11:1에서는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명하기를 마치시고 이에 그들의 여러 동네에서 가르치시며 전도하시려고 .. 2021. 12. 6.
그의 어머니에게 데려가라(왕하 4:8-19) / 이종윤 목사 그의 어머니에게 데려가라 열왕기하 4:8-19 엘리사를 대접한 수넴의 한 귀한 여인이 그 복으로 아들을 얻었습니다. 그 아들이 두통을 호소하자 아이의 아버지는 “그의 어머니에게로 데려가라”고 명합니다. 그 아들은 결국 어머니의 무릎에서 죽으나 아들을 살리기 위해 선지자를 찾아간 어머니는 아들이 소생하는 기쁨을 맛보게 됩니다. 어버이주일을 맞아 믿음의 여인을 통해 아름다운 모성을 배우고 죽은 자가 다시 사는 소망의 복음으로 우리 가정도 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1. 귀한 여인 수넴 여인은 도덕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세상의 모든 면에서 탁월한 귀한 여인이었습니다(8절). 그녀는 잠언 31장의 현숙한 여인의 모습을 갖추고 다른 사람에게 관용을 베풀며 집안을 잘 돌보는 친절과 사랑이 가득한 여인이었습니다. 2... 2021. 12. 6.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시매(마 12:9-21) / 이종윤 목사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시매 마태복음 12:9-21 주님께서는 인생을 상한 갈대라고 하셨습니다. 무수한 갈대를 바라보시며 저것이 바로 우리의 모습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또한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셨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심판의 그 날까지 아무리 상한 영혼일지라도 우리를 사랑으로 보호하시고 인도하시겠다는 것을 뜻합니다. 갈대는 아주 연약하며 쉽게 변합니다. 우리 인생 역시 갈대처럼 변하기만 할 뿐 아니라 매우 연약하여 쉽게 쓰러집니다. 그러한 우리일지라도 주님께서는 버리지 않겠다고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1. 주님은 상한 갈대에 대한 큰 기대를 갖고 계신다. 공부를 못하는 자녀를 보고도 부모는 기대를 하게 됩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상한 갈대인 우리지만, 그런 우리에게 어.. 2021. 12. 6.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자! (잠 25:8-13)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자! (잠 25:8-13) 올 여름 수은주가 연일 34-5도를 오르내리는 그야말로 불볕더위였습니다. 햇볕을 먹고사는 식물들도 너무나 뜨거운 햇볕에 잎을 늘어뜨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폭염'이라고 모두들 시원한 곳을 찾아다닙니다. 그렇습니다. 더울 때 가장 간절한 것이 '시원함'입니다. 13절에 '무더운 추수 때의 얼음 냉수 같은 시원함을 주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아열대 기후인 이스라엘의 추수기는 무더위 속에서 일해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습니다. 땀으로 뒤범벅이 되고 목이 마르다 못해 타는 것 같은 갈증을 느끼는 사람에게 얼음을 띠운 냉수보다 더 좋은 것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이런 '시원한'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13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 2021. 12. 6.
하나님의 정예부대 300명! (삿 7:1-8) 하나님의 정예부대 300명! (삿 7:1-8) 인간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전혀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이 그렇습니다. 이스라엘과 대치한 미디안의 군대는 13만 5천 명인데(삿8:10), 이들과 싸우기 위한 이스라엘 군대는 3만 2천 명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300명만을 택하여 싸움에 내보내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안 됩니다. '13만 5천 대 300!' 그러나 이 싸움에서 이스라엘은 승리했습니다. 왜 하필이면 300명의 용사만 뽑았을까요? 여기에 하나님의 비밀이 있습니다. 사55:8-9절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1. 하나님은 사람의 착각.. 2021. 12. 6.
너희가 섬길자를 오늘 택하라(수 24:14-18) / 임영수 목사 너희가 섬길자를 오늘 택하라(수 24:14-18) 임 영 수 목사 오늘의 본문은 여호수아의 고별사에 포함되는 내용입니다. 모세를 대신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으로 인도한 여호수아는 어느덧 노년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는 앞으로 더 이상 오랜 기간 이스라엘 자손들과 함께 있지 못하게 될 것을 예측하면서 가나안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약속의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허락하신 희망의 미래를 내다보며 기쁨보다는 염려가 앞섰습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약속된 희망의 목적지로 나아가는 과정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내다보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여호수아의 마음에는 기쁨보다는 근심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웠습니다. 여호수아는 먼저 이스라엘.. 2021. 12. 6.
