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설교/눈설교58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마6:19~24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마6:19~24 ◑본문/ ‘눈은 몸의 등불’ 비유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하겠느뇨?” 마6:22~23 ▲22절,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눈은 몸의 등불이니’ 라고 했는데,이것은 우리의 몸이, 외부에서 빛을 받아들일 수 있는 기관은오직 눈 하나뿐임을 가리킵니다. 사람의 몸 안은 피부로 인하여, 빛이 차단되어 어두운 상태입니다.그런데 바로 눈이 있음으로 해서, 바깥세계의 빛이 몸 안으로 들어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날의 과학적인 설명을 빌린다면, 빛이 각막을 통과하고 수.. 2025. 1. 2. 성한 눈 나쁜 눈(마태복음 6 : 22 - 24) 목차로 돌아가기성한 눈 나쁜 눈(마태복음 6 : 22 - 24)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하겠느뇨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여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이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이제 주시는 말씀은 눈을 비유로 하여 매우 실제적인 지혜를 우리에게 보여 주시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함에 있어서 크게 잘못되기 쉬운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추상적인 신앙 생활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신앙 생활이 잘못 되면 이중적인 혹은 이원론적인 모순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하여 세상을 살아가는 생활.. 2024. 12. 29. 눈을 들어 하늘을 보라 이사야 51:4-6신호범(미국명 폴신, 70세)한국인으로서 미국 워싱턴주 상원의원으로 3선을 하고, 워싱턴주 상원 부의장까지 한 신호범(미국명 폴신, 70세)씨는 “거리의 소년에서 상원의원까지”라는 자서전을 썼습니다. 그가 처음 워싱턴 주에서 상원의원에 출마했을 때, 지역 언론에서는 ‘그가 당선될 확률이 3%밖에 안된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모든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한 일을 현실로 이루어냈습니다. 그는 약 31,000 가구나 되는 집을 일일이 방문하는 것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러한 선거유세로 운동화 4켤레가 닳았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 어려운 일도 많았다고 합니다. 하루는 어느 집에 벨을 눌렀는데, 한 백인이 나와서 그를 훑어보았습니다. 신호범씨는 자신을 하원의원에 출마한 폴 신이라고.. 2024. 12. 13. 밝은 눈, 빛나는 삶 눅11:33-36 오늘 본문은 비교적 짧지만 세 부분으로 구별하여 볼 수 있습니다. 33절은 우리에게 익숙한 등불과 빛의 비유이고, 34-35절은 눈이 갖는 기능과 그것이 몸 전체에 대하여 갖는 관계의 비유이며, 36절은 예수님께서 앞의 두 비유를 결합시키시며 의도하신 가르침이 무엇인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33절의 등불과 빛의 비유는 누가복음에서만도 8:16에 이미 언급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에게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보이라고 요구한 근본적인 이유가 그들의 마음의 완악함과 불신앙으로 말미암아 그들의 영적인 눈이 어두워져서 예수님께서 비추시는 밝고 분명한 진리의 빛을 보지 못하기 때문임을 지적하는 데에 그 비유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늘로부터 .. 2024. 12. 13. 기독교의 신비를 보는 눈을 가져야 마1:18~23 기독교의 신비를 보는 눈을 가져야 마1:18~23 ◑ ‘임마누엘’ 신앙의 신비를 보는 눈 마1:23 ▲방송인 김제O 씨가 자기 모친의 신앙에 대해 이렇게 글을 썼다.“사실 저는 아직까지 한 번도 하나님을 본 적은 없습니다.그렇지만 저는, 제 어머니를 통해서, 하나님을 봅니다. 나이 40세에 홀로 되셔서1남5녀를 혼자 키워 오신 나의 어머니,(그 때부터) 지금까지 하나님과 함께 데이트 중이시다. 아들인 제가 할 수 없는 어머니의 든든한 보호자 역할을하나님께서 맡아주고 계신다.