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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 2024. 11. 20.
심령이 가난한 자의 복 마태복음 5:1-3"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갈릴리 해변 어딘가에 위치한 미지의 한 산이 새 언약의 시내산이 었습니다. 황량하고 쓸쓸한 광야의 시내산과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 해빛 쬐는 아름다운 언덕인 새 시내산의 현격한 차이는 이 두 산에서 주어진 법의 대조적인 특징을 상징하고 있습니다.옛 시내산에서는 우뢰와 번개와 빽뻑한 구름이 산위에 있고, 심히 큰 나팔 소리가 나고, 모든 백성이 진중에서 떨고 있고, 주님께서는 불 가운데 강림하여 옛 율법을 반포하셨습니다.그러나 새 시내산에서는 왕이신 우리 주님께서 친히 산에 올라가 제자들과 함께 않으사 왕국의 법을 선포하셨습니다.그리고.. 2024. 11. 19.
애통하는 자의 복 마태복음 5:4두번째 복(福)에 대해 살펴 봅시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다는 것도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는 것과 같이 하나의 역설적인 것입니다.왜냐하면 이 복은 인간의 최고의 유익이 무엇인가에 관해서 일반적인 생각과는 전혀 다른 생각에서 출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끄는 세상적 목표들이 삶의 진정한 목표라면 우리 주님 의 말씀은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슬퍼하고 위로받는 것보다는 전혀 슬퍼 하지 않는 것이 훨씬 더 낫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우리의 삶의 참 목적이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로서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는데 있다면 거룩한 슬픔보다 더 좋은 것도 세상에는 별로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 땅 위에서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스승들로 인정받는 사상가들과.. 2024. 11. 19.
유익한 종의 칭찬* 마25:14-30본문의 말씀은 우리가 잘 아는 대로 달란트의 비유입니다.본문에  타국에 가면서 종들을 불러서 한 사람에게는 금 5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2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1 달란트를 각각 주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본문의 말씀을 읽으면서 “왜 주인이 한 사람에게는 5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2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1 달란트를 주었을까?”라고 하면서 차등 달란트에 준 것에 대해서 불공평하다는 생각을 하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올바르지 못합니다. 그러한 것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몇 달란트를 받았느냐가 아니라, 받은 달란트를 어떻게 관리하여 활용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장사를 잘 해야 합니다. 장사를 잘 한 사람은 “착하.. 2024. 11. 19.
가라지와 곡식* 마13;24-30서    론진짜가 있는가 하면, 가짜가 있고, 좋은 제품이 있는가 하면 불량품이 있고, 알곡이 있는가 하면 쭉정이가 있고, 곡식이 있는가 하면 가라지도 있습니다. 모든 영역에서 진짜와 가짜, 우량품과 불량품, 알곡과 쭉정이가 공존하는 것처럼 사람도 곡식 같은 자와 가라지 같은 자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곡식 같은 사람이 쓸모 있는 사람이라면 가라지 같은 사람은 전혀 쓸모가 없는 사람입니다.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곡식과 가라지에 대하여 비유로 말씀을 말씀하셨는데 곡식이나 가라지는 다 사람을 의미합니다. 세상 끝날 구원받을 자와 구원받지 못할 자를 곡식과 가라지로  비유하시면서 하늘의 진리를 선포하셨습니다.먼저 비유의 배경을 말씀드리면,고대 근동에서는 어떤 사람과 원한 관계가 있는 경우에 가.. 2024. 11. 19.
감추인 보화와 좋은 진주 비유* 마13;44-46서  론예수님께서는 천국을 감추인 보화와 좋은 진주로 비유하셨는데 보화는 보배로운 물건이나 아주 드물고 귀한 물건을 의미하며, 진주는 설명이 필요 없는 비싼 물건입니다.보화나 진주가 얼마나 좋은 물건이면, 발견한 사람이 자기 소유를 다 팔아 그것을 샀겠습니까?오늘 아침에는 본문을 중심으로 하여 천국의 성격과 천국을 아는 방법과 천국을 발견한 자가 취하여야할 자세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1.천국의 성격1)감추인 보화와 같습니다.본문에 보면 보화가 밭에 감추어져 있고, 진주가 어떤 사람 개인에게 감추어져 있듯이 천국도 감추어져 있습니다.보화가 밭에 감추어졌다는 현 시점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 당시에는 은행이나 금고가 없는 시대였으므로 보화를 주인만 아는.. 2024. 11. 19.
