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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δεδομένα 18,185편 ◑20008

수난자의 기도(요 12:27-36상) 목차로 돌아가기수난자의 기도(요 12:27-36상) "'지금 내 마음이 민망하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신대, 곁에 서서 들은 무리는 우뢰가 울었다고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천사가 저에게 말하였다고도 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소리가 난 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이니라.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이렇게 말씀하심은 자기가 어떠한.. 2024. 12. 23.
세상이 미워하는 자(요 15:11-17) 처음 되돌아가기세상이 미워하는 자(요 15:11-17)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내가 너희더러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핍박하였은즉 너희도 핍박할 터이요, 내 말을 지켰을 즉 너희 말도 지킬 터이라. 그러나, 사람들이 내 이름을 인하여 이 모든 일을 너희에게 하리니, 이는 나 보내신 이를 알지 못함이니라." 이 본문은 제자들이 핍박받을 것을 염려하시어 예수께서 경고하시는 말씀입니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요 15:18) .. 2024. 12. 23.
성령의 역사(요 16:1-11) 목차로 돌아가기성령의 역사(요 16:1-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지 않게 하려 함이니, 사람들이 너희를 출회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예라 하리라. 저희가 이런 일을 할 것은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 오직 너희에게 이 말을 이른 것은 너희로 그 때를 당하면 내가 너희에게 이 말 한 것을 기억나게 하려 함이요, 처음부터 이 말을 하지 아니한 것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었음이니라. 지금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가는데, 너희 중에서 나더러 어디로 가느냐 묻는 자가 없고, 도리어 내가 이 말을 하므로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하였도다.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 2024. 12. 23.
성경의 목적(요 20:30-31) 목차로 돌아가기성경의 목적(요 20:30-31)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이 본문을 읽으면, 사실상 요한복음이 여기서 끝난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어찌 생각하면 이 본문의 두 구절은 요한복음 마지막에 기록하는 것이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말씀 후에 다시 21장을 왜 기록했는지 그 의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학설이 있습니다만, 여기서는 생략하겠습니다. 이 본문은 삽입적인 성격으로, 성경이 무엇이며, 기록된 목적이 무엇인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장에서는 성경이 무엇인가를 간접적으.. 2024. 12. 23.
생명의 약속(요 14:1-6) 목차로 돌아가기생명의 약속(요 14:1-6)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내가 가는 곳에 그 길을 너희가 알리라.' 도마가 가로되 '주여,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삽나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3장에 이어서 14장, 15장 역시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마지막 말씀들입니다. 그러므로, 앞에서도 말했지만, 유언과도 .. 2024. 12. 23.
생명을 사랑하는 자(요 12:20-26) 목차로 돌아가기생명을 사랑하는 자(요 12:20-26)  "명절에 예배하러 올라온 사람 중에 헬라인 몇이 있는데, 저희가 갈릴리 벳새다 사람 빌립에게 가서 청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가 예수를 뵈옵고자 하나이다' 하니, 빌립이 안드레에게 가서 말하고 안드레와 빌립이 예수께 가서 여쫘온대,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인자의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토록 보존하리라.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2024. 12. 23.
새 계명(요 13:31-38) 목차로 돌아가기새 계명(요 13:31-38) "저가 나간 후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지금 인자가 영광을 얻었고 하나님도 인자를 인하여 영광을 얻으셨도다. 만일 하나님이 저로 인하여 영광을 얻으셨으면 하나님도 자기로 인하여 저에게 영광을 주시리니 곧 주시리라. 소자들아, 내가 아직 잠시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너희가 나를 찾을 터이나, 그러나 일찍 내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나의 가는 곳에 올 수 없다고 말한 것과 같이 지금 너희에게도 이르노라.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시몬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의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2024. 12. 23.
사명자의 기본 조건(요 21:15-17) 목차로 돌아가기사명자의 기본 조건(요 21:15-17)  "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또 두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양을 치라' 하시고, 세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2024. 12. 23.