구원받은 사람들(2) / 로마서 10:9-13 =151 구원받은 사람들(2) 로마서 10:9-13 은혜를 고마워하고 감사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잊어버리거나 불만스러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성경은 은혜로 구원받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입니다. 그 은혜를 감사하고 감격하는 사람들은 더 큰 은혜를 받을 수 있지만 감사하지 않고 불만스러워하면 받은 은혜마저 빼앗기고 마는 것입니다. 여행과 바쁜 일이 겹쳐 오랜만에 「여인천하」드라마를 시청했습니다. 극의 전개가 몹시 궁금했던 터라 흥미를 가지고 화면을 들여다보았습니다. 궁중은 뇌물사건으로 벌집을 쑤신 듯 난리였습니다. 대신들 중 어느 하나도 뇌물에 연루되지 않은 사람이 없었습니다. 중종은 뇌물 받은 대신들의 명단과 액수가 적힌 치부책을 들여다보며 노발대발하고, 연루된 사람들을 .. 2021. 12. 6.
구원받은 사람들(1) / 요한복음 3:11-16 구원받은 사람들(1) 요한복음 3:11-16 「구원」이라는 용어는 기독교가 사용하는 용어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다른 종교도 구원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만 그러나 그 뜻은 전혀 다릅니다. 기독교가 말하는 구원이란 "예수 믿고 죄사함 받아 영생을 얻는 것 "이기 때문에 다른 종교가 말하는 구원과는 차원이 다른 것입니다. 로마서 3:10-12을 보면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라고 했습니다. 본래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 죄 없는 존재,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나 창세기 3장의 기사대로 아담과 하와가 죄짓고 타락함으로 멸망할 수밖에 없는 존재가 된 것입니.. 2021. 12. 6.
거울을 보는 사람들 / 고린도전서 10:6-11 거울을 보는 사람들 고린도전서 10:6-11 모 일간지 사설 가운데 월드컵 4강 진출과 히딩크 지도력을 거울로 삼자라는 대목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히딩크의 용병술과 지도력을 교훈으로 삼자는 뜻입니다. 11절을 보면 "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숭배 하다가 하나님의 진노로 멸망당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 사건을 거울삼아 너희는 그런 죄를 범치 말라는 것이 본문의 골자이며 교훈인 것입니다. 사빈 멜쉬오르 보네(Sabine Melchior Bonnet)가 쓴 「거울의 역사」(Historicau Miroir)라는 책을 보면 이미 선사시대부터 사람들은 자신의 모습을 보기위해 고여있는 물을 들여다보거나 돌을 갈아서 자기 얼굴을 비춰보았다는 것입.. 2021. 12. 6.
가만히 서서 구원을 보라 /출애굽기 14:13-14 가만히 서서 구원을 보라 출애굽기 14:13-14 고달픈 인생, 험한 세상을 살다 보면 힘들고 고통스런 일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영원한 실패도, 영원한 성공도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한번 성공했다고 해서 그것이 영원하단 법도 없고, 한번 실패했다고 해서 그것이 영원히 실패로 남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제아무리 위대한 성공도 잘못 다루면 실패가 되고, 제아무리 처절한 실패도 잘 다루기만 하면 위대한 성공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저를 포함한 한국 사람들에게는 큰 것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습니다. 이유는 우리는 땅도 작고, 키도 작고, 인구도 작고, 나라도 작고, 경제 규모도 작은 나라안에서 작은 것만 대하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큰 것을 그리워하면서도 큰 것을 멸시하는 이중.. 2021. 12. 6.
가나안 땅을 향하여 / 히브리서 13: 15-19 | 가나안 땅을 향하여 히브리서 3:15-19 본문은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교만과 불신앙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사건을 상기시키면서 그리스도인들에게 믿고 순종하므로 영원한 가나안인 천국에 들어갈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가나안까지 인도한 지도자는 모세와 여호수아였습니다. 우리를 영원한 천국까지 인도하시는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애굽을 떠나 가나안 땅까지 가는 길은 멀고 험했습니다. 우리가 영원한 천국을 향해 가는 길도 멀고 험합니다. 유혹도 있고, 시험도 있고, 고통과 실패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을 다 이기고 극복해야 합니다. 우리가 영원한 가나안 땅을 향해 가면서 기억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1. 과거로 돌아가면 안됩니다. 사람에겐 귀소 본능이 .. 2021. 12. 6.