겨자씨 속의 큰 나무* 눅13:18-21오늘 본문 말씀의 겨자씨는 씨중에서도 아주 작은 씨입니다. 볼펜으로 점을 찍어놓은 것 같은 아주 작은 씨앗입니다. 겨자씨는 채송화씨만한데 땅에 떨어지면 찾기 힘들 정도로 아주 작습니다. 겨자씨는 보잘것 없는 것을 나타내는 대표적 표현입니다.겨자씨는 가장 작은 씨일지라도 그곳에서 자란 나무는 1년 또는 2년 생의 풀로서 1m에서 4m까지 자라서 나무와 같이 됩니다. 그곳에 새들이 깃들일 정도로 일년에 가장 많이 자라는 나무입니다.그 작은 겨자씨를 보면서 큰 겨자나무를 연상하기란 그리 쉽지 않을 것입니다. 흔히 ‘저렇게 작은 씨앗이 어떻게 큰 나무가 될까?’라고 무시하게 되는 것입니다.작은 겨자씨 속에서 큰 나무를 볼 수 있는 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입니다. 농부들은 볍씨.. 2024. 11. 19.
겨자씨와 누룩 비유* 마13:31-33.서   론예수님은 하늘나라 진리를 전하실 때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이해가 잘 되게 하시려고 비유를 들어 말씀을 하셨습니다.예수님은 비유를 들으시되 누구나 다 들으면 공감대를 이룰 수 있는 아주 친근감이 있고 평범하고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느끼거나 이해가 되는 것을 소재로 비유를 들으셨습니다.그런 반면 그 당시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지만 타성화가 되고 형식주의자들이었던 유대 종교지도자들에게는 정확히 무슨 뜻인지 알지 못하거나 혹은 자기들을 공격하는 내용이지만 트집을 잡기 곤란하도록 하기 위해서 비유를 사용하셨습니다.본문에서는 겨자씨와 누룩으로 복음의 성장 혹은 교회성장을 비유로 말씀하셨는데 비유의 의미를 살펴보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1.겨자씨1)겨자씨는 작은 씨이지만 제일 작은 씨는.. 2024. 11. 19.
그물비유* 마13:47-52.서   론가라지비유가 세상 끝날 심판을 예고하는 것처럼, 그물비유도 의인과 악인이 완전히 분리되어 최종 심판이 세상 끝에 이루어질 것을 비유한 말씀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세상 끝 날에 있을 심판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1.세상 끝의 의미.세상 끝은 예수님께서 심판주로 이 땅에 재림하시는 때를 의미합니다.종말은 예수님의 초림부터 시작해서 재림 때까지 인데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므로 종말은 끝이 납니다.계1:7에 보면, “볼찌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이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이라고 말씀하셨고,계22:12에 보면,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2024. 11. 19.
누룩의 철학* 마 13:33「누룩」이라는 말은 성경에서 일반적으로 죄, 잘못된 교훈, 이단사설, 부패성 등을 말할 때 사용된 단어 입니다. 그런데 본문에서는 좋은 의미로 주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비유하여 말씀하셨습니다.누룩은 세 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1. 적은 양으로 많은 것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2. 내면에서부터 소리없이 변화되기 시작합니다.3. 전체가 변화된 모습을 외부에서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이런 세 가지 특성을 우리의 신앙생활에 적용해 보면,첫째,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인격을 변화시킵니다.마치 가루 3말 속에 들어가 전부를 변화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변화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의 본성으로는 하나님을 기쁘게도 못하며, 하나님의 법에 굴복할 수도 없는 완악한 짐승의 본.. 2024. 11. 19.
보배를 담은 질그릇 고후 4:7-11인생은 보물찾기와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참된 "보화"를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학문을 통하여, 어떤 사람은 사업을 통하여, 어떤 사람은 명예와 지위를 통하여 찾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들의 한결같은 고민은 자신들이 참된 보화라고 생각하는 것들에 집착하면 할수록 더욱 더 공허하고, 고독하기만 할 뿐 참된 만족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인간은 강한 것 같으나 사실 볼품도 없고 견고하지도 못한 참으로 연약한 같은 존재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다 마음의 문(門)을 열고 마음의 숨결을 들어보면 절망의 몸부림이 있고 가슴마다 탄식이 서려 있습니다. 인간은 상한 갈대, 꺼져 가는 심지와 같은 존재요, 들의 꽃과 같은 존재입니다(사 42:3, 시 103:13-16) 그러기에 .. 2024. 11. 19.
