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설교/용서설교42 용서설교 10편 주제별 설교 가기 오네시모를 용서하라 (빌레몬서 용서의 길잡이 (빌레몬서 1:15~ 용서의 방법 (빌레몬서 1:22~25) 그래도 또 용서하시는 하나님 ( 일흔번씩 일곱 번 (마태복음 18: 용서하는 삶 (마 18:18) 정죄보다 용서! (요 8:1~11) 용서의 힘 (눅23:32~38) 490번의 용서 (마태복음 18:21-3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마태 2025. 2. 1. 용서의 기도 2 마6:9-13 용서의 기도 2 마6:9-13 마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오늘은 용서의 기도 두 번째 시간으로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라는 대목을 살펴보려고 합니다.특별히 죄 용서의 문제는 우리 신앙에서 핵심이고, 신자가 일용할 양식에 관한 문제를 구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기도입니다.. 2024. 12. 13. 형제의 용서받음을 위해 기도해야 요일5:14~17 형제의 용서받음을 위해 기도해야 요일5:14~17 ◑사망에 이르는 죄 .. 구하라 하지 않노라 요일5:16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한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그러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저에게 생명을 주시리라.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 ▲여러분, 예수님을 믿었다면, 그 어떤 죄를 지어도,진정성 있게 회개하면.. 하나님이 용서해 주신다는 ‘속죄의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사도 요한이 충격적인 말씀을 하셨습니다.:16 ‘죽을죄가 있습니다. 이 죄를 두고 간구하라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 본문에 ‘죽을 죄’, 또는 ‘사망에 이르는 죄’란 *There is a sin un.. 2024. 11. 23. 이제 용서하소서(창세기 50장 15절~21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이제 용서하소서(창세기 50장 15절~21절) 요셉의 형제들이 그 아비가 죽었음을 보고 말하되, 요셉이 혹시 우리를 미워하여 우리가 그에게 행한 모든 악을 다 갚지나 아니할까 하고 요셉에게 말을 전하여 가로되,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명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다 하라 하셨나니, 당신의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의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하매, 요셉이 그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 그 형들이 또 친히 와서 요셉의 앞에 엎드려 가로되, 우리는 당신의 종이니이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 2024. 6. 12. 이제 용서하소서(창세기 50장 15절~21절) 목차로 돌아가기이제 용서하소서(창세기 50장 15절~21절) 요셉의 형제들이 그 아비가 죽었음을 보고 말하되, 요셉이 혹시 우리를 미워하여 우리가 그에게 행한 모든 악을 다 갚지나 아니할까 하고 요셉에게 말을 전하여 가로되,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명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다 하라 하셨나니, 당신의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의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하매, 요셉이 그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 그 형들이 또 친히 와서 요셉의 앞에 엎드려 가로되, 우리는 당신의 종이니이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 2024. 3. 19. 진짜 용서는 쉽지 않다 진짜 용서는 쉽지 않다 프랑스 철학자 가브리엘 마르셀(Gabriel Marcel)이 들려주는 얘기다. 한 여자가 잠깐의 실수로 불륜을 저질렀다. 죄책감이 밀려왔다. 시간이 지나면 잊힐 줄 알았는데 잘 잊히지 않았다. 고뇌하며 미안한 마음으로 남편에게 더 잘해주었지만 죄책감은 그대로였다. 결국 10년 만에 남편에게 자기의 불륜 사실을 고백했다. “여보! 10년 전에 제가 잠깐 실수로 한 남자와 그만 일을 저질렀어요.” 그 말을 듣고 남편이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말했다. “알았어. 용서할게.” 바로 그때, 아내가 얼굴을 붉히며 소리쳤다. “나는 당신과 더 이상 같이 못 살아요!” 그러면서 막 뛰쳐나갔다. 남편이 놀라서 뒤따르며 말했다. “여보! 왜 그래? 용서한다고 했잖아?” 그때 아내가 말했다. “당신의 .. 2022. 12. 24. 진짜 용서는 쉽지 않습니다 프랑스 철학자 가브리엘 마르셀(Gabriel Marcel)이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한 여자가 잠깐의 실수로 불륜을 저질렀습니다. 