하나님은 때때로 어머니의 오빠 같고,어머니의 아빠 같고,어머니의 남편 같았다. 하나님을 빼 놓고는,지금 어머니가 느끼는 그 평안을설명할 수가 없을 것이다. 어머니는 지금도, 방송에 나.. 2024. 11. 24. 눈을 빼라(마 5:27~32) 목차로 돌아가기 눈을 빼라(마 5:27~32) "또 간음치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만일 네 오른눈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또 일렀으되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거든 이혼증서를 줄 것이라 하였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연고 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저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린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지금까지 율법과 예수님의 교훈과의 관계를 공부하는 .. 2024. 3. 18. 눈은 몸의 등불이다(마태복음 6장 22절~24절) 목차로 돌아가기 눈은 몸의 등불이다(마태복음 6장 22절~24절)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하겠느뇨.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눈은 몸의 등불이니"-오늘의 본문은 이렇게 시작하고 있습니다.헬라사람들에게는 이런 이야기가 전승되고 있습니다. 어떤 장님이 밤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밤인 것을 알기에 길을 가다가 누구하고 부딪힐 것만 같아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에게는 필요도 없는 등불이지만 눈뜬 사람들이 그의 등불을 보고 비.. 2024. 3. 17. 눈 예화모음 48편 목록가기 ▣ 두 눈을 가졌는가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마 6:22∼23). 주님께서는 돈 중심의 세상을 하나님 중심 세상으로 바꾸기 위해 이런 눈 이야기를 하셨다. 우리 눈은 밝은가. 밝아도 돈에 미친 벌레 눈이 아닌가. 마땅히 돈을 사랑한 벌레의 눈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는 새의 눈으로 살아야 한다. 한 해가 가고 새해가 오는데 영어의 정월(January)이라는 말은 로마 신화의 두 얼굴을 가진 신 ‘야누스’에서 온 말이다. 지난 과거의 역사도 보고 창창한 새해 미래를 볼 줄 알아야 새 출발이 된다는 뜻이다. 한 쪽에 치우치고 한 쪽 눈으로 보는 그 확.. 2023. 4. 8. 영의 눈이 뜨여야 승리의 삶을 살 수 있다 /엡 1:15-23 2010.5.2 주일 설교(에베소서 강해 3) 영의 눈이 뜨여야 승리의 삶을 살 수 있다 엡 1:15-23 “ 이로 말미암아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나도 듣고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통치와 권세.. 2023. 1. 25. 사람을 보는 눈이 거듭나야 한다 /사도행전 10장 9~16절 2009.5.24 주일 설교(사도행전 강해 24) 사람을 보는 눈이 거듭나야 한다 사도행전 10장 9~16절 “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그 시각은 제 육 시더라 그가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들이 준비할 때에 황홀한 중에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종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더라 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어라 하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한대 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이.. 2023. 1. 24. 눈을 열어 주를 보게 하소서 요5:30~47 눈을 열어 주를 보게 하소서 요5:30~47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못 알아본 이유 ▲오랫동안 제 마음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던 영적 두려움이 있었습니다.성경을 읽어 보니, 예수님 당시 많은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았고심지어 신성모독죄로 몰아 십자가에 죽인 것을 보았습니다.‘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걱정이 생긴 것입니다. 지금 예수님이 태어나셨다면, 나는 예수님을 제대로 알아보았을까?