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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격분하여 행17:16~18 처음 목록가기 아덴으로 배타고 가는 바울의 들뜬 심정 베뢰아의 형제들은, 바울을 베뢰아에서 아덴으로 떠나보내기로 했습니다. 베뢰아에서 아덴까지는, 뱃길로 320Km, 당시 선박으로는 대략 나흘 길이었습니다. 그 아덴으로 향하는 나흘 동안, 바울은 배 안에서 무슨 생각들을 했을까요? 추측컨대 아마 이런 것일 수 있습니다. 바울은, 태어나서부터 헬라어로 고등교육을 받았기에, 헬라문화에 익숙한 사람이었습니다. 또 헬라 문학과 철학에도 밝은 사람이었습니다. 아덴에 도착한 바울은, 그곳에 있는 철학자들과 논쟁을 벌일 정도로, 철학에도 지식이 깊었습니다. 바울은 헬라어로 신약성경 1/4 이상을 홀로 기록했습니다. 그 모든 내용의 문장들은, 바울이 얼마나 문학적으로 뛰어난 재능을 지니고 있었던 사람인지를 여실히 입증.. 2021. 12. 5.
마리아의 끈기 요20:1∼18 처음 목록가기 www.youtube.com/watch?v=sFqBo_RXbtk ◈마리아의 끈기 요20:1∼18 1997.08.31.이재철 목사 설교 스크랩 ◑마리아의 끈기 안식 후 첫날 이른 새벽, 예수님의 시신에 향품을 바르기 위하여 예수님의 무덤을 찾았던 막달라 마리아는, 무덤의 문이 열린 채, 마땅히 그 속에 있어야 할 예수님의 시신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소스라치게 놀란 그녀는 제자들이 있는 곳으로 단숨에 달려가 제자들을 향해 외쳤습니다.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갔습니다. 어디에 두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요20:2 예수님의 시신이 무덤에서 없어 졌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생전에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던 대로 죽음을 깨트리고 부활하신 것을 의미했습니다. 그러나 막달라 마리아의 이야기를 들은 .. 2021. 12. 5.
때가 차매... 행7:17~22 처음 목록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0ieQ19AP0N8 ◈ 때가 차매... 행7:17~22 2006.12.17. 이재철 목사 설교녹취 ◑1.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성취된다 ▲아브라함이 ‘약속’을 철저히 믿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하란에서 불러내서 가나안으로 인도하셨다. 하지만 가나안에서 그에게 발붙일만한 단 한 평의 땅도 주시지 않았다. 그 대신 아브라함에게 ‘미래의 약속’을 주셨다. 아브라함아, 너는 큰 민족을 이루게 될 것이고 그 민족이 이집트에서 4백 년 동안 종살이하게 될 것이다 그 후에야 가나안을 유업으로 이어받는 민족이 될 것이다. 창15:13~16, 행7:6~7 당시에 아브라함이 처해 있던 자기 현실을 볼 때, 그 약속은 믿을 수 없었다. 나이 75세였.. 2021. 12. 5.
그리스도를 본받아(히 12:1-3) / 임영수 목사 그리스도를 본받아 (히12:1-3) 임 영 수 목사 사람들 마다 자신이 좋아하거나, 존경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특별히 청소년 시절에 존경하는 인물에 대한 선호도는 그 어느 때 보다 높습니다. 사람마다 자신에게 존경하는 인물이 있다는 것은 매우 좋은 일입니다. 오히려 그러한 인물이 없는 사람이 행복하지 못합니다. 우리에게 존경하는 인물이 있으므로 인해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을 받게 됩니다.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생의 문제를 의논하고 도움을 받아야할 상담자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삶의 모범이 되는 스승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존경하는 인물이 있게 될 때, 그는 직접 간접으로 좋은 상담자counselor,스승mentor이 됩니다. 저는 목사로서 때때로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또는 어떤 행동의 모범이 필요할 때 .. 2021. 12. 5.
