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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일설교159

하나님의 말씀으로 일하게 하라 막4:26~32 하나님의 말씀으로 일하게 하라         막4:26~32          ▶저는 하나님에 대하여 가끔 이런 의문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하나님이 그렇게 크신 하나님이라면,세상에서 좀 넓게 더 많은 사람을 통하여 역사하시지..왜 작은 유대나라에서, 왜 작은 기독교라는 한 종교를 통해서만 역사하실까요? 하나님이 편협하신가요? 배타적이신가요? 하나님은 작은 분인가요? 이런 질문입니다.이것은 정당한 질문이고, 누구든지 이런 질문을 할 법도 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해답은 단순합니다.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통하여 역사 하십니다.당신의 말씀이 전달된 만큼사람들이 당신의 말씀을 알고 듣고 믿는 만큼 역사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널리 전파될수록.. 하나님의 역사가 더 널리 나타나고,반대로 하나님의 .. 2025. 1. 14.
일하는 자의 복(요한복음 6장 26절~33절) 목차로 돌아가기일하는 자의 복(요한복음 6장 26절~33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저희가 묻되 그러면 우리로 보고 당신을 믿게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기록된 바 하늘에서 저희에게 떡을 주어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2025. 1. 1.
다메섹 도상에서 일어난 일 행:9:1~15 다메섹 도상에서 일어난 일       행:9:1~15            -◑도입자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장 귀중한 경험은 무엇이겠습니까? 많이 있겠지만, 가장 귀중한 경험은 하나님을 만나는 사건입니다. 일대일로 하나님을 만나는 사건이에요. 그것을 우리는 회심이라고 그럽니다. Conversion 이라고 하죠. 이 회심의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그리스도인이 되면 반드시 있습니다. 프랑스 철학자 파스칼의 회심은 굉장히 유명합니다. 황홀한 경험을 하면서, 너무 황홀하니까 움직일 수가 없어요. 완전히 압도 당한 채, 약 두 시간 동안 그냥 그대로 서 있는 거예요. 움직일 수도 없어요. 하나님이 그에게 찾아오신 거죠. 기독교의 역사에 굉장히 유명한 족적을 남긴 아우구스티누스의 회심 과정도 또 특이합니다. '톨.. 2024. 12. 31.
아버지를 사랑하면, 아버지가 원하시는 일을 행한다 요일4:20 아버지를 사랑하면, 아버지가 원하시는 일을 행한다       요일4:20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요일4:20 누가 ‘나는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면서자기 형제를 미워하면 그는 거짓말쟁이입니다. 인간을 사랑하면서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지만하나님을 사랑하면서인간을 사랑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간혹 하나님을 사랑한다면서사람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그것은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한 것이 아닙니다. ◑올바른 하나님 사랑은효자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버지를 진정 사랑하고 존경하는 아들은아버지를 사랑하고 존경하기 때문에아버지의 뜻과 유지를 받들어자기 형제자매들도 사랑하고 그들과 다투지 않습니다.      ▲.. 2024. 12. 30.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이사야 43:18-21"고민과 황홀"이라는 소설을 쓴 어빙스턴은 미켈란젤로가 다비드 상을 조각하기 시작했을 때 "나는 거인 골리앗에게 도전한 씩씩하고 용감한 조각상을 성서의 모형에서 땃다"고 했습니다.미켈란젤로는 "언제 다윗이 거인이 되었는가? 골리앗을 죽인 다음인가? 혹는 자기가 반드시 처치하겠다는 결단을 하는 순간인가?"라고 물으며, 다윗이 거인이 된 것은 골리앗을 죽인 이후가 아니라 그를 처치하겠다고 결단을 내렸을 때라고 생각했습니다.의연한 결단은 가장 약한 인간을 거인으로 만듭니다. 사울이 바울이 된 것은 다메섹이나 안디옥이나 로마에서가 아니라 다메섹에서 예수를 만난 뒤 사막에 들어가 무더운 모래지열에 시달리면서 예수의 복음을 위해서 살기로 결단했던 순간이었습니다.장래 일의 승패는 어느 한 순간의.. 2024. 12. 13.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신년설교) 엡4:23~24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신년설교)     엡4:23~24  사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이 말씀은, 과거 40년 전에 신년설교로 많이 들었던 말씀입니다. *42:9참조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이것은 하나님께서 미래에 행하실, 옛적 일과는 비교가 안 되는 새 일에 대한 묘사인데, 이 묘사가 그려내는 내용은 메말라 죽어 있는 상태에 생명의 물이 쏟아짐으로 다시 생명이 회생하는 것이죠. 본래적 뜻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의 귀환 때에 광야와 사막을 완전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특별한 보호와 배려를.. 2024. 12. 12.