죄책감이 밀려왔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줄 알았는데 잘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고뇌하며 미안한 마음으로 남편에게 더 잘해주었지만 죄책감은 그대로였습니다. 결국 10년 만에 남편에게 자기의 불륜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여보! 10년 전에 제가 잠깐 실수로 한 남자와 그만 일을 저질렀어요.” 그 말을 듣고 남편이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알았어. 용서할게.” 바로 그때, 아내가 얼굴을 붉히며 소리쳤습니다. “나는 당신과 더 이상 같이 못 살아요!” 그러면서 막 뛰쳐나갔습니다. 남편이 놀라서 뒤따르며 말했습니다. “여보! 왜 그래? 용서한다고 했잖아?” 그때 아내가 .. 2022. 12. 8. 용서는 긍정적 자화상의 표적 944년, 35세에 미국 텍사스의 큰 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한 한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그분에겐 사냥이란 특이한 취미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분은 사냥을 나갔습니다. 멀리서 노루 한 마리를 보고 정 조준을 해서 쐈습니다. 가까이 가 보니까 노루가 아니라 사람이 총을 맞고 즉사한 상태였습니다. 목사님은 앞이 캄캄했습니다. “이제 내 인생은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곧 교회에 돌아와 그 사실을 알렸습니다. 교회와 언론이 들끓었습니다. 결국 그 목사님은 죄책감과 좌절감을 못 이겨 담임목사직을 사임했습니다. 그때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전 교인들 사이에 이런 얘기들이 오고 갔습니다. “이제 사람 죽인 젊은 목사님을 어느 교회가 받아주겠습니까? 우리 교회가 용서하지 않으면 목사님은 평생 갈 곳이.. 2022. 12. 7. 용서의 진리에 눈뜨게 하소서! 능력이 탁월한 사람이 되기보다 용서가 탁월한 사람이 되게 하시고 용서를 쉽게 보고 가벼운 용서의 입술을 놀리기보다 용서의 진액이 고인 낮은 마음이 되게 하소서! 진정한 변화는 교육과 징계보다 조건 없는 용서에 있음을 깨닫고 인생의 제일 과제를 용서하는 일에 두게 하시고 인간관계의 기초를 용서하는 마음에 두게 하소서! 내 힘만으로는 용서가 불가능함을 알기에 용서하는 마음을 구하게 하시고 아직도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더 기도하지 못했기 때문임을 자인하게 하소서! 용서해 달라는 은혜만 구하지 말고 용서하게 해달라는 능력을 구하게 하시며 상처준 것보다 상처받은 것이 복이며 배신한 것보다 배신당한 것이 복임을 알게 하소서! 두 주먹을 불끈 쥐기보다 두 손을 모아 용서하는 용기를 가지게 하시며 기도를 통해.. 2022. 12. 6. 마음을 열어주는 용서 2차대전 직전, 파리에 앙리코(Enrico)란 사람이 살았습니다. 어느 날 밤, 도둑 두 명이 트럭에서 내려 은밀히 목재더미로 왔습니다. 그 는 그들의 의도를 알았지만 그들을 용서하고 싶었습니다. 곧 그는 그들에게 가서 조용히 목재 싣는 일을 도와주었습니다. 그리고 물었습니다. “어디에 사용할 거죠?” 집짓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하자 그는 다른 목재더미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집짓는 데는 저쪽 나무들이 좋아요.” 트럭에 목재가 다 찼을 때 한 도둑이 그에게 “당신도 도둑질 끝내주는데...”라고 하자 그가 말했습니다. “나는 도둑이 아니라 이 목재소 주인이오.” 도둑들이 깜짝 놀라 급히 도망치려고 하자 그가 말했습니다. “두려워 마시오. 경찰을 부르지 않았소. 다만 제 말 한 마디만 듣고 가세요.” 그리.. 2022. 12. 6. 십자가의 길(5)용서의 힘 눅23:32~38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그는 마지막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여러분, 십자가는 무엇입니까? ‘사형 틀’입니다. 인류 역사 상 인간을 처형하는 갖가지 사형법이 있었습니다. 참수형, 교수형, 단두대형, 총살형 등 ... 하나 같이 비참하고 무서운 것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잔인하고 처참한 것이 바로 십자가형입니다. 최대한의 고통과 수치를 다 당한 후 죽게 하는 겁니다. 그런데 십자가에 달리기 전의 고통도 그에 못지않게 큰 겁니다. 예수님은 전날 밤부터 온갖 고통과 수모를 당하셨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할 때는 극도의 긴장감으로 땀에 피가 섞여 나올 정도였습니다. 체포되신 후에는 이리저리 끌려 다니며 불법 재판을 받으며 고통과 수모를 당하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 2022. 11. 17. 용서와 금식기도 마 6:14-18 본문 말씀은 ① 용서에 관한 말씀(14-15절)과, ② 금식기도에 관한 말씀(16-18절)으로 되어있습니다. 1. 용서에 관한 말씀에서 1) “성도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해야 하나님께서도 그 성도의 과실을 용서하신다”고 하셨습니다(14절). 