예수님이 정규 신학교를 다니시지도 않으셨고, 죄인들의 친구라는 소문도 들리고,"내가 하나님이다!“ 하고 나설 때,나는 예수님인지, 이단자인지 제대로 알아 볼 수 있을까?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참 답답해 하셨습니다.당시 유대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알아보지 못하는 것입니다.그러니 정말 .. 2023. 1. 14. 마음의 눈을 밝히사 엡1:17~19 마음의 눈을 밝히사 엡1:17~19 에베소서 1:17~19절 말씀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제가 이제 은퇴 하면서, 은퇴하는 심정을 '마치 번지 점프 해서 뛰어내리는 것 같다' 그런 표현을 했는데,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어서 그랬습니다. 사실 두 다리를 이렇게 땅에 붙이고 번지 점프할 때, 점프대 꼭대기까지 올라가더라도 두 다리를 점프대 바닥에다 붙이고서 있을 때의 마음과,.. 2023. 1. 14. 마음이 뜨거워진 사람, 눈이 밝아진 사람 눅24:30~31 마음이 뜨거워진 사람, 눈이 밝아진 사람 눅24:30~31 ◑마음만 뜨거워진 사람들 (부활하신 예수님을 못 알아보고 동행/임재를 못 누리는 사람) ▲부활의 진짜 문제 - 부활하신 주님을 못 느끼고 사는 것 부활이 하등 이상할 이유가 없습니다. 아무 것도 없는데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신데, 그 하나님께서 동정녀 탄생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낳게 하시고 예수님이 죽으신 후에 다시 사흘 만에 부활시키신 일이 무엇이 대단해서 믿을 수 없다는 일입니까? 부활절의 진짜 문제는 예수님이 부활하셨느냐 안 하셨느냐가 아닙니다. 그것은 너무나 당여한 일입니다. 부활절의 진짜 문제는 예수님이 정말 부활하셨다면 내게도 살아계신 주님으로 만나주시느냐 하는 것입니다. 부.. 2023. 1. 14. 자기 가치에 눈뜨라 (창세기 27장 30-34절) 자기 가치에 눈뜨라 (창세기 27장 30-34절) 본문에는 야곱이 아버지의 축복을 가로챈 것을 알고 통곡하는 에서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축복의 말 몇 마디 듣지 못했다고 광야의 용사였던 에서가 몸서리치며 울면서 자기에게도 축복해 달라는 장면이 이상하게 여겨질 정도다. 그만큼 고대 유대 사회에서는 부모의 축복을 중시했고 하나님은 그 부모의 축복을 바탕으로 자녀를 축복한다고 믿었다. 부모의 축복의 유익은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부모의 축복은 스스로 자기 가치에 눈뜨게 하는 유익도 준다. 왜 사람들이 불행감에 빠지는가? 자기 존재 의의를 깨닫지 못하고 자기 가치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자기 가치를 보지 못하게 하는 안개를 제거할 수 있는가? 세 가지 제거제가 있다. 첫째.. 2023. 1. 9. 눈을 잘 지키십시오 (신명기 4장 15-23절) > 눈을 잘 지키십시오 (신명기 4장 15-23절) > 모세는 하나님께서 호렙산 불길 중에서 말씀하실 때 하나님의 형상을 보지 못했던 것을 상기시키며 그 의미를 깊이 성찰해보라고 권면했습니다(15절). 왜 하나님께서 호렙산에서 자신의 형상을 보여주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이 자신의 형상을 보여주면 사람들은 “내가 하나님을 봤다!”고 하면서 하나님을 어떤 형상으로 한정시키고 그 형상을 만들어 섬기려고 할 것입니다. 그런 폐단이 없도록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그 말씀은 보는 것에 너무 연연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예전에 자신이 천국을 보았다고 하며 한 외국 목사가 한국에서 집회를 열고 다녔습니다. 그 집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천국 묘사를 듣고 흥분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 2022. 12. 19. 눈을 감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라 눈을 감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라 너는 창졸간의 두려움이나 악인의 멸망이 임할 때나 두려워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는 너의 의지할 자이시라 네 발을 지켜 걸리지 않게 하시리라(잠3:25-26) 비 갠 후의 햇빛, 장미꽃에 앉은 이슬, 요람 속의 잠자는 아기, 샘풀을 찍는 어린 새, 고요히 흐르는 물에 떠내려가는 나뭇잎,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들, 그들을 볼 때 나는 눈을 감고 예수 그리스도를 우러러 볼 때처럼 평안을 느낀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멘. 2022. 