사랑의 낭비(요 12:1-8) 목차로 돌아가기사랑의 낭비(요 12:1-8)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의 있는 곳이다.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쌔 마르다는 일을 보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 자 중에 있더라.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저는 도적이라. 돈 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감이러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저를 가만 두어 나의 장사할 날을 위하여 이를 두게 하라.. 2024. 12. 23.
성령하나님5(요한복음 14 : 1 ~ 7) 목차로 돌아가기 성령하나님5(요한복음 14 : 1 ~ 7)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내가 가는 곳에 그 길을 너희가 알리라. 도마가 가로되 주여,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삽나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너희가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 2024. 12. 23.
성령하나님4(에베소서 2 : 11 ~ 18) 목차로 돌아가기 성령하나님4(에베소서 2 : 11 ~ 18)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당이라 칭하는 자들에게 무할례당이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전에 멀리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와졌느니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원수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된 것을 십자가로 .. 2024. 12. 23.
성령하나님3(빌립보서 1 : 3 ~ 11) 목차로 돌아가기성령하나님3(빌립보서 1 : 3 ~ 11)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에서 너희가 교제함을 인함이라.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내가 너희 무리를 위하여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됨이라.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어떻게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내가 기도 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 2024. 12. 23.
성령하나님2(마태복음 16 : 13 ~ 20) 목차로 돌아가기성령하나님2(마태복음 16 : 13 ~ 20)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가로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 2024. 12. 23.
성령하나님1(사도행전 2 : 37 ~ 42) 목차로 돌아가기 성령하나님1(사도행전 2 : 37 ~ 42)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 2024. 12. 23.
불의한 재판관(누가복음 18:1-8) 목차로 돌아가기불의한 재판관(누가복음 18:1-8)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 가라사대,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관이 있는데,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하되,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나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주께서 또 가라사대, "불의한 재판관의 말한 것을 들으라.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2024. 12. 23.
복음의 능력(2)(롬1:16~17) 로마서 강해로 돌아가기목차로 돌아가기 복음의 능력(2)(롬1:16~17)  로마서의 총 주제가 바로 오늘의 본문인 16, 17절에 나타나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서, 오늘은 주로 17절을 공부하게 되겠습니다.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16절)"--이 말씀에서 보는 바와 같이 '복음이란 뭐냐, 복음은 구원하시는 능력이다'라고 성경은 정의를 내리고 있습니다. 복음은 능력이다, 이것은 지식이 아니다, 이것은 도덕적 계율도 아니다, 이것은 상식도 아니다, 이것은 철학도 아니다, 오로지 복음은 능력이다, 함입니다. 우리는 복음을 받고, 복음을 듣고, 복음을 믿는 순간에 어떤 능력을 체험할 수 있어야 됩니다. 바로 그 능력, 그 복음의 능력을 매일매일 체험함으로써야 비.. 2024. 12. 23.
복음의 빚 진 자(롬1:14~15) 로마서 강해로 돌아가기목차로 돌아가기 복음의 빚 진 자(롬1:14~15)  오늘의 본문에는 확실한 복음적 사명이 나타나 있습니다. 바울은 스스로 복음을 위하여 세상에 태어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갈라디아서 1장 15, 16절에서 바울은 말씀합니다.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그래서 이방인의 사도로 세움을 받았다고 말씀합니다. 그는 자각합니다. 도대체 세상에 태어난 것 자체가, 자기존재의 목적 자체가 복음 전파를 위함이라고 말입니다. 그는 이렇듯 생의 목적이 분명했습니다. 그렇게 알고 그렇게 살았습니다, 한평생을. 그런고로 그는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해야 했습니다. 특별히 복음 전하는 자 중에서도 그는 이방인의 사도로 아주 분명하게 자기 기준이 정해져 있었.. 2024. 12. 14.