2) 이 말씀의 “너희”란 성도를 뜻하고 “사람의 과실”이란 모든 사람의 자기에 대한 잘못을 뜻합니다. 그 이유는 성경에서 성도와 의 관계를 말씀하실 때는 꼭 “형제”란 용어를 사용하셨기 때문입니다(마5:24). 3) 또 “사람의 과실”이란 막연한 잘못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에게 피해를 끼친 과실, 즉 자기와 관계되는 불법이나 잘못을 뜻합니다. 4) 그런 과실에 대하여 성도는 용서를 안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성도가 모든 이의 잘못에 대하여 용서.. 2022. 10. 17. 십자가의 길(5)용서의 힘 (눅23:32~38) 십자가의 길(5)용서의 힘 (눅23:32~38)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그는 마지막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여러분, 십자가는 무엇입니까? ‘사형 틀’입니다. 인류 역사 상 인간을 처형하는 갖가지 사형법이 있었습니다. 참수형, 교수형, 단두대형, 총살형 등 ... 하나 같이 비참하고 무서운 것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잔인하고 처참한 것이 바로 십자가형입니다. 최대한의 고통과 수치를 다 당한 후 죽게 하는 겁니다. 그런데 십자가에 달리기 전의 고통도 그에 못지않게 큰 겁니다. 예수님은 전날 밤부터 온갖 고통과 수모를 당하셨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할 때는 극도의 긴장감으로 땀에 피가 섞여 나올 정도였습니다. 체포되신 후에는 이리저리 끌려 다니며 불법 재판을 받으며 고통과 수모.. 2022. 9. 5. 사백구십(490)번의 용서 (마 18:21-35) 490번의 용서 (마태복음 18:21-35) 하나님의 자녀는 여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마음이 편안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너무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큰 은혜를 받았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는 늘 감사하며 삽니다. 우리는 어디에 살든지 예외 없이 속상한 일이 한도 끝도 없이 많습니다. 답답한 일이 많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그중에서도 감사하고, 그중에서도 기쁨으로 사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여유가 있습니다. 미국의 상징적인 새는 독수리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상징적인 선민의 동물은 사자입니다. 그래서 유대나라에 가면 어디든지 사자를 만납니다. 모든 건물에는 사자 상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여러분! 사자와.. 2022. 9. 1. 십자가의 길(5)용서의 힘 /눅23:32~38 눅23:32~38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그는 마지막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여러분, 십자가는 무엇입니까? ‘사형 틀’입니다. 인류 역사 상 인간을 처형하는 갖가지 사형법이 있었습니다. 참수형, 교수형, 단두대형, 총살형 등 ... 하나 같이 비참하고 무서운 것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잔인하고 처참한 것이 바로 십자가형입니다. 최대한의 고통과 수치를 다 당한 후 죽게 하는 겁니다. 그런데 십자가에 달리기 전의 고통도 그에 못지않게 큰 겁니다. 예수님은 전날 밤부터 온갖 고통과 수모를 당하셨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할 때는 극도의 긴장감으로 땀에 피가 섞여 나올 정도였습니다. 체포되신 후에는 이리저리 끌려 다니며 불법 재판을 받으며 고통과 수모를 당하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 2022. 8. 14. 오네시모를 용서하라 (빌레몬서 1:1~3) 전체 목록가기 용서 목록 돌아가기 오네시모를 용서하라 (빌레몬서 1:1~3) 초등학교에 다니는 사내아이가 있었습니다. 그의 누나는 중학생이었습니다.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그는 누나와 함께 시골에 계신 할머니 댁에 며칠 놀러가게 되었습니다. 삼촌은 아침에 일터로 나가면서 자기 조카가 심심할까봐 그에게 새총을 하나 만들어주었습니다. 나뭇가지에 고무줄을 끼워서 돌멩이를 당기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신이 났습니다. 아침부터 들을 쏘다니며 새를 잡으려고 계속해서 새총을 쏘아댔습니다. 그러나 새들이 얼마나 영악한지 그가 새총을 쏘기도 전에 미리 알고 달아나 버렸습니다. 아이는 한 마리의 새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는 어깨가 축 늘어져서 집에 들어왔습니다. 그때 마침 집마당에 할머니가 애지중지하시면서 기르는 오리 한 마리.. 2022. 7. 23. 용서의 길잡이 (빌레몬서 1:15~18) 전체 목록가기 용서 목록 돌아가기 용서의 길잡이 (빌레몬서 1:15~18) 르네상스 시대에 활동했던 이탈리아의 천재적인 화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그의 걸작품인 「최후의 만찬」을 그릴 때였습니다. 