데올빌로여 행!:1-2 처음 목록가기 우리 말은 세게어느 말보다 존댓말/반말 구별이 확연하게 구분됨 이와같은 이중구조의 언어는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지님 존대말 아름다운 예의 그러나 유치원아이들이 일단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상급상과 대화 단절 이유..존대말을 써야 하기때뭉 중학교 반말 봉변당함 상급생은 경어를 쓰지않음 마치 어른처럼 반말을 함 꼬박꼬박 존댓말을 하급생은 써야함 일년미만의 시차로 인해서 존댓말과 반말이 엄격 하게 구분 그들 사이에 마음을 터놓는 대화 불가능 초중고 거치는 동안 고작 자기와 같은 학년의 친구들만 사귀고 맘 우리 나라 청소년들이 유달이 상급생과 하급새의 융화없이 같은 또래끼리만 언어와 무관하지 않음 대학을 거쳐 사회생활까지 연결되어짐 어떤 개그맨....반갑게 손길을 내밀고 반갑게 인사하면 ..아이고 아.. 2021. 12. 6.
사도행전 1:3~5 "사심을 나타내사“ 처음 목록가기 사도행전 1:3~5 "사심을 나타내사“ 사도행전 1.hwp 사도행전을 기록한 누가는 수신자인 데로빌로에게 자신이 먼저 써 보내었던 누가복음을 상기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사도행전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나타내 주고 있지요.그 핵심을 사동행전에서는 다섯가지의 동사로 기술해놓고 있습니다. 그 다섯가지 동사중 마지막 동사가 “승천하셨다”입니다. 이 승천하셨다는 말씀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포함하고 있음은 물론입니다. 누가는 본문3절을 통해서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해받으신 후에 저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사십일동안 더희에게 보이시며 누가는 이 구절을 통해서 자신이 기록했던 누가복음의 궁극적 목적이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는데 있다는 것을 분명이 밝.. 2021. 12. 6.
축복을 받는 간단한 길 축복을 받는 간단한 길 베드로전서 4장 7-11절 지난주에 저는 감동적인 두 통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하나는 목요일 오후에 받은 여승훈 선교사님 메일입니다. “목사님! 목사님의 사역을 위해 저희 가족은 늘 기도합니다. 선교의 열정을 가진 목사님과 성도들을 통해 큰 도전을 받습니다. 이번에 미션퍼블릭에서 출판할 목사님의 3번째 책 ‘40일간의 성령님 묵상’ 책 출판을 위해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감동 주셔서 작은 비용을 보냈습니다. 지금 마음이 기뻐요.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인 것 같습니다.” 그 메일을 받고 은행에 확인해보니까 30만 원이 입금되어 있었습니다. 선교사님의 어려운 형편을 잘 아는데 그렇게 헌신한 것을 보고 제가 속으로 중얼거렸습니다. “사랑에 미쳤구나! 내가 .. 2021. 12. 6.
가능성을 축복으로 만드는 길 가능성을 축복으로 만드는 길 열왕기하 4장 1-7절 어느 날, 스코틀랜드에 사는 한 여인이 목사님을 찾아와 말했습니다. “목사님! 돈이 없어 너무 살기 힘들어요.” 그때 목사님이 대답했습니다. “집사님! 인도에서 근무하는 아들에게 아무 소식도 없나요?” 여인이 대답했습니다. “가끔 엽서를 보내요. 그 엽서들을 제 성경책 안에 모아놓고 있어요,” 목사님이 그 엽서들을 보자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 엽서는 영국 은행에서 발행한 환전 엽서였습니다.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집사님! 집사님은 부자입니다! 이 엽서는 돈으로 바꿀 수 있는 엽서입니다.” 그 여인은 자신의 성경책 안에 큰 돈이 있는 것을 몰랐던 것입니다. 그처럼 자신 안에 있는 큰 축복의 가능성을 모르고 어렵게 사는 .. 2021. 12. 6.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2.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2009년 12월 6일 마태복음 1장 1절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우리 생애에 가장 큰 축복은 예수님을 믿은 것 입니다. 이 세상에는 예수님의 이름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 하고 죽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마태복음 1장에서 요셉의 꿈속에 나타난 주의 사자는 요셉에게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마 1:21)고 말해 주었습니다. 이것이 ‘예수’ 라는 이름에 담긴 뜻입니다. 예수님의 제자였던 마태는 본문에서 예수님을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아브라함과 다윗도 특별한 사람이 아닙니다. 아브라함이 처음부터 신실한 사람이어서 믿음의 조상이.. 2021. 12. 6.
예수님은 누구신가 1. 예수님은 누구신가 2010년 12월 5일 마태복음 16장 13-17절 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지금도 그렇지만, 2천 년 전 예수님이 이 세상에 계실 때에도 주님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은 무척 드물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조차도 예수님이 누구신지 잘 몰랐습니다. 이때 시몬.. 2021.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