불성문법 목차로 돌아가기불성문법  사도 바울은 로마서 2장에서 줄기차게 사람의 죄를 고발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죄인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철저한 죄인이요, 구제 받을 수 없는 죄인이라는 사실을 거듭거듭 강조합니다. 내가 그러한 죄인임을 인정하고야 비로소 은혜를 인정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만일에 나의 죄인 됨을 절반만 인정한다고 합시다. 그러면 은혜도 절반밖에는 경험하지 못하고 말 것입니다. 완전 죄인임을 인정해야만 완전 은혜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형편이든 지간에 이 모습 이대로가 다 은혜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혹이라도 마음에 아직도 걱정이 있고 근심이 있습니까? 혹이라도 원망, 불평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나의 죄인 됨을 완전히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어떤 분이 일본사람.. 2024. 12. 14.
바울의 선교관 목차로 돌아가기 바울의 선교관 오늘의 본문 가운데는 사도 바울의 선교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사사로운 일이면서 바울 자신의 주관적인 의견이고, 또 이렇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이렇게 살아가겠다, 하는 그런 계획을 말씀합니다. 이것은 한 선교사의 생애와 선교관일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시사해주는 의미가 대단히 큽니다. 깊이 생각해보면 우리 모두가 다 이런 선교관을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싶고, 또한 같은 맥락에서 우리네 신앙인의 생활규범을 찾아야 되겠다고 생각합니다.오늘의 본문에 보면 사도 바울은 분명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이 곧 선교다, 이것을 위해서 나는 존재한다-그렇게 확실하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에게 있어서의 선교는 몇 가지 특징을 가집니다. 바울이 생각하는 선교, 여기서.. 2024. 12. 14.
복음 전파의 책임 목차로 돌아가기 복음 전파의 책임 오늘의 본문은 복음 전파하는 일에 대한 책임이 얼마나 큰가를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이미 우리가 지난 시간에 생각한 바와 같이,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자입니다. 그리고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자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를 나의 주로, 나의 하나님으로 모시고 그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바로 이 사람이 예수 믿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는다고 하는 것은 예수님을 하나의 성자로, 어떤 훌륭한 분으로, 스승으로 선생으로 생각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아주 철저하게 예수를 하나님으로 믿는 것입니다. 거기에 큰 차이가 있는 것이에요. 다른 종교와 비교하고 싶지 않습니다 마는, 굳이 이 시간에 말씀드리자면 불교에서 석가모니를 생각하는.. 2024. 12. 14.
문안과 찬양(롬16:21~27) 로마서 강해로 돌아가기목차로 돌아가기 문안과 찬양(롬16:21~27) 지난 시간에 우리는 로마서 16장에서 사도 바울이 로마에 있는 사람들의 이름을 꼽으면서 문안하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바울이 24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의 이름을 부르면서 아무개에게 문안하라, 그는 이런 사람이다, 그에게 문안하라…… 이렇게 문안도 하고, 소개도 하고, 또 어떤 때에는 그 사람에 대해서 설명하기도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오늘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편지를 쓰고 있는 곳인 고린도 지방 사람들의 문안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먼저는 편지를 받게 되는, 그 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문안했어요. 이제는 편지를 쓰고 있는, 바울이 있는 이 지역 사람들의 이름을 들어서 문안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오늘의 본문에 나타난 내용입니다... 2024. 12. 14.
보라 네 어머니라(요 19:25-27) 목차로 돌아가기보라 네 어머니라(요 19:25-27) "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그 모친과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섰는지라. 예수께서 그 모친과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섰는 것을 보시고, 그 모친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계속해서 예수님의 십자가 지신 장면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앞에서, 십자가는 어떤 것이며 십자가 지실 때의 상황과 그 의미를 생각했습니다. 이 본문에서는 이렇게 어려운 순간에서도 예수님은 자신의 고통보다는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더 생각하셨다는 사실에 대해 생각하겠습니다.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다음에 제일 먼저 하신 말씀이 "하나님이여, 저.. 2024. 12. 14.