예수님이 중간에 앉아 계시고 각기 좌우편에 여섯 명씩 제자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다 빈치는 제자들의 얼굴부터 차례대로 한 사람씩 그려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의 얼굴을 맨 먼저 그렸습니다. 그런 뒤 제자들을 차례대로 그려나가는 가운데 가룟 유다의 얼굴을 그릴 때가 되었습니다. 다 빈치는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판 자니까 그의 얼굴을 험상궂게 그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침 그에게 한 사람의 모델이 떠올랐습니다. 다 빈치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고 늘 원수같이 지내는 한 이웃이었습니다. "옳다! 그의.. 2022. 7. 23. 용서의 방법 (빌레몬서 1:22~25) 전체 목록가기 용서 목록 돌아가기 용서의 방법 (빌레몬서 1:22~25) 하루는 어떤 청년이 목사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리고는 대뜸 목사님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목사님, 도대체 예수님과 마귀와의 거리는 얼마나 됩니까?" 목사님은 그 질문의 의도를 얼른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되물었습니다. "그것이 무슨 말이요?" 청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사님, 예수님이 저의 마음 속에 찾아오시는 시간은 얼마나 걸립니까? 반대로 악한 마귀가 저의 마음을 비집고 들어오는데는 또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립니까?" 그 청년은 평소에 자기가 신앙 위에 굳게 서 있다고 자부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에는 어이없게도 죄의 유혹에 쉽게 빠져버리는 자기 스스로를 바라보면서 너무나도 한심한 생각에 목사님을 찾아와서 그러.. 2022. 7. 23. 그래도 또 용서하시는 하나님 (삿10:6-16) 전체 목록가기 용서 목록 돌아가기 그래도 또 용서하시는 하나님 (삿10:6-16) 오늘 본문은 이미 우리에게 익숙해진 형식의 문장입니다. 즉 새로운 사사의 출현을 예견하게 하는 이스라엘의 어두운 상황을 알리는 전형적인 서술의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먼저 6절에서 보듯이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7절에서 보는 대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블레셋 사람들의 손과 암몬 자손의 손에 그들을 파셨다"고 합니다. 그 결과 8-9절에 기록된 대로 이스라엘은 그들의 침략을 받고 십팔 년 동안 억압을 당하였으며 심히 곤고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10절이 전하듯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께 부르짖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본문은 사사기 기록의 전형을 따르고 있지만, 조.. 2022. 7. 23. 용서하는 삶 (마 18:18) 전체 목록가기 용서 목록 돌아가기 용서하는 삶 (마 18:18) 그리스도인의 삶은 용서하는 삶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의 삶의 극치가 용서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본문에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고 했습니다. 용서는 이 땅에서 푸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풀고 살면 하늘에서도 풀리고, 이 땅에서 원수 맺고 살면 하늘에서도 용서받지 못하고 매인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본을 보여주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용서하는 삶을 살다가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는 원수들을 용서하셨습니다. 누가복음 23장 34절을 보면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 2022. 7. 23. 정죄보다 용서! (요 8:1~11) 전체 목록가기 용서 목록 돌아가기 정죄보다 용서! (요 8:1~11) 사람은 언제 행복할 수 있습니까? 임마누엘 칸트는 그의 책 행복론에서 세 가지를 말했습니다. ? 사람은 사랑할 때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할 남편이 있고, 사랑할 아내가 있고, 사랑할 수 있는 자녀가 있고, 부모가 있으면 행복한 것입니다. ? 땀을 흘리고 일할 때가 행복합니다. 