성탄절에 해야 할 일 3가지 요1:14 성탄절에 해야 할 일 3가지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요1:14 ◑1. 예수님께 감사의 선물을! 어떤 성도가 목사님께 이렇게 말했습니다.우리는 자주 ‘하나님을 축복하라!’ (Bless the Lord, O my soul,‘찬양하라 내영혼아~’의 원래 영어 가사는 ‘하나님을 송축하라/축복하라’임)이렇게 찬양을 부릅니다만, 저는 솔직히 주님을 축복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감히 우리가 어떻게 주님을 축복해 드린다는 것입니까?그 복음성가 의미가 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목사님이 그 성도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집에 자녀들이 있으십니까?”“물론 있지요! 6살, 5살짜리 둘이 있습니다.” “성탄절에 그 꼬마들이 부모에게 선물을 하나요?”“.. 2024. 11. 24.
일의 시작보다 끝이 낫다 전7:8~10 일의 시작보다 끝이 낫다       전7:8~10          전7:8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참는 마음이 교만한 마음보다 나으니’ 위 본문의 상, 하반절은 병행구절입니다.내용상 서로 밀접한 연관을 맺습니다. ▲1. 어렵고 힘든 일을 만나더라도, 끝을 바라보며 참고 견디십시오! 당신이 빡빡한 곳에 들어가서 모든 것이 당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때,당신이 더 이상 버틸 수 없을 것 같을 때라도,참고 견디며 결코 포기하지 마십시오.  왜냐면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기 때문입니다.즉 어떤 일을 시작해서 그 과정을 인내하는 마음으로 지켜보는 가운데좋은 결과를 유출해 낼 경우, 그 끝은 처음보다 낫습니다. 혹은 어떤 일을 끝까지 마감하는 것이시작만 거창하게 하고서 중도에 그만 두는 것보다 낫다는 뜻입니다. 그.. 2024. 11. 23.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요5:16-20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요5:16-20         ◑본문 설명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시고.., 보조를 맞춰서 행하신 예수님예수님께서 38년 된 병자를 고치시고 오히려 큰 어려움을 당하셨습니다.이유는 그 날이 안식일이었기 때문입니다.안식일 논쟁에 휘말려 들어가서 핍박을 당하게 됩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께 ‘왜 안식일에 병자를 고쳤느냐? 왜 짐을 싸서 가라고 하였느냐?’시비를 걸어왔을 때, 예수님께서 내 아버지께서 지금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대답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말씀의 뜻을 요5:19~20절에서 좀 더 자세히 설명하셨습니다.예수님께서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시는지(자기 눈으로) 보시지 않고는 아무 것도 하시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2024. 11. 22.
가장 먼저 할 일 가장 먼저 할 일                                                   막 16:15-16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                                 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                                 라.         여러분들 중에는 오늘 처음 나오신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생전 처음 교회에 나온 분들도 계실 것이고 한 때 교회생활을 하다가 쉬었다 다시 오늘 시작하신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또 마지못해.. 2024. 11. 20.
일하는 자의 복(요한복음 6장 26절~33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일하는 자의 복(요한복음 6장 26절~33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저희가 묻되 그러면 우리로 보고 당신을 믿게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기록된 바 하늘에서 저희에게 떡을 주어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예수께서 .. 2024. 11. 1.
하나님이 하시는 일(요한복음 9장 1절~12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하나님이 하시는 일(요한복음 9장 1절~12절) 예수께서 길 가실 때에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을 보신지라. 제자들이 물어 가로되 랍비여,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뉘 죄로 인함이오니이까. 자기오니이까 그 부모오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아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이웃.. 2024. 6. 24.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로다(사도행전 3장 11절~16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로다(사도행전 3장 11절~16절)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칭하는 행각에 모이거늘,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사람들아, 이 일을 왜 기이히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저를 넘겨주고 빌라도가 놓아주기로 결안한 것을 너희가 그 앞에서 부인하였으니,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자를 부인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주기를 구하여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로라. .. 2024. 6. 9.
해산하는 수고(갈라디아서 4:15-20) 목차로 돌아가기 해산하는 수고(갈라디아서 4:15-20) 너희의 복이 지금 어디 있느냐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할 수만 있었다면 너희의 눈이라도 빼어 나를 주었으리라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참된 말을 하므로 원수가 되었느냐 저희가 너희를 대하여 열심 내는 것이 좋은 뜻이 아니요 오직 너희를 이간 붙여 너희로 저희를 대하여 열심 내게 하려 함이라 좋은 일에 대하여 열심으로 사모함을 받음은 내가 너희를 대하였을 때뿐 아니라 언제든지 좋으니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내가 이제라도 너희와 함께 있어 내 음성을 변하려 함은 너희를 대하여 의심이 있음이라 어느 산부인과 병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어느 산모는 자기가 아들을 낳았다는 말을.. 2024. 3. 19.