스스로 삼가라 (사도행전 15:22~35) 목차로 돌아가기스스로 삼가라 (사도행전 15:22~35) 이에 사도와 장로와 온 교회가 그 중에서 사람을 택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으로 보내기를 가결하니 곧 형제 중에 인도자인 바사바라 하는 유다와 실라더라 그 편에 편지를 부쳐 이르되 사도와 장로된 형제들은 안디옥과 수리아와 길리기아에 있는 이방인 형 제들에게 문안하노라 들은즉 우리 가운데서 어떤 사람들이 우리의 시킨 것도 없이 나가서 말로 너희를 괴롭게 하고 마음을 혹하게 한다 하기로 사람을 택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는 자인 우리의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너희에게 보내기를 일치 가결하였노라 그리하여 유다와 실라를 보내니 저희도 이 일을 말로 전하리라 성령과 우리는 이 요긴한 것들 외에 아무 짐도.. 2024. 12. 14.
보혜사의 약속(요 14:12-17) 목차로 돌아가기 보혜사의 약속(요 14:12-17)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니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보지도 듣지도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 2024. 12. 14.
본을 보였노라(요 13:12-20) 목차로 돌아가기 본을 보였노라(요 13:12-20) "저희 발을 씻기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상전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니,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내가 너희를 다 가리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의 택한 자들이 누구인지 앎이라. 그러나, 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는 것이니.. 2024. 12. 14.
새 교리에 대한 관심(사도행전 17:16~21) 목차로 돌아가기 새 교리에 대한 관심(사도행전 17:16~21) 바울이 아덴에서 저희를 기다리다가 온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분하여 회당에서는 유대인과 경건한 사람들과 또 저자에서는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하니 어떤 에비구레오와 스도이고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새 혹은 이르되 이 말장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뇨 하고 혹은 이르되 이방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 하니 이는 바울이 예수와 또 몸의 부활 전함을 인함이러라 붙들어 가지고 아레오바고로 가며 말하기를 우리가 너의 말하는 이 새교가 무엇인지 알 수 있겠느냐 네가 무슨 이상한 것을 우리 귀에 들려주니 그 무슨 뜻인지 알고자 하노라 하니 모든 아덴사람과 거기서 나그네 된 외국인들이 가장 새로 되는 것을 말하고 듣는 이외에 달리는 시간을.. 2024. 12. 14.
스스로 버리노라(요한복음 10장 11절~18절) 목차로 돌아가기스스로 버리노라(요한복음 10장 11절~18절)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군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늑탈하고 또 헤치느니라. 달아나는 것은 저가 삯군인 까닭에 양을 돌아보지 아니함이나,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저희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림이라.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 2024. 12. 14.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로마서 8장 26절~30절) 로마서 강해로 돌아가기목차로 돌아가기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로마서 8장 26절~30절)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 2024. 12. 14.
빛을 모르는 사람들(요 8:12~20) 목차로 돌아가기빛을 모르는 사람들(요 8:12~20)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바리새인들이 가로되 '네가 너를 위하여 증거하니, 네 증거는 참되지 아니하도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나를 위하여 증거하여도 내 증거가 참되니, 나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앎이어니와 너희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너희는 육체를 따라 판단하나 나는 아무도 판단치 아니하노라. 만일 내가 판단하여도 내 판단이 참되니, 이는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심이라. 너희 율법에도 두 사람의 증거가 참되다 기록하였으니, 내가 나를 위하여 증거하는 자가 되고 .. 2024. 12. 14.
불신의 이유(요 5:41-47) 목차로 돌아가기불신의 이유(요 5:41-47) "나는 사람에게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치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소할까 생각지 말라. 너희를 고소하는 이가 있으니 곧 너희의 바라는 자 모세니라. 모세를 믿었더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그러나,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하시니라."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지금까지 생각했습니다. 믿으면 평안하고 행복하지만 믿지 못하.. 2024.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