하나님께로 가는 길(요 14:1-11) / 임영수 목사 하나님께로 가는 길 (요14:1-11) 임 영 수 목사 어떤 분이 나에게 '당신은 지금까지 예수를 믿어 오면서 얻은 이득이 무엇이요?' 라고 묻는다면 나는 세가지를 답변으로 제시 할 수 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예수를 믿어오면서 그 분을 통해 길, 진리, 생명을 찾았습니다.' 나에게 질문 했던 분이 다시 '당신이 예수를 통해 발견한 길, 진리, 생명이란 도대체 무엇을 의미 합니까?라고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답변 할 수 있습니다. 나는 예수를 통해 하나님께로 가는 길을 찾았습니다. 예수의 삶, 죽음, 그리고 부활은 나에게는 하나님께로 가는 방향 지시표였습니다. 그 길이 인간으로서 내가 가야할 길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고 그 만남에서 구원, 사랑, 자유를 경험해가고 있습니.. 2021. 12. 5.
토기장이의 비유(렘 18:1-6) / 임영수 목사 토기장이의 비유 (렘18:1-6) 임 영 수 목사 선지자 예레미아는 주전627년부터 바벨론에 의해 예루살렘이 함락된 586년 이후 얼마까지 유다 왕국에서 활동한 선지자 입니다. 예레미아는 눈물의 선지자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국가와 민족을 사랑한 선지자였습니다. 애국자이자 선지자였던 예레미아의 눈물과 애원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조국은 돌이키지 않고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져만 갔습니다. 큰 재앙을 피하기 위한 그의 열렬한 노력은 무익하게 끝나 버렸습니다. 예레미아의 마음은 상할대로 상하였습니다. 예레미아의 모든 힘은 소진되었고 그의 앞에는 하나님의 심판밖에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예레미아가 그러한 절망의 상황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소망의 비젼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아에게 토기장이의 집으로 내려가.. 2021. 12. 5.
성령의 열매 맺어야, 천국에 들어간다. 마3:7~10, 눅13:6~9 성령의 열매 맺어야, 천국에 들어간다.    마3:7~10, 눅13:6~9    *지난호 에 계속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길어서 2등분으로 나누어 싣습니다.   ◑4.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버림받아 지옥에 가지 않습니다. ▲성경에는,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말씀이.. 의외로 많이 나옵니다.일례로 마3:7~10절에 보니까,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지 말라.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어 불에 던지우리라.” ‘좋은 열매 맺지 않는 나무마다’ ... 예외가 없습니다.‘찍어서 불에 던지울 것이다.’ ..... 2021. 12. 5.
우리 몸이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고전 3:16-17) 우리 몸이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고전 3:16-17) 구약 시대에는 솔로몬이 지은 성전에 법궤가 있고, 거기에 하나님이 임재하신다고 하셨기에 그곳을 성전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순절 성령 강림 후 성령 하나님은 성도들의 마음속에 임하여 계십니다. 성령께서 입주해 계신다는 것은 곧 성령께서 저와 여러분의 주인으로 와 계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아파트에 입주를 하면 그때부터 내가 그 아파트의 주인으로 마음대로 사용합니다. 마찬가지로 성령이 우리 마음에 입주하시면 그분 뜻대로 쓰임 받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귀신이 내 마음에 입주하면 귀신이 시키는 언어와 행동이 있듯이 성령께서 입주하셔서 자리를 잡으면 성령께서 시키는 언어와 행동이 있습니다. 고전12:3절에 우리로 하여금 '예수를 주'라고 고백하도록.. 2021. 12. 5.
신앙생활의 3대 원리! (롬 1:17) 신앙생활의 3대 원리! (롬 1:17) 본문에 보면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십자가를 지는 일이요, 자기를 부인하는 삶'이 바로 우리의 신앙생활의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결단이 있어야 하고 행함이 있어야 산 믿음의 소유자가 될 수 있습니다. 1. '버릴 것을 버리는 것'입니다. 버려야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기독교의 가장 기본적인 진리입니다. 옛것을 버려야 합니다. 옛 생각, 옛 사상, 옛 습관, 옛 지식, 옛 악행 등, 신앙생활을 방해하는 것은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엡4:22-24절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 2021. 12. 5.