크고 비밀한 사건(예레미야 33장 1절~9절) 목차로 돌아가기 크고 비밀한 사건(예레미야 33장 1절~9절)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혔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다시 임하니라. 가라사대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말하노라. 무리가 이 성읍의 가옥과 유다 왕궁을 헐어서 갈대아인의 흉벽과 칼을 막아 싸우려 하였으나 내가 나의 노와 분함으로 그들을 죽이고 그 시체로 이 성에 채우게 하였나니 이는 그들의 모든 악을 인하여 나의 얼굴을 가리워 이 성을 돌아보지 아니하였음이니라. 그러나 보라 내가 이 성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강과 성실함에 풍성함을.. 2024. 3. 19.
제 일의 탕자(누가복음 15:11-24) 목차로 돌아가기 제 일의 탕자(누가복음 15:11-24) 또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그 둘째가 아비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비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주었더니, 그 후 며칠이 못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허비하더니, 다 없이한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저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하나에게 붙여 사니 그가 저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저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이에 스스로 돌이켜 가로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군이 얼마나 많은고?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내가 일어나 아.. 2024. 3. 19.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로다(사도행전 3장 11절~16절) 목차로 돌아가기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로다(사도행전 3장 11절~16절)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칭하는 행각에 모이거늘,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사람들아, 이 일을 왜 기이히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저를 넘겨주고 빌라도가 놓아주기로 결안한 것을 너희가 그 앞에서 부인하였으니,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자를 부인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주기를 구하여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로라. 그 .. 2024. 3. 19.
어린이의 일을 버렸노라(고린도전서 13장 8절~13절) 목차로 돌아가기어린이의 일을 버렸노라(고린도전서 13장 8절~13절)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몸이 어리고 생각이 어린 자를 '어린이'라 하고, .. 2024. 3. 19.
땅의 일과 하늘 일(요한복음 3장 9절~15절) 목차로 돌아가기땅의 일과 하늘 일(요한복음 3장 9절~15절)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가로되, 어찌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일을 알지 못하느냐.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땅 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오늘의 본문말씀은 어떤 의미에서 개탄하는 말씀이요 탄식하는 말씀이요 매우 슬픈 마음으로 주신 말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24. 3. 18.
네 보던 일을 셈하라(누가복음 16:1-8) 목차로 돌아가기 네 보던 일을 셈하라(누가복음 16:1-8)  또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는데 그가 주인의 소유를 허비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린지라 주인이 저를 불러 가로되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찜이뇨 네 보던 일을 셈하라 청지기 사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하니 청지기가 속으로 이르되 주인이 내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꼬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먹자니 부끄럽구나 내가 할 일을 알았도다 이렇게 하면 직분을 빼앗긴 후에 저희가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리라 하고 주인에게 빚진 자를 낱낱이 불러다가 먼저 온 자에게 이르되 네가 내 주인에게 얼마나 졌느뇨 말하되 기름 백 말이니이다 가로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빨리 오십이라 쓰라 하고 또 다른 이에게 이르되 너는 .. 2024. 3. 18.
나도 일한다(요 5:10~18) 목차로 돌아가기 나도 일한다(요 5:10~18) 최선을 다해 선한 일을 했을지라도 여기에는 또 하나의 악이 함께 하고 있음을 우리는 경험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무리 좋은 목적으로 일을 했어도 마지막에 가서 반드시 좋은 결과만 나온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설사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해도 모든 사람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것은 기대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좋은 일을 했다면, 일한 그것으로 만족해야지 모든 사람들로부터 좋은 말을 듣기를 기대한다면 실망하고 말 것입니다. 때로는 칭찬은 고사하고 아주 왜곡해서 오히려 비난하는 말로 들려올 수도 있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비난듣지 않는 선행은 없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즉, 모든 사람들로부터 칭찬과 존경을 들을 수 있는 선행은 없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깨달아.. 2023. 12. 26.
큰 일꾼 바나바(사도행전 11:19~30)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큰 일꾼 바나바(사도행전 11:19~30)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을 인하여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도를 유대인에게만 전하는데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하시매 수다(數多)한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저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며 모든 사람에게 굳은 마음으로 주께 붙어 있으라 권하니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라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 2023. 12. 3.