직장이 있고, 사업 터가 있고, 일거리가 있으면 행복한 것입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빈둥거리며 노는 사람은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 하나님을 알고 섬길 때 행복합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대로 지음을 받았기에 하나님을 알고 섬기며 살 때 행복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사는 것 그 자체가 불행입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서로를 알기 위하여 끝.. 2022. 7. 23. 용서의 힘 (눅23:32~38) 전체 목록가기 용서 목록 돌아가기 용서의 힘 (눅23:32~38)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그는 마지막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여러분, 십자가는 무엇입니까? ‘사형 틀’입니다. 인류 역사 상 인간을 처형하는 갖가지 사형법이 있었습니다. 참수형, 교수형, 단두대형, 총살형 등 ... 하나 같이 비참하고 무서운 것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잔인하고 처참한 것이 바로 십자가형입니다. 최대한의 고통과 수치를 다 당한 후 죽게 하는 겁니다. 그런데 십자가에 달리기 전의 고통도 그에 못지않게 큰 겁니다. 예수님은 전날 밤부터 온갖 고통과 수모를 당하셨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할 때는 극도의 긴장감으로 땀에 피가 섞여 나올 정도였습니다. 체포되신 후에는 이리저리 끌려 다니며 불법 재판을 .. 2022. 7. 23. 490번의 용서 (마태복음 18:21-35) 전체 목록가기 용서 목록 돌아가기 490번의 용서 (마태복음 18:21-35) 하나님의 자녀는 여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마음이 편안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너무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큰 은혜를 받았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는 늘 감사하며 삽니다. 우리는 어디에 살든지 예외 없이 속상한 일이 한도 끝도 없이 많습니다. 답답한 일이 많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그중에서도 감사하고, 그중에서도 기쁨으로 사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여유가 있습니다. 미국의 상징적인 새는 독수리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상징적인 선민의 동물은 사자입니다. 그래서 유대나라에 가면 어디든지 사자를 만납니다. 모든 건물에는 사자 상을 .. 2022. 7. 23. 【용서】예화 모음 80편 [처음 목차 돌아가기] 1.용서 어떤 사업가가 뉴욕 출장중에 고등학교 2학년인 아들의 사망 소식을 들었습니다. 학교에서 상급생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죽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그는 복수심에 이를 갈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탄식하며 기도할 때 심령 깊은 곳에서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용서하라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이분은 15시간 동안 비행기 안에서 마음 속으로 원수를 수없이 살리고 죽였습니다. 학교 관계자들은 얼굴을 들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었습니다. 그때 이분은 부드러운 말로 ‘괴로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아들을 데려가셨습니다. 처음엔 저도 복수를 하겠다고 다짐했지만 독생자를 내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 인류를 위해 기꺼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 2022. 6. 12. 긍휼과 용서와 사랑의 길 마6:14~15 긍휼과 용서와 사랑의 길 마6:14~15, 요13:34 저는 요사이 가는 곳마다 긍휼과 용서와 사랑에 대한 설교를 자주 합니다. 특히 금년은 긍휼과 용서와 사랑의 성자인 손양원 목사님의 순교 6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입니다. *1950년 순교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가르침이 긍휼과 용서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는 긍휼과 용서와 사랑의 종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죄인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분이시고 우리 죄인들을 용서하시는 분이시고 우리 죄인들을 사랑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들을 향해서 우리들도 서로 불쌍히 여기고 서로 용서하고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마9:13). .. 2022. 4. 21. 