12. 19. 용서의 진리에 눈뜨게 하소서! 능력이 탁월한 사람이 되기보다 용서가 탁월한 사람이 되게 하시고 용서를 쉽게 보고 가벼운 용서의 입술을 놀리기보다 용서의 진액이 고인 낮은 마음이 되게 하소서! 진정한 변화는 교육과 징계보다 조건 없는 용서에 있음을 깨닫고 인생의 제일 과제를 용서하는 일에 두게 하시고 인간관계의 기초를 용서하는 마음에 두게 하소서! 내 힘만으로는 용서가 불가능함을 알기에 용서하는 마음을 구하게 하시고 아직도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더 기도하지 못했기 때문임을 자인하게 하소서! 용서해 달라는 은혜만 구하지 말고 용서하게 해달라는 능력을 구하게 하시며 상처준 것보다 상처받은 것이 복이며 배신한 것보다 배신당한 것이 복임을 알게 하소서! 두 주먹을 불끈 쥐기보다 두 손을 모아 용서하는 용기를 가지게 하시며 기도를 통해.. 2022. 12. 6. 천지를 지으신 곳으로 눈을 들리라 천지를 지으신 곳으로 눈을 들리라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121:1-2) 낙천가의 신조 산이 나타나도 나는 중단하지 않는다. 나는 정상에 오를 때까지 길을 찾거나 창조할 것이요. 터널을 만들 것이며, 휴식도 취할 것이다. 그리하여 결국에 나는 하나님의 도움으로 산을 금광으로 바꿀 것이다 2022. 12. 1. 눈을 새롭게! (마 6:22-32) 목차로 돌아가기 눈을 새롭게! (마 6:22-32) 한국은 축구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온 세계가 관심을 여기에 모으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축구 황제라고 불리워지는 '펠레'라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무려 1300골 가까운 득점을 올린 명실공히 축구왕이었습니다. '펠레, 나의 인생과 아름다운 경기'라고 하는 책이 있습니다. 그 원작명은 '펠레'입니다. 이 책에 의하면 그는 열다섯살에 프로 축구팀에 스카웃 되어가지고 축구와 함께 한평생을 삽니다. 양말로 둥글게 말아서 만든 공을 맨발로 차야 했던 가난한 시절을 지낸 사람입니다. 그런 어린 시절을 겪고 축구의 황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비밀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치료할 수 없는 근시였습니다. 눈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 2022. 11. 22. 네 눈을 들어 사면을 바라보라 이사야 60:1-5 네 눈을 들어 사면을 바라보라 이사야 60:1-5 /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제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 오리라 네 눈을 들어 사면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원방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워 올 것이라 그 때에 네가 보고 회색을 발하며 네 마음이 놀라고 또 화창하리니 이는 바다의 풍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열방의 재물이 네게로 옴이라 저는 구약성경 중에 이사야서를 특별히 좋아하고 애독합니다. 이유는 준엄한 심판이 예언되고 있는가 하면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 속죄와 구원이 .. 2022. 11. 15. 당신 눈에 눈물이 마 5:1-4, 사람은 기쁨을 표현할 때에는 웃음으로, 아픔과 고통은 눈물로 표현합니다. 그러나 모든 웃음이 가치 있는 웃음이 아니듯이 모든 눈물이 가치 있는 눈물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가치 있는 눈물을 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 사람에게 위로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성경을 통해 우리가 흘려야 하는 가치 있는 눈물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첫째, 회개의 눈물입니다. 자신의 죄를 깨닫고 철저히 회개하며 우는 눈물이 가치 있습니다. 다윗은 왕의 권세를 이용하여 큰 죄를 지었으나 죄를 깨닫고 처절하게 자복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베드로도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한 후에 닭 울음 소리를 듣고 통곡하며 뉘우치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사도 바울도 롬 7장에서 믿음으로 바로 살려는데 그렇게 되지 않아 발.. 2022. 10. 21. 