사울의 첫 번째 전도(행 9:19-31) / 이종윤 목사 사울의 첫 번째 전도 사도행전 9:19-31 바울은 위대한 인물입니다. 그의 회심 하기 전 이름은 사울로 그의 회심 장면은 사도행전 9장, 22장 그리고 26장에 각각 다른 강조점을 가지고 3번 기록돼 있습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의 음성을 들은 사울은 “주여 누구십니까?”하는 질문(행9장)과 “주여 무엇을 하리이까?”(행22장)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이는 예수님을 만나 온전한 신자가 되기 위해서는 누구나 해야 할 질문입니다. 사울은 예수님을 만난 즉시 예수님을 증거하는 증인의 삶을 살았습니다. 1.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고백함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의 예수님을 만난 사울은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즉 하나님 자신이라는 사실을 믿고 전파했습니다. 이를 본 유대인들은 예수 믿는 자들을 핍박.. 2021. 12. 5.
그리스도인의 봉사생활(엡 4:12) / 이종윤 목사 그리스도인의 봉사생활 마가복음 10:45, 누가복음 22:27, 에베소서 4:12 요즘 우리 사회에는 뇌물 의약 분쟁 등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습니다. 모든 다툼이 일어나는 배후에는 이기심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희생하는 마음이 있을 때에 참된 의미의 봉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성경의 가르침대로 봉사하는 사람을 찾아볼 수 있습니까? 1. 봉사의 원리는 무엇인가? 봉사의 참 의미는 초대교회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봉사에는 말씀 봉사와 구제 봉사 즉 구제를 통해 사랑으로 봉사하는 것, 두 가지가 있습니다. 말씀의 효과적 전달과 구제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참되게 드러나는 것이 참된 봉사인 것입니다. 신약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봉사들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대가를 바라지 아니하고 남을 위해 희생하며 .. 2021. 12. 5.
예수님의 제자 됨(마 9:9-17) / 이수영 목사 마9:9-17 새문안교회 주일예배 설교 이수영 목사 오늘 본문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즉 9-13절의 부분과 14-17절의 부분입니다. 이 두 부분의 내용은 서로 별개의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 됨"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에 그 두 부분은 함께 다루어질 수 있는 자연스러운 하나의 본문이 됩니다. 첫 부분에 속하는 11절에 보면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온 유대인들로부터 경멸과 증오의 대상이었던 세리들 중의 하나인 마태를 제자로 삼으셨을 뿐 아니라 많은 그의 동료 세리들과 어울려 식사하시는 것을 보고 한 말입니다. 문장상으로는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 2021. 12. 5.
깨끗하게 하시는 하나님(창 6:11-22) / 이수영 목사 창6:11-22 설교 이수영 목사 오늘 본문은 지구역사에 전무후무했던 홍수에 의한 인류의 대재앙을 전해주는 기록의 일부입니다. 노아라는 사람이 살았던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노아와 그의 가족들만을 남기고 온 천하를 다 물로 쓸어버리신 일이 있습니다. 이 홍수는 정말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창7:11-12는 "...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7:24는 비가 멎은 후에도 "물이 백오십 일을 땅에 넘쳤다"고 전합니다. 8:5에서는 "물이 점점 줄어들어 열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 한 것 보면 물이 다시 줄어드는 데에 걸린 날이 또 150일 정도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 합치면 온 천하.. 2021. 12. 5.