불의한 농부 비유* 막 12:1-12본문의 말씀은 “불의한 농부의 비유” 혹은 “악한 소작인의 비유”라고 하는데 본문 외에 다른 공관복음서인 마태복음(21:33-46)과 누가복음(20:9-10)에도 기록된 만큼 중요한 말씀입니다. 이 비유에는 매우 관대하고 인내심이 있으며, 사랑이 많은 한 포도원 주인이 나옵니다. 이 주인은 포도원을 잘 가꾸어서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으로 떠나게 됩니다. 몇 년 후 주인은 계약대로 농부들에게 세를 받기 위해서 자신의 종들을 보냅니다. 그런데 농부들은 주인의 종을 때려서 그냥 보내기도 하고, 나중에는 종을 죽이기도 하였습니다. 주인은 마지막으로 자신의 아들을 보냅니다. 그런데 아들마저 죽여 포도원 밖에 던져버립니다. 이에 포도원 주인은 와서 농부들을 진멸하고 제때에 실과를 바칠 만한 다른.. 2024. 11. 19.
알곡과 가라지 비유* 마태복음 13:24~30        어떤 공동체든지 세상에서는 완전한 곳은 없습니다. 국가나 사회는 말할 것도 없고 사랑의 보금자리인 가정이나 그리스도인의 집단인 교회도 불완전한 요소를 지니고 있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적인 관점에서 볼 때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 하실 때까지 세상에는 죄악이 관영하고 마귀가 활동하기 때문에 천당과 같이 완전한 곳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본문 말씀에 소개된 예수님의 천국 비유는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주인이 자기 밭에 좋은 씨를 뿌렸으나 밤에 원수가 와서 가라지의 씨를 덧뿌리고 갔습니다. 어느새 그 밭에는 알곡과 가라지가 같이 자라게 된 것입니다. 이 밭을 국가나 교회라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같은 밭에서 알곡과 가라지가 함께 자라듯이 세상.. 2024. 11. 19.
종교개혁자의 궁극적 관심(로마서 4장 16절~25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종교개혁자의 궁극적 관심(로마서 4장 16절~25절) 그러므로 후사가 되는 이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니,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의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이시니라.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이라.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 2024. 11. 17.
어떤 감사로 보답할까(데살로니가전서 3장 7절~13절) 목차로 돌아가기어떤 감사로 보답할까(데살로니가전서 3장 7절~13절)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그러므로 너희가 주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를 인하여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보답할꼬.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의 부족함을 온전케 하려 함이라.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는 우리 길을 너희에게로 직행하게 하옵시며,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이 넘치게 하사 너희 마음을 굳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 2024. 11. 17.
지극히 작은 자 하나(마태복음 25장 31절~40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지극히 작은 자 하나(마태복음 25장 31절~40절)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 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2024. 11. 17.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 (디모데후서 1장 7절~14절) 목차로 돌아가기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 (디모데후서 1장 7절~14절)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그러므로 네가 우리 주의 증거와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좇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저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반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이를 인하여 내가 또 이 고난.. 2024. 11. 17.
주의 길을 예비하라(누가복음 3장 1절~6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주의 길을 예비하라(누가복음 3장 1절~6절) 디베료 가이사가 위에 있은 지 열 다섯 해 곧 본디오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왕으로, 그 동생 빌립이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왕으로, 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분봉왕으로,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 요한이 요단 강부근 각처에 와서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 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모든 육체 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 2024. 11. 17.
참회의 은총(시편 32편 1절~7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참회의 은총(시편 32편 1절~7절)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있도다. 마음에 간사가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치 않은 자는 복이 있도다.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물에 마름같이 되었나이다(셀라).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셀라). 이로 인하여 무릇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에우시리이다(셀라).  "허.. 2024. 11. 15.