밝은 눈, 빛나는 삶 눅11:33-36 오늘 본문은 비교적 짧지만 세 부분으로 구별하여 볼 수 있습니다. 33절은 우리에게 익숙한 등불과 빛의 비유이고, 34-35절은 눈이 갖는 기능과 그것이 몸 전체에 대하여 갖는 관계의 비유이며, 36절은 예수님께서 앞의 두 비유를 결합시키시며 의도하신 가르침이 무엇인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33절의 등불과 빛의 비유는 누가복음에서만도 8:16에 이미 언급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에게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보이라고 요구한 근본적인 이유가 그들의 마음의 완악함과 불신앙으로 말미암아 그들의 영적인 눈이 어두워져서 예수님께서 비추시는 밝고 분명한 진리의 빛을 보지 못하기 때문임을 지적하는 데에 그 비유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 2022. 9. 28. 눈을 들어 하늘을 보라 이사야 51:4-6 신호범(미국명 폴신, 70세)한국인으로서 미국 워싱턴주 상원의원으로 3선을 하고, 워싱턴주 상원 부의장까지 한 신호범(미국명 폴신, 70세)씨는 “거리의 소년에서 상원의원까지”라는 자서전을 썼습니다. 그가 처음 워싱턴 주에서 상원의원에 출마했을 때, 지역 언론에서는 ‘그가 당선될 확률이 3%밖에 안된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모든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한 일을 현실로 이루어냈습니다. 그는 약 31,000 가구나 되는 집을 일일이 방문하는 것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러한 선거유세로 운동화 4켤레가 닳았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 어려운 일도 많았다고 합니다. 하루는 어느 집에 벨을 눌렀는데, 한 백인이 나와서 그를 훑어보았습니다. 신호범씨는 자신을 하원의원에 출마한 폴 신이라.. 2022. 9. 26. 눈을 들어 세계를 보라 (요한복음 4:31~38) 눈을 들어 세계를 보라 (요한복음 4:31~38) 그 사이에 제자들이 청하여 가로되 랍비여 잡수소서. 가라사대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한대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너희가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니라.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내가 너희로 노력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2022. 9. 25. 믿음의 눈을 가지라 믿음의 눈을 가지라 열왕기하 6:8-19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몸을 만들어 주셨어요. 우리의 몸 중에서 어떤 부분이 가장 예쁘고 자랑스러울까요? 그러면 어떤 부분이 가장 중요할까요? 그래요. 모든 부분이 다 중요할 거예요. 그 중에서도 눈에 대해서 생각해 보아요. 눈은 무엇을 위해서 있는 것일까요? 보기 위해서 있는 것이지요. 그러면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을 무엇이라고 부를까요? 그래요. 장님, 소경, 아니면 맹인이라고 불러요. 만약 앞이 보이지 않는다면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은 자기 엄마 얼굴도 모르고 자기 친구 얼굴도 모르고 어쩌면 사람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정확하게 알 수 없을 거에요. 그리고 빨간 색, 파란 색 이런 색깔이 무엇인지도 알지 못할 거에요. 아름다운 꽃도 높고 푸른.. 2022. 9. 16. 주님을보는 눈이 열리자 (눅24:13-17) 전체 목록가기 예수님 목록 돌아가기 주님을보는 눈이 열리자 (눅24:13-17) 그 날에 저희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이십 오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촌으로 가면서 이 모든 된 일을 서로 이야기하더라 저희가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저의와 동행하시나 저희의 눈이 가리워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길 가면서 서로 주고 받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시나 두 사람이 슬픈 빛을 띠고 머물러 서더라- 누가복음 24 : 13-17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셨을 때 주님의 제자들이 다 흩어졌습니다. 