기다리는 마음(고전 11:17-29) / 이수영 목사 고전11:17-29 본문 중 23-29절은 성찬식제정의 말씀으로서 성찬식을 거행할 때마다 듣곤 하는 말씀입니다. 물론 이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위하여 잡히시던 날 밤에 제자들과 나누신 만찬에서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사도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전한 것입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이 고린도교회 사람들에게 쓴 편지에서 이 예수님의 성찬식제정의 말씀을 고린도교회의 어떤 상황에 연결시키고 있는가 하는 데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이 성찬식제정의 말씀을 연결시키고 있는 고린도교회의 상황은 본문 17-22절에 나타나 있습니다. 우선 17절에 보면 고린도교회 사람들의 모임이 "유익이 못되고 도리어 해로움이" 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모임"이란 다름 아닌 "성찬식 모임"입니다.. 2021. 12. 5.
예수님 닮은 얼굴(전 8:1-8) / 박조준 목사 예수님 닮은 얼굴 전도서 8:1~8 오늘 우리가 사는 이 시대를 가리켜 소위 지식 홍수의 시대라고 합니다. 혹은 정보화 시대라고 합니다. 우리는 인터넷을 통해서 세계 각국에 있는 정보를 얼마든지 입수할 수가 있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지식과 정보는 홍수처럼 넘쳐흐르지만 지혜는 많지 못한 것이 이 시대의 특징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디서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까? 잠언 9장 10절에 보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한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라고 합니까? 하나님은 인간의 모든 것을 초월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모든 것이 그치는 곳에서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철학자들도 인간의 이성(理性)이 끝나는 곳에서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시작된다고 .. 2021. 12. 5.
능력있게 삽시다(민 33:24-29) / 박조준 목사 능력있게 삽시다. 민수기 33:24-29 이미 봉독하신 말씀 가운데서 25절 말씀을 다시 받들어 읽겠습니다. "아셀은 다자한 복을 받으며 그 형제에게 기쁨이 되며 그 발이 기름에 잠기리로다 네 문 빗장은 철과 놋이 될 것이니 네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으리로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 민족의 위대한 영도자 모세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이스라엘 자손들을 위하여 축복하신 말씀 중에 하나입니다. 여기서 말씀하는 대로 그 발이 기름에 잠겨 윤택한 축복을 받고 문빗장은 철과 놋처럼 단단해서 누가 침입하지 못하게 되고 그 앞날에 주의 능력이 함께 할 것이라는 축복입니다. 이 말씀이 이 자리에 참석하신 갈보리교회 모든 식구와 이 방송을 청취하시는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일년 동안의 우리의 삶을 생각.. 2021. 12. 5.
눈을 들어 주를 보라(시 123:1-3) / 박조준 목사 눈을 들어 주를 보라 오늘 우리가 읽은 시편 123편은 가장 짧은 시편중의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성전에 올라갈 때 부르던 시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 시편을 누가 썼는지 그리고 언제 더 썼는지는 자세히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 시편의 내용으로 보아서는 혹시 선지자 느헤미야 때에 지은 시가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기도 합니다. 사실 우리가 느헤미야서를 읽고 그 시편을 읽게되면 영감이 통한다는 사실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아시는 대로 느헤미야 선지는 본래 페르시아 궁정의 고관으로 있었습니다. 자기의 일신을 생각하면 포로 출신의 사람으로 외국에 와 있으면서 이런 높은 위치에서 대접을 받으며 호사하게 되니 고국을 잊어버릴 수도 있는 처지였습니다. 그런데 그의 조국 이스라엘이 말할 수 없는 곤경.. 2021. 12. 5.
복 주시는 하나님(시 128:1-6 ) / 이철신 목사 복 주시는 하나님 시편 128:1-6 논지 :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뜻대로 사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복 주신다. 최근 몇 년 들어서 제가 좋아하는 찬송은 411장“예수 사랑하심은” 입니다. 그 가운데서도 특히 3절을 부를 때 마다 늘 은혜를 받습니다. “내가 연약할수록 더욱 귀히 여기사 높고 높은 보좌 위에서 낮은 나를 보시네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성경에 써 있네”. 심방을 다니면서 예배를 들릴 때에 좋아하는 찬송이 있느냐고 질문하면, 어떤 분들은 미리 준비했다가 얘기하시는 분이 있고, 어떤 분들은 좋아하는 찬송이 너무 많아서 한참을 고민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 경우에, 제가 연세 많은 분들의 경우에는 주로 434장,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인도 하시니,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 2021. 12. 5.