나는 위대한 일을 시작했다. 몇 년 전부터 나는 매일 수마일씩 달리기를 했었다. 그러다 어느 날 사다리 위에서 떨어져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고, 그 때문에 몇 달 동안 달리기를 하지 못했다. 그리고 퇴원한 후에는 걷는 것조차 하지 않았다. 미룬 것이다. 그런데 하루는 머리를 깎아주러 온 나의 이발사가 일주일 동안은 매일 한번씩 머리를 감고, 젖은 머리를 말리려면 좀 걸어야 한다고 말해 주었다. 그 말은 참으로 효과있는 것이었다. 그 얼마 후부터 나는 달리기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나의 이발사가 나로 하여금 문을 열고 시작하도록 만든 것이다. 당신은 아직도 시작하지 않았는가? 불문곡직, 지금 당장 시작하라. 우선 한 발작 내딛고 자신에게 이렇게 말하라. "나는 위대한 일을 시작했다. 결코 중지해서는 안된다!" 2023. 12. 3.
그의 일과 나의 일(고린도전서 3장 1절~9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그의 일과 나의 일(고린도전서 3장 1절~9절)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치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너희가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어떤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 이는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사람이 아니리요.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뇨. 저희는 주께서 각각 주신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 2023. 9. 28.
어린이의 일을 버렸노라(고린도전서 13장 8절~13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어린이의 일을 버렸노라(고린도전서 13장 8절~13절)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몸이 어리고 생각이 어린 자를 '어린이'라 .. 2023. 9. 9.
조용히 일하라(데살로니가전서 4장 9절~12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조용히 일하라(데살로니가전서 4장 9절~12절) 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가 친히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 너희가 온 마게도냐 모든 형제를 대하여 과연 이것을 행하도다 형제들아 권하노니 더 많이 하고 또 너희에게 명한 것같이 종용하여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이는 외인을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또한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한국 교회가 자랑하는 고(故) 주기철 목사님이 시무 하던 평양 산정현교회에서는 8․15해방 후에 주 목사님의 유가족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궁리하다가, 많은 토지를 사 드리고 소작을 주게 하여서 그 소득으로 평안하게 생계를 꾸릴 수 있도록 조처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주 목사님의 사모님이 이것.. 2023. 9. 9.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고신일 목사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가실새 두 소경이 따라 오며 소리 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소경들이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이에 예수께서 저희 눈을 만지시며 가라사대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신대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계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 게 하지 말라 하셨으나 저희가 나가서 예수의 소문을 그 온 땅에 전파하니라" (마태복음 9장 27-31절)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나라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주여! 이 작은 한반도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있게 하시고 백성이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한때 이 나라는 어리석은 정치 지도자와.. 2023. 4. 8.
하나님의 일(요한복음 6장 26절~33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하나님의 일(요한복음 6장 26절~33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저희가 묻되 그러면 우리로 보고 당신을 믿게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기록된바 하늘에서 저희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예수께.. 2023. 3. 31.
세 용사의 충성이 가져온 일 삼하23:8~17 세 용사의 충성이 가져온 일        삼하23:8~17 오늘 본문에는 다윗의 충성스러운 용사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이 명단은 역대상 11장에도 나오고 있는데PC 통신을 통해 이 설교를 읽는 성도들은      *1995~7년 경에, PC통신이란 게 있었죠주님의 충성스러운 용사로서 빠짐없이 소개되기 바랍니다. 지난 주일에도 로마서 16장에 나오는 교인들을 제가 세 등급으로 나누었는데이번에는 성경 자체가 다윗의 용사들을 세 등급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먼저 소개되는 세 사람은 첫 삼인,그 다음 소개되는 세 사람은 첫 삼인에 미치지 못하는 제2급의 세 용사들(23절),그 다음에 삼십여 명의 이름이 나옵니다. ◑제 일급 세 용사 이 용사들의 충성스러운 모습들이 본문에 소개되어 있습니다.이 용사들은 이스라엘이 위.. 2023. 3. 24.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마25:19-23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마25:19-23       제가 지난주에 송아지를 전달하러 베트남에 갔을 때하노이 시에 있는 크리스천 기업인들의 모임인 CBMC 조찬기도회에서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기도회를 마치고 호텔에서 식사를 하면서 마침 평소에 친분이 있던,한국에서 장관을 지내고 방송국 사장도 하셨던 분을 만나“아니 장관님은 여기 웬일이십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이분 말씀이, 한국에서 오케스트라 단원 40명과 함께 공연을 위해서 왔는데어제 저녁에도 하노이에서 공연을 가졌는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제게 “목사님은 이곳에 웬일이십니까?” 하고 물으셨습니다.그래서 ‘송아지 때문에 오게 되었다’고 말씀드렸더니 의아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주1) 제 느낌에, 그 장관.. 2023.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