어떤 제자는 벌써 예루살렘을 빠져 나갔고, 본문에서는 두 명의 제자가 엠마오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으로부터 약 이십오 리쯤 떨어진 곳입니다. 이들은 가면서 대화를 .. 2022. 8. 9. 눈을 뜨면 보인다 -계22:12-17 눈을 뜨면 보인다 계22:12-17 (2013/12/15, 대림절3주) ["보아라, 내가 곧 가겠다. 나는 각 사람에게 그 행위대로 갚아 주려고 상을 가지고 간다. 나는 알파며 오메가, 곧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시작이며 끝이다. 생명 나무에 이르는 권리를 차지하려고, 그리고 성문으로 해서 도성에 들어가려고, 자기 겉옷을 깨끗이 빠는 사람은 복이 있다. 개들과 마술쟁이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을 사랑하고 행하는 자는 다 바깥에 남아 있게 될 것이다. 나 예수는 나의 천사를 너희에게 보내어, 교회들에 주는 이 모든 증언을 전하게 하였다. 나는 다윗의 뿌리요, 그의 자손이요, 빛나는 샛별이다." 성령과 신부가 "오십시오!" 하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을 듣는 사람도 또한 "오십시오!".. 2022. 7. 5. 주님을 눈으로 뵙다 -욥42:1-6 주님을 눈으로 뵙다 욥42:1-6 (2013/5/26) [욥이 주님께 대답하였다. 주님께서는 못하시는 일이 없으시다는 것을,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주님의 계획은 어김없이 이루어진다는 것도, 저는 깨달았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감히 주님의 뜻을 흐려 놓으려 한 자가 바로 저입니다. 깨닫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을 하였습니다. 제가 알기에는, 너무나 신기한 일들이었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들어라. 내가 말하겠다. 내가 물을 터이니, 내게 대답하여라" 하셨습니다. 주님이 어떤 분이시라는 것을, 지금까지는 제가 귀로만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제가 제 눈으로 주님을 뵙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제 주장을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잿더미 위에 앉아서 회개합니다.] • 우정의 한계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2022. 7. 4. 예수님 눈에 든 감사! (눅 17;11-19) 목록가기 예수님 눈에 든 감사! (눅 17;11-19) 추수감사주일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일년 동안 지켜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돌이켜 보면 2009년은 감사할 것이 많은 해입니다. 국가적으로 보면 21년만에 태풍이 한번도 없었던 특이한 해였습니다. 평안하였습니다. 그래서 풍년이 되었습니다. 교회적으로 보면 이 곳으로 이주하여 자양동 시대를 열면서 교회가 다져지고 안정되었습니다. 많은 부흥을 이룩하였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보면 CTS 방송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제 안 하려고 하여도 전국에서 난리들이었습니다. 방송국 권유로 다시 방송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감리교 감독회장 강력한 후보로 떠올라 구역회까지 마쳤습니다. 정말 감사가 넘치는 한 해입니다. 살아가다 보면 눈에 뜨이는 특이한 사람이.. 2022. 4. 9. 눈을 들어 사면을 보라! (사 60:1-9) 눈을 들어 사면을 보라! (사 60:1-9) 그리스 신화에 보면 '야누스'라는 신이 있습니다. 이 야누스 신은 '시작의 신'이라고 합니다. 1월을 영어로 'January'라고 합니다. 'January'는 야누스 신의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이 야누스 신은 얼굴이 앞뒤로 두 개입니다. 뒤의 얼굴은 과거를 보고, 앞의 얼굴은 미래를 봅니다. 오늘 이 시간은 일 년 365일 가운데 특별히 의미 있는 시간입니다. 묵은해와 새해가 교차하는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예배를 송구영신(送舊迎新) 예배라고 합니다.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예배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시간쯤 되면 사람들의 마음에 여러 가지 감정들이 복잡하게 서로 교차함을 느끼게 됩니다. 우선 지금 느끼게 되는 것은 아쉬움.. 2022. 3. 3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