교회의 협력과 연합(요 17:20-26) / 이철신 목사 교회의 협력과 연합 요한복음 17:20-26 논지 : 교회는 예수님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하며, 그래서 세상을 복음화 할 수 있다. 우리 영락교회는 4대 신앙지도 원칙이 있습니다. 제가 이 4대 신앙원칙을 하나하나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그 첫번째는 복음주의 신앙입니다. 복음주의 신앙이라는 것은 성경중심의 신앙, 또 그리스도 중심의 신앙입니다. 두번째는 청교도적인 생활입니다. 성서적 생활윤리의 훈련, 이렇게 표현하기도 합니다만, 청교도적인 생활이라고 하는 것은 거듭난 자의 삶, 그래서 성결하고 진실하고 근면하고 절제하고 사랑하는 삶입니다. 오늘은 그 세번째로 에큐메니칼 정신입니다. 교회연합 정신의 구현, 이렇게 또 표현할 수가 있습니다. 첫번째가 신앙이고 두번째가 생활이라면 세번째 이 에큐메니칼 정신은 .. 2021. 12. 5.
교회의 사회적 책임(히 13:1-3, 16 ) / 이철신 목사 "교회의 사회적 책임" 히브리서 13:1-3, 16 논지 : 교회(성도)는 세상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형제들을 기억하고 적극적으로 사랑을 나누어야 한다. 교회는 세상과는 구별이 되는 공동체입니다. 세상과는 달리 거룩한 공동체입니다. 그러나 세상과 구별되기는 합니다만 세상 속에 깊이 들어가 있는 그런 공동체입니다. 그래서 세상과 뗄 수가 없는 것이지요. 미국의 신학자 리차드 리버가 ‘그리스도와 문화’라는 책을 쓰면서 복음과 문화에 대한 관계를 이야기했습니다만 그것을 교회와 세상과의 관계로 적용시켜서 교회와 세상과의 관계를 세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로는 세상과 떨어져서 세상과 아무 관계가 없는 그런 교회가 있습니다. 세상을 정죄하면서 세상과는 아무 관계 없는 삶을 살아가는 교회입니다. 많은 교회.. 2021. 12. 5.
시 50:22-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사람 / 김동호 목사 ...전체 목록가기감사 목록가기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사람시편 50:22-23 사십이 되었을 때 저는 기도하는 중에 매우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제가 젊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냥 살다가 죽는 것을 생각한다면 사십은 아직도 젊은 나이라고 할 수 있지만 무언가 하나님을 위하여 자그마한 것이라도 드릴 열매를 생각한다면 사십은 결코 젊은 나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을 심각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내게도 시간이 그다지 많이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와 같은 생각과 깨달음은 저에게 참으로 유익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열심히 살고 있지만 저도 40대의 10년을 제법 열심히 살았습니다. 마지막 날 하나님 앞에 설 때에 하나님께 드릴 작은 삶의 열매를 맺기 위하여 제 .. 2021. 12. 5.
부족함이 없게 하시는 하나님. / 시 23:1 / 부족함이 없게 하시는 하나님. 시 23:1 -6.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은 완벽한 세상이었습니다. 우리는 그와 같은 세상의 모습을 하나님이 다시 만드시는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2021. 12. 5.
귀천에 대한 기독교적인 바른 이해./ 딤후 2:20-21 / 貴賤에 대한 기독교적인 바른 이해.딤후 2:20-21.성경에 보면 죄의 삯은 사망인데, 그 사망의 원인이 되는 죄의 원인은 욕심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 그런데 또 성경에 보면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는 말씀도 있습니다, 주리고 목말라 한다는 것은 일종의 욕심입니다. 우리는 이와 같이 서로 상반되어 보이는 것과 같은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버려야 할 것은 욕심 그 자체가 아니라 잘못된 욕심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욕심에는 두 종류의 욕심이 있습니다. 하나는 버려야하는 욕심이고 또 다른 하나는 버려서는 안 되는 욕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버려야만 하는 욕심은 죄와 세상에 대한 욕심이고, 버려서는 안 되는.. 2021. 12. 5.