용서받아야 할 죄인(요 8:1-11) 옥한흠 목사 전도설교 목록가기 오늘 처음으로 우리 교회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그리고 또 어제 나오시고 오늘 나오신 분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발걸음을 인도해 주신 줄 알고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특별히 누가 처음 오셨고 초대되었는지를 알고 싶어서 꽃을 준비를 좀 했습니다. 그런데 꽃 만들어놓은 것이 동이난 것 같은데요. 오늘 처음으로 모시고 왔는데 꽃이 없는 분들 우리 교인들만 손을 한번 들어보세요. 얼마나 되세요. 그 외에는 다 달고 계시네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진작 그래야 하는데 미처 머리가 돌지를 못해서 그랬습니다. 오늘 저하고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면서 여러분의 마음을 좀더 하나님이 활짝 열어 주시고 진리를 깨닫게 해주시기를 기도하는 마음에서 오늘 우리가 다루게 될 하나님의 말씀을 같이 먼저 .. 2022. 3. 22. 용서받아야 할 죄인(요 8:1-11) 옥한흠 목사 전도설교 | 오늘 처음으로 우리 교회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그리고 또 어제 나오시고 오늘 나오신 분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발걸음을 인도해 주신 줄 알고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특별히 누가 처음 오셨고 초대되었는지를 알고 싶어서 꽃을 준비를 좀 했습니다. 그런데 꽃 만들어놓은 것이 동이난 것 같은데요. 오늘 처음으로 모시고 왔는데 꽃이 없는 분들 우리 교인들만 손을 한번 들어보세요. 얼마나 되세요. 그 외에는 다 달고 계시네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진작 그래야 하는데 미처 머리가 돌지를 못해서 그랬습니다. 오늘 저하고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면서 여러분의 마음을 좀더 하나님이 활짝 열어 주시고 진리를 깨닫게 해주시기를 기도하는 마음에서 오늘 우리가 다루게 될 하나님의 말씀을 같이 먼저 읽겠습니다.. 2022. 3. 22. 용서와 합심기도! (마 18:15-20) 용서와 합심기도! (마 18:15-20) 본문은 용서할 것과 힘을 합해 기도할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봅시다. 1. 용서하라! 마18:21절 이하를 보면 어떤 임금에게 1만달란트 빚을 진 사람이 나옵니다. 1만달란트는 큰돈입니다. 빌려간 돈을 갚을 때가 되었지만 갚을 힘이 없었습니다. 이에 임금은 ‘아내도 팔고 자식도 팔고 집도 팔고 가진 것도 그리고 네 몸도 팔아서 갚도록 하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땅에 엎드려 조금만 참아 주시면 곧 갚겠다고 통사정을 했습니다. 왕은 그를 불쌍히 여겨 1만 달란트를 완전히 탕감해 주었습니다. 탕감 받은 그 사람이 기뻐 뛰며 밖으로 나와 집으로 가는 길에 100데나리온을 빌려간 친구를 만났는데 그는 멱살을 잡고 왜 빚을 갚지 않느냐며 다그쳤습니다. .. 2022. 3. 15. 하나님의 용서! (미가7:18-20) 하나님의 용서! (미가7:18-20) 본문은 하나님의 용서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것은 한마디로 완전한 용서입니다. 용서는 사랑에서 비롯됩니다. 1. 죄악을 사유해 주시는 하나님!(18절) "주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사유하신다는 '히'어로 '노세'라는 말로 '무거운 짐을 짊어지는 것, 무거운 짐을 다른 데로 옮기는 것'입니다. 사53:6절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 시키셨도다." 주께서 우리 죄악을 대신 지시고 우리에게서 죄의 짐을 옮겨 주셨다는 것입니다. 애국자는 국가를 위해, 공산당은 공산주의와 그 사상을 위해 죽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죄를 옮겨 주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내가 가져야할 죄의 짐을 대신 져 주셨습니다. 구약시대는 짐승이 대신 죽음.. 2022. 3. 13. 용서가 능력입니다! (마 18:21-35) 용서가 능력입니다! (마 18:21-35) '기러기 울어 예는 하늘 구만리'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이별의 노래'가 있습니다. 이 노래의 작사자는 그 유명한 시인 박목월입니다. 이 시인이 어느 날 여대생과 눈이 맞아 함께 가출을 했습니다. 부인이 소문을 듣자니까 제주도에서 신접살림을 차리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거기를 그의 부인이 찾아갔습니다. 과연 어떤 모습으로 갔을까요? 분명 눈에서 불이 튀고 두 주먹을 불끈 쥔 채 갔을 것입니다. 그리고 '찾아가서 어떻게 해야 하나? 머리채를 잡아야 하나?'하고 고민을 많이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부인은 가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생활이 얼마나 어려우냐며 보태 쓰라고 돈 봉투'를 내밀었습니다. 그리고 '겨울을 보내려면 추울 텐데 입으라고.. 2022. 2. 10. 이전 1 2 다음