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선교사 설교1
제 중고등학교 학창 시절 간증 1 다니엘 선교사 설교 ▲힘들었던 인터내셔널 스쿨 시절사실 저는 사춘기 청소년들이 보통 그렇듯이,학교생활을 아주 최악의 나날들로 보내고 있었다. 중2때까지, 제 학교 성적은 완전히 바닥이었다.너무 F가 많아서, 제 별명이 ‘에프 킬라’였다.체육과목만 빼고는 모조리 F였다. 그럴 것이, 제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일본에 건너가서거기서 인터내셔널 스쿨에 입학을 해서 다녔는데,학교에서 주로 쓰는 언어는, 영어와 일본어였다. 두 언어 다 저는 문맹이었다. 그런데 저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일본에 건너와서 학교 생활을 했지만,생활 언어는 조금 한다 하더라도,제대로 공부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었다. 교과서는 전부 영어요, 선생님도 전부 미국사람이었..
2024. 12. 29.
들어도 안 듣고, 안 들어도 듣는다
들어도 안 듣고, 안 들어도 듣는다 미국의 한인 2세 목회자가 이렇게 말했다. 미국 한인교회의 1세대 성도들은, 설교를 귀담아 듣는 것 같고,2세대 아이들은, 다리도 꼬고 앉아 있고, 눈도 안 맞추고,설교를 도통 듣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고 한다. 그런데 결과를 보면, 1세대는 열심히 목사님을 쳐다봤지만.. 들은 게 별로 없고2세대는 도무지 안 듣는 것 같은데, 알고 보면 설교를 다 듣더라... 고 말했다. 설교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누군가 제게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답한다.“성도들의 반응이 중요하지만, 때로는 성도들의 반응에 관심 가지지 마세요."때로는 반응을 많이 한 것 같은 설교가.. 실제로 영양가가 없었고,반응을 별로 하지 않은 것 같은 설교인..
2024.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