천국과 지옥/누가복음 16:19-31 천국과 지옥 누가복음 16:19-31 우리 한국 기독교인들의 그릇된 신앙을 비판하는 메뉴 가운데 빠지 지 않는 단골 메뉴가 하나 있습니 다. 그것은 한국교회에 속하는 교인 들의 신앙이 지나치게 기복적이고 둘째는 타계적이다. 기복신앙을 가 지고 있고 타계신앙을 가지고 있다. 지나치게 현실적인 축복 - 잘 먹고 잘 사는 그런 기복신앙에만 매달려 있고, 또 하나는 이 세상에 관심이 없고 너무 천당 생각만 한다. '기복 적이고 둘째로 타계적이다' 이런 비 판이 있습니다. 이 비판은 한 부분 적으로는 타당한 요소가 있지만 또 부분적으로는 아주 잘못된 것입니 다. 저는 한국 교회 교인들의 신앙 이 그 동안에 지나치게 기복적이었 다는 점은 늘 동의를 하지만 과연 한국 교인들이 타계신앙을 가지고 있었느냐? 그 부분에 .. 2021. 12. 5.
탕자의 귀향/누가복음 15:11-24 탕자의 귀향 누가복음 15:11-24 우리가. 하나님은 없다, 하나님은 안 계시다! 이렇게 주장하는 것을 무신론이라고 하죠? 하나님은 계신다, 살아계시다! 유신론이라고 합니다. 에~ 무신론자들과 유신론자들 사이에 가장 첨예한 논쟁의 초점 가운데 하나는, 인간이 신을 만들었느냐? 신이 인간을 만들었느냐? 라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만들었다고 믿고 있지만, 무신론자들은 그게 아니라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든 것이다. 사람들의 생각 속에서 신을 만든 것이다. 무신론자들이 그런 주장을 하는 중요한 이유는 아~ 심리적인 것을 지적합니다. 아~ 그것을 영어로는 그 위시플 싱킹이라고 말을 하는데요. 아~신이 있으면 좋겠다, 이렇게 소원하는 생각. 소위 위시플 싱킹, 신이 있으면 좋겠다. 그래 신이.. 2021. 12. 5.
잔치에의 초대/누가복음 14:16-24 잔치에의 초대 누가복음 14:16-24 지난 9월 20, 9월 15일이죠. 9월 15일부터 호주 시드니에서는 새 천년을 여는 세계 제27회 섬머 올림픽, 세계 올림픽 큰 잔치가 인류 역사 사상 가장 많은 나라인 200 국가가 참여한 가운데, 17일 간에 세계의 가장 큰 잔치가 열렸습니다. 선수단만 무려 1만6천6백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석하고, 역사 사상 가장 많은 Tourist,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더욱이 남북한 갈라졌던 민족 선수들이 함께 손을 잡고 동시 입장하는 감동이 연출된 우리 민족이 기억될 잔치이기도 했습니다. 이 올림픽이 지속되고 있는 와중에 시드니의 한 모퉁이에서는 아마도 시드니의 130여개의 한인 교회들 가운데 가장 많이 회집되고 있는 새순교회의 주최로 전도집회가 지난.. 2021. 12. 5.
02강 제3장 십자가. 십자가에 달리신 분이며, 심판주이신 예수 그리스도 강의안 다운로드: https://goo.gl/kAQ5vD 2021. 12. 5.
02강 제3장 십자가. 십자가에 달리신 분이며, 심판주이신 예수 그리스도 강의안 다운로드: https://goo.gl/kAQ5vD 2021. 12. 5.
제3장 십자가 신학 (하나님의 계시, 199-254) 2021.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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