참회자의 복 (시편 32편 1절~7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참회자의 복 (시편 32편 1절~7절)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있도다. 마음에 간사가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치 않은자는 복이 있도다.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물에 마름같이 되었나이다(셀라).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셀라). 이로 인하여 무릇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에우시리이다(셀라). '젊음,.. 2024. 11. 15.
예수님의 결심(누가복음 18장 31절~34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예수님의 결심(누가복음 18장 31절~34절)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선지자들로 기록된 모든 것이 인자에게 응하리라. 인자가 이방인들에게 넘기워 희롱을 받고 능욕을 받고 침 뱉음을 받겠으며 저희는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니 저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되 제자들이 이것을 하나도 깨닫지 못하였으니 그 말씀이 감취었으므로 저희가 그 이르신 바를 알지 못하였더라. 오늘은 결심 주일입니다. "예수께서 승천하실 기약이 차가매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하시고……(눅 9:51)"--- 이 결심의 뜻을 마음에 새기면서 우리 또한 주님 뒤를 따르는 자로서 결심을 새롭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러한 마음으로 예배드려야 하겠습니다.아시다시.. 2024. 11. 15.
구원에 이르게 하는 근심(고린도후서 7장 8절~11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구원에 이르게 하는 근심(고린도후서 7장 8절~11절) 그러므로 내가 편지로 너희를 근심하게 한 것을 후회하였으나 지금은 후회하지 아니함은 그 편지가 너희로 잠시만 근심하게 한 줄을 앎이라. 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라.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서 아무 해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을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명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 있게 하며 얼마.. 2024. 11. 15.
은혜의 한계(히브리서 3장 12절~19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은혜의 한계(히브리서 3장 12절~19절) 형제들아, 너희가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팍케 됨을 면하라.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예한 자가 되리라. 성경에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노하심을 격동할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팍케 하지 말라하였으니 듣고 격노케 하던 자가 누구뇨? 모세를 좇아 애굽에서 나온 모든 이가 아니냐. 또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에 누구에게 노하셨느뇨? 범죄하여 그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자에게가 아니냐.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 2024. 11. 15.
천국에서 큰 사람(마태복음 18장 1절~10절) 천국에서 큰 사람(마태복음 18장 1절~10절)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예수께서 한 어린아이를 불러 저희 가운데 세우시고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 실족케 하는 일들이 있음을 인하여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케 하는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케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만일 네 손이나 네 .. 2024. 11. 15.
오직 예수와 나뿐(마가복음 9장 1절~8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오직 예수와 나뿐(마가복음 9장 1절~8절) 또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하시니라.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심히 희어졌더라. 이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저희에게 나타나 예수로 더불어 말씀하거늘, 베드로가 예수께 고하되 랍비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하니 이는 저희가 심히 무서워하므로 저가 무슨 말을 할는지 알지 .. 2024. 11. 7.
성령 충만의 기적(사도행전 2장 37절~47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성령 충만의 기적(사도행전 2장 37절~47절)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또 여러 말로 확증하여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사천이나 더하더라.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 2024. 11. 7.
빌라도를 향한 증거(디모데전서 6장 11절~16절) 목차로 돌아가기 빌라도를 향한 증거(디모데전서 6장 11절~16절)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하였도다. 만물을 살게 하신 하나님 앞과 본디오 빌라도를 향하여 선한 증거로 증거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내가 너를 명하노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나타나실 때까지 점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홀로 한 분이신 능하신 자이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 주의 주시요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아무 사람도보지 못하였.. 2024. 11. 7.
복 있는 사람의 자세(시편 1편 1절~6절) 목차로 돌아가기 복 있는 사람의 자세(시편 1편 1절~6절)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은 그렇지 않음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이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로다.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 새해를 맞이하여 하나님의 큰 축복이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진정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올해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 2024. 11. 7.
종말론적 윤리(베드로전서 4장 7절~11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종말론적 윤리(베드로전서 4장 7절~11절)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만일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역사는 돌고 도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시각(視覺)이 있습니다.역사를 하나의 사이클로 보아 반복 순환한다고 생각하는 사관(史觀)입니다. 그런가 .. 2024. 11. 7.
사랑은 자기 극복이다(고린도전서 13장 1절~7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사랑은 자기 극복이다(고린도전서 13장 1절~7절)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 2024.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